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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4:55:09

루퍼스(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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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folding [ 열기 / 닫기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ufus-Street_Fighter_IV-fixed.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ufus-xsf4.jpg 파일:Rufus_Street Fighter IV Series_Character Select.jpg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파일:Rufus_Street Fighter X Tekken.jpg 파일:Rufus_SFV_Shadaloo C.R.I._profile_artwork.jpg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루퍼스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 ||
<colbgcolor=#000><colcolor=#fff> 루퍼스
ルーファス | Rufus
역대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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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거한(巨漢舞う)(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약동하는 헤비 보디(躍動するヘビーボディ)(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국적 미국
생일 1963년 7월 30일
신장 195cm
체중 185kg
3사이즈 B180/W250/H215( 스파 4 시리즈)
혈액형 O형
나이 32
좋아하는 것 바이크, 애인 캔디
싫어하는 것 눈에 띄는 놈[1]
특기 가라오케
격투 스타일 가라테 (본인의 착각)[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노 와타루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3]
프로필 출처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루퍼스 캐릭터 도감

2. 개요

I am! 전미 넘버 원![4]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크림슨 바이퍼, 엘 포르테, 아벨과 함께 첫 등장한 캐릭터이며 캐릭터 디자인 컨셉은 켄 마스터즈와 반대 속성의 라이벌.

뚱보, 그것도 그냥 풍만한 정도를 넘어서 터질듯이 빵빵하기 그지 없는 전형적인 미국인의 몸매도 모자라 원조이지만 어지간한 중국계도 소화하기 힘든 변발 스타일에 덥수룩한 수염, 게다가 얼굴마저 호감형이 아닌 물에 잔뜩 불어터진듯한 볼룩한 인상이라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함께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인 크림슨 바이퍼, 엘 포르테, 아벨과는 달리 4명의 신규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는 떨어지며 캡콤 특유의 아스트랄하고 변태스러운 개그 센스로 뱃살이 출렁거리는 연출까지 재현해서 그야말로 눈갱의 향연.

게다가 수다쟁이 속성이 있어서 말도 엄청나게 많은지라 적으면 3줄, 많으면 5줄까지 승리대사를 지껄이는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마침표가 아닌 말줄임표로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루퍼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는 오로지 루퍼스 본인 혼자 지껄이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때문에 루퍼스를 만난 캐릭터들의 승리대사는 2가지로 요약된다. '살 좀 빼라'와 '그 입 좀 닥쳐라' 둘 다 합쳐진 경우도 있다. 뚱뚱한데 날렵하다는 데서 어딘지 철권 시리즈을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지만 밥은 외모만 약간 비호감일 뿐 올곧고 정의로운 성격에 살찌우기 전에는 미남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루퍼스의 완패(.....).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도 철권 사이드과 얽힌다.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상 켄 마스터즈[5]를 라이벌삼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켄의 얼굴도 모르는지라 일단 금발머리를 했거나[6], 켄과 비슷한 도복을 입었거나[7], 벽안인[8] 인물만 보이면 "네놈이 켄 마스터즈구나!!"라면서 냅다 패고 다닌다(...). 이 정도면 이 친구의 시력 혹은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수준. 정작 진짜 켄을 만나니 눈썹이 검은색이니 가짜라고 한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함께 추가된 크림슨 바이퍼, 엘 포르테, 아벨 등이 그나마 정상적인 외모를 가진 신규 캐릭터라, 캡콤 특유의 아스트랄한 개그 센스의 개성적 캐릭터로 추가한 듯 하다.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씨의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4인의 신규 캐릭터들 중 가장 캡콤다운 캐릭터라고 한다.[9]

외모 뿐만 아니라 작명 센스도 지구인의 것이 아니어서(...) 필살기들의 경우 각각 기술명이 구세주 킥, 은하 토네이도, 사돌 네이쳐, 슈퍼 콤보는 스펙터클 로맨스, 울트라 콤보 1은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 등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레미 수준으로 아스트랄하다. 여러모로 플레이어의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캡콤 특유의 아스트랄한 개그 센스의 캐릭터. 하지만 게임상 성능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내내 훌륭한 강캐. 생긴 것답게도 파워도 똥파워인데다 생긴 것답지 않게 스피드도 빠른 변칙형 캐릭터이다. 게다가 방어력 또한 장기에프 다음 수준으로 좋다.

놀랍게도 이런 루퍼스와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것도 게임 내 등장하는 레귤러 여캐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엄청난 미녀이며 이름은 캔디. 먹튀로 도망치던 걸 구해준 계기로 사귀게 되었으며 이 때 켄 마스터즈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의 인트로 데모 등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보아서는 약간 천연계 캐릭터로 보인다. 여친 캔디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모양인지 스파 4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 인게임에서 승리대사를 정신없이 떠들어 대는데 거의 9할을 여친 자랑으로 떠들어댄다. 달심, 하칸 등과 함께 알고보니 미인 여자친구/아내를 둔 인생의 승리자.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말고도 The Half Pipe 스테이지에서 포스터 광고판으로도 등장한다. 해당 광고판의 카피 문구는 "I am! No.1(넘버 원)!" 해당 스테이지에선 루퍼스 말고도 마이크 해거 레인보우 미카 대결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하며 장기에프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하며 캐미 화이트, DOLLS 에네로, 율리, 유니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하며 알렉스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한다. , 형제와 함께 Half Pipe 스테이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는 호이메이 포스터 광고판으로도 등장하며 엘 포르테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한다. 에드먼드 혼다, 하칸의 경우 울트라 스파 4 버전의 Half Pipe 스테이지에서 대결 포스터 광고판으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어이, 방금 엄청난 걸 봐 버렸어! 괴물 같은 얼굴을 한 놈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뭘 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야채를 팔기 시작하더군."라는 내용을 쓴 사람으로 나온다. 루퍼스가 SNS에서 쓰는 닉네임은 Galaxy_My_Honey. SNS의 대표 사진은 여친 캔디의 이름을 새겨넣은 하트 아이콘.

3. 등장 작품별 모습

3.1.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영어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3.1.1. 스트리트 파이터 4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첫 등장부터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빠른 스피드와 그와 반대로 외모와 어울리는 똥파워와 맷집을 겸비한 강캐(...). , 사가트, 고우키 등의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였다. 체력도 1150으로 1200인 장기에프 바로 다음이며 1100인 에드먼드 혼다, 사가트보다 높다. 다만 밸런스를 위해 그런것인지 운동을 더럽게 안해서인지 외모와 어울리는 건지.. 스턴치가 950으로 평균 이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의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전 캐릭터는 켄 마스터즈. 상호 라이벌전이다. 지못미 켄. 그밖에도 달심, 디제이의 라이벌전 상대로 등장하는데 어느 쪽이나 루퍼스가 나오면 개그씬이 되어버린다.(...)

무엇보다 루퍼스가 무서운 것은 시도때도 없이 슈퍼 콤보 스펙타클 로맨스와 울트라 콤보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가 연계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절에는 울트라 콤보의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게 강력했던 관계로 이점은 커다란 장점이었고 루퍼스와 대전하다보면 울콤의 대미지가 조정당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점. 기본잡기의 대미지도 150으로 다른 캐릭터보다 강력하고 전반적으로 화력이 매우 높다.

외모만큼이나 기본기들도 특이한 구석이 많은데 그만큼 운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루퍼스 특유의 특이한 기본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 앉아 강펀치는 그 리치를 어떻게든 늘려보려고 땅바닥에 손까지 짚고 때린다. 덕분에 리치가 달심의 앉아 강펀치보다 조금 짧은 수준. 아스트랄한 것은 맞추고도 불리 프레임이 -10프레임에 달한다. 근거리에서 맞췄다면 때려놓고도 반격당할 수 있으며 일부 캐릭터들에게는 멀찌감치 맞추고도 반격을 당한다. 예를 들면 춘리의 울트라 콤보 1 봉선화로는 아주 여유롭게 딜캐 가능.

점프 강킥은 의 이상각 혹은 옆동네 KOF 시리즈 쿠사나기 쿄 75식 개 같은 2단차기를 공중에서 사용하는 포즈인데 공중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하다.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도 들어간다. 판정도 그럭저럭. 점프, 특히 삼각점프 한번 잘못했다가 걸리면 아작난다. 원거리 서서 강킥은 한 스텝 뛰어서 옆차기도 아니고 앞차기도 아닌 것을 날리는데 땅에 발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단무적[10]. 거기에 맞으면 뜨는데 역시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EX, 울콤 게이지가 없으면 강킥 정도로 마무리 가능. 원거리 강킥은 발생이 어마무시하게 느린 대신 가드시키면 루퍼스가 유리해서 나오는 도중에 반격만 주의하면 노려볼만 하다. 거리가 가까울 때는 서서 약K-서서 강 K의 타겟콤보를 쓸 수도 있는데 이 역시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로 추가타가 가능. 팔콘킥을 낮게 맞추고 콤보로도 쓸수 있어 무섭다. 대신 타겟콤보는 가드당하면 경직이 크다.

원거리 중펀치와 원거리 중킥은 견제기로 중거리에서 막 지르기 좋지만 판정이 더 좋은 기술과 부딪힐 때는 주의. 원거리 강펀치는 예측대공, 앉아 중펀치는 긴급대공에 쓸만한편. 근거리 강펀치는 데미지가 기본적으로 높으며 강제연결로 은하 토네이도가 들어간다. 막혀도 큰 부담이 없지만 캔슬로 이어지는게 아니기에 삑사리로 사돌 네이처라도 나가면 난감하다. 근거리 중킥은 2단히트 기술로 세이빙 부수기에 제격. 앉아 중킥은 부담없이 하단을 톡 지르기 좋은데 루퍼스는 중 기본기에서 모든 필살기가 캔슬로 들어가기 때문에 은하 토네이도를 안전하게 연결해 줄수 있다. 앉아 강킥은 보통 판정의 흔한 다리 후리기지만 발생이 12프레임으로 좀 느리므로 주의.

킥 관련 특수기는 세개로, 하단 특수기인 글로리 킥(↘ + 중K)은 앞으로 한 바퀴 구르고 때리는데 구르는 속도가 꽤나 빠른 탓에 기습하단이나 이동기 용도로 쓰이며 특히 마무리 기술로 제격. 발생은 좀 느리지만 히트시 유리 프레임을 받으며 가드당해도 불리하지 않은 고성능기인데 어째 판정이 하단같이 보이지 않아서 잘 모르는 상대에겐 아주 잘 먹힌다. 버추어 킥(→ + 중K)은 중단 특수기이며 어? 할정도로 발생이 느리고 히트 시에도 1프레임 불리 1프레임 불리면 역으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는 경직차지만 루퍼스는 어차피 근거리에서 지를만한 무적기가 없어서(...) 게다가 저공 팔콘킥이라는 짱 좋은 중단기를 두고 이런 걸 쓸 이유가 없다. 역시 마무리 심리전에나 쓸만한 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콘킥(공중에서 ↘ + 중K)은.... 하단에 후술.

펀치 관련 특수기는 프레그런스팜(→ + 강P)는 의 특수기 타개와 거의 똑같은 모션으로 상대를 멀리 쳐날린다. 발생이 늦고 가드경직이 크지만 리치가 길고 얕게 가드시키면 부담이 적다. 구석에서 맞추면 추격판정 기술과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가 들어간다. 구석에서 원거리 강K 2번 + 프레그런스팜 +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를 맞으면 혼이 쏙빠진다.

루퍼스를 사기캐로 만드는 것은 다이브킥 계열 특수기팔콘킥. 전방/후방/제자리 점프를 막론하고 사용할 수 있고 고도 제한이 없어서 초저공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잡기를 회피하고 반격할 수 있으며 역가드 판정도 좋은데 워낙 빨라서 보고 대처하기도 힘들고 착지 딜레이도 짧아서 일부러 헛쳐놓고 역으로 잡기와 타격기의 이지선다를 거는 만행을 저지를 수도 있는 희대의 개사기 특수기. 이후 SSF IV: AE에서 개캐 , 이 뇌격축이라는 자비가 없는 특수기를 들고와서 묻힌 감도 좀 있지만 팔콘킥과 뇌격축 사이엔 고도 제한 없음 vs 궤도 조정가능이라는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팔콘킥이 뇌격축보다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급강하란 점을 빼놓고 봤을때 기술의 성능은 의외로 평범해서, 히트시나 가드시에 루퍼스가 늘 유리한 것만은 아니고 고도에 따라 유불리가 갈린다. 그 덕에 키가 큰 캐릭터한테는 분명 맞추고도 당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사가트 전에서는 사가트에게 팔콘킥을 맞췄는데 착지 경직에 날아오는 타이거 어퍼컷을 맞을때도 있고 장기에프 전에서도 장기에프에게 팔콘킥을 맞췄는데 착지 경직에 뜨는 울트라 콤보 1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를 맞을때도 있기 때문. 요령은 최대한 낮게 맞춰보거나 일부러 헛치고 앞에 착지하는 것.

장점도 많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강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라서 단점도 꽤 많다.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단점이라면 역시 스턴 내구력. 높은 체력에 비해 스턴이 약해서 엘 포르테 고우키한테 정신없이 맞다보면 스턴이 뜨기 십상이다. 지대공 기술이 앉아 중펀치, 서서 강펀치 뿐으로 비교적 빈약하다는 점도 문제[11]. 믿고 지를만한 대공기가 없다. 승룡권 커맨드인 사돌 네이쳐는 위쪽으로 판정이 매우 좁아서 앉으면 안 맞는데다가 승룡권처럼 지상에 붙어있는 상대에게 맘놓고 지를 수가 없어 신뢰도가 떨어진다. 무적시간이 붙어있는 필살기는 EX 구세주 킥 하나라 기 게이지가 없을때 몰리면 답답해지고 근거리에서는 강하지만 중/장거리 견제가 약해서 멀어질수록 불리한데, 반대로 장기에프 전에서는 약한 중거리 견제 때문에 장기에프의 들이대기를 막기가 매우 힘들다. 상대랑 거리가 벌어지면 루퍼스 입장에선 앉아 강펀치 정도 밖에 할 게 없는데 이게 리치는 길지만 후딜이 커서 영 남용할만 한 기술이 못된다. 중거리에서도 빠르고 긴 기본기에 쉽게 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베가의 서서 강킥, 고우키의 서서 강펀치, 가일의 서서 강펀치 등등이 요주의 대상. 덩치캐의 숙명으로 피격판정이 커서 역가드 러시나 기상심리전에 약하다는 문제도 있다. 약펀치에서 이어질 수 있는 강제연결이 대부분 EX 필살기라서 기본기 연결이 잘 안되고 게이지 의존도가 높은 단점도 있으며 여기에 깨알같이 세이빙 어택은 학 자세를 취하면서 발을 올려차는 하이킥 모션이라 리치가 처절하게 짧아서 공격용으론 부적합하다.

사가트 같이 중/장거리 견제가 강하고 빠른 무적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덕분에 , 켄 마스터즈 등의 풍림화산류 같이 파동승룡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들에게는 고우키를 제외하고는 상성상 조금 약하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절에서는 풍림화산류 캐릭터들은 4명이나 되는데다가 셀렉트율도 엄청나며 류, 켄, 고우키, 고우켄 만 합쳐도 거의 40%에 육박한다. 초기 스파 4 아케이드 시절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고우키 포함 17명의 캐릭터라 단순히만 생각해도 파동승룡이 걸릴 확률이 25%였다. 그나마 고우키는 방어력이 너무 약한 탓에 화력이 막강한 루퍼스의 콤보 한 방에 오늘 내일하는 처지라 한방을 노리고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수준. 세스의 경우 중장거리 견제가 강하고 대공기가 강력하지만 체력 문제로 비슷한 상황. 그나마 세스는 물몸이라서 루퍼스한테 잘못 걸리면 바로 녹아버리는것은 다행.

루퍼스 최대의 난적은 바로 대공능력이 강력한 상대. 세글자로 줄이면 승룡권 되겠다. 루퍼스의 거의 모든 기술이 승룡권에 카운터 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에서 러시를 걸기 까다로운 장풍을 점프로 넘어가면 승룡권이 기다린다. 팔콘킥으로 승룡권 헛치기가 걸리는 상대라면 모를까 타이밍을 잴줄 안다면 무조건 격추가 기다리고 있다. 크로스 카운터의 경우에도 상대방이 마음속으로 축하한다 기다리고 있었다를 외치며 와로스콤보로 역전 시킬 수도 있고 와의 대전의 경우 류의 약 승룡권 크로스 카운터 - 울콤 1 멸 파동권 콤보에 루퍼스가 맞는다. 구세주 킥은 가드시켰을 경우 어떤 파생을 하든 안하든 무조건 승룡권으로 캐치당한다.[12] 히트시에도 약 파생기를 제외하면 다시금 승룡권으로 캐치당한다. 중 구세주 킥은 SSF 4: AE Ver. 2012 버전이 아닌 이상 뭘 해도 카운터 당한다. 은하 토네이도는 막타부분만 가드시키면 동등이지만 루퍼스는 승룡권보다 빠른 기본기가 없다.

애초에 승룡권이 최저 3프레임, 가장 느린 세스의 승룡권이 5프레임이라는 빠른 기술인 탓도 있지만...그래도 승룡권은 커맨드를 비벼야 되므로 커맨드 삑사리나 역대공 실패라도 노릴 수 있으며 점프 궤도와 타이밍만 잘 맞추면 상대가 승룡권을 어떻게 써도 팔콘킥으로 다 밟아버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장기에프 더블 래리어트로 응징하면 정말 답이 없다. 팔콘 킥을 아무리 잘 깔아도 장기에프가 PPP만 누르면 다 털린다. 게다가 이건 정가드 역가드 상관없이 다 잡아낸다. 절대로 일방적으로 이기는 경우가 없으며 보통은 지거나 크로스카운터가 나는데 크로스카운터가 나면 EX 배니싱 플랫으로 추가타를 먹인 뒤 장기에프의 끔찍하기 짝이 없는 기상 이지선다가 기다린다. 그와 반대로 발로그, 엘 포르테와 같이 고기동 캐릭터는 상성상 꽤나 우세하다.

루퍼스를 적으로 만났을 때 팔콘킥을 가드하고 나면 상대는 잡기/기본기/다시 점프의 3지선다를 거는게 보통인데 우선권 동등으로 가드했을시 이걸 전부 씹어먹을수 있는 희대의 사기급 대처가 있다. 다만 3지선다 낚시엔 주의하자. 준비물은 발생이 4프레임 이하인 약P로 발동가능한 기술. 루퍼스의 약펀치가 4프레임이기 때문에 3프레임인 승룡권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팔콘 킥을 가드하면 루퍼스는 분명 저 셋 중 하나를 할것이다. 혹시나 가드시키고 낚시하는것에 주의하자. 일단 루퍼스가 저 셋 중 하나를 한다면 해당 기술의 커맨드를 입력함과 동시에 약P와 약K를 거의 동시에 눌러주자. 만약 루퍼스가 잡기를 했다면 자신 역시 잡기 커맨드가 입력되었으므로 잡기 풀기가 되고, 루퍼스가 기본기나 점프, 필살기 등을 냈다면 버튼 동시입력 우선순위에 의해 약P를 먼저 입력한것으로 받아들여 해당 필살기가 나간다. 우선권 상황에 맞춰 이 꼼수를 쓸수만 있다면 루퍼스만 바보된다. 상대 루퍼스가 낚시로 팔콘킥을 헛치게 하거나, 낮게 가드시킨뒤 근접 약킥으로 강제가드를 시킨다거나, 가드나 백대쉬를 하거나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EX 구세주 킥을 지른다면 모르겠지만...

양날의 검을 가진 장단점이 있음에도 저 미친 화력과 팔콘킥의 위엄 덕에 다이어그램상의 순위는 최상위권이지만 운영이 조금 까다로운 편이라 정작 유저들은 별로 없다. 중장거리 견제, 특히 파동승룡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루퍼스 운영의 관건. 강캐니까 못생긴 것은 생각하지 말고 플레이 하자.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시절 우메하라한테 슈퍼 아츠 2 봉익선 블로킹 명경기를 당한 것으로 유명한(...) 저스틴 웡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춘리를 버리고 주캐로 키우기도 했었다. 초기 스파 4 모 대회 경기 본선에서 우메하라의 에게 4:0으로 압도적으로 깨진 후 2009 투극에서는 마이크 바이슨으로 갈아탔지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다시 루퍼스로 돌아왔다. 더 큰 문제는 워낙 비인기캐라서...

3.1.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아케이드 에디션/Ver. 2012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한번 몰아붙였을때 그 화력과 압박은 전 캐릭 중 최강이었기 때문에 슈퍼 스파 4에서는 너프를 먹었다. 체력은 1050으로 100이나 깎였는데 이건 장기에프도 1100으로 내려온 판이라 아직은 강한 편에 든다. 다만 이전에는 루퍼스보다 약했던 에드먼드 혼다 사가트와 같은 체력이 되었다는 점은 조금 떨떠름한 부분. 스턴은 여전히 950으로 약하다. 막강했던 화력도 꽤나 칼질을 당했다.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가 최대 515에서 460으로 55나 대미지가 까였는데, 루퍼스의 콤보 화력은 울트라 콤보에 의존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화력 저하가 꽤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하향먹은 게 화력 뿐이다보니 기본적인 운영은 건재해서 상위권 라인에 상존. 망캐에서 개캐로 인생역전한 가일, 많은 상향을 받고 개캐로 등극한 페이롱 등의 캐릭터들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 사가트 정도와는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군다나 새로 추가된 울트라 콤보 2 빅뱅 타이푼은 초급패왕전영탄 스러운 연출에 위력은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보다 조금 떨어지는 최대 420이지만 강력한 흡입력에 장풍무적과 전신무적,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가드 대미지까지 갖고있어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와는 의미가 다른 사기 울콤이었다.

SSF 4: AE에서는 EX 구세주 킥의 데미지에 또 데미지 너프가 가해져 데미지가 원거리 중킥/앉아 강펀치 수준이 되어버렸으며 울콤 2 빅뱅 타이푼은 대공으로 사용하면 1히트만 하고 튕겨나가도록 조정된 것 외에 큰 변경점은 없으나 이 덕에 콤보파츠로는 무쓸모가 되었다. 차라리 발동시에 뛰어버리면 가드 대미지 이하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SSF 4: AE에서 루퍼스와 비슷한 운영을 하는 개캐인 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체감상 크게 약화되었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급강하랑 러시가 좋으면 그냥 윤 쓰라고 할 정도. 그리고 윤이 워낙 개캐라 일부 기본기의 활용도와 울트라 콤보 1,2 양포/창뢰연격의 연계를 제외하면 루퍼스보다 안좋은 점이 없다. 그렇다고 윤도 울트라 콤보 1,2 연계가 크게 처지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게다가 밥줄인 EX 구세주 킥의 데미지 약화도 한 몫 해서 대략 중캐 정도의 랭크로 내려와버렸다. 무엇보다 슈퍼 스파 4에서부터 지속되어온 대미지 하향이 전반적인 랭크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보인다. 파워가 상당히 약해짐으로 인해 근거리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돌진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신중한 운영을 요구하게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해서 루퍼스의 화력이 약한 편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과 같이 일발역전 수준의 무식한 화력도 아니게 된 관계로 여러 모로 운영이 까다로워진 편.

SSF 4: AE Ver. 2012 버전에서는 타겟콤보가 앉은키가 작은 캐릭터들에게는 안 맞는다던지 중 구세주킥 뒤 약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 등의 불합리한 버그성 요소가 고쳐지고 EX 은하 토네이도의 빨아들이는 판정 히트시 경직이 더욱 길어져 EX 레드 세이빙 캔슬 대쉬 후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슈퍼 스파 4에서는 공중히트시 1히트만 맞던 울콤 2 빅뱅 타이푼이 2012 버전에서는 10히트까지 맞게 변경되어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사실상 버그나 다름없던 거 돌려주고 상향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상향 덕에 2012 버전에서는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강캐 라인에는 무리없이 들어가는 정도.

3.1.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EX 구세주 킥이 앉은 상대를 넘어가지 않게 되어 앉은키 작은 캐릭터가 붙어서 하단약킥을 긁고 있을 때 루퍼스가 할 게 없었던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드.디.어 팔콘킥의 딜레이가 증가했고 150으로 탑클래스 수준이었던 앞 기본잡기의 데미지가 135로 너프, 울트라 콤보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는 최대 420, 울콤 2 빅뱅 타이푼은 최대 360으로 둘 다 데미지가 너프되었으며 구세주 킥 중킥, 강킥 추가타, 타겟콤보의 딜레이 증가 등의 종합 너프 폭탄을 먹었다. 다만 울콤 2 빅뱅 타이푼은 대미지에서 크게 손해를 본 대신에 대공으로 사용했을 때 10히트만 하던 것이 빨아들여 풀 히트 하도록 변경됐다는 점은 좋아진 점.

버프 먹은 기본기는 딱 하나. 원거리 중펀치가 캔슬/슈퍼캔슬 가능이 되어서 서서 약P에서 서서 중P 강제연결 넣고서 캔슬 EX 은하 토네이도가 이어지고 구석이면 울콤 1 스페이스 오페라 심포니도 추가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정도론 저 무지막지한 너프 폭탄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서 루퍼스 유저들은 루퍼스가 SSF 4: AE Ver. 2012 버전 이후로 대회에서 너무 활약이 컸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대회에서의 캐릭 사용률과 우승 횟수 캐릭터들의 대회 8강 진출횟수와 최종 순위[13]

이후 콘솔버전으로 들어오면서 근접 강펀치의 판정이 아래쪽까지 내려왔고 EX 구세주 킥이 공중에서도 전단히트 하게 바뀌어 강화되었다. 예전에는 공중히트시 꼴랑 1대 때리고 끝났지만 이 패치로 인해 상대방이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서 구세주 킥 약 파생기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아케이드판의 폭탄하향과 콘솔판의 소폭 상향을 거치면서 현재의 평가는 10위권 후반~20위권 초반 정도의 중~중상위권 정도 랭크. 부자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저렇게 너프 폭탄을 먹고도 중캐 이상은 가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강했을 때나 약했을 때나 루퍼스 하는 사람은 참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은 여전하다. (...)
3.1.3.1. 오메가 모드

3.1.4. 기술 해설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기준)

기술명들이 하나같이 센스가 우주적이다(...).



3.2. 기타 작품

3.2.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에피소드 3 트레일러
캐릭터 트레일러
Ver.2013 버전 루퍼스 트레일러 아케이드 모드 태그 스토리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장기에프와 태그를 맺고 등장하며, 판도라 상자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 에피소드 3 영상에서는 중화요리 식당 화장실에서 마주친 철권 사이드 켄 마스터즈로 오해하고 싸움을 건다. 정작 켄은 2층에서 와 같이 식사 중이다. 그런데 의외로 초반엔 우세를 펼치다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날아가서 술통에 처박히면서 밥의 분노의 접시 던지기와 기타 오만가지 상황에 휩쓸리고 마지막에는 또 술통에 처박힌다. 문제는 그 난리를 피운 가게가 마샬 로우의 식당이였다는게...

스크철에서의 슈퍼 아츠는 스파 4 시리즈의 울트라 콤보 2 빅뱅 타이푼.

종합적인 성능은 강캐, 콤보 시스템 자체가 루퍼스에게 플러스 요소로 작용됐고 여기에 스턴 시스템도 없기 때문에 스파 4 시리즈때보다 훨씬 더 쉽게 쓸 수 있다. 구석에서 근접 약킥 - 앉아 중킥 - 은하 토네이도 - 타겟콤보 - 프레그런스팜 - 구세주 킥 - 추가타를 맞아보면 대략 정신이...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시스템 자체가 짤짤이를 강요하다시피 하게 됐는데 다이브킥인 팔콘킥을 괜히 마구 질렀다가 흔히 대공 격추 반격당하면 리스크가 매우 커서 잘못하면 오히려 공콤을 쳐맞기 때문에 적절히 깔아두자. 워낙 비인기라 크게 부각을 받지 못했지만 EX기 자체가 매우 우월해서 서브계 캐릭터로도 출중한 캐릭터다. 여러모로 시스템빨을 잘 받았지만 그놈의 외모 때문에 묻힌 비운의 강캐.

전체적으로 스파 4 시리즈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어딜가나 대공 캐치에 표적이 되기 쉽고, 유일한 무적기인 EX 구세주 킥은 가드 캔슬로 뚫어버릴 수 있어 스파 4 시리즈처럼 지르다간 큰일난다. 더욱이 Ver.2013 패치로 인해 팔콘킥의 이득프레임 감소[17], 타겟 콤보 대미지 약화 및 앉아 약K의 공격판정이 좁아지는 대형 너프를 받아, 조심성 있는 플레이를 요구하며 이러한 만만찮은 단점들이 눈에 띄어 최강급에는 들지 못했다.

루퍼스의 팀 메이트인 장기에프 스파 4 시리즈에 비해서 잡기 발생 프레임이나 리치가 짧아져 중캐급으로 떨어졌다.

4. 대사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퍼스(캡콤)/대사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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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기타

파일:Ultimate Marvel vs Capcom 3_Crimson Viper_Color 3.jpg
*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크림슨 바이퍼의 세 번째 캐릭터 컬러로 등장한다.


[1] 그래서인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켄 마스터즈, 발로그, 가이 등의 미형캐들과의 승리대사가 영 역압적이다. [2] 스트리트 파이터 4 MASTER GUIDE 권의 서(拳の書)에서 발췌. 실은 루퍼스 본인이 쿵후랑 가라테를 구분하지 못한다. 기술들의 모션을 보면 차라리 중국 무술에 더 가까운데 특히 과 비슷한 모션들이 많다. 대신 덩치에 안 어울리게 움직임 하나는 잽싸서 스파 4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춘리로 플레이할 때 루퍼스에게 승리 시 슈퍼 스파 4부터 변경된 승리대사의 경우 "당신이 날씬해지면 누구도 그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없을지도."라며 인정받을 정도. 다만 로 플레이할 때 루퍼스에게 이기면 초기 스파 4의 승리 대사에서는 "과연, 재미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다."라고 지적당한다. [3]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 G를 담당했다. [4] 일본어 음성은 "I am! 이 몸은, 전미 넘버 원!"으로 한글판 자막은 중간 부분이 빠진 채로 번역되었다. [5]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인트로 등장 대사에서 자신을 전미 넘버 원이라고 칭하는데 설정상 켄 마스터즈는 전미 격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미 넘버 원이다. [6] 가일, 아벨, 캐미 화이트, 코디 트래버스, 디카프리,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철권 사이드 니나 윌리엄스, 리리 로슈포르, 폴 피닉스, 스티브 폭스, , 잭-X [7] , 히비키 단, 마코토,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8] 발로그, 포이즌 [9] 따지고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본격적인 발판이 된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캐릭터들도 지금은 간지폭풍들이지만 제작 당시에는 '최대한 웃기게 만들 것'이 캐릭터의 기본 제작 조건이였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1부터 이미 이미지가 만들어져있는 켄 마스터즈, 그리고 홍일점이라 어느 정도 우대를 받은 춘리 같은 경우도 있지만. [10] 대신 타점도 높아서 상대의 슬라이딩 계열과 붙으면 서로 지나간다. 베가의 앉아 강킥처럼 자세까지 높으면? 앗싸! 계속 때린다는 점만 있을뿐. [11] 앉아 중P는 앉아서 두 팔을 벌려 대각선 모양으로 장타를 날리는 모션이며, 서서 강펀치는 춘리의 서서 강펀치 모양과 비슷하게 대각선 방향으로 스트레이트 펀치를 지르는 모션이다. 이 두 개는 대각선 모양의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고, 산만한 덩치에 맞지 않게 좁은 판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예측 대공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12] 무적시간이 철철 넘치는 EX 승룡권이 아니라면 무적시간이 있는 약 파생기로 크로스 카운터를 노릴 수 있다. 가끔 타이밍이 맞으면 일방적으로 이길 때도 있으나 기게이지 없이 막히면 눈물난다. [13] 사용률은 물론 8강 진출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우승횟수는 고우키에 이어서 2위, 준우승 횟수도 사가트에 이어서 2위. 물론 이 높은 성적을 보여준 이유가 저스틴 웡과 릭키 오티즈라는 북미 탑클래스 유저들 때문이라는 점은 있지만... [14] 중 구세주 킥-약킥 파생이 연속으로 안들어가던 버그도 있었지만 지금은 수정. [15] 캐릭터 상황 한정 포함이지만 난이도가 실전용이라 쉽다. 물론 사돌 네이쳐에서 들어가는건 도무지 실전용으로 보기 힘들지만... [16] 덕분에 이런 상황도 발생한다. 해당 영상의 가장 첫 부분. [17] 이게 뭔뜻인가 했더니 무조건 저공 점프에 다리 끝자락에 히트해야 콤보가 성립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