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에다 겐타
1. 개요
일본 국적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야구 명문이라 불리는 PL학원고등학교[1] 출신으로 고등학교때 나름 주목받는 선수였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타격도 병행하였는데, 당시 4번타자로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투수에 더 자질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06년 드래프트에서 히로시마의 1라운드 단독 지명을 받았다.[2]3. 히로시마 도요 카프
3.1. 2007 시즌
입단 첫 해에는 2군에서만 머무르며 투구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3.2. 2008 시즌
구단으로부터 전년도에 은퇴한 사사오카 신지[3]의 등번호이자 에이스의 상징인 18번을 받으면서 팀의 기대 유망주임을 알렸고, 1군에서 100이닝 넘게 던지며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 투수로서 흔치 않은 홈런도 쳤고, 팀 내 다승 2위로 팀에서 기대하던 만큼의 성적을 냈다. 참고로 이해 승수는 9승인데, 팀 내 다승 1위는 10승을 올린 콜비 루이스였다.3.3. 2009 시즌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한 2009년에도 호투했지만 저조한 팀 성적과 본인의 제구력 난조로 5연패와 7연패를 찍으며 승률 5할도 못 찍었다. 제구력 난조를 겪었다고는 하지만 WHIP과 탈삼진 등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최종 성적은 8승 14패. QS도 22회로 리그 상위권이었고, A클래스 팀들을 상대로 시즌 ERA보다 낮은 2점대의 ERA를 찍었음에도 4승 9패로 최악의 시즌을 겪었다. 이 해 득점 지원율은 3.28로 2009년 리그 최하위였지만 이듬해 카가 시게루가 2.47로 NPB 역대 최저 득점 지원율을 기록했다.3.4. 2010 시즌
팀은 마찬가지로 막장이었지만 본인 스스로 절치부심하여 전해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였고, 연일 호투하며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후반기에 약간 부진하긴 했어도 시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센트럴 리그 최연소 투수 3관왕을 달성하며 사와무라 상을 얻는 데도 성공. 또한 골든글러브와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며 2010년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였음을 인정받았다.3.5. 2011 시즌
작년과 같은 피칭으로 선발경기 출장 1위, 최다이닝, 최다 탈삼진을 마크했지만 2009년과 마찬가지로 승률이 5할을 못 넘겼다. 팀은 DTD를 하며 5위를 찍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10승은 했다. 노히트노런도 달성할 수 있었지만(상대팀은 야쿠르트) 안타깝게 실패하고(8⅓이닝 노히트노런) 그 경기 패전투수가 되었다.3.6. 2012 시즌
전 해 안타깝게 달성하지 못한 노히트노런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상대로 달성했고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여 올스타전 MVP를 차지하였고, 평균자책점 1위와 3년 연속 리그 최다이닝을 달성했다. 올스타전에서 이대호에 대한 인상으로 타구음이 날카로워서 공포감을 주는 타자였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외야 플라이로 잡았다고. 하지만 팀은 다시 또 DTD하며 B클래스에 랭크. 마에다 전에 에이스라 불리던 구로다 히로키는 데뷔 첫 해인 97년에 팀이 A클래스에 들면서 A클래스를 경험한 적은 있으니...3.7. 2013 시즌
2013 WBC ALL-WORLD TEAM A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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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일본 대표로 참가하여 상대적으로 부진한 동갑내기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15이닝 18탈삼진 1실점으로 WBC 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최종 성적은 예선 1R 중국戰 5이닝 6K 1피안타 승, 2R 1-2위 결정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5이닝 9K 1피안타 승, 준결승전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5이닝 3K 4피안타 3볼넷 1실점 패. 이때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줌에 따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즌 초반 WBC 후유증 따위는 없다는 듯이 호조를 달리다가 옆구리 통증으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콜업과 강등을 반복했다. 이후 부상 때문인지 교류전에서 얻어맞으며 0점대까지 내려갔던 평균자책점이 3점대 가까이로 폭등했지만 이내 제 자리를 찾아가며 히로시마의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2일 기준 19경기 11승(2위) 5패 130.2이닝 91피안타(11피홈런) 120K(2위)/29BB ERA 2.14(1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퍼시픽 리그의 다나카 마사히로때문에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4년 연속 200이닝 투구는 어려워 보인다. 팀은 주니치와 2.5게임차 3위.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공동 다승왕(16승, 오가와 야스히로) 달성에 실패. 이 경기 등판전 1.96으로 1점대 였던 평균자책점도 2.10으로 상승하여 2년 연속 1점대 평균자책점 달성에 안타깝게 실패. 마찬가지로 부상으로 인해 4년 연속 200이닝 투구 달성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2위 노미 아츠시와 여유로운 차이로 2년 연속 평균자책점왕을 차지했다.
10월 12일, 난생 처음 등판한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등판하여 7이닝 1실점 5K로 호투했고 팀 타선도 8점을 내며 도운 덕분에 성공적인 포스트시즌 데뷔를 마쳤다.[4]
10월 1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 선발출장했지만 2번 타자 데라우치에게 쓰리런을 맞았다. 테라우치는 시즌 성적 타율 0.225에 2홈런으로 백업유틸급 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스가노 도모유키에게 완봉패를 당하며 2패를 기록했고, 결국 3연패 하며 일본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시즌 종료 후, 전년도에 비해 7,000만엔 상승한 2억 8천만엔에 연봉 계약을 했다. 구로다 히로키의 2억 5천만엔을 넘어서는 구단 사상 최고액. 또한 구단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 의사를 표명했다.
3.8. 2014 시즌
전년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양키스에서 강한 영입 의사를 표명했다. 전반기까지 9승 4패, ERA 2.08로 솔리드한 1선발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8월 ERA 4.64로 갑자기 몰락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실망감이 커졌으나 9월 3일 이후 5경기 1승 1패 39이닝 ERA 1.61으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그 탑급 투수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후반기에는 부진하며 2승 5패 ERA 3.25의 매우 아쉬운 성적을 기록. 피안타율(0.241)도 전해(0.203)에 비해 많이 상승했다.10월 11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 등판하여 6이닝 1실점 6K로 호투했지만 빠따가 무득점으로 일관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1월 12일 열린 미일 올스타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종료 후 선수 본인은 포스팅을 통해 MLB에 진출하려 했지만, 팀에서 포스팅을 허락하지 않으며 팀에 잔류하게 됐다. 개정된 포스팅 룰로 인해 구단이 최대 2,000만 달러밖에 벌 수 없게 된 것이 그 이유라고 추측 중.[5] 게다가 히로시마가 2년 연속으로 A클래스 진입에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탄 것도 있다. 우승 도전을 위해서는 에이스인 마에다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니.
3.9. 2015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09 175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하며 오타니 쇼헤이, 후지나미 신타로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커리어 두 번째 사와무라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시즌 후 다시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 팀에서도 이번에는 포스팅을 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메이저 리그 칼럼 리스트 및 전문가들은 마에다를 2선발~솔리드한 3선발 정도로 보고 있으며 가격은 포스팅비 포함 5년 80~100M 정도로 보고 있거나 혹은 그 보다 낮게 보고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11월 30일 기준 30살의 조던 짐머맨이 5년 110M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을 했는데 짐머맨이 매년 WAR 3.0은 거뜬히 찍어주는 1선발급 투수임을 감안하면 아직 미국무대에서 검증 된 것이 없는 마에다가 100M을 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확실히 다르빗슈 유의 슬라이더나 다나카 마사히로의 스플리터처럼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통할 만한 결정구는 없는 데다가 패스트볼 구위도 메이저 기준에서는 특급은 아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커맨드가 우수한 편이지만 이정도로는 100M 계약을 따 내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일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계약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았고, 실제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문제는 계약 내용인데, 계약 기간 8년에 총 보장액은 고작 25m이다. 물론 활약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8년 100m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만, 아무리 봐도 다저스의 완벽한 승리라는 게 주 의견이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마에다가 드러눕더라도 연간 3m이라는 초염가 연봉만 줘도 되고, 마에다가 인센티브를 수령할 만큼 좋은 피칭을 선보인다면 그건 그것대로 반가워할 일이다. 반면 마에다 입장에서는 8년간 꾸준히 좋은 피칭을 보여줘야 인센티브를 타갈 수 있는데 36세까지 꾸준히 좋은 피칭을 해줄지도 의문부호가 따른다. 해외 언론의 말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였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한다. 즉 이건 그냥 마에다가 LA에서 살고 싶어서 이런 계약을 OK했다라고밖엔...[6]
그리고 다저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단 옵트아웃이 없고 매년 30경기에 200이닝 수준이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옵트아웃이 없는 건 그렇다 치고 인센티브 조건이 너무 박하다는 평. 물론 8년이라는 기간을 선수 본인이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 감안하면 옵트아웃을 구단에서 수용해 줄 이유가 크게 없지만. 옵트아웃은 엄연히 선수 옵션이다. 클럽 옵션이 아니다! [7][8]
마에다가 메이저리그 2,3년차로 접어들면서 이 계약의 치명적인 허점이 발견되었는데 마에다가 불펜으로 전환될 시 계약 옵션을 발동할 기회가 사실상 사라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에다의 계약 옵션은 경기 수가 아니라 이닝 수로 카운팅된다는 점 때문이다. 만약 경기 수로 옵션 발동 여부가 결정되었다면 오히려 불펜행이 마에다에게 유리했겠지만 이닝수로 옵션 발동을 걸어놓은 이상 전업 불펜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옵션 발동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경기 수 옵션도 선발로 15회 이상 등판 시 발동 가능한 조항이라 사실상 달성하기 힘든 조항으로 전락해버렸다. 이로 인해서 다저스는 사실상 남은 기간동안 연간 3m이라는 역대급 가성비로 마에다를 불펜으로 굴릴 수 있게 되었다. 선수노조가 나서서 해결하든 선수 본인이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할 듯 하다.
등번호는 히로시마 시절 달았던 18번을 받았는데, 이 18번이 팀 선배인 구로다 히로키가 다저스 시절 달았던 번호이기에 다저스에서도 그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
4.1. 계약 내용
기본 보장 연봉은 300만 달러뿐이고 나머지는 덕지덕지 붙은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해야만 추가로 돈을 더 받는, 모든 스포츠 구단의 수뇌부가 원하는 워너비 계약을 다저스가 성사시켰다. 부상, 부진에서 복귀한 선수와 계약을 맺을 때 성적, 기록에 따른 인센티브를 설정하긴 하지만 그런 계약은 보통 1년짜리로 끊는다. 반면 마에다는 8년짜리 장기계약이다. 언론이나 팬이나 마에다의 계약을 두고 노예 계약, 호구 계약,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기형적인 계약 중 하나라고 부르는 것에 큰 이견이 없다.이런 계약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마에다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마에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자 한 2016년엔 일본인 투수들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일어나던 시기였다. 다르빗슈 유가 이미 토미존 서저리를 받아서 한 시즌을 날렸고, 다나카 마사히로 또한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하냐마냐의 기로에 서서 위태로운 선수 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며 다른 일본인 투수들도 '전통'이라 할 정도로 팔 부상 이슈가 많았다[9]. 게다가 마에다의 팔꿈치 MRI에서 부상이 우려되는 이상이 발견되었다는 이슈가 발생했다. 즉 선수의 가치가 크게 깎여나간 것이다. 마에다의 왜소한 체구도 내구성과 연관되어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 다저스는 마에다 이전 류현진, 브랜든 맥카시를 수술로 잃은 후라 예민한 상태였다. 마에다와 컨택하던 메이저리그 팀들이 없던 것도 아니고 굳이 다저스와 이런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마에다의 의지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일단 주거지를 LA로 하고 싶다는 마에다 부인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는 후문. 장녀의 생활 환경과 교육 환경을 중시해 서해안에 자리잡은 구단을 원했고 그중에서도 LA를 가장 우선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약 기간을 최대한 늘리길 원한 마에다의 요구. 여러 요인들로 인해 완전 甲의 위치에 선 다저스가 8년이라는 구단내 투수 최장기간 계약[10]을 주면서 여러 안전장치를 붙일 수 있었다. 문제는 이 계약을 본인이 다저스에 너무 가고 싶어서 과감하게 사인을 했다는 것. 그 덕분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서 마에다의 계약을 계속 주시를 하고 있다는 썰이 돌고 있다.
2018 시즌 종료 이후 류현진이 거액의 QO를 수용하면서, 로테이션의 4자리가 거의 고정 (연봉 31M 커쇼, 18.6M 힐, 17.9M 류현진, 워커 뷸러)된 상황으로, 다저스의 추가 무브가 없다면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알렉스 우드와의 경쟁을 이겨내서 5선발을 반드시 따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마에다를 불펜으로 돌린다면, 다저스는 선발등판도 가능한 수준급의 불펜투수를 연 315만 달러 (보장금 300+개막엔트리 보너스 15)에 5년이나 굴려먹고 버릴 수 있다. 그래도 마에다에게 다행인 것은 트레이드된 우드를 뺀 저 두 투수들보다는 마에다가 그나마 우선적으로 중용받는다는 점이다. 유리아스는 어깨 수술 받고 이닝제한 걸린 어린 유망주에 불과하고, 스트리플링은 최저 연봉 선수이다. 결국 유리아스, 스트리플링 둘 다 불펜행.
8년 계약(2016~2023) 보장 금액: 매년 기본 연봉 3M(x 8) + 사이닝 보너스 1M = 2,500만 달러
ㅡ 개막전 25인 포함: 15만 달러
ㅡ 선발 15회 달성시 1M, 20회 1M, 25회 1.5M, 30회 1.5M, 32회 1.5M = 최대 650만 달러
ㅡ 이닝수 9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10이닝마다 0.25M,[11] 200이닝 달성 시 0.75M = 최대 350만 달러
ㅡ 트레이드 될 때마다 100만 달러 보너스
ㅡ 팀 옵션, 선수 옵션, 트레이드 거부 조항 없음.[12]
옵션 총합 최대 1억 620만 달러. 연평균 최대 1,327만 5,000 달러.[13]
년도 | 기본 연봉 | 개막전 25인 | 선발 출전 | 이닝 | 최종 달성 연봉 | 인센티브 손실액 |
2016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32경기 - 650만 달러 | 175⅔이닝 - 225만 달러 | 1,190만 달러[14] | 125만 달러 |
2017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25경기[15] - 350만 달러 | 134⅓이닝 - 125만 달러 | 790만 달러 | 525만 달러 |
2018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20경기 - 200만 달러 | 125⅓이닝 - 100만 달러 | 615만 달러 | 700만 달러 |
2019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26경기 - 350만 달러 | 153⅔이닝 - 175만 달러 | 840만 달러 | 475만 달러 |
2020[16]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11경기 - 0 달러 | 66⅔이닝 - 0 달러 | 315만 달러[17] | 1,000만 달러 |
2021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21경기 - 200만 달러 | 106⅓이닝 - 50만 달러 | 565만 달러 | 750만 달러 |
2022[18] | 300만 달러 | 미포함 - 0 달러 | 0경기 - 0 달러 | 0이닝 - 0 달러 | 300만 달러 | 1,015만 달러 |
2023[19] | 300만 달러 | 포함 - 15만 달러 | 20경기 - 200만 달러 | 101이닝 - 50만 달러 | 565만 달러 | 750만 달러 |
8년 총합 | 2400만 달러 | 105만 달러 | 1,950만 달러 | 725만 달러 | 5,280만 달러[20] | 6,355만 달러[21] |
2018년의 최종연봉은 엔화로 환산하면 대략 6억엔 전후로 NPB에서 최상급 선수라면 받을 수 있는 돈이다. 그 돈을 선발과 불펜을 와리가리하며 어깨 갈아가며 받는 상황. 더구나 해외 체류비용을 보전해주는 식으로라도 간접지원은 안해줄 것이니, 일본에 남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못하게 되어버린 상황이다. 일단 마에다 본인은 돈은 카프시절 평생 먹고살 만큼 벌었으니 도전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또한 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기쿠치 유세이가 마에다보다도 기록이 안좋음에도 계약 내용이 더 좋아 선발 출전을 계속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에다는 또 한번 계약 잘못했다고 까인다.
2021년 하반기 마에다가 토미 존 서저리로 시즌을 마감했다. 따라서 2022년에도 재활로 인해 기본 연봉만 수령할 것이고, 2023년에도 좋은 피칭을 보일지는 의문이다. 마에다는 결론적으로 약 8년 50M짜리 계약을 하게 된 것이며, 이는 인센티브를 모두 수령했을 때의 총 금액의 절반에 약간 모자란다. 드러누워도 연간 500만 달러 정도라도 보장하는 계약이었으면 반반이라고 했을 텐데, 여러모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다른 선수들에게 참고할 만한 계약 사례가 될 것이다.
엔화로 환산하면 약 8년 50억엔, 1년 6억엔 약간 넘는 금액으로 상술했듯 일본리그 에이스라면 자국리그에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돈. 다만 변수가 하나 생겼는데, 2022년 들어 엔/달러 환율이 폭등하며 환율이 1달러에 145엔을 돌파해 연봉이 엔화로 환전시 1.5배로 뻥튀기되는 바람에, 확실히 일본에 남아있는 것보다는 금전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었다.
4.2. 2016 시즌
그리고 4월 6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첫 등판에서부터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더니 급기야는 다저스의 올 시즌 첫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1호 홈런을 까버렸다! 다저스 팬들은 잭 그레인키의 뒤를 잇는 공격형 투수의 탄생일지도 모른다고 환호 중.[22] 당시 펫코 파크 현지에 나가 있었던 일본 현지 해설진들이 마에다의 홈런을 보고 벙찐 것은 덤.4월 13일 다저스의 홈 개막전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다. 승리투수 요건도 갖춘 상황이었으나, 후속투수인 페드로 바에즈가 동점 홈런을 맞는 바람에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전, 7이닝 7K 1실점(4안타 3볼넷)의 인상적인 피칭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98구). 야스마니 그랜달과의 호흡이 잘 맞는 모습... 수비형 포수인 그랜달이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마에다를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60&aid=0000000350
4월 24일 콜로라도전에서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6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 날까지의 성적을 보면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4경기 등판해서 25⅓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36 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막 이후 4경기-20이닝 이상을 투구하면서 1실점 이하라는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NPB에서나 MLB에서나 마에다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 받은 다르빗슈나 다나카의 데뷔 시즌 기록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은, 아니 더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았고 경기가 안풀리는 날도 있겠지만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강력한 NL 신인왕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 마이애미전에서도 잘 던졌으나 운나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메이저리그 첫 패배.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100구를 넘겼고,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후속투수가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4실점을 한 셈이 되었고 평균자책점이 1.41로 다소 올라버렸다. 기대를 모았던 스즈키 이치로와의 대결에서는 삼진, 3루수 플라이, 유격수 플라이로 모두 마에다가 승리.
5월 11일 뉴욕 메츠 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메츠 선발 노아 신더가드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았고, 5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 4자책 3K의 기록을 남겼다. 이 날 등판의 4자책점은 모두 신더가드의 홈런으로 허용했다. 경기는 그대로 메츠가 승리하며 시즌 2패.
5월 16일 에인절스 전에서 3회초에 집중적으로 난타당하며 4이닝 5피인타 2볼넷 4실점 4K 1안타 1타점 기록을 하며 시즌 3패.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상대 타자들이 마에다의 피칭을 분석하고 드러나기 시작하자 점점 오래 버티지 못하는 조짐을 보였다.
이후 몇 경기를 부진하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이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타구에 손을 맞는 불상사를 겪고도 5이닝 무실점으로 반전세를 보이며 다시 꾸준히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6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다인 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아예 못 받고 0-1로 패전투수행. 그럼에도 이대로만 해 주면 올해엔 무난히 돈값을 했다는 평으로 남을 전망이다.
6월 14일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팀이 5-3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폴 골드슈미트의 강습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는 불상사를 겪었고 결국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불행 중 다행으로 X-레이 촬영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에다가 내려간 뒤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잘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성적은 5⅓이닝 3실점(2자책점).
이후 정상적으로 6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날 다저스 타선이 밀워키 선발 맷 가자에게 한 점도 뽑지 못하면서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6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앤드류 맥커친에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여담이지만 이날로 15번째 선발 등판을 기록하면서 그에 따른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되었다.
그리고 6월 마지막 경기인 6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의 활발한 득점 지원 속에 시즌 7승을 달성하며 6월 한 달을 잘 마무리지었다.
7월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는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을 하고 강판당했다.[23]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11일 샌디에이고전에선 7이닝 2피안타 1피홈런 무볼넷 1실점 13K의 기록을 남기면서 8승을 거뒀고, 부진했던 지난 등판의 기록을 깨끗이 씻을 수 있게 되었다.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18경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2.95, 103⅔이닝 107탈삼진.
후반기 첫 등판인 7월 17일 애리조나전에서는 4⅓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하고, 평균자책점이 3.25로 상승.
8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지구 라이벌 두 팀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홈 3연전의 첫 경기였고, 상대 에이스인 매디슨 범가너와의 맞대결이라 많이 중요한 경기였다. 이 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중간 중간 사인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불안하긴 했지만 어쨌든 5회까지 버텨냈고, 신인들의 가세와 살아난 베테랑들로 물오른 다저스 타선이 범가너와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면서 9점으로 풍성하게 득점 지원을 해줬다.
8월 23일 기준으로 이번 시즌 다저스가 DL 명단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포함해 무려 27명이 등재되었을 정도로 투수, 야수 가릴것 없이 부상자가 속출했고, 다른 선발 투수들도 최소 한 번씩은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걸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계약전부터 건강이 우려되던 마에다가 로테이션을 아직까지 거르지 않고 있다.
시즌 최종전인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저스 신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6승에[24] 평균자책점 3.48의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시즌을 마감했다. 참고로 이 경기는 야구 방송의 살아있는 전설 빈 스컬리의 마지막 방송경기였다.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4실점으로 털리면서 패전했다.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 5차전에서는 3⅔이닝 1실점으로 또 다시 조기강판 당했다.
시즌 후 열린 내셔널 리그 신인왕 투표에서는 코리 시거, 트레이 터너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4.3. 2017 시즌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시즌 준비를 이유로 불참하였다.MLB 정규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으로 미묘하다. 첫 경기는 5이닝 3실점 패전, 두 번째 등판도 5이닝 3실점이지만 승리투수가 됐으나 세 번째 등판은 4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그리고 네 번째 등판 경기에서 5이닝 6실점 4피홈런으로 부진했다
이후 두 경기 잘 던졌지만(8이닝 2실점 경기가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5이닝도 버거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6월 4일에는 4이닝 2실점 92구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8일 불펜으로 강등 당했다. 그리고 다음 날 9일 신시내티와 다저스의 시리즈 1차전에서 6회초 리치 힐의 뒤를 이어 롱릴리프로 등판하여 4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한다.
이후 신시내티 원정에서 선발로 5이닝 1실점을 했지만 6월 23일 경기에서는 7회초 1포인트 릴리프로 나왔다.
6월 27일 에인절스전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하였으나 7월 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⅔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다. 이후에도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지 못해 선발자리가 여러모로 불안한 상황이다. 결국 최종 성적은 134⅓이닝 13승 6패 ERA 4.22로 마감.
마에다는 포스트시즌에서 불펜행이 결정되었으며, 이닝 옵션을 채운 이후 불펜행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애니콜 모드로 각성했다.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불펜으로 2차전과 3차전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호투를 하면서 2차전 구원승, 3차전에서는 8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구단의 선택이 적중했음을 증명했다. 이후 2017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4,5차전 3경기에 출장하여 모두 퍼펙트를 기록, 포스트시즌 한정으로 미들맨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리고 이 기세를 이어, 뒤이은 2017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2, 3차전 동안 불펜으로 나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30일 월드시리즈 5차전 팀이 7대4로 앞선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호세 알투베에 3점 홈런을 허용하여 포스트시즌 무실점 행진은 7경기(9이닝)에서 멈췄다. 이날 성적은 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11월 1일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는 팀이 2대1로 앞선 7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알투베를 다시 만나 3루땅볼로 처리하고 설욕에 성공하면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저스가 시리즈를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일조했다.
4.4. 2018 시즌
3월 31일 선발 등판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홈) 5이닝 10K 1BB 5피안타 무실점 90구(62스트라이크) 승리. 시즌 성적 1승 0패 0.00개막 3선발로 나선 경기에 훌륭한 호투로 답하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두 번째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 개막 후 2연패였던 다저스도 첫승을 신고했다.
4월 7일 불펜 등판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원정) 1이닝 2K 무볼넷 2피안타 무실점 18구(12스트라이크). 시즌 성적 1승 0패 0.00
6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마에다의 선발 출전이 취소되었고 그런 마에다를 오늘 경기에서 불펜으로 활용했다. 다저스는 벌써부터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진이 꼬였다. 마에다의 계약 상황을 생각한다면 선발을 건너 뛰고 불펜으로 활용된다는 것이 큰 금전적 손해를 불러 온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계약 보완이라도 있는 게 아니라면 이는 마에다에 대한 다저스의 부당한 처사이다.
4월 13일 선발 등판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홈) 2⅔이닝 4K 2BB 5실점(2자책점) 83구(53스트라이크) 패배. 시즌 성적 1승 1패 2.08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고 등판한 시즌 두 번째 선발 경기. 3회에 마에다의 송구 실책과 폭투로 인한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망치고 강판.
4월 18일 선발 등판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원정) 5⅔이닝 10K 3사사구(1몸맞는공) 4실점 106구(S74) 승리. 시즌 성적 2승 1패 3.77
전날 12회까지 가는 연장전을 펼친 다저스의 불펜을 생각하면 마에다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져 주길 바랐을 경기. 하지만 106구라는 올시즌 다저스 선발 중 최다 투구수를 던지고 6이닝도 먹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다저스가 점수를 벌리며 마에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었음에도 마에다가 주어진 책무를 만족스럽게 해내지 못했다.
4월 24일 선발 등판 vs 마이애미 말린스(홈) 6이닝 7K 1BB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82구(S55) ND. 시즌 성적 2승 1패 3.10
4월 29일 선발 등판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원정) 6이닝 3K 4BB 5피안타(1피홈런) 4실점 96구(S61) 패전. 시즌 성적 2승 2패 3.76
5월 11일 선발 등판 vs 신시내티 레즈(홈) 4⅔이닝 5실점 패전을 했다. 이때 맞상대가 뉴욕 메츠에서 방출되고 신시내티로 오게 된 맷 하비였는데 맷 하비는 4이닝 무실점을 하면서 마에다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최소한 5회까지는 던질 수 있었으나 투구 관리 때문인지 4회까지만 던졌다.
5월 17일 선발 등판 vs 마이애미 말린스(원정)에서는 8이닝 무실점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였다. 시즌 첫 8이닝 경기에 시즌 첫 무실점 경기로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5월 30일 선발 등판 vs 필라델피아 필리스(홈)에서는 1⅔이닝만에 고관절 염좌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강판되고 말았다. 자신도 패전투수가 되었고 팀도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털리며 완패를 하고 말았다.
전반기까지 상당히 잘 던졌지만, 후반기 4경기에서 탈탈 털렸고, 류현진과 알렉스 우드의 복귀가 확정되며 불펜행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8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9회초 마운드에 섰지만 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6일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았지만 불펜 전환 후에는 셋업맨 역할을 무난하게 해주고 있다.
2017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포스트시즌에서 주로 불펜으로 활약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4.5. 2019 시즌
3월 30일 첫 등판하여 6⅔이닝 6삼진 호투로 첫승을 챙겼으며 타석에서는 2루타와 번트로 2득점까지 뽑아내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5월 10일 워싱턴 전에서는 6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며 6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기록하였다. 평균자책점은 4.03으로 낮아졌다.
5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6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2K 무실점 투구수 85개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ERA는 3.51로 낮추었다.
이후 왼전내근 타박상을 이유로 IL에 올랐는데, 이에 대해서는 석연치 않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10일 IL이 도입된 이후 많은 구단들이 석연찮은 이유로 IL에 올리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5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원정 시리즈 마지막 날에 등판해 득점 지원을 받으며 5이닝 3실점을 하고 복귀전을 승리한다.
6월 1일 필리델피아 필리스전, 홈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 6K 2실점(2자책)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QS에 성공하였고 타선의 홈런포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7승째이며, 팀은 6대3으로 승리.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5회까지 1실점만을 내주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는데, 6회에 교체되었다. 투구수도 단 70개였던지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6월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1회에만 5점을 내주며 팀은 5대3으로 패배 하였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기쿠치 유세이에 이어 마에다를 상대로도 홈런포를 날리며 자국 메이저리그 투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묘하게 마에다가 5이닝에서 6이닝까지만 던지게 하고 칼 같이 끊는 경우가 대다수라 야구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신뢰를 받지 못해 애처롭다는 의견부터 충분히 선발로 활약할 수 있음에도 마에다로 인해 불펜에 있어야하는 로스 스트리플링이나 훌리오 유리아스보다 애처롭겠냐는 의견 등이 존재한다.
6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하였다. 앞선 3경기에서 다저스 선발 야구의 중심인 워커 뷸러,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스리펀치 모두 쿠어스필드의 위력을 실감하고 무너졌기에 부담되는 등판이었다. 마에다는 4회까지 단 1피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고 있었고, 타석에서는 3회 안타를 때려내고 홈을 밟은 데 이어 5회에는 무사 1,3루에서 스퀴즈를 통해 팀에 3-0 리드를 선물할 정도로 원맨쇼를 하고 있었다. 마에다는 5회 연속 안타를 허용하여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9번 타순에 대타로 나온 자신의 천적 이안 데스몬드를 삼진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좌타자인 찰리 블랙몬과 데이비드 달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마에다를 강판시켰고, 뒤에 올라온 잭 로스컵이 내야안타와 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팀의 3:0 리드를 단숨에 날려버림과 동시에 마에다의 자책점도 2점으로 늘어났다. 팀이 10:5로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로버츠의 마에다 교체에 대한 논란은 또 한번 수면 위로 올랐다. 올해 마에다는 타선이 3바퀴 돌때 기준 61타수 0.14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1바퀴 128타수 0.211, 2바퀴 130타수 0.238). 거기다 마에다의 통산 쿠어스필드 성적은 오늘 경기 전까지 9경기 6선발 5승 1패 36.0이닝 ERA 3.00으로 이번 4연전에 등판한 선발투수중 가장 좋은 스탯을 갖고 있을 뿐더러 쿠어스필드에 6경기 이상 선발로 나선 163명의 투수중에 가장 낮은 ERA를 기록한 투수였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올시즌 마에다에겐 이런 기록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일찍 교체한다. 마에다는 오늘 경기 4.1이닝 동안 88구로 본인의 최근 등판일지에 비해 많이 던지긴 했지만 선발투수에게 88구는 많은 투구수도 아니었고, 5회도 지나지 않았으며 무실점으로 호투중인 상황이었다. 거기다 쿠어스필드 성적이 팀내 선발투수 중에 가장 좋은 마에다를 단지 좌타자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로스컵으로 교체한 것이다. 그리고 로스컵은 위기상황에 등판했을 때 위기를 막아줄 수 있는 투수가 아니다. 로스컵은 케일럽 퍼거슨과 스캇 알렉산더의 부상, 부진으로 인해 이번 원정 4연전에 이제 막 콜업된 투수다. 그런 상황에서 마에다를 믿으면 믿었지 좌타자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로 로스컵을 올리겠는가? 너무나도 쉬운 문제다. 그리고 로스컵보다 나은 불펜이 있었다해도 3:0 리드 상황에서 4⅓이닝 동안 88구 던진 선발투수를 바꾸는 것은 다소 갸우뚱한 장면이다. 또 마에다가 계속 던지다 실점을 했다 가정해도 이는 정상적인 투수 운영이기에 "왜 마에다를 교체하지 않았나?"로 뭐라 할 순 없다. 교체 당시 마에다 본인도 허무했는지 감독과 눈도 안 마주치고 내려갔다.
7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여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7회 2사에 헌터 렌프로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8회에도 나와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9번타자 마누엘 마고에게 좌월 투런포를 헌납하여 실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몸에 맞는 공 까지 헌납하며 8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마에다는 8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을 때 잠시 덕아웃을 쳐다봤는데, 아마 본인도 교체에 대한 생각에 눈치가 보였던 게 분명하다. 그 탓인지 8회 1사 1루 상황에서 평범한 투수 땅볼이 나왔지만 마에다의 2루 송구가 좋지 않아 병살로 이어지지 못했고, 바로 다음 타자에게 홈런을 맞는 등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7월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 첫번째 경기에 등판해 4선발로 그럭저럭 던졌지만 맞는 공마다 장타로 연결되면서 홈런 2개를 허용하고 특히 6회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이번에도 6회를 채우지 못하고 5⅔이닝 3실점으로 칼퇴근했다.
아무래도 피안타 개수 자체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피홈런과 피장타율이 높고 이닝이 지나갈수록 구위의 편차가 다른 선발투수들에 비해 더 커서 로저츠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본인이 더 긴 이닝을 던지려면 피홈런과 장타 허용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7월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3회초 1아웃 우천지연으로 인해 교체되면서 승리와는 또 인연이 없다.
이틀 후인 7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8회초에 류현진의 뒤를 이어 불펜으로 등판해[25] 삼진 2개와 땅볼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였지만 5회를 마치지 못하고 4⅓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었다. 4회까지 투구수 80개를 기록하며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고, 5회초부터 타순이 3바퀴로 향하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홈런을 맞는 등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쯤 되면 마에다의 3바퀴 턴은 과학 수준이기에 앞으로 계속 퀵후크를 당해도 할말 없을 정도.
아이러니한 것은 마에다가 이번 시즌 일본인 선발등 중 가장 평균자책점이 앞서있다. 7월 25일 기준으로 3.75에 7승 7패라 좋다라고 말하기는 미묘하지만 4점대인 다르빗슈와 다나카, 5점대인 기쿠치와 비교하면 양반.
7월 29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5회에 역시나 다저스답게 내야실책과 괜히 투수에게 번트 허용안하려다가 볼넷을 내주고 이번에도 타순 3바퀴 - 80구의 과학을 증명하며 5회에만 탈탈탈 털리며 아웃카운트를 단 한개도 잡지 못하고 5실점을 더하며 승계주자들을 만루로 채워놓고 4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강판. 그나마 일본 투수중에 유일하게 3점대를 유지하는 평균자책점도 4.15로 치솟았다.[26] 최근에 다저스가 불펜 트레이드에 난항을 겪으면서 선발 자원을 영입하네 마네 얘기들이 나오는 와중에 본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중이다. 이런 피칭이 계속 된다면 앞으로 퀵후크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8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 시리즈 4차전에서 3회초 볼판정 하나에 흔들리면서 결국 에릭 호스머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2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고 만다. 그럼에도 로버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에다는 계속 선발이라고 보장해준다.
최근 11번의 등판에서 1승도 못 건진 마에다는 8월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 동안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오랜만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덤으로 4회말 타석에서 스퀴즈 번트로 점수차를 4:0으로 벌렸고, 본인도 출루에 성공했다.
8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1차전에서는 4⅔이닝만에 3실점을 하며 조기강판됐다. 타선의 폭발로 패전은 면하고 팀은 승리.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9월 무렵부터는 불펜으로 옮겼다. 9월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9회말 1아웃에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한다. 9월 28일 경기에서도 홀드를 기록하며 셋업맨으로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불안하기 짝이 없는 잰슨을 대신해 포스트시즌 마무리로 기용하자는 의견들도 나오는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중간계투로 4경기 출전하여 단 1안타만을 맞는 무적 투구를 보여주며 불펜 마에다는 명불허전임을 보여주었다. 2019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백투백 홈런 블론이라는 대형사고를 친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아내며 '커쇼 대신 마에다를 먼저 올렸으면..'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2019 디비전 시리즈 최고의 구원투수로 선정됐다. #
그러나 마에다는 에이전트를 통해 다음 시즌 풀타임 선발 보장이 아니라면 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마에다는 로버츠 감독 지휘 하에 초중반 선발 뛰다가 후반에 불펜으로 운용되는 것에 불만이 쌓여있음을 밝혔다. 옵션이 32선발-200이닝까지 걸려있는데 중간에 불펜으로 돌려버리면 선발 인센티브와 이닝 인센티브 양쪽에서 손해가 나는 것이고, 돈 문제가 아니더라도 보직이 매년 두 번씩 바뀌면 몸에도 좋을 게 없기 때문.
5. 미네소타 트윈스
직전 시즌 팀의 1선발 류현진과 4선발 리치 힐이 떠났기 때문에 그토록 원하던 풀타임 선발 보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선발 워커 뷸러, 2선발 클레이튼 커쇼 까지만 정해진 상황에서 본인을 제외한 팀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자원은 로스 스트리플링,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정도가 있는데 선발 규정 이닝을 채워본 투수가 전무하고 대부분 신인들 or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스윙맨들이라서 마에다가 무난하게 3선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런데 예상과 달리 2월 4일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간의 삼각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다.[27] 미네소타가 선발진이 약한 만큼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돌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GET :
무키 베츠,
데이비드 프라이스, $50M 연봉보조 from 보스턴 보스턴 GET : 알렉스 버두고, 브루스더 그라테롤 미네소타 GET : 마에다 겐타 |
마에다의 이적 소식에 일본 야구 팬들도 '다저스보다는 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이다'라며 반기는 이들이 다수. 기사 한편 다르빗슈 유도 트윗으로 마에다의 이적소식을 올렸고 여기에 다나카 마사히로가 놀라움을 표현하자 '다나카 컵스행'이란 농담글을 올렸다.
하지만 문제는 보스턴 쪽에서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메디컬 이슈를 문제를 삼는데 이유가 선발이 안된다고. 그러면서 미네소타 측에 탑10 선수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어 트레이드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일단 그 전까지는 다저스 선수로 처리.
결국 2월 9일 트레이드가 조정되며 삼각 트레이드가 아닌 다저스 - 미네소타 / 다저스 - 보스턴 트레이드로 분리되어 다저스가 마에다와 현금 1,000만 달러를 미네소타에, 미네소타가 브루스더 그라테롤과 루크 레일리, 그리고 2020년 드래프트 67번픽을 다저스에 내주는 트레이드가 성사되어 공식적으로 미네소타 선수가 되었다. 링크
2020 시즌 종료 시점까지만 해도 결과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양 팀과 선수까지 모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근래 최고의 윈윈 트레이드라는 평가라고 할 수 있었다. 마에다 겐타는 선발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보장 받으면서 옵션을 채우기에도 좀 더 수월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었으며,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발 로테이션이 통째로 붕괴될 뻔 했던 시즌에 마에다가 1선발로 굳건히 버티면서 팀의 로테이션을 지탱해주었고, 다저스도 브루스더 그라테롤바 100마일의 하드싱커를 꽂아넣으며 필승조의 한 축이 되어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큰 공헌을 했으니 모두가 해피한 2020시즌이 되었다 특히 마에다 겐타는 아직도 계약기간이 한참 남았고 몸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전성기 기간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가 디비전 시리즈 잔혹사를 깨는 데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여지도 남은 건 덤...이었으나 2021 시즌에 최악의 부진을 겪은 뒤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다저스가 적절한 타이밍에 매각한 셈이 되었다.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마에다 계약의 특성상 선수가 옵션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비교적 적은 기본급만 주면 된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
5.1. 2020 시즌
미네소타에 간 후 인터뷰에서 불펜으로 이동했을 때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회고를 했다. 다만 개인 감정과는 별개로 다저스 시절에는 한 번도 공개적인 불평을 한 적이 없었다. 일본인 특유의 메이와쿠 문화로 참았을 수도 있지만, 마에다의 출생지인 오사카는 메이와쿠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보니 본인의 멘탈이 강한 측면도 있을 수 있다. 링크 진짜 속마음이야 자신만이 알겠지만, 2020년 월드 시리즈를 보고 다저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트윗을 남긴 걸 보면 적어도 좋은 날 인사치레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악감정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7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이적후 첫 등판을 치렀다.이날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타자들이 뻥뻥 쳐준 덕분에 이적후 첫 승을 기록했다.같은 날 2년만에 투수로 나온 오타니 쇼헤이가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5실점을 하며 망해버린 덕분에 더 대조가 됐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야마구치 슌 또한 연장에 올라왔다가 아웃카운트 못잡고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을 기록하며 일본인 투수중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8월 1일 타깃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두번째 등판을 진행했다. 6이닝 83구 6탈삼진을 잡으면서 단 1피안타와 1볼넷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퀄리티 스타트요건을 달성했다. 그 후 트레버 메이로 투수가 교체되며 그것이 최종기록이 되었다.
8월 6일일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세번째 등판을 진행했다. 그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실점 4탈삼진 1볼넷을 허용하며 80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노디시전으로 마무리 지었다.
8월 12일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네번째 등판을 진행했다. 그 경기에서 일본계 미국인 선수인 케스턴 히우라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6⅔이닝 2실점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8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그날 경기에서 팀이 12득점을 올려주며 시즌 3승째를 챙기게 되었다.
8월 18일 타깃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상대선발은 코빈 번스. 그 경기에서 8이닝 12K 노히트는 달성했지만 그 후 바로 9회 에릭 소가드와의 승부에서 안타를 허용하면서 노히트 기록도 깨지고 본인도 강판되었다. 그 후 9회초에 책임 주자까지 들어오면서 8이닝 1실점 12K 2볼넷 1피안타 115구가 그의 최종 기록이 되었고 평균자책점 또한 2.27까지 소폭 상승하게 되었다. 그 후 미네소타의 불펜 테일러 로저스가 불을 지르는 바람에 엄청난 호투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승도 챙기지 못하게 되었다. '노히터 일보직전에서...' 마에다, 8이닝 1안타 12K 호투[* 이후 8월 21일 유튜브로 로저스가 사과의 뜻으로 편지와 쌀 교환권을 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기사
8월 24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그날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 미네소타 트윈스의 3-2 승을 이끌었다. ‘5이닝 7K’ 마에다, ML 데뷔 첫 개막 4연승…ERA 2.21
8월 30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그 경기에서 91구를 던지며 6이닝 3실점 8탈삼진 무사사구 6피안타를 기록하였으며 평균자책점은 2.53으로 소폭 상승하게 되었다.
9월 5일 타깃 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그 경기에서 총 투구수 91개를 기록하며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53에서 2.77로 상승했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팀이 승리하며 패전투수가 되는 것은 면하게 되었다. '통한의 7회' 마에다, DET전 6이닝 8K 3실점
9월 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상대팀의 에이스 셰인 비버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한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단 이닝 100K' 비버에 시즌 첫 패 안긴 마에다 완벽투
9월 12일까지 마에다가 기록 중인 WHIP는 .719인데 이는 역대 1위 기록인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737보다도 낮은 수치다. 마에다가 페드로를 제치고 단일 시즌 WHIP 기록을 차지한다면 정말 엄청난 일일 것이다.
9월 17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그날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6탈삼진 5피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2실점이 모두 솔로홈런으로 인한 실점이란 점을 주목해봐야한다.
9월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이 확정되었다. 그날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3실점(3점홈런) 4피안타 9탈삼진을 기록하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70이 되었다.[28] '통한의 6회' 마에다,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3실점···하지만 PS 1선발 확정
9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그날 경기에서 5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며 3볼넷 5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노 디시전으로 물러났다.
참고로 이 시즌에 기록했던 0.75 WHIP은 메이저리그 역대 2위 기록이다. 단축시즌+ 마찬가지로 역대급인 BABIP을 고려하면 운도 따라주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마에다의 통산 WHIP가 1.11로 상당히 낮다. 정말 운과 실력 모두 절묘하게 따라준 완벽한 시즌.
그리고 셰인 비버, 류현진과 함께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결과는 2위.
5.2. 2021 시즌
시즌 초반의 모습은 작년 사이영 2위가 단축시즌, 중부지구 빨이었냐는 비아냥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배팅볼 투수 그 자체이다. 첫 3경기까지는 그럭저럭 준수하게 로테이션을 돌았으나 4월 17일 오클랜드 상대 3이닝 7실점의 경기를 기점으로 속절없이 처맞아 ERA는 5~6점대를 유지 중. 강한 타격력과 반대로 선발이며 불펜이며 리그 최약체를 다투는 미네소타 투수력의 약점 중 하나이다.5월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까지 성적은 42⅔이닝 ERA 5.27 11볼넷 39K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 팀에서는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판단했는지 IL에 등재시켰다.
IL을 갔다온 후에도 6월 3경기에서 오락가락하는 피칭을 보이며 불안했지만, 7월에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다. 7월 성적은 5경기 29⅓이닝 ERA 2.15 6볼넷 36삼진으로 7월달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8월에 들어서자 또 퐁당퐁당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8월 21일 양키스전 때 몸에 이상이 생겨 이닝 중간에 내려갔다. 검진 결과, 팔꿈치 쪽 부상이라고 진단받았다.
결국 미네소타 팀 사정상, 올해 포스트시즌은 이미 글른 상황이고, 내년에도 쉬어가는 해일 가능성이 높은 지라, 8월 27일자로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다만 평상시 투수들이 받는 토미 존 수술보다는 조금 가벼운 수술이라 복귀 예정날짜는 빠르면 2022년 9월이고,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2023년이라고 한다.
시즌 최종성적은 21경기 6승 5패 ERA 4.66 106⅓이닝 32볼넷 113K WHIP 1.30 bWAR 0.4로 커리어로우시즌을 보냈다. 시즌 중반에 반등하려는 기미가 보이는 찰나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된 게 아쉬운 시즌이었다.
5.3. 2022 시즌
작년의 예상과는 다르게 빠르면 6월 경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마에다는 인공 부품을 사용해 인대를 보강하는 '하이브리드 시술'을 받았는데, 이것이 재활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재활을 서두르게 끝내고 복귀한다면 향후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29] 상태를 느긋하게 지켜보고 복귀 시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결국 2022 시즌은 조기 복귀 없이 통째로 쉬며 재활에만 전념하였다.
5.4. 2023 시즌
4월 4일 마이애미전 선발 복귀전 등판에 5이닝 1실점 9K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1실점에도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날 마이애미 선발은 샌디 알칸타라였는데 트윈스 타선을 상대로 3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했다.5월 15일에는 약 3년만에 다저 스타디움에 방문했고, 다저스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그러나 이날 경기 등판은 없었다.
이후 오른팔에 통증을 느껴 DL로 갔고 휴식을 취했다. 이후 총 4번의 리햅 등판을 가진 후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 리햅 등판에서는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23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드디어 메이저리그 복귀, 5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승리이자 2021년 시즌아웃 이후 678일만의 승리.
6월 말에 복귀한 후 마지막 17경기에서는 88⅓이닝 동안 25볼넷, 103삼진, 3.36 ERA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 잔류에 청신호를 켜는데 성공했다.
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6.1.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마에다 겐타/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7. 통산 성적
7.1. NPB
마에다 겐타의 역대 NPB 기록 | ||||||||||||||||
<rowcolor=#ffffff>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WAR |
2008 | 히로시마 | 19 | 9 | 2 | 0 | 0 | 109⅔ | 3.20 | 103 | 10 | 35 | 3 | 55 | 1.26 | 120 | 1.2 |
2009 | 29 | 8 | 14 | 0 | 0 | 193 | 3.36 | 194 | 22 | 29 | 3 | 147 | 1.16 | 104 | 3.7 | |
2010 | 28 | 15 | 8 | 0 | 0 | 215⅔ | 2.21 | 166 | 15 | 46 | 7 | 174 | 0.98 | 182 | 6.5 | |
2011 | 31 | 10 | 12 | 0 | 0 | 216 | 2.46 | 178 | 14 | 43 | 6 | 192 | 1.02 | 122 | 5.3 | |
2012 | 29 | 14 | 7 | 0 | 0 | 206⅓ | 1.53 | 161 | 6 | 44 | 9 | 171 | 0.99 | 185 | 6.1 | |
2013 | 26 | 15 | 7 | 0 | 0 | 175⅔ | 2.10 | 129 | 13 | 40 | 2 | 158 | 0.96 | 175 | 5.2 | |
2014 | 27 | 11 | 9 | 0 | 0 | 187 | 2.60 | 164 | 12 | 41 | 2 | 161 | 1.10 | 145 | 5.3 | |
2015 | 29 | 15 | 8 | 0 | 0 | 206⅓ | 2.09 | 168 | 5 | 41 | 6 | 175 | 1.01 | 169 | 7 | |
NPB 통산 (8시즌) |
218 | 97 | 67 | 0 | 0 | 1509⅔ | 2.39 | 1263 | 97 | 319 | 38 | 1233 | 1.02 | 145 | 40.3 |
년도 | 완투 | 완봉 |
2008 | 1 | 1 |
2009 | 3 | 1 |
2010 |
6 (1위) |
2 |
2011 | 4 | 2 |
2012 | 5 |
2 (1위) |
2013 | 3 | 1 |
2014 | 1 | 1 |
2015 | 5 | 0 |
7.2. MLB
마에다 겐타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6 | LAD | 32 | 16 | 11 | 0 | 0 | 175⅔ | 3.48 | 150 | 20 | 50 | 8 | 179 | 1.139 | 115 | 2.9 | 2.8 |
2017 | 29 | 13 | 6 | 1 | 0 | 134⅓ | 4.22 | 121 | 22 | 34 | 5 | 140 | 1.154 | 98 | 1.7 | 0.5 | |
2018 | 39 | 8 | 10 | 2 | 5 | 125⅓ | 3.81 | 115 | 13 | 43 | 5 | 153 | 1.261 | 102 | 2.5 | 0.7 | |
2019 | 37 | 10 | 8 | 3 | 4 | 153⅔ | 4.04 | 114 | 22 | 51 | 4 | 169 | 1.074 | 102 | 2.7 | 1.4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0 | MIN | 11 | 6 | 1 | 0 | 0 | 66⅔ | 2.70 | 40 | 9 | 10 | 0 | 80 | 0.750 | 162 | 2.1 | 1.6 |
2021 | 21 | 6 | 5 | 0 | 0 | 106⅓ | 4.66 | 106 | 16 | 32 | 7 | 113 | 1.298 | 90 | 1.6 | 0.3 | |
2023 | 21 | 6 | 8 | 0 | 0 | 104⅓ | 4.23 | 94 | 17 | 28 | 3 | 117 | 1.169 | 102 | 1.5 | 1.1 | |
MLB 통산 (7시즌) |
190 | 65 | 49 | 5 | 9 | 866⅓ | 3.92 | 740 | 119 | 248 | 32 | 951 | 1.140 | 105 | 15.0 | 8.4 |
[1]
키요하라 카즈히로,
쿠와타 마스미,
타츠나미 카즈요시,
후쿠도메 고스케,
마쓰이 가즈오 등 대형 선수들을 줄기차게 배출한 오사카 지역 굴지의 강호 학교. 하지만 폭력사건 연루와 재단의 방침 변경 등으로 더이상 우수한 중학생들을 수집하게 되지 않았고, 2017년 현재 야구부는 휴부중이다.
[2]
참고로 일본 드래프트 제도는 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 1라운드의 경우 12구단 동시 지명, 2라운드부터는 ㄹ자 지명(짝수 라운드는 하위팀부터 지명/홀수 라운드는 상위팀부터 지명.) 방식이다. 그리고 양리그의 우선 순위는 그해 올스타전 성적이 좋은 리그-그해 올스타전 성적이 동률일시(일본은 올스타전을 2차전 또는 3차전으로 치른다) 올스타전 득실차가 앞선 리그-이것까지 같으면 제비뽑기로 결정된 리그의 최하위팀에게 주어진다. 퍼시픽리그가 우선권을 얻는다면 짝수 라운드는 퍼시픽 6위-센트럴 6위-퍼시픽 5위-…-센트럴 1위 순서고 홀수 라운드는 센트럴 1위-퍼시픽 1위-센트럴 2위-…-퍼시픽 6위 순서. 1라운드에서 2개 이상의 팀이 중복된 선수를 지명할 경우 해당 선수를 지명한 팀들끼리 제비뽑기를 통해 이중 한 팀만 교섭권을 얻게 된다. 제비를 뽑는 순서는 그 해 하위팀부터지만 뽑자마자 개봉하는게 아니라 제비뽑기 대상인 모든 팀이 뽑은 뒤 동시에 개봉한다. 중복지명 후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은 팀들이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해서 모든 팀에서 1라운드 지명 선수가 나올 때까지 1라운드가 계속되므로 이론적으론 총 11차례(전구단-11구단-10구단-…-2구단) 제비뽑기도 가능하다.
[3]
100승-100세이브를 기록하며 보직에 상관 없이 카프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4]
이 때 한신은 베테랑 좌완 에이스
노미 아츠시를 끝내 등판시키지 않고 루키
후지나미 신타로를 1차전 선발로 올렸다 털렸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2차전 선발로도
랜디 메신저를 올리며 끝내 노우미를 전혀 쓰지 않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5]
히로시마 도요 카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히로시마는 NPB 구단 중에서도 최하위급의 재정을 가진 구단이다. 이런 팀에서 에이스이자 팀에 큰 이득을 가져다 주는 선수를 헐값에 보내주기에는 팀의 상황이 어려웠던 것이 컸다고 볼 수 있다.
[6]
여러모로
다나카 마사히로 때와는 상황이 정반대인데, 다나카는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히사시,
류현진 등이 뛰어난 활약을 해준 때여서 다나카의 가치가 올라갔다면 마에다 때는 그 투수들이 전부 부상을 입음에 따라 아시아 투수의 내구성에 대한 의심이 증가함으로써 일본리그에서 혹사당한 마에다의 가치도 낮아졌고, 다나카때 FA투수들 중 매력적인 카드가 별로 없었던 것에 비해 마에다 때는 당장
잭 그레인키,
데이비드 프라이스,
천웨이인 등 좋은 투수들이 많아서 마에다의 가치가 더욱 내려간 감이 없지 않다.
[7]
참고로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200이닝을 달성한 투수는 12명이다. 한팀에 한명도 안되는 꼴.
[8]
물론 실제론 특정 이닝과 경기 수만 돌파하면 인센티브를 조금씩 타갈 수 있을 듯하다. 150이닝 달성시 75만불 이런 식으로. 실제로 이 계약은
기사에서도 대 놓고 노예계약이라고 깠다.
[9]
다저스는
이와쿠마 히사시와 FA계약을 맺으려고 했지만 팀내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와쿠마의 어깨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계약에서 철수했다. 그리고 그 대체자로 마에다를 선택한 것이다. 그렇기에 선수 몸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10]
맷 캠프의 8년 계약과 최장기 타이.
[11]
90이닝 0.25M, 100이닝 0.25M, 110이닝 0.25M, 120이닝 0.25M, 130이닝 0.25M, 140이닝 0.25M, 150이닝 0.25M, 160이닝 0.25M, 170이닝 0.25M, 180이닝 0.25M, 190이닝 0.25M.
[12]
다저스는 원래 트레이드 거부권을 안 주기로 유명한 구단이다. 악성 계약이 될 수도 있을 것에 대비한 일종의 보험 차원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무방한데, 그 때문에 먹튀 계약 하나가 나와도 나중에 페이롤 덤핑으로 그 선수를 정리하는 케이스가 나왔을 정도다.
[13]
사이닝 보너스를 제외하면 옵션 총합 최대 1억 520만 달러. 연평균 최대 1,315만 달러.
[14]
계약금을 포함하면 1,290만 달러
[15]
선발 경기 수가 전년에 비해 줄어든 이유는 다저스가 시즌 중간중간 부상자 명단을 활용해 6인 로테이션을 돌리기도 하고 마에다를 불펜 투수로 활용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마에다로서는 금전 손실이 일어나므로 이에 대한 다저스의 보완이 없다면 선수노조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16]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17]
트레이드 보너스 100만 달러 미포함.
[18]
토미 존 서저리로 인한 시즌 아웃
[19]
예상 금액.
[20]
연평균 660만 달러.
[21]
연평균 794만 달러.
[22]
고교야구 시절에 4번 타자를 본 적이 있었을 정도로 타격에도 자질이 있었다고 한다. 프로에서도 팀 동료
소요기 에이신에게 많은 타자들보다 배트 컨트롤이 좋다고 칭찬받은 적이 있다.
[23]
이날 2번 타자로 나온
김현수에게 2루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으며,
매니 마차도에게 홈런을 맞고 강판당한 5회초는 김현수에게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준 이닝이었다.
[24]
다저스 신인 역대 데뷔시즌 최다승 기록은 릭 섯클리프가 1979년 기록한 17승이다.
[25]
경기 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불펜 등판을 예고했었다.
*
[26]
류현진에게 일방적 우위를 점한 반면 마에다에게는 고양이 앞에 쥐 신세이던
놀란 아레나도에게 얻어맞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27]
더불어
작 피더슨은 에인절스와 트레이드로 떠날 뻔했으나, 에인절스 측에서 트레이드를 엎어버리는 바람에 1년을 더 다저스에서 뛰었다.
[28]
류현진의 2020년 성적보다 0.01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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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의 예시로 팔꿈치 인대가 아예 끊어졌었던
배영수나, 결국 무리하게 복귀를 했다가 재기에 실패하고 은퇴를 했던
주형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