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06:30

알렉스트라자(하스스톤)

하스스톤 용의 위상
파일:고전워터마크.png 고전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말리고스 노즈도르무 데스윙
파일:용강워터마크.png 용의 강림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해방된 이세라 마법의 위상 말리고스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무한의 무르도즈노
광기의 위상 데스윙
파일:핵심워터마크_늑대.png 핵심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꿈의 여왕 이세라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영원한 노즈도르무 파괴자 데스윙
파일:어반워터마크.png 어둠의 반격 파일:시동워터마크.png 시간의 동굴 파일:고신워터마크.png 고대 신의 속삭임
칼렉고스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 용족의 군주 데스윙

1. 개요

한글명 알렉스트라자 파일:Alexstrasza-hs.png
영문명 Alexstrasza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9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선택한 영웅의 남은 생명력을 15로 만듭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는 모두에게 삶과 희망을 줍니다. 데스윙만 빼고요. 아, 말리고스, 네크로스도 빼고요.[1]
(Alexstrasza the Life-Binder brings life and hope to everyone. Except Deathwing. And Malygos. And Nekros.)
소환: 나는 생명과 뿌우우[2] 희망을 불러온다. (I bring life and hope.)
공격: 그대의 죽음을 애도하노라. (I will mourn your death.)

성우는 와우와 동일한 엄현정이다.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붉은용군단의 수장이자 생명을 관장하는 용의 위상 알렉스트라자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통칭 알렉, 또는 용엄마.

능력의 모티브는 붉은용군단의 정화의 불꽃. 선택한 영웅의 생명력을 15로 만든다. 상대 생명력을 깎는 용도로 쓰거나 자신이 빈사 상태일 때 자신에게 사용하면 된다. 스텟도 특수능력에 비해 꽤 준수한 8/8.

다만 분명히 강력한 효과긴 하지만 그 대가로 코스트가 9코나 하다보니 한 턴을 생으로 날려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물론 8/8의 강력한 스텟의 하수인이 추가로 나오긴 하지만 도발같은 기타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필드에 나오면 그냥 바닐라가 되기에, 자신한테 회복용으로 쓰더라도 필드가 어느정도 장악당해 있던 상황이라면 상대 필드의 한두개의 하수인 + 손패의 딜 주문이나 버프 등으로 15체력이 한턴만에 까이고 지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또 상대방의 피를 15까지 깎더라도 역시 한턴을 생으로 날렸기 때문에 알렉스트라자는 제압기 맞고 사라진 뒤 상대는 남는 코스트로 필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이런 점으로 인해 일반적인 덱에서 쓰기는 적합하지 않은 카드고, 주로 한 턴을 생으로 날리더라도 버틸 수 있으며 체력을 15까지만 깎으면 필드를 내주더라도 킬각을 바라볼 수 있는 덱에 어울린다. 회복용으로도 쓸 수 있긴 하지만, 거의 빈사상태에 써야 회복 효율이 좋고 상술한 것처럼 필드를 장악당했다면 15까지 회복하고 턴 넘겨봐야 바로 맞아 죽으니 회복용으로 노리고 투입하지는 않는다. 회복용으로 쓸 거면 효율 좋은 힐카드들이 더 많이 있다. 전설을 편하게 쓰는 하이랜더이며 용족스텟을 활용하는 덱에 적합할듯 하다.

모험 모드에서는 대활약한다. 모험 모드의 상대 영웅은 체력이 높기 마련이므로, 상대방의 체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5로 만들어 버리는 이 카드의 위력은 절대적. 블리자드에서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낙스라마스의 저주 영웅 모드 중 체력이 유독 많은 로데브와 사피론에서 소환하면 켈투자드가 여긴 영웅 난이도다. 뻔한 수작은 여기선 안 통해!라고 외치면서 전투의 함성을 무효화하며 알렉스트라자를 파괴한다. 내 자신에게 써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 다음 모험모드의 보스들은 체력과 방어도를 비슷하게 들고 나와 알렉의 효율이 뒤떨어지게 만들어졌다.판금파괴자가 나오면서 효율이 급상승했다 카더라 미궁 탐험부터의 모험모드들은 로그라이크라는 특성상 덱에 넣고 가긴 힘들지만 일단 발동시킨다면 킬각을 준다는 점에서 조커용으로 채용할 수도 있다.

확장팩 어둠의 반격의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의 경우, 선술집에 총 2번 들를 수 있기에 코볼트와 지하 미궁 이후의 여타 모험모드들보다 훨씬 보기 쉽다. 이 곳의 우두머리들은 대부분 체력이 미쳤기 때문에(막판 보스인 카드가의 생명력이 100을 넘는다.) 한 번 쓰는 순간 무조건 게임을 터뜨리게 될 정도로 사기카드다.

3. 역사


2021년 스톰윈드 확장팩 기준, 야생에서는 리노 우주법사와 말리고스 드루이드 정도가 사용한다. 주로 루나의 휴대용 우주를 이용해 하수인들의 비용을 1로 줄인다음, 알렉스트라자로 상대 영웅의 체력을 15로 만들어놓고 브란 브론즈비어드 -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로 16딜을 한번에 넣어 게임을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말리고스 드루이드는 천체의 정렬 사용 직후, 알렉스트라자를 이용해 적 영웅의 체력을 15로 만들어 좀더 원턴킬을 쉽게 하기 위해 꿈 숨결과 같은 시너지 카드들과 함께 투입한다. 알터랙 계곡 미니팩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카자쿠산 공격대 우두머리 오닉시아가 출시된 이후엔 셋 다 같이 투입되며 꿈 숨결의 효과 발동 역시 편해졌다.

2024년에 뜬금없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제라이트 뱀의 효과를 여러번 써서 적의 최대 생명력을 15 미만으로 만든 후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를 적 영웅을 대상으로 하면 즉발로 적 영웅을 처치하게 되기 때문. 다만 어디선가 코드가 꼬여 생긴 버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는 내부적인 알고리즘의 문제 때문에 툴팁 상으로도 그렇고 체력과는 상관없어야 할 요소인 방어도까지 모두 날렸으며,[5][6]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아님에도 회복이 피해로 바뀌어 적용되는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효과가 발동되었었다. 의도한 바가 아니라 알고리즘상의 오류였던지라, 이후 패치로 인해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는 방어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바뀌었으며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효과 역시 적용되지 않도록 바뀌었다.

7. 관련 문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7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7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모두 알렉스트라자가 앞장서서 생명을 뺏어버린 자들. 앞의 둘은 아제로스 전체에 위협이었지만 네크로스와는 그냥 원한관계다. 네크로스는 알렉스트라자를 사로잡아서 강제로 알을 낳게 했었는데 알렉스트라자가 참다 못해 자결하려고 하자 네크로스는 알렉스트라자가 보는 앞에서 그녀가 낳은 알을 깨버리며 알들을 살리고 싶다면 계속 알을 낳으라고 협박했다. 이 때문에 알렉스트라자는 자유를 되찾자 마자 직접 네크로스를 잡아먹어 그의 숨통을 끊었다. [2] 효과음이 너무 커서 뒷대사는 거의 안들리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알렉스트라자 대사를 인게임에서 들어보고 싶은 경우, 알렉을 필드에 꺼낸 뒤 능력을 발동시키지 않은 상태로 잠시 대기하면 대사를 끝까지 들을 수 있다. [3] 상술했듯 방밀은 이전부터 알렉을 안쓰기 시작했다. [4] 리노덱들과의 매치에서 리노를 써서 체력을 회복한 상대의 체력을 다시 15로 낮추며 우위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반대로 어그로 덱들 상대로는 코스트가 9라 매우 무겁기는 하지만 자힐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5] 이전 매커니즘이 방어도를 여분의 생명력으로 간주했었던 것이 문제였다. 만약 대상이 생명력 14/방어도 100라면 생명력은 그대로에 방어도 1이 남는다. 반대로 회복하는 상황에서, 생명력이 1 방어도가 1이라면 방어도는 그대로에 생명력이 14가 된다. [6] 이 때는 드루이드와 전사가 지금처럼 방어도를 극도로 뻥튀기하던 때가 아니였다. 드루이드와 전사 둘 다 영능을 통해 올리고 까이는 방식으로 매우 소소하게 올렸던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