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곡 Challenage 1000 so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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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f2785> 시청 등급 | 전체 관람가 | ||
채널 | SBS | ||
방송 시간 | 일요일 오전 8시 | ||
방송 기간 | 2000년 10월 22일 ~ 2014년 6월 22일 | ||
연출 | 김태형 | ||
출연 | 이휘재, 장윤정 | ||
링크 | |||
HD 방송 여부 |
SD 제작 · 방송:
2000년
10월 22일 ~
2001년
10월 21일 HD 제작 · 방송: 2001년 10월 28일 ~ 2014년 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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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fff" {{{#!folding [ 프로그램 소개 ] |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게스트가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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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같이 불러요 신나는 노래 좋은 노래 불러요
온 가족이 다 함께 아빠 엄마 언니 동생 모여서
(이젠 너도 해봐! 도전, 도전 1000곡!)
웃으며 노래해요 모두 다 즐겨요
추억의 노래와~ 사랑이 넘치는~ 도전 1000곡!
The Jadu가 부른 도전 1000곡 주제가
온 가족이 다 함께 아빠 엄마 언니 동생 모여서
(이젠 너도 해봐! 도전, 도전 1000곡!)
웃으며 노래해요 모두 다 즐겨요
추억의 노래와~ 사랑이 넘치는~ 도전 1000곡!
The Jadu가 부른 도전 1000곡 주제가
2000년 10월 22일부터 2014년 6월 22일까지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1] SBS의 예능 프로그램. SBS 예능 최초로 10년 이상 방송한 프로그램이다.[2]
정식 첫 방송 이전 설날 특집 가요 올림픽 도전1000곡을 진행한 적이 있으며, 진행 방식은 후술한다.
2. 특징
SBS에서 이렇게 오래 방영했던 프로그램은 예능과 시사교양 다 통틀어서 그것이 알고싶다(1992년 3월 첫 방영)[3], TV 동물농장(2001년 5월 첫 방영),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998년 5월 첫 방영), 생활의 달인(2005년 4월 첫 방영) 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연예인들이 출연해서 말 그대로 노래방 기기에 입력된 가요 1000곡 중 한 곡을 노래해서 마지막까지 성공하는 단 한 사람이 그 날의 최종 챔피언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방송 초기(첫회와 2회)에는 밴드(김정택[4] 악단) 연주를 했었다. 그 후로 노래방기기로 교체하게 되는데, 노래방 기기는 처음에는 엘프 제품을 쓰다가 2005년 7월 10일부터는 TJ미디어 반주기를 썼다.[5] 2008년 한소절 노래방 개편 전까지는 엘프와 TJ 반주기를 혼용했다.
오프닝 타이틀은 2001년 10월부터 2008년까지 The Jadu가 부른 주제가를 썼으며, 산울림의 ' 개구쟁이'를 개사했다. 그 전에는 ' Time to Say Goodbye'를 테크노풍으로 편곡한 버전을 사용했다.
또 2004년까지는 정사각형 모양의 격자 무늬 스크린이 뒤쪽에 있었는데 2005년부터는 격자 무늬 스크린이 직사각형으로 바뀌었으며, 왼쪽과 오른쪽 상단에 각각 1개씩 자리잡았다. 2006년부터는 격자 무늬가 없는 전광판으로 대체하여 화면이 더욱 깔끔해졌다. 2008년 개편 후에는 배경이 더욱 자유로운 구조로 변했으며 스크린이 사라졌다. 2012년 중순부터는 중앙 스크린이 부활하고 뒤쪽의 무빙 라이트가 없어졌다.
2008년 4월 6일부터 2009년 8월 9일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이라고 타이틀을 바꾸고 포맷도 약간 변경했으나, 흑역사 테크를 받았는지 2009년 8월 16일부터 다시 본래 타이틀로 환원하여서 마지막까지 이어졌으며,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지역민방에서 방송했다. KNN은 2010년 6월부터 2012년 11월 11일까지는 파워토크라는 전혀 별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가 11월 18일부터는 다시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와 인지도가 있는 프로며, 해외 동포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 그 외 TJB는 방영 초창기에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내레이션은 김일이 초반부터 해 오다가 그 뒤에는 시영준이 맡았다. 최장기 MC 체제는 이휘재 - 장윤정 체제였으며, 4년 8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이후 장윤정은 출산 휴가 때문에 2014년 봄에 하차하였고, 하차하고 몇개월만에 프로그램은 종영을 맞았다. 이휘재 역시 쌍둥이를 가진 이후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때 연출 의혹이 있었으나, 제작진은 이를 부인했다.
시청률은 일요일 아침 방송 치고는 10% 초반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제법 잘 나오는 편이었으나[6] SBS의 예능 개편으로 인해 2014년 6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13년 8개월 만에 종영되었다. 종영 사유는 시청률과는 별개로 저조한 광고 판매율 때문으로 알려졌다. 후속으로는 본래 토요일 오전에 하던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가 편성되었다.
그 후에 도전 1000곡 전 MC였었던 장윤정은 도전 1000곡과 비슷한 프로그램들인 JTBC의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7]의 MC와 노래가 좋아[8] MC를 맡았으며, 2016년 4월에 부활하는가 싶었지만 무산되었다. 관련 기사
3. 역대 MC
대 | 진행자 | 진행 날짜 | 비고 | |
초대 | 이홍렬 | 김정은 | 2000년 2월 5일 | |
1대 | 김승현 | 이선진 | 2000년 10월 22일 ~ 2002년 11월 3일 | |
2대 | 정재환 | 이유진 | 2002년 11월 17일 ~ 2004년 10월 3일 | |
3대 | 류이라[9] |
2004년 10월 10일 ~ 2005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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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 신지 | 2005년 9월 11일 ~ 2005년 9월 13일 | 추석특집 특별 MC | |
5대 | 김승현 | 김빈우 | 2005년 11월 6일 ~ 2006년 4월 23일 | 3년 만에 김승현 복귀 |
6대 | 유정현 | 장윤정 | 2006년 4월 30일 ~ 2007년 9월 30일 | |
7대 | 한영 | 2007년 10월 7일 ~ 2007년 12월 9일 | ||
8대 | 강병규 | 2007년 12월 16일 ~ 2008년 3월 30일 | ||
9대 | 이휘재 | 정형돈 | 2008년 4월 6일 ~ 2008년 11월 30일 | 한소절 노래방으로 개편 |
10대 | 김라나 | 2008년 12월 7일 ~ 2009년 8월 9일 | ||
11대 | 장윤정[10] | 2009년 8월 16일 ~ 2014년 4월 13일 |
장윤정 1년 11개월 만에 복귀 원래 포맷으로 환원, 최장기 MC 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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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 효린 | 2014년 5월 18일 ~ 2014년 6월 8일 | 장윤정 4년 8개월 만에 하차 | |
13대 | 신지 | 2014년 6월 22일 |
신지 8년 8개월 만에 복귀 이휘재 최장 MC 등극(6년 2개월) |
남자 최장기 MC는 6년 2개월[11]을 진행한 이휘재, 여자 최장기 MC는 총 6년 1개월[12]을 진행한 장윤정이다. 총 기간이나 연속 진행 기간으로 따지면 이휘재가 더 길지만, 방영 횟수로 따지면 둘이 동일하다. 특히 장윤정의 경우 하차 후 2개월 만에 종영되었고, 하차 사유가 출산이라는 일시적인 요인이니만큼 만일 종영되지 않고 계속 했다면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13][14]
4. 진행 방식
- 가수 여러 명이 대결하여 살아남은 출연자는 우승을 하며, 왕중왕전에 도전할 수 있다.
4.1. 역사
4.1.1. 설특집 가요올림픽: 도전 1000곡
- 첫방송 전 2000년 설특집에서는 일반인과 연예인의 대결(전반전-개인전, 후반전-팀전)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음정(가수 서수남), 박자, 가사(작곡가 이호섭), 감정(배우 엄앵란) 총 4명이 심사했다.
4.1.2. 극초기
- 극초기에는 장르별 1000곡(토너먼트 진행, 1회전-가요, 2회전-댄스)으로 대결하는데 심사위원 2명(코미디언 전유성, 가수 진미령)이 판정하며 승자가 다음회전에 진출한다.
- 극초기 패자부활전은 2번 진행하는데 1차 패자부활전에는 개인기를 보이고, 2차 패자부활전에서는 누구나 데려와 김정택 악단장이 내는 노래를 불러서 합격하며 결승전 진출하며, 같이 부른 사람은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 극초기 결승전에서는 가수 12명이 나오며 가수를 선택하고 부르면 성공.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팀이 우승한다.
4.1.3. 극초기~한소절 노래방 이전
이후 2000년 11월부터는 가수 혹은 그룹 6~7팀이 출전하여 대결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룰렛을 돌려서 나온 곡에 도전하며, 2005년 말~2006년 초에 장르별로 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룰로 잠깐 변경되었다. 1라운드에서 탈락자가 1명뿐이면 2라운드에 직행하고, 탈락자가 둘 이상이면 1차 패자부활전에서 이긴 사람이 2라운드로 직행한다.[15] 2라운드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후의 생존자 1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탈락자들이 미니게임을 하여 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이 결승에 진출한다. 이후 결승전에서는 패자부활전 진출자와 토너먼트 진출자가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4.1.4. 한 소절 노래방 시절
2008년 4월에는 한 소절 노래방으로 개편되었다. 초기에는 두 팀이 대결을 펼쳐 승리한 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전과 달리 빈 소절 세 부분이 등장하는데, 세 부분을 모두 맞히면 성공하고, 어느 한 부분이라도 틀리면 그 부분에서 실패한다. 중기부터는 기존 도전 1000곡 방식대로 1차전이 팀전에서 개인전으로 바뀌었으며, 빈 소절 채우기는 똑같았다. 그 뒤 룰은 전과 동일하다.4.1.5. 한 소절 노래방 종영 후
- 2009년 8월에는 한 소절 노래방에서 원래 포맷으로 돌아갔다. 여덟 커플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2주간 대결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첫째 주에는 8강전이 진행되며, 중간에 열창노래방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둘째 주에는 4강전이 진행되며, 이긴 팀은 각각 1차 결승전에 직행한다. 중간에 열창노래방 시간이 또 주어진 뒤에는 1차 결승자들이 최종 결승을 향한 대결을 펼치고, 이후 나머지 일곱 팀이 미니게임을 통해 2차 결승자 진출자를 가려낸다. 2차 결승은 1:1로 진행되며, 이긴 사람이 우승한다.
- 2011년 3월에는 6팀을 2팀씩 묶은 후 1:1 서바이벌을 통해 이긴 팀이 결승에 진출, 다시 3팀이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에 이르렀다.
- 2011년 11월에는 한소절 노래방 개편 이전의 명절 특집처럼 진행되었다. 3인 1조로 총 세 팀이 출연했는데, 각 팀에서 1명씩 무작위로 짝을 지어 1라운드를 진행했다. 1라운드에서 이긴 세 명과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한 명이 2라운드를 진행하고, 최종 결승에서 한 명이 우승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패자부활전과 4강전이 폐지되고 예선전에서 이긴 3명이 결승전으로 직행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2012년 2월에는 다섯 커플이 출연하여 1팀은 부전승하고 나머지 4팀이 2팀씩 1:1로 대결하고, 다음 라운드에서 2팀과 부전승한 1팀이 겨루어서 1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2012년 6월부터는 2011년 3월 개편안대로 돌아갔다.
- 2011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는 시청자 신청곡들이 있었으며 도전자가 시청자 신청곡을 정확히 부르면 신청한 시청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 2013년 3월부터는 견인차 군단(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이 고정 출연하여서 특정 출연자들이 못 부르는 노래를 대신 불러 주었다. 그 해 12월부터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하차하고 김태환이 투입되었으며, '견인차 군단'이라는 이름도 없어졌다.[16] 2014년 4월 13일 방영분에서는 한민관이 잠시 하차하고 고장환과 김경욱이 합류하여 김태환과 함께 '코믹캡슐'로 출연하였다.
- 2013년 3월 왕중왕전까지는 자신이 번호를 부르면 그 번호에 맞는 노래가 나오고, 결승전이나 왕중왕전에서는 상대가 부른 번호에 해당하는 노래가 나왔다. 2013년 3월 말부터는 전부 룰렛을 돌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결승전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물음표 곡이 섞여 나왔다.
- 결승전이 장기전으로 갈 경우 공동우승으로 끝날 때도 있다.[17]
4.2. 2차 패자부활전
- 앙케트 퀴즈: 주어진 주제에 맞는 앙케트 내용을 보고 1~10위에 해당하는 노래를 부른다. 2분 동안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며, 모를 때는 언제든지 통과할 수 있다. 많이 맞힌 사람이 승리한다.
- 이 가수(장르)를 잡아라: 가수나 장르 문제판을 보고 자신 있는 가수의 히트곡과 장르곡 10곡을 60초 동안 많이 부른 사람이 승리한다.
- 애창곡 메들리: 우리가 알 만한 애창 트로트, 댄스곡을 릴레이로 돌아가며 두 소절씩 부르며, 한 글자라도 틀리면 바로 탈락한다.[18]
- 도전 40초[19]: 두 MC 가운데 노래를 잘할 것 같은 MC 중 한 사람[20]을 찍어 그 MC가 부르는 노래 제목을 맞히는 형식으로, 많이 맞힌 사람이 승리한다.[21] 한소절 노래방 개편 이후 폐지되었다가, 한소절 노래방 폐지 이후 최종 결승전 직전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했다. 이후 잠시 폐지되었다가 2013년 왕중왕전 패자부활전에서 또 부활했다.
4.3. 미니게임
간단한 장기자랑이나 노래 퀴즈를 통해 선물을 가져가는 미니게임.- 열창 노래방: 풀 8강전 체제에서 진행된 게임. 노래를 불러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이 선물을 가져간다. 전편에는 앞의 두 라운드와 뒤의 두 라운드 사이, 후편에는 4강전과 1차 결승 사이에 진행되었다.
- 한밑천 노래방: 2011년 초~중순에 진행된 게임. 여섯 팀이 노래를 불러서 1위부터 3위까지 선물을 싹쓸이한다.
- 속풀이 노래방: 3:3:3 대결 체제에서 세 팀이 노래를 불러서 점수가 가장 높은 한 팀이 선물을 가져간다.
- 복불복 노래방: 각 팀이 노래를 불러서 제시된 점수 이상으로 점수를 받아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달려라 노래방→열려라 노래방→뒤집어라 노래방: 2012년 여름 개편 이후 생긴 미니게임. 가사의 빈 칸을 맞혀야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후반부부터는 분량 문제 때문인지 번외 게임을 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4.4. 왕중왕전
8주 동안 우승한 사람들끼리 겨루는 특집으로, 10주 간격으로 2주 연속 방영되었다. 전편에서는 8강전이, 후편에서는 4강전과 결승이 진행되었다. 한소절 노래방 개편 이후에도 진행되었다가, 2009년 8월 포맷 변경으로 인해 중단되었다.왕중왕끼리는 황제전이 진행되었다. 진행 방식은 왕중왕전과 비슷하지만, 방영 분량이 3주로 길어졌다. 2004년 설 특집과 2006년 300회 특집에는 역대 황제끼리 대결하는 황제대결도 진행되었다. 특이하게도 제4대 황제전에서는 패자부활전이 생겨서 결승전에서는 세 팀이 대결하였다. 역대 황제는 제1대 노현희[22](2002년) - 제2대 코요태[23](2003년) - 제3대 문희옥(2005년) - 제4대 하춘화(2007년). 한소절 노래방으로 개편되면서 황제전이 제4대를 끝으로 중단되었고, 전직 황제들은 일반 출연자 신분으로 출연했다.
2010년 11월 통산 500회 특집 때 왕중왕전이 부활하였다. 하지만 3개월마다 진행되다가 4~5개월, 길게는 6개월 만에 진행되는 등, 진행 주기가 불규칙해졌다. 그나마 2012년 12월 이후 3개월마다 진행되었지만, 2013년 12월을 건너뛰고 2014년 1월에 방영되면서 진행 주기가 또 깨졌다.[24]
2011년 7월에는 역대 왕중왕이 무작위로 짝을 지어 출연하였고, 이때부터 패자부활전이 추가되어서 결승전에서는 3팀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겨루었다. 2012년부터는 우승한 커플들이 그대로 짝을 지어서 나왔으며, 패자부활전이 폐지되었다. 2012년 12월 왕중왕전은 6팀이 출연하여서 평소의 방식대로 진행되었다. 2013년 3월부터는 패자부활전이 부활했다.
2012년 여름부터 2013년 3월까지의 결승전(2012년 여름은 4강 포함) 규칙은 한 번만 틀려도 재대결 여부 없이 탈락 처리가 되어서 매우 어려웠다. 결국 2013년 6월부터 원래 규칙으로 환원되었다.
종영 직전인 2014년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세월호 사태, 브라질 월드컵, 장윤정의 출산 등 방송 안팎의 사건사고 외에 이런저런 외적 요소들로 인해 결방이 은근히 잦아지면서 2014년 1월 방영분을 끝으로 왕중왕전이 중단되었다.
4.5. 명절 특집
설 및 추석 연휴에는 출연자들의 가족이 출연하여 이틀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이때는 일요일이 아닌 날에 방송했다. 1라운드에서는 아홉 팀이 세 팀씩 대결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온 한 팀과 나머지 1라운드의 승자 세 팀이 각각 두 팀씩 겨루어 결승전으로 갔다. 2007년 추석부터는 여덟 팀이 출연하여 왕중왕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혹은 왕중왕끼리 겨루는 황제전(2002년 설날, 2003년 추석, 2005년 추석)이나 황제끼리 대결하는 황제대결도 진행되었다(2004년 설날, 2006년 추석). 제4대는 유일하게 명절이 아닌 여름에 진행되었다. 한소절 노래방 개편 이후에는 평범한 대결 방식으로 돌아갔다.5. 규칙
- 노래를 부를 때 1절만 심사하며 첫 두 소절은 가사를 알려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가사를 알려주지 않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25]
- 노래를 부를 때 1번 실수하면 경광들이 불이 들어오면서 경고를 받고, 2번 실수하면 바로 실패한다.[26] 1차 경고 때 앞에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는데 여기에 놀라는 사람도 종종 있다. 가끔씩 1절 가사를 불러야 되는데 2절 가사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27] 춤 추는데 정신 팔려서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르거나, 주변에서 심한 방해로 노래를 못 부르거나, 도전자 본인이 모르는 노래가 나와서 아예 못 부른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가사를 의도적으로 개사하는 것도 경고 처리한다.[28]
- 틀린 가사를 급하게 맞게 수정하면 경고 처리되지 않는다.
- 노래가 시작되기 전에는 가사를 상의할 수 있으며 노래가 시작된 후 도전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가사를 가르쳐 주거나 부르면 경고 처리된다.
- 음정은 심사하지 않는다. 가사만 심사한다고 나오지만, 음정은 심사하지 않는다고 할 뿐 박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나, 실질적으로는 박자도 심사한다. 단지 예능적 판단으로 어느 선까지는 심사하지 않을 뿐. 엇박자 같이 박자 맞추기 어려운 곡이라 경고등이 켜지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 특정 라운드에서 출연자 전원이 탈락하면 재대결한다.
- 번외 경기로 상품을 주는 단일 라운드 대결이 있다. 최근에는 노래 제목 - 빈 칸 가사를 맞히는 퀴즈[29]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코너로 상품도 갈비 세트 등 현물로 주며 최초에는 우승자와 똑같이 순금 메달을 수여했다.
- '랩은 심사하지 않는다(단, 2000년대 중반까진 실제로 랩도 심사했다)', '복수 출연자의 경우 한 라운드에서는 도전자를 변경할 수 없다' 등의 규칙은 시스템의 변경으로 모두 소멸.
- 한소절 노래방 이전에는 한 소절에서 틀린 부분이 두 곳 있으면 따로 틀린 것으로 간주하여 실패 처리되었지만, 한소절 노래방 폐지 후에는 한 소절을 통째로 틀린 것으로 간주하여 경고 처리되었다.
- 두 사람이 같이 부를 때는 한 사람만 틀려도 경고로 간주한다.
6. 그 외
최초에는 꽤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으나, 예능 치고는 정확하던 가사 평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일관성이 없는 예능적 평가가 적용되었다. 엄연히 맞는 가사인데도 경고등이 켜지거나, 반대로 틀린 가사임에도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한두 소절만 무시해도 경고등만 켜는 선에서 끝나거나, 1절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정답 판정이 내려지거나, 1절이 지났는데도 정답 판정이 안 내려지고 2절까지 이어지거나, 같은 노래라도 회차마다 소절이 다르게 분배되는 것이 그 예시. 또한 시청률을 위해 인기 있거나 푸쉬를 받는 연예인들에게 정답을 미리 가르쳐주거나 사방에서 공개한다는 의혹을 여러 번 샀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과 같은 2010년대 초중반에 방영되기 시작한 서바이벌 형식의 음악 방송들과는 달리 노래를 얼마나 잘 부르느냐가 초점이 아니라 노래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평가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방송을 꾸준히 봐 왔다면 잘 알겠지만, 노래를 전혀 몰라 대충 얼버무리거나 아예 단 한 소절도 못 부르다가 금방 탈락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다반사였다. 심지어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들이 출연하여 음정이나 박자를 못 맞추고 엉터리로 부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래놓고 노래를 알기는 많이 알아서 통과하는 경우도 잦았다.
무대 배경에는 곡에 따라 로고나 응원수술을 흔드는 방청객들이 있었는데, 좀 지나자 계속 무대 뒤에 서서 출연자가 노래할 때마다 수술을 흔들어주는 치어리더들로 변했다. 두세 번 정도 복장이 리뉴얼되고 수가 줄다가 없어졌다.
출연자로 가수가 나올 경우 해당 출연자가 취입/가창한 곡이 선곡되는 경우도 있다.[30] 확률로 따져봐도 상당히 드물지만, 아무래도 프로그램이 족히 10년도 훨씬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아무래도 유명한 곡 위주로 곡을 선정하고 출연진도 가수가 나오는 빈도가 높다 보니 그런 듯. 사실 1차 예선에서는 참여자가 선택한 일정 수의 곡 중에서 선택했던 시기가 있었다. 당연히 가수라면 본인 노래도 집어넣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 곡들이 본선 1000곡에도 포함되었고 가수가 몇 명씩 나오는데 여기에 원로급 가수가 있다면 그 가수 노래가 이 본선곡 중 어딘가에서 우연히 걸려나올 확률은 꽤 많이 올라갔다. 특히 원로 가수들이 출연하면 이런 경향이 좀 심해졌는데, 물론 원로 가수들의 경우 해당 가수의 노래가 실제로도 노래방에 많이 수록되어 있으니 이론적으로도 1000곡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혹시 조작하는 것이 아닌가 의혹을 품는 시청자들도 꽤나 있었다.
1:1 대결에서 출연자들 중 한 팀이 성공/실패하고 다른 팀이 도전하려고 할 때 '성공/실패하면 재대결, 실패/성공하면 (상대팀) 다음 라운드 진출 혹은 우승' 자막이 뜨면 그 자리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하반기에는 7월 붕어빵 특집을 처음 한 이후 이게 호응을 얻어서인지 어린이 출연자들이 은근히 자주 출연하기 시작했다.
김현정, 소찬휘, 코요태의 노래가 걸린 출연자들은 엄청나게 난처해 했는데, 여타의 노래들에 비해 난도가 티가 확 날 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그 밖의 실패 확률이 높은 대표적인 곡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31],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이효리의 10 minutes, 채연의 둘이서, 소녀시대의 Gee 등이 있다.
가끔 유승준, 컨츄리꼬꼬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들의 곡이 나온 적도 있다. 한편 2010년 5월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조원석이 출연해서 논란이 일었다.
출연자들이 장윤정의 노래를 고르면 장윤정이 자신을 3인칭화하여 '제 노래'가 아닌 '장윤정의 노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에도 도전 1000곡과 비슷한 컨셉인 singing bee와 Don't Forget the Lyrics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포맷은 동일하며, 여기서는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노래방 기기가 아닌 원곡 가수와 밴드가 노래 반주와 노래를 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후에 노래 반주 형식은 JTBC의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에서도 사용되었다.
2006년에는 가족오락관에서 도전 1000곡의 형식을 빌린 노래 특집을 여름 특집과 추석 특집으로 두 번 진행했다. 이는 가족오락관 메인 작가가 도전 1000곡의 메인 작가도 겸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2년 1월 8일 방영분에서 런닝맨 팀이 SBS 방송국 내부에서 산수 레이스를 촬영하다가 도전 1000곡 세트장에 힌트를 얻으러 방문한 적이 있어서 도전 1000곡 본방에서도 런닝맨 팀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당시엔 잠시 쉬는 시간이었고, 그 모습도 여과없이 보여줬다. # 당시 조건은 유재석이 노래를 불러서 92점 이상 득점하는 것이다.
[1]
다만,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일요일이 아닌 날에 방송한 적도 있었다.
[2]
그 뒤
런닝맨이 SBS에서 두 번째로 10년 이상 장수한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접속! 무비월드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이고,
SBS 인기가요는 음악 순위 프로그램이라 관련 논의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3]
다만 1995~1996년까지 1년간 휴식기가 있었다.
[4]
SBS 예술단장이자 작곡가.
[5]
엘프 반주기의 경우 가사가 잘못 표기되어 있는 문제가 많았다. TJ미디어 반주기로 바뀐 뒤에는 가사 표기 문제가 거의 사라졌으며, 해당 TJ미디어 반주기는
MR-800, MR-800F, 질러 S10, 질러 L20,
질러 P10, 질러 C40, 질러 C50L, S60L 초기형 반주기다.
[6]
실제로 종영 무렵에도 이 정도의 시청률은 꾸준히 기록 중이었다.
[7]
남자 MC 파트너는 이휘재가 아니라
김성주.
[8]
남자 MC 파트너는 이휘재가 아니라 첫 번째는
도경완, 두 번째는
김선근, 세 번째는
조항리.
[9]
당시 활동명은
유경미였다.
[10]
공교롭게도 장윤정이 하차하고 얼마 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라는 끔찍한 사태가 터졌다.
[11]
2008년 4월 6일 ~ 2014년 6월 22일, 총 299회
[12]
2006년 4월 30일 ~ 2007년 9월 30일(1년 5개월, 총 72회), 2009년 8월 16일 ~ 2014년 4월 13일(4년 8개월, 총 227회, 통산 299회)
[13]
마찬가지로 이휘재도
쌍둥이 육아도 있고 해서 도전 1000곡의 종영과 함께 물러나게 되었다.
[14]
물론 그 사이 JTBC에서 끝까지 간다를 제작했고, 끝까지 간다의 종영 이후
KBS에서도 노래가 좋아를 제작해서 도전 1000곡이 지금까지 계속되었더라도 도전 1000곡에 컴백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장윤정 본인의 직업도
가수라는 특성상 방송 외에도 행사까지 뛰어야 하는 등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
[15]
1라운드에서 딱 한 번 전원 탈락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 때는 전원이 2라운드로 직행했다.
[16]
한민관,
김태환 두 사람은 "도전천곡의 서포터즈" 등으로 불렸으며 주로 탬버린을 잡고 흥을 돋우는 역할을 맡았다.
[17]
그 이유는 카메라 용량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제한 시간 내에 빨리 끝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카메라가 꺼지는 것은 물론 화면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18]
이 형식은
대결 노래가 좋다 패자부활전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여기선 2번까지 기회가 허용되었다. 또한 열려라 노래방 코너에서 번외 게임에도 응용되었다.
[19]
2005년 7월 10일부터 2006년 5월 7일까지, 2006년 성탄특집은 60초 동안 진행했다.
[20]
거의 여 MC를 찍는 빈도가 많았다.
[21]
2006년 성탄 특집은 VCR 형식으로 연예인 5팀이 출제자로 나왔다.
[22]
황제 중 유일하게 가수가 아닌 출연자이다.
[23]
황제전 폐지 이후 가장 많이 출연한 출연자이며, 신지는 황제 중 유일하게 MC까지 맡았다.
[24]
2011년 7월-10월-2012년 4월-7월-12월-2013년 3월-6월-9월-2014년 1월.
[25]
명절 특집 땐 2절까지 다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번외 경기에서는 가사를 다 보여주는 듯하다.
[26]
초창기에는 '안정'-'불안'-'실패'로 표기되었다. 이 자막은 <머리가 좋아지는 TV>의 원조 노래방 코너에서 사용된 적이 있는데 해당 코너에는 실패가 '땡'으로 표기되었다.
[27]
물론 1절을 다 부른 후에는 상관없다.
[28]
한 번도 안 틀리고 노래를 완창한 경우, 성공 직전에 일부러 개사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29]
노래 제목을 맞히는 연상 퀴즈를 내고, 이를 맞힌 팀이 제시된 부분의 빈 칸 가사를 채워 노래를 부르며 둘 다 맞혀야 상품 획득. 단, 실패한 사람들은 임의로 제작되는 노래를 부를 때 1번 실수하면 바로 끝이며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남은 상품을 모두 획득.
[30]
아니면 가수의 곡과
제목만 같은 곡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Poison으로 활동할 당시
시크릿이
엄정화의
Poison을 불렀다.
[31]
다만 한소절 노래방 개편 이후에는 성공률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