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직업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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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 그래플해머 |
백안 |
수집가 샤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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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수염 번브리슬 |
핵주먹 |
잊힌 왕 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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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풀린 크룰 |
문신사 솔리아 |
속박된 라자 |
1. 개요
| 한글명 | 문신사 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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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Inkmaster Solia | ||||
| 카드 세트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7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에 똑같은 카드가 없으면,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0)이 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솔리아는 비밀결사의 일원들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문신을 새깁니다. 그리고 다른 조직에서 조직원을 빼가는 걸 막아주기도 하죠. 거기, 험악한 분들? 허튼 수작 마시죠? (Solia marks the Kabal with intricate tattoos that grant immense power. Also it makes it harder for other gangs to recruit from their numbers. BACK OFF, GO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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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비밀결사의 힘을 받아들여라. (Embrace the power of the Kabal!)
공격: 힘이 넘쳐나! (So much power!)
소환음악은
줄구룹 테마. 3:11 경에 들을 수 있다.
#공격: 힘이 넘쳐나! (So much power!)
2. 상세
마법사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하이랜더 컨셉인 비밀결사 중 마법사 하이랜더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덱을 돌려보면 알겠지만 생각외로 7코스트 즈음에 마법사의 패에는 고코스트 마법이 잡힌 경우가 많다. 고코스트 주문이 많은 편인 하이랜더 마법사에게, 고코스트 주문 + 저코스트 주문 + 5/5 하수인 추가는 나쁘지 않은 효과다.
일반적으로 7코스트 주문인 불기둥이나 불의 땅 차원문 + 5/5 하수인 소환 느낌으로 사용하거나, 불덩이 작열 + 횃불 16딜 마무리, 혹은 카자쿠스 10코스트 물약 + @ 정도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잘 쓰는 카드는 아니다. 일단 하이랜더 법사가 드로우가 좋은 덱이 아니고, 이 카드의 효과는 미드레인지 덱을 상대로 할 때 효율적인데 가젯잔 당시에는 어그로 vs 컨트롤 메타였다. 어그로 상대로는 너무 고코스트라 못 쓰고, 컨트롤 상대로는 솔리아의 5/5 하수인 소환이 크게 의미가 없었다. 또한 심심한 효과와 비싼 코스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도 문제로 꼽힌다. 하이랜더 법사가 이 카드와 연계할만한 주문은 불땅차, 불기둥, 카자쿠스 물약, 불작 정도뿐이다. 불기둥이나 불땅차 같은 7코스트 주문과 같이 사용하자니 5/5 하수인 추가라는 어중간한 효과가 끝이니 실질적으로는 불작 혹은 카자쿠스 물약을 사용한 후 남은 3코스트로 뭔가를 해야 한다. 그런데 하이랜더 법사가 3코스트로 딱히 할만한 플레이가 없다. 그나마 연계다운 연계를 하려면 불작 + 3코스트 번카드로 폭딜을 노리거나 카자쿠스 물약 + 3코스트짜리 플레이로 뭔가 사기를 치는 것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스펙을 낮추더라도 비용을 조금만 더 저렴하게 가져가든지, 아니면 아예 9코스트로 올리되 이번 턴의 내 모든 주문이 1코스트가 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좀더 하이랜더덱답게 사기칠 수 있는 포텐셜이 높은 카드를 줬으면 좀더 잘 쓰였을 텐데,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 공체가 1/1 높은 비전폭군처럼 쓰게 되는 상황이 많다보니 애매해진 하수인이다.
결국 초창기에만 잠깐 연구되다가 야생으로 떠나버렸고, 야생에서도 리노 마법사조차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칼렉고스와 용술사라는 완벽한 대체제가 나왔기 때문이다. 칼렉고스는 지속효과로 첫 주문이 0코라 매 턴마다 효과를 볼 수 있고 스탯도 4/12로 높은 데다 주문 한장을 보태주기까지 한다. 비용은 높지만 어차피 솔리아도 내면 3코스트밖에 남지 않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용술사는 4/4로 스탯이 낮지만 조건이 용족이라 굳이 하이랜더로 덱을 제약할 필요가 없다.[1]
사실 두 카드가 나오기 전에도 야생 도입 이후로는 안 썼다. 근본적인 문제는 마법사가 솔리아와 같이 쓸만한 주문이 없고, 솔리아 사용 후 남은 3코스트로 할만한 일도 없다는 것이다. 일단 마법사의 주문은 거의 대부분이 무작위 발동이거나 피해 주문인데, 무작위는 카드풀이 매우 넓은 야생에서는 별로 좋은 효과가 아니고, 직접 피해 주문을 쓰자니 수비적 성향이 강한 하이랜더로 덱을 짜놓고 주문 피해로 승리하는 덱이라는 것은 모순이다. 그럴 바엔 차라리 무한염구같이 그 분야에 특화된 덱을 쓰는 것이 낫다. 고코스트 주문과 연계하자니 온갖 사기가 난무하는 야생에서 주문에 고작 5/5 하수인 하나 더 얹자고 귀중한 덱 자리를 뺄 리 없다. 솔리아를 쓰고 남는 3코스트로 법사가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다. 루나의 휴대용 우주로 1코스트 공짜 주문같은 사기를 칠 수는 있지만, 드로우 순서가 맞아야 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준비 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참고로 브란과 연계를 노리려고 해도 전혀 소용없다. 브란이 있든 없는 솔리아의 능력은 딱 한 번만 전투의 함성이 적용된다. 그리고 메디브의 아티쉬가 있는 상태에서 솔리아의 능력을 발동시킨 뒤에 고코스트 주문을 사용하면 코스트가 0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티쉬의 능력에 의해 나오는 하수인도 0코 하수인들만 나온다.
출시된지 5년이 지난 2022년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나온 도적카드 신속비늘 속임술사 때문에 본의아니게 3번 죽은셈이 되었다. 원래 처음 잠깐 반짝하고 안썼다지만, 속임술사는 4코로 조건없이 다음주문을 0으로 만드는거라 매우 우려가 크며, 예상대로 이후 고코스트 주문을 쓸 환경을 만들어주자 어김없이 깽판을 치고 다니는걸 보면, 파워 인플레를 감안하더라도 하이랜더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붙였는데 7코나 주고 이걸 써야한다는건 이 카드가 출시 당시로봐도 얼마나 쓰레기인지 다시 알 수 있다.
3. 기타
설정상 비밀결사의 붉은 색 문신을 새겨 주는 인물인데, 이 문신은 비밀결사에 대한 충성심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급하게 필요할 때 불을 밝혀주거나 대량의 힘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은 블러드 엘프처럼 보이지만 얼굴 한 쪽이 기묘한 형태를 하고있다.소환 연출은 바닥에 문신이 그려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