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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5차)/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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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랜서(5차)의 5차 성배전쟁 행적과 관련 스핀오프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본편: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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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아처 VS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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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원작
파일:E8PFtDy.gif 파일:external/img.gifmagazine.net/original.gif?1417341339.gif
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Fate 루트 OP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그 심장, 받아가겠다───!

본편에서의 첫 등장은 프롤로그에서 호무라하라 학원에 설치된 의문의 술식에 대한 조사를 하던 토오사카 린이 "일단 주각이라도 지워둘까~"라며 혼잣말을 할 때, "아깝게 그걸 지우려고 하냐?"라는 대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이 서번트이며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라는 점을 간략하게 다시금 확인하고 린을 공격했으며, 공격을 피하고 옥상에서 도망치는 린을 쫓다가 운동장에서 실체화한 아처와 싸우게 된다.

아처와 대치하면서 그의 클래스를 빠르게 간파하고[1] 궁병임에도 쌍검을 사용하는 아처를 비웃으면서 공세를 펼치지만, 아처의 무기를 몇 번이고 박살냈음에도 다시금 손에서 생성되는 쌍검으로 인해 쉽사리 제압하지 못했고, 역으로 지나치게 뛰어난 창술로 인해 자신의 정체를 간파당하게 된다. 이에 보구를 발동시켜 승부를 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디선가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와 인기척을 눈치채고, 목격자 제거를 위해 엿보고 있던 누군가를 쫒아가 그의 심장을 꿰뚫고 일단 퇴각한다.

하지만 몇 시간 후, 학교에서 죽였던 소년(에미야 시로)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소년이 사는 집(에미야 저택)까지 쫓아가 그를 습격한다. 그리고 강화 마술을 사용해 저항을 하는 시로를 적당히 상대해주며 집 창고까지 몰아 붙혀서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 갑자기 세이버 클래스의 서번트가 소환되고, 그녀와 에미야 저택 마당에서 급작스럽게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세이버와의 전투에서는 세이버의 보이지 않는 검에 의해 제법 고전하게 된다.[2] 랜서 입장에서는 목적과 어긋나는 원하지 않은 싸움이었던만큼[3] 몇 번 합을 주고받은 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세이버는 이를 거절한다. 이에 어쩔 수 없다며 보구인 게이볼그를 사용해 세이버를 공격, 반드시 심장에 적중하는 게이볼그를 세이버가 높은 행운+직감으로 회피하자[4] 보구를 사용했음에도 처리하는데 실패했다면 돌아오라는 마스터의 명령을 이유로 철수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의 공통 행적.

참고로 호무하라하 학원에서 시로를 죽이려고 한 것은 일반인 목격자를 제거하라는 마스터의 명령 때문으로, 랜서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다.[5][6] 다만, 이후 에미야 저택에서는 시로가 단순한 일반인 목격자가 아닌 마술사라는 사실을 알게됐을 때는 "조금은 즐길 수 있겠다"며 학원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시로를 '일반인 목격자'가 아닌 '잠재적인 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가 새로운 마술사(= 시로)를 마스터로 삼을 수도 있는 거고, 아예 그가 아직 소환되지 않은 7번째 서번트의 마스터일 가능성도 있었으니까. 실제로 세이버가 소환되자 '설마 진짜로 7번째라고?!' 하는 식으로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세이버와의 전투는 위에 언급된대로 풍왕결계 탓에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단순하게 풍왕결계의 까다로움 뿐만 아니라 영주의 제약[7][8] 때문에 전력으로 싸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게이볼그로 세이버에게 중상을 입히고 독백에서 대놓고 '지금 랜서가 치고 들어오면 세이버는 패배한다'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밀어붙이는 걸 보면 역시 강력한 서번트.

2.1. Fate 루트

네녀석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 애초부터 말야, 난 두 번째 삶 같은 데에 흥미는 없어. ......아니, 영령이라는 것들은 말이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만물에 흥미는 없단 말이다. 우리들은 이 세상을 고집하는 게 아냐. 이루지 못한 미련을 고집할 뿐이지. 뭐, 네놈처럼 탐욕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원령은 모르겠지만.

시로 일행이 라이더, 버서커, 캐스터와 싸우면서 이래저래 구르는 동안에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8번째 서번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교회로 찾아온 시로를 뒤에서 급습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시로를 찾으러 온 세이버와 대치하면서 사력을 다한 싸움을 하고 싶다며 호승심을 들어내지만, 직후 난입한 마스터 코토미네 키레이와 길가메쉬의 존재로 인해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9]

하지만 코토미네가 길가메쉬와 협공해 세이버를 처리하라고 명령하자, 이를 거부하고 역으로 길가메쉬와 대치하면서 세이버와 시로를 보내준다.[10] 이후에는 혼자 길가메쉬를 상대하다가 소멸. 원작에서는 해당 싸움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지만, 후일 발매된 컴플리트 마테리얼에 의하면 반나절 정도 그의 발을 묶어두다가 패배하고 소멸했다고 한다.[11] 다만, 자타공인 5차 성배 전쟁 공식 참가자 중에서 최강으로 불리는 버서커조차 압도적인 내구력+전투속행+갓핸드의 부활 능력을 가지고도 길가메쉬를 상대로 오래 버티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명도 등의 문제로 너프를 받은 쿠 훌린이 이만큼이나 선전했다는 건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12] 비록 작중에서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대영웅에 걸맞은 강력한 서번트라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길가메쉬를 저지할 때 창을 휘두르며 "영령이란 말이다. 애초에 두번째 생 따위엔 관심 없다고! 네놈같이 욕심만 가득 찬 녀석은 모르겠지만!" 이스칸달:뭐?라는 명대사를 펼치며 간지를 보였다.[13] 그 밖에 "여자를 둘이서 궁지에 몰아 죽이는 건 남자로서 할 수 없다!"라는 명대사도 있다.

2.1.1. 스튜딘 페스나

전반적인 행적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에 언급된 길가메쉬와의 전투가 Fate 시리즈 관련작에서 유일하게 자세히 묘사되었다.

처음에는 쏟아지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공격을 그럭저럭 막아내며 분전했지만, 길가메쉬가 엘키두를 사용해 랜서를 포박하고 칼라드볼그의 원전으로 추정되는 무기로 마무리한다. 참고로 쿠 훌린과 칼라드볼그의 주인인 페르구스는 '서로 한 번씩 진다'는 기아스가 걸려있었는데, 길가메쉬로는 기아스가 발동되지 않지만 그를 조롱하는 의미를 내포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랜서도 칼라드볼그를 알아보았는지, 당하기 직전에 쓴웃음을 짓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당 연출이 워낙 인상적인지라 이래저래 설정오류가 많다고 까인 스튜딘 페스나에서 몇 안되는 호평 받은 장면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 장면은 위에 언급된 컴플리트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뒷설정보다 한참 먼저 공개되었다. 아마도 스튜디오 딘 측에서 원작자 나스에게 설정 자문을 받아서 반영한 모양.[14]

2.2.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파일:oQNaLxt.png 파일:KuLDHnT.png

중반부터 시로와 린에겐 더없이 믿음직스러운 파트너로써 활약해 랜서의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파트라 평가받는 분기이다. 그리고 한 루트에서 두 히로인을 동시에 쿠아!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스토리 중반부에 시로와 린이 아인츠베른 성에 찾아가 이리야스필 & 버서커와의 동맹을 맺으려고 했다가 갈가메쉬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나 다음 작전을 짜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 자진해서 시로와 팀과 동맹을 맺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의 마스터의 명령이라는데, 그들이 동맹한을 받아들이며 캐스터 토벌 공대에 합류한다. 이때 게임상에서 랜서를 아군으로 맞이할 것인가?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여기서 협력하지만 조건이 있다를 선택할 시 랜서의 반응이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 성우의 음성이 들어있는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선 이 넉살좋은 대사를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다. 이 루트에서 랜서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 프롤로그 초반 냉정하고 차가운 면모를 벗어던지고, 넉살 좋고 친근한 면모를 보여준다. 겉으로는 투닥투닥거리지만, 알고 보면 붙임성 있고 다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루트. 시로도 원작에서 불안하지만 더없이 믿음직스러운 동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후 교회 앞마당에서 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던 아처는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말해 시로와 린이 교회 지하에 있는 쿠즈키 소이치로 & 캐스터 쪽으로 빠지도록 배려한다. 그리고 곧바로 아처와의 전투 개시. 이때 랜서의 입장에선 정말 신나게 싸우는데, 아처와 프롤로그에서 이미 한 번 싸웠기에 자신의 마스터가 걸어놓은 전원과 싸우며,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라는 영주의 제한에 아처는 포함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예상외로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고,[15] 한술 더떠 아처가 랜서를 도발하는 말에[16] 진심으로 분노하며 보구승부를 건다. 투척무기에 대해 절대적인 방어권을 가진 방패 절대명중의 효과를 가진 마창의 대결은 UBW루트의 주요 장면 중 하나.

결국 둘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게이 볼크를 막아낸 아처도 몸 곳곳이 누더기 수준으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계속 싸웠다면 랜서의 승리로 이어졌을 확률이 높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처의 팔은 겨우 붙어있는 수준이었고, 마력 또한 거의 바닥을 기고 있었지만, 랜서는 마력 소모를 제외하면 다른 외상은 없었다.[17] 그러나 아처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고, 나름 그것을 알아챈 랜서는 투덜대며 아처를 끝장내지 않고 사라진다. 이후 교회 근처에 매복하고 있다가 시로와 세이버에게 린이 아처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되며,[18] 린을 구하기 위해 시로 & 세이버와 함께 아인츠베른 성으로 가게 된다.

그 뒤 시로와 세이버가 아처와 대치하는 사이 자신이 린을 찾아내겠다며 성 안으로 잠입하게 되고, 그 후 의자에 결박된 린을 보고 음심을 품고 하악거리는 신지를 냅다 줘 패버리고 린을 풀어주려고 하나 마스터인 키레이가 나타나서는 (성배를 만들어야 하니) 린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랜서가 그딴 명령 내리려면 령주라도 써야할 걸?하며 거절하자,
령주로 명한다. 자해해라. 랜서.
키레이는 그 뒤 령주를 써서 랜서 스스로 자기 심장을 꿰뚫게 만든다. 사실 마지막 령주[19]로 린을 죽이라는 명을 내리면 랜서가 린을 죽이고 자신을 죽일 게 뻔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 령주로 랜서를 죽이는 것이 나았던 것.
공교롭게도 말이지, 코토미네. 이 정도로 뒈질 거라면, 난 영웅 같은 거 못 됐다고.

하지만 심장이 꿰뚫린 후에도 전투 속행 A의 힘으로 현계, 키레이의 심장을 찔러서 키레이를 죽이고서[20] 그 뒤 키레이가 죽은 사실을 알고 또 다시 린에게 치근덕대는 마토 신지를 주먹질 한 방으로 날려버리고, 창으로 어깨를 찔러서 떡실신시켜버린다. 그 뒤 린의 속박을 풀어준 후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 "안녕, 랜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도 당신 같은 사람은 좋아해."
랜서: "핫! 꼬맹이 계집애가, 좀 더 나이먹고 오라고."
파일:scsHxY6.jpg


그 후, 앙스루 룬으로 방에 불을 붙이고, 자기는 어째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구만 하고 한탄하며 이미 죽어 시체가 된 키레이와 함께 소멸한다.

게다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때 붙인 불은 길가메쉬가 시로 일행을 죽이려 할 때 재가 떨어지자 "옷이 더러워진다"며 싸움을 관두게 해서 시로의 목숨도 한 번 구해주게 된다. 이런 전개 때문인지 Fate/EXTRA에서는 린의 서번트가 되어 등장한다.

랜서의 활약이 제일 많은데다 멋진 모습 + 넉살 좋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여실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랜서의 팬들은 이 루트를 제일 좋아한다.

여담으로 랜서가 주인공 팀에 협력하는 스토리가 된 건, 나스 키노코가 Fate/stay night의 원안 격으로 집필했던 미발표작에서[21] 랜서가 주인공 사죠 아야카와 협력한다는 설정을 재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2.2.1. 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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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비주얼 가이드의 모습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 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버서커전 움짤 캐스터전 움짤
일단 오프닝에서부터 버서커, 캐스터와 싸우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현실은 그런거 없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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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화부터 등장해서 린을 습격한다. 린에게 말을 걸때 하는 말을 보면 꽤나 유머러스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남자 캐릭터들도 다 그렇긴하지만 작화 버프를 받아서인지 꽤나 잘생기게 나왔다. 사실 원작에서도 상당한 미남으로 나온다.

이때 린을 습격하는데, 어떻게 해서인지 린은 랜서의 공격을 다 피한다. 그냥 죽으면 이야기가 안되니까 하지만 이때 랜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공격 자체가 반장난이었거나 린을 봐줬다라는 느낌이 강한데, 사실 봐준 것도 있겠지만, 린이 마스터인 것을 아는 이상 전원과 싸우되,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라는 영주의 제약으로 인해 아처와 싸우기 전에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도 있다. 아처와 붙을 때 아처가 쌍검을 계속 투영해서 전투를 벌이자 아처에게 세이버냐고 물어보는데, 정작 린은 아처에게 아처라는 말을 큰소리로 3번이나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귀머거리냐 호구냐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상식적으로 적 앞에서 자기 서번트의 클래스를 대놓고 말하는 녀석이 있을 리 만무하니 린의 말은 씹고 랜서와 맞다이를 뜰 정도로 검을 쓰고 있으니 세이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걸지도 모른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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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1 (gif) 전투씬 2 (gif)
아처와의 전투는 넉넉한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은 고퀄의 작화를 선보여서 굉장히 호평받았다. 제작진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1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아처와 자신의 전투를 보고 학교 안으로 도망친 시로를 바로 푹찍악한다. 영체화한 상태에서 푹 찌르고 실체화해서 창을 뽑고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여기서 원작에서도 있던 자신의 마스터에게 불만이 있는듯한 말투로 중얼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2쿨에 해당하는 작품의 후반부를 생각하면 이 장면도 나름 중요한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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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1(gif) 전투씬 2(gif) 전투씬 3(gif)
세이버와의 전투신도 나오는데, 팬들에게 대 호평을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초반에 랜서가 해당 루트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세이버와의 전투신말곤 없기때문에, 작화팀들도 꽤나 공을 들인듯 장면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게이 볼크의 연출 또한 상당히 화려해져서 원작에서는 V자로 꺾이면서 공격해 들어가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여기선 Fate/hollow ataraxia에서 나왔던 휘어지던 연출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화려하게 묘사되었으며, 사정거리도 길어졌다. 또한, 기존 원작에서 서술로서 표현되었던 게이볼그의 효과인 저주, 인과의 역전을 시간을 되돌리는 연출로서 표현한듯 보인다. 이러한 표현은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도 호평했다.

그 이후로는 딱히 등장이 없으며, 12화 후반부에서 키레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키레이가 자기 마스터라는 복선을 스리슬쩍 깔아놓았다.

초반의 비중은 없지만 빼어난 작화와 훌륭한 전투신 덕에 일단 주가는 어느 정도 획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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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에선 이리야가 길가메쉬에게 당하고, 시로와 린이 이후의 대책을 생각하려할 때 등장한다. 이건 원작과 같은 전개며, 역시나 시로의 조건을 듣고 유쾌해하며 린을 놀려먹는 장면 역시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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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 1(gif) 전투씬 2(gif)

그리고 랜서가 Fate/stay night 작품 중 정말 제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 교회 앞에서 아처와의 전투장면도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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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이버&시로와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하며 아인츠베른 성으로 침입, 린에게 집적대는 신지를 백 너클로 날려버리면서 등장한다. 그후의 전개는 원작과 동일하다. 린을 풀어주고 자신은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다고 한탄하며 불을 지피고 이미 죽어버린 키레이와 함께 소멸한다.
너 같은 여자 파트너였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야.[24]
유감스럽게도, 옛날부터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어서 말이다.[25]
정말, 이것만큼은 몇 번을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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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eavens Feel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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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거...... 최악의 전개로구만......

루트 초반에 정찰활동을 하다가 호수의 그림자에 의해 발이 묶인 상태에서 진 어새신의 원거리 망상심음에 당해서 한 번에 끔살. 어새신 탈락은 진 어새신과 교체된 것이므로 예외로 친다면 HF 루트 최초의 탈락자가 되었다.[26] 어차피 이 루트는 거의 대부분의 서번트가 조기에 순살당하기 때문에 랜서만 탈락한 건 아니라는게 그나마 위안.게다가 이 사람보단 늦게 소멸 그리고 망상심음으로 뽑힌 심장은 진 어새신이 먹는데, 덕분에 진 어새신의 성격이나 패러미터가 랜서와 비슷해졌다. 대신 키레이가 자바니야로 랜서가 당하는 걸 보았기 때문에 조켄+어새신과 싸울 때 작전을 미리 짜둘 수 있었다.

참고로 사쿠라의 그림자 때문에 발이 묶여서 당한거지 그 전까진 진 어새신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지도 않았을만큼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 때 사쿠라의 그림자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룬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사쿠라의 그림자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큰 소용은 없었다.

이후 다른 흑화 서번트들이 온전한 상황에서 그림자에 잡아먹혔기에 흑화가 가능했지만 본인의 경우는 이미 심장이 없어져 죽은 상태에서 잡아먹혔기에 흑화 서번트로서의 등장은 없고, 캐스터처럼 시체가 이용당하는 일도 면했다는 점에선 그나마 깔끔하게 퇴장한 셈.

2.3.1.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공통 루트인 아처와의 전투 장면[27]과 시로를 찔러 죽이는 장면, 세이버와의 전투 장면은 오프닝에서 짧게 생략되어 등장한다.

후유키시 습격 사건을 지켜보던 진 어새신을 찾아내 공격한다. 어새신이 도로로 도망치자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도로 위를 미끄러지는 재주를 선보이며[28][29] 어새신을 쫒아간다. 어새신이 견인 트럭에 올라타 자동차를 집어던지자 자동차를 통째로 꿰뚫어 폭발시켜버리고 그대로 쫓아가 견인 트럭에 올라탄 뒤 어새신을 공격한다.[30][31] 하지만 요리조리 공격을 모두 피하면서 도심으로 도망가버린 어새신이 주위 가로등을 모두 터뜨려 빛을 없앤 후 더크를 연속 투척해 랜서를 노리고, 랜서는 화살 막이의 가호로 튕겨버린 다음 다시 어새신을 추격한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반복하다 류도사 근처의 호수까지 쫒아온 랜서는 '모래 벌레[32]가 물로 도망치면 어쩌잔거냐?'며 전투력의 차이가 심해 수세로 몰리는 어새신을 향해 비아냥 거린다. 그런데 류도사의 호수 속에서 갑자기 수수께끼의 그림자가 난입해 랜서를 공격하기 시작. 가지고 있던 룬석을 전부 사용해 수호 결계를 펼치지만 그림자에 의해 바로 깨져버린다. 그림자의 공격에 시야를 가려진 사이에 오른팔의 붕대를 풀고 자바니야를 전개한 어새신의 손에 가슴이 닿아버린다.

그림자에게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하고 어새신이 보구를 사용하자 급박해진 랜서는 게이 볼크를 전개하지만, 이미 가슴이 닿아버려 자바니야가 발동된 뒤였고 게이 볼크의 진명 개방이 끝나기 전에 심장이 터져버려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그림자에게 흡수되기 전에 어새신에게 심장이 뽑히고, 직후 그림자에게 흡수 당하면서 속으로 최악의 전개라며 한탄한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1장의 랜서와 진어새신의 대결은 호쾌한 액션신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랜서의 성우 칸나 노부토시도 이 대결을 녹음할 때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고 동료 성우들이 라디오에서 증언했을 정도.

여담으로 어새신과의 전투에서 직각 달리기를 하는 장면이 밈이 되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단 참고.

2.4. 기타

루트에 따라서는 세이버와 시로를 도와주거나 토오사카 린을 구해주는 등 나름의 긍지를 가지고 행동한다. 그래서 시로가 "린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절대 넘겨주지 않겠다"는 말을 할 때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반면에 아처가 "영웅의 긍지 따위는 나 줘버려라"라고 말할 때는 린과의 약속이고 뭐고 바로 죽여버리려고 달려들었다. 이건 랜서가 개와 연관이 있다는 것도 포함한 조롱이기도 했다만.

본래 마스터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였으나, 영주를 강탈한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넘어갔다. 이때 키레이가 영주를 써서 명령한 내용은,
  1. 주인을 바꾸는데 동의하라.
  2. 전원과 싸우며,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
  3. 자해해라. (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한정. 다른 루트는 쓰지 않았음).

본인은 영웅답게 당당하게 싸우지 못하고 정찰이나 하고 다니는 상황에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다.

안 그래도 완전하지 않은 컨디션에 두 번째 영주로 전투력이 추가로 억제되어 있고, 거기다 마스터 의향으로 별로 싸우지 않기 때문에 약체로 보이기도 한다. 풀 컨디션이라면 아처는 심안과 천리안의 조합으로도 랜서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힘들지만 프롤로그에서는 호각으로 싸운 것이 그 예.

인과를 거스르는 일격필살 보구인 게이 볼크조차 단 한 명도 죽이지 못한다. 그나마 프롤로그에서 언제나 시로의 가슴에 바람 구멍을 뚫어주고,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후반부에서 키레를 죽이며,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초반에서 버서커와 붙었을 때 세이버를 따라가지 않고 혼자 집으로 도망치면 나오는 데드 엔딩에서도 시로를 죽이긴 하지만, 어느 쪽이든 진명을 개방한 버전조차 아닌, 평타에 불과하다. 그나마 Fate/hollow ataraxia에서 한 명 진명개방해 죽이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전 마스터 바제트. 그리고 본인도 사망.

이렇게 영 취급이 좋지 않긴 하지만, 실제 게이 볼크는 창이 닿는 거리에서 타이밍만 맞는다면 반드시 발동하며 상대의 행운 수치가 인과를 뒤집을 정도로 높을 경우에 한하여 보기 드물게 빗나가는 물건이다. 세이버가 5차 성배전쟁 초기에 맞았을 때는 행운이 높았고 '직감' 덕분에 즉사를 면할 수 있었다만, 빗맞아도 치명상인 것은 마찬가지. 덤으로 행운 E랭크인 아처라면 확실히 맞는다고 한다.[33]

사실 게이볼크는 발동 할 때마다 빠짐없이 적에게 치명타를 안겨주었다. 단지 적을 죽이지 못했을뿐. 따라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른 대인보구에 비교했을때 성적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 누구도 게이볼크를 완벽하게 방어하거나 피하지는 못했다. 단지 맞고 죽지 않았을 뿐. 어찌보면 게이 볼크가 무시당하는 건 던지면 무조건 죽는다는 설정탓에 평가되는 기준점이 너무 높게 잡혀있는 게 원인.[34]

랜서의 킬 수가 처참한 가장 큰 원인은 랜서 본인이 치명상을 입히고도 마무리를 안 짓고 후퇴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다. 세이버와 아처 둘다 멀쩡히 받아내지 못했고 그대로 전투를 속행했다면 랜서가 우위를 잡았을 것이 분명할 정도로 충분히 위협적인 데미지를 입혔다. 거기다 설정대로면 처음 공격이 막혔다 해도 한발 더 쏠 수도 있었다. 어쨌든 랜서에게는 본편보다 더 나은 성적을 만들 기회가 있었던 셈. 그러지 못했던건 '죽이지 말라'라는 령주의 제약도 있겠으나, 게이볼크는 단순한 무기가 아닌 최고의 영웅에게 보내는 찬사이기에 맞고도 죽지않은 상대는 마무리를 짓지않고 인정해주는 것 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애초에 전투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불려나온 랜서에겐 승패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던 것.

3. 다른 작품 행적

3.1. Fate/hollow ataraxia

파일:attachment/Lancer_Casual.png 파일:attachment/Lancer_Waiter.png
사복 웨이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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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주인공이다 보니 비중은 그럭저럭 되는 편. 길가메쉬와 더불어 변경된 새 마스터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 낮 동안에는 한가하게 담배 한 개비 물고 부두 근처에서 낚시나 하는 것이 보통. 이때 "낚시라면 영령중의 최강이라고 자부한다고. 그리스의 대영웅씨라면 몰라도[35] 어디의 가짜쟁이나 물고기는 잡지도 못할 빈약 왕자님상대로는 압승이다"라고 말하는데, 나중에 가면 그 말이 씨가 되어서 가짜쟁이 초딩왕의 낚시 경쟁에 얽혀서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둘다 아처다 아처간의 자존심 싸움? 그래도 시로의 평에 따르면 낚시 실력은 그야말로 일류라고 한다. 받침대조차 없는 줄달린 막대기 수준의 장비로 낚시대를 전혀 흔들리지 않게 기계 같은 끈기와 정확도를 발휘하고 자연과 합일되어 낚는 수준이라서 그걸로 초밥집 차려도 되겠구먼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낚아 댄다고 한다.[36] 참고로 저 낚시대는 신지에게서 강탈했다고(...) 그 외에는 카페나 꽃집 등에서 알바를 전전하며 연명하고 있다고.[37] 그리고 도그를 먹으면 '개를 먹으면 안 된다'는 서약을 깬다고 한다.

꼬마 길가메쉬가 어른 길가메쉬로 성장한 과정에 대해서는 " 원숭이에서 인간 이상의 불가사의라니까."라면서 어처구니 없어하고 있다.

이렇듯 현세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도중에 미츠즈리 아야코와 얽힌 개그 이벤트도 있고, 생선가게 알바 중에 마토 사쿠라한테 작업을 걸다가 캐스터한테 이아손과 같은 놈으로 취급받고 통구이가 되는 수난도 당한다. 찻집 알바 때는 쿠즈키와 타이가의 수상한 동행을 추적하던 캐스터의 사연을 알고 오지랖 넓게 행동하다가 귀를 잡아당겨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한다. 세이버의 수영장 이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세이버의 비키니 차림을 보더니 라이더에 비하면 유아체형(…)[38]이라고 놀리다가 세이버에게 작살난다. 덤으로 시체는 아처가 교회 근처에 묻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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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성배전쟁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무의식적으로 현실의 자신에 대해 눈돌려왔던 바제트가 랜서와 만남으로 4일간의 세계와 현실의 모순을 자각하게 되며, 둘의 결전[39]으로 동귀어진을 하고 자신은 죽었다는 걸 알게된 바제트가 성배에 틀어박히면서 이야기가 전환된다. 덕분에 마지막 결전에서 다른 멤버들이 화려하게 날뛰는 동안 어딘가에서 쭈그려 앉아 성배로 이어지는 하늘의 계단을 보고 있다. 랜서는 이미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아 끝냈기 때문에 그녀의 마지막 선택을 기다린다.

스승인 스카사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회상에 따르면 파워 업한 토오사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스승을 좋아했던 것 같은 묘사도 있다. 바제트도 어느정도 스승을 닮은 듯 하니, 타입문의 쿠 훌린의 이성 취향은 스카자하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또 다른 과거 이야기도 언급 한다. 어느날 한 수 겨뤄 보자고 찾아온 꼬맹이가 있었는데,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답이 안나오자 게이 볼크를 썼다고. 상대는 게이 볼크를 보고 "그건 배우지 못했다"고 웃으며 절명했고, 그게 바로 아들 콘라였다고 한다.[40]

4. 스핀오프

4.1. Fate/unlimited c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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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은 시로를 차서 저 멀리 날려버리는 날아라!!

4.1.1. 성능

Fate/unlimited codes에도 참가. 길가메쉬, 토오사카 린과 함께 이게임 3대 강캐로 불릴 만큼 성능이 매우 좋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리치는 엄청난데(창쓰니 당연한 얘기) 스피드, 공격력이 평균 이상인지라 격투게임의 기본상식을 깨먹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웃기는 건 기간 한정으로 추가된 코토미네가 길가메쉬를 상성으로 떡바르면서 길가메쉬 자리를 코토미네가 먹었다(...).

기본전술은 스탭 파생기를 이용한 농락 플레이가 주로 된 스타일. 이 스탭 파생기 자체가 랜서 운용의 핵심이자 그 자체. 대다수의 콤보의 시동기가 되는 스텝 파생 C, 기습 띄우기에 최적화 된 스탭 A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린다. 리치가 길단 이유로 공중콤보가 거의 전무한 어쌔신과는 달리 이쪽은 공중 기본기의 속도도 빠른데다가 온갖 공중 파생기들이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강력하다. 콤보 마무리로는 완전하게 삑이 나지 않는 한 100% 명중에 폼 잡는 모션이 끝날 때 까지 낙불+무적판정을 자랑하는 공중 게이볼그가 있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에 비해 공중 콤보 후 상황은 좋다. 공중콤보하다가 지상루트로 타고 싶다면 저공 한정으로 일반 초필살기 버전 투척 게이볼그 이후 623+A 이후 스탭파생기를 이용해서 조금 더 이어나갈 수는 있지만 보통은 공중콤보는 공중 게이볼그로 마무리하는게 보통이다.

초필살기인 죽음의 가시 창 - 게이볼그는 지상과 공중 버전이 있는데 둘 다 공통점인 것은 콤보 중에 게이볼그를 넣으면 일정거리 이내라면 100% 히트한다. 히트확정 거리는 지상은 랜서의 원거리 C 리치 정도이고 공중은 랜서를 중심으로 상단 45도 방향. 단, 후방에는 대응되지 않는다. 데미지는 지상버전이 2700, 공중버전은 3000. 콤보 보정 데미지는 해당 데미지의 50%. 여담으로 지상버전 게이볼그는 막는 게 가능하다. 지상 게이볼그는 하단 판정이기 때문에 하단을 가드 하면 무참히 막힌다(...). 다만 공중버전은 페언코 자체가 공중 가드가 없다보니 상대가 거리 내에 있으면 무조건 가불이다.

죽음의 나는 창 - 게이볼그의 일반 초필살기 버전의 경우 지상히트시 그로기 다운을 유발하며, 공중히트 시 공중 카운터 히트 피격 시처럼 공중에서 천천히 떨어진다. 보통 콤보 도중에 사용하며, 주로 고난이도 콤보에서 사용된다. 데미지는 2000이며, 콤보 보정 데미지는 절반인 1000.

버프 초필살기인 아트-고우라는 사용시 약간의 공격속도 증가 및 마력게이지 회수율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트-고우라는 선후딜이 무지막지하게 길고 리버설로 사용해도 무적시간이 전무하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 아트-고우라의 지속시간 개시 시점은 바닥의 룬이 사라지는 시점인데 룬이 사라지기 전에 피격당하면 아트-고우라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게이지 하나 생으로 날린 셈.

성배 초필살기인 죽음의 나는 창 - 게이볼그는 진명 개방 버전이며, 상대를 발로 차올린 뒤 상대에게 게이볼그를 던지는 심플한 연출과 더불어 이 필살기로 K.O를 당하면 상대가 대자로 뻗어있는다. 하지만 그와의 별개로 활용성은 여타 성배 초필살기도 그렇지만 타 서번트들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일단 랜서의 고데미지 콤보는 좋든 싫든 공중콤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쓴다면야 못 쓸 것도 없지만 이 성배 필살기를 이용한 절명 콤보는 아쳐의 활 모드 2C 지랄 콤보 이상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통은 카운터를 노리는 걸로 사용된다.

4.1.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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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키레이의 습격을 받은 바제트를 발견한 시점에서 시작. 중간 보스인 캐스터에게 마스터(쿠즈키 소이치로)를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양도받은 룰 브레이커로 계약을 파기하고, 마스터가 없는 상태로 싸우다가 마지막으로 키레이를 쓰러트리며 바제트의 원수를 갚은 뒤, "여어 바제트, 보고 있어? 네가 소환한 서번트는 최강이었다고!"라고 말하며 마력 고갈로 장렬히 소멸한다.

특정 상대와의 대사가 있긴 하지만 제로 랜서와는 같은 켈트 신화 출신이라 그런지 특정 대사가 있다. 참고로 5차 랜서는 얼스터, 4차 랜서는 페나 에이린 쪽으로 5차 랜서가 대선배.


대전 시 캐릭터별 특수 대사.
대전 후 승리 메시지.

4.2.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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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루몬
다른 서번트들 전부가 흑화Ver.로 등장하는 만큼 등장하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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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먼저 회수된 카드가 랜서와 아처인 만큼 시작 전부터 털린 상태. 이 나쁜 놈아!

그리고 2wei에서 바제트가 털어버렸음을 확인. 회상신에서 나오는 장면도 이미 털려서 쓰러진 상태다.[41] 그리고 설정화가 아처와 같이 공개되었는데 인랑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고 한다. 특징은 얼굴에 상단만 가리는 마스크가 붙어있고 어께에 구 랜서같은 털 장식이 달려있는 정도. 이건 아마 랜서가 버서커의 적성이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버서커로 변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 영향을 받은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

게이 볼크도 원 주인이 아닌 미유 에델펠트가 명중률 100%로 흑화 라이더를 털어버리는 등으로 이미지가 여러모로 구겨졌다.

3기에서 이리야가 클래스 카드로 인스톨해서 싸운다. 이때 대적하던 클로에 왈, "야생을 품은 정교한 창술. 어떤 각도에서 공격해도 간격에 들어오지 않다니. 쓰는 기분은 어때? 게이볼그의 사용자, 반신반인, 태양신의 아들, 켈트신화의 대영웅, 쿠 훌린 카드는." 그리고 입싸움 좀 하다가 금방 라이더로 전환해서 끝.

4.3.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전체적인 설정은 할아쪽을 따르고 있는지 신토나 역앞 번화가 등지에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는 듯. 서번트중에서 라이더와 함께 세이버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여기서는 송곳니 캐릭터로 그려진다. 작 중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요리를 잘한다는 것을 알고 어떤식으로든 재료만 구해서 시로한테 '이걸로 음식을 만들어달라' 며 다짜고짜 떠넘기는 식으로 자주 나온다. 그럴때마다 에미야 저택에 종종 놀러오는 편인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랜서 본인은 분명 남의 집일텐데도 불구하고 자기집마냥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편하게 누워서 에미야 저택 거실의 TV를 보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다.[42]

2화에서 생선가게 알바로 등장해 현수막 장대를 창 다루듯 휘두르다, 시로가 연어로 요리를 할거라 언급하자 서비스로 한 토막 더 넣어주며 자기도 맛보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그대로 에미야 저택을 방문한다. 당연히 랜서가 방문할 거라곤 예상 못했던 세이버는 현관 앞에 랜서가 나타나자 당황하며 엉거주춤 전투 자세라기 보다 그냥 포즈를 취한다. 저녁 식사에서 연어 호일구이+ 와사비 마요네즈 조합에서 신세계를 맛보고 식사 후 설거지를 도와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더니 막판에 랜서가 미리 준비해둔 술병들과 맥주캔들로 후지무라 타이가와 술판을 벌인다(...)

7화에서 대형 풀장에서 아쳐와 팀을 이루어 세이버vs 에미야 팀과 비치발리볼을 하게 된다 본편에선 아처와 묘하게 대립각을 세우는 걸 생각하면 도저히 팀플레이가 안될 것 같은데, 어찌해서 갑작스럽게 의기투합한 건지 의문... 하이파이브까지 하면서 세이버&시로팀을 압도했다. 시로만 노려서 신나게 살인 서브 + 갈굼도 선사하는게 백미. 애니판에서는 세이버가 삐쳐서 마지막까지 비치발리볼만 했다고 린이 말한다.

10화에서는 꽃 가게 알바[43]까지 하면서 시로를 당황하게 했고, 꽃 한 송이로 미츠즈리 아야코를 홀딱 반하게 만들었다. 원작에는 잘렸지만, 애니에서는 류도 잇세이를 속 터지게 만든 페이스.

11화에서는 레스토랑 웨이터 알바를 하고 있는데 주방장이 앓아눕는 바람에 대신할 요리사를 찾던 도중 마침 쇼핑 나간 린과 사쿠라를 기다리던 아처를 꼬셔갔다. 원래 시로를 픽업하려고 했다 허나 바쁘다는 이유로 도망가듯이 거절하며 가버려서 벤쳐에서 기다리는 아쳐에게 대신으로 부탁한거였으나. 그도 첨에는 거절. 그런 것때문에 심통부린다고 하면서 시로에게 다시 부탁하겠다는 말에 발끈하여 어쩔수 없이 도와주게 된 것이 이유.

에피소드 전개하면서 그 동안 시로 일행과 같이 밥을 먹은 경험이 꽤 자주나와서인지 이리야가 이 모습을 보고 하는 말은 '너무 자연스럽게 합류해서 말할 타이밍이 늦었는데 다들 랜서와 꽤 사이가 좋구나.' 이를 들은 시로와 세이버는 이제서야 이를 눈치채고는 당황하게 된다. 그의 친화력은 대체...

그 외에도 시로가 음식을 만들때 가끔씩 도와주기도 하는데 본인은 요리를 잘 못한다는 투로 말하지만 간단한 음식이라면 시로의 지시에 맞춰 제대로 조리를 할 줄 아는 모습도 보여준다.[44]

4.4. 타이가 콜로세움

길가메쉬와 투닥거리는 막장 개그 콤비로 나오거나 카렌이나 키레이에게 까이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주변 인물들 덕분에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다들 미처 날뛰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상식인 포지션으로 온갖 캐릭터들에게 딴죽을 건다. 오죽하면 니코동 영상에 랜서: 츳코미 스킬 랭크 EX라는 태그가 붙여질 정도. 그의 노도와 같은 딴죽 걸기를 듣고싶으면 랜서 루트를 해보자. 후지누나...가 아니라 수수께끼의 타이거 마스크맨을 향해서 "마스크 안하고 있잖아! 맨이 아니라 레이디잖아! 게다가 지금 막 생각해 냈잖아! 딴죽 걸 데가 너무 많아! 지금 자기가 자기 입으로 정체불명이라고 얘기했어!"라고 노도와 같은 딴죽을 날리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 루트[45]에서도 꿋꿋하게 딴죽을 거는, 나만 정상인 위치...긴 하지만 어새신 루트에서는 "얼굴이다. 이미 미모로는 이 몸이 압도하고 있지."라는 말에 "물로 보지마! 이래 봬도 영령 중에서는 손꼽히는 미남이란 말이다!"라고 분노하거나, 어퍼의 아이리 루트에서는 (나중에 알았지만) 애딸린 유부녀한테 작업을 걸다가 사사키, 신지와 충돌했다.

본인 스토리에선 성배에 빌 소원이 없다고 하자 키레가 "그럼 내가 너 대신 소원을 빌어주지. 예를 들자면...너에게 죽을 때까지 핫도그를 계속 먹어라!라고 하는 건 어떻겠나?"라고 말하고는 냅다 튀어버리자 키레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추격하게 된다. 그 와중에 금삐까와, 린&아쳐, 시로&세이버, 캐스터&어쌔신, 마지막으로 바제트 그리고 수수께끼의 타이거 마스크맨을 쓰러트린 후 눈앞에 나타난 키레와 카렌이 서로 싸우는 사이를 찔려서 그들을 막고 성배를 부순 다음에 세이버에게 약속한 생선을 주기 위해 낚시하면서 신세한탄을 하면서 마무리

금삐까를 제외하고는(유일하게 매수당하지 않았다.) 키레에게 매수된 이유들이 하나같이 걸작인데 린은 어린 시절 흑역사의 사진을 후유키시에 뿌리겠다고 협박당했고[46], 세이버는 핫도그를 산더미만큼 먹게 해주겠다, 캐스터는 코토미네 교회에서 결혼식을 정식으로 치르게 해주겠다 어새신은 성격 나쁜 마스터 때문에 그리고 바제트는 랜서를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매수당했다.[47] 마지막으로 후지누나는 다이어트 검 시럽[48] 하지만 그 중 제일 압권은 세이버의 식비를 대신 내주는 것으로 매수당한 시로...
시로: 오, 왔다, 왔다!
랜서: 하아...
세이버: 안녕하세요, 랜서.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랜서: 그렇구만, 날씨 좋구만... 니네가 전투태세만 아니었다면 내 마음도 쾌청했을텐데 말이지... 일단 물어나 보자. 어떻게 매수당한거냐?
세이버: 당신을 막으면 핫도그를 잔뜩 사주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시로: 뭐 언제나 그렇지만... 세이버의 식비가...말이야.
랜서: 겨우 그거냐!? 니들 너무 저렴하잖아!
시로: 세이버의 식비는 저렴한 게 아냐! 저렴한 게 아니라고!

4.5.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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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이 작품에서 랜서의 역할은 단 한마디로 동네북, 사망전대. 이는 FATE 시리즈에서 성배전쟁에 참여한 랜서들마다 불쌍하게 죽는 것을 이용한 개그이다.[52]

거의 모든 화에서 한번씩 얼굴을 비출 정도로 비중이 매우 높은데 어째 나올 때마다 죽는다. 아마 랜서의 행운 E랭크 특성상 작중에 맨날 간지나게 죽는게 대부분이라 그런 듯. 덕분에 일본에선 아예 랜서가 죽는 장면마다 랜서가 죽었다!(ランサーが死んだ!)라고 코멘트를 달아주는 게 암묵의 룰.
작중 사망행보
1화 기세 좋게 나왔건만 성배전쟁이 제비뽑기로 종목 정해서 하는 게임쇼로 진행해서 카루타에선 일본인 아처한테 지고 해적 게임에서는 해적 룰렛 신세가 되어서는 "근데... 왜 내가 검은 수염이냐고!?"라면서 성을 내다가 장내에 난입한 길가메쉬가 답답하다며 사용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 난사에 꼬치가 돼서 통에서 튀어나와 천장 조명에 머리를 박고 사망한다.
2화 월희 사이드라서 죽지 않고 넘어갔나...했지만 반전이 존재.
3화 판타즘 문 예고에서 새로운 조력자로 등장하나 싶더니 바로 차에 치여서 사망하는 모습이 나왔다. 판타즘 문 曰: "별 도움이 안되네…."[53]
4화 시작부분에서는 아넨엘베에서 네코 아르크들이 보는 TV 뉴스에서 전신 타이즈 남자가 차에 치어서 사망했다고 나온다. 시체를 덮은 천 위에 빨간 창이 올려져 있으니 랜서 확정. 그리고 판타즘 문 예고에선 비 오는 날 토오노 아키하에게 질질 끌려가서 네로 카오스가 잃어버린 강아지먹이가 되어버리는 모습도 나온다.
5화 심부름 나간 버서커에게 붙잡혀 무기가 된다. 여기저기 끌려다니다가 결국에는 아예 버서커의 보구가 된다. 보구명은 [ruby(회전하여 돌격하는 푸른 창병, ruby=부메란서)].[54] 저래 보여도 대군보구에 사정 범위와 최대 포착수가 무한대, 그리고 궁병 상대로 크리티컬 효과를 낸다고 한다.백화점에서 아처 상대로 진명개방(?)했다. 날아가던 랜서가 아처 눈 앞을 자나갈때 슬로모션으로 전환되며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게 일품. 아처 왈 '뭘하고 있는 거냐, 넌?' 랜서 왈 '몰라 임마!' 물론 랜서 본인은 죽었다. 참고로 다른 서번트들은 모두 패퇴라고 나오는데 랜서 혼자서만 사망(...)이라 나온다.
6화 마토 신지를 죽이려던 중 라이더가 반 고의로 신지에게 날린 벨레로폰의 폭격에 휩쓸렸다. 그러나 신지는 개그캐 보정으로 살았는데 랜서는 죽었다. 신지: 이거 죽는 거지!? 내가 아니었다면 죽었던 거지!!?? 실제 내 옆에 누군지 모를 파란 타이즈가 죽었지!!??
7화 중반부에 캐스터 마스터 쿠즈키 소이치로를 노리려다가 소이치로가 지니고 있던 부적의 영향과 본인의 낮은 행운랭크 탓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많은 행인들[55]이 보는 아래 페이드 아웃과 함께 손이 내려갔으니 기절 내지 사망했을 것이다.
8화 세이버 라이온 편에서 "왕이라는 건 배가 고픈 법이니까요. 랜서를 줘보도록 하죠."라는 세이버의 한 마디 + 버서커의 스로잉에 이어서 세이버 라이온한테 잡아먹혔다. "뭐, 뭐야!? 자, 잠깐만! 먹지 말...우아악~!" 세이버: "불고기 정식입니다.[56]"
9화 전용 드래그머신 게이볼CAR를 타고 나와서, 방향전환이 안되는 걸 모르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가속하다가 첫 코너를 돌지 못하고 벽으로 직격하여 그대로 차가 폭발하는 바람에 죽는다.[57]
10화 세뇌탐정 히스이 예고편 에선 연쇄살인의 주범인 하늘에서 날아온 철근이 랜서가 연쇄 살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랜서 머리 위로 수직 낙하, 깔려 죽는다.[58]
11화 제목부터 파이널 데드 랜서. 성배군에게 자신이 1화부터 계속 죽어간다는 예언을 하자 9화부터 타임슬립해가면서 자신의 죽음을 회피해가서 드디어 사망전대를 벗어나는가 했더니만 등장 안했던 2화에서 비치발리볼 하다 날아간 공이 로켓안으로 뚫고 들어와 머리를 가격당해서 "난... 피에로가... 아니야."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 줄 알았지만 마지막 무덤[59]에서 손이 튀어나와 게이볼그를 잡으면서 끝. 그런데 그 마지막 창 잡는 모습이 모 카드게임의 카드의 일러스트 스럽다.
12화 마지막의 아넨엘베 카페에서는 버서커의 손에 잡혀서(다른 손엔 웨이버가 잡혀있다.) 죽어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잘 보면 한쪽 팔에 세이버 라이온이 물고 매달려 있다...
EX EX에선 왠지 죽을일이 없는듯 했지만 바제트와의 러브러브(?)를 보다못한 카렌 성해포로 묶은 후 입에 돈다발을 쑤셔박는다. 이후 목이 꺾인 걸로 봐선 죽은... 건가?
SP 히비키, 치카기와 함께 등장했다. 배경이 아넨엘베인지라 옷차림도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볼 수 있는 점원차림으로 등장. 의기양양하게 등장했는데 네코 아르크 에볼루션에게 무시당하고 오프닝이 지나간 뒤 시작하는 본편에선 흑건 여러개와 서번트 강화장치 식칼이 몸에 박혀서 죽었다. 시체는 카렌이 성해포로 묶어서 끌고 간다. 그런데 다음 장면에서 다시 멀쩡하게 알바하고 있다.
그랜드 카니발 리소스 난에 빠진 칼데아의 구조조정(?)을 위해서 서번트 몇을 자르기로 하면서 그걸 결정하기 위한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는데, 시작하자마자 4성 미만은 날린다는 선언과 함께 참가도 못하고 다른 자신들과 함께 사이좋게 구덩이에 떨어져서 사망. 이후 약한 놈은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며 폼 잡고 있던 버서커 버전까지 "쿠 훌린이 너무 늘었거든."이라는 구다코의 대사와 함께 날아가면서 전멸했다. 이를 보고 구다코는 지가 잘라놓고 " 쿠 훌린이 죽었다!"를 외쳤으며, 이를 본 마슈는 구다코를 향해 "이 막장 인성!"를 외쳤다. 덤으로 오프닝 단체안무씬에서 적토마를 잘 보면 아래쪽에 죽어있는 체로 나온다. 2화에서는 출연이 없어서 사나 했으나, 막판 호법소녀 뻥광고에서 사건 현장의 하얀선으로 실루엣이 그려진 게 뜨며 여기서도 사망 확정(...). 거기에 3화 끝나고 차회예고 막판에 재규어맨에게 맞아죽는다.
심지어 영상 특전인 풍운 이리야성에서도 첫번째,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모두 사망,[60] 아처, 캐스터, 라이더 등에게 가는 곳마다 족족이 사망플래그를 꽂는 랜서를 한심하다는 듯 바보라 하며 저마다 한 마디 하지만 정작 랜서만 바보가 아니야라고 하는 반박드립을 친다. 마지막 스테이지 버서CAR와의 싸움에서는 이 싸움이 끝나면 세이버와 결판을 짓겠다는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는 세이버와 둘이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오오, 나 살았잖아!?"하고 기뻐한 것도 잠시, 현실은…… 결국은 마지막에 서번트 중 혼자만 이리야의 자폭에 휘말렸다. 역시나 세워 둔 플래그를 충실히 회수해 무너지는 바닥에 떨어져서 사망.
아처: 랜서가 죽었다!
라이더+캐스터+세이버: 이 나쁜 놈아!!
캐스터: 그는 결국 살아날 수 없는 운명인 모양이네.
라이더: 안타깝군요.

그리고 DVD 부클릿에 그려진 특전 4컷에선 거대한 초콜렛이 입에 쑤셔박혀서 죽었다. 또한 오프닝에서 이상한 빛을 뿜으며 회전하면서 날아가는 것이 상술한 B+ 랭크 보구로서의 랜서다.

4.5.1. 그 남자의 생존전략 & 쿠 훌린이 죽었다!

그래도 쿠훌린이 가진 스킬 전투속행이 A랭크다보니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살아남았다. 아래는 카니발 판타즘 11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랜서가 한 행동 목록인데 해당 화의 제목과 엔딩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패러디며 결국 성배에서 나온 로켓에 타고 도주하여 기어코 살아남아 안심했지만 이후 비치발리볼을 하다 초고속으로 날아간 공이 로켓 안으로 뚫고 들어와 두개골이 파괴되어 죽었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쿠 훌린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한 탓에 다른 영상매체에서도 랜서(혹은 랜서의 성우를 맡았던 칸나 노부토시가 등장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면 ' 랜서가 죽었다!(란서가 신다!)'라는 코멘트로 도배가 되거나 심지어 4차 랜서마저 엮이기도 한다. 문제는 너무 과하게 사용한 탓에 쿠 훌린이 진짜 약한 줄로만 아는 사람이나 행운만이 성배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랜서, 캐스터, 프로토, 버서커 모두 화살막이의 가호를 통한 생존력[61]으로 유명해지면서 이 농담도 희미해지나 했는데, Fate/Grand Carnival에선 역시 카니발 계통이라 마수를 피할 수 없었는지 원조인 스나 랜서, 드루이드 캐스터, 그리고 젊었을 적의 프로토 랜서가 세트로 참가 자격(4성 이상) 미달이라며 시작부터 탈락하고, 심지어 마개조 버서커마저 쿠훌린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탈락됐다. 쿠 훌린이 죽었다며 슬퍼하는척 하는 구다코에게 막장 인성이라 일갈하는 마슈가 일품.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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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반전 코믹스에서는 아주 끝부분에 데포르메된 형상으로 등장. 지나치게 데포르메로리가 되었기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저 버젼의 5차 랜서는 세탄타를 성반전시킨 버젼이라고 회자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가슴과 엉덩이가 어린애답지 않게 묘사되기 때문에 로리가 아니라 SD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근데 페그오 아케이드에서 세탄타가 진짜 나왔다

파일:external/aaa417831caf3435af4eb707cb9166237cffb332b42d8e6a6d56a817ac194510.jpg 파일:external/fe8e5db683add51fa46643bd0431990eb2b2b9792c1a7d887a9f7a90796287f7.jpg
푸른 창병(蒼き槍兵)

괴리성 밀리언아서에도 콜라보되어 '푸른 창병(蒼き槍兵)'으로 등장했다. 원작을 확실히 반영해 체력이 1줄 반 밑으로 내려가면 게이볼크가 남아있을 경우 전투 도중 "자결해라. 랜서"라는 영주 명령 스킬명이 뜨면서 자결하는 게 특필할 점.[62]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게이볼크부터 부위파괴를 해야 하는 게 특징이다.


[1] 이 시점에서 랜서는 이미 아처와 세이버를 제외한 5명의 서번트를 확인한 상태였고, 6번째로 마주한 서번트는 검사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처 클래스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2] 랜서 본인도 싸우면서 검사가 스스로 검을 숨기다니 비겁하다며 푸념을 내뱉지만, 당연히 세이버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3] 애초에 랜서의 목적은 목격자인 에미야 시로를 제거하는 것이었는데,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가 된 시점에서 그 역시 성배전쟁의 당사자가 되어버린 셈이라 목격자를 죽인다는 것에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4] 본래는 인과역전으로 반드시 심장에 적중하지만, 세이버의 행운과 직감에 의해 어깨쪽으로 빗나갔다. [5] 실제로 시로를 처리하면서도 "마음에 안 드는 일을 시키는 군, 이런 짓이나 하고 영웅이라니 웃음거리다"라며 자조섞인 혼잣말을 내뱉었다. 그럼에도 명령받은 것은 하는 것이 쿠 훌린(SN면모)이라는 영웅이지만. [6] 참고로 타입문 세계관 룬 마술 중에는 망각의 룬이 있다. 하지만 룬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랜서가 쓸줄 아는 18개의 룬에 이것이 포함되는지는 불명. 랜서가 사용할 줄 안다고 언급한 룬 중에 망각의 룬은 없다. [7] '서번트 전원을 확인하되,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하라'는 영주가 적용되고 있었다. 게이볼그가 빗나가자 바로 퇴각한 것도 이 때문으로, 게이볼그를 사용한 시점에서 이미 '서번트 전원을 확인하되 죽이지 말고 생환'이라는 영주의 제약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8] 어쩌면 원래는 필중일 게이 볼그가 빗맞은 것에는 이 영주의 영향이 있을 지도. [9] 코토미네가 오기 전까지 잠깐 교전을 펼치기는 하는데, 공간이 좁은 지하였기 때문에 세이버가 우세했다. [10] 이때 한 말인 "잠깐 감싸준 거 가지고 금세 동료의식 불태우기냐. 신경쓰지 말고 빨리 꺼져라. 이래서 곱게 자란 기사님이란 마음에 안든다니까."도 꽤나 유명하다. 츤데렌서 [11] 타케우치:세이버 루트에서는 어떻게 퇴장했던가? / 나스:교회의 지하에서 길과 싸워 졌습니다. 게임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지만, 반나절 이상 그 장소에서 길의 발을 묶었기 때문에, 길도 그 나름대로 데미지를 입은게 아닐까 아닐까? / 타케우치:아마, 게임을 한 사람에게는 그렇게 강한 이미지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12] 다만, 헤라클레스의 경우에는 마스터 이리야를 지켜야했던 상황이라 싸움에 온전히 임하지 못했음을 감안해야한다. UBW TV판에서는 길가메쉬가 이리야를 포기하면 헤라클레스가 자신을 이길 가능성도 있다고 직접 말한다. [13] 코믹스에서는 대사가 "영웅이라는 자들은 두 번째 목숨에는 흥미가 없어. 우리들은 생에 집착하는 게 아니야. 이루지 못한 바람에 집착하는 것이지. 너같이 탐욕의 거죽을 뒤집어쓴 망령은 모르겠지만"이라는 대사로 나온다. 영령이라는 존재를 일축한 단어이기도 하다. [14] 사실, 스튜딘의 페스나 애니는 원작의 중요한 스포일러나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은 뒷설정들이 곳곳에 내포되어 있다. 다만, 이를 명쾌하게 풀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섞어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여러모로 까이는 애니가 되어버린 것. [15] 아처는 철벽이라고 묘사될 정도로 수비에 특화된 검술을 사용하는 데다 어쨌든 랜서는 보구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아처를 한 수 아래로 보고 있었기 때문. 내심 '다음 공격에 끝난다'는 생각을 수 차례 거듭하고서야 아처를 쉽게 쓰러트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16] "그런 쓸데없는 프라이드는 말이지, 그 근처 개에게라도 먹여 줘라."라고 한다. 랜서의 진명을 알고있는 아처로선, 말 그대로 최고의 도발이 된 셈. [17] 다만 랜서전 직후 시로들이 싸우는 곳에 난입하여 캐스터를 처리하고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아처가 어느정도 여력을 남겨뒀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당시 아처의 마스터가 누구였는지를 생각하면 그런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8] 이때 랜서의 반응은 세이버도 의아해할만큼 감정적이었다. 겉모습에 가려진 다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9] 첫 령주는 코토미네를 마스터로 따르도록 하는 데 사용했고, 두 번째 령주는 상기된 '전원과 싸우되 처음에는 죽이지 않는' 정찰 지시를 내렸다. [20] 키레이는 심장 대신 성배의 진흙이 들어차 있어 원래라면 단순히 심장을 노린 일격으로는 적어도 즉사시킬 수는 없어야 정상이지만, 게이 볼크의 저주가 작동하는 바람에 별다른 저항 한 번 못 해보고 허무하게 당하고 말았다. HF에서 ■씨가 심장만 뽑은 것과 게이 볼크의 내부파괴 붉은 가시 저주는 격이 다르다고. [21] 훗날 이게 세세하게 다듬어져 Fate/Prototype이란 이름으로 정식 발표된다. [22]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장면들은 본편 이전 시점의 싸움이다. 령주로 인해 모든 서번트와 한번씩 치고받았기 때문. [23] 거기다 정작 아처라는 클래스가 이렇게 칼싸움을 잘하니 랜서도 상당히 의심했을 수도 있다. 작중 아처라고 해도 활을 꺼내라고 해도 활보다는 칼로, 전면전으로 일거투합을 겨루니 자신도 아처라고 하기에는 확신이 안 섰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아처가 미래의 영령이기 때문에, 성배로부터 현대의 지식을 보충받았다고 해도 한 차례 치고받은 정도로는 전투스타일이나 보구 등으로 진명을 파악하는 게 불가능한 점이 컸다. 랜서 스스로가 이도류를 사용하는 궁병따위 들어본 적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따라서 린이 아처를 뽑은 것은, 실수이긴 하나 정말 소환하기 어려운 영령을 현세에 불러낸 셈이 되었다. [24] Fate/EXTRA에서는 정말로 랜서가 파트너가 된다. [25] 스카자하, 여왕 메이브, 바제트까지 정말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인연이 안 좋았다. 스카자하와 바제트와는 서로 호감이 있었으나 끝맺음이 좋지 못했었고, 메이브는 자타공인의 악녀에 기아스를 이용해 쿠 훌린 본인을 죽여버렸다. [26] 엄밀히 말하자면, 랜서가 탈락하기 이전에 캐스터가 사실상 탈락했다. 원작에서도 랜서 사망 이전에 마스터를 잃고 세이버에게 달려들었다가 참살당했으며, 극장판에서는 진 어새신이 어새신에게서 소환된 후. 바로 캐스터의 마스터와 캐스터를 죽였기 때문. 그러나 캐스터는 사후 시체가 그림자에 먹혀서 이용당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탈락은 이후에 이루어졌다. [27] 이 장면은 오프닝 시작 전 칼과 창이 부딪히는 소리로 생략되었다. [28] 사실 이 스케이트 능력은 UBW TVA판에서 오프닝 한정으로 먼저 선보인적 있다. 랜서의 능력 중 하나로 설정된 모양. [29] 서번트의 각력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속도를 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론 그걸 제어할 수 있는 기량은 랜서의 능력. [30] 둘이서 싸울 때 파괴된 차들은 페라리랑 포르셰로 추정되는데 전부 고가의 스포츠카이다. [31] 트럭 위에서의 전투가 상당히 고퀄리티다. 특히 창으로 트럭을 두부마냥 썰어버리는 장면이 압권. [32] 본래대로라면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어새신은 반드시 특정 존재로 고정되기에 성배에 의해 성배전쟁의 룰을 주입받은 이상 완벽히 진명을 파악하지 않더라도 진 어새신이 중동 출신이라는 것은 랜서로서는 말 그대로 안 봐도 뻔했다. [33] 물론 아처도 바보는 아니니 랜서가 조금이라도 게이볼크를 사용할 기미가 보였으면 뒤도 안보고 내뺐을 것이다. [34] 시험으로 치면 반드시 100점을 획득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35] 나인 라이브즈의 바위 버전을 강물에 쓸시 강의 물고기들이 모조리 죽어 떠오른다는 설정이 있다. [36] 여담으로 아처들은 이런 거없이 도구빨을 내세웠다. 4대는 낚시대의 물량, 5대는 낚시대의 성능으로. 사실 전투시에도 랜서는 실력빨의 비중이 컸지만 아처들은 보구빨이 컸고, 그리고 그 보구에 랜서는 이리저리 골탕먹었는데(승패는 논외로 둔다.), 그게 낚시에서조차 재현된 셈. 평소엔 휙휙낚다가 이 때 못 낚은 건 저 둘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물고기가 다 도망가서라고 [37] 연명이라고 적긴 했지만 사실 서번트는 마력만 있으면 충분하므로 실질적으론 랜서는 그 생활 자체를 그냥 즐긴 것이다. [38] 정확히는 그런 수영복은 좀 더 나이를 먹고 성장한 다음에 입으라고 권고하는 식으로.. [39] 이때 애써 독하게 나서는 랜서와 (기억해내지 못하면서도)처음으로 싸움을 망설이는 바제트의 모습이 실로... 서글프다. 동귀어진 뒤에 랜서가 손해봤다며 한탄할 정도. [40] 원전 신화에서는 아버지라는 것을 깨달은 콘라가 일부러 공격을 빗맞췄고 그 대가로 게이 볼크에 당했는데 여기에선 콘라의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했다는 식으로 각색되었다. [41] 이건 아처도 마찬가지지만 그쪽은 최소한 죽빵을 맞는 장면이라도 나오긴 했고, 랜서는 아예 털려있는 장면만 나왔다. [42] 신지마저도 랜서의 그 모습을 보고 자기집이냐며 딴죽을 걸었던건 덤. [43] 애니 기준, 원작에서는 13화 [44] 사실 FGO에서 랜서의 요리실력을 어느 정도 보여줬는데 키메라를 잡아다가 키메라의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대접한적도 있었다. 맛 또한 준수한 편이여서 아웃도어로 즉석에서 만든 게 그 정도라면 그동안 티를 내지 않아서 그렇지 요리 실력은 출중한 편인듯. 문제는 키메라가 합성생물이니 만큼 개도 섞여있을 가능성도 있기에 이를 뒤늦게 안 랜서는 충격을 받고 그대로 그 자리를 이탈하였다.(...) [45] 세이버 얼터 루트 - "젠장, 이런 폭주 라이온이 제멋대로 설치게 냅두다니... 그 애송이 녀석은 뭘 하고 있는거야?" / 어새신 루트 - "야, 저 녀석... 원래 저런 캐릭터였던가?(모르겠군. 뭔가 이상한 거에 홀리기라도 한 게 아닐까.)아아, 역시나. 제정신으로는 못할 대사 연발이었으니까 말이지, 저 녀석..." / 세이버 루트 - "...너 말이야, 어떻게 가장 수상한 용의자를 가장 먼저 잊어버렸던 거냐?" / 카렌 루트 - "너, 캐릭터 좀 변하지 않았냐?" "그거 거의 유괴아니야!", "아니, 안되잖아? 숨통을 끊으면 안되잖아!", "어떻게봐도 우리가 악당이라고...", "그래그래, 쓴맛을 보기 싫으면... 야, 쓴맛을 보는거냐!" / 캐스터 루트 - "(오히려 코스프레가 취미인 젊은 사모님일지도 모르잖아?)그 편이 나은거냐? 오히려 그쪽이 더 창피하지 않냐?"(그래, 당연히 안좋으니까 사라져줘야겠어!)야, 왜 이야기가 그렇게...?(그렇게 되니까지!) [46] "그런가~ 그건 나도 보고 싶은데..." / "아쳐! 발을 묶을 필요도 없어! 이 자리에서 없애버려!" / "음... 알겠다. (나도 보고 싶었던 참이다만... 역시 입밖에 안낸게 정답이었군)." [47] 그래요, 바제트입니다. 설마 저까지 매수당했다는 생각은 못했겠죠. / 아니, 예상했어. / 엑! / 알아, 다 안다구... 너 툭하면 속아넘어가니까... /소소소소소속은 거 아니에요! 단지 여기에서 시간을 끌면 당신을 돌려준다는 약속을! / 에~에... / 뭐, 뭡니까 그 눈빛은! 진짜입니다. 진짜란 말야~! [48] Gum Sryup. 이 아니라 물과 설탕을 섞어서 중탕하고, 설탕 성분이 가라앉는 걸 막기 위해서 아라비아검 분말이라는 첨가물을 넣어서 만드는 시럽. 칵테일, 커피, 아이스크림, 팬케이크 등에 곁들여서 먹는다. [49] 5화 버서커의 심부름 편으로, 다른 서번트들(퇴장한 순서대로 길가메쉬, 어새신, 라이더, 세이버, 캐스터, 아처, 랜서.)은 적어도 사망처리는 되지 않았으나, 랜서만 확실하게 "사망"이라고 딱 찍혀있다! [50] 「なんてこった、ケニーが殺されちゃった!」「この人でなし!」 일본 더빙판 사우스파크의 등장인물 케니 맥코믹 사망 패턴대사의 패러디. 원조 패턴은
스탠: "Oh my god, they killed Kenny!"/ 카일: "You Bastard!"
[51] Fate/Grand Carnival영판 더빙에서도 이를 충실히 재현했다
구다코: "they killed Cú Chulainn!"/ 마슈: "No, you Bastard!"
[52] Fate 스튜딘에서는 칼라드볼그로 능욕당하며 죽고, UBW에서는 영주명령으로 자살당한다. 신기하게도 비극적으로 죽는 랜서 기믹은 쿠 훌린만이 아닌 다른 랜서로 소환된 서번트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53] 조력자가 등장하는 부분 중 유일하게 판타즘 문이 딴지를 거는 부분. [54] 부메랑+랜서. [55] 알퀘이드도 있었다. [56] 약육강식(じゃくにくきょうしょく)->불고기정식(やきにくていしょく)으로 비슷한 말을 이용한 말장난. [57] 자고로 랜서가 탄 드래그머신은 애초에 자동차 회사의 엔진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스포츠이기도 해서 직진 출력에 올인하고 방향전환이 애초에 안되는 차다. 원래대로라면 직진 도로를 달리다가 나중에 낙하산과 브레이크로 제동을 걸면서 멈추는데 랜서는 애초에 이걸로 레이싱을 할 생각을 했는 데다가, 왜 못했냐면 11화 참조.(...) 린 : 있잖아, 아처. 그거 알아? 드래그 머신은 말이지... 방향을 못꺾어. [58] 좀 더 정확히는 깔려 죽은 랜서를 보고 코하쿠가 떠올린 시나리오다. [59] 게이볼그와 하드바의 막대기가 묘표대신 꽂혀있다. 써 있는 건 . [60] 사실 라이더도 모든 스테이지에서 죽은데다가 랜서가 살아남은 버서CAR와의 결전에선 제일 먼저 죽었지만 죽을 때마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죽은데다가 마지막 탈출에선 살아남았다. [61] 거기에 더해 랜서와 버서커는 전투속행까지 탑재해서 바퀴벌레 생존력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62] 이럴 경우에는 경험치는 얻지만 카드와 메달등을 전혀 못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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