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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2:07:01

포이즌(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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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3.1. 오메가 모드
4.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4.1. 커맨드 리스트4.2. 성능
4.2.1. 평가
4.2.1.1. 시즌 44.2.1.2. 시즌 4.54.2.1.3. 시즌 5
5. 대사6. 성별 논란7. 관련 문서

1. 개요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folding [ 열기 / 닫기 ] 파일:Final Fight_Poison_Artwork 1.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oison_SF.png 파일:Final Fight CD_Poison_Artwork.png 파일:/mypi/gup/136/4534_1.jpg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1] 파이널 파이트 CD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파일:Poison_Ultra Street Fighter IV.jpg 파일:Character Select_Poison_USF4.png 파일:Poison_SFV_Shadaloo C.R.I._profile_artwork.jpg 파일:Poison_Street Fighter V Arcade Edition_Character Select.png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포이즌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5 셀렉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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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포이즌
ポイズン | Poison
파일:Poison_Street Fighter V 일러스트.jpg
역대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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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색기남기여기(色気男気女気)(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톡식 뷰티(トキシックビューティー)(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가시투성이의 장미(トゲだらけの薔薇)( 스트리트 파이터 5)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생일 1968년 12월 7일
신장 175cm
체중 52kg
쓰리사이즈 B88/W66/H89( 파이널 파이트)
B91/W60/H89( 스파 4 시리즈)
혈액형 불명
나이 27
직업 프로모터, 매니저(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좋아하는 것 감자튀김[2], 하이힐[3] 공식 홈페이지
싫어하는 것 경찰
특기 아크로바틱
격투 스타일 싸움살법
성우 작품
후지노 카오루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유미 마사에 SNK VS CAPCOM SVC CHAOS[4]
타나카 아츠코[5]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일본어 음성)
라니 미넬라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캐런 스트래스먼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영어 음성)

2. 상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캡콤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여전투원의 레전드.

파이널 파이트에 적 캐릭터로 처음 등장했다. 경찰모와 뱃살과 배꼽을 완전히 드러내는 색기가 넘치는 민소매 브라탑에 수갑이 걸린 핫팬츠라는 파격적인 펑크족 패션이 인상적이다.[6] 외모 뿐 아니라 그 막강함으로도 유명했는데, 적들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공격을 백플립으로 회피할 수 있으며[7] 기본공격인 싸대기와 발차기의 리치가 긴데다 점프 킥과 섬머솔트 킥의 파워는 여자가 맞는지 의심갈 정도로 강력했다. 보기보다 체력도 은근히 많은 편이어서 여러모로 성가신 적 캐릭터. 체력의 경우 체력이 강한 개체는 거의 안도레급으로 달고 나오기도 한다. 보스가 아닌 잡졸 중에서는 안도레 다음으로 제일 까다롭다고 할 수 있겠다. 파이널 파이트의 적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팔레트 스왑 버전으로 록시라는 캐릭터가 있다. 설정상 록시 쪽이 동생인 듯하다.[8]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FFRoxy.png
록시 설정화. 포이즌은 머리색이 핑크색이지만 록시는 오렌지색이다.

파이널 파이트를 벗어나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동사의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부터인데, 여기에서는 휴고의 매니저로 등장. 기본적으로 프로레슬링 팀을 꾸리고 있어 쓸만한 인원을 스카웃하기 위해 돌아다닌다는 설정이다.[9] 때문에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너 쓸만해보이는데 우리 팀에 들어오지 않을래?"하며 스카웃 제의를 하는게 기본이지만, 문제는 이 제안을 할 때마다 대부분은 단호하게 거절한다는 태도로 나와서 상대가 시큰둥하게 나오면 "휴고, 저 녀석 손 좀 봐줘~"하며 마무리는 휴고에게 맡기는 패턴이다.

라운드 시작 전, 스타트 버튼을 동반한 퍼스널 액션, 승리포즈에 그 아름다운 모습을 비친다. 특히 퍼스널 액션이나 승리포즈는 그 패턴이 다른데

파일:external/i238.photobucket.com/poiston-cuffs.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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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퍼스널액션으로 포이즌을 부르면 퍼스널액션의 효과는 없다. 아케이드판에서는 휴고의 컬러와 상관없이 1P 위치는 기본색상, 2P 위치는 록시로 나온다. 그에 비해 가정용에선 색이 다양하게 나온다.

1999년 세가 새턴으로 출시된 캡콤 USA의 괴작으로 유명한 쿠소게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서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참전했고 엔딩에선 코디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흑역사화.

2002년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에 참전 예정이었고 캐릭터 자체도 거의 다 완성된 듯 했지만 게임 자체가 개발 취소되면서 무산.

마침내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을 통해 이제 좀 제대로 된 격투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게 됐다. 출현한 목적은 남극으로 미디어가 모인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자신을 알리기 위해 휴고를 데리고 떠난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이미 미디어진이 전부 철수해 버려서 포이즌 본인도 헛수고 해버렸다고 매우 불만을 가진다. 결국 돌아가던 중, 휴고가 상자는 어떻게 하자고 묻는데 그냥 냅두라고 한다.[10] 이 둘은 나중에 레슬링 협회(H.W.A.)를 세우게 된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메트로 시티(Metro City) 스테이지에서는 휴고, 브래드, 투피와 다른 매드 기어 구성원들과 함께 배경캐릭터로 등장한다. 배경의 포이즌은 검은색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 참전하게 됨으로써 드디어 본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들어가게 되었다. 작은 프로레슬링 단체를 경영하고 있었지만 소돔 마저 빠져나가고 남아 있는 인원이 몇 없어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그나마 남아서 불평하고 있던 소속 프로레슬러 두 명을 때려눕혀버린 뒤 쓸만한 인원을 스카웃하기 위해 나선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그 스카웃한 인원들로 락 밴드를 꾸린다. 자신이 보컬을 맡고 드럼에는 롤렌토, 기타와 베이스에 코디 & 가이, 키보드에는 휴고에 퍼포먼스 담당[11]으로 . 덤으로 모두 KISS를 연상케하는 분장을 하고 있다. 왜 락 밴드를 꾸렸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음악은 세계공용어니까."라고 답변.

여담으로, 울트라 스파 4 참전 이래로 양덕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성별논란에 이어 브금논란도 종종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이유인즉슨 포이즌의 울트라 스파 4 BGM은 길고 짧은 2가지 BGM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짧은 쪽이 파이널 파이트의 컨티뉴 스크린 BGM이라는데는 모두들 동의하지만 긴 쪽이 오리지널 BGM이라는 의견과 파이널 파이트의 보너스 스테이지 BGM의 리믹스라는 의견으로 갈려서 싸우는 양상이다.

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파 4에서의 포이즌은 의외로 오소독스&스탠다드 스타일. 장풍, 대공, 돌격기의 스탠다드 캐릭터 3대신기를 모두 갖추고 있고 체력/스턴치도 1000/950으로 웬만한 남캐급. 그래서 여성 캐릭터 중에서 가장 체력이 높았는데 1.04에서 체력이 950으로 하향되어 950/950으로 일반 여캐화. 다리가 길고 승마 채찍을 휘두르기 때문에 리치도 긴 편. 사용하는 상황을 틀리지만 않는다면 기본기의 성능이 꽤 뛰어난 편이다. 특히 원거리 서서 중킥이 매우긴데 캔슬까지 가능한건 덤이다.[12] 대신 기동성은 여캐 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걷는 속도는 일반 미들급 남캐정도고 점프 기동성도 평균보다 약간 좋은 수준.

울트라 스파 4가 가동된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에서의 평가는 니가와 및 굳히기 플레이에 특화된 강캐. 장풍기가 약을 제외하면 끝까지 닿지 않아서 니가와랑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만 막상 붙어보면 토나오는 니가와를 자랑한다. 에이올스 엣지는 후딜이 가일 소닉붐 수준으로 엄청 짧고[13] 앉아 강펀치의 대공능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이 니가와를 뚫어낼 방법이 없는 캐릭터들은 답이 없다. 특히 매드 기어 동기이자 파트너인 휴고에게는 천적 수준의 극상성. 무적대공이나 2프레임 슈콤 등을 가져서 대응형으로도 강력하다. 파트너 휴고가 바닥에서 놀고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최상위권 클래스에서 랭크를 다투고 있는 강캐. 체력이 하향을 먹은 1.04에서도 여전히 강하다. 전방으로 승마 채찍을 휘두르는 3연속계열 공격. 이런 류의 기술이 그렇듯이 1타째에 멈추면 그나마 경직이 적고 3타를 다 질러버리면 가드시 경직이 어마어마한 관계로 기본적으로 콤보용 기술. 1타만 가드시키더라도 승룡권 등에는 확정반격당한다. EX로 사용시 3연격 후에 발차기로 추가타를 먹여서 공중에 살짝 띄우는데 게이지가 없으면 강킥 등의 기본기로 추가타가 들어가고 게이지가 있으면 울트라 콤보 1이 확정. 아니면 추가타로 바로 점프해서 점프 최대 높이쯤에서 점프 중펀치 쓰면 포이즌이 먼저 착지하니 대쉬하거나 하지않는것으로 정역가드 흔들수도 있다.
중거리 돌진기. 앞으로 살짝 점프하면서 하이힐 뒷꿈치로 내려찍는다. 아시다시피 파이널 파이트에서 쓰던 그 발차기이다. 추가 입력시 잡기 기술로 연결. 두발 다 들어가면 합계 대미지가 190으로 강렬하고 1발만 입력시에는 유리 프레임이 +4F으로 꽤나 유리해서 여러가지 연계가 가능하다. 가드당해도 겨우 -1F 불리라서 중거리에서 마음놓고 치고 들어갈 수 있는 기술.아머 브레이크 속성이다.
무적 대공기. 거꾸로 선 상태에서 발을 회전시키면서 상승한다. 거의 수직상승이다보니 머리 바로 위로 오거나 역가드에는 강하지만 일반적인 점프공격 격추나 연속기에 넣을때는 약간 애매한 기술. 테리 보가드 라이징 태클과는 달리 횡방향 판정이 영 좋지 못한 것도 원인. 덕분에 대공을 칠때는 승룡권 계열 기술들보다 플레이어의 판단능력이 더 중요하게 요구된다. 대공기로서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승룡권이나 타이거 어퍼컷처럼 확실하게 믿을만한 기술은 아니라서 포이즌은 앉아 강P 같은 기본기로 대공을 치는게 유리한 상황도 많다. 발생시간이 약 5F/중 4F/강 10F으로 각자 다르고 강 버전은 느린 주제에 무적시간도 없다는 특이한 사양이라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약/중 역시 무적시간은 이런 부류의 대공기들이 그렇듯이 발생직전, 혹은 직후에 끊어지지만 EX 버전은 4프레임 발동에 무적시간이 12프레임으로 매우 길어져서 쓸만하다.
승마 채찍을 휘둘러서 전방에 분홍색 장풍을 생성한다. 가일 소닉붐에 비해서는 조금 쓰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성능을 놓고 보면 소닉붐의 위치를 위협하는 최강장풍 후보. 약/중/강에 따라서 크기 및 탄속, 사정거리가 다르다. 재미난게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약이 발생과 탄속이 빠르고 화면 끝까지 나가고 강은 발생과 탄속이 느리고 사정거리가 매우 짧다. 중은 그 중간. 대신 강은 판정이 크고 경직이 극히 짧아서 가드시키건 히트시키건 포이즌에게 유리프레임이 크게 주어지므로 굳히기에 사용한다. 강의 경우는 사정거리가 짧고 발생이 느리긴 하지만 전체 경직시간이 고작 20프레임으로 소닉붐보다 짧다는 충격과 공포의 성능. 경직이 긴편이라는 약도 전체경직시간은 30프레임으로 29프레임인 약 소닉붐을 제외하면 최단. 정말로 에이올스 에지를 잘 쓰면 상대 입장에선 피말리는 굳히기를 구사할 수 있다. EX 버전은 2히트 하는데 탄속이나 경직, 발생이 모두 가히 EX 소닉붐을 능가하는 초고성능이다. 공중 히트시에는 추가타도 가능.
포이즌의 울트라 스파 4 슈퍼 콤보 & 울트라 콤보 1,2 공식 영상
슈퍼 콤보. 몸을 회전시키면서 2번 뛰어오르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그냥 쉽게 설명하면 포이즌판 승룡열파. 승룡열파와 마찬가지로 2프레임짜리 광속발동 슈콤이니 딜레이캐치에 적극적으로 써주자. 좀 충격적인 사실로 괴작으로 유명한 1999년 게임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 나온 포이즌의 슈퍼 콤보도 이 기술이었다.
울트라 콤보 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슈퍼 아츠로 사용했다. 장풍을 날리는데 장풍이 히트시 발로 상대의 머리를 짓밟고 승마 채찍으로 엉덩이를 마구 때리고 마무리를 날린다. 장풍이 맞으면 나머지는 다 들어가는 상당한 고성능 기술.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다. 특이하게도 스크철과는 달리 시점이 약간 바뀌었는데[14] 크로스오버 작품이었던 스크철과는 달리 자사의 캐릭터만 나오는 작품이라서 부담이 덜한 탓에 변경한 듯. 참고로 첫 발동시의 장풍이 일반 장풍 판정이라 상대방의 EX 장풍에 울콤이 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오기는 하지만 발동시의 판정이 엄청 좋기 때문에 뛰어들어오는 상대에게 대공으로 날린다거나 상대 공격을 카운터로 받아쳐버린다거나 하는 활용도 가능한 고성능 울콤. 장풍계지만 아머 브레이크도 붙어있다. 울콤 2인 포이즌 키스가 써먹기가 좀 애매한 기술이라 이쪽의 선택률이 높다.
울트라 콤보 2. 잡기 계열 울콤으로 상대의 뺨을 두번 때리고 마지막으로 고간을 걷어차버린다. 겨우 세대 때리지만 데미지가 미쳤는데 무려 510( 썬더 호크의 울콤 1 레이징 타이푼과 동일데미지.). 같은 커맨드의 잡기 울콤 중에서 가장 위력이 높다. 게다가 잡기 계열 울콤에는 잘해봐야 2프레임 붙어있는 무적시간도 5프레임씩이나 붙어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단점도 두드러지는데 우선 잡기 거리가 기본잡기보다 훨씬 짧다는 충공깽의 옵션이 붙어있다. 안그래도 포이즌은 기본잡기거리가 작중 최저 레벨로 거의 캐미 수준으로 짧은데 울콤씩이나 되면서 그보다 더 짧은 거리라니 그야말로 충공깽. 정말 밀착해야 들어가는 수준이다. 판정 발동이 암전 후인 건 반회전 2회 커맨드 잡기 울콤의 공통적인 숙명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암전 후 1프레임인데 비해 혼자만 암전 후 2프레임이라 딜레이 캐치에도 상대적으로 불리. 애초에 거리가 원체 짧아놔서 딜레이 캐치 할 기회도 잘 안생긴다. 짝 달라붙어서 무적시간을 노리던지 심리전으로 잡기풀기를 노리는 상대에게 우겨넣던지해야 할 판. 아니면 게이지 낭비를 감수하고서 EX 레드 세이빙 어택 히트-캔슬 대쉬후에 쓰는 정도. 1.04에서 잡기 거리가 늘어나서 그나마 딜레이 캐치로 쓰기에는 조금 좋아졌다.

3.1. 오메가 모드



밸런스는 신경끄고 만든걸로 유명한 울트라 스파 4의 오메가 모드에서 포이즌은 왜인지 훨씬 더 약해지는듯한 인상이다. 추가되는 사항은 EX 윕 오브 러브가 연속입력기가 아닌 난무기로 바뀌며 당연히 띄우기가 아닌지라 울콤 1 러브 스톰 추가타는 못 쓴다. 추가 기술 어센션은 EX 윕 오브 러브의 4타 발차기를 따로 따온 기술인데 왜인지 추가타 불능.(EX만 가능) 기존 전법이 완전 봉인되었다. 추가기술 허니 트랩은 난데없이 바로 앞에 하트가 생기는 기술인데 그 실상은 " 히비키 단 아도권보다 짧은 리치에 기절치만 높은 대공용 장풍"이다. EX로 발동하면 게이지가 2칸을 사용하는 어이없음까지... 대신 히트시 반드시 기절하는 옵션이 붙어있다. 랭킹매치에서 오메가 모드를 쓸 수 있게 조정을 해줘도 포이즌 유저들은 아마 오메가 모드를 절대 쓰지 않을 것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암울하다.

4.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일본어판 트레일러 영어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내가 나서야... 시작되잖아. 그렇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오리지널판(시즌 1~2)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당신들! 내일은 비장의 카드를 준비할 거야! 각오하고 오라고!라는 내용으로 언급한다. 포이즌이 SNS에서 쓰는 닉네임은 H.W.A._EPIC.[15] 시즌 3에서 추가된 코디 트래버스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1 코스 파이널 파이트 1편 시점 엔딩에서 마이크 해거, 제시카 해거, 가이, 더그, 제이크, 빌 불, 아들 안도레(Andore Jr, 빨간색), 벨가와 함께 등장한다.

2019년 8월 1일 스팀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의 시즌 4 참전 정보가 유출되면서 에드먼드 혼다, 루시아 모건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으며 정식 참전일은 한국 시간으로 2019년 8월 5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됐다.

머리가 짧아지고 들고 있는 무기가 승마 채찍에서 일반 채찍으로 바뀌는 등 전체적으로도 스파 4 시리즈 시절과 달라졌다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뒤바뀐 캐릭터가 되었다. 노스텔지어 코스튬 파이널 파이트 1 시절의 복장이다.

포이즌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캐릭터 테마곡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캐릭터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이다.

포이즌 본인의 스파 5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포이즌이 메트로시티로 다시 돌아온 시점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비게일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로 찾아온 포이즌을 반갑게 맞이하는 옛 동료인 록시와 아비게일. 그러나 포이즌은 아비게일을 맞이하자마자 그에게 뜬금없이 싸움을 걸고, 대전이 끝나자마자 합격이라고 말하면서 아비게일에게 자신과 같이 순회 공연에 동행할 것을 요구한다. 뜬금없는 포이즌의 말에 의아해하는 록시와 아비게일. 록시는 함께 다녔던 파트너였던 휴고랑은 어찌되었냐고 물어보고, 이에 포이즌은 꿈을 팽개치고 도중에 꽁무니를 뺀 녀석 따윈 알게 무어냐며 휴고를 까는 동시에 아비게일이 더욱 듬직하니 그를 데려가야겠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록시는 아비게일은 사장이라 바쁘신 몸이라며[16] 말려보지만, 포이즌은 아비게일에게는 사장직이 가당키나 하냐고 까고(…) 이에 아비게일은 갑자기 멋대로 여기 와서 무엇을 지껄이내며 노발대발. 이에 록시 역시 사장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영업용 미소까지 지을 줄 안다며 아비게일에게 영업용 미소를 보여달라고 재촉하는 등 아비게일을 거들어준다.[17] 이에 포이즌은 나지막히 웃으면서 아비게일을 잘못 판단했다며 미안하다고 하고, 당신은 훌륭한 자동차 판매상이 될 것이라면서 록시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떠나게 된다. 이후 메트로시티 시장이 된 코디 트래버스와 시의회 앞에서 조우하여 싸우고, 코디가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이 찾아가서 단체에 스카웃할 예정이었다면서, 팔자에도 없는 시장직을 하고 있냐며 어이없어해 한다. 이에 코디는 어쩌다 보니 시장직을 맡게 되었다며,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얘기는 임기가 끝난 이후에 나중에 다시 하자면서 얼버무린다. 그 와중에 시장이 습격당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한 메트로시티 경관인 루시아 모건에게 코디는 옛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뒤를 맡기게 되고, 루시아는 포이즌을 유심코 보다가 포이즌이 휴고와 같이 레슬링 단체를 만들려고 돌아다녔다는 것과, 파트너인 휴고와는 결국 결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포이즌은 한숨을 쉬면서 자기 자신의 힘으로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정해진 대로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씁쓸히 말한다.[18] 그러면서 휴고 역시 그 커다란 덩치로 타고난 것은 오직 싸울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고 태어난 것이라고 언급하고, 다만 그러한 서투른 녀석들이 싫지 않다고 본인의 속내를 털어놓고는 결국 작별을 고하고 떠난다. 이에 루시아는 시장인 코디 역시 그럴지도 모른다고[19] 그 말에 동감하게 된다. 이후 자기 자신에게 누군가 찾아온 것을[20] 알게 된 포이즌. 이에 포이즌은 어디서 굴러먹던 멍텅구리냐면서 자기 자신에게 무슨 용무라도 있냐고 비아냥대지만, 이어서 본인은 "도망치는 놈에게는 볼 일이 없지만, 그보다도 더 최악인 것은 도망친 채로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 녀석"이라면서 "만약 당신이 그런 최악의 구제불능 멍텅구리가 아니라면... 내가 다시 한 번 단련시켜 주지."라고 하며 "자, 거침없이 가자! 휴고"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옛 파트너를 다시 맞이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캐릭터 스토리와 이어지는 대사로 아케이드 모드 등에서 아비게일에게 이기면 승리대사에서 정말이지, 중고차 판매점 사장 같은 따분한 일을 하기에는 아까운 덩치라니까, 아비게일 라고 하며 아비게일은 포이즌에게 이기면 승리대사에서 순회 공연에는 못 따라가지만 언제든 공장으로 놀러오라고 한다. 캐릭터 스토리에서 포이즌 본인이 찾아가서 단체에 스카웃할 예정이었다는 얘기에 메트로시티 시장이 된 코디 트래버스는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얘기는 임기가 끝난 이후에 나중에 다시 하자면서" 얼버무렸지만, 포이즌에게 이기면 승리대사에서 나는 바빠서 말이야. 공연 얘기라면 전 시장(마이크 해거)한테 말해 보는 게 어때?라고 거절한다.

아케이드 모드의 경우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참전한 아비게일, 제쿠, 코디 트래버스와 마찬가지로 루시아 모건과 함께 스파 1 코스에서도 선택 가능하며, 휴고의 라운드 시작 전, 스타트 버튼을 동반한 퍼스널 액션, 승리포즈에서 등장한 스파 3 코스에서도 콜린[21]과 마찬가지로 선택 가능, 포이즌이 직접 참전한 스파 4, 5 코스에서도 선택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1 코스의 엔딩 파이널 파이트 1편 시점으로 코디 트래버스가 안도레 일가(一家) 중 아들 안도레(Andore Jr, 빨간색)에게 어퍼컷을 날리지만, 포이즌이 코디의 고간(...)을 걷어차버려서 코디가 울상을 짓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코스의 엔딩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당시 휴고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과 유사하며 스파 3 시리즈 시점의 , 켄 마스터즈, 알렉스, , , 레미, 마코토, 휴고가 등장한다. 류의 경우 스파 제로 시리즈에서 사용한 흰색 머리띠를 메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의 엔딩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당시 엔딩과 마찬가지로 스파 4 시리즈 시점의 , 켄 마스터즈, 코디 트래버스가 등장하며, 롤렌토, 가이, 휴고의 경우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 엔딩에서는 파트너로 돌아온 휴고와 훈련을 하고 있던 중 포이즌과 휴고를 응원하러 온 액슬, 록시, J, 소돔과 함께 휴고의 등 위에 앉아서 트레이닝을 도와주면서 응원하는데 휴고는 당연히 땀을 흘리며 힘든 표정을 짓고 있었다.

4.1. 커맨드 리스트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포이즌 캐릭터 기술표

1P 기준.

4.2. 성능

주요
능력치
실체력[23]
(Vitality)
스턴치
(Stun)
체력
(Health)[24]

(Power)
민첩성
(Mobility)
테크닉
(Techniques)
사거리
(Range)
975 975 ■■■□□ ■■■□□ ■■□□ ■■□□□ ■■■■■

스파 5에서 모든 캐릭터들의 기본기가 근거리 및 원거리의 구분이 사라지고 하나의 모션으로 고정됨에 따라, 포이즌 역시 스파 4 시리즈에서의 기본기들이 하나의 모션으로 통일되었다. 스파 4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포이즌의 기본 스탠딩 및 기본기 발동 시의 모션들이 대부분 변경이 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모션으로 일신이 되었다는 점이다.

V 스킬 1인 퍼퓸 스윙은 포이즌이 채찍을 줄타듯이 타고 앞으로 돌진하는 기술로, 특유의 체공 모션 덕분에 어지간한 높이의 장풍을 피할 수 있지만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라 피격 판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 레버를 ←로 입력 시 그만큼 체공 중의 이동 거리가 짧아지며, 기술이 끝날 시 체공 상태에서 점프 판정이 나오므로 공중 기본기들로 캔슬할 수 있다.

스파 5 공식 일본어 트위터에서 소개한 시즌 5에서 추가된 V 스킬 2는 카트휠.

필살기로는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사용한 필살기인 러브 미 텐더 외에 3가지의 신기술들을 사용한다.


크리티컬 아츠는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슈퍼 아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울트라 콤보 1인 러브 스톰의 강화판 러브 허리케인. 채찍을 히트시 채찍을 맞은 상대의 얼굴도 같이 보여준다. 포이즌이 발로 상대의 등을 짓밟고 채찍으로 상대를 마구 때리고 마무리를 울트라 스파 4의 울콤 2 포이즌 키스의 걷어차버리는 모션으로 얼굴을 걷어차버린다.

4.2.1. 평가

4.2.1.1. 시즌 4
4.2.1.2. 시즌 4.5
4.2.1.3. 시즌 5

5.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이즌(캡콤)/대사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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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별 논란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993542-final_fight_poison.png
그 때 그 때 성별에 대한 이야기가 달라져서 아직까지도 논란이 있는 캐릭터이다. 이에 대해 정리한 영상이 있긴 하나,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을 정리한거지 공식은 아니라는 것에 주의.

7. 관련 문서



[1] 왼쪽은 파이널 파이트의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캡콤 클래식 컬렉션의 공식 일러스트. [2]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3] 스트리트 파이터 5. [4] 이 작품에서는 토도 카스미와 중복이다. [5]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춘리를 담당했다. [6] 다만 파이널 파이트 시절에는 승마 채찍은 쓰지 않았다. [7] 심지어 맞는 도중에도 이 기술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와리가리가 잘 통하지 않는다. [8] 훗날 스트리트 파이터 5가 나오면서 록시의 근황이 밝혀졌는데, 같은 매드 기어 동료였던 액슬과 J와 함께 아비게일의 고물상의 직원이 되었다. [9] 스파 5 시점에서 롤렌토와 그의 부하들인 헐리웃/엘 가도를 빼고 매드 기어의 네임드 잔당들은 범죄에서 손을 떼고 각각 성실하게 살고 있다. 레슬러로 복귀한 휴고와 그녀의 매니저이자 스카우터로 전향한 포이즌, 위에 꼬릿말에 적힌 것처럼 고물상을 차리고 일하는 아비게일, 록시, 액슬과 J, 꼬치집을 운영하는 소돔까지 의외라면 의외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현명한 처신이다. 댐드는 소식이 없다. [10] 어차피 돌아가는 중에 상자는 사라졌으니 정말 볼 일 없었던 격이다. [11] 포이즌이 신호를 보내자 서로 파동권을 쏴서 상쇄시킨다. 한글 자막에서 '아도겐'이라고 뜨는게 압권. [12] 스파 시리즈에서 원거리 서서 중킥이 캔슬가능인건 포이즌이 유일. 베가 장군 스파 2 대쉬 시절에 캔슬가능 했던적이 있으나 너무 사기라 그 이후 시리즈에선 불가. 스파 제로1도 체인콤보도 모자라서 몇몇 원거리 기본기가 캔슬 가능한 막장사양(특히 가이,고우키,소돔)이라 제로2 에선 싹 갈아엎었다. 포이즌의 원거리 중펀치,앉아 중펀치가 리치는 좀 있지만 캔슬안되는 애매한 성능인지라 대신 준 옵션인듯. [13] 정확히는 소닉붐보다는 약간 길다. 발생시간도 소닉붐보다는 한참 길어서 소닉붐에 비할 성능은 아닌 듯 보이지만 문제는 이게 저축형이 아닌 커맨드형 필살기라는 것. [14] 스크철이 상대를 때리는 포이즌만을 보여줬다면 울트라 스파4는 얻어맞는 상대도 보이게 바뀌었다. [15] 참고로 H.W.A는 Hugo Wrestling Army의 약자로, 포이즌이 휴고와 함께 활동하며 새로운 파트너 및 단체 멤버들을 스카웃하던 시절의 소속 단체이기도 하다. [16] 아비게일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아비게일은 차량 및 고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7] 이 때 아비게일이 "어서 오십시오, 손님."라는 말과 동시에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그와 동시에 반짝반짝거리는 효과음이 들리다가, 이후에 곧바로 바람이 휑히 부는 효과음과 함께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상황이 압권. [18] 이 부분에서의 원문은 "부잣집에서 태어날지, 아니면 쓰레기장같은 집에서 태어날 지... 남자일지 여자일지 아무도 정해놓고 태어나지 않아."라는 내용이다. 여기서 남자일지 여자일지 아무도 정해놓고 태어나지 않는다는 말은, 포이즌의 성별 정체성에 대한 캡콤의 불분명한 설정과, 그에 대한 팬들의 논란과 토론 등을 의식하고 반영하여 도입한 대사로도 볼 수 있다. [19] 코디 트래버스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코디는 파이널 파이트에서 매드 기어와의 사투 이후에도 다른 사람과는 달리 일정한 목적이나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인생의 지루함을 느끼며 싸우며 감옥에 스스로 들어가거나 하는 등 방황하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메트로시티 시장이 된 스파 5 시점에서도 그의 싸움벽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20] 그림자의 실루엣과 더불어, 등장 시의 체인 소리 등을 보아서... [21] 콜린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더들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에서 다른 비밀 결사 대원들과 함께 등장한 영향으로 스파 3 코스에서 선택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22] 수출판 기술명은 위플래시(Whiplash) [23]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24]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 [25] 팔레트 스왑판은 빌리. 덧붙여 파이널 파이트 원(One)의 북미판에서도 이 북미 SFC의 검열이 얄짤없이 적용된다. [26] 사실 캡콤 측에서 포이즌의 성별과 관련해서는 어물쩡 넘어가는 분위기로 일관했던 것도 있고 '성별을 알 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였기 때문에(...) 팬덤에서도 슬슬 '성별 불명'이 공식 아니겠냐 하는 분위기로 굳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