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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3:25:58

마법사(하스스톤)/덱 일람

하스스톤 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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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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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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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방밀) ( 어그로, 컨트롤, 미드레인지) ( 템포, 주문, 퀘스트, 훔치기) ( 비밀, 신병, 멀록,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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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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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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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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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미드레인지, 돌진) ( 비취, 아비쿤) ( 위니, 컨트롤, 버리기) ( 템포, 비밀,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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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 컨트롤, 하이랜더, 부활, 천정내열, 사적) ( 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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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직업 전설 ] 파일:페가수스의 해 인장.png 핵심 파일:1614279327656.png 고전
별관찰자 루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칼렉고스 수호자 에이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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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화염전차 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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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말루스 문신사 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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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파이로스 신드라고사 용소환사 알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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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아루갈 루나의 휴대용 우주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시간땜장이 토키 별관찰자 루나 용매 잔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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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렉고스 파일:Quest_Mark.png 하늘 사원 약탈/ 승천자의 두루마리 첸바라 위대한 마법사
리노
카드가 유물학자 리노 마법의 위상 말리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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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사 솔라리안 결투의 대가 모자키 열광의 덱
잔다이스 바로브 다크문의 예언자 세이지
환기
라스 프로스트위스퍼 열쇠지기 아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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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덴 던그래스프 파일:Quest_Mark.png 마법사의 모험/ 비전술사 던그래스프 원소술사 던그래스프
발린다 스톤하스
불꽃눈 모드레쉬 대학자 안토니다스
대섭정 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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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로봇 가이아 필연의 켈투자드 대마법학자 롬매스
사령관 사이바라
저택 관리인 오리온 벡살루스
여군주 나즈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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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반복 노르간논 거대 화염전차 태더란 블러드워처
DJ 마나스톰 시프 시간여행자 크로미 균열된 메스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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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투영 구슬
묘수풀이 카드가 }}}

1. 개요2. 정규전 덱
2.1. 비밀 마법사(Secret Mage)2.2. 주문 마법사, 번 마법사(Spell Mage, Burn Mage)2.3. 컨트롤 마법사(Control Mage)
2.3.1. 해골 마법사 (Spooky Mage)
2.4. 기계 마법사(Mech Mage)
3. 야생전 덱
3.1. 비밀 마법사(Secret Mage)3.2. 퀘스트 마법사(Combo Mage, Quest Mage)3.3. 컨트롤 마법사(Control Mage)
3.3.1. 리노 마법사, 하이랜더 마법사 (Reno Mage, Highlander Mage)
3.4. 격려 마법사(Inspire Mage), 영능 마법사(Ping Mage)3.5. 회오리 마법사 (Cyclone Mage)3.6. 미라클 마법사 (Miracle Mage)
3.6.1. 모자키 마법사(Mozaki Mage)
3.7. 영능 마법사 (Ping Mage)
4. 사장된 덱
4.1. 어그로 마법사(Aggro Mage, Rush Mage)4.2. 탈진 마법사, 메아리 마법사(Fatigue Mage, Echo Mage)
4.2.1. 알렉용거 마법사
4.3. 컨트롤 마법사, 빅 주문 마법사 (Control Mage, Big Spell Mage)
4.3.1. 컨트롤 홀수 마법사(Odd Mage)
4.4. 용 하수인 마법사, 창조술사 마법사, 악령의 책 마법사(Conjurer Mage)4.5. 토르톨란 마법사 (Turtle Mage, Tortollan Mage)4.6. 템포 마법사, 퍄퍄 법사(Tempo Mage)4.7. 점화 마법사(Ignite Mage)4.8. 빅 스펠 마법사 (Big Spell Mage)4.9. 나가 마법사, 스몰 스펠 마법사(Naga Mage, Small Spell Mage)
5. 견본 덱(Deck Recipe)

1. 개요

여느 하스스톤의 직업이 그렇듯, 직업의 특색은 오리지널 카드의 특징과 연관점이 많다. 오리지널 마법사 주문의 특징은 효과가 단순한 대신 마나 대비 효율이 준수하다는 것이다. 비밀의 비용이 3으로 가장 높은 대신 그 효과도 가장 강하며, 즉발 번 주문의 효율도 비용 대비 강력해서 중반까지만 필드를 잡아놓으면 게임을 끝내기 쉽다. 단점이라면 자체적으로 강력한 하수인이 없어서 한번 필드를 빼앗기면 되찾아오기가 힘들다.[1] 물론 여러 확장팩을 거치며 이러한 특징은 많이 희석되어 전투의 함성 하수인과 수많은 생성 카드가 추가된 지금은 성향이 많이 다르다.

2. 정규전 덱

2.1. 비밀 마법사(Secret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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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문 마법사, 번 마법사(Spell Mage, Burn Mage)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탄생한 주문 위주의 아키타입이다. 이명으로는 노 하수인 마법사, 올 주문 마법사, 열광의 덱 마법사가 있었으나 스톰윈드 이후로는 퀘스트 전개가 추가되면서 퀘스트 전개 마법사로 통일되었었다.

번 카드로 마무리를 한다는 점에선 과거의 냉기 마법사와 비슷하지만, 콤보 덱인 냉기 마법사와는 달리 다크문 메타에 존재했던 번 마법사처럼 어그로 덱 내지 미드레인지 덱에 가깝다. 스톰윈드 출시 이후 퀘스트 전개 마법사의 경우에는 흔히 콤보 덱으로 오인하지만, 사실 컨트롤 덱에 가깝다.

2.3. 컨트롤 마법사(Control Mage)

2.3.1. 해골 마법사 (Spooky Mage)

위의 영웅 능력 마법사에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 추가된 불안정한 해골 세트를 추가하여 버티는 형태의 컨트롤 마법사. 죽음의 혈통, 어둠망토 성소, 미제 사건 등 필드 컨트롤과 빙결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원소술사 던그래스프의 뛰어난 딜 포텐셜을 활용해 승리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영웅 교체 카드가 너프당한 이후로도 필드 빙결 능력은 필드 기반 덱을 상대로 매우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전히 사장되지 않고 사용된다.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에서는 마무리 딜을 담당하던 영웅 교체 카드가 야생으로 떠났지만, 다른 덱들도 모두 약화된 상태인데다가 새로 핵심의 편입된 비전 기술병을 통해 엄청난 방어도를 쌓을 수 있으며, 해골 세트가 수비적으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사장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필연의 켈투자드 대마법학자 롬매스를 통해 딜과 밸류를 획득하고, 버프받은 극한 반복을 통해 손패를 유지해 상대를 압박하는 형식. 미니팩 시점에서는 전체적으로 다른 컨트롤덱에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정작 어그로 덱을 잘 막지 못해 높은 티어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2.4. 기계 마법사(Mech Mage)

통칭 기법.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제시된 기계덱 시너지를 전 직업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어그로 덱. 톱니장인을 필두로 하여 기계소환로봇, 안녕로봇, 꽁꽁로봇, 땜장이 마을 기술자, 고블린 폭발법사 등의 고효율 기계 시너지 하수인들을 코스트대로 내면서 빠른 템포로 초반부터 필드를 꽉 잡아 신속하게 적 본체를 때려눕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능, 얼음 화살, 거울상[2] 등의 주문으로 상대가 필드를 먹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것도 쉽다. 또한 자연스럽게 쌓이는 1코짜리 예비 부품들과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의 시너지가 매우 큰데, 무한 증식은 물론이고 은폐라도 나오면 대처가 정말 까다롭다. 기계덱이니만큼 OP 카드 박사 붐도 당연히 시너지가 좋다. 그리고 미니카는 절대 쓰지 않는다. 그리고 광역기에 썰리는[3]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데브를 넣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이런 그림 같은 시너지는 어디까지나 기계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기계 하수인들이 잘리기 시작하면 빠른 템포가 순식간에 깨져 버리고, 저코스트의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여 필드를 먹는 덱인 만큼 손패가 마르기 쉬우며[4] 광역기에 내 필드가 날아가 버리면 속수무책인 것이 문제. 검바 들어서는 템포 법사나 기계 주술사, 어그로 성기사에도 밀리는 실정. 검바 말기엔 비밀을 빼고 마나 지룡 등의 저코 하수인과 미래지옥절단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 대 마상시합 직전엔 잠시 1티어로 올라오기도 했다.[5] 그러나 대 마상시합 이후로는 바로 거품이 빠져서 티어가 한참 하락하고 템포 법사로 대체되었다. 신카드로 파워를 보강한 여타 덱들과 달리 거의 수혜를 받지 못해 2~3티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유독 하위 티어의 인식 거품이 많이 낀 덱이기도 하다.

블리즈컨 이후의 기법들은 대부분 소~무과금들이 돌리는 '저렴한데 쓸만한, 그러나 한계도 명확한 덱'이 되었다. 필카인 박사붐,안토니같은 전설[6]을 제외하면 죄다 일반~희귀카드라 들어가는 가루가 적고 초반에 밀어붙이는 덱이다보니 박붐이 나오기전에 필드를 먹고 게임을 터트릴수도 있어서 그런듯. 그러나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기법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있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10급 이상의 등급전에선 무기력한 모습만을 보인다. 그나마 도적이나 사냥꾼은 템포법사에 비해서 잘잡는편이고 드루이드는 예전부터 기법의 밥인지라 여러모로 잠재성이 있긴하다.

탐험가 연맹에서 중립 기계 하수인 고릴라로봇 A-3가 추가되어 덱에 넣고 돌리는 경우가 늘었다.

정규전 패치로 인해 고놈 기계와 시너지카드들이 죄다 야생으로 쫓겨나면서 야생 이외에서는 돌릴수 없는 덱이 되었다.

야생전에서는 상위권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하였지만[7] 낮은 등급대에서는 추억삼아 돌리는 유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초보시절 기계법사로 하스스톤을 입문한 유저들이 많아서 추억보정을 많이 받는 덱이기 때문이다. 운고로 이후에는 퀘스트 미미론의 머리를 첨가한 유형도 생겨났다.

이렇게 한동안 잊혀진 추억의 덱 정도로만 남아있다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에서 기계를 지원받고 다시 부활했다. 전반적으로 주문보다는 필드를 먹어서 누적딜량으로 이기는 형식이고 추가된 카드인 기계 상어를 이용하면 한턴에 상대 명치에 18딜도 넣을 수 있고 필드 정리도 뛰어나다. 다만 드로우 수단이 부족하고 기계상어와 해저 관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형식의 덱이고, 천보 등 하수인을 지키거나 강화할 수단도 모자라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3. 야생전 덱

3.1. 비밀 마법사(Secret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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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퀘스트 마법사(Combo Mage, Quest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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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컨트롤 마법사(Control Mage)

3.3.1. 리노 마법사, 하이랜더 마법사 (Reno Mage, Highlander Mage)[8]

탐험가 연맹 1주차의 전설 카드 리노 잭슨을 코어로 하는 컨트롤덱이다. 전투의 함성을 2번 발동시키는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보석 박힌 딱정벌레, 에테리얼 창조술사, 엘리스 스타시커까지 활용하는 항복 법사(Concede Mage)가 템포스톰에서 소개되었다. 중의적인 표현인데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들어 항복하게 만든다는 의미도 되고 덱이 구려서 내가 항복하게 된다는 의미도 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구가 되면서 다양한 덱이 등장했다.

흑마법사가 리노덱이 성립 가능했던 것이 드로우 영능을 통한 안정적인 패수급이 가능하고, 또한 그렇게 깎인 생명력을 리노로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이었다면, 마법사의 리노덱은 마법사의 하수인과 주문들이 밸류가 뛰어나고 유연성이 높아서 하이랜더가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과 얼방을 통해 리노를 확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체력이 애매한 상황에서 리노를 아깝게 발동시킬 필요가 없다는 점이 얼방의 우수한 점. 후반 뒷심은 알렉스트라자 안토니다스가 맡는다. 고대신과 카라잔 이후에 추가된 희망의 끝 요그사론 수호자 메디브 또한 뒷심을 책임지는 하수인들. 가끔 엘리스 스타시커 1장으로 뒷심을 메꾸는 덱도 존재한다. 또한 냉법과 달리 필드를 보는 덱이기 때문에 카라잔에서 추가된 부엉이 파수꾼도 취향에 따라서 투입된다. 리노법사 덕분에 컨트롤성을 가진 법사 덱이 통한다는 점을 알게 되자, 리노를 사용하지않은 컨트롤 법사 덱들도 등장했다. 불기둥 등의 유용한 주문을 2장씩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트리머들과 일반 유저들 모두에게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또한 템포스톰과 Vicious Syndicate에도 티어표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덱이지만 실제 사용률은 크게 높지 않았다.[9] 이는 하단에 서술된 메아리 법사 덱이 "메디브의 메아리"가 야생으로 가면서 사장되었고, 때문에 함께 서술된 컨트롤 법사 덱도 싸잡아서 야생 취급을 받아버린 것 때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업데이트 이후에는 카자쿠스를 필두로 하이렌더 컨셉이 부활함에 따라 리노를 다시 채용하게 됐다. 저코스트 광역기가 추가되어서 법사 특유의 생명력 관리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졌고 카자쿠스의 강력한 주문으로 비트나 필드 컨트롤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 하이랜더라는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고대신과 카라잔을 지나오면서 추가된 무작위 주문을 물어다주는 나불책이나 고서를 많이 채용하는 편. 안토니다스까지 채용하는 덱인 경우 주문 딜로만 30피해는 쉽게 넘어가는데다 얼방과 리노로 버티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필드만 지워가면서 명치에 주문을 쏟아넣어 비트성을 강화하는 운영을 하기도 한다. 잊힌 횃불을 덱에 채용해 솔리아가 7코스트라는 점과 원래 사용하던 알렉을 연계해서 9턴 알렉스트라자 후 10턴 솔리아-불작/(10코스트로 8딜을 선택한)카자쿠스의 물약-이글거리는 횃불(얼음 화살+얼음창[10])로 14딜~16딜을 넣는 콤보를 사용하기도 한다.

메타에서 다른 덱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덕분에,[11][12] 과거의 마이너한 덱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매우 보기 쉬운 덱 중 하나가 되었다. 가젯잔 메타가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템포스톰에서는 1티어, Vs에서는 2티어로 판정받았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리노잭슨이 야생으로 전환됨에 따라, 하이랜더덱은 정규전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카자쿠스는 아직 전환되지 않았다.

운고로 이후 야생에서도 1티어로 순탄하게 활약하고 있다. 카운터인 비취드루,용사제,퀘스트 도적,미드비취 술사가 야생에서 거의 없는 것도 큰데 이들을 리노법사가 잘잡는 해적전사가 억제하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 등장한 1티어 덱인 논산기사가 리노법사 입장에서 까다롭고 거기에 퀘스트 도적 상대로는 퀘스트를 쓰는걸 보자마자 나가야할 정도로 불리하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발매 후 야생에서도 예전처럼 여전히 순탄하게 활약하고 있다. 야생 1티어인 리노사제의 대표적인 카운터로서 사제의 종복 영능 슈팅을 얼방으로 받아내면서 리노로 회복할수 있기 때문. 사제만이 아니더라도 어그로 드루를 제일 잘잡는 덱인것도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너프 이후 드루이드에게 눌려있던 미드악흑,템포도적,템포+비밀법사 등이 늘어난데다[13] 밥줄이던 어그로 드루의 점유율도 떨어져버린 탓에 리노법사도 하는 사람이 많이 줄게 되었다.

코볼트 들어와선 나가 바다마녀의 메커니즘 변경으로 거인덱이 활기를 치면서 대다수의 컨덱들이 죽어버렸고 컨트롤 법사도 그중 하나였다.

마녀숲 11.1 패치에서 나름 처음이라고 할수있는 야생 밸런스 패치로[14] 나가 바다마녀의 너프로 다른 컨덱들과 함께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컨덱 사신 왕의파멸이 남아있고 다른 리노덱의 비해 버티기에만 특화되어 있는 리노법사는 인기가 적은편. 마녀숲 메타는 컨트롤과 콤보 덱이 판치고 어그로가 약한 메타인데, 리노 덱은 어그로 덱 상대로는 강력하지만 컨트롤 혹은 콤보덱과의 싸움에서는 좋은 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위대한 제피르스, 유물학자 리노 등의 지원 카드를 받고 정규전에서 다시 부활했다. 부족한 카드풀과 덱 파워를 보충하기 위해 왕 파오리스로 후반 필드를 장악하기도 하고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고대의 비밀 등을 연계하여 번 주문을 만든다. 루나의 휴대용 우주 별관찰자 루나를 넣기도 하기 때문에 가루의 압박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단점이 있다. 정규 덱이 자그마치 2만 가루!!! 이 덱의 조커는 바로 위대한 제피르스인데, 킬각 창조, 필드 정리, 템포 잡기 등의 온갖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한 카드이기 때문이다. 하이랜더 카드가 많이 있는 야생에서는 여기에 카자쿠스, 원조 리노 잭슨에 가끔씩 문신사 솔리아까지 넣어 매우 강력해졌다.

용의 강림에서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를 받게되며 하이렌더마법사가 다시 티어덱이 올랐다. 또한 용술사라는 카드를 받게되어 창조술사의부름, 요그사론의 수수께끼상자, 루나의 휴대용 우주와 연계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용냥에게 치명적으로 약한데다 그밖의 덱에게도 어지간히 사기치지 못하면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3티어에 머무르고있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선 루나가 야생을 가며 몰락할것으로 보였으나,신카드들로 무작위성을 높인 운빨덱으로 명맥을 이어가고있다. 약한 매치업인 사냥꾼이 줄자 용의 해에 비해 티어가 많이 올라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칼로맨스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덱에서 별로 바뀐것은 없지만 그 특유의 성능으로 인해 메타덱을 유지하는 중이다. 잔다이스 바로브가 새로운 밸류 카드로 들어갔으며, 퇴화의 화살이나 두뇌 빙결 등 저코스트 방어카드들도 새로이 합류한 것을 제외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 메타에서는 영 죽쑤고 있는 실정인데 다크문에서 지원받은 컨셉이 비밀과 정령이지만 비밀법사와 정령법사 둘다 불사조의 해 기준으로 밸류가 썩 좋지 못하기 때문. 한편 천적인 악사는 끊임없는 추적, 칼날의 여인 등 강력한 신카드를 많이 지원받아 그 위세를 더욱 공고히 하였기 때문에 더욱 기를 펴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기존 하랜법사에서 템포가 느린 용을 빼고 조작된 축제 게임과 사교도 창조술사, 다크문의 예언자 세이지 등 신카드와 비전 폭격법사, 에펙시스 밀수업자 등 비밀 지원카드를 투입하여 템포를 올린 비밀 하랜덱이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승률은 50%를 간신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하이랜더 컨셉의 특성상 뭘 넣어도 대충 잘 어울리기 때문에 산산조각 난 크툰,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 까지 집어넣는 욕심 그득한 2고대신 하랜법사도 나름의 입지를 다지는 중.
야생의 경우 불사조의 해 내내 꾸준히 1-2티어를 오가는 무난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카자쿠스, 위대한 제피르스, 리노 잭슨, 유물학자 리노, 위대한 마법사 리노 등 우수한 성능의 하이랜더 지원 카드들과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칼렉고스,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등 용시너지를 베이스로 해서 대충 뭘 넣어도 무난하게 잘 굴러가는 모습을 보인다. 발견카드와 대마법사 바르고스, 비전 거인 등 카드 몇 장만 추가하면 퀘스트 법사 덱을 구성할 수 있어서 이 쪽으로도 연구가 많이 된 편.

제피르스나 카자쿠스, 칼렉, 뉴말리 등 원래 용하랜덱에서 쓰는 카드 중에는 주문을 발견해 주는 카드가 많고, 얼방이나 환기, 태고의 문양 등은 어차피 마법사라면 대부분 원래 쓰는 카드라 기존의 덱리스트를 많이 고치지 않고도 퀘스트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데, 루나의 휴대용 우주 및 용술사 너프 이후로 하랜법사의 고질적인 약점이던 피니시 능력을 든든히 보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3.4. 격려 마법사(Inspire Mage), 영능 마법사(Ping Mage[15])[16]

대 마상시합 확장팩의 메인 테마인 격려에 초점을 맞추는 덱. 대 마상시합 경기에서 알레리아를 마구 털어먹으며 처음 선보여진 덱이다. 초반은 격려 관련 저코스트 하수인들과 주문으로 적절히 넘기고 중반 이후부터 콜다라 비룡과 호수의 여신, 트루하트 등을 적절히 연계하는 덱이다. 사라아드, 코도 기수, 서리 거인[17] 등도 자주 포함된다.

사실 대 마상시합의 마법사 전용 신규 카드는 '격려'보다는 영웅 능력 자체를 본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에 타 직업보다 더 특화되어 있다. 영웅의 넋, 콜다라 비룡 등이 그 예. 물론 콜다라 비룡 효과로 얻을 수 있는 무제한(호수의 여신 효과가 중첩되진 않으니 실질적으로는 10번) 영능 사용은 혼자서도 폭발적인 격려 시너지를 일으키는 데에 매우 좋지만, 다른 카드들과 조합하고 조건만 잘 갖춰진다면 앞서 언급한 신규 카드들+트루하트와 함께 어둠의 형상 2중첩보다 더 강력해진 영능을 한 턴에 수 차례 퍼부어 끝낼 수도 있다. 물론 예능감이 있고, 법사 특유의 하수인 증식 카드(복제, 메디브의 메아리 등)나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응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공연장 주문탐식자로 상대 영능(자락, 라그도 가능)을 훔칠 수도 있으나 너무 상황을 탄다. 그래도 다음에 발매된 탐험가 연맹에서 핀리 므르글턴 경이 추가되면서 그동안 입하스의 영역이던 타직업 무한 영능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트루하트까지 쓴다면 금상첨화. 마법 차단 등으로 콜다라 비룡을 주문으로부터 보호하거나 복제로 콜다라를 최대한 우려먹는 것이 특징.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용매 잔알라이를 필두로 하는 영능 연계형 카드가 추가되어 오랜만에 강화되었다. 잔알라이의 효과를 더 빨리 발동시키기 위해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로 강화하는 홀수법사 형태가 눈에 띈다.

불모의 땅에서 불길, 불꽃눈 모드레쉬가 추가되고 짝수에 유용한 영능 지원 카드를 많이 받아 짝수로 갈아타거나 아예 자연수로 섞어쓰는 쪽으로 변화했다.

스톰윈드 후속 패치에서 모드레쉬가 상향되고 핵심 카드인 불길의 코스트가 2에서 1로 감소하였다. 야생 짝수법사에겐 너프지만 정규전에서 조금 연구가 되고 있다.

3.5. 회오리 마법사 (Cyclone Mage)

어둠의 반격 확장팩에서 위의 덱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마법사 덱. 이번에 새로 나온 특급카드 마나 회오리의 포텐셜에 주목, 저코스트 주문을 많이 넣고 마술사의 수습생, 마나 회오리 연계로 마른 손패를 다시 불리면서 새로 나온 카드들로 변수를 만든다. 또 패 수급이 용이하기에 산악거인도 채용하며 키카드 마나 회오리 및 산악거인 서치를 위해 모래 결속사가 채용된다. 거기에 저코스트 주문이 많다는 특징을 살려 저코스트 주문 연계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18]를 사용해 필드를 잡고 얼음 회오리 및 서리 광선, 환영복제로 명치 및 하수인들을 지켜 역킬각을 노리는 것이 주 플랜이다. 전설 카드 중에서는 저코스트 주문과 연계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별관찰자 루나, 환영복제 및 창조술사의 부름 연계로 필드를 잡을 수 있는 카드가가 채용된다. 저코스트 주문을 이용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들이 꽤 있기 때문에 아직 여러 아키타입들이 존재하며 서리광선, 환영복제, 얼음화살, 얼음 회오리 등 초반을 버티기 용이한 주문들을 채용하기 때문에 용 마법사덱보다는 어그로덱들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마나회오리 연계가 성공했을 때 뽕맛이 상당하기 때문에 활발히 연구가 되고 있다.

울둠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였으나 기간 한정으로 야생 카드가 정규전에 편입되었는데, 편입된 카드가 불꽃꼬리 전사나불대는 책, 제왕 타우릿산이 들어온 덕분에 마법사의 주류덱으로 떠올랐다. 특히 기존의 구 미라클 마법사나 템포 마법사의 단점은 심각한 패말림이 원인이었는데, 현재 정규전에는 마나 회오리가 있기 때문에 충격적인 파괴력이 나오고 있다.

스칼로맨스에선 새로 밀어준 주문력 테마가 합쳐졌는데, 라스 프로스트위스퍼와 신비한 화살 등 각종 번 카드, 그리고 여태껏 받은 어마무시한 수의 주문 생성 카드로 어그로~ 미드레인지 성격의 덱이 되었다. 손패에 벼락치기나 신비한 지능등으로 카드를 모으며 수습생과 함께 주문을 난사, 마나 회오리 등으로 주문을 다시 보충하며 남들 30~40장 쓸때 혼자 60장 쓰는 덱 타입으로 티어덱에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기존의 템포마법사에 들어가던 마나 거인 첸바라가 핵심 카드로 작용하며 화려한 정규전 복귀를 알렸다.

3.6. 미라클 마법사 (Miracle Mage)

광기의 다크문 축제, 불모의 땅에서 마나사기를 칠 수 있는 주문술사의 흐름, 맑은 샘물, 마나빵 창조라는 주문이 추가되자 저코 주문만 쑤셔 넣은 뒤 하수인은 별관찰자 루나, 수습생, 불꽃꼬리 전사 3종류만 넣고 빠르게 카드를 모으다가 필드에 수습생, 불꽃꼬리 전사를 내고 주문을 난사해 30이 넘는 피해를 쑤셔박아 원턴킬을 노리는 덱으로 재정립 되었다. 주문술사의 흐름으로 카드 코스트를 미리 더 줄이고 맑은샘물로 코스트를 계속 회복하면서 마나빵 창조로 계속 계속 코스트 이득을 보면서 최소 4턴 최대 6턴에 킬을 내는 미친 직업이 되었다. 샘물 4코 시절에는 잘풀리면 4턴~6턴내로 킬이 나오는 미친 속도에 수많은 빙결기로 어그로에게도 그리 약하지 않았고, 카드를 모을 시간을 충분히 주는 컨덱들 상대로는 여포로 군림하며 악명이 높았지만 샘물 너프 이후로는 힘이 많이 빠진 상태.

3.6.1. 모자키 마법사(Mozaki Mage)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직업전설 결투의 대가 모자키를 핵심으로 하는 미라클 OTK덱. 수습생을 비롯한 수많은 마나사기 카드를 동원해 모자키의 주문력을 엄청나게 뻥튀기시킨 후 각종 드로우 카드로 키카드를 몽땅 뽑아낸 뒤 적 명치에 딜주문을 쏟아부어 명치를 박살내는 덱이다. 모자키에 딜카드+저코주문 몇장+수습생 정도로 콤보에 필요한 카드도 그리 많지않고 모자키-벼락치기 연계로 폭발적인 드로우가 가능한데다 미라클퍄퍄나 퀘스트 무한염구처럼 선행되는 조건도 많지 않아 커스텀도 자유로워 저 둘이 너프된 이후 야생에서 주축을 맡고있는 콤보덱이 되었다. 수습생 한장정도는 밀고자로 뽑혀도 별 문제가 없고 모자키가 코스트대비 높은 체력 덕분에 뽑혀나가도 제압이 쉽지않다는 장점도 있다.

3.7. 영능 마법사 (Ping Mage)

불모의 땅에서 불길, 불꽃눈 모드레쉬 등 영웅능력 관련 카드를 지원받으며 정규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아키타입. 불모의 땅 당시에는 불길이 2코스트, 불꽃눈 모드레쉬가 10코스트여서 실전성이 없는 덱으로 평가받았으나, 스톰윈드에서 불길과 모드레쉬가 1코, 8코로 상향을 받고 알터랙 계곡에서는 원소술사 던그래스프라는 지원 카드를 새로 받으며 실전성은 있는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반에는 불길을 사용하여 영능의 딜을 올리고, 중반은 무모한 견습생과 크툰의 가면을 통해 필드 제어를 하며 후반에 영웅 교체와 모드레쉬를 통한 폭딜로 게임을 끝내는 것이 주요 플랜이다. 사실상 크툰의 가면 법사라고 불릴 정도로 크툰의 가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벌벌 떠는 마법사로 비용을 줄이고 사용한 뒤, 회색 현자 앵무새와 영웅 교체를 통해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폭딜을 넣는 핵심이다. 승리 플랜에 핵심이 되는 카드가 모두 고코스트 카드에 포진해있고, 코스트사기를 칠 방법도 굉장히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초중반에 승부를 보는 덱들에게는 약한 편이지만, 후반까지 끌고갈 수 있으면 높은 딜을 낼 수 있는 영웅 능력과 고밸류 카드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잠재력이 있는 덱. 실제로 대회에서도 램프 드루이드의 모든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후반 포텐셜 하나는 매우 뛰어난 덱이라고 할 수 있다.

영웅 능력 관련 세트는 히드라의 해에도 야생으로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후반 메타에서도 등장했다. 그리핀의 해 영웅능력 마법사와는 다르게 컨트롤적인 성향이 크게 강해진 것이 특징. 빅 스펠 마법사에 비해 영웅 교체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드로우를 통해 빠르게 원소술사 던그래스프를 뽑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해골 마법사에 통합되었다.

4. 사장된 덱

4.1. 어그로 마법사(Aggro Mage, Rush Mage)

오리지널 당시 슈팅덱과 어그로덱을 구분하는 차이점은 슈팅덱보다 공격적인 초반 하수인을 많이 넣어 '콤보'성을 낮추고 '어그로'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오염된 노움, 단검 곡예사 등 직접 피해를 주기 쉬운 하수인을 넣어 초반부터 상대 생명력을 갉아먹는 형식으로, 중반에 얼음 화살-얼음창, 화염구 등을 이용하여 상대 영웅을 박살내는 게 보통. 보통 하늘빛 비룡을 제외하고는 5코 이상 카드를 넣지 않는 편이며 늑대 기수 같은 돌진 하수인을 기용한다, 뭘 해도 강했던 너프 전 법사 천하 시절에는 슈팅덱, 알렉용거덱과 함께 천하를 삼분한 주류 덱 중 하나였다. 2014년 5월 이후 흑마, 도적 판에서 괜찮은 승률을 보여주었다.

낙스 이후에는 미치광이 과학자와 거울상, 간혹 마법 차단 정도를 활용하게 되었다. 고놈을 전후로 해서는 좀 더 균형 잡힌 템포 법사 쪽이 대세가 되었고 잠시 혼용되었다. 대 마상시합에서 새로 추가된 변이 : 멧돼지 능력을 활용하여 공격수를 보호하던 환영 복제 하수인을 변이시켜서 깜짝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위급할 경우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변이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탐험가 연맹 즈음해서 검바 이전의 템포 법사의 특징을 계승하는 어그로덱이 다시 간간이 보인다. 염구, 얼화+얼창, 불작 등 번 카드 슈팅은 같은데 횃불이 추가되었고, 어그로 하수인을 강화하되 점쟁이 등의 드로 하수인과 얼회, 심지어 얼방 또한 활용하면서 상대 필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2016년 4월 25일 주요 중립 어그로 하수인이 싸그리 하향되며 어그로 성향은 비밀 템포 법사에게 완전히 흡수되게 되었다.

4.2. 탈진 마법사, 메아리 마법사(Fatigue Mage, Echo Mage)

제목에서 언급하는 두 덱은 대동소이한 컨트롤덱이나, 초점이 다소 다르다. '탈진 법사'는 탈진까지 버티는 것에, '메아리 법사'는 키 카드의 증식에 초점을 둔다. 탈진 법사라는 이름이 국내에 먼저 소개되어 이런 류의 덱은 일단 다 탈진 법사!로 인식이 다소 고정된 감이 있다. 다만 시린빛 점쟁이를 메디브의 메아리와 연계하는 것은 탈진 법사의 흔한 플레이인데 이것도 메아리 법사라고 할 수 있고 점쟁이를 빼더라도 메아리 법사라고 할 수 있는 등 아주 분리하기도 애매하다. 또한 '메아리'를 안 쓰지만 나머지 덱 구성이 비슷한 경우를 '메아리' 법사('Echo' Mage)라고 부를 수는 없으므로 이런 형태를 국내에서 따로 '운영 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외 막론하고 이 둘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고 '메아리 법사'를 '운영 법사(Grinder[19] Mage, Value[20] Mage)'라고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도 많다.

'탈진 법사'는 트위치에서 유명 게이머인 Savjz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덱으로, 마법사의 복제메디브의 메아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 복사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운영덱이다. 낙스라마스 카드인 죽음의 군주가 사망했을 때 상대 하수인을 소환한다는 것을 역이용하며 시린빛 점쟁이를 활용해 드로 겸 탈진을 앞당기고, 복제 등과 연계하여 죽음의 군주와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등의 도발로 피해를 막고 빙결 주문으로 계속적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며, 상대 필드에 쌓인 하수인은 불기둥과 양 폭탄 등으로 정리하고 강력한 하수인은 나 이런 사냥꾼이야 등으로 끊는 것이 기본 전략. 그동안 두들겨 맞는 본체는 낡은 치유로봇 등의 치유 카드를 메디브의 메아리와 복제로 재수급하며 버티고, 부족한 피해는 탈진으로 극복한다. 덱의 운영 난이도도 최상급이고, 상대하는 상대편이나 운용하는 사용자그리고 관전자에게 끝없는 인내심을 요구한다. 패가 잘 꼬이는 것도 있고 웬만하면 템포/냉법이 더 쉽고 강하나 상대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강점. 초반에는 냉법이랑 혼동하기 쉽다. 용암 거인 또한 메아리와의 연계를 위해 많이 활용하는 편.

이후 점쟁이/죽군으로 굳이 '탈진'을 앞당기지 않고 마나 커브를 좀 더 신경 쓰면서 더더욱 느긋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생겼다(메아리 법사). 또한 복제는 유지해도 메아리 및 메아리 관련 연계, 예컨대 용거 등을 빼는 경우도 늘었다(운영 법사).

개체 수가 그리 많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마법사끼리의 덱 상성에서는 단연 최강이다. 기존의 주류 법사덱들을 카운터하는 컨트롤덱으로 냉법 입장에선 마치 킬각이라는 약점이 사라진 거흑을 상대하는 기분이 들고, 기계/템포 법사에겐 비밀의 지원을 받는 도발/힐/광역기 3종 세트가 버겁다.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황혼의 수호자 등 용 관련 하수인에 착안한 '용법사'[21]가 드물게나마 보인다.

그런데 정규전 패치로 존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증식 주문류와 양 폭탄, 힐봇, 도발 하수인 등 버티기 위한 카드가 낙스, 고놈에 밀집해 있어 하수인을 불리는 형식의 컨트롤덱은 야생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주문을 증가시키는 카드가 주어져서 주문을 늘리는 형태의 컨트롤덱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4.2.1. 알렉용거 마법사

하향 전 마법사 독재 시절에는 순수 슈팅덱, 어그로덱과 함께 법사 덱의 주류 덱이었다. 마법사가 얼음 방패로 치명적인 피해를 버티기 쉽다는 점을 이용하여, 생명력을 10 근처로 적당히 떨어트린 이후에 "용암거인"을 꺼내며 알렉스트라자, 불기둥, 빙결 주문, 얼음 방패를 통해 상대의 역전을 노리는 방식이다. 대대적인 너프 후 묻혔다가 오리지널 말에는 리로이주돚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다시 잊혀졌다가 메디브의 메아리가 추가되면서 용거 운영 방식 등 메아리덱에 거의 요체가 흡수되었다.

4.3. 컨트롤 마법사, 빅 주문 마법사 (Control Mage, Big Spell Mage)

운고로 이전 컨트롤 마법사의 역사는 야생의 '컨트롤 마법사' 참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리치 여왕 제이나를 코어로 하는 죽기 컨트롤 마법사(DK Control Mage)가 등장하였다. 위 카드는 정령덱을 밀어주기 위한 카드로 보이지만, 그냥 컨덱에 뒷심용으로 넣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났다. 정령 하수인은 끽해야 불사조 파이로스나 남작 게돈을 고려하는 정도. 뒷심 보충 겸 영능과 시너지가 괜찮은 신드라고사를 넣기도 한다. 비취 드루를 대처하기 위해 엄습하는 외눈깨비도 준필수 카드. 겸사해서 진화나 내열 등 여러 타 직업 콤보 카드도 막을 수 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비용이 큰 주문 위주의 덱을 밀어주고 있다. 용소환사 알라나, 용의 분노, 비전 기술병, 까마귀 전령, 비전 폭군 등이 추가되었고 어그로 상대로 광역각을 만들고 엄습하는 외눈깨비로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 등의 핵심 주문을 파괴하여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템포 도적, 어그로 드루이드, 주 흑마법사 등 코볼트 초반 메타에서 급부상한 어그로 상대로 꽤 좋은 상성을 보인다. 다만 비밀 마법사·어그로 성기사 등에게는 승률이 좋지 않고, 빅 사제·컨트롤/상자 흑마법사 상대로도 상성이 안 좋은 편이다.

마녀숲 밸런스 패치이후 꽤나 높은 티어에 안착한 상태. 큐브 흑마, 퀘스트 도적등 불리한 상성의 덱이 사라져 뜨게되었다. 주된 운영은 코볼트때와 비슷하게 수많은 광역기와 제압기로 버티다가 후반 죽기와 리치왕, 알리나, 알렉스트라자 같은 고코스트 전설카드로 승부보는 장기전덱. 홀수기사나 토큰드루 상대로 좋은 남작 게돈이나 죽기와 시너지가 좋은 신드라고사등이 커스텀 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파멸의 예언자나 까마귀 전령을 빼고 켈레세스로 템포 플레이를 하는 버전도 등장하였다.

약점으로는 중반 이후의 체력 관리를 99.9% 죽기(=정령 딜교환)에 의존하므로 죽기가 늦게 나오거나 상대가 정령들을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제압해버리고 명치를 달리면 그대로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다.[22] 사실상 등장 이후 현재까지 컨트롤 마법사를 유지시켜주는 카드다보니 죽기법사, 혹은 죽기와 29장의 카드뭉치라는 비아냥도 있다. 실제로 덱을 굴려 보면 주문으로 필드 정리에 한계가 오는 10턴쯤에 제이나가 손에 들려 있지 않으면 승리 플랜 자체가 전무하여, 3시방향만 목매고 쳐다보는 일이 잦은 수준.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초반 메타에서 어그로/기계 덱 모두에게 유리한 상성을 바탕으로 높은 승률을 보여주었다. 깔깔대는 발명가와의 시너지가 좋은 점도 높은 승률의 원인. 다만 1주차가 지나고 덱이 정형화되면서 말리드루/큐브냥 등 불리한 덱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승률이 내려가는 상황이다. 깔깔이가 7코로 너프되어 도발벽 유지 능력이 악화된 것도 승률 하락에 한몫한 듯하다.

사실 전성기인 마녀숲 때도 승률이 그닥 높지는 않았던 덱인데, 현재는 대략 50%를 살짝 밑도는 승률을 보이며 하는 사람만 하는 취향덱 취급받는 중. 게다가 특성상 탈진전에서 끝까지 버텨 승리하는 게 거의 유일한 승리플랜이라, 한 판 돌리는 데 10분 넘게 걸리는 일도 허다하다 보니 빠르게 승점을 모아 5등급에 주차하는 게 주 목적인 랭전에서는 더더욱 보기 힘든 덱.

용의 해가 되며 기존 컨트롤 마법사의 핵심 카드인 리치 여왕 제이나, 용의 분노, 비전 기술병, 용소환사 알라나, 비전 폭군 등이 야생으로 가게 되어 가존의 빅 주문덱은 야생 전용 덱이 되었다.

4.3.1. 컨트롤 홀수 마법사(Odd Mage)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와 검은 고양이를 사용하는 홀수 덱이다. 원래는 폭심만만 이전부터 연구되고 있었던 아키타입이지만 큰 인기는 없었으며, 이후 라스타칸의 대난투 확장팩에서 용매 잔알라이, 방화광, 대담한 불놀이꾼 등 마법사의 영능과 연계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했다.

용의 분노, 불기둥 등의 광역기로 필드를 정리하면서 자신은 점성술사 등으로 필드를 잡고, 잔알라이가 소환한 라그나로스로 피니시를 날리는 형태이다. 미드냥, 비밀냥, 홀수도적, 위니흑마 등등 대부분의 어그로 덱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죽메냥꾼이나 원턴킬 덱에는 극도로 취약하다.
용의 해가 되어 바쿠가 1년 일찍 명예의 전당으로 야생에 보내지게 되어, 홀수 어그로 법사와 함께 야생에 보내지게 되었다.

4.4. 용 하수인 마법사, 창조술사 마법사, 악령의 책 마법사(Conjurer Mage)

어둠의 반격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법사의 아키타입. 창조술사의 부름, 창조의 힘, 점성술사와 같은 소환 카드를 활용하여 필드를 잡고 이를 카드가로 보조하는 성향의 덱이다. 필드가 밀리면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늘벌레, 난동을 피우는 용, 칼렉고스 등의 용을 넣고, 창조술사의 부름과 시너지가 좋은 산악거인 또한 들어간다. 하수인 중심의 덱이여서 악령의 책으로 드로우를 메꾼다.

수많은 하수인들로 필드를 밀어붙이는 형식의 덱이다보니 앉아서 버티는 것이 주 승리 플랜인 전사를 상대로 한정된 제압기로는 정리하지 못하는 필드를 만들 수 있어 유리하다. 이런 이점 외에도 주문 중심이 아닌 하수인 중심의 마법사 덱이 티어덱으로 올라서는 것이 거의 없던 일이라 더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생각보다는 느린 템포에 광역기를 거의 쓰지 못하는 덱이기 때문에 어그로덱에는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게다가 산악거인이 명예의전당에 가버리면서 힘이 많이 빠지게되었다.

2020년에 핵심카드인 루나의 휴대용 우주가 야생으로 가고, 정규전에서도 새로운 아키타입이 속속이 등장함에 따라 순수 용 하수인 법사는 완전히 사장되게 되었고 용술사, 마법의 위상 말리고스, 칼렉고스 정도만 리노 마마법사에 흡수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4.5. 토르톨란 마법사 (Turtle Mage, Tortollan Mage)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새롭게 발굴된 덱 아키타입으로, 덱에 주문을 3개만 넣고[23] 토르톨란 순례자로 환영의 물약을 이용, 1코11이 된 토르톨란 순례자를 무한정 내면서 각종 딜카드로 적을 끝내는, 기존의 엑조디아 OTK 덱과 비슷한 덱 타입. 또한 토르톨란 순례자를 한번에 두 장 이상 복사하면 여유분을 추가로 복사할수 있다는 장점과 그를 통한 변칙 덱 생성이 쉽기 때문에 무한 방첨탑, 무한 로데브/총잡이, 무한 얼방 등 타 아키타입이 생기기 좋다. 어그로로 재빠르게 끝내는 것을 제외하면 콤보가 시작된 이후 막을수 있는 방법은 번 주문 혹은 도적의 전설카드 플릭 스카이쉬브 뿐이다. 플릭으로 토르톨란 순례자를 썰면 손패와 덱에있는 모든 토르톨란 순례자가 날아가 더이상 복사를 하기 힘들기 때문.

특이하게도 최초 덱 제작자가 명확한데, 돌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메시에7 이라는 유저가 최초 덱 제작, 글을 업로드[링크] 하였다. 이후 타 유저가 덱을 하스리플등에 제보, 혹은 타 돌갤 유저들의 플레이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면서 각종 덱리가 올라오고 덱 통계가 잡히는 등, 완전 인기덱 계열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존의 모자키 OTK 법사를 완전히 대체한것도 큰 특이점.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원 제작자도 이렇게 뜰 줄 몰랐다는 반응을 내비쳤고, 돌갤에서는 드디어 돌갤발 덱이 하나 생겼다면서 좋아라 하는중.

8월 28일 기준, Eddie라는 선수가 그랜드마스터에서 사용한 덱이 비셔스의 눈길을 끌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기존의 템포형에서 벗어나 화염 낙인사나 해골망령, 사로잡힌 감시자 등을 쓰며 토르톨란 무한밸류에 안정감을 최대로 실어줬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선리버 전쟁마법사와 카르투트 수호병을 무한대로 불리며 번딜이 없는 덱을 상대로 무한밸류를 사용해 이기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덱이 되었다.

점점 덱이 정제되고 발전되면서, 성능과는 별개로 유저들이 상대하기 싫어하는 덱 1순위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는 덱의 특성상, 한번 루프를 시작하면 대응할 방법이 없어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기 때문, 필드딜로 승부해야 하는 기사나 사제는 말할 것도 없고, 명치에 직접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전사, 사냥꾼, 악마사냥꾼들을 상대로도 카르투트 수호병을 환영의 물약으로 무한 복사하는데 성공하면 뚫을 수 없는 도발벽이 만들어진다. 차라리 아예 희망이 없다면 그냥 쿨하게 서렌치고 나가기라도 할텐데, 상대 법사가 재수없이 환영의 물약을 다 뽑아버리면 게임이 바로 뒤집히기에 나가기엔 아깝고 계속하자니 짜증나는, 그야말로 딜레마를 일으키던 극혐 그 자체인 덱이었다.

패치로 토르톨란 마법사가 주문을 '뽑아서' 시전하는 메커니즘으로 바뀌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억지로 시도할라면 엘레크를 사용해 물약을 복사하여 덱에 다시 집어넣으면 되긴 하는데 실용성은 없다.

4.6. 템포 마법사, 퍄퍄 법사(Tempo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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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7. 점화 마법사(Ignite Mage)

스톰윈드에서 추가된 점화를 핵심으로 하는 OTK 덱으로, 미라클 마법사와 슈팅 마법사를 반씩 섞어놓은 듯한 아키타입이다. 기존에 있던 다른 마법사 덱보다 파츠가 훨씬 적고 나오는 턴수 역시 빨라서 스톰윈드 이후 기존의 비밀 마법사를 제치고 야생 법사의 주축이 되었다. 대신 콤보 파츠와 마나 소모가 비교적 적은 대신 덱 구성 자체가 상당히 경직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카운터 카드에 의해 파훼되는 경우도 잦다.

콤보 파츠는 성소 양초꾼, 마법사의 수습생 2장. 수습생 1장은 몰아치는 열기 + 녹아내린 화염으로 대체할 수 있다.

0. 덱에 존재하는 모든 주문을 얼음 방패와 녹아내린 화염을 제외하고 2코스트 이하의 화염 주문으로만 구성한다.
1. 성소 양초꾼과 마법사의 수습생 2장을 낸다.
2. 화염 주문을 사용하면 양초꾼의 효과로 덱에서 주문을 뽑는데, 이렇게 나온 주문도 화염 주문이며 수습생 2장의 효과로 0코스트가 되어 바로 낼 수 있다.
3. 2의 루프를 덱에 존재하는 모든 주문을 뽑을 때까지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점화가 패에 들어온다.
4. 점화를 상대 명치에 사용한다. 점화의 효과로 피해가 1 증가한 점화가 내 덱에 섞여들어가고, 덱에 존재하는 주문이 점화뿐이므로 양초꾼의 효과로 다시 피해가 증가한 점화를 뽑는다.
5. 상대가 죽을 때까지 4를 반복한다.

필요한 최소 코스트는 정령술 연마 × 2 + 성소 양초꾼(1코스트) + 마법사의 수습생(2코스트) + 몰아치는 열기 + 녹아내린 화염(1코스트)의 4코스트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풀리는 경우는 없다. 그렇긴 해도 정령술 연마 1개 정도만 써도 보통 6코스트에 파츠가 완성된다. 이 이전에 게임을 끝내든가 해야 하는데 얼음 방패가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어그로 덱이거나 카운터 카드를 사용하는 덱이 아니면 그 이전에 게임을 끝내기 상당히 어렵다.

덱 구성은 콤보 파츠를 제외하면 얼방과 정령술 연마, 몰아치는 열기, 첫 번째 불꽃 등의 화염 주문들, 피리 부는 사티로스와 모래결속사 등 콤보 파츠 서치 카드로 이루어지고, 또한 같은 확장팩에 등장한 교환성이 달린 3코스트 이상의 중립 하수인을 잔뜩 집어넣어 덱에 필요한 주문을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점화가 계속 덱에 들어가므로 이론상 딜량은 무한이나 실제로는 제한 시간때문에 그렇게 하긴 힘들고, 보통 35 대미지 정도가 실질적으로 넣을 수 있는 최대 딜이다. 물론 이 정도로도 원턴킬은 가능하나 상대방이 방어도를 많이 쌓아놓았으면 죽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모바일은 컴퓨터에 비해 버벅거림이 심해 핸드폰 기종이 어지간히 좋지 않는 이상 모바일로는 실행이 거의 불가능한 덱인데다가 비밀등 상호작용이 발생해 시간을 잡아먹으면 사실상 그 턴에는 원턴킬이 불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없애고자 일부 사람들은 점화가 덱에 들어가는 모션을 스킵하고 바로 손패로 다시 들어가는 핵을 썼는데, 엄연한 비인가 프로그램인 만큼 영구정지를 당했으므로 핵은 쓰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야생을 휘어잡고 있다가 수습생의 비용이 4코가 되는 너프를 받고 그대로 멸종해버렸다.

4.8. 빅 스펠 마법사 (Big Spell Mage)

빅 스펠 주문사라는 아키타입 자체는 알터랙 계곡에 추가된 발린다 스톤하스, 대마법사의 룬, 그리고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 추가된 크툰의 가면으로 알터랙 계곡부터 사용은 할 수 있는 덱이었다. 그러나 당시 메타가 목조르기 도적, 올빼미 흑마법사 등 각종 콤보덱이 난립하던 시기였기에 큰 하수인을 하나 내놓거나 고밸류 주문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사기 축에 끼지도 못해 사용이 불가능한 덱이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에서는 콤보 스타일의 덱이 대부분 멸종하고 메타가 전체적으로 느려지며 키 카드가 대부분 살아있는 이 덱이 주목받게 되었다. 최근 확장팩에 중립 하수인 중 쓸만한 하수인이 크게 늘어나 빅 스펠까지 버틸 수 있게 바뀌었으며, 야만스러운 마술사, 발린다 스톤하스와 같이 빅 주문의 코스트를 줄여주는 카드도 등장하여 메타덱에 오르게 되었다. 가도항 메타에서 빅스펠 법사는 주문을 비룡 불꽃 아뮬렛, 대마법사의 룬 2장씩 총 4장만 사용하며 나머지는 영웅 교체 원소술사 던그래스프와 초반을 버틸 테크 카드로 채워넣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초반은 중립 하수인들로 버티고, 중반에는 야만스러운 마술사, 발린다, 영웅 교체 등을 통해 사기를 치며 후반에 빅 스펠의 밸류와 던그래스프의 영웅 능력을 통해 승리하는 덱.

가라앉은 도시 후반에는에는 영웅 교체 원소술사 던그래스프의 영웅 능력 밸류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밝혀져, 불길과 같은 영웅 능력 강화 카드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견습생, 불꽃눈 모드레쉬와 같은 영웅 능력 관련 카드를 넣어주는 쪽으로 덱이 변화하였다.

4.9. 나가 마법사, 스몰 스펠 마법사(Naga Mage, Small Spell Mage)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등장한 하수인 원한꼬리 세이렌을 이용하여 나가와 주문을 반복하여 내면서 마나 사기를 쳐서 이기는 덱. 원한꼬리 세이렌이 제때 나와서 마나 사기를 치면 모든 덱에 우위를 점할 만큼 강하지만 반대로 안뜨면 아무것도 못하고 질 수 있는 데다가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히드라의 해 당시의 스몰 스펠 마법사는 주문과 나가를 한 턴에 몰아치면서 필드를 스윙해내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필드 위에서 한 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어 정리를 잘 하는 컨트롤 전사나 성기사, 사제 등에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능 마법사와 결합한 형태의 덱이 새로 등장했다. 기존의 덱에서 점화나 몰아치는 열기같은 주문을 제거하고 불길, 무모한 견습생, 불꽃눈 모드레쉬같은 카드를 추가해 즉발 딜과 광역기를 보강하는 형태이다. 이 덱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에 불리했던 컨트롤 매치업의 상성이 역전되어 매우 유리해졌지만, 원한꼬리 세이렌이 등장하기 전에 이미 명치를 달리고 있는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원한꼬리 세이렌이 너프되며 사장되었었는데, 이후 전설노래자랑 출시 이후 이어진 밸런스 패치에서 원한꼬리 세이렌이 롤백됨에 따라 다시 써봄직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저코스트 나가 역할을 해주는 실패작을 채용하고 코스트가 높은 나가는 학교 선생님과 사이바라정도로 정제한 후 1~3코스트 이내의 주문들과 나가들을 난사하는 형태의 덱이며, 전에도 그랬듯이 세이렌의 폭발적인 스윙능력에 상당히 많은 것을 의존하는 덱이라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나름의 실전성은 있다.

박학다식, 되감기 등의 주문 보충 주문이 많아 주문이 모자란 경우는 거의 없지만 나가가 모자란 경우는 드물지 않게 있는 편이라 사이클을 돌릴 때는 드로우에 어느 정도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좋은 편. 3코스트 주문이 많이 섞여서 순환이 끊길 수 있는 점은 실패작의 채용으로 1코스트진이 살짝 보충되었다는 점, 박학다식으로 3코스트 주문도 임시적으로 2코스트 이하로 사용할 수 있는 점등을 활용하여 순환 자체는 매끄러워진 편이나 전개된 필드를 정리하는 시도를 막아줄 차단류 비밀, 상대가 필드를 선점했을 경우 사이클을 돌리면서도 이번 턴에 죽지 않기 위해 정리하거나 버티게 해주는 얼음 보호막, 확고한 알리바이, 혹은 빛줄기 광선과 비전 화살등의 번딜이 얼마나 잘 생성되는가에 따라 덱의 성능 기복이 있는 편이다. 어그로 덱에게도 여전히 약한 편이나 초반 패가 어느정도 풀려주어 적당히 정리를 하면서 왔고 명치를 지킬 수단을 조금이라도 생성했다면 어떻게든 버틸만한 편이기는 하다. 다만 세이렌 사이클에서 게임을 마무리짓지 못한다면 컨트롤 덱 상대로는 생성된 주문의 상태에 따라 뒷심이 갈리는 경향이 있다. 보통 뒷심은 적당히 사용된 빛줄기 광선에 변이:해파리나 융합체에서 찾은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조합해서 킬각을 잡는다.

이후 티탄에 와서는 시프 및 주문 속성 컨셉과 결합하여 시프 나가 마법사로 돌아왔는데, 나가 수량이 줄어 세이렌 자체의 폭발력은 줄어들었지만 시프와 세이렌의 마나회복 슈팅 콤보가 강력하여 어려운 만큼 강력한 덱으로 티어 한 켠을 차지했는데, 이게 너무 강력하다 판단했는지 결국 또 세이렌이 5코로 너프됨에 따라 사실상 나가 법사는 종적을 감추었다.

5. 견본 덱(Deck Recipe)

마법사(하스스톤)/덱 일람/견본 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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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역기를 사용하더라도 정리까지만 가능할 뿐 필드를 다시 가져오기는 힘들다. [2] 마법차단을 쓰는 경우도 있으며 어느쪽이든 당연히 과학자를 같이 쓴다.비밀이 자꾸 과학자보다 먼저 나와서 차원문과 마나지룡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3] 특히 로데브 이전에 나오는 휘둘러치기나 아키치마에 맞는순간 위니덱인 특성상 템포를 모두 날린다. [4] 웬만해서 신비한 지능은 넣지 않는다. 황건적이 신총을 간혹 채용하는거와는 확실한 차이다. [5] 해당 순위를 산정한 템포스톰은 '믿고 거르는 템포스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리 신뢰성이 높지 않다. [6] 로데브는 마법차단으로 대체할수도 있다. [7] 기계법사 뿐만 아니라 기계덱들에게 좋은 하수인(특히 기계)들이 탐연의 고릴라로봇을 마지막으로 고신속부터 시작해서 추가되지가 않아 덱의 파워가 계속 제자리인것도 컸다. 고릴라로봇과 태엽돌이 기사가 추가된 마상시합과 탐연시절에서 조차도 퍄퍄법사에게 입지가 이미 밀려있던것도 있었다. 가젯잔 때까지는 퍄퍄법사도 나름 정체되있어 손패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기법을 굴리는것도 무리한 선택은 아니었으나 결국 운고로에서 퍄퍄법사에게는 태고의 문양이 추가되고 무척 강력해졌고 기법은 여전히 확장팩의 이득을 못보면서 기법은 추억의 덱 수준정도로 여전히 머물러 있다. 사실 태고의 문양 카드 자체가 사기적이기 때문에 기계법사한테도 좋긴 하지만 퍄퍄법사와의 시너지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기법을 굴릴 이유가 거의 없는것이다. [8] 리노 마법사는 야생전, 하이랜더 마법사는 정규전에서 쓰는 이름이다. 다만 정규전 유저들이 야생으로 유입되는 경우 대부분 정규전 이름을 쓰기 때문에 야생에서도 하이랜더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9] 심지어 Vicious Syndicate Data Reaper Report #22 에서는 2티어 자리를 먹기도 했다. [10] 이 경우 덱을 좀 더 슈팅형식으로 짰을 가능성이 높다. [11] 단, 용사제,(용)리노사제,비취드루에겐 상성이 안좋다. [12] 2016년1월6일 기준으로 현재 메타에서 어그로주술사, 미드주술사, 리노흑마, 해적전사, 미라클 도적등 1-2티어로 분류되는 덱들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밌게도 용사제, 리노사제, 비취드루이드에게 상성상 매우밀리는데 현재1,2티어덱들이 리노법사에 불리한 상성덱들을 몰아내고 있어서 입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13] 이 덱들은 전반적인 하수인 질이 무척 좋거나 주문딜과 몇몇 하수인과 조합하여 리노+얼방을 씹을수 있게 필드를 구성할수 있다. 이런 필드는 강력한 광역기에 취약한 편이지만 리노법사는 카자쿠스,불기둥 이외에는 광역기가 약하고 이마저도 리노흑마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다. [14] 공포마도 있지만 그때는 단순히 모독 하나를 위해서였다면 이번엔 나름대로 야생메타를 고려한 첫 패치라고 할수있다. [15] 원문의 Ping은 1~2 정도의 소규모 피해를 주는 카드 및 능력을 의미하는 용어이며, 그와 동시에 그 대표격인 마법사 영능을 지칭하는 속어다. [16] 겹치는 부분도 많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로 주안점이 분명히 다르다. [17] 여태까지 거인류 활용에 특화되어 있는 흑마법사도 이번에 추가된 서리거인만큼은 잘 맞지 않는다. [18] 안토니다스, 마나 지룡, 퀘스트 모험가, 성가신 까마귀, 보랏빛 여교사, 희귀 탈것 상인 등등 [19] 중의적인 표현으로 상대 카드를 천천히 갈아버린다는 뜻도 내 등수를 갈아버린다는 뜻도 된다. [20] 가치를 의미하는 그 value가 맞다. 증식으로 이득을 본다는 뜻. [21] 용족이 메인 테마였던 검바 당시에도 후반의 무거운 용족과 중반 용시너지 하수인을 코어로 하는 형태의 덱을 해외 유명 스트리머들이 실험적으로 선보이긴 했었으나 금방 잊혀졌었다. [22] 실제로 이 방법을 그대로 채용했던 하이랜더 사제가 창궐했던 얼왕기 메타에서는 죽기 컨트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23] 정규의 경우는 얼음 회오리, 환영의 물약, 눈보라. 야생의 경우 눈보라를 빼고 얼음 방패를 넣는다. [링크] 토르톨란법 전설 찍었다+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