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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로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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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로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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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로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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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블러디 로어 EXTREME(일본판)/
PRIMAL FURY(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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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ッディロア / BLOODY ROAR

1. 개요2. 역사3. 특징4. 시리즈 일람 및 스토리
4.1. 세계관4.2. 블러디 로어4.3. 블러디 로어 2 ~Bringer Of The New Age~4.4. 블러디 로어 34.5. 블러디 로어 Extreme/Primal Fury4.6. 블러디 로어 4
5. 시스템6. 등장 캐릭터 일람7. 그 외

1. 개요

일본에서 라이징/에이팅에서 개발을 맡고 허드슨 소프트에서 발매한 대전 격투 게임이다. 1997년 블러디 로어 1이 출시된 뒤로 시리즈가 시작되었다가 2003년 블러디 로어 4의 출시를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종결되었다. 현재 판권은 허드슨을 인수한 코나미가 소유중에 있다.

2. 역사

당시 경영난에 시달리던 허드슨이 격투게임 붐을 노리고 출시하였으나 시기적으로 이미 격투게임 시장이 과포화상태였던 타이밍에 출시된 탓에 빛을 보지 못한 게임이다. 기존 격투게임에서 볼 수 없는 몇 가지 특징이 제법 참신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인지도가 매우 낮다. 본토인 일본에서조차 마이너 취급을 받을 정도. 대신 일부 양덕후들에게는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OST는 좋은 평을 받는다.

한국에서는 블러디 로어라는 본명대신 동물 철권이라는 별칭으로 훨씬 더 유명하다. 이유는 대형마트나 학교 앞 문구점같은 곳에서 판매되던 주얼게임 패키지의 제목이 황당하게도 "동물철권"이였기 때문인데, 아마 당시에도 격투게임중 가장 유명했던 철권의 인기에 편승해서 강제로 개명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개명의 피해가 가장 큰 게임은 사이킥 포스로 이 게임은 '초능력 철권'으로 개명당했다. 블러디 로어는 이름 그대로 동물로 변신하기도 하고 치고 받는것이 위주니까 동물철권이라고 해도 상관없겠지만 어쨌든 동물철권, 초능력철권 둘 다 잘못된 표현이다. 참고로 동물 철권이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초기 시스템은 파이팅 바이퍼즈 수화라는 시스템과 2D적인 캔슬기를 추가한 매우 간단한 게임이었다. 이후 블러디 로어2에서 가드기 분리와 부복자세, 가드 회피 등이 등장하면서 타 격투게임과는 다른 특징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토리는 1과 2에서는 격투게임치고 제법 현실적인 스토리를 내걸었으나, 어째서인지 3와 4는 매우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굴러간다.

한국에서는 80,90년대생들에게 메탈슬러그, 테크모 월드컵 98과 더불어 문방구 오락기로 가장 유명했으며, 간혹 음식점의 오락기에서도 볼수 있었는데 주로 감자탕집, 고깃집 어린이존에서 자주 보였었다. 오락실용과 불법 주얼 게임[1] PC판으로 나온 1과 2 외의 넘버링은 4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들여온 기록이 하나도 없다.

시리즈 하나만 수록된 것과 1+2 합본판이 주로 돌아다녔는데 주얼 게임은 불법이니, 합본도 당연히 불법이다. PC판으로 포팅된 적이 없는 게임을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돌리게끔 만들어 판매한 것인데, PS판이나 아케이드판의 롬 이미지를 사용하려고 라이징과 계약을 맺었을리가 만무하거니와 구동을 위한 에뮬레이터도 무료로 공개되어있는 것이 많기는 하나 제작자가 상업적인 사용을 금지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 유일하게 블러디 로어 4가 AK커뮤니케이션즈에 의해 정식 수입되어 공식 홈페이지까지 개장된 적이 있었으나 1과 분위기가 너무 다르고[2] 정식수출판의 영어 더빙마저 품질이 좋지 않고 번역도 없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잔인한 표현 때문에 18세 이용가 등급까지 받은탓에 1,2 시리즈처럼 주얼판이나 오락기로 접할 기회조차 없었던터라 해당 시리즈가 존재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던탓에 판매실적은 미미했다고 한다.

1, 2, Extreme는 일본어와 영어로, 3과 4는 일본판과 미국판, 유럽판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3] 일본판과 해외판과의 큰 차이점은 언어와 성우,[4] 필살기 단축키. 단, 아케이드판의 1, 2는 기판 언어에 상관없이 동양계 캐릭터는 일본어를, 서양계 캐릭터는 영어를 쓴다. EX/PF의 서양 쪽 캐릭터들은 똑같이 영어를 쓰는데도 발매 국가에 따라 성우가 다르며, 4는 자막과 완전히 통일해서 동서양에 상관없이 일본판은 일본어를, 해외판은 영어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사용한다.

PS3로 PSN을 거쳐서 PS스토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플스3의 psn에서 해당 본인의 계정에서 블러디로어1편과 2편을 구매했다면 PSP에서도 그대로 다운받아 플레이 할수있다(다운로드 리스트에 추가되어 있으면 그대로 내려 받아 즐길수 있다). 안타깝게도 PS4에서는 불가능하다.

3. 특징


1990년도 후반 격투게임 붐에 편승하여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다른 격투기 게임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한 수화 시스템과, 동시대 격투게임들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했던 조작, (1~2편 한정)현실적이고 어두운 스토리라인, 뚜렷하고 묵직한 캐릭터들의 캐릭터성과 훌륭한 퀄리티의 스플래시 아트 등 뚜렷한 매력이 여럿 있었다.

특히 엑스맨 시리즈로부터 모티브를 따 온 듯 한, 소수자의 입장에 있는 수화 능력자들에 대한 공포, 그리고 이들에 대한 탄압과 차별을 다룬 핍진성 짙으면서도 무거운 1~2편의 스토리, 그리고 이런 스토리와 잘 어우러드는 투박하면서도 강렬한 스플래시 아트는 현재까지도 고평가받고 있다.

4. 시리즈 일람 및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세계관

아주 오래 전. 인간들은 야생 동물들과 공생하며 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자, 인간들은 동물들을 가축으로 이용했고, 맹수들을 사냥해 무참히 죽였다. 어느 순간 동물의 유전을 지닌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수인이다. 수인들은 평소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위기때 특정 동물로 변신하며 인간을 능가하는 신체 능력을 보여주었고, 수인 왕국이라는 나라를 세웠지만, 수인들을 두려워한 인간들은 군대를 출전해 결국 그 나라를 파괴했고, 그렇게 수인왕국은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현재, 역사속에 사라진 줄 알았던 소수의 수인들이 존재했고 그들은 정체를 숨긴 채 인간 사회에 섞여 살아가면서 이렇게 하여, 시리즈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4.2. 블러디 로어

파일:external/www.konami.jp/logo_detail.jpg
시리즈 첫작. 1997년 7월 7일에 아케이드로 처음 가동되었다. 기판은 에이팅의 독자설계는 아니며 캡콤 플레이스테이션 호환보드인 ZN-1[5]에서 도터보드만 새로 설계한 물건이다. PS 호환기판을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1997년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이 매우 좋지 않으며, 당대의 경쟁작들에 비해서도 대단히 초라하다. 그리고 이미 대전 격투 게임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크게 실패했다. 거기에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경쟁작을 들자면 철권 3 버추어 파이터 3가 있다. 그래도 파이터즈 임팩트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같은 게임들은 블러디 로어보다 더욱 처참한 퀄리티로 가동되었으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하지만 한국에서는 동물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게임성을 알아본 당시 저학년 초딩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해서 나중에 주얼로 꽤 팔리게 된 바탕을 마련하기도 했다.

수화 시스템과 함께 이전의 격투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가드 회피와 피동, 가드 어택, 부복자세 등을 특징으로 내걸었다. 스토리는 오래 전부터 인간들 속에 섞여 살고 있던 수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된 다국적 기업 타이론이, 수인을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인 인자를 가진 사람들을 납치하여 세뇌 및 인조수인 제조 등의 실험을 했고 그에 반발한 피해 수인들이 타이론을 저지하기 위해 타이론 소속의 수인들과 싸워나간다는 내용이다.

원래 아케이드판 블러디 로어는 게임내의 BGM이 멀쩡하게 존재하나 주얼 CD판의 블러디 로어는 게임에서 BGM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주얼 CD에서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캡콤 ZN-1 에뮬레이터인 'ZINC'를 이용했는데, 사운드 에뮬레이션이 완벽하지 못한 구버전인 0.9 버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2편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존재하며 우리코의 손이 맵과 하나가 되는 버그까지 추가되어서 우리코를 최약체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현재 아케이드판은 MAME로 사운드도 잘 나오고 에뮬레이션 버그 없이 완벽하게 돌아간다. 이 게임은 보안이 엄청나게 허술해서 3D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해적판이 존재한다.

아케이드 가동 4개월만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 허드슨의 첫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다. 북미판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

PS판에서는 가정용의 특전으로 사운드 리마스터링 및 캐릭터별 BGM이 추가되었다. 가정용 소울 엣지나, 철권의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이는데 옵션을 통해 BGM을 아케이드로 선택시 리마스터링된 스테이지 BGM이 나오고 콘솔 선택시 캐릭터 BGM이 나온다. 기본 옵션은 콘솔로 되어있다.

북미판 아케이드버전은 타이틀이 '비스토라이저'(Beastorizer)로 바뀌었지만 PS판은 북미판도 일본판과 동일한 '블러디 로어'로 되돌아왔다.

4.3. 블러디 로어 2 ~Bringer Of The New Age~

파일:external/www.8ing.net/title00.jpg
1998년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ZN-1 베이스의 PS 호환기판을 사용하지만 전작보다 그래픽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물론 나온 시점을 생각하면 하드웨어의 한계상 좋은 편이라고 볼 수는 없고 전년도인 1997년부터 대전액션게임의 과포화 상태에 들어선 결과 끝없는 침체기를 겪게 되었기 때문에 역시 아케이드판 보급률은 1편과 마찬가지로 처참했다. 그나마 PS 이식판을 기준으로 보면 동시대 PS 게임들 중에서도 무난한 편에 속하는데, 심지어 데드 오어 얼라이브 PS 이식판과도 비교가 가능할 정도. 버그도 눈에 띄게 줄어서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다.

시스템도 발전하여 수화 시스템 등이 개선되었으며 초필살기 개념인 "비스트 드라이브" 또한 2에서부터 등장한다. 신 캐릭터 7명이 추가되었지만, 어째 신 캐릭터 중 전작 캐릭터들의 클론 캐릭터인 녀석들이 많다.

호랑이 청호는 설정상으로도 클론이고 사용 기술도 99%가 똑같다.
폭스→제니는 빠른 속도 및 화려한 발기술이 닮았으나 제니의 경우 박쥐로 변하며 공중전에 강한 유니크한 특성이 생겼다.
그렉+미츠코→스턴은 전형적인 느리고 묵직한 파워 + 잡기캐의 특성을 물려받았다.

이외에도 전작의 가도와 유사한 모습을 한 가도의 양녀 마벨이 나와 히든캐릭이 된 가도 대신 그의 기술을 구사한다던가, 전작의 바쿠류의 제자라는 설정의 2대 바쿠류가 초대 바쿠류의 포지션을 꿰찬다던가 등등. 롱으로부터 육합권을 전수받았으나 형식은 새로운 형태인 우리코마저 전작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 적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 신캐릭이라 부를만한 것은 부스지마 정도 뿐이다.

스토리는 타이론의 붕괴 이후 수인이라는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게 되면서, 일반인들이 수인들을 두려워하고 박해하기 시작하자 수인들은 그들끼리의 단체인 수인 해방 전선을 만들어 테러를 일삼게 되는데, 그들을 저지하기 위해 주인공들이 활약한다는 아직까지는 진지하고 현실적인 내용. 타이론이 붕괴되면서 클론이 플레이어블로 승격되었으며 불타는 거리에서 싸우는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PS 이식판에 BGM을 새로 만들어서 호평을 받았다. 아케이드판은 스테이지별로 BGM이 배당되어있고, PS판은 캐릭터별로 배당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 전작처럼 플레이어가 원하는 BGM 설정을 선택하는게 가능해서 아케이드면 스테이지 BGM으로, 콘솔이면 캐릭터 BGM으로서 들을 수 있다. 스테이지 BGM 또한 블러디 로어 1 PS판처럼 어레인지되어있다.

또한 아케이드판에서는 히든캐릭터인 쉔롱과 가도가 타임 릴리즈로 해금되는 방식이라 일정시간동안 가동시켜놓으면 풀리도록 되어있는데 PS판은 아케이드 모드에서 해당 캐릭터를 상대로 승리하면 해금된다.

다만 PS판+ ePSXe 에뮬레이터로 만든 일부 불법 주얼 CD에는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데, 읽기전용 매체인 CD 롬의 특성상 메모리 카드 데이터가 저장이 안되고 메모리 카드 데이터를 저장하는 파일 경로가 꼬여있는 데다가 경로를 바로 잡아줘도 어차피 CD 내에선 설정 저장이 안된다. 덕분에 해당 주얼 사용자는 게임종료시 선택창에서 사라져 다시 클리어를 해야하는 삽질을 해야한다. 물론, 평범하게 하드디스크에 PS판 이미지+ePSXE를 깔아놓고 돌리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여기서 북미판 한정으로 달라진 점을 꼽자면 마벨(marvel)캐릭터 이름이 shina로 변경되었고[6], 비스트 드라이브를 커맨드 입력 없이 L1 버튼으로 시전할 수 있게 만들고, 무엇보다 프랙티스 모드도 존재한다. 일본판에서는 프랙티스 모드가 없다.

클리어 시 노래가 나오면서 엔딩 장면이 나오는데, 원코인에 실패하여 가도 까지만 클리어 시 콤보 모음이 나오고 원코인으로 셴롱 까지 가서 셴롱 까지 클리어 시 비스트드라이브 모음이 나온다.

센롱까지 원코인 + 퍼펙트로 깨게 되면 엔딩이 아니라 한층 더 강화된 AI로 다시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서부턴 꼼수 및 얍삽이 계열 스킬들이 아예 통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패배시 AI수준은 리셋된다

캐릭터 티어 등급은 아래에 서술.[7]
캐릭터 등급 캐릭터 수화
1티어 늑대, 사자, 청호
2티어 두더지, 표범
3티어 호랑이, 토끼
4티어 박쥐
5티어 풍뎅이, 카멜레온, 고양이

4.4. 블러디 로어 3

파일:external/img.wallpaperfolder.com/fondos-de-juegos-bloody-roar.jpg



2000년 12월에 아케이드로 처음 가동. 남코 플레이스테이션 2 호환 기판인 시스템 246을 사용하였고 또한 해당 기판의 첫 출시작이기도 하다. 그 당시 갓 출시된 최신 기판이자 세가 NAOMI 기판과 함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 기판인 시스템 246 기판으로 나와서 그래픽이 굉장히 좋아져서 당시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준이 되었으며, 회피기가 하나 늘어 "아슬아슬 회피"가 추가되었다. 또한 점프 상태에서 연계기를 넣을 수 있는 " 공중콤보"와 수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인 "초수화" 시스템이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밸런스 파괴의 주범으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이러한 시스템보다는 2의 요소들을 지나치게 반영한 탓에 많은 캐릭터들의 투박한 움직임들이 게임성을 저하시켰고, 여기에 말도 안되는 성능의 신캐들이 나란히 상위권을 점령해버리면서 밸런스마저 망가지니 게임성은 바닥을 칠 수밖에 없었다.[8] 이후 시온은 적절한 연구 끝에 약점도 많이 밝혀진 상태지만 애초에 콘솔 버전 전용 캐릭터인 우라누스는 최강 사기캐로 의견이 모아지는 중.

스토리는 일부 수인들의 몸에 어떠한 "문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문장"이 나타난 수인들은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되지만 문장이 나타나지 않은 수인들이 폭주하거나 쓰러지고, 이와 동시에 소규모의 지진이 각지에서 연발함에 따라 주인공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장"의 흑막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 때부터 스토리가 급속도로 붕괴하기 시작했다. 또한, 신 캐릭터로 시온, 우라누스, 코우류가 등장한다. 로딩이 동시기에 나온 PS2게임에 비해 매우 긴 편이었다. 사람 꽤나 답답하게 했던 요소 중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허드슨 더 베스트판으로 재판된 것을 보면 인기는 꽤 있었던 모양. 해외에선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유혈이 낭자하는 정도가 심해졌는데 이 때문에 오락실에서 1과 2를 하던 사람들이 후일 4가 정식 수입된 이후 인트로를 보고 동심 파괴를 경험하기도 했다.[9] 다만 블러디 로어2 PS1판은 제법 상당한 유혈이 나오며, 1도 출시 초기에는 청소년 이용 불가 심의였다.

가월십야에서 토오노 시키 코하쿠가 플레이하는 게임의 모델이 이 게임이다.

아케이드 가동 3개월만에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었으며, 허드슨의 첫 PS2 게임이다. 본작부터 북미에서 소니 대신 액티비전이 발매하였다.

최초로 발매되었던 PS2 버전의 경우 디버그 모드가 삭제되지 않은 채로 발매하는 실수를 저질러서 즉시 디버그 모드를 삭제한 PS2 버전을 다시 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초창기 PS2판은 제법 몸값이 큰 편이다.

한편 아케이드의 경우 System 246의 첫 출시작이어서 그런지 1편과 마찬가지로 보안이 엄청나게 허술해서 1과 더불어서 3D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해적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릭터 간 밸런스도 가히 심각한 수준으로 등급을 나타내면 대강 이렇다.
캐릭터 등급 캐릭터 이름
S급 우라노스, 시온[10]
A급 코류, 우리코, 부스지마
B급 가도,, 셴 롱, 바쿠류, 마벨
C급 스턴, 유고, 제니[11]
D급 앨리스

4.5. 블러디 로어 Extreme/Primal Fury

파일:external/glaim.tkmweb.info/549_bloodyRoarEx.jpg



이 작품부터 아케이드용 소프트를 제작하지 않게 되었으며 가정용으로만 출시하게 되었다.[12] PS계열로만 이어졌던 전작과는 다르게 게임큐브 엑스박스용 타이틀[13]로 출시. 해외판에서는 "블러디 로어 Primal fury"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그래픽 면에서 3의 유혈이 난무했던 연출을 가정용에 맞게 대폭 순화시켜서 타격할 때마다 불꽃이 튄다던가 하는 식으로 바꾸었지만 어째 더 어색한 듯한 느낌. 시스템 상에선 안 그래도 먼치킨인 "초수화" 시의 패널티가 줄어들었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추가 시스템이 없다. 스토리는 뜬금없이 수인들의 왕국인 "수인왕국"[14]이 등장, 그 수인왕국에서 격투대회를 개최하여 주인공들이 참가한다는 내용. 다만 몇몇 캐릭들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주인공들을 대회에 참여하게 만드는 흑막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애초에 스토리 노선이 저 멀리 날아간 꼴인데, 그래서인지 사실상 외전 취급을 받고 있다. 시간대로 보면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에 해당된다. 그 예로 4에서 오오카미 카게루가 유고를 대신하여 수인회사(?)의 CEO가 되지 않고 유고도 카게루에게 조직을 양도(?)하지 않은것으로 나온다. 이 작품에서 코믹스판인 "블러디 로어 더 팡" 주인공인 이 카메오 캐릭터로 나온다. 생긴 건 주인공 오오가미 유고의 마이너 카피. 또한 EX 한정 캐릭인 크로노스와 가네샤가 등장한다.(4에선 나오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의 대폭 변경이 이루어진 시리즈이기도 하다. 블러디 로어2를 해왔던 유저들이 이전작의 강캐들이 너프되어 절규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캐릭터 등급 캐릭터 이름
S급 우라노스, 우리코[15][16]
A+급 크로노스[17]
A급 코류, 스턴
B+급 바쿠류, 마벨
B급 가도, 셴 롱, 유고[18], 앨리스, 부스지마[19],, 시온
C급 , 제니
D급 가네샤

게임큐브판은 오프닝이 2D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며, 엑스박스판은 3D로 나온다. 2D 애니메이션이냐 3D냐의 차이일뿐, 약간의 소소한 변경점 빼곤 전체적인 움직임과 연출은 동일하다.

4.6. 블러디 로어 4

파일:Bloody_Roar_4_cover_art.jpg

3과 마찬가지로 다시 PS2로 발매. 다만 아케이드는 발매하지 않았다. Primal Fury에서 유혈 연출을 없앴던 것이 제목과 따로노는 부작용으로 보았는지 3 이상으로 피가 무지하게 튀는 연출로 되돌아왔다. 특히 쉔롱, 나기, 시온 같은 일부 캐릭터들의 비스트 드라이브 연출에선 상식적으로 저렇게 피가 튀면 과다출혈로 죽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튄다. 또한 이번 작품에선 유혈 연출을 끌 수 없다!

신규 캐릭터는 키리시마 나기, 타키가와 레이지, 마무라사키 라오(료호)

수화 시스템이 변경되어 이전까지 각각 따로 놀던 체력 게이지와 수화 게이지가 연결되었고, 인간 상태에선 데미지를 입을시 그에 비례하여 수화 게이지가 차 오른다. 또한 인간 상태에서 체력이 다 닳아도 KO되지 않고 수화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남아있는 수화 게이지 만큼의 체력을 가지고 수화상태로 부활하고 이 상태에서 수화 게이지까지 다 소모했을 때 KO된다. 또한 상술했듯 데미지를 입으면 수화 게이지가 차기에 거의 대부분의 게임이 인간상태에선 끝나지 않는다.

점수를 모음으로써 캐릭터의 능력을 점점 육성해나간다는 개념의 "캐리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캐리어 모드에선 상대를 쓰러뜨려 유전자 포인트를 모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강화시스템으로 캐릭터를 대폭 강화할 수 있으며 보스인 료호(초기부터 개방된 료호&마나 말고 용으로 수화하는 보스버전.) 같은 히든 캐릭터는 캐리어 모드에서 일정한 점수를 얻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는 3에서 이어지며, 3에서 나타났던 수인 폭주와 지진이 더 강한 규모로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상황을 베이스로 신 캐릭터인 "나기"와 "료호","마나"에 얽힌 이야기가 풀려나간다는 이야기이다. 나기도 시온처럼 실수로 태어나버린 미래의 수인이며 흑막인 시온을 쓰러뜨리는것으로 사건이 해결된다.

보기 불편할 정도로 피가 튀는 연출에 최적화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인지 일부 비스트 드라이브 연출, 극저온창고 맵, 레이지로 플레이시에는 심할 정도로 프레임 드랍이 심했고 밸런스는 여전히 좋지 못하여 큰 흥행은 하지 못했다. 특히 가장 심각했던 게 바로 Evade Ability, 다시말헤 회피 역학 시스템인데, 한가지로 통일하거나 종류가 여러가지여도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게 형평성이 나름 잡혀있어야 했으나 그러지를 못했다. 회피 역학으로는 3가지가 존재하는데 Block Evade[20], Fast Evade[21], Counter Evade[22]가 존재하는데 Counter Evade를 제외한 남은 회피기는 사실상 무용지물 수준으로 쓸모가 없다. 우선 둘다 판정이 심각하게 짧아 공격 하나하나를 회피하는게 무진장 어려우며 Block Evade는 그나마 옆으로 피해서 위치라도 유리하게 잡을 수 있지만 Fast Evade는 1번의 공격을 1번만 회피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판정이 심각하게 안좋아 tas플레이 영상조차도 사용하는 일이 없을 정도이다. 심지어 더 심각한 것은 캐릭터 대부분이 Counter Evade라는 것이다. 즉, 낙오된 캐릭터는 사실상 회피기 하나를 잃은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미지 모델로 오구라 유코를 썼는데 팬들의 입장에선 저게 블러디로어의 수인개념과 무슨 상관이 있냐는 혹평을 받았으며 전작과 이질적인 시스템, 캐리어 모드의 지루한 방식 등으로 비판을 많아 받았다.

더미 데이터로 당시 PS2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그래픽 렌더링 엔진인 '렌더웨어 그래픽스' SDK의 설치 파일이 들어가있다. 아마 게임 개발도중 들어가버린 모양인데 왜 삭제하지 않았는지는 불명.

5. 시스템

블러디로어 2를 기준이므로 이후 작품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본 키는 P, K, B, G로 이루어지며 각각 P-펀치, K-킥, B-수화(수화 후엔 수화 특수기), G-가드[23]의 기능을 한다. 1~3에서는 P와 K를 동시에 누르면 잡기 기술이 발동하며 타 격투게임에 비해 연계기의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타 격투게임에서 통상 '앞대시'와 '백대시'로 부르는 무빙의 이름이 따로 있는 것도 특징. 캐릭터의 기술과 콤보를 정리해 둔 사이트 등에서 가리키는 퀵포워드백포워드가 이것이다. 이 중에서도 퀵포워드는 기본 키와 조합하여 특정 기술의 발동 커맨드로도 사용한다.

또한 블러디 로어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6. 등장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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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블러디 로어 프라이멀이 북미 성우 투자를 한 편이다. 출처
닉네임 본명 수화 동물 성우 출연
유고(Yugo) 오오가미 유고 늑대 칸나 노부토시, 이시카와 히데오, 타카세 아키미츠, 로브 나리타 개근
앨리스(Alice) 츠카가미 앨리스 토끼 카나이 미카, 아사노 루리, 루미코 바니스/ 제니퍼 헤일 개근
롱(Long) 진 롱 호랑이(황호) 호리카와 료, 오키아유 료타로, 반도 나오키/ 렉스 랭 개근
가도(Gado) 알랭 가도 사자 크리스 웰스, 오오츠카 아키오 개근
초대 바쿠류→코류 가토 류조 두더지
아이언 몰(코류)
타치키 후미히코, 아오노 타케시 1, 3 이후(코류)
폭스(Fox) 한스 터브만 여우 1
미츠코(Mitsuko) 노노무라 미츠코 멧돼지 미즈하라 린 1, 2[37]
그레그(Greg) 그레고리 존스 고릴라 1
우리코(Uriko) 노노무라 우리코 워 키마이라→
고양이(하프 비스트)
오노 마리나, 하마노 유키 개근[38]
스턴(Stun) 스티븐 골드버그 곤충[39] 오오카와 토오루/ 디 브래들리 베이커 2부터
마벨(Marvel)[40] 잔 가도 표범 비앙카 앨런, 루미코 번스, 타나카 아츠코 2부터
제니(Jenny) 제니 버토리 박쥐 킴벌리 포사이드, 도나 버크, 코다마 타카코 2부터
부스지마(Busuzima) 부스지마 하지메 카멜레온 타나카 카즈미, 카시이 쇼우토/ 디 브래들리 베이커 2부터
2대 바쿠류(Bakuryu) 오오가미 카케루 두더지 니이야마 시호, 노다 준코, 이시다 아키라/ 캠 클라크 개근[41]
셴 롱(ShenLong) 셴 롱 블루 타이거(클론 타이거) 호리카와 료, 빌 설리번, 하마다 켄지 2부터
시온(Xion) 시온 UNBORN[42][43] 마도노 미츠아키/ 퀸턴 플린 3부터
우라누스(Uranus) 우라노스 키메라 후지마키 에리코, 도나 버크 3부터
크로노스(Cronos) 크로노스 오마 펭귄/ 피닉스 츠보이 토모히로/ 캠 클라크 PF,EX
가네샤(Ganesha) 고란 드라판 코끼리 이이즈카 쇼조 PF,EX
나기(Nagi) 키리시마 나기 SPURIOUS(가짜)[44] 타카모리 나오, 에리카 애시 4
마나(Mana) 카미시로 마나 구미호[45] 코구레 에마, 헬렌 모리슨 4
료호(Ryoho) 마무라사키 라오 쿠스미 나오미, 앵거스 웨이콧 4
레이지(Reiji) 타키가와 레이지 까마귀 스즈키 마사카즈, 에릭 켈소 4
팡(Fang) 츠키가미 유가 늑대 세키구치 에이지 EX/PF

마시로- 토끼[46]

그외 코믹스판에선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과 인어는 물론 황소, 피라니아[47], 개미[48] , 흡혈박쥐수인까지 일회성 악역으로 등장

7. 그 외


2편과 3편에선 모든 라운드를 이겼을 때 마무리로 가한 공격이 상대를 멀리 날리는 계열일 경우, 1편과 익스트림에서는 벽에 일정 데미지 이상 입혔을 때 벽을 부술 수 있다.[49] 부서진 배경 틈으로 캐릭터가 떨어지면 링아웃이 되어 떨어진 캐릭터가 패배하고 바로 다음 라운드가 진행된다.[50] 가령 미츠코(멧돼지)로 앞A 후 타이밍 맞춰 K(발공격)를 누르면 상대를 발로 뻥 차버리는 기술이 있는데, 이걸 3판 2선승제 라는 가정 하에 상대와 나 각각 1승씩 먹은 상황에서 줄곧 이런 기술들로 상대가 됐던 내가 됐던 벽에 맞춰 나갔다면 서너번 벽에 박힌 뒤엔 난간이 부서진다.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장외가 가능하다. 다운공격을 맞춰 상대가 떨어지는데 나도 같이 떨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때는 먼저 떨어진 사람이 지는것으로 내가 다운공격을 했다면 이긴거다. 단 모르는 사람과 대전할땐 그런 거 해볼 시간은 없을 듯. 컴퓨터로 혼자 놀 때는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편과 2편에서는 익스퍼트 모드라는 난이도 8 세팅보다 더한 모드가 있다. 진입 방법은 시작하는 쪽의 모든 버튼을 누른 채로 스타트 버튼이다. 이 방법으로 시작할 시, 평소엔 파란색이던 타이머가 빨간색 으로 바뀐다! 오락실에서 타이머가 빨간색인걸 보았다면 그게 이것이다.

시리즈 4에 들어서 없어진 요소이지만 비스트 상태에서 체력 바와 따로 존재하는 비스트 상태로 있을 수 있는 바가 존재하는데 비스트 상태에서 누워있을 때 밟히거나 하단 공격을 받아서 Ko당했을 때는 비스트 상태가 풀리지 않은 채로 Ko당한다. (단 ko당한 후에 컨티뉴 씬이 나오거나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상황인 경우에 해당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ko당한 경우 컨티뉴 씬에서 수화 상태로 누워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꼭 다운 된 상태가 아니어도 가도, 부스지마, 앨리스, 유고의 잡기나 가도의 비스트 상태에서 쓸 수 있는 덮쳐서 물어뜯기, 롱, 셴롱같이 눕혀서 손톱으로 할퀴같이 상대를 마지막에 눕히는 잡기도 잡기의 마지막에 발생하는 데미지로 ko당해도 비스트 상태가 안 풀린 채로 ko당한다. 무슨 소리냐면 가도와 마블의 덮쳐서 물어뜯기 같은 경우는 덮치고 세 번을 물어 뜯는데 총 4번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마지막 물어뜯기 전에 ko당할 경우 비스트 바가 소진되지 않았더라도 변신상태가 풀린다.

1~3까지는 역동적인 건프라 패키지 일러스트로 유명할 모리시타 나오치카가 인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및 판촉용 일러스트를 담당했었다.

등장 캐릭터들의 모델링 대비 키 설정이 상당히 이상한 게임이기도 하다. 일단 2편 기준으로 중학생인 바쿠류와 우리코의 키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해당 두 명과 엘리스, 유고의 키 설정은 오류처럼 보이는 부분이 없으나, 설정 상 170인 제니는 모델링에서 킬힐을 빼면 앨리스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다. 이 외에도 셴롱과 롱, 스턴은 설정상으로 180이 넘는 키이나, 구부린 무릎을 다 펴도 177인 유고보다 모델링 상 작은 키이고 오히려 167인 마벨과 비슷하거나 더 작아보이는 수준, 160 후반대인 마블도 앨리스와의 키 차이를 비교하면 이상하다.

2010년에 5편이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듬해 3월 1일 제작사인 허드슨 코나미에게 합병되어서 헛소문에 그쳤다. 블러디 로어 시리즈가 여러 배급사를 거쳐오면서 판권이 흩어져 신작 개발이 힘들거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제작사인 허드슨을 합병한 코나미 측이 2020년 3월 23일에 블러디 로어 상표권을 재등록한 것이 확인되었다.

https://youtu.be/MSEnUuvIBw4
해외의 한 팬이 새로운 성우들을 구해서 재녹음 후, 그 녹음한 신버전 음성을 블러디 로어 2의 게임 파일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수출판 블러디 로어 2는 미성년자 폭행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어려 보이는 일부 캐릭터의 보이스가 너무할 정도로 폭삭 삭아(...) 듣기 좋지 않았기 때문. 이 때문인지 케일리 밀스의 앨리스와 키라 버클랜드의 우리코는 일본어 음성을 담당한 카나이 미카, 오노 마리나의 목소리와 매우 흡사하게 더빙되었다.


[1] 에뮬레이터를 베이스로 한 CD를 구워 파는 행위는 불법이다. [2] 정확히는 3부터 잔인한 표현이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3가 정식 수입된 적이 없었기에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3] 미국과 유럽판의 차이는 없으며, 유럽판이라고 언어 선택권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다. 미국에서는 판매 권한을 액티비전이 허드슨으로부터 매입했기 때문에 게임 시작 때 액티비전 로고가 나온다는 점을 빼면 모두 같다. [4] PS판 한정으로 해외판은 동양계 캐릭터도 영어로 말한다. [5] 스트리트 파이터 EX, 투신전 2 등에서 사용한 보드이다. [6] 북미 기준으로 봤을 때 캐릭터 이름만 봐도 당연히, 이 것을 떠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7] 블러디 로어 카페에서 정정한 기준. [8] 초수화는 10초동안 유연한 기술 연계를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상태이지만, 풀린 이후 아예 비스트기가 봉인되기에 끝판 승부에서 주로 사용되니 밸런스 파괴에는 어폐가 있고, 공중 콤보는 서로간의 새로운 심리전이 생기는 일장일단이 존재, 회피는 짜증나긴 한데 상대와의 심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때 유용한 부분이 있으니 마냥 까고볼 사항들이 아니다. [9] 국내에서는 3가 정식으로 들어온 기록이 없기에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 본토에서도 코하츠 등 소수 오락실에서만 가동 중. [10] 이 시리즈의 밸런스를 망가트린 장본인들. 특히 우라누스. [11] 숙련자 한정, 횡심리를 이용한 비스트기를 능숙하게 쓰면 C급이 된다(...). 또한 에어콤보 루트가 고화력이라 한대만이기도 하다. [12] 블러디 로어 3 아케이드판이 없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아케이드판이 존재하며 구동 불가능이긴 하지만 MAME에도 올라와있다. 그런데 왜 블러디 로어가 인기 많았던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냐면 시스템 246기판으로 나왔는데 저 기판이 철권 4같은 게임이 나오던 기판인데, NAOMI보다 약간 높은 고성능의 기판이었기에 당연히 가격이 매우 비싸다. 1, 2가 흥했던 곳이 문방구였으며 문방구 주인이 저런 비싼 최신 기판을 들여 놓을리가 없다. PS2도 오래전에 단종되고 해당 기판도 매우 오래전에 단종되어서 이젠 어떻게든 노력만 하면 중고로 싸게 구할 수 있지만 아케이드 시장 자체가 오래전에 망했으며 문방구 자체도 비슷한 시기에 망했다. 그러므로 아케이드판으로 하고 싶다면 그냥 본인이 직접 구하던가, 대형 종합 오락실을 찾는것을 추천. [13] 사실 게임큐브판과 엑스박스판의 발매 텀은 거의 1년이나 된다. 양쪽 다 허드슨의 해당 하드 첫 게임이며, 엑스박스판은 허드슨이 해당 하드로 낸 유일한 게임. [14] 대략 백성들의 복장등을 보아 위치는 네팔이나 인도 북부인 것으로 추정 [15] 숙련자 한정, 상위권부터는 카캔(카운터 캔슬)과 아슬아슬 회피를 이용한 프레임 심리전이 극대화되면서 이에 따른 대비를 해둬야한다. [16] 카운터 캔슬이란, 카운터 기술을 시전한 상황에서 G를 입력하면 시전 기술이 취소되면서 판정에 따라 일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기능이다. [17] 일각에서는 초수화 자체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S급 취급하지만, 아슬아슬 회피로 기술을 흘려서 초수화를 빼는 통상적인 대처법이 있고, 휴먼/비스트 자체적인 성능이 애매모호하기에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18] 숙련자 한정. [19] 숙련자 한정. [20] 라이트 공격을 헤비가드 없이 받자마자 앞으로 이동버튼을 누를시 캐릭터가 옆으로 이동하며 회피한다. [21] 공격을 받기 직전에 가드 버튼을 누를시 회피한다. [22] 가드 버튼을 누르고 있을시 공격을 자동으로 회피하며, 회피에 성공시 원하면 카운터 공격까지 가능하다. [23] 익스트림과 4에서는 잡기의 기능도 겸한다. [24] 반투명하게 표시된 부분. [25] 이게 꼭 피격으로 인한 다운만이 아니라 공격 후 다운 상태가 되는 공격을 사용 시에도 풀린다. 스턴의 경우 몸을 날려서 깔아 뭉개는 공격이 있는데 수화 게이지가 바닥나 있을 경우 이 공격을 실행하고 나면 수화가 풀릴 수 있다. [26] 초수화를 하면 속도가 약간 증가하는 건 모든 캐릭터의 공통점이나, 스턴은 기본적인 이속이 대단히 느려 상승폭이 매우 크다. [27] 하단 방어를 하고 있어도 막지 못하는 하단기가 몇 있다. [28] 1과 2 한정. 3부터는 그냥 제자리에서 피하기만 한다. [29] 특히 바쿠류와 같이 헷갈리는 커맨드이거나 스턴처럼 쓰기 어려운 비스트 드라이브가 이 커맨드로 인해 사용하기 쉬워지므로 공포의 비스트 드라이브로 탈바꿈한다. 그 대신 정식 커맨드로 사용할때보단 대미지가 떨어진다. [30] 원본 비스트 드라이브가 해당 커맨드였던 부스지마는 해당되지 않는다. [31] 이때 전신에 반격기 판정을 받기 때문에 가드 브레이크기나 하단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 통상 공격은 죄다 무시한다. 또한 가드 브레이크기와 하단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을 받을 때마다 잡기 공격을 내미는 타이밍이 빨라진다. [32] 특이한 점은 반드시 첫타를 맞아야 비스트 드라이브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2타는 그냥 상대방에게 데미지와 경직만 주며 3타도 그냥 상대를 일정 데미지와 함께 어느정도 띄워올리는 걸로 끝난다. 3타가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잘못 맞으면 등을 내준다. 3타 후 변신이 풀리는건 덤. [33] 살쾡이다 고양이다 논쟁이 많지만 공식 명칭은 하프 비스트이다. 마지막 타이틀인 4에서야 완전한 수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 건지 고양이로 정정되었다. [34] 히트 시 하트 이펙트가 나온다. [35] 4 에서는 고양이로 표시된다. [36] 3,4에서는 가드 버튼을 누른 상태 [37] 단, 2에서는 스토리상으로만 등장. [38] 단, 1에서는 최종보스로 플레이 불가 캐릭터. [39] 장수풍뎅이의 뿔과 사슴벌레의 턱을 가졌다. 그러니 곤충 키메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특정 곤충을 지칭하는 명칭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장수 하늘소로 인식되고 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판매했던 블러디 로어 불법 CD판에서 수화가 장수 하늘소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40] 북미에서는 Marvel이 상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쉬나(Shina)로 개명. [41] 단 1에서는 스토리상으로만 등장 [42] '있어서는 안 될 존재' 라는 의미. [43] 등에 4개의 금속 촉수가 달린 금속+곤충인간이 된다. 손목에 돋아나는 칼날로 미루어보면 형태적인 모티브는 사마귀인 것으로 추정. [44] 한 쪽 손이 붉은색 검으로 변한다. 시온과 함께 제대로 된 수인이 아닌 변신을 사용하는 캐릭터. [45] 단,불완전하기 때문에 꼬리는 하나라는 설정. [46] 앨리스와는 달리 인간의 머리카락특징이 남아있으며 롭이어에 가까운 외형이다. [47] 쌍둥이로 나온다. [48] 참고로 피라니아처럼 쌍둥이인데다 타이론사의 잔당이다. [49] 1의 경우 아케이드판에서는 두 플레이어가 전부 매치 포인트에 몰린 상태여야만 부술 수 있지만 플레이 스테이션판에서는 익스트림처럼 라운드의 제한 없이 벽을 부술 수 있다. [50] 4에서는 투명한 결계를 부술 수 있지만 링 아웃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