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삭제된 아이템
1. 개요2. 2020 시즌
2.1. 억겁의 카탈리스트 (Catalyst of Aeons)2.2. 마법공학 리볼버 (Hextech Revolver)2.3. 기괴한 가면 (Haunting Guise)2.4. 조화의 성배 (Chalice of Harmony)2.5. 빙하의 장막 (Glacial Shroud)2.6. 쐐기검 (Stinger)2.7. 요림의 주먹 (Jaurim's Fist)2.8. 빌지워터 해적검 (Bilgewater Cutlass)2.9. 슈렐리아의 몽상 (Shurelya's Reverie)2.10. 쌍둥이 그림자 (Twin Shadows)2.11. 적응형 투구 (Adaptive Helm)2.12.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Athene's Unholy Grail)2.13. 마법공학 GLP-800 (Hextech GLP-800)2.14. 영겁의 지팡이 (Rod of Ages)2.15. 얼어붙은 망치 (Frozen Mallet)2.16. 마법공학 총검 (Hextech Gunblade)2.17. 주문매듭 구슬 (Spellbinder)2.18. 정당한 영광 (Righteous Glory)2.19. 스태틱의 단검(Statikk Shiv)2.20. 정글 아이템
3. 2021 시즌2.20.1. 사냥꾼의 마체테 (Hunter's Machete)2.20.2. 사냥꾼의 부적 (Hunter's Talisman)2.20.3. 추적자의 검 (Stalker's Blade)2.20.4. 척후병의 사브르 (Skirmisher's Saber)2.20.5. 마법 부여: 잿불거인 (Enchantment - Cinderhulk)2.20.6. 마법 부여: 룬의 메아리 (Enchantment - Runic Echoes)2.20.7. 마법 부여: 용사 (Enchantment - Warrior)2.20.8. 마법 부여: 피갈퀴손(Enchantment - Bloodrazor)
2.21.
무작위 총력전 전용 아이템2.21.1. 예언자의 추출액 (Oracle's Extract)
2.22. 걸작 아이템2.22.1. 신의 구원 (Salvation)2.22.2. 요우무의 망령검 (Youmuu's Wraithblade)2.22.3. 존야의 역설 (Zhonya's Paradox)2.22.4. 심연의 지옥불 가면 (Infernal Mask)2.22.5. 흑요석 양날 도끼 (Obsidian Cleaver)2.22.6. 몰락한 왕의 힘 (Might of the Ruined King)2.22.7. 무한의 용암대검 (Molten Edge)2.22.8. 라바돈의 죽음왕관 (Rabadon's Deathcrown)
2.23.
마공학 핵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2021 시즌에 삭제된 아이템들을 모아 놓은 문서.2. 2020 시즌
아이템의 대격변을 예고한 패치에 걸맞게 이전까지 통틀어 가장 많은 아이템들이 삭제되었다. 단 이름만 다르고 능력치는 같은 아이템도 있고, 반대로 신화 아이템으로 격상되면서 능력치만 바뀌고 이름은 흡사한 아이템들도 있다.2.1. 억겁의 카탈리스트 (Catalyst of Aeons)
* 체력 +225, 마나 +300 |
약칭 카탈.
체력과 마나를 골고루 올려주고 스킬 사용 및 피해를 받는 것으로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1] 상위 아이템인 영겁의 지팡이와 심연의 가면을 핵심 아이템으로 하는 AP 딜탱 챔피언이 주로 간다.
이전에는 레벨이 오르면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는 효과였고, 이름은 수호자 카탈리스트였다. 심연의 가면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영겁의 지팡이 전용 하위 아이템이었으며, 한때 마법공학 GLP-800의 하위템이기도 했다.
2020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으며 억겁의 카탈리스트를 하위템으로 요구하던 아이템들 중 영겁의 지팡이는 삭제, 심연의 가면은 대신 거인의 허리띠를 요구하도록 변경되었다.
2023 프리시즌에 다시 등장했다. 이미지는 수정에서 문양이 새겨진 돌덩이로 바뀌었다.
2.2. 마법공학 리볼버 (Hextech Revolver)
* 주문력 +40 |
속칭 흡총 또는 리볼버.
마법 공학 아이템들의 재료가 되는 아이템이다.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가 생긴다. AP 아이템이기 때문에 온힛기를 가지고 있거나, 기본 공격을 콤보에 넣기 쉬운 이블린, 에코, 르블랑 등의 챔피언이나 마법공학 아이템을 올리면서 평타로 자잘한 견제를 하는 빙결 강화 니코, 아리 등이 주로 간다.
이전에는 주문 흡혈을 제공하는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이었고, 추가 주문력과 주문 흡혈 능력치밖에 없었다. 그래서 '흡총'이라고 불렀으며, 블라디미르나 모데카이저 같은 체력 코스트 AP 챔피언들만 주로 사용했다.
2020 프리시즌에서 상위 아이템인 마법공학 총검와 함께 삭제되었다. 이후 적에게 처음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힌다는 컨셉은 서사템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가 이어받아 벨트, 밤의 수확자 등의 하위템으로 쓰이는 중. 리볼버가 기본 공격에만 피해를 입히는 데 반해 교류 발전기는 모든 피해에 적용되어 범용성은 올라갔다.
2.3. 기괴한 가면 (Haunting Guise)
* 주문력 +35, 체력 +200 |
체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이템. 전투가 지속될수록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달려있다. AP라면 누구든 쓸만하지만, 전투가 길어져야 유용한 효과기 때문에 도트 피해 스킬이 있거나 지속딜로 승부를 보는 챔피언에게 좋다. 가령 럼블, 티모, 자이라, 모데카이저 등. 누커형 한 방 챔피언은 이 아이템 대신에 망각의 구를 간다.
처음에는 마관 20/체력/주문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당시 메타는 라인전에선 파밍하고 한타에 집중하던 때라 별로 인기가 없었다. 그러다 2012년 여름부터 마관신, 마관룬 등과 함께 상대 마법 저항력을 뚫고 고정 피해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는 마관 빌드가 유행하게 되었다. 비교적 싼 가격에 여러 가지 유용한 옵션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아이템이었던 것.
대표적으로 갱맘의 오리아나가 조화의 성배 또는 투도란으로 마나를 챙기고 마관신+기괴한 가면으로 딜을 뽑았다.
시즌 3에 상위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가성비가 높은 가면과 다르게 가성비가 낮아서 절대 가면 안 되는 아이템 취급받았다. 또한 너무 많은 챔피언들이 너도나도 사용하자 마관을 5 내렸다.
8.4 패치로 마관 효과는 비슷한 조합식의 망각의 구라는 아이템으로 넘어가고, 현재와 같은 광기 효과와 주문력이 10 늘어났다.
2020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고 '리안드리의 고통'은 '리안드리의 고뇌'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요구하는 하위템도 '사라진 양피지'로 변경되었다.
이후 2024년에 리안드리의 고뇌의 하위 아이템으로 부활하였다.
2.4. 조화의 성배 (Chalice of Harmony)
* 마법 저항력 +30, 5초당 마나 재생량의 +50% |
마법 저항력과 마나 재생을 올려주며, 아테나나 미카엘의 재료가 되는 마법사 서포터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이다.
이전에는 잃은 마나에 비례해 마나 재생이 늘어나는 효과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상위템이 없기 때문에 카탈이나 여눈을 갔지 조화의 성배를 가는 일은 많지 않았으나 아테나의 성배가 나오면서 AP 챔피언 중 여신의 눈물을 가기 어려운 챔피언들이 애용했다.[2][3] 하지만 상위 아이템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가 유용한 딜템에서 주문력이 낮은 서포터 아이템으로 바뀌며 더 이상 가지 않게 되었다.
6.9 패치로 가격이 100골드 내려가고, 조화의 성배라는 이름답게 체력과 마나의 비율을 비교해서 적은 쪽의 회복 효과를 증진시키는 옵션으로 바뀌었다.
6.22 패치에서 마나 재생량이 25% 증가할 때마다 체력 회복량도 25% 증가하는 것으로 옵션이 또 다시 바뀌었다.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새로운 고유 지속 효과를 얻지만 이미 존재하던 '고유 지속 효과 - 조화' 는 사라진다. 미카엘의 도가니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0 프리시즌에서 주요 상위템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가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졌다. 또다른 상위템인 미카엘의 도가니는 미카엘의 축복으로 명칭이 바뀌고 동시에 성배 대신 음전자 망토로 하위아이템이 변경되었다.
2023 시즌에 축복의 성배 라는 아이템으로 부활했다. 하지만 라이엇이 또 삭제시켰다.
2.5. 빙하의 장막 (Glacial Shroud)
* 마나 +250, 방어력 +20 |
약칭 빙하, 빙장, 슈라우드
마나와 방어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모두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아이템. 스킬을 자주 쓰는 탱커 챔피언에게 좋다. 단, 체력은 전혀 없으므로 주의.
2020 프리시즌에 삭제되었으며, 얼음 방패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능력치는 같으며, 아이콘도 기존의 것을 리메이크하였다.
2.6. 쐐기검 (Stinger)
* 공격 속도 +35% |
공격 속도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동시에 가진 아이템. 내셔의 이빨과 삼위일체의 하위 아이템이다.
2020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으며 '내셔의 이빨'과 '삼위일체'는 요구템이 각각 '곡궁'과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로 대체되었다.
2.7. 요림의 주먹 (Jaurim's Fist)
* 공격력 +15, 체력 +200 |
시즌 6에 추가된 딜탱형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추가로 체력이 오르는,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와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브루저들이 가면 좋은 아이템이다.
2020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으며, 스테락의 도전은 하위템으로 탐식의 망치를 요구하도록 바뀌었다.
2.8. 빌지워터 해적검 (Bilgewater Cutlass)
* 공격력 +25, 생명력 흡수 +10% |
약칭 빌지워터.
공격력과 흡혈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 고유 사용 효과가 생겨 추가 피해와 CC기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상위 아이템 몰락한 왕의 검이 버프를 먹고 엄청나게 많이 보이게 되었다. 빌지워터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갱플랭크는 이 아이템 구매 시 특수 대사까지 있지만 대부분의 빌지워터 챔피언은 이 아이템을 가지 않는다.
보통은 또다른 상위 아이템 마법공학 총검을 가는 아칼리와 카타리나같은 챔피언만 올린다. 순간딜은 리볼버가 좋지만, 안정성 및 지속딜은 이 아이템이 나은 편.
몰락한 왕의 검이 출시되면서 흡혈이 15에서 10%로 줄고, 액티브 마법 피해가 150에서 100으로 줄었다.
2020 프리시즌에서 삭제되었으며, 마법공학 총검은 함께 삭제, 몰락한 왕의 검은 요구하는 하위템이 곡괭이와 흡낫으로 바뀌었다. 갱플랭크의 특수 대사는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독사의 송곳니 구입 시 출력되도록 변경되었다.
2.9. 슈렐리아의 몽상 (Shurelya's Reverie)
* 체력 +3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기본 마나 재생 +100%, 기본 체력 재생 +100% |
통칭 슈몽. 주변 아군의 이동 속도를 잠시 올려주는 부스터 아이템. 서포팅 아이템에 가깝지만, 이동 속도 외에도 값도 싸고 주문력과 체력을 모두 제공하기에 쿨타임과 가격 너프가 있기 전에는 신지드, 블라디미르 등도 자주 사용했다.
주 용도는 당연히 이니시 혹은 도주. 정당한 영광만큼의 이속과 유틸은 나오지 않지만 라칸, 알리스타 등이 싼 가격에 주문력과 쿨감을 제공하고 정당한 영광을 가기엔 좀 애매한 점을 사용해 빠르게 이니시를 거는 데 사용한다.
원래는 체력과 체젠, 마젠, 쿨감을 제공하는 아이템이었는데, 5.14 패치에서 승천의 부적의 액티브 효과로 대체 되어서 삭제되었다. 그러다 8.2 패치에서 승천의 부적이 서포터 아이템 개편으로 사라지게 되자 8.6 패치에서 4년만에 현대적인 하위템 조합에 맞춰서 부활하게 되었다. 뒤틀린 숲에서는 여전히 '낡은' 승천의 부적을 대신 사용하며, 칼바람 나락에서는 서포터 아이템을 쓸 수 없지만 슈렐이 추가되었다.
8.11 패치로 이동 속도가 감소하고, 조합식에 요정의 부적이 추가되어 기본 마나 재생이 생기고 가격도 올랐다. 고유 사용 효과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늘어났다.
9.23 패치에서 조합식이 변경되었고, 가격이 싸진 대신 주문력이 삭제되었다. 덕분에 완전한 서폿 아이템이 되었다. 또한 고유 지속 효과로 기본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삭제된 대신 보호막 및 체력 회복 효과 +10%가 생겼고, 추가 체력이 100 늘었으며, 기본 체력 재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더 이상 기본 지속 효과가 아니게 되었고, 고유 사용 효과의 효과 범위가 기존의 700에서 1000으로 늘어났다.
2021 프리시즌에서 슈렐리아의 군가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동시에 신화템으로 격상되었다.
2.10. 쌍둥이 그림자 (Twin Shadows)
* 주문력 +70, 이동 속도 +7%,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주문력과 이동 속도, 쿨감을 제공하는 아이템.
사용 효과로 주변을 수색해 적 챔피언을 찾아내고 둔화시키는 유령을 부르는 효과가 있어 메이지 챔피언들에게 유용하다. 어딘가 숨어서 자신을 노리는 암살자를 찾아 대비할 수도 있고, 적을 둔화시켜 논타겟 스킬을 맞추기 쉽게 해준다. 단, 둔화는 거리가 멀어야 지속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이나 딜교 용도로 쓰기에는 그리 좋지 못한 편. 제법 쓸만한 점이 있기는 하나, 막상 사기에는 애매한 그런 성능.[4]
2013년 1월 10일 NLB GSG - LG-IM 전 3경기에서 GSG가 5쌍둥이 그림자를 사와 한꺼번에 뿌리며 관광을 태웠다. 본인들도 미안한 건 느꼈는지 미드 타워 앞쪽에서 몰래 뿌렸다.
4.5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이 사라진 대신 주문력이 50에서 80으로 높아졌으며, 고유 사용 효과의 유령이 표적을 찾지 못하면 되돌아오는 기능이 생겼다. 그러나 역시 애매한 것은 마찬가지. 결국 5.22 패치로 삭제되고 고유 효과는 서리 여왕의 지배로 옮겨 갔다.
이후 소환사의 협곡에서 서리 여왕의 지배가 삭제되자 8.4 패치에서 부활했다. 주문력 60, 이동 속도 7%,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를 가지며 고유 사용 효과는 삭제 전과 동일하다. 뒤틀린 숲에 존재하는 낡은 서리 여왕의 지배의 액티브 효과와 이 아이템의 액티브 효과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서로 공유한다.
적당한 가격대에 꽤 높은 주문력과 약간의 이동 속도 및 쿨감 효과,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액티브 효과를 제공한단 점에서 AP 서포터들이 애용할 것처럼 보이지만 나미, 잔나 같은 유틸형 서포터들은 구원이나 향로 같은 아군 버프용 아이템부터 가느라 안 사고, 브랜드, 자이라 같은 서브 딜러형 서포터들은 이것을 갈 시간에 돈을 조금 더 투자해 더 강한 주문력 아이템을 가느라 안 사는 편. 현재는 빙결 강화 룬을 쓰는 AP 챔피언인 아리, 니코, 초가스 등이 GLP와 함께 사용한다.
2021 프리 시즌에 삭제되었다. 삭제 발표 당시 논란이 있었는데, 다른 삭제템과는 다르게 프리 시즌에 맞춘 아이콘 변경까지 했으면서 갑자기 삭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그것. 와일드 리프트에는 신발 마법 부여로 남았으나 여기서도 사용률이 적어서 삭제되었다.
2.11. 적응형 투구 (Adaptive Helm)
* 체력 +350, 마법 저항력 +55, 기본 체력 재생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별명은 쉔을 닮은 일러스트에서 유래한 쉔대가리. 또 다른 별칭은 영문명에서 따온 어댑티브 또는 헬름이다.
7.9 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마법 저항력 아이템. 정령의 형상보다 제공하는 체력도 낮고 회복 효과가 없는 대신 마법 피해 감소라는 옵션이 발휘될 때 탱킹 능력은 이쪽이 더 좋다. 완성 전 하위템 구성이 망령의 두건 외에는 묘한 구성인 게 흠.
고유 지속 효과의 적용 유무는 이 아이템 특유의 이펙트[5]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으며, 감소되는 피해량 만큼 - 표시로 표기된다. 또한 보호막이 피해 스킬의 시전자 방향으로 뜨기 때문에 버섯이나 박스 등의 공격을 받으면 티모나 샤코 같은 챔피언의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효과를 자세히 설명하자면,
- 모든 스킬들에 각각 적용된다. 즉, 받는 모든 스킬들이 각각 4초 동안 피해 감소 옵션이 돌아간다. 가령 럼블의 화염방사기를 맞고 전기 작살을 맞는다고 이전에 맞았던 화염방사기의 피해 감소 옵션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두 스킬 모두 4초 동안 입히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 같은 스킬이면 모두 적용된다. 애니비아, 럼블, 모데카이저 같은 지속 피해를 주는 유형은 물론, 사일러스의 패시브(페트리사이트 폭발)처럼 연달아 맞추는 유형, 심지어 쿨이 짧아서 그냥 스킬을 여러 번 때려박는 카시오페아, 카서스 같은 유형 모두 피해량 감소가 적용된다.
- 케일처럼 기본 공격에 묻는 하이브리드 마법 피해, 루덴의 메아리 같은 아이템 효과는 물론 여러 개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방식인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의 첫 볼트를 제외한 볼트의 피해에도 모두 적용된다.
- {{{#!folding 상대하기 좋은 챔피언/스킬 모음
- 지속(도트)형 피해: 럼블(Q, R), 말자하(E, R), 애니비아(R), 카서스(E), 카시오페아(Q, W), 신지드(Q), 피들스틱(W, R), 브랜드(패시브), 티모(E, R), 모르가나(W), 모데카이저(패시브), 아이템 리안드리의 고통 등
- 쿨타임이 짧은 스킬: 라이즈(Q, E), 아칼리(Q), 럼블(E), 카서스(Q), 카시오페아(E) 등
- 짧은 간격으로 연속해서 피해를 주는 스킬: 스웨인(R), 신드라(R), 카타리나(R), 아지르(W), 빅토르(R), 케넨(R), 아우렐리온 솔(패시브), 말자하의 공허충, 자이라의 식물, 사일러스의 패시브(페트리사이트 폭발), 엘리스의 새끼거미, 하이머딩거의 포탑 등
- 평타에 붙는 추가 마법 피해: 워윅, 티모, 케일, 모데카이저, 카이사, 코그모, 코르키 등}}}
결론적으로 AP를 상대로는 가서 손해를 볼 일이 없는 훌륭한 아이템이라는 것. 돌려 말하면 AP 상대에겐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 특히, 리안드리 같은 지속형 도트 피해를 완전히 상쇄시켰다. 물론 단발로 순간 폭딜을 내는 누커들에게는 효율이 낮은 편이지만, 보통 이 아이템을 가는 탱커 챔피언들은 누커에게 원콤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식으로든 마법 피해 감소 옵션은 얻을 수 있다. 체력을 직접 회복하는 수단이 없는 탱커라면 경우에 따라 정령의 형상보다 더 좋다.
7.13 패치에서 추가 체력량이 300에서 350으로 늘어났으며, 7.15 패치에서 고유 지속 효과의 마법 피해 감소량이 기존의 15%에서 20%로 버프되었다.
하지만 추가된 이후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적은 없는데, 비슷한 포지션의 정령의 형상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지고 특정 상황에만 맞기 때문. 아트록스, 라아스트 케인, 이렐리아, 문도 박사 등 스킬셋에 이미 회복이 있는 챔피언들은 비사지를 가는 것이 효율이 당연히 좋고, 잭스, 카밀 등 자체 회복 능력이 없는 브루저들도 정복자, 몰락한 왕의 검, 히드라 등 아이템과 룬으로 피흡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거의 모든 탱커 및 브루저에게 비사지가 범용성이 더 좋기 때문. 이러한 이유 때문에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안그래도 2021 시즌에 주춤한 AP 메이지들에게 이 아이템이 있었다면 AP챔피언들 단체로 나락 갔을것이다.
이후 비사지와 쌍벽을 이루는 마법 저항력 아이템 포지션은 대자연의 힘이 가져가게 되었다. 적응형 투구와 스킬을 맞으면 스킬로 받는 대미지가 감소한다는 기본적인 컨셉은 비슷하지만 적응형 투구와 달리 마법 저항력과 이속 버프가 중첩되며, 모든 챔피언의 모든 스킬에 중첩이 공유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나아졌다.
이후 아레나에서 아이콘이 시작 아이템에 사용되었다.
2.12.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Athene's Unholy Grail)
* 주문력 +30, 마법 저항력 +30, 기본 마나 재생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유틸형 서포터 챔피언에게 시너지가 있는 아이템이다. 쿨감과 주문력, 추가 마나 재생에 비례한 주문력 증가 효과도 있어서 구원, 향로 등의 아이템과도 시너지를 내며. 마법 저항력이 붙어 있어 상대에 AP가 많을 때 도움을 준다. 2018 시즌부터는 유틸형 서포터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 1~2코어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고유 효과는 쉽게 말해 '자신이 적에게 피해를 가하면, 이후 아군에게 회복이나 보호막 효과를 줄 때 그 수치만큼 힐을 추가로 준다'고 보면 된다. 소나처럼 회복이나 보호막이 광역일 경우 처음 대상으로 지정한 한 명에게만 적용된다. 잔나와 소라카의 궁극기처럼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는 가장 가까운 챔피언에게 적용된다. 자기 자신에게도는 적용되지 않고, 대신 딱 회복시킨 만큼만 스택이 소모되므로 풀피 아군에게 썼다고 스택이 증발하지는 않는다.
아군에게 실드와 힐을 주는 효과라면 무조건 발동하기에 아이템 효과와 결의 하위 룬 생명의 샘에도 발동한다. 성배의 힐량에도 회복 및 보호막 효과 증가가 적용되므로 치유 감소 효과가 없다면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을 올릴 때마다 스택의 10%씩 더 회복된다고 보면 된다.
부조화 효과로 인해 조화의 성배, 미카엘의 도가니에 있는 조화 효과를 모두 비활성화한다. 어차피 미미한 체젠보단 주문력이 좋고, 이걸 가는 챔피언은 보통 자힐도 돼서 그리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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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 당시 고유 지속 효과를 보면 블루버프에 맞먹는다. 너프 이전의 블루 버프와 쿨감수치도 동일하며 마나 회복 속도는 블루 버프에 맞먹고 전투중 실적을 올리면 마나가 회복되므로 전투가 끝나고 나서 살아남았더라도 마나 없다고 귀환하는 일도 줄어든다.
출시당시효과
주문력 +80
마법 저항력 +40
5초당 마나 재생 +15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15%
지속 효과 : 처치나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때 전체 마나의 12%를 회복합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전체 마나의 1%를 잃을 때마다 마나 재생이 1% 증가합니다. 조화의 성배와 중복되지 않습니다.
공개될 당시에는 실로 마나 걱정 안 할 수 있는 고유 효과와 지속효과로 마나 부족에 허덕이는 직스, 그라가스, 오리아나같은 챔프에게 새로운 코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조화의 성배 자체가 코어템으로 꼽히는 갈리오에게 있어서는 말그대로 모스트 아이템. 또한 주문력 붙은 템 중 마방이 붙어있는 템이 흔치 않다는 것과 쿨타임 감소까지 있어 다양한 챔피언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 더이상 몇몇 챔프를 제외한 미드라이너가 성배를 가는 것이 트롤링이 아니게 되었다.
그런데 미드 AP챔프에게 있어 쿨감, 폭풍 마나젠, 최고수준의 ap수치 등 버릴 능력치가 단 하나도 없는 엄청난 효율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의 반응은 한동안 의외로 싸늘했다. 성능 자체는 정말 좋은데 가기가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마나가 정 부족하면 그냥 블루 받으면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후 심연의 홀 범위 너프와 함께 미드 AP들의 핫한 아이템으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흡총 너프, 심연의 홀 적용범위 너프가 이어지게 되면서 이를 대체하고 딜에 도움이 될 유틸 아이템을 찾다가 결국 이 자리를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와 죽음불꽃 손아귀 두 개로 귀결되는 것이 시즌 2 막바지의 분위기였다. 게다가 초창기엔 주문력이 무려 80->90 버프받았다.
결국 시즌 3가 되자마자 다른 최고급 주문력 장비처럼 너프를 얻어맞고 주문력이 30이나 깎였다. 그에 비례하여 가격도 조금 낮아졌지만 더이상 모든 AP의 꿀같은 아이템에서 순전히 마나 회복과 쿨감만을 보고 가야 되는 아이템이 된 셈이다. 대신에 쿨감이 15%에서 20%로 증가하여 유틸적인 면은 조금은 강화되었다. 쿨감이 중요하면서 마나 소비량이 큰 럭스, 신드라, 오리아나 같은 챔피언은 이 아이템을 최우선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
시즌4의 뜨거운 감자, 모든 챔피언이 지금까지 계속 너프되면서 라인클리어를 중시하는 미드 챔피언들이 현 메타에서의 최고 챔피언들인데, 지금 나오는 챔피언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스킬의 효율은 좋지만 그만큼 마나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였으나 성배를 통해 노코스트급의 스킬 난사가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미드 메이지 챔프가 성배를 선템으로 뽑는 경우가 많아졌고 심지어 본래 역할이 암살자였던 르블랑마저도 성배+W선마를 통해 라인클리어에 집중하는 빌드가 나와버렸다. 이에 따라 성배가 라인클리어형 AP에게 너무 힘을 실어준다고 판단되어, 4.10 패치에서 마법저항력이 15, 5초당 마나 재생이 5씩 하향되었다. 대신 킬 또는 어시스트 시 마나회복량은 3% 상향되었다.
너프 이후에도 적당한 주문력, 쿨감, 마방, 마젠까지 여전히 미드 AP로써 버릴 옵션이 없는데다가 마땅한 대안 아이템이 없는 이유 때문에 상대가 AD중심의 조합을 들고오는 경우나 비슷한 아이템인 모렐로의 치유감소 효과를 극도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여전히 많은 마나 기반 AP 챔프의 대중적인 선탬으로 활용되고 있다.
4.20 패치에서 가격이 2700으로 인상되고 마나 재생 옵션이 조정되었다.
5.6 패치에서 마젠량 너프 이후 모렐로노미콘이 마나회복/쿨감의 대체제로 떠오르자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가 본래의 목적인 마나재생/쿨감 아이템의 의미를 상실했다고 판단되어 기본 마나재생량과 적 처치 시 마나재생량이 두배가 되는 폭발적 버프를 받았다.
5.22 프리시즌 패치에서 마나코스트 챔피언을 견제하기 위해, 가격이 100골드 상승하였다.
6.2 패치에서 조합비가 100골드 줄어들어 가격이 돌아왔다.이럴거면 왜...
6.9 패치에서 아이템의 성능이 크게 변화하였다. 우선 고유 지속 효과로 매 5초마다 잃은 마나의 2%가 회복되던 마나의 셈과 챔피언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최대 마나의 30%가 회복되던 효과가 삭제되었다. 대신 체력 비율(%)이 남은 마나 비율(%)보다 낮으면 5초당 체력 재생이 100% 증가하며, 남은 마나 비율(%)이 남은 체력 비율(%)보다 낮으면 5초당 마나 재생이 100% 증가하는 조화라는 새로운 고유 지속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량(방어 관련 능력치로 감소하기 전)의 20%가 1~18레벨에서 최대 100~250까지 피의 중첩이 쌓이고,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막을 제공하면 피의 중첩을 소모하여 대상 아군을 치유하는 또 다른 고유 지속 효과도 추가되었다. AP 서포터를 위한 팀 회복 아이템으로 변경된 셈. 또한 서폿 챔들이 쉽게 구매하게 하기 위해서 가격이 2700 골드에서 2250 골드로 훨씬 저렴해졌다. 그리고 주문력은 60에서 40으로 너프되었으며, 5초당 마나 재생이 +100%에서 +75%로 줄어들었다. 덕분에 이 아이템을 코어 아이템으로 올리던 카르마, 오리아나, 룰루, 갈리오 등의 미드 라이너 입장에서는 이 아이템을 기존처럼 코어 아이템으로 올리는 것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물론 이 챔피언들이 서폿으로 갈 경우엔 꿀템 중 꿀템. 그러나 이거 올릴 바에 미카엘의 도가니를 가는 경우가 더 많다.
7.12 패치에서 주문력이 40에서 30으로 낮아지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20%에서 10%로 줄었다. 하지만 부조화라는 새로운 효과로 추가 마나 재생에 비례해서 주문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상향. 주문 도둑의 검, 구원, 불타는 향로 등의 다른 서포터 아이템과 같이 쓰면 꽤 높은 주문력을 올릴 수도 있게 되었다.[6]
8.12 버전에서 피의 중첩 변환 비율이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시즌 10 시점에서는 고유 지속 효과를 잘 활용 한다면 가성비 끝판왕급 사기템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성배 효율이 매우 뛰어난 유미가 OP로 군림하던 시절에도 유미와 함께 성배 역시 사기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유미 이후에도 점점 성배를 활용하는 챔피언들의 티어가 점점 높아지면서 성배 자체도 OP템이라는 의견이 점점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성배 효율이 좋은 카르마 역시 성배 하나만으로 부족한 후반 기여도 문제가 커버되고 탑, 미드, 서포터로 모두 기용이 가능한 덕분에 최상위권에서는 티어가 매우 높다. 이 아이템 하나를 사용하기 위해 미드에 룰루나 아이번 등 미드 라인과는 거리가 먼 챔피언들도 솔로 라인에 등장하고 있다. 예전 섬광이나 향로처럼 아이템 하나에 메타를 뒤흔들 정도의 사기성 만큼은 아니지만 2100원 밖에 안 하는 가격이 웬만한 코어템 이상으로 효과가 매우 좋아서 보호막 씌우기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의 숨은 꿀템 이상의 취급을 받고 있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상술한 대로 유틸폿들에게 필수 아이템이었지만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삭제 되었고 이 효과들은 월석 재생기와 제국의 명령 두 아이템으로 분열 되었다. 물론 좀 강력했다고 하나 멀쩡한 아이템 하나를 반으로 쪼개고 최상급 아이템으로 티어를 올려놨으니 이 패치 이후 이 아이템이 성능의 전부였던 대부분의 유틸폿은 한동안 완전히 멸종하고 만다.
13.10패치에서 헬리아의 메아리로 부활하였다.}}}
2.13. 마법공학 GLP-800 (Hextech GLP-800)
* 주문력 +80, 마나 +6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사용 효과에서 온 별명 '물뿌리개'로 불리기도 한다.
사라진 양피지의 상위 아이템이자, 마법공학 시리즈 아이템. 예전에 있었던 얼음 탄환을 발사하는 서리여왕의 지배와 비슷한 효과이다. 루덴의 메아리, 대천사의 지팡이와 고유 지속 효과인 '가속'을 공유한다. 한때는 위의 두 아이템, 그리고 다른 마법공학 아이템에 비해 너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루덴의 메아리의 대체제로 유의미한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서리 탄환은 반시계 방향으로 발사되며 0.25초의 시전 시간이 존재한다. 발사체의 확산 시간은 0.2초이며, 확산 속도는 2000이다. 또한 GLP가 뭘 의미하는지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어권 화자 유저들은 Glacial Large Pistol로 추정하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억겁의 카탈리스트를 하위 아이템으로 두는 영겁의 지팡이, 심연의 가면과 같은 계열의 아이템이었다. 카탈리스트의 추가 체력과 회복 옵션도 갖추고 있었으며, 사용 효과도 제법 빠르고 관통 효과도 있어서 딜탱 AP 중에선 영겁의 아이템 대신 쓰기도 했다. 특히 아우렐리온 솔에게 잘 맞았는데, 초중반에 이득을 봐야 하는 솔의 특성상 영겁의 지팡이를 사고 10분 기다리는 것보다 딜로스가 적고 사용 효과도 궁합이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8.4 패치에서 성능이 바뀌었다. 체력 능력치가 아예 없어지고 사용 효과의 사거리는 늘어났지만 딜레이가 늘고 관통이 안 되게 되었다.
그래도 영감의 빙결 강화 룬의 장판 광선 효과를 광역으로 퍼뜨릴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해당 룬을 드는 AP 딜러 챔피언이 자주 가게 되었다. 대표적인 챔프로는 아리, 벨코즈, 니코 등이 있다. 이후 루덴과 대천사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굳이 빙결 룬이 아니더라도 라인 클리어가 메아리 효과 없이도 충분하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7] 특히 때에 따라 스노우볼을 빨리 굴려야 하는 대회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고 신화급 아이템인 만년서리로 대체되었다.
2.14. 영겁의 지팡이 (Rod of Ages)
* 체력 +300, 마나 +300, 주문력 +60 |
영문 명칭 Rod of Ages의 앞글자를 따온 로아, 또는 영겁으로 부른다.
체력, 마나, 주문력을 고르게 올려주며 시간이 지나면 능력치가 더 오르는 아이템. 스웨인, 아우렐리온 솔, 카사딘처럼 근접해서 딜을 넣어야 하는 마법사나 AP 딜탱들이 자주 사용한다. 자체 마나량도 많기 때문에 라이즈, 애니비아 같은 챔피언에게도 유용하다.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컨셉이라, 최종 능력치로 따지면 가성비가 엄청나게 높은 아이템이다. 여눈처럼 일종의 왕귀 아이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중첩은 1분마다 쌓이며 최대 10개니 10분이 되어야 이 아이템의 최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1코어로 빠르게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이 효과는 기본 지속 효과라서 여러 개 사면 각각의 지팡이가 중첩을 따로 쌓는다. 때문에 아무 마법사 챔피언으로 이것만 반복해서 구매해 딜탱일체가 되려는 뉴메타가 있었다.
가성비가 뛰어남에도 일반적인 마법사 챔피언들이 이것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 시간이 필요한 아이템이라 초중반의 강한 타이밍을 살리지 못하게 되기 때문. 그리고 쿨감이 없어서 스킬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 마법사에게 잘 맞지 않는다. 카탈리스트의 영원 효과도 그렇고 로아는 지속형, 토글 스킬과 궁합이 좋다. 혹은 라이즈, 카서스의 경우처럼 스킬 쿨타임이 매우 짧아서 쿨감의 영향을 덜 받거나, 아니면 카사딘처럼 초반을 버리고 후반 캐리력을 취한 메이지인 경우에는 자주 사는 편이다.
무엇보다 후에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의 추가로, 인파이팅이 중요해 이 아이템을 자주 갔던 다이애나, 스웨인이나 라인 누누 등의 단골손님을 여럿 잃었다. 일단 쿨감도 주문력도 체력도 적당량 붙으면서 딜 사이클 간의 빈 시간을 채워주는 액티브 효과도 있어서 마나 관련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챔피언들은 모두 이쪽으로 옮겨갔다.
5.22 패치에서 AP템이 대거 너프되자 이 템의 뛰어난 가성비에 주목해 기존에 가지 않던 챔피언도 로아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에 패치로 체력, 마나보다 주문력 능력치가 더 높아지면서 로아를 가는 챔피언이 더 많아졌다. 메타의 변화도 한몫하여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로아를 자주 가게 되었다.
8.23 패치에서 포탑 방패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로는 초반 지향형 메타가 도래했다. 따라서 14분 이내에 적 팀의 포탑 방패를 얼마나 까느냐가 라인전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로 인해 초반에 저열한 스펙을 보이는 영겁의 지팡이를 올리는 것은 상대 라이너에게 파워에서 밀리게 되어 포탑 방패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영겁의 지팡이를 코어 아이템으로 올리는 챔피언들은 간접적인 너프를 받았으며, 일부 챔피언들은 영겁의 지팡이 대신 다른 아이템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영겁의 지팡이의 채용률이 저조해지고 영겁의 지팡이를 올리는 챔피언들이 약세를 보이자 9.13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저렴해졌다.
결국 올리는 챔피언만 올리던 아이템으로 남아버렸고,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8] 이 때문에 본래 이 아이템만을 구매하던 카사딘, 애니비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은 챔피언 자체의 버프나 만년서리가 재평가되기 전까지는 승률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2023 프리시즌에 억겁의 카탈리스트와 함께 부활하였다.
2.15. 얼어붙은 망치 (Frozen Mallet)
* 체력 +700, 공격력 +30 |
약칭 말렛, 얼망.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AD 버전.
공격력 상승폭은 적으나 체력 증가량이 높고, 기본 공격에 둔화가 적용된다. 매 평타마다 둔화를 거는 애쉬의 패시브의 열화판인 셈. 원거리 챔피언은 효율이 절반으로 감소해서 일반적인 원딜은 거의 쓰지 않으며, 나르나 티모, AD 케넨 같은 몇몇 탑 원거리 안티 캐리 챔피언이 사용한다. AD 니코, AD 룰루, 단식 세나 같은 사거리가 짧거나 평타를 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치명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챔피언들의 카이팅을 돕는 용도로도 가끔 보인다. 둔화 저항이나 이동기가 없다면 정말 끊임없이 추격하거나 카이팅하며 농락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데다가 유틸을 붙여줘서 그런지 공격력이나 체력 상승량이 애매하다. 이전에는 CC기가 부족한 일부 평타 위주의 챔피언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끔 쓰곤 했지만 몰락한 왕의 검, 얼어붙은 건틀렛, 망자의 갑옷, 유령 무희 등 자체 능력치나 카이팅, 접근이 용이한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밀려났다.
시즌 6에서 체력이 50 줄고 공격력이 10 늘어났으며, 가격이 200원 싸져서 나름 가성비가 올라갔다. 요림의 주먹이라는 신규 아이템이 하위템에 생겨서 조합도 조금 편해졌다. 물론 여전히 공방 모두 애매하고 어울리는 챔피언은 극히 한정된 편이라 여전히 인기는 없었다. 그나마 이 아이템을 자주 쓰는 티모가 AD 빌드로 재발견되면서 채용률이 올랐다.
6.18 패치에서 다시 공격력이 40에서 30으로, 체력이 650에서 700으로 늘어났다. 가격 빼면 성능은 롤백인 셈이다. 시즌 6 중반에 유행하던 얼망 딜탱 야스오를 하향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 10에 돌아와서 팬댄 야스오의 3코어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가끔 티모나 나르가 아니더라도 일부 아이템적인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챔피언이 탑으로 가서 상대 근접 챔피언을 라인전 내내 괴롭힐 목적으로 사곤 한다. 원거리 견제기가 있거나 돌진기가 강력한 챔피언보다는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가 상대일 때 사는 경우가 많고 원거리 페널티가 붙은 20% 얼망 둔화만으로도 상대 뚜벅이는 라인전 내내 고통받기 쉽다. 또한 코그모를 비롯한 바텀 원딜 라이너 역시 해당 아이템을 섞기도 한다.[9]
근접 브루저가 사용하면 지속 싸움을 걸 수 있어 매우 유용하지만 정작 채용률은 극히 낮다. 뚜벅이 브루저는 적을 물고 늘어지기 이전에 애초에 적에게 접근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중 대다수는 접근이 힘든 것일뿐, 일단 접근하고 나면 적의 발을 묶거나, 적을 따라갈 수 있거나 혹은 적이 도주하기도 전에 마무리짓는 능력을 갖고있어서 지속적인 둔화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브루저들은 얼망 대신 기동성과 둔화와 방어 효과를 두루 갖춘 망자의 갑옷, 정당한 영광, 얼어붙은 건틀릿, 란두인의 예언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이후 둔화 효과는 세릴다의 원한, 서리불꽃 건틀릿에 옮겨 갔다.
2.16. 마법공학 총검 (Hextech Gunblade)
* 주문력 +80, 공격력 +40 |
약칭 총검, 건블.
주문력과 공격력을 모두 제공하는 아이템. 또한, 가한 모든 피해[10]의 일부를 회복하는 고유 지속 효과[11]와 총을 발사하듯이 즉발로 추가 마법 피해와 둔화를 가하는 고유 사용 효과가 있다.
공격력과 주문력 모두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아이템. 너무 비싸고 두 가지의 능력치가 둘 다 애매해서 특정 챔피언만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보통은 AP 챔피언 중에서 기본 공격 비중이 높거나, AD 계수도 높거나, 주문 흡혈이 필요하거나, 콤보에 추가 피해나 확정 CC기가 필요한 챔피언만 간다. 그 목록을 추리면 핵심 아이템 취급을 받는 아칼리와 카타리나, 케일이나 간혹 케넨, 티모, 볼리베어 정도. AD 챔피언이지만 마법 피해 비중과 AP 계수가 높은 이즈리얼과 잭스도 가끔 올린다. 마지막으로 AD 계수는 전혀 없지만 평타의 비중이 높은 모데카이저도 아주 가끔씩 잘 풀렸을때 가곤 했었다.
나머지 챔피언들은 가지 않는 게 좋다. 공격력과 주문력 모두 쓰지 못하면 그만큼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과 다를 게 없기 때문. 또한 대부분의 AP 챔피언에게 필요한 쿨감과 마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코어템을 가는 것이 좋다.[12] 스킬에 광역기가 많아도 효율이 좋지 못하다.
고정 피해를 포함한 어떤 피해든 흡혈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태틱의 단검처럼 광역인데 단일 대상 판정인 공격이나 고정 피해를 입히는 베인의 은화살이나 초가스, 다리우스, 우르곳의 궁극기 등으로도 엄청난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전부 다 실전성은 없지만. 그 이외에 협곡의 전령의 등에 붙은 눈을 공격했을 때 입히는 추가 고정 피해도 총검의 흡혈을 받을 수 있어 총검을 간 챔피언들은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주문 흡혈과 흡혈 효과를 전부 가진 효과였다. 또한, 효과 사용 시에 총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투사체가 나갔다. 그리고 사용 효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기본 공격과 단일 대상 스킬 적중 시 줄어드는 효과도 있었다. 공격력/주문력도 꽤 높았지만 이후 너프로 애매해졌다. 주문력 아이템 패치에서 주문 흡혈 아이템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는 컨셉은 이 아이템의 고유 아이덴티티였으나 8.24 패치로 죽음의 무도 또한 가한 모든 종류의 피해의 15%만큼 흡혈하도록 바뀜으로서 그러한 아이텐티티를 상실했다. 능력치가 보다 AP에 맞게 변경되고 사용 효과도 현재처럼 바뀌었다.
이름이나 아이콘을 보면 파이널 판타지 8의 건블레이드의 패러디로 보이며 중세나 근세에 존재했던 냉병기+권총 형태 복합무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총검이라고 하면 보통 소총에 장착하는 대검(bayonet)을 뜻하고 군필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져서 이름만으로 모습을 연상하기는 어렵다.
스킬을 노 코스트로 난사할 수 있고 액티브 아이템의 쿨타임이 80% 감소하는 우르프 모드에서 매우 강력한 아이템이다. 우르프 모드에서 하이브리드 챔피언이 나오면 이 아이템을 사는 것이 좋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위와 같이 AD와 AP 모두 애매해 주문 흡혈이 필요하고 두 계수의 효율을 모두 잘 받는 챔피언만이 가 범용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 이후 모든 피해 흡혈이라는 컨셉은 균열 생성기로 넘어갔으며, 기존에 총검을 1코어로 올리던 카타리나, 아칼리 등은 이 아이템을 대신 채용하는 중.[13]
2023 시즌 아레나 모드에서 거의 그대로 부활했다.
2.17. 주문매듭 구슬 (Spellbinder)
* 주문력 +120, 이동 속도 +10% |
8.4 패치에서 추가된 아이템. 레시피와 기본 성능이 이전 루덴의 메아리의 레시피와 동일하다. 카사딘의 힘의 파동(E)처럼 본인을 포함한 주변 챔피언들이 스킬을 사용하면 이 아이템의 충전량이 늘어나고, 사용하면 충전량에 비례해서 주문력과 이동 속도가 늘어난다.
아이콘도 구체고, 100중첩을 쌓는 데에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하며 자신 주변에서 기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원기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막 추가되었을 때는 삭제된 죽음불꽃 손아귀를 대체할 것으로 예측되고, 2900골드라는 싼 가격에 120[14]이나 되는 주문력을 제공받는 등 여러 기대를 받아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짧은 AP 챔프들이 애용할 것으로 보였지만, 사용 효과의 성능이 영 시원찮기 때문에 곧 애매하다는 평을 받고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아이템이라 저티어에서는 액티브 효과는 고사하고 아이템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지속 효과 및 사용 효과도 스킬 쿨타임이 짧고 진입기 혹은 무빙캐스팅이 중요한 몇몇 챔프가 아닌 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사실상 AP 챔프들이 후반에 신발 팔고 가는 아이템 정도로 굳혀졌다. 주문매듭 구슬을 핵심 코어템으로 삼는 챔피언은 사실상 블라디미르 정도고, 신드라, 오리아나, 라이즈, 카시오페아 등 스킬쿨이 짧고 포지셔닝이나 무빙 캐스팅이 중요한 AP 챔피언들에게도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
아이템 이미지는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인 신용의 구체를 계승하였다. 다만 그대로 가져오지는 않고 뒷 배경의 색을 바꿨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협곡보다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해서 몇몇 순간 이동 속도와 주문력 증가가 중요한 챔피언들은 매우 유용하다. 우르프 모드에서는 충전이 다른 맵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빠르기 때문에 유용한 편이며, 헤카림이나 람머스 등이 이속만 보고 가기도 한다.[15]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었다.
2.18. 정당한 영광 (Righteous Glory)
* 체력 +400, 마나 +300, 방어력 +30, 기본 체력 재생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약칭 영광, 정영.
이니시에이터를 위한 아이템. 사용하면 4초간 이동 속도 부스트를 제공한다. 특히 신지드, 초가스처럼 하드 CC기를 지녔음에도 사거리가 짧거나 돌진기가 없는 뚜벅이 탱커들에게 걸맞은 아이템이다.[16]
추후에 난입이라도 써먹어야 적을 추적하기 편한 광역형 마법사들이 단체로 이 아이템을 사용하기에 나섰다. 이는 도인비의 영향으로, 광역형 마법사의 원조격인 블라디는 빠르게 쿨감 확보가 가능하고 마나 계수를 써먹을 수 없는 데다가 다른 액티브 아이템들로 접근하는 게 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이진 않는다. 대신 라이즈나 마이너하게 카시오페아 정도만 사용하게 되었다.
7.12 패치에서 재료 아이템이 억겁의 카탈리스트에서 빙하의 장막으로 바뀌어 카탈리스트의 효과는 삭제되고 원래 없던 방어력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붙었다. 게다가 이제는 수동으로 충격파를 발산할 수가 없고 적에게 붙어야 효과가 발동되는 걸로 바뀌어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기가 조금 껄끄러워졌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며 아이템 효과 자체는 터보 화공 탱크로 계승되었다.
2.19. 스태틱의 단검(Statikk Shiv)
* 공격 속도 +40%, 치명타 확률 +25%, 이동 속도 +7% |
약칭 스태틱.
공격 속도와 치명타를 올려주는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이름은 코르키의 리워크를 담당한 디자이너의 이름인 스태틱을 그대로 가져왔고, 효과가 전기인 이유는 정전기의 영어 명칭이 Static임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기본 공격마다 10씩 중첩이 쌓이고 100이 되면 발동한다. 만약 공격 적중으로 100 이상의 충전이 완료되었다면 바로 효과가 발동한다. 효과는 한마디로 체인 라이트닝이다. 충전 후 공격하면 촤지직! 하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이 추가 피해는 단일 대상 판정이며, 대상에게서 가장 가까운 상대로 이어져 최대 7명까지 공격한다. 이 추가 피해 효과 덕분에 같은 계열 아이템 중에서 순간 딜링으로는 단연 으뜸이고, 라인 클리어도 루난 못지않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번개의 멋진 이펙트에 반해 이걸 1코어로 올리는 원딜들이 많이 보였다(...).
각각의 번개는 300 정도의 사거리를 갖고 있어 조건만 좋으면 제법 먼 사거리의 적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여담으로, 번개는 적중한 적에 대한 시야를 잠시 보여준다. 에어본을 띄워도 시야가 없으면 궁을 쓰지 못하는 야스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8.6 패치로 고레벨에서 추가 피해량이 감소했고, 더 이상 미니언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8.11 패치로 가격이 300골드 증가하였다.
8.15 버전에서 가격이 100골드 감소하였다.
9.23 패치에서 번개 공격의 연쇄 대상 수가 5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대신 번개의 피해량이 120으로 고정되었으며, 이제 더 이상 번개에 치명타가 발동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고속 연사포와 함께 올렸을 경우 충전 상태에서의 기본 공격의 추가 마법 피해가 중첩 가능해졌고, 포탑에도 번개 공격이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펙트가 살짝 변경되었으며, 번개가 전이되는 데에 짧은 딜레이가 생겼다.
2021 프리시즌에 삭제되어[17] 전략적 팀 전투와 와일드 리프트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13.10 패치에서 부활하였다.
2.20. 정글 아이템
정글 시작 아이템 2종이 추가되고 나머지 정글 아이템과 마법부여가 전부 삭제된다.2.20.1. 사냥꾼의 마체테 (Hunter's Machete)
* 몬스터 대상 생명력 흡수 +10% |
약칭 마체테. 기본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정글러를 위한 시작 아이템이다. 손톱 효과 덕분에 부적보다 정글링 속도가 빠르지만 마나와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22 패치에서 고유 능력이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때 생명력 흡수 10%'로 변경되고, 골드 추가 습득 효과 대신 경험치 증가가 생겼다. 그리고 기존의 공격 시 도트댐 효과 대신 타격 시마다 추가 피해를 가하게 되면서, 평타 기반 정글러 쪽에 유용하게 되었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7.22 패치에서 정글 몬스터에게 기본 공격 시 공격 속도가 2초간 15% 증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8.10 버전에서 몬스터에게 주는 추가 물리 피해량이 10 증가한 대신 공격 속도 증가 옵션이 삭제되었다.
8.14 버전에서 괴물 사냥꾼[18]이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총 골드 기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골드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0 골드씩 줄어드는 신규 효과이다. 대신 척후병의 사브르나 추적자의 검 최종 업그레이드 시(마법 부여 업그레이드 시) 골드 감소 효과가 사라진다. 이러한 효과가 새로 붙은 이유는 마스터 이/타릭 등과 같은 서폿과 함께 강타를 들고 미드를 가서 라인 CS와 정글몹 CS를 모조리 섭취하는 소위 "골드 몰아주기" 전략이 유행하자 이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8.15 버전에서는 괴물 사냥꾼의 골드 감소 효과가 총 골드 기준이 아니라 팀 내에서 CS를 가장 많을 경우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8.23 패치에서는 괴물 사냥꾼에 붙어있던 골드 몰아주기 전략 사용 시의 획득 골드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골드 몰아주기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
10.23 정글 아이템 개편 패치로 삭제되었다. 하지만 손톱 효과는 계승되지 않아 기존 평타 정글러는 정글링 속도 면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2.20.2. 사냥꾼의 부적 (Hunter's Talisman)
* 정글 또는 강에 있을 때 잃은 마나에 비례하여 5초당 최대 40의 마나를 회복합니다.[19] |
약칭 '부적'. 스킬을 주로 사용하거나 초반 마나, 체력 관리가 어려운 정글러를 위한 시작 아이템이다.
5.22 패치에서 새로 나온 정글 아이템. 정글에서 마나 회복량이 증가하며, 몬스터에게 스킬을 포함한 아무 피해나 입히면 체력을 흡수하는 효과의 조화로 스킬 위주의 마나 소비가 심한 정글러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광역기를 이용해 정글링을 하는 탱커 내지 AP 딜러형 정글러 같은 경우. 워윅, 우디르 같이 평타 기반이라도 초반에 마나가 모자란 챔피언 또한 마체테보다 부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사냥꾼의 마체테와는 달리 몬스터에게 피해만 입혀도 체력 재생량이 늘어난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물몸인 스킬 위주 정글러들이 초반 버프몹을 사냥 후 늑대나 칼날부리를 스킵할 때 가볍게 한 대 치고 가도 체력이 차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이다. 첫 바퀴를 돌다가 피가 없을 때, 옆 강가의 바위 게를 툭툭 쳐주면 피가 차서 원활한 정글링이 가능하다. 특히 6.2 패치부터 뜨거운 감자인 정글 럼블 같은 경우 고철 방패(W)와의 시너지로 사냥꾼의 부적 하나만 들고 첫 정글 한 바퀴를 다 돌아도 풀피를 유지할 정도이다.
인게임에 표기가 생략되어 있지만 3티어 정글템을 완성하더라도 정글 내 추가 마나 재생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7.22 패치에서 불태우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8.10 버전에서 기존의 불태우기 옵션은 삭제되었고, 대신 이빨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마나 회복이 잃은 마나를 기준으로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8.14 패치에서 괴물 사냥꾼이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총 골드 기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골드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공격로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0골드씩 줄어드는 신규 효과이다. 대신 척후병의 사브르나 추적자의 검 최종 업그레이드 시(마법 부여 업그레이드 시) 골드 감소 효과가 사라진다. 이러한 효과가 새로 붙은 이유는 서폿과 함께 강타를 들고 미드를 가서 라인 CS와 정글몹 CS를 모조리 섭취하는 소위 "골드 몰아주기" 전략이 유행하자 이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8.15 패치에서는 괴물 사냥꾼의 골드 감소 효과가 총 골드 기준이 아니라 팀 내에서 CS가 가장 많을 경우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8.23 패치에서는 괴물 사냥꾼에 붙어있던 골드 몰아주기 전략 사용 시의 획득 골드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골드 몰아주기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9.1 패치에서 다시 골드 감소 페널티가 생겨났는데, 어느 정도 완화하고자 미니언 처치로 획득한 골드가 몬스터 처치로 획득한 골드의 50%를 넘을 경우,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0골드씩 줄어들게 패치했다.
9.10 패치에서는 챔피언의 소환수를 통해서도 이빨 효과가 발동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이득을 본 정글러는 엘리스와 샤코.
2.20.3. 추적자의 검 (Stalker's Blade)
* 고유 지속 효과 - 이빨과 손톱: 기본 공격으로 몬스터에게 4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5초 동안 몬스터를 불태워 8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5초간 30의 체력을 훔칩니다. 괴물 사냥꾼 효과를 얻습니다. (몬스터 : 대형 몬스터 처치 시 6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대형 몬스터 최초 처치 시 15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에픽 몬스터 처치 시 레벨 차이 하나마다 5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미니언 처치로 획득한 골드가 몬스터 처치로 획득한 골드의 40%를 넘을 경우,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3 골드씩, 경험치가 50씩 줄어듭니다. 게임 시간 20분 초과 시 골드 감소 효과는 사라집니다.) 체력이 30%보다 낮으면 회복 효과가 50% 증가합니다. |
속칭 파랑 강타.
갱킹에 특화된 아이템. 적 챔피언에게 사용 시 몰락한 왕의 검처럼 피해를 입히고 적의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훔쳐 온다. 즉, 나는 빨라지고 적은 느려진다. 쉬바나, 우디르를 비롯해 정글링은 최상급이지만 갱킹이 약했던 챔프들이 관짝을 뚫을 수 있게 해주었던 아이템.
2.20.4. 척후병의 사브르 (Skirmisher's Saber)
* 고유 지속 효과 - 이빨과 손톱: 기본 공격으로 몬스터에게 40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5초 동안 몬스터를 불태워 8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5초간 30의 체력을 훔칩니다. 괴물 사냥꾼 효과를 얻습니다. (몬스터 : 대형 몬스터 처치 시 6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대형 몬스터 최초 처치 시 15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에픽 몬스터 처치 시 레벨 차이 하나마다 50의 추가 경험치를 얻습니다. 미니언 처치로 획득한 골드가 몬스터 처치로 획득한 골드의 40%를 넘을 경우, 미니언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미니언당 13 골드씩, 경험치가 50씩 줄어듭니다. 게임 시간 20분 초과 시 골드 감소 효과는 사라집니다.) 체력이 30%보다 낮으면 회복 효과가 50% 증가합니다. |
속칭 빨강 강타.
2014 프리시즌 마체테의 상위템 중에 교전에 특화된 아이템.
초기에는 고정 피해가 평타 명중 시 고정 피해를 즉시 주는 방식이었다. 도트뎀으로 바뀐 것에는 나름 사연이 있는데, 포식자 마법 부여와의 시너지로 평타형 정글러인 워윅과 궁합이 너무 좋았기 때문.
시즌 5 때는 헤카림이나 쉬바나 등이 강타 텔포를 들고 탑을 오는 메타가 유행하면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사브르를 갔을 경우 적 원딜을 효과적으로 제압 가능하기 때문. 이로 인해 원딜 유저들이 주의해야 할 요소가 또 늘어나 골머리를 앓았다. 5.9 패치로 표식의 지속 시간이 4초로 줄어들었고 더 이상 표식이 새겨진 적이 자신에게 주는 고정 피해량을 감소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9.2 패치에서는 적 챔피언에게 사용 시 대상에 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던 옵션이 삭제되었고, 도트 고정 피해량도 감소하였다.
강타의 도트 피해는 중첩되지는 않으나 표식이 남아있는 4초 동안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2.5초에 해당하는 도트 피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2.20.5. 마법 부여: 잿불거인 (Enchantment - Cinderhulk)
* 체력 +300, 추가 체력 +15% |
약칭 잿불.
탱커형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 이전까지 탱커형 정글 아이템은 강인함이나 추가 와드 같이 정글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 나사빠진 효과였던지라 평가가 낮았는데, 이 아이템은 그런 평가를 뒤집은 아이템이다. 기존 가시 외투의 뭔가 애매했던 반사 피해 대신에 태불망의 광역 도트 피해를 적용해서 정글링도 굉장히 빨라졌고 추가 체력을 15%나 늘려주므로 세주아니, 아무무 같은 초식 정글러와 궁합이 좋다.
5.5 패치에 마법 부여: 돌격병이 정글링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삭제되고 태양불꽃 망토의 효과를 장착하여 들어온 새로운 아이템. 당시엔 이 아이템이 이리 흥할지 몰랐는지 가격도 다른 정글 아이템에 비해 50골드나 싸고 추가 체력도 무려 25%나 제공해서 가성비도 훨씬 높았다. 진짜 탱커뿐만 아니라 적당히 튼튼한 챔피언도 정글링이 가능해졌고, 오히려 리 신처럼 탱커가 아닌 챔피언도 잿불거인을 가면 정글링이 더 빨라지는 경우도 있었다. 때문에 이 시절 육식 정글러들은 잿불거인이 나온 초식 정글러들에게 맞다이를 지며 픽률과 승률이 밀렸다. 거기에 한술 더 떠 태양불꽃 망토를 제치고 헤카림이나 쉬바나 등의 챔프가 강타를 들고 탑으로 가서 태불망 대신 잿불거인을 올리는 메타가 시작되었다.[20]
결국 5.7 패치에서 다른 마법 부여와 가격이 같아지고 추가 체력이 350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잿불거인의 선호도는 여전히 높아서, 5.9 패치에서 불사르기의 추가 피해를 낮추고 중첩 효과를 삭제했으며 정글 몬스터에게 2배로 피해를 주는 옵션으로 바뀌었다. 5.16 패치에서 추가 체력량이 증가한 대신 추가 체력 비례량이 감소했다. 추가 체력량이 1000 이하일 때는 상향이나 그 이상일 때는 하향인 셈이 되었다.
시즌6 프리시즌 패치로 가격이 2625g로 올랐다. 또한 메타가 바뀌어서인지 자주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자 6.9 패치에서 레벨당 피해량이 크게 상향되었고 자연히 잿불거인을 주로 가는 아무무, 세주아니, 그라가스 같은 정글러들의 승률이 다시 올라갔다.
8.5 패치에서 추가 체력 증가량이 20%에서 15%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9.7 패치에서 불사르기의 미니언 및 몬스터 대상 피해 증가량이 200%에서 300%로 버프되었다.
10.4 패치에서 바미의 불씨 변경이 그대로 적용되어 탱커 정글러에게 이득이 되었다. 단, 문도와 올라프는 못 받는 혜택.
2.20.6. 마법 부여: 룬의 메아리 (Enchantment - Runic Echoes)
* 주문력 +80, 마나 +3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약칭 룬메.
AP 정글러를 위한 아이템. 루덴의 메아리와 동일한 이름인 메아리라는 고유 지속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성능은 루덴의 메아리보다 낮다. AP 챔피언이라면 대부분 어울리는 옵션이다.[21]
6.1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이전까지 있었던 현자와 룬글은 특정 챔피언에게 성능이 너무 좋거나, 혹은 나쁘게 갈렸기 때문. 그렇다고 이 아이템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좋은 수준으로, 당시 루덴은 쓸큰지를 재료로 하는 비싼 아이템이었는데, 비교적 싼 가격에 추가 피해와 추가 이동 속도를 누릴 수 있는 셈이었다. 어째선지 럼블과 불사조 선마 우디르 같은 예상 밖의 챔피언이 뜨긴 했지만 일단 뛰어난 성능은 확실히 보여준 셈. 결국 6.4 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10에서 7%로 줄었다.
8.2 패치에서 메아리 효과를 통한 마나 회복량이 25%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리고 8.10 패치에서 메이지 챔피언들의 템들이 바뀌어 루덴이 양피지의 상위 아이템으로 바뀌자, 이 아이템도 덩달아 조합식이 에테르 환영에서 양피지로 바뀌었다. 자연히 이동 속도 증가 옵션 대신 현재와 같이 마나와 쿨감 옵션으로 바뀌었다.
8.11 패치에서 조합식이 악마의 마법서와 사파이어 수정으로 또다시 변경되고 주문력이 20 올랐다. 사라진 양피지는 정글러가 초반에 장만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것이 그 이유. 9.10 패치에서는 가격이 125골드 저렴해졌다. 이 때문에 정글 AP 챔피언들의 상향 뿐만 아니라 미드 AP 챔피언들이 강타를 들고 오는 제 2의 룬 글레이브 사태가 일어났다.
9.10 패치에 룬메가 버프를 먹자 루덴을 1코어로 올리는 미드 AP 메이지들이 강타를 들고 룬메를 빠르게 뽑는 빌드가 연구되기도 했다. 오리아나, 말자하, 조이[22] 등의 챔피언으로 사파이어 수정 + 충전형 물약으로 시작하여 라인전을 버티며 파밍하고 첫 귀환 때 악마의 마법서, 두 번째 귀환 때 룬메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빌드이다. 루덴보다 훨씬 빠르게 1코어를 띄워 전성기가 빨리 찾아온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천상계 중심으로 연구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사장당했다.
시즌 9 중후반기의 AP 정글러 대세화와 미드 AP 쇠퇴화를 더욱 가중시킨 템으로, AP가 10, 쿨감이 10%, 마나가 300 더 높은 루덴의 메아리는 룬메보다 무려 700원이나 비싼데 루덴은 사실 고유 지속 효과가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가 마나가 300이나 차이난다는 점은 정글템을 들고 정글에 있으면 마나가 회복된다는 점으로 커버되기 때문에 700원 더 싼 대신 주문력 10과 쿨감 10%를 깎은 루덴의 메아리를 AP 정글러들이 뽑는 것과 비슷한 효율을 보일 수 있다. 가격도 용사보다 싸고 룬메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한 라이너들의 CS 양보나 확정 킬 양보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용사보다 나오는 타이밍이 훨씬 이른 경우도 있는 편이며, 10분 전후로 AP 정글러가 룬메를 들어버리면 전성기가 아주 빨리 찾아와[23] 스노우볼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AP 정글러가 대세가 되었고 반대로 미드에서는 AD를 사용해 딜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의 조합이 대세가 되었다.
2.20.7. 마법 부여: 용사 (Enchantment - Warrior)
* 공격력 +6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AD 캐스터에게 특화된 AD 계열 정글 아이템. 리 신, 카직스, 케인, 렉사이 등의 AD 캐스터형 정글러가 선택한다.
시즌6 프리시즌 패치로 가격이 2625g으로 올랐으며 공격력이 45에서 60으로 상승했으나 방어구 관통력이 삭제됐다.
조합 전과 조합 후의 성능의 괴리감이 매우 큰 아이템이다. 조합 가격은 달랑 525g인데 올려주는 공격력은 무려 35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가급적 빠르게 아이템을 올려 주자. 룬메의 가성비에 묻힌 감이 있지만 이쪽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편으로, 비슷한 포지션의 블클을 상회하는 AD와 10%의 쿨감을 2625원이라는 싼 가격에 올릴 수 있었다. 단, 원거리 AP가 주로 사용하는 룬메와 달리 근접 AD들이 주로 가는 아이템인데 체력이 전무해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게 되므로 룬메만큼의 캐리력이 나오지는 못했으며, 프로 경기에서는 올라프와 같이 솔랭에서는 용사를 주로 올리던 챔피언도 안정성을 위해 잿불거인을 올리기도 했다.
2.20.8. 마법 부여: 피갈퀴손(Enchantment - Bloodrazor)
* 공격 속도 +50% |
공격 속도 계열 정글 아이템, 오래 전에 삭제된 아이템 ' 마드레드의 피갈퀴손'을 그대로 부활시켰다. 몰락한 왕의 검처럼 체력 비례 피해를 주며, 몰왕보다 수치가 적지만 현재 체력 비례인 몰왕과는 달리 최대 체력 비례다. 물론 물리 피해이니 만큼 방어력이 적용하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을 가서 평타 25대로 탱커를 죽여버리는 건 아니다.
배부른 포식자의 효과가 지나치게 좋아서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 30스택을 쌓겠다고 RPG만 하는 정글러가 속출하자 6.9 패치에서 포식자를 삭제하고 새로 들어왔다. 6.10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10% 상승하고 최대 체력 비례 피해도 1% 올랐다.
AD DPS형 정글이 별로 없는 게임 구조상 정글 아이템 중 선호도가 가장 낮은 아이템이다. 공속 마스터 이와 이제는 거의 사장된 정글 AD 쉬바나, 잭스, 세트, 워윅 등을 극딜로 사용할 때나 채용한다. 신 짜오같이 초반이 강하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AD 캐리는 용사를 애용하는 데다가 정작 이 아이템이 필요해 보이는 트위치와 킨드레드의 경우도 동일하다. 올라프처럼 깡댐이 준수하거나 생존 시간이 곧 딜링으로 직결되는 경우는 잿불거인을 더 선호하고 탱커와 AP 정글러는 말할 것도 없다. 자체적으로 탱커 처리에 필요한 옵션(고정 피해, 방관, 체력 비례 피해)이 없으면서도 공속빨도 잘 받는 우디르는 명칭상으로만 봐도 어울리지만 이쪽조차 필템 수준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고유 효과 자체는 최상급이지만[24] 공격 속도를 제외하면 어떤 능력치도 없다는 점이 문제로, 정글러는 보통 초반을 책임져야 하는데 이 템을 가면 1코어 효율이 최강인 정글템의 빛이 바랜다.
피갈퀴손이 이렇게 애매한 성능이 된 이유는 전신 아이템인 야생의 섬광, 그리고 그 후신인 상술한 배부른 포식자의 폐해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섬광충 문서 참고하십시오.
2.21. 무작위 총력전 전용 아이템
2.21.1. 예언자의 추출액 (Oracle's Extract)
- 사용 시 5분 동안 주위의 투명하거나 보이지 않는 유닛을 감지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범위: 500)
- 가격: 300
통칭 오라클. 사용하면 챔피언에 분홍색 눈이 뜨고, 주변에 희미한 범위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 범위 안에 들어선 모든 투명한 유닛이 보인다. 절대 시야라서 위장은 물론, 은신도 보인다. 티모나 샤코 같이 덫을 놓는 챔피언은 물론, 오공, 탈론처럼 은신으로 어그로핑퐁을 하는 적을 상대로는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수풀 안에 시야가 없어도 예언자의 렌즈를 쓴 것처럼 수풀 안에 있는 적이나 덫의 빨간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300원이나 드는만큼 특정 챔피언을 상대로는 엄청난 효율을 낼 수 있다.
이전에 있었던 예언자의 영약을 계승하는 아이템으로, 와드가 없는 칼바람 나락에서 몇 안되는 시야 관련 아이템 중 하나였다.[25] 영약처럼 이전에는 죽지 않는 이상은 영구히 유지되는 효과였으나, 패치로 유지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 대신 시간 내에는 죽어도 효과가 사라지지 않게 바뀌었다.
시즌 11 아이템 체계 개편으로 삭제되었다.[26] 대신 대포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에게 암전 효과가 추가되어 주위의 투명한 덫을 드러낸다.
2.22. 걸작 아이템
11시즌 아이템 체계 개편으로 오른은 신화 아이템만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신화 아이템에 해당하지 않는 최종 아이템은 걸작으로 강화시킬 수 없게 되었다.2.22.1. 신의 구원 (Salvation)
* 체력 +300, 기본 체력 재생 +150%, 기본 마나 재생 +2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팀에 오른이 있을 때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원의 상위 아이템. 체력 100, 체젠 100%, 마나젠 50% 상승한다.
구원을 신의 구원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고유 사용 효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따라서 이미 구원을 한 번 사용한 상태에서 신의 구원으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다음 한타에서 고유 사용 효과를 곧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22.2. 요우무의 망령검 (Youmuu's Wraithblade)
* 공격력 +75,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9.1 패치에서 추가된 팀에 오른이 있을 때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요우무 유령검의 상위 아이템이다. 공격력 20, 물리 관통력 7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다.
AD 캐스터를 강화할 땐 웬만하면 요우무의 망령검보다 흑요석 양날 도끼를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한다. 공격력 증가 수치는 같은데, 후반에 체감이 약한 물리 관통력 7보다 체력 150이 더 유용하기 때문. 단, 파이크는 체력을 레벨 업 이외의 어떠한 방법으로도 추가하지 못하는 특수한 경우이므로 궁극기의 딜량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는 요우무를 강화하는 것이 낫다.
2.22.3. 존야의 역설 (Zhonya's Paradox)
* 주문력 +100, 방어력 +6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아군에 오른이 있으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존야의 상위 아이템. 방어력 15, 주문력 25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이쪽 역시 가성비는 최악. 솔라리보다는 낫다만 735원 언저리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존야를 이미 사용한 상태에서 이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존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는 큰 이점이 있다.
다른 걸작 아이템보다 한 패치 늦게, 7.18 패치에서 뒤이어 추가되었다.
롤토체스에서는 존야의 역설이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2.22.4. 심연의 지옥불 가면 (Infernal Mask)
* 체력 +750, 마나 +300, 마법 저항력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
아군에 오른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심연의 가면의 상위 아이템. 체력 400, 마법 저항력 45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가성비가 정말 말도 안 되게 좋은 아이템인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얻는 체력과 마법 저항력의 수치가 거의 마방템 1코어 수준이다. 중간 재료템인 음전자 망토+거인의 허리띠를 착용한 것보다 스탯 상승치가 높은데, 이정도면 사실상 업그레이드로 1800골드 가량의 이득을 보는 셈이다.
걸작 아이템 중 오른과 가장 잘 맞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2.22.5. 흑요석 양날 도끼 (Obsidian Cleaver)
* 공격력 +60, 체력 +55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20%, |
아군에 오른이 있을 때 업그레이드 가능한 블클의 상위 아이템. 공격력 20, 체력 150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사실상 탐식의 망치를 한 개 더드는 것과 같다.
AD 캐스터를 강화할 땐 웬만하면 요우무의 망령검보다 흑요석 양날 도끼를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한다. 공격력 증가 수치는 같은데, 후반에 체감이 약한 물리 관통력 7보다 체력 150이 더 유용하기 때문.
2.22.6. 몰락한 왕의 힘 (Might of the Ruined King)
* 공격력 +55, 공격 속도 +40%, 생명력 흡수 +12% |
9.1 패치에서 추가된 팀에 오른이 있을 때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몰락한 왕의 검의 상위 아이템이다. 공격력 15, 공격 속도 15% 를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으며, 가성비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검에 박힌 보석이 주황색이 된다.
2.22.7. 무한의 용암대검 (Molten Edge)
* 공격력 +110, 치명타 확률 +25% |
팀에 오른이 있을 때만 갈 수 있는 무한의 대검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이다. 공격력 30을 더 올릴 수 있다.
2.22.8. 라바돈의 죽음왕관 (Rabadon's Deathcrown)
* 주문력 +175 |
아군에 오른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가능한 데캡의 상위 아이템. 주문력이 55 증가한다. 여기에 고유 효과까지 고려하면 55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총 77이 증가하는 셈.
2.23. 마공학 핵
패시브 자체가 아이템이라는 컨셉. 당연하지만 팔 수 없다. 또한, 상위 아이템으로 한 번에 업그레이드해도 스킬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시즌 11에 빅토르 리워크로 삭제되었다.
2.23.1. 프로토타입 마공학 핵 (Prototype Hex Core)
- 레벨 당 주문력 1, 마나 10 증가
- 기본 지속 효과 - 진보: 이 아이템은 세 번 업그레이드하여 빅토르의 기본 스킬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갖고 있다.
2.23.2. 마공학 핵 mk-1 (Hex Core mk-1)
- 레벨 당 주문력 3, 마나 15 증가
- 기본 지속 효과 - 진보: 빅토르가 기본 스킬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가격: 1150
- 조합식: 프로토타입 마공학 핵(0) + 1150
첫 강화 아이템. 보통 빅토르가 첫 귀환까지 완성해야하는 아이템이란 평가.
본래 1000골드였으나 너프로 1250골드가 되었다. 다시 8.18 패치로 0→1단계 업그레이드시 1150골드 2→3단계 업그레이드시 750→850골드로 조정되었다
2.23.3. 마공학 핵 mk-2 (Hex Core mk-2)
- 레벨 당 주문력 6, 마나 20 증가
- 기본 지속 효과 - 진보: 빅토르가 기본 스킬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가격: 2150
- 조합식: 마공학 핵 mk-1(1150) + 1000
2.23.4. 완성형 마공학 핵 (Perfect Hex Core)
- 레벨 당 주문력 10, 마나 25 증가
- 기본 지속 효과 - 영광스러운 진화: 빅토르가 힘의 정점에 도달하여, 기본 스킬 중 하나와 더불어 혼돈의 폭풍 스킬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가격: 3000
- 조합식: 마공학 핵 mk-2(2150) + 850
최종 아이템. 추가로 궁극기를 업그레이드한다.
본래 조합식이 1000골드였으나, 마공학 핵 mk-1이 1150골드가 되면서 850골드로 바뀌었다.
18렙 기준으로 황금 뒤집개같은 템을 제외하곤 롤에 존재하는 그 어떤템보다 사기적인 성능을 지닌 템으로, 만렙기준 AP 180과 추가 마나, 스킬 4개 업그레이드를 3천골드에 제공한다. 사용자가 빅토르기 때문에[27] 이정도 성능이 용납된다고 말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아이템.
3. 2021 시즌
3.1. 고무의 와드석 (Stirring Wardstone)
* 신비로운 상자: 이 아이템은 구매한 제어 와드를 3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
10.23 패치 때 추가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서포터 아이템. 13레벨 이상이 되어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제어 와드를 보관하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템을 가지고 투명 와드를 20개 설치하면 감시하는 와드석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전설 아이템인 경계의 와드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퀘스트인 와드 20개 설치는 달성 목표라기보다는 해당 아이템을 서포터 이외의 포지션이 남용하지 못하게 하는 억제책이라고 볼 수 있다. 서포터라면 업그레이드된 시작 아이템으로 우물에서 와드를 무한정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다른 포지션의 경우 렌즈나 망원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투명 와드 설치 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와드 토템으로 이 퀘스트를 깨기 전에 보통 게임이 끝나있을 것이기 때문.[28] 오랜 패치에 걸쳐 더 이상 솔로 라이너가 돈템을 쓰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서포터 전용템이라고 볼 수 있다. 와드 설치 수는 구입 후가 아니라 게임 내내 설치한 총 와드 수를 카운트한다.
그러나 실상은 서포터도 가지 않는 꽝템. 일단 구매 조건인 13레벨은 대개 이미 게임의 승패가 기울어질 타이밍인 데다가 특히 잦은 로밍으로 레벨링이 딸릴 가능성이 높은 서포터에게는 더더욱 구매 타이밍이 늦다. 게다가 서포터는 이 템을 가기 위한 1100골드를 모으느니 유틸템 하나를 더 올리는 편이 훨씬 낫다. 원체 골드 수급이 힘든 포지션이라 골드 관리가 중요한데 유틸리티를 늘려줄 코어템을 빨리 올리거나 그냥 그 돈으로 제어 와드를 더 사는 게 유용한 경우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 아무리 하위권으로 갈 수록 시야 싸움의 중요도가 낮아지는 게임이라지만, 와드석은 챌린저까지 가도 아무도 안 쓴다.
이 아이템을 가게 되는 경우는 사실상 풀템전이 되는 극후반까지 돌입했을 때 정도밖에 없는데, 서포터는 무조건 템창 하나를 제어 와드로 채워야 하므로 템칸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데 와드석은 템창 하나를 소모하면서도 제어 와드 자리를 마련해주므로 와딩 부가 효과보다 아이템 칸 이득을 챙긴다고 볼 수 있다. 스킬 가속 25도 1100골드 치고는 쏠쏠한 편이고 추가 골드를 내고 경계의 와드석까지 올리면 전설 아이템이 되는데다 스킬 가속 40도 부여해준다. 그러나 요즘 메타상 후반전 자체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초반에 모든것이 결정되는 메타인데다가 라이엇은 꾸준히 서포터의 모든 성장 수단을 꾸준히 제거해 왔기에 설령 후반전이 왔다고 가정해도 서포터가 풀템을 간다는 것부터 이미 입롤의 영역이다.
결국 라이엇도 이 아이템이 애매한 입지에 서 있는걸 인지했는지 11.11 패치에 삭제되고, 기존에 투명 와드를 20개 설치하면 업그레이드되던 상위 아이템인 감시하는 와드석을 그냥 상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클로즈 베타 이후 2021시즌까지 출시된 아이템 중에서 가장 빠르게 단명한 아이템이자, 출시된 시즌과 동일한 시즌에 삭제된 유일한 아이템이 되었다.
3.2. 핏빛 칼날 (Sanguine Blade)
*단독 압박 |
약칭 피칼
혼자 다니는 적 챔피언을 자를 때 사용하는 컨셉을 가진 아이템. 보통 혼자 다니는 적을 처치하는 것은 암살자의 역할인데 대다수의 암살자에게는 필요 없는 공격 속도 옵션이 달려있다는 것이 이 아이템의 최대 모순점이다. 그래서 이 아이템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챔피언은 퀸, 녹턴 정도로 한정되며 이마저도 몰락한 왕의 검이라는 대체재 때문에 버려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컨셉과 비슷한 카직스조차도 핏빛 칼날을 쓰기 애매하다.[29] 그 외에 궁극기와 시너지가 있는 샤코나 극딜로 간 방관 사이온 정도가 올리는 편이다.
탑 칼리스타가 연구되기 시작하고 흡혈과 공격 속도 옵션이 칼리스타와 잘 맞아 탑 칼리스타가 1코어로 갔을 때 효율이 괜찮다.
프리시즌 개편 이후 생명력 흡수가 12%의 물리 피해 흡혈로 변경되었다.
- [ 아이템 역사 펼치기•접기 ]
3천원이라는 가격에 공격력 50, 물관 10에 조건부로 +8, 피흡 15%에 고유 효과로 공속을 조건부로 20% ~ 80% 제공한다는 강력한 아이템[30]으로, 보통 치명타 공속템들이 30%~40%의 공속을, 마법사의 최후가 50%의 공속을 제공한다는 것에서 이 아이템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다.[31] 쇼진의 창이 삭제되는 것으로 인해 스플릿 푸시에 힘을 싣는 브루저 챔피언들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의도에서 만든 아이템이겠지만 공속의 영향을 받고 스플릿이 가능한 브루저건 암살자건 AD 챔피언이라면 누구든지 가도 좋은 효율을 보이는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이후 11월 22일 핫픽스로 가격이 100원 올랐고 공속 수치가 20% ~ 80%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아이템이며, AD 챔피언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중.
너프 이후 성능도 하락했고 특히 조합 가격이 비싸진 탓에 완성 중 딜로스가 일어나게 되면서 채용률이 크게 줄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성능 자체가 워낙 사기였다 보니 모두들 가는 아이템이였지만 너프된 현재의 핏빛 칼날은 흡혈과 방관, 공속이라는 지나치게 따로 노는 스탯이 부각되면서 암살자에게도 애매하고 평타 딜러에게도 애매한 템이 되어버렸다. 위의 잭스, 피오라 등의 스플릿 챔피언에게 좋다고 평가받았으나 실상 피오라는 핏빛 칼날보다 다른 코어템들의 효율이 더 높고, 잭스는 핏빛 칼날이 제공하는 능력치 중 방관은 효율이 낮고 주로 체력을 올리는 데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걸 올리면 백도어만 하게 된다. 애초에 몰왕마저도 체력이 없다고 잘 안 갔으니, 결국 평타 딜러와 암살자 역할을 겸하는 퀸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채용률을 보여주는 챔피언이 없으며, 퀸조차 다른 대체 아이템들이 많아서 핵심 코어 아이템은 아니게 되었다. 결국 10.9 패치에서 다시 가격이 100원 저렴해졌으며,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결국엔 기존에 종종 쓰였던 탑 퀸, 탑 베인과 같은 공속 기반 챔피언들도 안쓰이게 되었다.
사용 빈도가 매우 낮아져 11.13에서 삭제되며 선체파괴자로 대체되었다.
2023 시즌 아레나 모드에서 전용 시작템인 수호자의 단검 아이콘으로 재사용되었다.
[1]
특히 고유 지속 효과인 영원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따로 없다. 따라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극도로 짧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거나,
토글형
스킬을
사용하는 챔피언들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2]
마나 소모가 매우 심한 챔피언의 경우 둘 다 올리기도 했다.
[3]
플레임이 탑니달리로 사기도 했다.
[4]
예외적으로 3단 이동기와 원거리 하드 CC기를 가진 아리는 정말 잘 써먹을 수 있다. 지형지물이 많은 정글에서는 거의 포킹 챔피언의 사거리에서 끊어먹기가 가능해지는 수준.
[5]
보라색 투명 방어막 표시가 뜬다.
[6]
사실 정글에서 최대 225%의 마나 재생을 주는 사냥꾼의 부적이 최고로 시너지가 좋았다. 정글 한정이지만 350골드로 무려 45의 주문력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힐이나 보호막이 있는
니달리,
아이번 정도나 쓸만한 빌드.
[7]
특히 루덴의 메아리의 가성비가 현재 최악으로 치닫는 탓도 있다.
[8]
다만 삭제 이유는 단순히 채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뀐 신화 아이템 체계와 맞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라이엇의 생각은 1코어로 신화 아이템을 가는 것이 본래 의도였겠지만 이 아이템은 아무리 늦어도 2코어 전까지는 뽑아야 최대 효율이 나오는데, 이 아이템을 주로 구매하던 라이즈, 카사딘, 애니비아 이 셋은 마나를 엄청나게 먹는지라 여신의 눈물도 반드시 가야 한다. 이러면 신화템은 로아-여눈에 이어 아무리 빨라도 2.5코어쯤에나 뜨게되는데, 이런 점이 라이엇의 의도와는 정 반대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삭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9]
특히 빙결 세나가 아닌 착취 세나의 경우에는 해당 아이템을 올리기도 한다.
[10]
흡혈, 주문 흡혈과는 다르다. 고정 피해까지도 적용된다.
[11]
당시의 죽음의 무도와 완전히 동일한 효과이며, 중첩이 가능하다.
[12]
실제로 총검을 올리는 챔피언을 살펴보면 아칼리는 주력 스킬인 Q쿨이 매우 짧으며 기력을 사용하고, 카타리나는 패시브로 인해 스킬 쿨이 빨리 돌며 노코스트이므로 쿨감과 의존도가 높지 않고 마나 역시 필요없다.
[13]
AD AP를 동시에 올리는 하이브리드 아이템이 완전히 사라진 건 덤.
[14]
출시 초에는 100이였으나, 버프를 먹었다.
[15]
헤카림은 패시브 덕에 AD도 올릴 수 있다.
[16]
세트는 기본적으로 노 코스트 챔피언이라서 정당한 영광이 주는 마나 능력치가 필요가 없으며 위에 서술한 신지드와 초가스보다 적진에 파고들기 훨씬 쉬운 챔피언인지라 굳이 이걸 올릴 이유가 없다.
[17]
루난의 허리케인과 역할(라인 클리어,광역피해)이 겹쳐서 삭제했다고 한다.가렌 오열
[18]
영문명이
몬스터 헌터이다.
[19]
마나를 10% 잃을 때마다 5초당 5의 마나를 회복하며, 잃은 마나가 80% 이상일 경우 최대치인 5초당 40의 마나를 회복한다.
[20]
예전 도마뱀 장로/망령의 영혼처럼 정글 아이템을 정글러가 아닌 타 역할군이 악용(?)했던 적은 많았지만 탱커형 정글 아이템은 그런 경우가 없었다.
[21]
AP면서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AP 쉬바나나 정글 럼블도 이 아이템을 간다. 마나 옵션만 안 어울릴 뿐이지, 쿨감도 좋고 스킬에 메아리가 터지면 강력하다.
[22]
조이는 W 스킬로 인해 강타를 들기에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3]
정글은 보통 딜 요구치가 라이너에 비해 낮아서 후반을 간다고 유통기한이 찾아오는 경우가 적다. 일례로 탈리야 같은 챔피언이 대표적으로, 미드에 가면 유통기한이 오지만 정글로 가면 유통기한이 없다고 평가받는다.
[24]
몰왕검+구인수 테크를 타는 원딜들이 최대 체력 비례 피해 템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루시안처럼 탱커 처리에 곤혹을 겪는 챔피언들조차 단숨에 탱커와 브루저의 체력을 삭제하는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5]
나머지 아이템은 빛의 인도자, 마법공학 탐지기.
[26]
서로 니가 사라고 죽어라 싸워대서...
[27]
골드를 파밍만으로 벌어서 업글해야 되는 수준의 초반 약세가 두드러지는 챔인데다 핵을 끝까지 올려야 스킬이 완성된다 봐야한다.
[28]
와드 토템의 쿨타임은 레벨에 따라 4분~2분이며 꼬박꼬박 설치한다고 해도 최소 1시간은 필요하다. 만약 게임이 이 정도로 길어져 퀘스트 조건을 달성했다고 해도 이 시점엔 이미 풀템이 나올 타이밍이라 와드석을 구입할 자리가 없다.
[29]
다만 카직스의 경우 고립과 맞물려 핏칼을 올릴 경우 가끔 비슷하게 성장한 모데카이저를 진실의 방에서 이기고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30]
너프를 먹어서 이 정도지 PBE에선 70% ~ 140%, 출시 당시는 50% ~ 100%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였다. 이게 얼마나 사기적인 템인지는 3천원짜리 방관템들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드락사르는 2900원에 공격력 60, 방관 21, 시야에 안 보일 시 추가 피해 옵션이 끝인데 이 아이템은 조건이 안 붙어도 비슷한 수준에 조건을 충족하면 말도 안 되는 스펙을 제공한다.
[31]
강퀴, 매드라이프 등 전, 현직 프로나 전문가들이 패치 노트를 읽으며 영혼 드래곤이나 장로용은 게임의 템포를 빠르게 당기려는 의도가 충분히 보이는데 반해 이 아이템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선을 넘는 아이템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