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383b40> 수녀복(평상복) | 퇴마복 | |
이름 |
カレン・オルテンシア Caren Hortensia/Karen ortensia 카렌 오르텐시아 |
|
출신 | 이탈리아 | |
나이 | -[1] | |
생일 | - | |
별자리 | - | |
키 / 몸무게 | 156cm / 40kg | |
쓰리사이즈 | B75-W54-H77 | |
특기 | 기도, 악마 퇴치, 인내, 오르간 연주 | |
좋아하는 것 | 장점을 단련하는 것, 상대의 트라우마 찌르기 | |
싫어하는 것 | 야만스러운 남성 | |
천적 | 없음[2] | |
마술예장 | 막달라의 성해포 | |
성우 | 코시미즈 아미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월희 23.2.
Fate/hollow ataraxia3.3.
Fate/EXTRA CCC3.4.
Fate/Requiem3.5.
Fate/Grand Order3.6. 개그성 시공 및 번외 스토리
4. 출생5. 동인 2차 창작6. 기타7.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Fate/hollow ataraxia.2. 특징
Fate/hollow ataraxia Vita판 OP | |
카니발 판타즘 | |
페이트 콜렉션 포스터 |
성당교회의 수녀이자 성녀이고, 동시에 매장기관 공동 6위. 미스터 다운 밑에서 전투가 아닌 퇴마를 돕는 조수 역할을 하다가 제5차 성배전쟁 후 복구를 위해 디로 할아버지의 후임으로 후유키시로 파견나왔다. 평소에는 수도복을 입지만, 전투에 나설 때에는 특유의 전투복을 입는다. 일러스트 상으로는 티가 잘 안나는데[3], 이 전투복은 치마 없이 팬티 위에 스타킹만 걸치고 바로 끝인 복장으로 수녀의 전투복치고는 뭔가 상당히 선정적이다.
저 색기 넘치는 의상은 성욕에 굶주린 남성에게 자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본인은 많은 남성에게 능욕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남성이 여성에 대해 음심을 품는 것은 거의 본능적인 것이며, 아무리 두터운 옷을 입고 있다 한들 여성에 대해 어느 정도의 탐심과 이를 억누르는 이성 간의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므로 일부러 자신을 제공하는 컨셉의 의상과 태도를 취함으로써 그와 같은 죄의식을 없애고, 강간죄를 성립하지 않게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본인의 성향과는 무관한 이유. 그러나 당연히 모든 남성에게 자신을 제공한다는 것은 아니고 악마 빙의자일 경우만이다. 여담으로 Fate 2차 인기투표에서 카렌을 뽑은 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수녀복쪽이 색기가 느껴진다'는 코멘트가 많이 왔다고 밝혔다. 의상 페티시즘 중에서 수녀복도 제법 메이저 하므로 그 영향인듯하다.
피학 영매 체질에 위와 같은 사정까지 덧붙여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인생이지만, 카렌은 자신이 악마 퇴치사를 자청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수도원 밖으로 출입한다.
스승인 미스터 다운과 합쳐서 매장기관 공동 6위의 엑소시스트.[5] 참고로 스승 쪽과는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 외모는 카렌 쪽이 선량해보이지만 사실 미스터 다운은 어디 뒷골목 형님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피만 보면 까무라치곤 한다. 그래서 후방 보급 담당. 본편의 HF 루트에서도 이 신부님이 물자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월희 2
본래 나스 키노코가 계획한 Fate/stay night 직전에 벌어진 대사건을 다루는 월희 2에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와 함께 등장할 예정인 캐릭터로 할아에선 게스트로 참가했다.매장기관 서열 6위로, 전투력과 별개의 엑소시스트로 취급된다. 미스터 다운과 함께 활동하며 할로우 아타락시아보다 몸 상태가 더 안 좋다. 미스터 다운이 카렌과 함께 6위인 이유도 카렌이 마에 침범 당해 더 이상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졌기 때문에 그녀를 운송하는 역할이 필요해서다. 미스터 다운이 끌고 다니는 트레일러의 화물칸에는 철퇴와 십자가를 비롯한 최첨단 엑소시즘을 위한 도구들이 갖춰져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도 갖추고 있다. 카렌은 화물칸의 침대에 누워서 이동을 하며 항시 20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그 밑으로 떨어지면 아예 카렌과 함께 트레일로채로 폭파시켜야 된다는 걸 보면 카렌의 몸안에 있는 마에 대처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까지 준비되어 있을정도로 몸이 침식당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마테리얼의 미스터 다운 항목에서는 카렌이라 직접적으로 서술되지 않고 "친구"로 서술되나 서술의 내용이 카렌과 거의 유사하기에 동일인물로 취급된다. 둘의 관계는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미묘하다고 한다.
Fate 세계선과 다르게 월희 세계선은 인리가 굳건하지 못하여 영령소환이 불가능하기에 할아에서의 만남도 일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3.2. Fate/hollow ataraxia
Fate/hollow ataraxia | |
Vita판 OP |
오랫동안 이름조차 나오지 않은 수수께끼의 캐릭터로 나왔으며, 배드엔딩에서 에미야 시로를 죽이는 짐승들과 같이 등장해 흑막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류도사 합숙 이벤트에서 시로에게 정식으로 자기 이름을 밝혔으며 짐승들도 자신이 부리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이후로는 교회에 머물며 시로의 상담을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름에 걸맞은[6] 흰 수국같은 새하얀 은발[7]과 피부, 금안으로 위에서도 미인이라 기재되었듯이 상당한 분위기의 미소녀이다. 가련하고 신비로운 이미지.
코토미네 대신에 성배전쟁의 감독을 맡는다. 사람을 무척 심하게 부려먹는다든가,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도 뒤에서 이것저것 (음모를) 꾸미는 걸 좋아한다든가, 성직자 주제에 웬만한 양아치들도 입에 담기 힘들 욕설을 태연한 얼굴로 한다던가. 이런 걸 보면 완전히 코토미네의 딸내미.
제5차 성배전쟁 때의 코토미네의 퍼스널리티를 대변하는 위치라서 코토미네처럼 꼬마 길가메쉬와 랜서를 서번트로 두고 있다. 령주는 갖고 있지 않지만, 그녀의 인간성과 "마스터 없으면 늬들 소멸함ㅋ"이라는 상황을 이용해 두 서번트를 부려먹고 있다. 서번트 쪽에서 "자꾸 열받게 하면 죽여버린다?"라고 위협해도 "그럼 죽여보든가"라고 맞대응 해 랜서와 길가메쉬도 손을 대지 못 하는 상황이다.[8] 오죽하면 길가메쉬는 포기하고 약을 먹고 꼬마 길가메쉬가 되었을까. 거기다 막 굴리기까지 한다나.
성당 관계자는 대부분 입맛이 이상하다는(카레만 먹는 시엘, 마파신부 키레이) 편견 때문에 일부 동인에서는 하루종일 케이크만 먹는 '단 음식 중독자'로 나와 있다. 인기 투표 당시 극단적인 매운 맛과 극단적인 단 맛만 느낄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왔다. 물론 이유는 몸 안에 있는 악마 때문에 상처를 많이 입어서 미각이 맛이 가버린 것이지만.
타입문 트위터의 질문 답변에 따르면 카렌의 모 체질은 모친과는 별 관계가 없다. 엄마가 알비노이므로 면역기능이 결여되어 있어 딸인 카렌에게는 '병마에 씌기 쉽다'는 본질이 계승된 것이라고 한다. 그와 별도로 카렌의 어머니 클라우디아는 코토미네 키레이와 결혼했을 당시 이미 병으로 얼마 못 사는 몸이었고,(키레이는 알고 있었지만, 좋은 사람이라도 왜 미래가 없는 자를 택한 건지는 죽을 때까지 이해하지 못했다) 키레이의 치유마술 때문에 좀 버틴 것 같지만 딸을 낳은 뒤 급격히 쇠약해져서 사망했다.[9][10]
어릴 적에는 재수없는 계집애 취급을 받으면서 불우하게 자랐지만 주변에 있는 악마의 힘을 얻는 능력 때문에[11] '성녀'로 둔갑당했다는 암울한 과거가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잦아서 여기저기에 상흔이 남아있으며, 덕분에 붕대가 거의 일상이 됐다. 그리고 악마의 힘이 너무 강하면 자멸할 수도 있는 듯,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끔살 당하는 배드 엔딩도 있다.[12]
캐릭터 성향은 사디즘인 척하는 진성 마조히즘으로 알려져 있다. 어벤저와 하룻밤을 보낼 때도 처음에는 힘겹게 저항하다 점차 느끼면서 '상냥한 전희'를 바라지만 더 심하게 덮쳐지고, 막판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행위에 몰두하는 변화과정을 보여준다.[13] 마지막에 어벤저를 배웅하면서 무척 다정한 얼굴로 "당신, 락 스타 같아."라고 말하기도 한 걸 보면 어느 정도 호감은 갖고 있는 듯. PS에서는 흡혈씬으로 대체되었다.
후일담(을 빙자한 사실상의 보너스 시나리오)에서는 바제트를 살려주는 대신에 랜서를 빼앗아갔으며, 덕분에 "내 서번트 내놔요."(바제트) "악마가 깃든 그 왼쪽 의수부터 내놓으시죠. 돈도 많은 주제에."(카렌) "전 이 의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히 내놓을 수는 없습니다."(바제트) "그럼 저도 당신 서번트 못 돌려줘요. 일 부려먹기에는 딱이거든요."(카렌) 하면서 서로 으르렁대고 있다.[14] 토오사카 린한테는 일치감치 '잠재적인 적'으로 규정된 상태.
그 뒤 바제트와 에미야가 식구들과의 논쟁을 즐겁게(?) 지켜보다가, 바제트와의 논쟁이 끝나고 마침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악마의 미소와 쓸데없는 홍조를 띄우면서 하는 말이..
예. 실은, 이번에 교회를 개장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개조가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
....!!!!!!!!!!!! |
덧붙이자면 이 보너스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팬서비스이며 정사가 아니다. 정사에서 키레의 후속인은 페스나에 나온 대로 평범한 신부(디로)가 맞다고 한다. 실제로 Fate/strange Fake에서도 디로 신부가 부임중이라고 나온다.
본편 중에는 지속적으로 어벤저에게 호의를 표하는데, 후에 페그오 인연예장을 통해 어벤저를 사랑한 게 맞다고 인정되었다. 어벤저 또한 카렌에 대해서는 막대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벤저도 저 나름대로 카렌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꺼림칙함과 두려움도 같이 가지고 있어서 바제트 쪽이 마음은 좀 더 편하다는 모양.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카렌의 예장을 보고 떨떠름해하면서 바제트 예장을 새로 뽑지만 둘 다 가져가는 점에서 두 사람에 대한 사랑을 짐작할 수 있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본래의 세계와 가상의 할로우 세계와 연결되어 있어 정사에서도 할아에서 있었던 일들은 꿈처럼 어렴풋한 기억으로 남지만 시로와 카렌은 예외다. 할아의 시로는 어벤저가 흉내낸 가상의 인물이며, 할아의 카렌은 외부에서 일종의 분령 같은 존재로 할아 세계에 개입을 한거라 둘의 존재는 할아가 끝나면서 사라졌다. 그렇기에 카렌과 어벤저의 교류는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만 있었던 일이다.
3.3. Fate/EXTRA CCC
문 셀 오토마톤이 주관한 달의 성배전쟁에서는 언급만 되는 정도지만 확실히 있다고 한다. 관리AI인 AI 사쿠라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없을 경우에 그 자리에 대신 들어오게 되는 관리AI의 이름이 카렌이라고 하는데,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문셀의 성배전쟁에는 투입되지 않았다고 한다.그녀의 경우에는 마스터의 생명보다 시련 쪽을 우선하기에 마스터의 생존률이 확 내려간다고 한다. 키시나미 하쿠노의 경우 1회전 돌파 확률이 3% 아래로 내려갈 거라고.
3.4. Fate/Requiem
임해도시 아키하바라를 관리하는 AI인 카렌 후지무라가 카렌 오르텐시아의 퇴마복 모습과 모습이 똑같다. 이름도 카렌 오르텐시아와 후지무라 타이가를 합친 것이라 실제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AI 설정은 Fate/EXTRA CCC에 나온 AI 카렌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3.5. Fate/Grand Order
3.6. 개그성 시공 및 번외 스토리
3.6.1. Fate/Tiger Colosseum
평상시 카렌 | 매지컬 카렌 |
본인 스토리에서는 교회의 공사가 끝난 후 교회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열쇠가 안맞아서 들어가지 못한다. 의아해하던 그때 코토미네가 남긴 "교회를 돌려받겠다"는 쪽지를 보고는 상큼한 얼굴로 "응, 사형이네!"라고 말하곤 교회 근처에서 농땡이 치던 랜서와 길가메쉬를 굴복시킨 후 다른 서번트&마스터들로 포섭하러 나선다. 이때 랜서와 길가메쉬가 어차피 자기들 둘만 있으면 될테니까 더 이상 피해자를 만들지 말라고 하자 '압도적인 전력차로 짓밟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한다.
참고로 카렌이 말하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는 진조와 용아병정도의 차이.[16]
이후 세이버의 전골 요리를 망치고, 린에게 매일 기부금을 걷으러가겠다고 협박하고, 캐스터에게 고스로리 코스프레를 해준다는 조건을 걸고 이리야는 수도로 내려쳐서 유괴하는 등 후유키시의 모든 서번트&마스터에게 민폐를 끼치며 교회로 끌고가 마침내 코토미네와 대면하지만 코토미네는 어차피 호랑이 성배의 힘으로 살아난 상황이라 곧 있으면 소멸할 상황. 결국 코토미네와 1대1로 결착을 내서 그를 쓰러트린다.[17]
그리고 여태까지 모아온 서번트&마스터들에게 교회 마당을 청소하게 시키고서는 교회 이름을 코토미네 교회에서 카렌 교회나 오르텐시아 교회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역시 조금 더 당신의 이름을 달아두는게 좋겠네요. 감사하도록 하세요."라고 말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끝.
PSP용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서는 매지컬 카렌으로 등장한다. 카레이도 스틱의 관리 인격인 매지컬 앰버에게 패배하고 마법소녀 옷을 강제로 입는다....는 것이 매지컬 앰버 루트에서의 스토리고, 카렌 본인 루트에서는 카레이도 루비, 판타즈 문과 힘을 합쳐서 앰버를 쓰러트렸는데도 불구하고 어른의 사정으로 매지컬 카렌으로 강제 변신 당한다.
이후 자신의 모습에 좌절해서 침울해지더니,평소 카렌 답지 않게 불평불만을 폭풍처럼 쏟아내지만 앰버가 "귀엽다구요?"라고 띄워주기 시작하자 "나에게 부족했던 것은 액티브한 모습의 또 다른 나!"라며 마법소녀로서 각성한다. 이후 마법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가서는 매지컬 사천왕의 일원으로서 암약하며 정체를 감춘답시고 얼굴에 종이봉투(빵봉투)을 뒤집어쓰고[18] 여러 사건의 흑막으로 등장한다.
덧붙여서 카렌이 들고 있는 철퇴는 사용하는 사람의 사랑에 비례해서 그 무거움이 증가한다고 한다. 라이더가 괴력 스킬을 사용해도 받아내지 못하고 기절할 정도 이후 카렌 본인이 밝히기로는 카렌은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한다. 즉 저 철퇴의 무게는 지구 전체의 무게. 문제는 바제트는 이걸 맨몸으로 받아냈다. "귀여운 옷으로 갈아입기만 한 줄 알았는데, 당신 평범한 카렌이 아니군요! 당신 인간인가요!?"하고 물어보는 바제트를 향해 "그러는 당신이야 말로 이 철퇴를 맨몸으로 받아내고도 비틀거리기만 할 뿐이라니 정말 인간인가요?"라며 경악하는 카렌의 모습이 압권.
사실상 어퍼의 주인공으로 카렌의 루트는 오프닝만 무려 2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볼륨을 자랑한다. 매지컬 카렌일 때는 평소의 무감정한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목소리 톤으로 봐서는 꽤 들뜬 모양. 자기도 판타즈 문이나, 카레이도 루비, 매지컬 앰버처럼 뭔가 멋진 마법소녀로서의 이름을 생각해 내고 싶어하지만 잘 안떠오르는지 매번 자칭하는 이름이 변경된다.
그리고 그 자칭하는 이름과는 관계 없이 정체를 숨기려고 머리에 쓴 종이봉투 때문에 등장인물들에게 매지컬 종이봉투라고 불린다. 덧붙여서 라이더가 말하길 이름을 붙인 건 앙리라는 듯.
이후 본인 루트에서 마법소녀 소질이 있는 사람들을 납치해서 지구를 마법소녀 낙원으로 만들려다 자신을 막아서는 바제트와 대결. 승리하고는 지구를 정복해버린다.
하지만 마지막엔 네코 알퀘이드와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패했다.
여담으로, 이때 온갖 평행세계와 시공간을 넘나들고 음모를 꾸미고 사건을 일으킨 덕에 제2법과 제5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는 마법소녀의 힘을 이용한 거지만.
어벤저 스토리에선 바제트한테서 어벤저를 빼앗아 가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엔딩에선 어벤저가 외모를 칭찬하니 "뭐...뭐래는 거에요.....바보.." 라며 부끄러워 한다.
3.6.2.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기 후반부에 折手死亞 華憐(오루텐시아 카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당연히 가명이고, 본명은 카렌 오르텐시아가 맞다.
또 이리야에게 "다음엔 내장이 나오거나 그럴 때 오렴" 이라고 한다.(...)
대답을 찾아내는 프로세스 따위 결정되어 있어요.
관찰하고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당신들이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죠?
관찰하고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당신들이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죠?
이리야: 카렌 선생님...! 저, 딱 하나 꼭 여쭤봐야 할 게 있는데... 스커트, 깜빡하신 거 아닌가요!?
카렌: ............이건... 패션입니다.
이리야: 단언했어!?
쿠로: 근데 좀 부끄러워 하잖아!?
이리야가 상술한 옷차림을 보고 혹시 스커트를 빼먹었냐고 태클을 걸었다. 그리고 카렌 왈, 패션입니다.[19]카렌: ............이건... 패션입니다.
이리야: 단언했어!?
쿠로: 근데 좀 부끄러워 하잖아!?
이 후로는 결계가 열린 반동으로 몸에 타격이 와서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혼자서 떨어져서 쉬게 되고 이 후 급하게 차를 타고 달려온 아이리스필에게 상황 설명을 해준 후 등장 종료.
이런 탓인지 몰라도 애니 2wei herz! 에서는 개인 차량( 붉은색 폭스바겐 비틀)을 몰고 다닌다. 그리고 아이리스필과도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먼저 만나는데, 이리야 일행의 보호 역으로 카렌이 동행해서 아이리스필이 감사 인사를 한 것.[20] 마지막화에서도 서로 부둥켜 안고 울고 있는 이리야즈를 아이리스필과 함께 바라보고, 다음 날 아이리스필과 함께 대공동을 조사하러 나갔다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3.6.3. 카니발 판타즘
설정화 |
그 외에는 9화 성배 GP에서 레이싱 모델로 사쿠라, 바제트와 함께 등장.
Take Moon 특장판 부록 OAD인 EX season에서도 등장. 여기서 주역 에피소드가 나왔다. 제목은 '라디칼 카렌'
하지만 돈을 번 보람도 없이 5차 랜서와 바제트의 러브러브 아우라에 뒷전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이때 마파신부가 스탠드로 나타난다.
12화 뒷풀이에선 아예 단맛 중독을 공식화 하는건지 2단 케이크를 앞자리에 두고 혼자서 반가량을 먹어치운 모습을 보여줬다.[22]
3.6.4. 캡슐 서번트
성배의 대행자 베이비 카렌으로 등장, 시로와 린을 몰아붙이나 결국 패배한 탓에 자폭하려 했으나 시로가 구출한다. 이유는 "나는 정의의 편이니까!"
담당성우는 같은 코시미즈 아미인데, 평소 독설왕 카렌에게는 들을 수 없는 귀여운 목소리가 일품. 들을수록 녹아내린다.
3.6.5. 제도성배기담
제도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마스터 | |||||||||||||
후지미야 츠쿠모 아카기 카나타[1] |
아사마 카나메 | 란란팡 | - | ??? | 레이타 | 마가츠 | ||||||||
서번트 | ||||||||||||||
세이버 | 아처 | 랜서 | 라이더 | 캐스터 | 어쌔신 | 버서커 | ||||||||
감독역 | ||||||||||||||
신부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원작 마스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마스터 | |||||||||||||
코하쿠 | 알트리아 | 코토미네 카렌 | - | 총통 | 레이타 | 마토 신지 | }}}}}}}}} | |||||||
|
랜서의 마스터로 참전. 시엘의 부탁으로 성배전쟁을 수습하기 위해 왔다.
미쳐 날뛰는 버서커를 발견하고 일단 제압했으나, 보구 때문에 버서커는 죽지 않았고 역으로 위기에 몰린다. 그리고 미역에게서 버서커의 보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대지가 말라비틀어질거라며 경악한다. 그러나 때맞춰서 도착한 오키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오키타에게 뒤를 맡기고 미역을 데리고 후퇴한다.
이후 미역에게서 이런 저런 정보를 듣고 자신의 목적은 성배가 아닌 봉인지정 성유물 영광의 오른손(핸즈 오브 글로리)임을 밝힌다. 그리고는 총통의 본거지에 잠입해 총통을 잡아 그의 오른손에 이식된 영광의 오른손을 받으려하지만, 총통의 서번트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어새신에게 뒤를 잡혀 인질이 된다.
인질로 잡힌 자신때문에 랜서가 싸우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자, 령주까지 사용해가면서 싸우라고 소리치지만 랜서는 도리에 맞지 않는다며 령주에 저항한다. 결국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던 어새신에게 찔리지만 랜서가 어쌔신을 해치워서 목숨을 건진다.
뒤늦게 쫓아온 시엘과 합류해 총통을 쫓았으나, 이미 캐스터가 총통과 성배를 융합시켜 괴물로 만든 상태였고, 랜서에게 캐스터의 상대를 맡기고는 도주한다. 캐스터가 쓰러져 성배전쟁이 끝난 후에는 시엘과 함께 교회로 돌아간다.
4. 출생
본편 내용과 화투 여행기, 그리고 타이가 콜로세움에 나오는 대화들로 미루어 볼 때 코토미네 키레이의 딸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Fate/hollow ataraxia
- 카렌의 모친은 본래 병약한 여성이었으며, 스쳐지나가듯 만난 부친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이는 Fate/stay night에서 언급된 키레이와 아내의 설명과 일치한다.
- 카렌이 아버지처럼 감정이 망가져 있어서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괴롭지 않아 했는지도 모른다는 설명이 있다.
- '카렌'이란 이름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본인이 언급한다.[23]
- 작중 클라이맥스에서, 에미야 시로(= 어벤저)가 카렌의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 신생·성녀와 유쾌한 패거리들-바다낚시 스타 시리즈-(카렌&랜서&꼬마길) 모드에서, 카렌과 키레이가 마주치자 분위기가 험악해지며, 서로 험담을 나눈 끝에 "이 얼마나 비틀려 꼬인 아이인가. 기혼자로서 슬프도다. 정말, 아버지의 얼굴이 보고 싶군." "뭐, 본 순간 침이라도 뱉어버리고 말 것 같지만요."이란 대화를 나눈다.
- 봉인집행·철완 브레이커(바제트&어벤저) 모드에서, 어벤저가 키레이에게 "따님을 저에게 주세요."라고 말한다.
- Fate/Tiger Colosseum
- 키레이가 카렌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정말, 얼굴 말고는 닮은 데가 없군."이라고 말한다.(모친과 비교해서 하는 말)
- Fate/Tiger Colosseum Upper
- 세이버 라이온 루트에서 세이버&세이버 라이온 VS 카렌&키레 배틀의 타이틀이 자매VS부녀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공인된 셈.
- 카렌이 키리츠구에게 "아버지나 아들이나 다른 사람의 성배 부수는거 참 좋아한다."고 디스하자 키리츠구가 "그것 참 고맙구나. 근데 너도 성격적으로 너희 아버지랑 잘 어울린다고 보는데?"라며 맞디스를 시전. 카렌은 "지구가 다시 시작해도 그런 일 없어요"라며 전력으로 부정한다.
- 타입문 스페셜 인터뷰의 선행판에서 "그 사람의 딸, 성격은 부친 양도. 모두를 부정하는 그와는 달리 모두를 받아 들이는 피학엑소시스트」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 기타
- 코토미네 키레이의 아내 설정화가 카렌의 외모와 매우 유사하다. 나중에 밝혀지는 이름은 클라우디아.
- 카니발 판타즘 엔딩 삽화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연관이 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바라보거나 손을 맞잡아 이어지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이 때도 키레이와 손을 맞잡고 있는 캐릭터가 카렌이다.
- 키레이가 클라우디아와 결혼하고 1년 후 카렌 출생. (0세)
- 카렌 출생 1년 후 모친 클라우디아 사망. (1세)
- 클라우디아 사망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키레이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제자로 들어가 3년간 수행하고, 제4차 성배전쟁 발발. (4세)
- 제4차 성배전쟁에서 10년 뒤 제5차 성배전쟁이 발발하고 키레이 사망. (14세)
- 제5차 성배전쟁 도중이나 전후에 월희 2의 사건을 겪은 것으로 추정됨.(14세)
- 제5차 성배전쟁에서 반 년 뒤, 키레이의 대리를 맡던 신부의 디로의 후임으로 카렌이 후유키시에 부임.[24]
2012년 중반까지 제작진이 공식으로 인정한 적은 없었지만, 2012년 7월 타입문 페스티벌 팜플렛에 게재된 Q&A 트위터 이벤트 답변에서 카렌이 키레이의 딸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
Q: 키레의 부인인 오르탄시아[26]씨의 설정화를 보면 상처 투성인데 카렌과 같은 체질인가요? 그리고, 키레에게 령주가 나타난 것은 원래 마술사가 아니지만 우연히 마술 회로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카렌도 있는 겁니까?
A: 부인은 알비노에서 면역 기능이 결여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상처라도 죽음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몸이 너덜너덜 해집니다. 카렌에게 계승된 것은 "병마에게 홀리기 쉽다"는 본질. 한마디로 신의 시련이군요. 마술 회로라면, 이것은 일반인에게도 희소하게 잠재된 상태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돌연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키레는 그런 부류가 아닙니다만 아버지 리세이가 오랜 믿음으로 얻은 비적(秘蹟)의 은혜로 "비적(秘蹟)를 재현하는 자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비적(秘蹟)을 재현하는 자격이라고 말했지만, 쉽게 말해 마술 회로입니다.[27] 카렌에게는 계승되지 않았습니다.
위 문답의 내용에 따르면 카렌은 어머니와 달리 알비노는 아니다. 그저 "병마에게 홀리기 쉬운 본질"만을 물여받았는데, 어머니는 그것이 알비노로 나타난 반면 카렌은 영매 체질로 나타난 것이다.A: 부인은 알비노에서 면역 기능이 결여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상처라도 죽음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몸이 너덜너덜 해집니다. 카렌에게 계승된 것은 "병마에게 홀리기 쉽다"는 본질. 한마디로 신의 시련이군요. 마술 회로라면, 이것은 일반인에게도 희소하게 잠재된 상태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돌연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키레는 그런 부류가 아닙니다만 아버지 리세이가 오랜 믿음으로 얻은 비적(秘蹟)의 은혜로 "비적(秘蹟)를 재현하는 자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비적(秘蹟)을 재현하는 자격이라고 말했지만, 쉽게 말해 마술 회로입니다.[27] 카렌에게는 계승되지 않았습니다.
5. 동인 2차 창작
가족 떡밥이 있는 마파신부와 마파신부의 아내와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많다. 반면 할아버지인 코토미네 리세이하고 함께 있는 일러스트는 별로 없다.주요 커플링은 어벤저와의 커플링. 확실히 둘이 있으면 흑백대비도 확 되니 2차 창작자들에게는 좋은 모델이 된다. 마이너하지만 키레이와의 커플링도 있다. 에미야 시로도 많긴 한데, 에미야 시로는 어벤저와 동일시 하는 풍조가 있어 그렇게까지 흔하지는 않다. 오히려 꼬마길과 엮인다. 랜서는 아무래도 바제트가 있다보니 잘 엮이지 않는다. 예의바른 꼬마길과 독설가에 평소 S로 있는 카렌이다보니 묘하게 죽이 잘 맞게 묘사된다...
설정이나 성격 때문인지 얇은책 등장비율이 높다. 카렌의 불운한 과거와 체질을 에로 동인지스럽게 각색한 것과 SM 마스터로 등장하는 것 크게 두 갈래가 있는 듯.
앙숙(?) 바제트와도 마이너하지만 커플링이 있다.
또한 후일담에도 알 수 있듯 모두가 에미야가에 모여서 살기때문에 이를 응용, 에미야가의 일상을 다룬 동인지에도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6. 기타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드레스 | |
신지로의 F/GO 1주년 축전 | 신지로의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 |
Fate/hollow ataraxia에서 가장 소중하면서 제일 필요 없는 인도역으로 이야기에는 결코 관련되지 않지만, 이야기를 해결하는 그 인물을 이끄는 히로인으로서 노력해 주었다고. 또한 바제트가 밤의 히로인, 낮의 히로인은 Fate/stay night의 그녀들로 카렌은 그 사이에서 상태를 지켜보는 히로인의 그림자라는 듯 하다. 또한 바제트는 H.A 발매 전까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캐릭터였기에 노 데이터인 그녀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다고.
타케우치가 Fate/hollow ataraxia에 등장시키자고 강하게 주장한 캐릭터이며, 아야나미 레이를 타케우치식으로 재해석했다는듯 하다.[28] H.A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Fate/strange Fake의 삽화 및 코믹스 담당 등으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모리이 시즈키가 카렌의 열렬한 팬이다. 카렌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드립을 쳤을 정도이며, 카렌의 동인지와 팬아트도 많이 그렸다.
모에속성은 사디스트, 마조히스트, 장발, 은발, 평유, 독설가, 성녀, 단맛, 그리고 결정적으로 2중으로 신은 검은 스타킹(팬티 스타킹 + 허벅지 스타킹) + 하이레그 삼중조합. 다른 게임의 모 수녀와 비슷한 속성이 많다. 또한 사카타 긴토키하고도 같은 속성이 많다. 사디스트라던가 은발이라던가 단맛중독이라던가....
노리 메 탄게레
악마 퇴치의 진흙속에 있기에, 성녀의 증거는 세워진다.
페그오에서는 4성
개념예장 막달라의 성해포로 등장한다. 일러스트 담당은
모리이 시즈키.악마 퇴치의 진흙속에 있기에, 성녀의 증거는 세워진다.
그 후 어벤저의 인연예장에서도 언급되는데 " 그를 사랑한, 경계의 절벽에서 피어난 자양화(오르텐시아)"라고 언급된다.[29]
참고로 아버지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성격을 제외하곤 정말로 안 닮았다. 외모는 어머니를 그대로 빼다박았고, 피학 영매 체질도 어머니 클라우디아의 유전 영향으로 발현된 것이다. 애초에 성도 어머니인 클라우디아 오르텐시아 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30] 아버지와도 데면데면한 반응을 보이고,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회상을 보면 어머니 클라우디아의 고국인 이탈리아에서 성장했으며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것밖에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Fate/Zero에서 토오사카 토키오미와 코토미네 키레이가 토키오미가 소유한 이탈리아 별장에서 만났다는 것으로 보아, 당시 아버지인 코토미네 키레이와 코토미네 리세이도 이탈리아에 있었다. 그 집은 키레이가 말아먹어서 없어졌지만. 다만 코토미네 키레이가 딸을 잊은 건 아닌지, 토오사카 린을 딸처럼 생각해 어린 시절의 린에게 좀 막무가내식으로 안 어울리는 옷을 매년마다 선물했는데, 그때만큼은 린이 '그 모습은 아버지였다'라고 회상했다.[31] 조부인 코토미네 리세이도 내내 후유키시에 머무르다 제4차 성배전쟁 때 죽었고, 그 때 카렌은 매우 어렸으니 얼굴도 모를 것으로 보인다.[32]
작 중 그녀(카렌)은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잃었고, 아버지는 이름조차 남기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받은 것은 어머니의 성인 '오르텐시아' 와 자신의 이름인 '카렌' 그리고 몸이 약했던 모친이 자신을 낳고 1년 뒤 자결했다는 사실 뿐이었다라는 구절로 보아 면식은 없다는게 밝혀졌다. 왜 카렌만 두고 갔는지는 불명.
카렌 본인은 이를 두고 '독실한 신자였던 모친이 돌연 신을 등질 정도의 가치[33]를 발견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었다는건 어린 아이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죄악이며 버려진 아이는 돌봐줄 가족이 없었다. 어떤 사정이 있다 한들 그 것은 부모로써는 실격이다.' 라는 감상을 남겼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모친의 성을 제외하고 아무런 연고도 없이 버려진 것은 분명 몸을 함부로 굴리던 여자가 스쳐지나가던 남자와 만든 아이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수근거렸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1]
공식적으로는 언급이 없지만 할아 시점을 기준으로 14~15세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밑의 '출생' 부분 참고.
[2]
Fate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중, 천적이 없는 캐릭터는 넷이다. 한 명은 카렌이며, 다른 3명은 각각
우류 류노스케,
쿠즈키 소이치로,
토오사카 아오이. 다만 아오이는 성배전쟁 자체와는 거의 별 상관이 없으며, 류노스케와 쿠즈키의 경우 각각 마이페이스의 성격을 감안해본다면 천적의 의미가 카렌과는 다르다. 카렌의 천적 없음은 카렌의 성격을 생각해본다면 정말로 작중에 천적이 없는 것.
[3]
설정상 팬티라는 부분이 아랫배까지 완전히 덮고있는데다 스타킹도 어두운 색이라서 목 아래로 맨살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설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레오타드 위에 겉옷을 걸친 차림. 후술하겠지만 덕분에 전혀 선정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팬들도 있다.
[4]
남성 캐릭터 보구사용 금지. 즉, 아처의 무한의 검제나 로 아이아스, 길가메쉬(어른)의 에누마 엘리시와 왕의 재보, 어벤져의 무한의 잔해나 베르그 아베스타 등이 완전 봉쇄된다. 단, 버서커의 갓 핸드의 경우에는 갓 핸드가 먼저 발동하기 때문에 안 통한다. 신지의 새싹빛 열락원도 완전히 봉쇄. 조켄팀과 더불어 신지를 성 불구자로 만든다.
[5]
간간히 대행자라고도 나오지만 이는 교회의 신벌 대행자, 대리인이라는 뜻이지 실전부대인
대행자(엑스큐터)라는 뜻이 아니다.
[6]
작중 어벤저가 이름의 뜻을 물었을 때 오르텐시아가 자국의 말로 자양화(
수국)를 뜻한다고 얘기한 바가 있다. 이에 어벤저는 달팽이나 질척하게 들러붙는 수국과 딱 어울린다고 비아냥거렸다.
[7]
여담으로
미역머리 속성도 지니는데, 어머니 쪽도
고수머리여서인 듯하다.
[8]
진지하게 생각하면 딱히 성해포의 속박이 무섭다기 보다는 죽인다고 하면 조금이라도 겁먹는 기색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니는 그러렴, 나는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고 시킬 건 시킬 테니라는 태도니... 간단히 말해 기에 질린 거다.
[9]
다만 자살한 건 맞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루트의 회상을 보면
코토미네 키레이가 자신의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해 자살을 결심하고 클라우디아에게 이야기했으나 당신은 울고 있다면서 위로해주기 위해 그랬으며, 키레이는 이 때 진심으로 슬퍼한 건 사실이었으나, 자신이 고통을 주면서 죽이고 싶었다는 것을 깨닫고 완전히 흑화한다. 페이트 제로를 비롯한 리메이크 설정에서는 그 당시에 자신의 본질을 짐작했으나 외면한 것으로 나온다.
[10]
그래도 아내를 사랑한 건 진짜였다. '구한 게 여자라면 죽게 두지 마라. 눈앞에서 죽는 건 사무친다'라며
에미야 시로에게 조언해주거나, 아내의 치료를 위해서 치료마술과 교회의 영매 치유술을 열심히 익혀서 우수한 실력을 갖췄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1]
그래서 그녀 주위에 어떤 악마가 있느냐에 따라서 전투력도 크게 달라진다.
[12]
그런데 고통을 느끼는 과정이 상당히 에로틱하다. 작중 묘사는 마치 발정이 난 듯하다고.
[13]
급기야
中田C도 거부하지 않고 "당신 아이라도 뱄으면 좋을 거라 생각했어요."라고 자조적인 농담을 흘릴 정도.
[14]
바제트의 팔은 어벤저가 만들어준 물건이다. 본편 내에서 4일 간의 성배전쟁을 끝내자고 하는 어벤저를 바제트가 령주를 써서 자신의 왼쪽 팔로 만들어버린 것의 여파인 듯하다.
[15]
"똥개 주제에 주인한테 이빨을 들이밀다니,
고자로 만들어버릴까? 이 조루."
[16]
길가: 악마다! 여기 악마가 있어! 랜서: 정말...
누구씨랑 피가 이어졌다는게 느껴지는구만...
[17]
여기서 코토미네는 소멸 직전 끝까지 자신을 향해 악담을 하는 카렌을 향해 "정말 얼굴 빼고는 하나도 안닮았군."이란 말을 남기고는 소멸한다.
[18]
근데 다들 카렌이라고 알아본다. 심지어
바제트까지.
[19]
하지만 부끄러운 건 아는지 얼굴이 빨개져서 fail. 그나마 애니에서는 이 대사를 할 때 급 화면 전환되어서 얼굴이 붉어지는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20]
이 때 카렌을 보자마자 아이리스필이 급 정색한다. 당연히 카렌의 정체를 알고 있을 테니 당연한 반응. 감사 인사라는 것도 딱 대사만이지, 둘 다 말 속에 칼을 숨기고...아니 숨기지도 않고 있다.
[21]
랜서는 자격증있냐 물어보지만 당연 없음.
[22]
카니발 판타즘에 있는 내용 대부분은 이미 동인작가들이 동인지로 그린 것을 그대로 영상화 한 것 뿐이다. 저 위에 있는 병아리 에피소드도 마찬가지. 따라서 그냥
타포의 설정을 그대로 집어넣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23]
카렌(Karen)이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可憐(かれん)으로 표기한다. 일본/서양 양쪽 모두 많이 쓰이는 이름이기에, 각종 매체에서도 일본인과 서양인의 혼혈인 여자에게 많이 쓰인다.
[24]
hollow ataraxia의 세계 한정이다. Heaven’s feel 루트 후일담에서는 몇 년이 지난 후에도 디로가 맡고 있다.
[25]
이를 증명하듯 캡슐 서번트에서 시로와 린, 사쿠라는 초등학생이지만 카렌은 아기로 등장한다.
[26]
원본에 실제로 오르탄시아라고 적혀있다. 오타인듯.
[27]
'비적'은 성당교회에서 마술을 일컫는 명칭이다. 대놓고 마술을 쓴다고 인정할 수 없으니까 비적이라고 돌려 말하는 것.
[28]
실재로도 신비롭고 가련한 이미지, 은발의 미소녀라는 점이 은근 유사한 편이며, 독설가라는 점도 닮았다. 그렇지만 레이의 경우 독설가 속성은 구판의 초대 레이 한정이고 카렌은 그냥 쭉 독설가 속성을 탑재했다는게 차이점. 또 레이는 언뜻 보면 청발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머리색이 푸른색에 가깝지만, 카렌은 연회색~백발 수준으로 머리칼이 희고, 레이는 숏컷/카렌은 장발이다.
[29]
정작 일러스트에 나온 꽃은 자양화(수국)가 아니다. 할아에서 어벤저가 맞추던 퍼즐의 그림의 꽃으로 그 퍼즐은 마지막에 바제트에게 선물한다.
[30]
키레이의 아내 겸 카렌의 어머니인 클라우디아 오르텐시아도 고수머리 + 은발금안 + 가련한 인상의 여성이다.
[31]
즉 키레이는 자기가 딸처럼 여겼던 린을 그 따위로 대한 것. 자신이 사랑하거나 사랑받는 존재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기뻐하는 부류라서 그런 거지만. 이걸 볼때 어머니 사후 키레와 떨어진게 오히려 다행이었을지도...
[32]
어머니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죽었고, 아버지인
코토미네 키레이는 클라우디아가 죽고 얼마 후
성배전쟁의 마스터로서 영주가 부여되고,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제자가 되어 제8비적회의 허락을 받고 마술협회에서 마술이나 익히고 있었다.
제4차 성배전쟁 이후에는 대행자로서 한동안 여기저기 해외에서 활동한 뒤
제5차 성배전쟁 준비 때문에
후유키시에 돌아와서 감독역 하다 성배전쟁 도중에 사망. 아버지 얼굴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33]
클라우디아 오르텐시아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자결을 결심하고 자신에게 마지막을 고하기 위해 찾아왔을 때, 그런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기위해 얼마남지 않은 목숨을 스스로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