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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0:06:05

오레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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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인칭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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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례3. 대중매체

1. 개요

오레사마([ruby(俺様,ruby=おれさま)])는 일본어에서 1인칭인 ' 오레'에, 높여 부르는 ' 사마'가 붙은 남성형 1인칭 대명사이다.

2. 용례

이 몸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일본어의 1인칭 인칭대명사이다. 번역기 등에서는 '나님', '이몸' 정도으로 번역되며, 실제로 어감이 묘하게 좋은 것 때문인지 일부러 '나님' 등으로 쓰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높이는 표현이기에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으며, 태도가 매우 거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겸손이 미덕인지라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표현이며, 사용시 좋게 말하자면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는, 애니/만화를 좋아하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나쁘게 말하면 오만하고 거만한 놈 취급당할 우려가 크다.

오레보다 더 강한 표현이라 오레사마를 쓰는 여성은 오레를 쓰는 여성보다 더욱 더 드물다.

이런 캐릭터들은 딱 2가지 케이스다. 개그성 허당(모브사이코의 에쿠보)이던가 아니면 엄근진 개그 없는 캐릭터(주술회전의 료멘스쿠나)던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1]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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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캐릭터도 있다. 이누야샤 역시도 오레사마로 칭하지만 엄근진이나 허당과는 거리가 멀다. 허당이라기엔 실력은 확실히 있지만 엄근진이라기엔 개 기믹과 앉아로 개그와 굴욕을 찍기도 하기 때문. 이누야사는 둘다 해당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