1. 개요2.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3.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4.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5.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5.1. 61년형 슈퍼 솔저
6.
울펜슈타인: 영블러드7. 기타8.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울펜슈타인 위키아 - 슈퍼 솔저실제 독일 역사에서 벌어졌던 악명 높은 장애인 말살 정책인 T4 작전의 뒤틀린 죄악의 산물이자 나치 독일의 수장 과학자 빌헬름 슈트라세의 작품 중 하나로, 극도로 강화된 초인 병사를 만드는 계획이자 그 계획으로 탄생한 초인 병사를 부르는 용어. 전작인 울펜슈타인 3D의 '샵스 박사(Dr. Schabbs)'가 만들어낸 '뮤턴트'들의 오마쥬, 내지는 개량형으로 보인다. 원래는 '슈퍼 솔저(Super Soldier)'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미국인이고 독일인이고 가릴 것 없이 독일어 표현인 '주퍼솔다튼', 혹은 '위버솔다튼(Übersoldaten)'이라고 표기한다. 그런데 정작 읽을 때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그냥 슈퍼 솔저로 읽히는 편.
특이사항으로 베데스다가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유통한 이후부터 슈퍼 솔저의 갑주가 마치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의 디자인과 비슷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43년형의 갑주도 파워 아머에 근접해 있지만, 당시 기술력 한계상 투박한 편이다.
인간을 기반으로 했지만, 사이보그화가 심각할 정도로 되어있기에 인간성은 없다. 다만 인간이었던 시절의 지능은 여전해서, 에바의 망치 전투에서 강화 슈트를 입은 캐롤라인 베커에 나치군이 고전하자, 근처 대공포의 포신을 뽑아서 때려눕히는 암기응변을 보여준다.
2.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빌헬름 슈트라세가 지휘관으로 있는 SS 특수 프로젝트 부대에서 생물병기로 써먹기 위해 개발하고 있었으나, 마침 하인리히 1세의 부활 '제물'[2]로 강인한 육체를 지닌 존재가 필요했던 하인리히 힘러가 멋대로 강탈했다.[3]OSA측은 슈퍼솔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싸움이 힘들다 판단했으며, 때문에 B.J. 블라즈코윅즈의 미션도 원래는 슈퍼 솔저와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하는 의식을 막으라는 것이었다.[4]
게임상에서는 두가지(실패작인 로퍼까지 합치면 세가지) 바리에이션[5]이 나온다. 모양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무식한 몸빵과 자비심 없는 화력으로 무장해서 하나 하나가 공포이다. 이들은 거대한 2중 총신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데, 두 개의 총신에서 각각 다른 두가지 타입의 공격이 발사된다. 다만 죽으면 베놈건을 드롭한다. 총의 생김새는 베놈건과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더불어 머신 게임즈가 추가로 설정을 붙이기 전에 등장해서, 다트 이슈드 기술이 접목된 후계 슈퍼 솔져와 이질감이 크다. 일례로 뉴 오더/올드 블러드의 46년형들은 산소 및 전력 공급 문제로 활동이 제약되어 있건만, 그보다 이전인 43년에 등장한 해당 개체들은 그런 문제없이 잘만 돌아다닌다.
2.1. 로퍼 (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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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덩치에 높은 몸빵, 그리고 의외로 날쎈 이동 속도와 높은 점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리 부분에 장착된 테슬라 생성 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계류와 하이테크 무기에 치명적인 테슬라 전압 방전 공격을 한다. 이 공격도 의외로 사거리가 꽤 되는 편. 가끔 방전하지 않고 그냥 갑자기 플레이어를 덮쳐서 플레이어의 안면에 테슬라 생성 기기를 한방 먹이는 변칙 공격도 한다. 다만 독일군의 생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일군과 적대적이며, 보통 로퍼가 나올 때에는 희생양이 될 독일군이 몇 명 같이 나오므로 로퍼가 독일군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팔렸을 때 치는 게 좋다. 이런 피아 구분의 미비가 실패작으로 규정된 듯 하다. 이후 이야기에서 로퍼의 등장이나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진작에 폐기처분된 모양이다.
2.2. 프로토 졸다트(Protosol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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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형 슈퍼 솔저의 성능 테스트용 프로토타입으로 영어로는 '프로토 솔저(Proto Soldier)'. 하지만 시제품이면서 게임상에서 양산형 급으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모델이다. 베놈 건으로만 무장하고 있는 버전이 대부분이며 가끔 판처파우스트를 동봉한 녀석들도 있다.
로퍼와는 달리 피아 구분 기능이 상당히 발전된 덕에 독일군과 우호 세력이므로 실패작인 로퍼와는 적대적. 물론 둘이 붙으면 로퍼가 프로토 솔저에게 쉽게 진압된다.
시제품답게 내구력과 갑주는 완성형보다 낮은 편.[7] 입에 튜브를 물고 있는데 얼핏 보면 독일식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기엔 상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스텐 2탄창[8] 정도로 쉽게 제압된다. 애초에 실전투입용이 아니기에 보기보다는 맷집이 높지 않다.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여기서 산출해 볼 수 있는 HP는 600 정도다. 팬저 세방이면 보낼 수 있다.
2.3. 43년형 주퍼졸다트(Supersoldat / Übersoldat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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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형 슈퍼 솔저의 완성형. 전체적인 외형은 43년형 프로토타입과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프로토 솔저보다 더 근사한 디자인의 독일식 갑주를 입고 있으며 실전투입이 가능할 정도로 문제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게임상에서는 정확히 6기가 발견되며, 그 중 3기와 맞상대 한다. 나머지 3기는 하인리히 1세를 부활시키는 의식에서 하인리히 1세의 소환의 매개체가 된다. 처음 1기는 보스로 나오며 이후 하인리히전 바로 전 미션에서 2기가 나온다. 보스로 나오는 버전은 테슬라 건과 팬저파우스트를 소지하고 있으며, 죽으면 테슬라 건을 드롭한다. 이후 후반부 미션에 등장하는 2기는 베놈건과 팬저파우스트로 무장하고 있으며, 테슬라 건을 든 개체가 같이 나온다. 안 그래도 엘리트 가드가 득실거려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미션 6-4의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주범. 이때는 xlabs에서 상대했을 때와 달리 엄폐도 녹록지 않은지라 더욱 힘들다. 비록 개량형인 1946년형과 후계 기종인 1960년형, 1961년형, 1980년형에 비하면 밀리긴 하지만, 맷집이나 아머는 보스들을 제외한 최고 수준. 이 놈의 맷집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스누퍼로 51발, 마우저로 64발을 박아야 보낼 수 있다. 때문에 베놈, 팬저 이외의 무기로 이 놈을 상대하는 건 거의 예능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나마 FG42가 연사속도가 빨라 상대할 만 하다. 참고로 스텐으로 이 놈을 때려잡겠다면 5탄창 가까이를 퍼부어야 잡을 수 있다.[9]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능. 스텐의 데미지가 발당 10이니 HP는 1320으로 산출된다.
3.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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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팩에 천장에 있는 전력 공급 레일의 전력선으로 연결되어 레일을 따라 일정한 경로만을 순찰하는 유선 슈퍼 솔저인 '46년형 Mk.Ⅰ'과, 등에 대형 배터리가 내장된 파워팩을 매고 다니며 이동반경에 제한이 없는 무선 슈퍼 솔저인 '46년형 Mk.Ⅱ'의 두 종류가 등장한다.
테이크다운으로 제거하지 않고 총격을 가해서 쓰러트리면 1~2초 정도 비틀비틀거리다 폭발을 일으키며 분해되므로 제거한 직후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지 않고 가까이 붙어 있으면 폭발에 의해 데미지를 입는다. 잔탄 100~200발 내외의 MG46 기관총을 드랍하며, Mk.I의 경우 철판을 직접 공격해 떨궈야 하는 반면, Mk.I의 경우 테이크 다운 시에는 뜯어낸 철판 외에는 파편이 떨어지지 않으나 직접 공격으로 폭발하고 난 후에는 5개의 방어구용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을 주울 수 있다. 보병 슈탈헬름처럼 시체를 때리면 일부 철판이 뜯어진다.
3.1. 46년형 슈퍼 솔저 Mk.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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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저가 저 선에 연결되어 있구나. 전원을 내려버리면 멈출듯한데...
- 슈퍼 솔저 Mk.Ⅰ를 살펴보고
- 슈퍼 솔저 Mk.Ⅰ를 살펴보고
네놈 같은 종류는 이미 예전에 데스헤드의 X-연구실에서 본 적이 있지.
- 테이크다운 후
Mk.Ⅰ의 경우 반드시 근처에 발전기가 있는데 발전기를 내리면 일시적으로 다운되니 이때 백팩에서 전력선을 뜯어내는 테이크다운을 하면 된다. 이후 챕터8에서 파손된 발전기를 내릴 수가 없었기에 푸른 구체를 사격해야 된다.- 테이크다운 후
3.2. 46년형 슈퍼 솔저 Mk.Ⅱ
Mk.Ⅱ는 경우 등 위로 솟아난 푸른 구체를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다운되며 이때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다만 이 구체 역시 중무장 병사의 산소탱크처럼 권총 따위로 쏴봤자 잘 안 먹히고 강력한 한방으로 꺼뜨리는 게 좋다.
Mk.Ⅰ과 달리 테이크 다운을 두 번 해야 한다. 첫 테이크 다운은 전면의 방호구를 뜯어내는 것이고 두번째 테이크 다운은 그대로 심장에 파이프를 쑤셔박는다. 물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테이크다운 없이도 화려한 개다리 스텝으로 등짝을 노려 샷건 등을 백팩에 마구 퍼부어주어 격파하거나 엄폐하여 봄벤슈스로 멀찍이서 약점만 집중 저격하여 제거할 수도 있으며, MG46이 있다면 화력으로 맞붙어 약점을 집중 사격해 잡을 수도 있다.
4.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초반부 전개(연대기로는 올드 블러드 전개부터)를 보아, 결국 기술력 발전을 바탕으로 슈퍼 솔저 양산에 성공한 듯 하다.B.J. 블라즈코윅즈와 퍼거스 레이드가 이끄는 특공대가 프롤로그 미션에서 공격하는 곳이 바로 데스헤드 장군의 슈퍼 솔저 양산기지이며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 B.J.와 동료들은 생포되어 데스헤드의 실험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슈퍼 솔저 자체가 T4 작전에 기반을 두고 있는만큼 유대인, 집시, 선천적 장애인, 정신병자, 반 나치주의자, 성소수자 등 제3제국의 인종상에 부합하지 않는 소위 "열등인자(Untermensch/ 운터멘쉬)"들이 슈퍼 솔저가 될 희생양이 되며 B.J가 기억을 잃고 폴란드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장면에서 이러한 열등인자들이 나치들에게 초인병사의 재료가 되어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게임상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가지 바리에이션의 슈퍼 솔저를 볼 수 있는데 모두 RTCW의 슈퍼 솔저와 마찬가지로 무자비한 몸빵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크라이사우 서클의 정비공이자 역시 T4 작전의 표적인 맥스 하스는 2m를 넘는 거대한 몸집과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되는 괴력과 신체내구도 및 회복력(총에 맞아도 아픈 티를 내지 않을 정도), 잔혹한 뇌 수술 흔적,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발견되었다는 미스터리한 과거사 때문에, 유저들은 그가 슈퍼 솔저 실험체였으며, 로퍼 급까진 아니지만, 실패작으로 취급받아 버려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슈퍼 솔저는 그들이 열등인자로 여기던 장애인, 성소수자 등을 잡아다가 만든 사이브리드 괴물답게 흑마법과 오컬트 괴물들 이상으로 극도의 호전성과 폭력성, 잔혹함을 보이는 반면, 맥스 하스는 인간성이 남아있는 건 물론이거니와 블라즈코웍즈와 양아버지 클라우스 크라우츠를 구하기 위해 나치들을 때려눕히고, 이후 천국으로 떠난 양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잔인한 운명에 맞서기 전까진, 극도로 폭력을 싫어했다는 것이다.
4.1. 46년형 슈퍼 솔저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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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in 게임 모델 |
프롤로그에 적으로 등장한 녀석은 더 뉴 오더의 첫 보스이다. 이 개체는 다른 46년형보다 구형인 프로토타입으로, 어께 위로 길게 돌출된 호흡기를 파괴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어서 전투가 어렵지는 않지만 바닥을 뚫고 나와 한손으로 연합군 병사의 머리통을 붙잡아 한손으로 터뜨려 버리는 등 비범한 근력을 선보인다. 아무래도 RTCW의 완성형 슈퍼 솔저를 더욱 개량한 모양.
이후에는 저항군 기지 인근의 하수도와 연결된 버려진 지하 연구소에서 재고품 2기가 등장한다. 이 두 슈퍼 솔저는 똑같은 46년형이기는 해도 프롤로그의 프로토타입보다 진보된 개체라 호흡기 튜브가 노출되어 있지 않아서 단순한 화력 집중으로 쓰러뜨려야 한다. 하필 이때 무기는 업그레이드가 되다 만 레이저밖에 없고, 엄폐물도 많지 않은 지형이라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하수도에서 싸우게 되는 두 기가 마지막 46년형 슈퍼 솔저이며, 1960년대라는 시간대 상 이후로는 모두 1960년형 슈퍼 솔저와 조우하게 된다.
4.2. 60년형 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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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in 게임 모델[10] |
1946년형은 당시 기술력 한계 탓에 투박하고 조잡한 철제 절삭가공형 장갑으로 감싼, 인간을 기반으로 한 흉물스러운 사이보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새를 갖고 있다면, 1960년 형은 오랜 노하우와 연구, 철판 프레스 식으로 더욱 발전되어서 깔끔하면서도 정교화된 티타늄 장갑으로 무장하여 위압적으로 생긴 휴머노이드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1960년형 모델도 얼굴 보호용 가면을 착용하고 있는데, 투박하면서도 가면보다는 방독면처럼 생긴 1946년형의 절삭가공형에서 벗어나 철판 프레스를 통해 좀 더 깔끔한 철가면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1946년 형이나 1960년 형이나 둘 다 가면을 벗은 맨얼굴이 끔찍한 건 똑같다.[11]
제국에서는 이놈들을 순수한 병기로 취급을 하는지 운송을 위한 전용 캐니스터가 있는데, 이 캐니스터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MG60으로 플라즈마를 퍼부으며[12], 화력 집중을 하거나 근접전을 벌인답시고 지나치게 가까이 근접하면 한 손으로 번쩍들어 내리꽂기 or 분노의 핵펀치 공격으로 일격에 게임오버 시킨다.[13] 이런 무서운 녀석을 게임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그래도 요령이 쌓이면 쉽게 잡힌다. 주로 쓰이는 방법은 아킴보 로켓 유탄 찜질이나, LKW 무기모드 조준 스코프 풀 차지샷.
상당한 기계화가 독으로 작용하는지 울펜슈타인(코믹스)에서는 다트 이슈드의 멤버 에밀리 바그너가 60년형 슈퍼 솔저를 해킹해 이걸로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석유를 노리는 나치 장교를 죽이고 다트 이슈드 저장소까지 가는 길을 연다.
해당 코믹스에는 옥에 티가 있는데 1946년에 슬로베니아의 울펜슈타인 성을 폭파하러 간 블라즈코윅즈의 분대가 60년형 슈퍼 솔저에 죄다 당했다. 당시 연도를 고려하면 46년형이 나오는 게 맞다.
5.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전작의 월면기지에서 언급된 바 있는, 새로 만들어진 장비 보강형이다. E3 트레일러에서 프라우 엥겔과 그녀의 딸인 시그룬 엥겔과 함께 나오며, 등장을 예고했다.5.1. 61년형 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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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장은 2정의 레이저게베어, 디젤게베어, 함머게베어이며 뉴 오더 프롤로그에서 46년형이 보여준 돌진 공격[15]도 돌아왔다.
압도적인 체격과 크기, 두껍고 단단한 장갑 때문에 테이크 다운은 여전히 안 된다. 대신 등 뒤의 파워팩에 총격을 가하여 터뜨리면 한방에 죽일 수 있고[16], 팔을 절단해서 공격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생물체면서 동시에 기계화된 탓인지 레이저, 화염계 무기에 모두 약하다. 레이저계라면 헤드샷을 노려주면 끝나고, 화염계는 중화기인 디젤 발사기 기준으로 2~3발 명중시키면 이미 죽어있다.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한 돌격소총으로 머리를 7발 정도 맞추는 방법도 있다.[17]
스토리 상으로는 60년형 슈퍼 솔저가 등장해야 하는 곳에서도 61년형의 모델링 재활용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46년형 슈퍼 솔저는 프롤로그 회상씬에서 Mk.III가 잠깐 나온다.
6.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이제는 레이저게베어와 디젤게베어만 들고 나오며 디젤게베어를 드는 녀석은 외형이 바뀌었다.[18]슈투름게베어나 쇼크함머 아킴보로 쉽게 잡히던 전작과 달리 맷집이 엄청나져서 LKW나 함머게베어 정도는 가져와야지 승부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상향됐다. 그나마 스킬을 통해 스텔스 파트에서 이들을 암살할 수 있게 되었다.
6.1. 80년형 레이저-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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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팔레트 스왑으로 60년대와 차이를 둔 타 나치 병기와 달리, 도색마저 60년형 그대로다.
20년전만 해도 불과 1년만에 60년형에서 61년형으로 빠른 개선이 이루어졌단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80년대의 나치 제국이 망조가 들었단 걸 상징하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6.2. 80년형 디젤-슈퍼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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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프로토타입[19]과 43년형[20]의 경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2009년판 및 올드 블러드 등에서는 언급과 등장이 없다. 다만 리부트 시간대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비틀려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폴란드에서 벌어진 봉기[21] 진압 및 노르망디 상륙 작전 저지, 계속전쟁 당시의 핀란드 지원 등에 적극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22]8. 관련 문서
[1]
전자는 단수형, 후자는 복수형이다.
뉴 콜로서스 이전까지는 Übersoldat / Übersoldaten(위버졸다트 / 위버졸다튼)라는 표기를 사용하였지만
더 뉴 콜로서스 시점부터 주퍼졸다트로 바뀌게 되었으며 위버졸다트라는 이름은
휴머노이드 병사에게 넘어갔다.
[2]
그의 힘으로 옛날 하인리히 1세가 다루던 '다크 나이트'를 재탄생시키기 위함이었다.
[3]
올라릭(첫번째 보스)을 상대하기 전, 젬프 박사와 헬가 폰 불로우가 연구하던 거대한 시신이 바로 슈퍼솔저로 만들 다크 나이트였다.
[4]
최종 보스전이 다소 허무한 본작 특성상, 다크 나이트로 재탄생되지 않고 그대로 슈퍼 솔저로 남아 있었으면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다크 나이트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적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방패 든 언데드 병사 3마리다. 퇴화
[5]
프로토타입과 완성 타입
[6]
#
[7]
잘 보면 갑주 곳곳에 내부 부품이 노출되어 있다. 만약 독소전쟁에 투입됐으면 T-34 활강포 2방(1발째에는 갑주가 깨지고 2발째에는 부품 파괴로 정지된다)에 쓰러졌을 것이다.
[8]
딱 60발 쏘면 뻗는다.
[9]
정확히 4탄창 + 4발을 박아주면 뻗는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 기준.
[10]
검열판 버전이다. 하켄크로이츠와 SS마크가 게임 로고로 대체되어 있다.
[11]
The Art of Wolfenstein : The New Order 27쪽을 보면
맨얼굴이 꽤 그로테스크한데, 원래대로라면 코가 있어야 할 부분에 코 대신 볼트 3개가 박혀있고 눈꺼풀과 윗입술이 없으며 얼굴전체가 스테이플러로 이어진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참고로 보여준 사진은 46년형이지만 지브롤터 대교에서 이벤트로 등장한 가면 벗겨진 60년형도 사실상 외장만 더 좋아졌지 면상은 거기서 거기다. 왜 퍼거스가 슈퍼 솔저를 '나치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와이어트 조차도 슈퍼 솔저를 드럽게 못생겼다고 막 까대는지 이해가 되는 수준.
[12]
일정 난이도 이상이 되면 명중률도 상당하다.
[13]
지브롤터 대교 이벤트에서도 똑같이 매운 주먹을 날리지만, 이때는 이벤트인지라 일격사당하지 않는다.
[14]
파워팩을 터뜨려서 죽이고 사체를 확인하면, 의외로 내부는 살과 뼈로만 된 걸 알 수 있다.
[15]
46년형 슈퍼 솔저의 돌진은 몸통박치기에 가깝고 느려서 거리를 벌리기 쉬운 반면, 61년형은 가속 제트팩을 사용해 빠르게 접근한다. 다만 가속 제트팩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고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착탄 시 불이 붙기 쉬우며, 눈치채지 않았을 때 뒤에서 제트팩을 손도끼로 때리면 휘발유가 새서 사용이 아예 봉인되고 화기로 제트팩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터진다.
[16]
고난이도에서는 접근하기 이전에 중무기 화력을 버틸수 없겠지만, 저난이도에서는 헛발길질을 유도하면 제트팩을 쉽게 터트릴 수 있다.
[17]
정확히는 4~5발에 머리 방어구가 벗겨지고, 여기서 3~4발 정도 더 맞추면 스턴에 걸려서 비틀비틀 거리다가 죽는다. 대략 2발 정도 맞추면 스턴에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턴을 최대한 빨리 거는게 핵심. 잘못하다가 중화기에 피떡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18]
함머게베어는 이제 일반 보병이 들고 다닌다. 인게임 명칭은 '함머졸다트(Hammersoldat)'.
[19]
로퍼의 경우엔 실패작이기는 하나, 나치 입장에선 이대로 폐기처분하기에 아까웠던 것이, 1943년은 히틀러가 동부전선 주도권 획득 및 소련의 유전을 장악하고자
독소전쟁(러: 대조국 전쟁)을 벌였던 시기였다. 그렇기에 나치로서는 소련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했고 그래서 로퍼는 하술할 43년형 제식화 사양과 46년형 판처훈트를 투입하기 전에 자살돌격대로 사용됐을 여지가 있다. 기계류에 치명적인 하체의 테슬라 생성기만 해도 T-34 가성비와 물량전으로 밀고 들어가는 소련군에겐 상당히 치명적이었으리라.
[20]
완제품답게 갑주는 T-34 활강포 1방에 안 깨지며 게다가 기갑부대에게는 쥐약인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도, T-34 가성비와 물량전으로 밀고 들어가는 소련군도 문제거리가 안 된다.
[21]
바르샤바 봉기와
바르샤바 게토 봉기
[22]
비록 프로토타입답게 부족한 점들이 많아
독소전쟁에 투입되지 못했지만, 최소 병참과 장비가 열악한 파르티잔과 레지스탕스에게는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