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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9:49:30

팔라독

다크독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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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팔라독 버전
2.1. 프롤로그2.2. 게임 진행
2.2.1. 3번째 스테이지 - 데스티니 모드2.2.2. 6번째 스테이지 - 마차 호위 모드2.2.3. 9번째 스테이지 - 배틀 필드 미션
2.3. 아이템 구성
2.3.1. 매직 메이스
2.3.1.1. 신의주먹 메이스2.3.1.2. 힐 메이스2.3.1.3. 턴언데드 메이스2.3.1.4. 아이스 메이스2.3.1.5. 라이트닝 메이스2.3.1.6. 파이어 메이스2.3.1.7. 메테오 메이스2.3.1.8. 윈드 메이스2.3.1.9. 음식 메이스2.3.1.10. 독 메이스2.3.1.11. 골드 메이스
2.3.2. 반지
2.4. 유닛 구성
2.4.1. 마우스 더 스트리트 파이터2.4.2. 후드 더 래빗2.4.3. 베어 더 로얄 가드2.4.4. 록키 더 캥거루2.4.5. 디펜시브 토터스2.4.6. 몽키 더 파이릿2.4.7. 엘리트 라이노2.4.8. 펭귄 더 위자드2.4.9. 핑크 드래곤
2.5. 운영
2.5.1. 근거리형2.5.2. 중거리형2.5.3. 원거리형2.5.4. 복합형2.5.5. 마법형
2.6. 스킬 구성2.7. 엔딩
3. 다크독 버전
3.1. 프롤로그3.2. 게임 진행
3.2.1. 3번째 스테이지 - 멧돼지 달리기3.2.2. 6번째 스테이지 - 목마 디펜스3.2.3. 9번째 스테이지 - 던전 디펜스
3.3. 아이템
3.3.1. 무기
3.3.1.1. 다크소드3.3.1.2. 윈드 레이피어3.3.1.3. 뱀파이어소드3.3.1.4. 독대거3.3.1.5. 자이언트소드3.3.1.6. 영혼의 낫3.3.1.7. 차원의 해머3.3.1.8. 아이스 소드3.3.1.9. 화염의 검3.3.1.10. 토르의 해머3.3.1.11. 골드소드
3.3.2. 부적
3.4. 유닛
3.4.1. 토템형3.4.2. 이동형3.4.3. 스킬형
3.5. 스킬 구성3.6. 엔딩
4. 적 유닛 구성
4.1. 일반 몬스터
4.1.1. 챕터 1
4.1.1.1. 1지역4.1.1.2. 2지역
4.1.2. 챕터 2
4.1.2.1. 3지역4.1.2.2. 4지역
4.1.3. 챕터 3
4.1.3.1. 5지역4.1.3.2. 6지역
4.1.4. 챕터 4
4.1.4.1. 7지역4.1.4.2. 8지역
4.1.5. 챕터 5
4.1.5.1. 9지역4.1.5.2. 10지역
4.2. 적 보스
4.2.1. 좀비 킹
4.2.1.1. 노가다
4.2.2. 프로그 윗치4.2.3. 사커 좀비4.2.4. 미라 킹
4.2.4.1. 노가다
4.2.5. 텔레포트 고스트4.2.6. 냠냠이4.2.7. 도플갱어 팔라독4.2.8. 아이스 드래곤4.2.9. 서큐버스4.2.10. 더 데스
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2.00 패치 이후 논란7. 대격변 3.00 패치8. 3.10 패치9. 플래시 게임화

1. 개요

Paladog

페이즈캣에서 만든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iPhone용으로 먼저 발매되었고 Android용으로도 출시되었다. 국산 게임으로서 2011년 출시되었다.

Coast Defence 이후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전작과 분위기, 세계관 모두 천차만별이지만 장르는 같은 디펜스 타입 게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8주 연속으로 1위를 지켰으며 몇 달 동안이나 베스트 어플 상위 5위 내에서 요지부동인 인기작이다.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모두 Free 버전은 무료이지만 정식 버전은 유료다. 가격은 3.29 달러. 안드로이드 버전은 SK텔레콤의 T스토어, KT의 올레마켓, LG유플러스의 오즈스토어에서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삼성앱스에서 갤럭시S, 갤럭시S2등의 프리미엄급 모델 구입자들에게 정식 버전을 무료로 풀어서 해당 유저들이 환호하는 중.

게임의 제목 및 주인공 디자인은 Paladin( 팔라딘; 성기사) + Dog()의 합성어. 개의 품종은 미니어처 슈나우저.

제작사 이름은 FAZECAT인데, 이름 때문인지 업데이트 될 때마다 작은 고양이가 화면 구석에서 업데이트 정보를 일러준다.

참고로 무료 버전의 세이브 데이터와 정식 버전의 세이브 데이터는 서로 연동이 안 되고 완전히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동작한다. 무료 버전은 그야말로 맛보기만 하는 정도. 무료 버전을 해 보고 맘에 들면 정식버전을 구입하는 게 낫다.

2013년 8월 중순경에 팔라독 미니 카카오버전을 출시했다. 문제는 서버가 너무 작은 상태에서 출시했다가 초고속으로 서버가 뻗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서버마저 미니

2015년 12월에 팔라독&히어로즈가 런칭됐다. 팔라독 & 히어로즈 항목 참조. 그러나 2016년 9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2019년 6월 12일 확인 결과 앱스토어에 검색이 되지 않으며 외부링크로도 받을 수 없다. 홈페이지마저 없는 걸로 봐서는 개발사가 망한 것으로도 추측되기도 했는데, 일단은 제작사인 페이즈캣은 # 네시삼십삼분이 인수한 상태므로 팔라독 역시 네시삼십삼분이 관리한다는 게 맞으므로 이는 사측에서 일부러 내렸다 보는 것이 맞다. 사유는 불명. 2020년 3월 20일 확인 결과 구글 앱스토어에 다시 검색이 되며 다운로드 가능했으나 이후 다시 내려갔다.

2020년 11월 13일 후속작인 '팔라독 택틱스'의 1차 CBT를 진행하였다. 이로 보아서 오랜기간 업데이트가 없어 게임자체의 관리도 안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후속작도 출시 준비를 하면서 스토어에서 내린 것으로 보인다.

'팔라독 택틱스'의 사전예약 페이지 하단을 보면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제작한 그라비티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개발사인 페이즈캣이 그라비티에 재인수되었거나 그라비티가 '팔라독 택틱스'의 퍼블리싱을 도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1]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ravity.paladog.aos&hl=ko&gl=US

2022년 10월 현재는 팔라독 택틱스도 결국 망한듯 보인다... 원작 감성을 하나도 못살렸다는 비판이 많다.

팔라독은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서비스 종료나 마찬가지.

2. 팔라독 버전

2.1. 프롤로그

아주 먼 미래에..

인간의 욕심에 의해 지구는 점점 생명을 잃어갔고 참다 못한 신들은 결국 인간을 멸망시키게 되었다.

신들은 그동안 인류에게 고통받던 동물들에게 문명을 이룰수 있는 지능을 갖게 하였다. 동물들은 신을 섬기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며 1000년의 세월이 흘렀다.

동물들은 인간들과 달리 순수했고 평화로웠다. 악마들은 더 이상 자신들 힘의 원천인 악한 영혼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악마들은 인간을 언데드로 부활시켜 공격해왔고 평화에만 익숙했던 동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희망을 포기할 무렵 동물 왕국의 평화를 위해 한 팔라딘이 일어서는데...

그의 이름이 팔라독(Paladog)이다.

2.2. 게임 진행

총 다섯 챕터이며, 한 챕터마다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각 3, 6, 9 스테이지마다 일반 스테이지와는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로 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각 1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보스가 나온다.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HELL이 있으며 당연히 EASY에서 HELL로 갈수록 더 어렵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후반부 스테이지나 챕터의 몬스터가 조금씩 더 앞쪽에 섞여 나온다. 중후반 가면 보스들이 일반몬스터로 나오기도 한다.[2] 예를 들어, 헬모드 5챕터 17스테이지에는 해골 축구선수가 7~8마리씩 몰려나온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 마찬가지로 유닛을 생산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전진시키며 쏟아져 나오는 적 유닛들을 물리치고 악마군의 기지를 무너뜨리면 이긴다. 특이한 점은 아군에는 고정형 기지 대신 팔라독이 있다는 것. 팔라독은 이리저리 움직이며 스킬을 쓸 수도 있고, 범위 내의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오오라를 펼치는 등 다른 디펜스 게임의 '영웅 유닛'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죽는 순간 게임이 끝나는 아군의 기지 역할도 하기 때문에 '좀 쎈 유닛1' 로 취급되는 타 게임 영웅들과 다르게 완전 최전선에 내세우면 안되며, 컨트롤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플레이어는 팔라독을 컨트롤해 오른쪽으로 전진, 혹은 왼쪽으로 후진하고 장착한 마법 메이스를 통해 마법을 사용하거나 아군 유닛들을 소환해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당연히 어떤 마법 메이스를 장착 하냐에 따라 쓸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 여타 디펜스 게임이 그렇듯 적 기지의 체력이 절반 줄어들면 포효소리가 들리며 여러 적이 한 번에 몰려오는 특수 웨이브가 있으니 적 기지 체력이 절반보다 좀 더 남았을 때 미리 대비를 하도록 하자. 헬 모드에선 적 기지 체력과 무관하게 일정 시간마다 적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온다.

이전에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이 곧 별의 개수였지만 업데이트로 각 스테이지마다 미션이 생겨 따로 별을 받게 되었다. 스테이지 클리어 외에 2가지 미션이 더 있는데, 반드시 둘을 한 번에 모두 해결해야 3별이 가능하다. 미션 종류는 다음과 같다.

2.2.1. 3번째 스테이지 - 데스티니 모드

월드의 3, 15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연두색 스테이지.
하단에 냠냠이라는 캐릭터가 제공해 주는 각각 3종의 유닛 및 마법을 사용해 악마군을 물리치는 스테이지. 식물 vs 좀비 시리즈의 컨베이너 벨트(Special Delivery)와 구성이 거의 같다.

일반 스테이지와는 달리 팔라독은 이동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이 오라버프는 자기 근처가 아니면 주지 못한다. 또한 뒤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생각 없이 유닛, 마법을 난사해대면 순식간에 진영이 무너지고 털려버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챕터마다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종류들이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것이 아니라, 유닛이든 마법이든 등장하는 게 완전히 랜덤이며, 강화 수치도 제각각이라는 것. 따라서 아무리 메이스를 50강으로 찍고 모든 유닛 오픈에 풀강까지 가더라도 여기서는 무용지물이다. 노가다나 결크도 안 먹히는 순수한 컨트롤 스테이지.

우선 함부로 라인을 밀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유닛이 쭉 나오다가도 갑자기 마법만 주구장창 나와 저 앞에 간 유닛들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팔라독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앞의 유닛들은 오라버프를 못 받아 굉장히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적이 접근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근접 유닛과 원거리 유닛을 1~2기만 소환하고 멈춰서 전선이 팔라독의 오라 안에서 유지되도록 하자. 이후 적들이 점점 모여들어 아군이 밀리려고 한다면 턴 언데드, 라이트닝, 메테오 메이스를 난사해 모인 적들을 몰살시키면 된다.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이 셋 중 하나는 나오며, 나오지 않는 판에는 대신 고급 유닛들이 나와준다. 만약 아군이 이겨서 전선을 밀고 있는 상황이면 약한 아군과 마법만 사용하고, 광역 공격 메이스나 드래곤, 펭귄, 라이노와 같은 고급 인력들은 아껴 놨다가 적들의 총공세에 대비하자.

유닛 소환과 마법 사용이 전부 자원을 먹지 않으니 평소에 유용했던 식량과 마나 관련 반지들이 전부 무용지물이 된다. 잘 안 쓰이긴 하지만 속도의 반지도 봉인. 따라서 경험의 반지, 부자의 반지, 행운의 반지 등을 껴서 노가다를 하는 게 정석이다. 초반 러쉬가 부담스럽다면 체력의 반지도 괜찮다.

미션은 팔라독 체력 유지와 유닛/아이템 3개 남기기로 고정.

2.2.2. 6번째 스테이지 - 마차 호위 모드

월드의 6, 18스테이지에 해당하는 하늘색 스테이지.
공격능력이 없는 마차 유닛이 등장하고, 그 마차가 화면 오른쪽 끝으로 도착할 때까지 죽지 않게 지켜줘야 한다. 마차가 지켜줘야하는 유닛인 것 치고는 방어력과 맷집이 굉장하기 때문에 오히려 몸빵으로 세우게 되는 경우가 잦다. 마차를 유닛으로 고용하자 어지간하면 죽지 않으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고기방패로 쓰자. 단, 마차가 워낙 전진속도가 느린데다 피격당할 때마다 이동을 멈추므로 적 유닛이 너무 많이 몰리지 않게 해줄 필요는 있다.

헬 미만 난이도에서는 마차의 몸빵이 훌륭한 개꿀 스테이지. 근거리형 운영이라면 든든한 탱커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고 운영하면 된다. 다만 원거리형 운영이면 지 혼자 나가서 공격 다 맞고 부숴지기 일쑤라 심히 거슬린다. 이거 하나 때문에 힐 메이스를 챙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캥거루 로키 등 미리 이 스테이지를 대비할 근거리캐를 하나 키워주자. 헬 모드에선 근거리형 운영도 같은 문제를 겪게 된다. 일단 마차가 오른쪽 끝의 선만 통과하면 승리이기에 다른 광역기 메이스 대신 윈드 메이스를 장비하고, 초반이라면 다단히트로 넉백이 가능한 로키, 후반이라면 넉백 전문 요원인 라이노를 뽑아 적들을 뒤로 밀어버려 마차를 전진시키는 방법이 잘 먹힌다.

미션은 타임어택과 마차의 체력 유지. 제한시간이 3분대로 다른 스테이지보다 촉박하지만 일단 마차만 옮기면 끝이기에 딱히 체감되진 않는다.

2.2.3. 9번째 스테이지 - 배틀 필드 미션

월드의 9, 21스테이지에 해당하는 보라색 스테이지.
5개의 라인이 쳐져있고, 그 라인에 유닛들을 보내 라인 끝에 도달하게 되면 승리 포인트가 오르며, 그것을 꽉 차게 만드는 쪽이 승리한다.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와 흡사한 느낌.

팔라독이 아예 전장 밖에 있어 마법도, 오라 버프도 쓰지 못해 상당히 힘든 스테이지. 매직 팔라독이면 운빨ㅈ망겜을 맛봐야 하고, 원거리형 운영도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근거리형 운영 중이라면 그냥 늘 하던대로 유닛 뽑고 전선을 밀면 된다. 오라 버프가 없는 대신 힐 메이스가 떡상해 같은 비용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 유닛을 풀피로 만들어준다.

마나가 90이 모일 때마다 전체 라인에 한 기 씩 유닛을 보내거나, 혹은 한 라인에 유닛 다섯 기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있다. 이 유닛들은 자신이 보유한 유닛 중에 랜덤으로 결정되어서 운이 좋으면 드래곤이 왕창 나와 적들을 쓸어버리지만 재수 없으면 쥐 다섯 마리가 쪼르르르 달려오는 경우도 있다. 이 랜덤성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분산투자보단 집중투자가 나은 편.

매직 팔라독이라면 각 라인에 분산투자를 하고 밀리는 라인에 아껴둔 식량으로 고급 유닛들을 보내는 전법이 유용하다. 성공적일 경우 라인 전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투자 자체가 운이라 밀고 있던 라인에 계속 하급 유닛들이 나와서 도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아예 모든 라인에 계속 하급 유닛들만 나와서 개발살 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눈물을 머금고 재시작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생산중심이라면 다른 라인은 가성비가 무난한 곰탱이나 캥거루를 보내 틀어막고[3] 적이 좀 적은 라인에 고급 유닛들을 보내는 전략이 좋다. 힐 메이스가 아군 전체 풀힐이여서 전선 유지력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막으려고 보내둔 캥거루 두 세마리가 라인을 미는 경우도 허다하다. 원거리형 운영은 라인이 5개나 되는 특성 때문에 불가능에 가까우니 이때를 위해 투자해놨던 곰탱이나 캥거루를 써야한다. 어차피 마차 스테이지도 원거리 운영으로는 힘드니 근거리 유닛 하나 정도는 미리 투자해주자.

미션은 일정 골드 획득과 왼쪽 끝에 도달한 적 10마리 이하로 고정. 골드 획득은 거저먹기 미션이고, 전선 컨트롤을 잘 하면 두 번째 미션도 무난하다.

팁으로 한쪽 라인을 확실하게 밀어서 승리 포인트를 따내기 직전이라면, 그 라인에 생쥐를 연달아 소환해 달려가게 해보자. 운이 좋으면 생쥐들이 라인 끝까지 성공적으로 도착해 원래 기대치보다 더 많은 승리포인트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

2.3. 아이템 구성

팔라독이 장착할 수 있다. 위의 설명대로, 적 유닛을 잡거나 기지를 부수거나, 보스를 잡았을 때 랜덤한 확률로 드롭한다. 단, 보스를 잡았을 경우는 100% 확률로 고강화 아이템을 하나 드롭한다. 동일 지역(12스테이지)의 물건들에서 +3.

기본적으로 한 종류 당 한 가지의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매직 메이스를 3개[4], 팔라독의 특정 스탯을 올려주는 반지를 2개 장착할 수 있으며 보석 1000개로 반지 슬롯을 한 칸 더 확장해 3개까지 착용할 수 있다.[5][6]

상점이 있긴 한데, 챕터가 진행됨에 따라서 상점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화가 기본적으로 많이 되어있는 아이템들이 드롭되므로 그것을 수집해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것이 좋다. 사실상 극초반에 필요한 아이템이 영 안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구매할 이유가 없는 셈. 특히 경험의 반지 등의 유용한 아이템은 아예 팔지 않으므로 더욱 그렇다.

캠페인 모드 기준 상점에서는 신의주먹 메이스, 힐 메이스, 턴언데드 메이스, 아이스 메이스, 파이어 메이스, 체력의 반지, 재생의 반지, 속도의 반지, 마나의 반지, 곡간의 반지만 구매 가능하다. 처음에는 0강 아이템을 판매하며,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1강씩 강화된 아이템을 판매하며, 최대 9강 아이템까지 구매 가능하다.[7]

서바이벌 모드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얻는 보석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8], 캠페인은 기본 5강에서 보스를 잡을 때마다 늘어나 최대 50강까지 가능하다.

팔라독의 마법이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그렇다고 반지를 소홀히 하면 챕터가 진행되면 될수록 크게 애를 먹게 된다. 다만, 서바이벌을 100스테이지 넘게 진행할 수 있는 엄청난 썩은물이거나 과금러가 아닌 이상 아이템 강화에 들어가는 막대한 보석량(...)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따르므로 보통은 그럭저럭 비슷하게 아이템을 들고 가게 된다. 아이템을 강화하기 위한 비용은 n강 아이템 기준 2(n+1)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아래는 각 종류의 아이템들.

2.3.1. 매직 메이스

2.3.1.1. 신의주먹 메이스[9]
적을 세 마리까지 관통하는
기를 발사해.
적이 멀리 있을 때 유용하지.

MANA : 10
기본적으로 갖고 시작하는 일반 공격 메이스. 발동하면 빛의 주먹이 날아가 3마리까지 관통하며 데미지를 준다. 메이스 마스터를 포함해서 20강 단위로 1마리씩 더 관통한다. 20강은 4마리, 40강은 5마리 하는 식

공격력이 딱히 높은편이 아니지만 낮은 마나 소모량을 믿고 마구 난사해 물량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매직 마스터 풀업 찍으면 5밖에 안 들고 관통 속성이기에 멀리서 난사만 하면 된다. 서바이벌에 떡강화해서 들고가면 50스테이지 정도는 수인군도 안 뽑고 다른 마법 안 쓰고 오로지 이것만 써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2.3.1.2. 힐 메이스
팔라독과 주변 아군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줘.
생명을 소중히 해야지!

MANA : 30
보조 메이스. 팔라독 근처의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킨다. 거의 필수적인 메이스. 강화 수치가 올라갈수록 회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캠페인 진행시에는 상당히 쓸모있는 메이스지만[10] 적들의 공격력이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는데 수인군 강화는 도저히 적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잉여 메이스. 힐 한 번 뿌릴 마나로 공격이라도 한번 더 하는 편이 효율적일 것이다. 그것도 수인군들이 한방에 승천하지 않을 때의 이야기지만.
2.3.1.3. 턴언데드 메이스[11]
일정 확률로 적을 승천 시켜줘.
잠들지 못한 언데드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자!

MANA : 50
광역 공격 메이스.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랜덤한 대미지를 입히고, 일정확률로 즉사시킨다. 턴 언데드(Turn Undead)라는 이름대로 일정확률로 적을 즉사시키지만, 터지지 않았을 때 입히는 피해는 굉장히 적다는 게 문제. 다행히 강화 수치가 높아질수록 터지지 않았을 때의 데미지도 상승하지만, 그래봤자 메테오의 일반적인 데미지보다는 훨씬 약하다. 이렇듯 초반이나 저난이도에서는 낮은 확률과 비싼 비용으로 인해 별 볼 일 없는 무기이지만, 고난이도 후반으로 갈수록 즉사라는 희귀한 특성 덕분에 활약하게 된다. 후반에 매우 강력해진 몹들이 다른 메이스 따위 씹어먹으며 물량으로 나올 때 충분히 강화된 턴 언데드 메이스를 쓰면 부대의 절반이 날아간다. 게다가 즉사는 체력에 전혀 상관을 받지 않으므로 아래 후술할 이 게임 최강의 잡몹인 스켈레톤 랜서나 강화 방패 듀라한마저 즉사시킬 수 있다! 당연하게도 보스는 즉사시킬 수 없다.

턴언데드와 동시에 다른 기술(신의 주먹 등등)을 사용하면, 적 머리 위에 턴언데드의 이펙트와 기술의 이펙트가 겹쳐나온다. 신의 주먹을 같이 쓰면, 머리 위에 주먹 모양도 뜨는 것.
2.3.1.4. 아이스 메이스
얼음을 날려서 적을
잠시동안 얼려버려.
쎈 적에게 유용하지.

MANA : 10
보조 공격 메이스. 전방으로 얼음을 발사해 단일 대상에게 적은 대미지를 입히고 결빙시켜 공격, 이동을 못하게 한다. 신의주먹에서 관통 효과가 사라지고 결빙 효과가 추가된 메이스라고 보면 된다. 위력과 마나 소모도 신의주먹과 동일하다.

캠페인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하고 팔게 되는 잉여 메이스이지만, 서바이벌모드에서는 후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메이스. 단 불 속성과 궁합이 안 맞는 것 때문에 쓰기가 곤란할 수도 있지만[12] 나오는 적들을 계속 얼린 다음 턴 언데드로 몰살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펭귄 마법사가 등장하면 어떨까? 턴언데드 메이스와 마찬가지로 보스한테는 빙결 이펙트는 뜨지만 실제로 빙결되지는 않는다.
2.3.1.5. 라이트닝 메이스
랜덤한 위치에 번개를
내리쳐서 적을 감전시켜.
적들이 모여있을 때 좋아.

MANA : 30
범위 공격 메이스. 사용할 경우 사정거리 안의 랜덤한 적 한 명의 위치에 번개가 내리치며, 그 적과 겹쳐져 있거나 인접해있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설명을 보면 운빨인 것 같지만 '범위 안의 랜덤한 적' 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팔라독을 저 뒤로 후퇴시킨 뒤에 사용하면 최전선의 적들에게 번개를 내리 꽂을 수 있다. 사정거리와 타격범위 모두 상당히 넓고, 대미지도 메테오까진 아니어도 매우 강력한 좋은 메이스. 마력 소모도 높지 않아 캠페인과 서바이벌의 댐딜과 초토화를 담당하는 사기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신의주먹 대신 이걸 들고가도 될 정도이다.

맨 처음의 팔라독 당시 게임 상에서 구할 수 없었다. 지금도 캠페인 상점에서는 팔지 않는다. 다만, 서바이벌 상점에서는 구매 가능하다.
2.3.1.6. 파이어 메이스
불을 뿜어서 적들을 불태워 버려.
범위가 짧으니까 쏘고
피하는 게 중요해.

MANA : 15
범위 공격 메이스. 전방에 화염을 뿜어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신의주먹과 데미지가 같다. 엄청난 마나 대 화력 비율을 보여주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 팔라독이 적의 공격을 맞을 위험이 높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다. 소모마나가 다른 광역기 마법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여서 가성비가 거의 최강이라 할 수 있으나 사정거리가 미치도록 짧은 게 문제. 사용하려면 속도의 반지를 필수적으로 병행해야 한다. 자신이 원거리형 운영을 택하고 팔라독을 딜탱으로 만들 경우에 한해서는 최강의 메이스가 된다. 쟁여논 마나로 실컷 불을 뿜어 적들을 태워버리며 전장을 누비는 팔라독은 전설 속의 영웅 그 자체.
2.3.1.7. 메테오 메이스
운석을 불러와서 적에게
떨어뜨려버려.
마나 소비가 많은 만큼 강력하지.

MANA : 55
광역 공격 메이스. 마나 소모량이 가장 높은 메이스로, 소모량이 가장 적은 독 메이스의 11배이다.[13] 메테오를 떨어트려서 일정 범위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범위는 라이트닝 메이스와 비슷하지만 위력이 더 강하다. 비슷한 마나를 먹는 마법 메이스인 턴언데드 메이스에 비해 데미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들어가므로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후반부에도 강화만 열심히 한다면 나름 강력한 한 방을 선보이지만 그쯤 되면 턴언데드 메이스가 '한 방' 에서는 훨씬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2.3.1.8. 윈드 메이스
회오리로 적들을 날려버려.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적을 잠시 뒤로 미는 거야.

MANA : 20
보조 공격 메이스. 데미지가 없는 회오리를 일으켜 피격 당한 적을 상당히 먼 거리를 날려버리고 스턴을 건다. 강화를 많이 하면 시작 지점에서 기지 안으로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다.

근거리형 트리를 탈 경우에는 적 유닛이 많이 모이고 겹치게 되면 강한 아군 유닛도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넉백되다가 끔살당하기 때문에, 스턴은 둘째치고 적 유닛을 날려버리는 건 그야말로 언 발에 오줌 누기다. 폭발하려는 폭탄을 날리거나, 유령이 근접해야만 투명화 된다는 것을 이용해서 날릴 수도 있지만 100%는 아니므로 조금 애매하다. 다만 적들을 뭉치게 하는데 있어서는 이거만한게 없어 턴언데드나 라이트닝 메이스 같이 광역계 마법과 병행하면 매우 쓸만하다. 마법 팔라독이라면 괜찮은 선택. 회오리가 2단으로 일어나는데, 1단일 때는 효과가 없고 2단계가 됨과 동시에 날려버리므로 거리와 타이밍을 어느 정도 맞춰가며 쏴야 한다.
2.3.1.9. 음식 메이스
마나를 사용해서 식량을 늘려.
유닛을 더 많이 생산하고 싶다면
이걸로 식량을 늘려봐.

MANA : 20
뒷다리 달린 육봉 보조 메이스. 강화 수치에 따라 다른 양의 식량을 채워준다. 기본 상태로는 딱 5를 채워준다. +10메이스는 한번에 식량을 8에서 9정도 채워준다. 캠페인 만렙인 +50강 + 메이스 마스터 5단계는 22~3 정도다.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 빠른 마나 회복과 높은 마나 최대치를 갖춘 뒤 모든 마나를 쏟아 퍼붓는 것으로 아주 빠르게 고급 유닛들을 뽑아낼 수 있다. 캠페인 후반에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런 계열이 대부분 그렇듯이, 남은 마나를 여기에 퍼붓다 정작 급한 상황에서 다른 마법을 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낭패니 상황을 봐가며 적당히 조절하자. 어느 정도 강화를 할 경우 소모 마나량이 증가하는 식량보다 적어져 허공에서 식량과 수인군을 만들어내는 수준에 다다르게 된다. 그러나 레벨이 낮은 경우에는 그냥 손해보는 메이스에 가까우니 강화를 충분히 해두자.
2.3.1.10. 독 메이스
적을 중독시켜서 서서히
체력을 잃도록 하지.
하지만 죽이진 않아.

MANA : 5
보조 공격 메이스. 마나 사용량이 가장 적은 메이스이다. 전방에 독방울을 날려 단일 대상을 중독시켜 피통을 쭉쭉 깎아내린다. 완전히 죽이진 못하지만 한 대만 쳐도 쓰러질 정도로 피를 깎아놓을 수 있다.

잘만 사용한다면 거인 사냥이 가능한 메이스. 방어 무시라는 특성이 있어, 종종 튀어나오는 대형 잡몹과 헬 모드에서 시간을 넘어서 튀어 나오는 강적들(예를 들어 모아이 석상), 보스 몬스터의 피를 말려준다. 특히 더럽기 짝이 없는 냠냠이나 언데드 팔라독, 사신에게 유용하며 엄청난 피통을 자랑하는 서큐버스를 잡을 때도 크게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즉사나 빙결같은 다른 상태이상을 무시하는 보스들에게도 지속시간은 좀 짧아지지만 중독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적들의 수가 많을 때에는 빛을 못 보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상당히 유용한 무장이 된다. 매직 마스터를 마스터하게 되면 마나 소모량이 2다. 그야말로 마나 걱정 없이 펑펑 날려댈 수 있는 셈. 게다가 그런 주제에 중독 대미지도 엄청난 수준이라 죽일 수만 없다 뿐이지 서바이벌 수십 스테이지만 되어도 라이트닝 메이스를 능가하는 사기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른 마나 소비가 적은 메이스(특히 신의주먹)과 병행하면 전방의 까다로운 근접형 적들을 처리할 수 있다.

초반에도 유용한데, 3스테이지에서 은신을 통해 후방을 습격하는 유령을 상대할 때 매우 좋다. 은신 상태에서도 대미지는 들어가는 데다가 유령 자체가 체력이 낮은 몹이여서 일단 한 대 때려서 중독시키면 그대로 피통이 1까지 줄어든다. 그러면 뒤쪽을 습격해봤자 한 대 맞고 뻗어버리니 병력이 분단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

2.00 버전에 패치된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나름대로 쓸 만하니, 잘 써보도록 하자.
2.3.1.11. 골드 메이스
돈으로 적을 공격하는 거야.
돈만 많이 모아두면
마나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

GOLD: 1000
서바이벌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한 메이스. 보석을 1개 내고 구입할 수 있다. 사용 효과는 '1000골드'를 사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능력.돈다발 따귀 서바이벌 모드에서 초반에 무기랑 반지 사고 나면 돈이 쓰일 데가 없기 때문에 돈 쓰라고 만든 메이스.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소모비용이 1000골드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상술을 찍어도 이 메이스를 남발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후반부에 가면 적들의 체력이 사기적으로 오르므로 사용하지 않게 되는 메이스. 근데 그쯤 되면 턴언데드 이외의 다른 어떤 공격 메이스라도 버려지지 않나?

서바이벌 폐인이라면 심심해서 쓴다. 어차피 돈도 남아돌고 딱히 쓸 일도 없기 때문.

마나를 사용하는 메이스가 아니므로 매직 마스터를 찍어도 필요 골드 수치는 그대로이다.

2.3.2. 반지

장착하면 레벨업이 빨라져.
더 많은 스킬을 익히고
싶으면 이걸 착용해봐.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므로 레벨 노가다용으로 쓰인다.
부자로 만들어 주는 반지야.
이걸 장착하면 적을 죽일 때마다
추가로 돈을 더 벌게 돼.
골드 획득량이 증가한다. 다만 행운의 반지를 껴서 아이템을 왕창 수급해 파는 것이 더 돈벌이하기 좋아서 묻힌다.
단, 보유할 수 있는 아이템 칸이 총 100칸이여서 돈벌이시 행운의반지는 상한선이 존재한다.
(행운의 반지가 없어도 5-19같은 라운드에서 노가다를 할 때 아이템칸이 전부 차버린다.)
아이템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어
상점에서 안 파는 아이템이
필요하면 이걸 장착하면 좋아.
아이템 드롭 확률이 증가한다. 설명상으로는 드롭된 아이템의 강화수치가 아닌 아이템 드롭 확률을 높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체력은 국력!
체력이 많으면 아군 유닛들을
보호해 줄 수도 있어.
팔라독을 굳이 탱커로 운용하겠다면 이걸 장비하고 레벨 업 시 나오는 특성 중에 방어력 증가, 자연 치유, 체력 증가 등등을 껴서 탱커로 만들 수도 있다. 원거리 형 운영시엔 의외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팔라독의 체력 증가량 이상으로 적들의 공격력이 폭풍성장(...)하므로 버려진다.
체력이 점점 회복 돼.
팔라독을 좀 더
건강하게 해주지.
체력의 반지와 똑같은 목적으로 쓰이며, 똑같은 이유로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버려진다..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줘.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하기에 좋지.
팔라독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보스 혼자 남았을 경우 왼쪽 끝에 몰렸을 때 아무 유닛 하나를 고기방패(...)로 내던지고 보스몹이 그 유닛을 공격하는 동안 전방으로 돌파(...)해서 위기를 넘기는 게 가능하다. 파이어 메이스를 운용하겠다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모을 수 있는 마나의
최대치가 증가해.
위급할 때를 위해 많이 모아 둬.
마나 최대치가 증가한다. 마나 회복속도가 충분하다면 고려해볼 만하지만 우선순위는 기도의 반지쪽이 더 높다. 그나마 식량은 최대치가 모자라면 아예 못 뽑는 유닛도 있지만, 마나는 그런 것도 없다보니... 예외적으로 마법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마나를 모아둘 필요가 있어서 이쪽이 더 선호된다. 후반부에 마나를 400가까이 모아서 라이트닝을 연사하면 턴언데드고 뭐고 필요없이 적 기지 체력의 절반쯤을 그대로 날려버려 반 강제로 승리할 수 있다. 링 마스터 0렙 기준으로 0강 반지는 마나 최대치를 30 올려주며, 1강 증가할 때마다 15씩 추가로 올려준다.
마나가 더 빨리 회복 돼.
마나가 있어야 메이스를
사용할 수 있지.
마나 회복속도가 증가한다. 일반 캠페인은 물론이고 서바이벌에서도 유용한 반지.
식량이 더 빨리 증가하게 돼.
식량이 많아지면 유닛들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지.
캠페인에서도 서바이벌에서도 대단히 효율적인 반지. 완전히 메이스에만 의존하는 매직 팔라독이 아니라면 유닛을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이 반지는 데스티니 모드 같은 정말 특수한 경우만 빼면 늘 제 값을 한다. 물론 매직 팔라독이라면 버려버려. 유닛 조금 더 뽑겠다고 메인 딜링 수단을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이다.
식량의 최대치가 증가해.
식량을 모아서 유닛들을
한꺼번에 내보내면 더 유리해져.
마나의 반지와 비슷한 이유로 농부의 반지쪽이 우선순위가 더 높다. 다만, 수인군의 경우 해당 유닛을 뽑는데 필요한 식량이 식량 최대치보다 높으면 아예 유닛을 뽑을 수 없으므로 마나의 반지보다는 눈꼽만큼 더 나은 편. 링 마스터 0렙 기준으로 0강 반지는 식량 최대치를 20 올려주며, 1강 증가할 때마다 10씩 추가로 올려준다.

2.4. 유닛 구성

나름대로 개성 넘치는 유닛들이 총 9종 있다. 새로운 유닛과 계약하려면 일정량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이전에 있는 모든 유닛들과 계약을 한 상태여야 한다.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유닛일수록 강하고, 생산할 때 식량 수치를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계약할 때 지불한 비용과는 별개로, 일정량의 금액을 받고 전체적인 능력치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아군유닛은 사망 시 시체가 서서히 사라지지만, 적 유닛의 경우 시체가 바로 사라진다. 그러나 양쪽 다 공통적으로 머리 부분에서 죽은 영혼이 빠져나가는 모션이 나온다.

만렙은 초기 능력치의 2배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쥐 기준으로 1레벨 250, 이후 8레벨까지 250씩 증가하여 8레벨에 2000이 된다. 8레벨 이후로는 500씩 증가하여, 9레벨은 2500, 19레벨은 7500이 된다. 나머지 동물들의 레벨 별 업그레이드 비용은 쥐 업그레이드 비용에 특정 값을 곱한 값이다. 토끼는 2, 곰은 4, 캥거루는 6, 거북은 10, 원숭이는 20, 코뿔소는 40, 펭귄은 80, 용은 160이다. 또한 쥐를 제외한 나머지 동물들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은 토끼 2000, 곰 10000, 캥거루 20000, 거북 40000, 원숭이 70000, 코뿔소 130000, 펭귄 210000, 용 300000이다. 참고로 이전 단계의 동물을 구입하지 않으면 돈이 충분하더라도 LOCK이라는 글자가 표시되어 동물을 새로 구입할 수 없다. 즉, 동물은 반드시 순서대로 구매해야 하며, 중간에 건너뛰고 구매할 수는 없다.

아래는 칸 순서대로 나열한 유닛들.

2.4.1. 마우스 더 스트리트 파이터

체력[15] 공격력 공격 속도[16]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17] 타깃 스킬
300/15(최종30)/600[18] 200/10(최종 20)/ 400 4.5초/회(±0.5초) 10~8 단일 점프 공격(피해 심화, 단일, 확률 기절)
전쟁 전에는 길거리 불량배였지만 전쟁이 일어나자 가장 먼저 군대에 합류한 의리의 싸움꾼. 작다고 얕보면 큰 코 다친다.[19]
오오라를 받으면 강력한 점프 공격을 한다.
1기 당 식량치 10 소모

기본 부대인 만큼 저글링과 별 다를 바 없다(...). 챕터를 조금만 넘어가도 적 유닛의 공격 한방에 털려나간다. 털려나갈 때마다 내지르는 "찍!!"하는 단발마가 매우 인상적.

초반에는 무식한 숫자와 그로 인한 나름 뛰어난 데미지를 이용해 뎀딜 및 몸빵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만능유닛이지만, 조금만 진행해도 몸빵이 불가능해져서 뎀딜밖에 할 수 없게 되며[20], 더 나아가면 뎀딜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쥐들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초반 챕터를 진행하는 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어쨌든 쓰게 된다. 게다가 다음 유닛이 워낙 조합하기[21]에는 초잉여다보니, 그 자리를 쥐들이 매꿔줘야만 하다보니 생기는 문제. 물론 저쪽도 운용법은 있다. 하단 참조.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는 점프해서 수직으로 내려찍는 강타 공격을 한다. 공격 음은 야잇! 일정확률로 적을 기절하게 만들고 넉백시킨다.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유닛의 특성상 후반부에도 쓸 곳이 여러 군데 있다.

첫째로 2-12의 거대해골. 단일 대상을 모조리 발차기로 넉백시킨다. 드래곤도, 라이노도 예외 없다. 이 경우엔 쥐를 대량으로 뽑아서 앞으로 무작정 쏟아 부으면 오직 쥐만이 발차기에 당하게 되며 고급유닛은 안전하게 축구선수 해골을 처치할 수 있다. 위치 판정 자체가 거북이와 비등하다. 대신 한방에 날아가버린다.

둘째로 3-24의 냠냠이. 한 번에 한 마리씩 먹어치우는데, 누굴 먹든간에 시간은 똑같기 때문에 쥐 먹는 시간에 뎀딜하고 있는 아군을 보게 된다. 냠냠이가 씹는동안 뒤로가서 잡졸은 다죽이고 쥐만 뽑아대면 순식간에 냠냠이도 썰어버린다. 오오라 파워를 많이 찍어서 냠냠이 뒤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프를 주면 순식간에 오리 육회로 만들며 오로라를 못씌워도 의외로 딜량이 엄청나다.

셋째는 무려 마지막의 더 데스. 냠냠이랑 똑같다. 뒤로 가서 잡졸을 계속 죽이고 있고 쥐때를 들이 부으면 순식간에 전부 썰어버린다.

이걸 제외하면 후반 챕터에서는 쓸일이 없나? 싶지만 얘네는 말 그대로 저글링이다. 아무리 체력과 데미지가 낮아도 아군의 백업과 함께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적을 후려 패다보면 흉악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게다가 그 상상을 초월하는 생산속도, 물량,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은 맵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위협적이게 된다.[22] 거기다 풀업 쥐때면 후반에도 성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풀업 쥐가 오로라를 받으면 말 그대로 괴물 쥐떼가 된다. 점프 공격 데미지가 의외로 강하기 때문에 쥐가 식량 10이라고 안 믿어질 정도.

엔딩에서는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치즈 공장을 차려서 세계 제일의 치즈를 만드는 중이다. 여담으로 이 치즈 회사(?)의 로고는...

2.4.2. 후드 더 래빗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100/5(최종 10)/200 400/20(최종 40)/800 6초/회(±0.5초) 7.27~6.15 단일 관통 불화살(5타깃, 확률 기절)
원거리 공격에 능한 궁수.
평화를 사랑하는 그들이지만 전쟁으로 점점 불타 없어져 가는 그들의 숲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
오오라를 받으면 적을 관통하는 불화살을 발사한다.
1기당 식량치 20소모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로빈 훗.

원거리형 운영의 주력 유닛이며 사정거리는 두번째로 긴데, 이동속도가 거의 여섯 번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마차 급. 더불어 공격속도까지 빈말로도 빠르다고 하기 힘들다. 스펙상 공격력 자체는 의외로 높지만 공격속도가 개판이라 거기서 거기. 어차피 초반 유닛이니까. 다만 펭귄 더 위자드와 조합하면 엄청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를 주로 쓰는 이유는 공격력도 화력도 아닌 엄청난 인해전술에 기반을 둔 무한 경직.

다만 다른 근접형 수인과 조합할 생각은 하지말자. 화력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경직 하나만 보고 뽑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력 중심으로 갈때, 얘를 뽑을 식량으로 다른걸 뽑는 게 훨씬 좋다는 소리. 만약 곰기사나 로키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래빗 훗에는 2포인트 이상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주로하는 원거리형 운영은 아래에 서술.

엔딩에서는 숲 복원을 위해 나무를 열심히 심는다.

2.4.3. 베어 더 로얄 가드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1200/60(최종 120)/2400 400/20(최종 40)/800 3초/회(±0.5초) 10.66~7.61 단일 범위 공격(범위, 확률 기절)
창으로 중거리 공격을 하는 창병. 궁전의 안전을 위해 늘 몸을 단련한 이 기사들은 다가오는 모든 적을 섬[23]멸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을 것이다.
오오라를 받으면 창에 닿는 모든 적들을 공격한다.
1기당 식량치 30소모

창을 든 들. 궁전을 수호하는 친위대인 듯하다.

이동속도는 쥐에 비해 느리지만, 체력이나 공격력 면에서 쥐의 2-3배정도 수치를 보여준다. 또 창을 들고있어서인지, 사정거리도 미묘하게 길다. 게다가 오라를 받았을 때의 특수 기술도 굉장히 우월하기 때문에, 일단 곰 기사까지 뽑게 되면 초 중반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게 된다. 캥거루 로키와 함께 초중반부터 중반까지 주력을 담당한다.

포인트가 쥐 세 마리분이나 되는 탓에 초반에는 그저 소수를 뽑아 탱커역할만 하고 쥐가 뎀딜을 하게 되지만, 레벨이 오르게 되면 쥐가 무용지물이 되는 관계로 쥐를 몸빵으로 돌리고, 이쪽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얼마안가 록키의 뛰어난 스킬에 의해서 사장된다.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편이 중반을 수월하게 버틸 수 있지만, 너무 과하게 해줄 필요는 없다. 쥐로 버티면서 레빗훗과 곰기사는 버리고 단번에 록키로 넘어가는 게 정석 트리. 그래도 기본 스탯과 특수 공격 자체는 준수하다보니 후반 챕터에서 서브딜과 넉백 용도로는 쓸 수 있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일정 확률로 범위내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강한 찌르기 공격을 한다. 심지어 적 유닛들이 기지 안에서 농성을 펼쳐도 얄짤 없이 죄다 공격당할 정도. 가격에 비해서는 꽤 튼튼하나 초반유닛인지라 체력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다. 쥐나 레빗 훗, 몽키 해적, 펭귄 위자드보단 높지만, 나머지 유닛들보다 적다.

엔딩에서는 매일 수련을 한다. 근데 이거 상대가...

2.4.4. 록키 더 캥거루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1600/80(최종 160)/3200 200/10(최종 20)/400 0.4초/회(±0.05초) 28.57~22.22 단일 다중 펀치(피해 심화, 단일, 확률 기절)
주먹으로 빠르고 강한 펀치를 날리는 무도가.
좀 더 강한 상대와 싸우기 위해 여행중이다.
전쟁을 통해 더 강한 상대와 싸워보기 위해 참전하였다.
오오라를 받으면 순식간에 여러발의 펀치를 날린다.
1기당 식량치 40소모

복싱을 하는 캥거루. 아무래도 록키 발보아에서 따온 듯하다. 곰기사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10포인트 식량을 더 먹는 관계로 스펙이 약간 우월하다.

아군 유닛중 최속의 공격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그야말로 쉬는 틈 없이 지속적으로 잽을 날린다. 투명해진 유령도 공격하며 넉백도 들어간다. 그래서, 한방한방 데미지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힐만 잘 해주면 어느새 무쌍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는 파파팍! 소리를 내는 연속펀치를 날리는데, 신의 주먹 메이스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관통능력은 없다. 기본적으로 적을 조금씩 밀어버리는 효과가 있고, 일정 확률로 아예 기절+넉백을 걸기도 하기에 후반에 캥거루 여러마리가 모일 경우 적들이 접근하다가 그대로 쭉쭉 밀려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곰기사와 달리 범위 공격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다소 취향이 갈린다. 당황스럽게도 적을 처리하고 남은 연속 펀치의 잔상은 그대로 뒤로 날아가 뒤의 적을 가격한다. 풀업 시키면 이 연속펀치로 웬만한 적을 처리할 수 있지만, 4챕터를 넘어가면 적들의 공격이 매우 거세서 버티기 힘들다.

엔딩에서는 수행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2.4.5. 디펜시브 토터스

체력
4000 / 200(최종 400) / 8000
다른 아군들이 더 잘 싸우도록 대신 맞아주는 맞기의 달인.
겉모습은 험상궂지만 마음은 따뜻한 진정한 사나이다.
오오라를 받으면 방어력이 두배가 된다.
1기당 식량치 50소모

아군 유닛과 겹쳐 있을 경우에는 항상 대신 맞는다. 위치 자체가 가장 앞이다.

탱킹 전문 유닛으로, 공격 기능이 전무. 그 대신 거의 최상위 유닛인 라이노조차 적에게 다굴 맞으면 넉백당하는 판국에 이 녀석은 일단 껍질 속에 들어가서 방어모드에 들어가면 체력이 빈사 급이 되지 않는 이상 결코 넉백당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그야말로 탱킹만을 위한 유닛.

다만 넉백되지 않는다는 것은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한두 대 맞고 뒤로 밀려서 다른 녀석이 맞다가 또 밀려서 또 다른 녀석이 맞고 하면 골고루 피해를 입게 되는 다른 근거리 수인과 달리, 거북의 경우는 맨 앞의 녀석 점사 - 끔살, 다음 녀석 점사 - 끔살 식이 되므로 힐링이 안되어서 오히려 더 안 좋은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오라에 힐링 기능을 붙여놓을 경우 맨 앞의 녀석 점사 - 넉백된 이후 회복 - 복귀 의 과정을 거치며 훨씬 상황이 나아진다.

나중에 얻게되는 엘리트 라이노의 경우 체력도 더 많은데 공격기능까지 붙어 있고, 핑크 드래곤까지 나오면 더 탱킹할 필요가 없어지는 탓에 라이노가 나오기 전 중반 빼고는 다소 쓸데가 없는 유닛.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상대적으로 덜 나오는 것도 있다. 그래도 오오라를 받으면 실질 체력은 1위이고 식량 대비 탱킹력은 거북이가 위라서 특정 스테이지에서 노가다를 할 때는 쓸모가 있다.

엔딩에서는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 생물들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준다. 정작 토터스는 육지거북을 뜻한다. 내가 전쟁나가서 어그로를 끌었는데 말이야....

2.4.6. 몽키 더 파이릿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320/16(최종 32)/640 600/30(최종 60)/1200 7초/회(±0.5초) 2.63~2.28 단체 강력한 폭탄(피해 심화, 단체, 확률 기절)
폭탄으로 여러 적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폭파 전문가. 돈으로만 움직이는 해적이지만 일단 참전하면 큰 전력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오오라를 받으면 더 강력한 폭탄을 던진다.
1기당 식량치 70소모

아무리봐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오마쥬인 원숭이.

일단 공격력 자체는 강력해서 화력지원 면에선 래빗 훗보다 훨 낫지만 레빗 훗은 어차피 서포트 유닛에 가까워서 이런 비교는 무의미. 직접적인 댐딜러로 쓸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공격속도가 전 유닛 중 가장 느리고 이동속도도 매우 느리며, 체력도 쥐나 래빗에 비해선 높지만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상당히 낮은 편. 그래서 제대로 쓸 수 있는 건 식량 70이 부담이 안될 정도로 식량을 확보해 한 번에 양산할 수 있는 후반시기부터다. 문제는 그때쯤 되면 드래곤이나 펭귄을 뽑지 원숭이를 뽑고 있진 않는다는 것.

물론 펭귄은 스플래시가 없고, 드래곤은 여러가지로 원숭이의 상위 호환이긴 하지만 쿨타임 및 식량 소모량이 너무 높아서 많이 뽑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숭이도 나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이다. 닌자거북이 등의 탱커 몇마리와 동행시키면 깊숙히 스폰돼서 안에서 깔짝거리는 적들에게도 폭탄을 선물할 수 있다. 다만 이 둘만 넣을 시 진행속도가 너무 느리기에 캥거루도 한두마리 뽑아주는 것이 좋다.

얘가 활약할 수 있는 곳은 데스티니 모드. 모드의 특성상 한 번에 양산이 가능해서 폭탄을 쏟아부을 수 있다.

엔딩에서는 전쟁의 보상으로 받은 보물지도를 가지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항해를 떠난다.

2.4.7. 엘리트 라이노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7000/350(최종 700)/14000 1200/60(최종 120)/2400[24] 1.5초/회(±0.3초) 20~13.33 단일 뿔(피해 심화, 단일, 100% 기절)
모닝스타를 들고 적들을 날려버리는 최정예 병사. 싸우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던 그들은 오히려 전쟁이 일어나서 기뻤다.
오오라를 받으면 적을 날려버리는 강력한 뿔 공격을 한다.
1기당 식량치 100소모

초중반에는 한기만 뽑아도, 단신으로 악마군 기지까지 털어버리는 위엄을 내뿜지만 후반에 가면 다수로 운영해야 그럭저럭 활약해주게된다. 라이노는 체력도 모든 유닛중 가장 높고, 공격력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의 후반부 유닛으로 많이 쓰인다.

일단 기본 스펙이 여타 유닛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껑충 뛰어오른 데다, 업그레이드 시 증가하는 수치도 타 유닛의 6배가량 되며, 더 많이 업그레이드 하면 증가 수치가 더 늘어난다.

후반에는 타 근접 유닛의 위치를 모조리 흡수하므로, 철저하게 업그레이드 주기적으로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강력한 라이노지만,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안되면 어느 순간부터 일전의 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썰려 나가는 꼴을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철저히 하자. 진형 위치는 거북이와 쥐 바로 다음인데 후반으로 가면 거북이도 쓰기 힘들다. 어쩔 수 없이 업그레이드.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적을 넉백 + 스턴 시키면서 통상공격의 수배의 데미지를 가하는 뿔 들이받기 공격을 한다. 스턴도 스턴이지만, 위력이 굉장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단일 대상.

자신 앞에 다른 적군이 없으면 은폐하고 지나가려는 유령을 인식해 끔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엔딩에서는 호전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정신수행을 시작한다.

2.4.8. 펭귄 더 위자드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1000/50/2000 1500/70,80(최종 150)/3000[25] 0.75초/회(±0.1초) 30.77~23.52 단일 빙결 마법(단일, 100% 빙결)[26]
적에게 얼음을 날리는 마법사. 동물들에게 이로운 마법을 연구하는 그들이지만 이번만은 금지된 마법을 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오오라를 받으면 더 강력한 얼음 마법을 쓴다.
1기당 식량치 150소모

마법사 펭귄. 엘리트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최고급 유닛 삼인방 중 하나지만, 몽키 해적에서 라이노로 가는 것 이상으로 가격이 갑자기 뛰어오르는 관계로, 한참은 돈벌이를 해야 겨우 볼 수 있는 유닛. 본디 수인들을 위해 마술을 연구하고 결코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사용하지는 않는 학자들이었지만, 종족의 위기가 찾아오자 봉인해뒀던 파괴마법들을 들고 전선에 참가했다고 한다. 근데 이펙트는 그냥 아이스 메이스(...)

라이노 이상의 초월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는 원거리 공격 유닛. 그러면서 공격속도도 라이노보다 빠르며, 그야말로 끊임없이 삐각 삐각 소리를 내는 아이스 볼트를 날려대며 적을 압박한다. 오라 내에 있다는 조건 하에서 팔라독이 쓰는 아이스 메이스와 마찬가지로 팽귄의 그것도 역시 결빙 기능을 갖고 있는데, 워낙 공격속도가 빠르다보니 한번 맞아서 결빙되면 죽을 때까지 굳어진 채로 있는 정도. 단 적 수가 너무 많으면 소용 없다. 드래곤의 경우에는 단체 공격이지만 펭귄은 단일공격이다... 대략 핑구 한 마리에 2~4마리까지 맡을 수 있다.

사정거리가 동물들 중 가장 길며,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이 가장 높다!!2관왕
단점은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 체력이 심각하게[27] 낮으므로 한 두방 맞으면 그냥 죽어버린다. 반드시 앞에서 몸빵을 해주는 유닛들이 있어야만 150이나 되는 식량치를 헛되이 날리지 않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달라붙을 수 없는 원거리 조합을 갖춰야 한다. 적이 얼어 있는 상태에서 불 속성인 불 화살이나 폭탄, 드래곤이 뿜는 불, 메테오 메이스, 파이어 메이스로 타격하면 해동된다. 그렇기 때문에 불 속성과의 궁합은 최악이다.[28] 특히 후반에는 드래곤이 있어야만 쉽게 깰 수 있는 데다가 보통 펭귄과 계약을 하게 된 정도라면 게임이 거의 후반에 접어들었을 때다.[29] 더 이상 라이노도 한두기로는 몸빵조차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수준의 난이도가 돼버려, 살짝 방심하면 순식간에 팔라독이 털려버리는 정도.

그런 상황에서는 라이노의 1.5배나 되는 펭귄의 식량치 소모는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몸빵 및 뎀딜을 겸할 수 있는 유닛 하나를 포기하고 뽑는 것이다보니 위험부담이 만만치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이때쯤이면 헬모드가 아닌 이상 식량 혹은 마법 트리를 거의 완성하면 문제를 다 때워줄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

뽑아서 제대로 운영만 하면 제법 좋은 메즈를 해주지만, 가격 및 뽑을 수 있게 되는 시점 상 그것이 매우 어렵다... 다만 오라 속에서 내뿜는 공격은 죄다 빙결 판정을 받으므로 4기 이상 모이고 오라 지원을 해주는 한 최소 전선 유지는 해준다. 결국 또 컨트롤 문제. 빙결로 버티면서 마나 모으다가 밀린다 싶으면 지원해주는 게 정석. 식량 메이스는 필수다.

따라서 1~3찍고 빙결용으로 쓰거나, 펭귄에 올인해서 사거리가 비슷하게 매우 긴 래빗훗을 와장창 뽑아 적이 아예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원거리형 트리를 타게된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빙결 지속 시간 및 위력이 더 강해진 아이스 볼트를 쏜다. 오오라 내에서 얼리는 냉동빔을 쓰기 때문에 주의할 것. 바꿔 말해 데스티니 모드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공격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력이 너무 낮고, 단일 공격이라는 점이 한계.
반대로 배틀 필드 미션에서는 오히려 체감상 효율이 높아진다. 배틀 필드 미션에서는 데스티니 모드처럼 강력한 적 몬스터가 나오지 않고, 떼거지로 몰려 나오는 경우도 적을 뿐만 아니라 드래곤도 이들을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거리, 공격 속도 모두 강한 펭귄이 우월할 때가 많다.

그런데 잠수함 패치로 더 이상 얼음이 불 속성 공격으로 풀리지 않는다. 펭귄+래빗 훗+드래곤 조합을 사용 가능하다. 식량 생산량 업글이 끝나면 펭귄 2마리에 드래곤만 주구장창 뽑아도 다 이긴다. 어느정도냐면 라이노같은 근접 유닛따윈 기용되지 않는 수준이다. 따라서 후반 체감 난이도는 많이 하락한 편.

엔딩에서는 아이스 메이스를 내려놓고 다시 학문에 정진한다. 하지만 잔다

2.4.9. 핑크 드래곤

체력 공격력 공격 속도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타깃 스킬
5700/285(최종 570)/11400 2000/100(최종 200)/4000 1.5초/회(±0.3초) 16.66~11.11 단체 불(피해 심화, 범위, 확률 기절)
적들에게 불의 입김을 쏘는 용. 다른 동물들과 말이 통하지 않지만 이번 전쟁에 용들의 대표로써 동물들을 도와주기로 한 용이다.
오오라를 받으면 더 강력한 불을 뿜는다.
1기당 식량치 200소모

9번째에 위치한 그 능력에 맞게 갖추어진 최종병기급 유닛이다.

미칠 듯한 화력과 공격속도, 중거리 유닛으로 원숭이를 초월하는, 값은 비싸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편이다. 쿨타임이 길어서 그렇지 체력 자체는 라이노보다 좀 적지만 공격범위도 길고, 다른 유닛에 비해 공격력이 가장 높아서 하나만 뽑고 힐메이스로 버티다가 다시 뽑아서 핑크 드래곤 2~3마리가지고 본진을 털어버릴 수 있다. 4기 이상 모이면 무적의 군대를 만들 수 있으며 잠깐 화면에서 눈 떼고 스트레칭 해도 된다.

다만 핑크 드래곤에게 올인해 놨다가는 데스티니 모드나 배틀 필드 미션에서 하나 뽑으려다가 망하기 십상이니 다른 유닛들이 여전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팔라독의 오라 안에서는 확률로 불을 더 크게 뿜어 여러 적을 공격한다. 화살 같은 정도는 아니어도 범위가 화면 1/3칸이 좀 못되므로 농성하는 적들도 얄짤없고, 어지간한 졸개들은 걸어 나오다가 건물을 때리는 핑크 드래곤에게 맞아죽는다.

엔딩에서는 동물왕국에서의 모험을 끝내고 용의 나라로 귀환한다.

참고로 수컷이다.[30]

2.5. 운영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생산형마법형.그리고 치트형

생산형의 경우 유닛을 위주로 활용하며 농업과 식량창고를 주로 올린다. 근거리 형, 중거리 형, 원거리 형으로 나뉜다.

마법형의 경우 기도와 신앙심, 매직마스터를 찍으며 유닛생산보다는 메이스에 치중한 유형이다. 다크독과 비슷한 운영. 식량메이스를 사용해서 유닛까지 커버 할 수 있다.

사실 하나만 하기보다는 골고루 투자해서 상황 따라 운영을 유동적으로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더 좋다. 하지만 나중에 결국 모두 풀업이 가능하므로 유형이 의미가 없어진다.

2.5.1. 근거리형

핵심 유닛은 쥐, 캥거루, 코뿔소, 드래곤이다.

노멀기준으로 극초반을 적당하게 쥐에 투자해서 넘긴 뒤 레빗훗과 곰기사를 버리고 로키에 올인,[31] 그 후에 적당히 거북과 원숭이는 1만 찍고 넘어간 뒤 라이노에 주력한다. 펭귄 위자드도 한 방에 나가리 되지 않을 정도로만 강화하고 이후 드래곤과 라이노에 올인.

다른 메이스보다는 힐링메이스와 광역공격형 메이스에 의존한 플레이가 주가 된다. 끊임없이 회복을 걸어줘야 주력인 근접유닛들이 몸빵을 내세우고 농성하는 원거리형 적군이 쌓이면 답이 없기 때문에 이를 상대하려면 힐링과 원거리 광역공격 필수적이기 때문.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스킬들로는 버서커오라, 오라파워, 매직마스터, 기도, 농사, 식량창고, 오오라내 아군의 체력회복[32] 등등이 있다.

반지는 초반에는 아무거나 껴도 되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식량생산과 마나회복 위주로 껴주고, 초반에는 클리어에 불편이 없기 때문에 경험치나 행운, 돈에 관련된 것을 대신 껴도 된다.

메이스는 필수적으로 힐메이스를 들고[33] 광역공격형 메이스 한 종류[34], 신의주먹 메이스 혹은 독메이스를 든다.

문제는 헬모드에서는 초반을 넘기기 힘들다는 것. 2챕터밖에 안되는데도 무려 이 게임 최강잡몹인 스켈레톤 랜서가 한번씩 출몰한다. 랜서의 흉악한 공격력 탓에 거의 모든 유닛이 원턴킬나며 사거리도 꽤 되는지라 기껏 근접유닛을 성에 붙여놨는데 후방에서 아군을 한명씩 암살하는 랜서를 보고 있으면 피눈물이 난다.

2.5.2. 중거리형

핵심 유닛은 거북이, 원숭이, 코뿔소, 드래곤이다.

초반은 근거리형과 비슷하게 하다가 록키에 올인하지 말고 적당히 5정도만 찍어주자. 이후 빠르게 돈을 모아 거북이, 원숭이를 열고 둘 다 적절히 투자해주자. 거북이의 탱킹+팔라독의 딜로 초반을 버티고 모인 원숭이로 게임을 터트리는 방식. 진행하다가 라이노를 영입해 탱킹을 더 튼튼히 다지고 드래곤까지 열어 화력을 높히면 끝. 후반에는 드래곤 위주로 진행한다.

운영이 어렵지만 원숭이가 화력 하나는 끝내줘서 재미가 있다. 리더쉽과 식량 생산, 오오라 내 공속 증가 스킬을 찍고 원숭이가 폭탄으로 적들을 박살내는 걸 지켜보면 된다. 드래곤까지 합류하면 한 번 밀때의 화력은 전 조합 중 최강. 다만 밀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이 밀리는 극과 극 조합이기도 하다.

2.5.3. 원거리형

핵심 유닛은 토끼, 펭귄, 코뿔소다.

쥐를 스킵하고 레빗훗을 열자마자 올인하자. 약 10레벨 정도 찍고 로키를 5 레벨정도 올려 마차호위, 5라인전 같은 특수 스테이지를 버텨내면서 클리어하다가 노가다를 몇 번 뛰어서 레빗훗 20을 찍고 펭귄까지 쭉 달리면 된다. 펭귄을 연 이후엔 라이노를 10찍고[35] 펭귄을 집중적으로 키우면 된다. 드래곤은 여유될때 조금씩 올려주자.

플레이 방식은 식량과 마나를 최대한 많이 모아서 왼쪽 끝에서 대기하다가, 한 번에 레빗훗을 와장창 뽑아주는 것. 독 메이스와 식량 메이스를 적절히 섞어서 돌려주며 물량을 어마어마하게 모아 적들을 개발살내면 된다. 게임 초반부에는 독 메이스만으로도 적들을 실피로 만들 수 있지만 후반엔 독만으론 어림도 없으니 펭귄 위자드를 뽑으며 더 시간을 끌어야한다. 대략 펭귄 4~5마리 정도를 뽑고 이후엔 레빗훗에 올인하면 된다. 웬만한 적들은 얼어서 접근도 못한채 화살비를 맞고 소멸한다. 레빗훗이 워낙 공격력이 낮아서 10~20마리 정도론 큰 영향이 없지만 100마리 넘게 모은다면 잡몹이던 보스던 살살 녹는다.

당연히도 식량이 주가 된다. 래빗훗은 한방에 눕기 때문에 힐링의 의미가 없고(...) 초반에는 식량메이스의 효율이 매우 구리다. 그러나 중후반부에 들어서 기도를 어느정도 찍어 마나회복이 높아지고 식량 메이스가 7~8강쯤되면 역으로 식량쪽 스킬보다 마나쪽 스킬을 우선해 찍어주는 것이 좋다. 메이스와 함께 더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스킬들은 순서대로 리더쉽, 스킬 오오라, 활력 오오라, 농사, 매직 마스터 순이며 이후엔 마나관련 스킬을 찍어주면 된다. 전쟁 오오라도 화력이 크게 오르니 좋은 선택지가 없다면 찍어주자. 오오라 파워는 2단계 찍고 컨트롤을 빡시게하던가 그냥 3단계를 찍어주자. 또한 일부 스테이지를 원활하게 넘기기 위해, 극후반에 재생 오오라를 조금 찍어주자.

메이스는 독메이스가 고정. 이후 광역 메이스 하나랑 보조 메이스 하나를 챙기자. 초반에는 파이어/토네이도, 중반에는 라이트닝/식량, 후반에는 턴언데드/식량 으로 들고가면 된다.[36] 중반에도 적의 물량 공세가 힘들다면 토네이도를 채용해도 좋다.

2.5.4. 복합형

이 조합은 오오라의 레벨이 많이 찍히고 식량생산도 많은 후반에 적합한 트리이다. 후반에 갈경우 쫄몹들의 경우 물량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나 물량이 모이도록 시간을 주지 않거나 특정 조합에 대한 카운터 보스가 잡몹으로 나오는 게 팔라독 후반부이기 때문에 특정 조합으로 더이상 진행이 힘들때 사용하는 트리이다. 당연히 조합 완성 난이도는 모든 조합중 최강급이다. 완성되는 시점도 가장 후반부인 잊혀진 궁전이다.

일단 물량이 쌓이기 전의 경우는 독 메이스와 신의주먹 메이스로 펭귄 위자드를 뽑기 전까지 버틴 다음 식량이 모이면 바로 펭귄 위자드를 우선적으로 뽑아 버틴뒤 엘리트 라이노를 뽑고 라인을 적 성까지 밀어넣는다. 그후, 캥거루나 터틀, 라이노, 드래곤 같은 캐릭터를 간간이 뽑아주고 토끼와 쥐를 번갈아 가며 뽑아준다. 생쥐는 후반부에가면 상시 뽑는 저글링인데다가 공격력도 좋고 무엇보다 터틀과 같은 라인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뒤의 아군들이 안전하게 성을 뿌술 수 있다. 래빗 훗도 후반가면 상시 뽑는 병력인데다가 뭉치면 넉백도 상당하기 때문에 적의 듀라한 같은 캐릭터를 뚫고 딜을 넣는 사수 역할을 맡는다. 적이 몰려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소리가 들리면 모아놧던 마나로 턴 언데드 메이스를 난사하고 나머지를 다른 캐릭터가 처리하면 된다. 물론 이조합의 경우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드래곤을 우선적으로 뽑거나 해도 된다.

이 조합의 강점으로는 매우 뒤에 완성되는 조합인 대신 어느 상황에나 유연하다. 근거리 조합의 약점인 적 원거리에 취약하다는 약점은 래빗 훗과 몽키, 드래곤이 해결해주며 원거리 조합의 약점인 유령같은 캐릭터의 경우 캥거루와 라이노와 쥐가 전진을 막는다. 듀라한같은 방패 캐릭터의 경우 넉백을 가진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상시로 밀려나지며 원거리 적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쥐가 대신 공격을 맞아줘서 힐링 메이스도 필요없을 정도. 잡몹으로 나오는 유령 팔라독도 신 주먹메이스와 독 메이스난사로 처리가능하며 대부분의 보스를 쥐가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막아준다.

사실상 헬 모드 같은 초고난이도 모드에서는 이 방법말고는 답이 없다. 근거리는 초월적인 몹의 딜과 물량에 힐링 메이스를 써도 몇초도 못버티며 적의 강력한 딜러진을 잡을 방법이 없다. 중거리도 사거리가 좀 짧아서 브레스를 뚫고 들어와서 드래곤을 날려버리고, 원거리도 아무리 적을 밀고 얼려도 기여코 뚫고 와서 평타 1방에 팔라독을 날려버린다.

그러나 복합형은 근거리 적과 단일 타겟팅 적은 쥐가 효과적으로 어그로를 분담하며, 또한 라이노나 펭귄의 지속적인 cc기로 적의 앞열을 완전히 봉쇄시키며, 드래곤과 몽키는 적 근열+중열을 광역으로 후려쳐 날려버리고, 적의 뒷열은 미친듯이 불어나는 쥐를 앞열이 잡지 못해 쥐만 치다가 래빗 훗의 관통 화살 난사에 사멸당한다. 전선이 고착화 되더라도 적 잡몹에는 초장거리 관통이 없어서 거의 전선 밀리지 않는데다가 팔라독이 마나가 모일 때마다 턴 언데드 메이스를 난사하기 때문에 결국 이기게 되어있다. 보스는 대주분 단일 또는 근거리라서 일반 스테이지보다 쉽다.

2.5.5. 마법형

메이스의 마법을 위주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 일단 한번쯤 엔딩을 본후 부케로 키우는 게 좋다. 과시용으로도 좋다. 특히 헬모드.아니면 다크독 하다 팔라독으로 넘어온 사람이 메이스 위주로 간다거나

노멀기준으로 유닛은 최대한 돈을 아껴모아 터틀, 펭귄위자드를 중점으로 올리며 서바이벌 모드에서 얻은 강화석과 보석으로 강화된 메이스 혹은 몹에게서 나온 좋은 메이스를 사용한다. 후자의 경우 게임이 몹시 고단해질 수 있다. 자신이 초보라면 위에서 나온 생산형으로 시작하자. 다만 운만 좋다면 초반부터 고급 메이스들을 들고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반지를 비롯한 각종 레벨업 보너스는 모두 마법에 투자하며 약간은 식량창고에 투자한다. 후반으로 갈 경우 식량메이스를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핑크드래곤과, 펭귄위자드를 뽑는 게 포인트.

기도를 15가량 찍게 되면 게임진행이 쉬워지므로 후반에 빛을 보게 된다.

2.6. 스킬 구성

레벨이 상승할 때 마다 다음중 세가지의 항목이 랜덤하게 떠서 그중에서 하나 선택을 하여 스킬포인트 투자를 할 수 있다. 1000개의 보석을 지불하고 스킬포인트를 리셋해 재분배하는 것이 가능. 200렙 만렙시 포인트 낭비 없이 마지막 스탯을 찍을수 있다. 괄호 안은 캠페인 기준 각 스킬의 최고레벨.

2.7. 엔딩

동물 왕국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마우스는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치즈 공장을 세워 동물왕국 최고의 치즈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래빗 훗은 전쟁으로 불타버린 숲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나무를 심으며 기분 좋은 땀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궁전 곰 기사는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 매일 수련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캥거루 로키는 더욱더 강한 적을 찾기 위해 또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디펜시브 터틀은 자신들의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 다른 바다생물들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캐리비안 몽키 해적은 전쟁의 보상으로 받은 보물지도를 가지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항해를 떠났습니다.

엘리트 라이노는 자신의 호전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정신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펭귄 위자드는 아이스 메이스를 내려놓고 다시 학업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핑크 드래곤은 동물왕국에서의 모험을 끝내고 용들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팔라독은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여 여섯 아들과 다섯 딸을 낳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습니다.

팔라독을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END

3. 다크독 버전

팔라독으로 서바이벌모드 3라운드를 클리어 한 후,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오픈.

3.1. 프롤로그

팔라독에게 연이어 패배한 악마들은 인간의 악한 영혼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임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자연을 숭배하는 마을에서 한 전사를 발견했고 전사의 강인함 이면의 순수함이야말로 악마들이 원하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악마들은 전사를 사로잡아 사악한 힘을 주입시켜 자신들의 말을 듣도록 하였다.

악마의 영혼이 깃든 그는 팔라독과 3일 동안 밤낮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전투가 막바지를 향할 무렵, 전사의 마음 속에 갇혀 있던 선한 마음이 그를 잠시 흔들리게 만들었고, 팔라독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해 그를 지배하던 사악한 악마의 기운을 몰아내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정신을 차린 전사는 자신의 마을을 짓밟고 자신을 조종했던 악마들을 용서할 수 없었고... 온세상 악마들을 없애기 위한 여행에 나서게 된다.

다른 동물들은 그를 다크독(Darkdog)이라고 불렀다.

흡사 다크 히어로, 복수귀가 연상되는 스토리이다.

3.2. 게임 진행

기존의 팔라독이 아군 버프 중심이였다면, 다크독은 적군 디버프 중심. 공격 기술(칼)은 두개 빼고 근접형 무장에 그 하나도 독거는 용도라 실질적으론 하나뿐이라 필연적으로 체/방에 투자해야 한다. 사실 어스 토템 찍으면... 서바이벌모드에서는 어스토템을 다찍어도 한방에 죽는 때가 오기에 서바이벌모드에선 중요하다.

오오라 내의 적의 공격력을 낮추거나 적이 들어온 수만큼 공격력이 증가하거나 공격을 회피하거나 등의 기술이 많다. 팔라독과 달리 자신의 기본 체력이 중요시 된다. 오오라가 검은빛을 띄며 이 안에 들어온 적은 방어력, 체력,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성큰 콜로니처럼 범위 내의 적을 가시로 공격한다.

초반 난이도가 높고 후반 난이도가 낮은 팔라독과 달리, 다크독은 초반 난이도가 낮고 후반 난이도가 높다.

다크독은 팔라독에 비해 기본 마나 최대치가 높고[39], 마나 회복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절대적인 마나 소모량 또한 비교적 많은 편이라서 팔라독에 비해 마나가 넉넉하지는 않다.

3.2.1. 3번째 스테이지 - 멧돼지 달리기

멧돼지가 다크독에게 달려가는 미션. 멧돼지가 이동하면서 함정과 돌무더기 장애물들을 넘어가면 된다. 이동하면서 코인을 먹을 수 있다. 다만 코인을 점프를 하게끔 배치해놓고 착지할 지점에 돌, 벽, 구멍 등 페이크가 있는 부분도 있다. 초반엔 없지만 3번째 스테이지부터 생겨나며, 나중에는 페이크가 더욱 많아진다. 전체적으로 팔라독 게임에 비해 완전히 다른 성격의 스테이지라 이런 게임에 약할 경우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평소에 쿠키런을 많이하던 유저라면 쉽게 깬다. 하지만 쿠키런과 점프 슬라이드버튼이 반대여서 쿠키런을 하다 이걸하면 망하기 십상이다.[40]
코인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얻는 돈의 양이 1+된다. 맨 처음 스테이지에서는 2원이 오르지만,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3원이 오르는 형식이다.

3.2.2. 6번째 스테이지 - 목마 디펜스

불을 뿜어대고 몹을 소환하는 목마가 이동한다. 이 목마를 막는 것이 목표. 가끔씩 불을 뿜는데, 토템의 특성상 조금 많이 아프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더 많이 아파진다. 다만 불 뿜기전에 몸통 이상으로 넘어가면 맞지 않는다. 하지만 목마가 소환한 몹에 맞는다. 서몬 블레이드를 풀히트 시킨다는 로망이 있다 카더라. 크니까.

다크소드는 넉백과 딜이 최고효율이므로 클리어를 쉽게 해준다.

팔라독이 마차를 방어해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개념이라면 반대로 다크독은 목마를 공격해 목표 지점까지 올 수 없도록 하는 개념이다.

3.2.3. 9번째 스테이지 - 던전 디펜스

다크독이 함정에 빠져 몰려오는 몬스터를 물리치는 미션. 몹이 몰려오는 것을 전부 처리하면 된다. 다크독은 다가오는 적을 자체적으로 평타공격을 하기 때문에 꼭 막을 필요는 없으나 다크독이 죽으면 패배하므로 적의 체력을 최대한 빼는 것이 중요하다. 토템형과 유닛형만 사용가능하고 스킬 대신 함정을 사용 가능하다. 함정은 바나나, 지뢰, 화염이 있다.

바나나는 적 유닛이 밟을 시 스턴을 걸고 2칸 뒤로 넉백시킨다. 지뢰는 폭발로 데미지를 주며, 화염은 칸 내의 모든 적 유닛에게 지속적으로 일정한 데미지를 준다.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염은 해제된다. 각각 20, 50, 100 마나 소모.

일단 설치된 유닛과 함정은 사용되기 전까진 자체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 써서 배치할 필요가 있다.

헬모드 다크독에 지옥을 가져오는 스테이지다. 1-9에 컬러티비가 대여섯 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바나나가 아주 중요하다. 다크독이 잡졸 몇 마리만 상대하게 던져주고, 엘리트 몹들의 난입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

3.3. 아이템

3.3.1. 무기

3.3.1.1. 다크소드
다크독의 기본적인 근거리 무기. 팔라독 게임 내를 통틀어 가장 빈약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독보적으로 적은 코스트로 소소한 딜손실을 메꿔주는 용도로 애용된다. 주로 웨이브 초반에 오는 적들을 두들겨 패는 용도로 사용되어지며, 크리티컬이 중요시되는 다크독의 특성상 자주 때리는 무기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자주 발생된다. 건물을 해체하는 것에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적 유닛들 상대로 대인전을 할 때 효율이 굉장히 좋다.

히트박스 내로 들어오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때문에 소위 말하는 광클로 사용한다. 저레벨 구간에서는 마나의 부담 때문에 연타를 하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레벨 업을 할 때마다 마나 회복 속도와 마나 소모 감소를 올리다가 최대까지 올린 후 웨폰 마스터, 기도 특성이나 기도의 부적을 착용하면 빨리 광클해도, 심지어 오토마우스를 써도 이 무기 때문에 마나가 부족해지는 일은 없다. 또한 후반에는 데빌독과의 연계로 늘어나는 피해로 몬스터들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기지를 박살내는 전술로도 자주 이용된다.

마나 소모량은 4/3/3/2. 다크독 무기 중 유일하게 마나 소모량이 겹친다.
3.3.1.2. 윈드 레이피어
적을 3마리[41]까지 관통하는 참격을 날리는 검이다.[42] 다크독의 필수 무기 중 하나로, 준수한 기본 데미지와 크리티컬 데미지, 그리고 적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어 웨이브를 정리하거나 원거리로 보스 몬스터에게 딜링을 하기 위해 사용되며, 기지 안에서 숨어 딜링을 하는 원거리 몬스터들까지 정리할 수 있는 만능 무기이다. 다크독을 체력과 상관없이 즉사시키는 챕터 3 보스인 냠냠이와, 최종 챕터 중간보스이자 피가 1 남을 때까지 치명적인 독성 데미지를 날리는 서큐버스, 역시 즉사기를 가진 최종보스인 더 데스와 같은 위험한 보스들을 상대로 원거리에서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다. 팔라독 게임 특성상 연타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며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된 이후에는 적 본진까지 원거리로 격파가 가능한 괴랄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때문에 서바이벌, 캠페인 모두 필수로 사용되어지는 무기이다.

마나 소모량은 40/36/32/28.
3.3.1.3. 뱀파이어소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다크독의 HP를 회복시켜주는 무기이다. 데미지는 준수한 편이나, 후반부로 갈수록 다크독의 HP가 늘어나고 적들의 데미지가 강해짐에 따라 회복량 효율이 점점 나빠진다. 코스트 또한 부담스럽기 때문에 딜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주로 챕터 2 보스인 사커 좀비와 같이 깡딜이 강력한 보스들이나 몬스터 상대로 토템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크독이 탱킹을 할 때 사용되어진다. 생존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크독의 특성상 딜링 위주의 스탯 분배로 잡몹에게도 즉사하는 경우가 있거나, 적과의 거리 유지를 통해 피해를 입지 않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마나 소모량은 50/45/40/35.
3.3.1.4. 독대거
단검을 던져 공격하는 투사체형 무기. 적중한 적들에게 독 기포 이펙트를 입히며 중독시켜 도트 데미지로 체력을 감소시킨다.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있을 경우에는 더 강력한 중독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데미지가 증가한다. 체력이 많은 적에게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기 위하여 사용되지만, 보충이 가능한 무기들이 많기 때문에 미션용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마나 소모량은 40/36/32/28.
3.3.1.5. 자이언트소드
확률로 넉백 기능이 붙어있다. 의외로 데미지도 세고 범위도 넓다. 토르의 해머만 빼면 가장 강력하다.

마나 소모량은 50/45/40/35.
3.3.1.6. 영혼의 낫
유일한 낫 무기. 몬스터를 타격 시 식량 게이지를 올린다. 이름만 보면 팔라독의 턴 언데드 메이스와 대응할 무기일 것 같지만 실제 효과는 식량 메이스에다가 공격 기능이 붙은 격.

메이스의 등급에 따라 식량 획득량이 늘어나는 팔라독과는 달리, 이쪽은 이 무기의 공격력만큼 식량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데빌 독같은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효과가 증대된다.

마나 소모량은 70/63/56/49.
3.3.1.7. 차원의 해머
데미지를 주고 적들을 필드 어딘가로 텔레포트 시켜 버린다. 뿅망치 소리가 난다. 보스계열은 텔레포트 되지 않는다.
주로 적의 돌괴물과 방패병들을 날려버리며, 의외로 데미지가 높다.
적이 너무 많을 때 일부를 뒤로 흘려보내 각개격파하는 방식이 정석. 팔라독과 달리 흘려보내도 멧돼지를 못쓰는 것 외에는 딱히 손해는 없다.

마나 소모량은 100/90/80/70.
3.3.1.8. 아이스 소드[43]
적들을 얼린다. 아이스 메이스와 비슷하나 칼을 휘두르는 곳에만 판정이 있으며 범위 공격이다.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기절이 끝나기 전에 사용 시 기절을 없애므로 주의. 폭탄들을 막을 때 좋다.

마나 소모량은 60/54/48/42.
3.3.1.9. 화염의 검[44]
적들에게 지속 화염 피해를 준다. 범위가 매우 넓어 레이저 괴물도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다. 휘두르는 데미지만으로는 아이스 소드보단 약하다.

유령이 화염의 검을 맞고 투명화 상태가 된다면 화염 피해를 씹는다. 유령을 때릴때 투명화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화염킬은 다크독의 무기로 죽이는 미션에 카운트되지 않는다.

마나 소모량은 80/72/64/56.
3.3.1.10. 토르의 해머
다크독의 최강 딜링 무기
가장 폭발적인 데미지를 가진 대인용 무기로, 사용시 망치로 땅을 내리찍어 전방으로 부채꼴 형태로 전격이 퍼져나가 적들을 감전시키며 데미지를 준다. 적들이 죽지 않을 경우 전기로 짧게 경직시킨다. 주로 웨이브에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할 때 주로 사용되어지며, 압도적인 딜링으로 다수의 적을 즉사시킬 수 있는 무기이다. 레이피어와 함께 정석 다크독의 필수 무기로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가장 데미지가 강력한 무기인 만큼 코스트도 가장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여타 무기처럼 연타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강화가 어느 정도 돼있는 경우 적들이 어지간하면 1번에 즉사하거나, 2~3대로 죽일 수도 있으며, 크리티컬이 발동할 경우에는 보스 몬스터가 아닌 경우 반드시 한번에 즉사해 버리기 때문에 연타할 필요는 거의 없다.
크리티컬이 강력한 다크독 특성상 이 무기도 크리티컬의 큰 수혜자로, 10강 이상의 강화가 진행될 경우, 연속 크리티컬로 적 기지를 박살내 버릴 수도 있으며, 강화적들까지도 한꺼번에 사살할 수 있는 깡 데미지를 자랑한다.

마나 소모량은 150/135/120/105.
3.3.1.11. 골드소드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용 가능. 1000골드를 소비하여 휘두른다. 팔라독의 돈 메이스와 같다. 마나 소모량 감소 스킬을 찍는다고 해서 소모량이 감소하진 않는다.

3.3.2. 부적

팔라독의 반지에 해당하는 아이템. 다크독의 능력치를 올려준다. 부적의 이름만 보고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다.

3.4. 유닛

유닛이 전부 전진형이었던 팔라독과는 다르다. 토템형, 이동형, 스킬형 세가지로 나뉜다.
팔라독과는 달리 각 유닛의 개성이 뚜렷하여 골고루 많이 쓰인다.

3.4.1. 토템형

한번 소환하면 고정된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며, 시간이 갈수록 HP가 저하되어 사라진다. 덕분에 독뎀 맞으면 죽는다

3.4.2. 이동형

3.4.3. 스킬형

식량을 소비하면서 어째선지 유닛이 아닌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들은 모두 던전디펜스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5. 스킬 구성

공통되는 스킬도 있지만 플레이 방식이 전혀 다른 다크독인 만큼 스킬의 구성에서 꽤나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역시 보석 1000개를 지불하고 스킬포인트 재분배도 가능. 괄호 안은 캠페인 기준 각 스킬의 최고레벨.

3.6. 엔딩

동물 왕국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언데드들의 왕을 물리친 다크독은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자신의 마을에 돌아와 친구들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무덤 앞에서 긴 묵념을 마친 다크독은

세상 어딘가에 남아 있을 또 다른 어둠의 세력을 찾아 또다시 모험을 떠났습니다.

팔라독을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END

4. 적 유닛 구성

4.1. 일반 몬스터

참고: 팔라독에 등장하는 적들에는 공식적인 명칭이 없다. 이하의 명칭들은 대략적인 이미지를 보고 쓴 것.

팔라독은 총 5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있고, 한 챕터당 두 지역이 등장한다. 따라서 1~12, 13~24 스테이지를 하나의 지역으로 묶어서 서술한다.

공통적으로, 난이도가 오르면 몸집이 커지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나온다. 서바이벌에서는 점점 몸집이 커지면서 나오는데, 몸집이 커진다고 사정거리가 늘어나진 않는다. 보스몹도 마찬가지인데 본드래곤의 경우 냉기를 뿜을 때 간지폭풍. 유령 팔라독의 주먹도 커진다. 호박몬스터가 떨어트리는 호박도 무식하게 커진다.. 여기서 기존 유닛에서 외형이 조금 바뀐 몹은 강화형, 가끔씩 등장하는 거대 유닛은 거대형으로 지칭한다.

모든 스테이지는 공통적으로 해당 챕터의 유닛이 메인 유닛이 되고, 다음 챕터의 유닛이 등장할 경우 이 유닛은 서브 유닛이 된다. 메인 유닛은 근접 유닛과 원거리 유닛으로 구성되어있고, 짝수 지역(2, 4, 6, 8, 10)의 메인 유닛은 전부 근접 유닛이다. 근접 유닛은 6, 18 스테이지의 마차 호위 임무에서 일반 몹으로 나오고 원거리 유닛은 12, 24 스테이지 즉 보스전에서 일반 몹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경우, 다음 지역의 유닛은 등장하지 않는다.[53] 또 해당 지역의 보스전까지 클리어했다면 다음 지역부터는 클리어한 지역의 유닛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 일부 스테이지는 난이도 등을 이유로 이 규칙이 무시되는 경우가 가령 있다.[54]

보스 몬스터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해당 지역에서 +5 한 지역의 일반몹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1지역의 좀비왕이 등장할 때 6지역의 일반 몹인 해골 해적, 2지역의 개구리 마녀가 등장할 때는 7지역의 일반 몹인 좀비 광부가 등장. 다만 5지역의 유령왕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중간 보스격몹이 그 챕터 일반몹인 유령으로 대체되고, 6지역 냠냠이 스테이지에선 석벽괴물이 대신 나온다.[55]

모든 유닛은 적중 당할 때마다 히트백[56]과 기절이나 강제 넉백[57]으로 인한 넉백이 있다. 단 예외적으로 폭탄 악마는 히트백이 없다.

옵션을 잔혹한으로 사용하면 피격시 출혈이 나고 사망시 장기자랑을 했었다.[58] 3.00 패치 이후 잔혹한 버전 삭제.

4.1.1. 챕터 1

4.1.1.1. 1지역
4.1.1.2. 2지역

4.1.2. 챕터 2

4.1.2.1. 3지역
4.1.2.2. 4지역

4.1.3. 챕터 3

4.1.3.1. 5지역
4.1.3.2. 6지역

4.1.4. 챕터 4

4.1.4.1. 7지역
4.1.4.2. 8지역

4.1.5. 챕터 5

4.1.5.1. 9지역
4.1.5.2. 10지역

4.2. 적 보스

보스마다 각각 특수한 능력을 사용한다. 상태이상 마법에 저항을 가진다. (독, 화염 등 DOT는 예외) 턴언데드에 죽으면 게임이 안되잖아. 보스의 명칭은 3.10버전에서 명시된 것을 따른다. 보스를 처리하면 잡몹들도 다 죽고 게임이 끝난다.

4.2.1. 좀비 킹

으하하~
내가 바로 좀비들의 왕이다.
네놈도 좀비가 되어서 나를 섬겨라!!

1-12의 보스. 일반 몹으로는 여성 해골의 강화형인 해골 닌자. 왕의 복장을 하고 있는 거대 좀비. 별 공격은 하지 않고 가장 하급의 좀비를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홍시 이 녀석보단 같이 나오는 해골 닌자들이 더 힘들다. 원거리라 쥐들이 녹아버린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은근히 짜증나는 녀석. 미라왕의 사촌동생이라고 한다. 좀비를 소환하기만 할 뿐, 피해를 주는 공격을 하지는 않기에 다크독이라면 아이스소드로 잡아버리면 된다. 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브 유닛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4.2.1.1. 노가다
유닛을 소환해내는 소환사보스의 특성상 소환물을 물리치며 파밍을 할 수 있다.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이상. 단 시간을 비정상적으로 오래끌경우 위에서 서술한듯이 상대 몬스터가 돈을 1씩 주니 돈오르는 수치가 갑자기 폭락했다 싶으면 바로 보스를 때려눕혀주자.

다크독은 한곳에서 토템을 양산하고, 주기적으로 고래를 소환해서 노가다를 하면 된다. 아니면 오오라 스킬들을 많이 찍어서 가시 오오라만으로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이 반지들을 모두 끼면 위의 추천반지를 낄 수 없어서 레벨업하는 스킬을 찍어줘야한다.
곡간의 반지: 초반에 식량한도가 40이라 거북이를 소환하는 식량50을 견딜 수 없다. 스킬중에 식량창고라는 스킬을 찍지 않았다면 껴야하는 반지이다.
농부의 반지: 식량생산량이 낮으면 이 반지를 써주자.
마나의 반지: 메이스를 쓰는 마나가 빠르게 거덜날때 써봄직하다.

4.2.2. 프로그 윗치

호호호~ 동안의 비밀을 알려고 왔구나!
네놈들을 개구리로 만들어서
삶아 먹는 게 동안의 비법이지!!

1-24의 보스. 노란 옷을 입은 마녀. 일반 몹은 사탄의 강화형인 보라 사탄. 특별한 공격보다는 아군 하나를 개구리로 변신시킨다. 변신당하면 아무 행동도 못해서 뒤에 따라오는 적들의 공격을 무작정 맞기만한다. 사실 아군에게만 피해를 끼칠뿐 플레이어에게는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 없이 그냥 상대해도 문제는 없다. 그러다 상대유닛에게 얻어맞지. 초반이라 체력도 낮은데 쫄따구로 마녀랑 악마가 나오는데 얘네 데미지가 세다. 조심하자. 자신의 미모(?) 비결은 개구리로 변한 동물들을 팩으로 쓰는 것이라는 듯. 아니면 수프로 끓여먹던가. 챕터 5에서 간혹 서브 유닛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공략법은 거북이로 바리케이트를 치며, 래빗 후드를 다수 소환해주는 것이다. 거북이가 개구리로 변해도 특유의 몸빵 능력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보스를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 거북이가 앞에서 버티는 동안 사거리가 닿지 않아 래빗 후드를 개구리로 만들지 못한다. 거북이를 영입하지 못했다면 노가다를 해서라도 빠르게 영입시켜놓자. 1레벨이라도 거북이의 유무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꽤 심하게 난다.

참고로 죽을시 모자가 머리를 가려주는데 자세히 보면 죽어서 뒤로 넘어갈때 개구리 변화 마법을 자기 머리에 잘못 쓴다. 즉 머리가 터져 죽은거나 다름없다.

4.2.3. 사커 좀비

패스 패스!! 내게 패스하란 말이다!!
오오 공들이 몰려오는구나!
내가 모두 차버리겠다!!

브라질 선수복을 입고 있는 거대 해골. 홍보 영상에서도 해골처럼 나왔지만 좀비라고 한다(...). 2-12의 보스이자 체험판의 최종보스이다. 일반 몹은 해골 궁수의 강화형. 체험판에서는 개구리 마녀와 동일한 보라 사탄. 아군 하나를 발로 차 넉백시키며 기절을 건다.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지만 거북이던 코뿔소던 한 방에 날려버리고 공속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전열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특히 원거리형 운영의 최악의 카운터. 원거리형은 펭귄과 마법으로 적의 접근을 막으면서 토끼를 빨리 모아 물량딜을 넣는 운영법인데 이 놈은 보스 취급이라 버티는데 쓰는 마법인 아이스, 토네이도, 턴 언데드 메이스 모두 통하지 않으며 체력도 더럽게 높아 뒤에 적이 추가로 쌓이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토끼 물량 쌓는 게 전략이라 농업을 어지간히 올려놓은 상태가 아니면 쥐떼 러쉬를 병행하는 것도 불가능. 난이도가 낮다면 풀업 토끼가 발차기 한 방은 버텨줘서 어떻게 레빗훗을 쌓아 죽일 수 있지만 헬모드에선 한 방에 나가리나서 순식간에 게임이 터진다. 이기는 방법은 그냥 토끼 충분히 쌓은 뒤에 나오라고 기도하거나, 젬 노가다로 스킬 리셋해서 농업, 공속 오오라, 공격 오오라를 왕창 찍고 쥐떼랑 병행하는 것 뿐이다. 아니면 원거리를 포기하던가. 서브 유닛으로는 4-6에서 뜬금없이 서브 유닛으로 처음 등장하고 이후로도 자주 등장한다. 3~4기가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4.2.4. 미라 킹

내 사촌 좀비 킹을 잘도 무찔렀군..
하지만 난 훨씬 더 강력하다!!
내 미이라 군단과 싸우다 죽어라!!

왕관을 쓴 거대미라. 2-24의 보스. 공격 대신 강화 미라인 보라색 미라를 2기씩 소환한다. 일반 몹은 프랑켄의 강화형인 기계 프랑켄. 별로 어렵지 않다. 챕터 5에서는 서브 유닛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돈버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계속 보라색 미라를 2기씩 소환한다.) 이를 활용한 노가다 장소가 5-11, 5-19.[68]
4.2.4.1. 노가다
좀비 킹과 비슷한 속성을 가진 몹으로써, 게임 후반 노가다의 꽃. 챕터 5 후반부에 미라 킹이 여러마리 소환되는데, 미라킹이 여러마리가 있을경우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미라가 생성된다. 그때 턴 언데드 메이스로 잡몹을 처리하면 된다. 아니면 원숭이를 써서 반자동 미라사냥터를 만들 수도 있다. 어느쪽이 대놓고 좋다 안좋다하기보다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69]
- 턴 언데드 메이스: 턴 언데드 메이스를 사용하면 적군 기지에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서 몬스터를 처리하기 가장 좋은 메이스이며, 소환되는 미라 킹에게도 극소량의 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메이스.
- 식량 메이스: 디펜시브 터틀을 다량으로 소환하기 위해 사용된다.
- 힐링 메이스: 체력이 줄어든 디펜시브 터틀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 경험의 반지: 200레벨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사용하자.
- 부자의 반지: 골드를 많이 획득하기 위해 사용.
1. 미라킹이 나오는 스테이지(예: 5-2, 5-11, 5-19)를 선택한다.
2. 디펜시브 터틀만 다량으로 소환하며, 식량 메이스로 부족한 식량을 보충한다. 어느정도 팔라독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경우, 식량 메이스는 필요하지 않다.
3. 전진하며, 몬스터가 기지에서 나오면서 모이면, 턴 언데드 메이스로 처리한다.
4. 미라킹 10마리 이상 소환되기를 기다리면서 턴 언데드 메이스로 소환되는 미라를 처리한다.
5. 턴 언데드 메이스를 사용할 때마다 10000골드 이상을 벌면서 꿈의 100,000,000 (1억) 골드까지 노가다한다.
6. 더이상 골드 및 경험치를 주지 않으면 죽거나 기지를 부숴서 다시 시작한다.
1. 동일
2. 초반에 거북이를 뽑아주면서 잡몹들을 턴언데드로 처리한다.
3. 어느정도 거북이가 안정되면 원숭이를 뽑아준다.
4. 원숭이가 자동으로 없애주는 잡몹들과 미라들을 감상하면서 거북이를 치료한다.
5. 더이상 골드, 경험치를 주지 않으면 나간다.
6. 돈이나 경험치가 필요하다면 무한 반복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한판당 백만골드는 쉽게 벌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애용(...)하자.

4.2.5. 텔레포트 고스트

니가 날 찾기도 전에 널 없애주마!
메롱메롱~

거대한 빨간 마법사모자를 쓴 유령. 3-12의 보스. 공격은 그저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가 랜덤한 곳으로 순간이동하여 아군의 다굴을 피하기도 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 순간이동이 더 잘맞는 곳으로 오기도 한다. 간간이 중간보스로 갑툭튀한다. 이때는 꽤나 골치아프다. 팔라독의 경우 진영 뒤인 지원 병력 쪽에 소환되면 어지간해선 살아서 진영에 올 수 없다. 그러니까 얘가 중보로 나왔을 때 유닛을 소환했으면 유닛을 데리러 가자. 앞에는 유닛이 많이 쌓여있으니 문제 없고 후방은 쪽수가 적으니까 오오라라도 씌워줘야 하기때문. 텔레포트를 해서인지 소환한 유닛들이 맨끝쪽에 쏠려있는 재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수가 쌓이고 쌓여서 잡몹들은 나오자마자 끔살당한다. 그러면 잡몹들은 해결된 것이다.

4.2.6. 냠냠이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먹을 거 줘!!

데스티니 모드에서 나오는 그 녀석. 3-24의 보스. 어떤 유닛이든 한방 컷낸다. 라이노, 드래곤, 팔라독, 심지어 체력 풀강한 다크독조차 한 방에 죽는다. 일반 몹은 호박 허수아비의 강화형인 파랑 호박. 그런데 다크독의 경우에는 4-12의 일반 몹과 동일한 해골 선장이 등장한다. 아마 다크독의 플레이 스타일상 뒤에서 깔짝대는 몹이 나오면 난이도가 극한으로 치솟아서 일종의 조치를 취한 듯. 보스중 가장 뭔가 없어 보이는 녀석으로 크기도 가장 작다.[70] 여기서 처리한다고 다음 챕터부터 데스티니모드를 하지 않는 건 아니다. 팔라독의 경우는 먹히지는 않지만 체력에 상관없이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게임 오버가 되므로 거기서 거기, 절대 접근하지 말고 멀리 떨어진 뒤에 아군만 보내면서 독질이나 주먹질을 하는 게 편하다. 한방딜 넣는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공격 딜레이가 조금 있는 편이니 쥐나 닭 토템으로 인해전술을 펼쳐 대신 먹히게 하는동안 잡는 게 제일 속 편하다. 공격 방식 특성상 서브 유닛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하드 난이도 이상 챕터 5에선 가끔 서브 유닛으로 등장하니 주의. 드래곤이나 펭귄이 먹혀버리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공략 없으면 사신, 공략 있으면 잡이다. 공략은 크게 2가지다. 처먹으려고 할 때 뒤로 이동해 시간을 벌 수 있다. 단 뒤에 있는 잡몹들 주의. 또다른 공략은 성이 어느정도 깨졌을 때부터 쥐를 소환하자. 뒤에 호박몬스터들을 제거해주는 건 필수다. 안그럼 쥐 물량이 딸려 드래곤같은 비싼유닛이 먹힌다. 단 타이밍 맞히기가 어렵다.

4.2.7. 도플갱어 팔라독

내가 진짜 팔라독이다!! 죽어라!!

4-12의 보스. 3-24 클리어 후 나오는 이벤트에서 거울(...)이 팔라독의 모습을 복제해 간 것. 딱히 문제될 건 없는데 아군이 보스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의 주먹은 우리의 것과 같이 3유닛 관통이고 꽤 아프다. 체력은 좀비 왕이나 같이 나오는 잡몹 급으로 낮은 편이다. 일반 몹은 해골 선장. 3-24의 일반 몹과 바꾼듯 한데 둘다 원래 지역의 잡몹으로 설정하면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서 그런듯. 팔라독의 메이스 공격, 다크독의 무기 공격에만 통하니 몸빵 강한 유닛 3마리 이상을 앞세우고 계속 몸빵 강한 녀석들을 보내면 쉽게 깬다. (신의주먹+독+힐링 메이스를 들고하면 꽤 쉬워진다.) 가끔씩 중간보스로 나온다. 사실 그때쯤 가면 수인군 안 뽑고 멀리서 주먹 메이스나 관통형 공격으로 패면 끝난다. 앞서 말했지만 피통이 본체를 닮아서 엄청나게 낮다. 자신이 진짜 팔라독이라고 주장한다.[71] 서브 유닛으로 첫 등장은 5-6.

4.2.8. 아이스 드래곤

크르르릉 크릉 크릉[72]

4-24의 보스. 일반 몹으로는 빨간 듀라한이 출현. 냉기 숨결을 쏘는데 맞으면 일정 확률로 얼고, 범위형이다. 이 냉기 숨결 공격은 근접할수록 대미지가 쎄지고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약한데 이 놈의 공격 사거리는 상당히 긴 편이다. 즉, 원거리 유닛들에게 정말 호구스러울 정도로 약하다. 어느정도냐면 헬모드에서도 풀업 레빗훗이 3방을 견딜정도. 사커 좀비같은 중간보스는 둘째치고 그냥 그 스테이지에서 쏟아져나오는 빨간 듀라한 평타보다도 약하다는 거다. 그래서 원거리형이면 늘 하던대로 펭귄뽑고 레빗훗 뽑은뒤 힐메이스만 하나 챙겨서 적이 평타 3방치면 힐하면 된다. 하드 이상에서는 10지역에서 서브 유닛으로 나온다. 다크독에서는 노멀이라도 출현.

서바이벌에 나올 때는 크기가 점점 커지지만 공격의 사거리는 그대로. 게임상에서는 일반적인 드래곤으로 나오지만 이후 나오는 일러스트에서는 뼈만 남아있다. 말이 사진 찍어주는 건 덤 다크독의 일러스트에선 다크독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4.2.9. 서큐버스

감히 내가 이쁘지 않다고?!
내 죽음의 키스를 맛봐라!!

5-12의 보스. 일반 몹은 강화형 비홀더. 다크독에선 4-24의 빨간 듀라한. 별다른 공격은 없고 쪽쪽 거리면서 독을 건다. 독 데미지는 강한데 이 독만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 드래곤 3마리 이상과 원거리 보조 유닛이 좀 있다면 한마리도 안죽고 클리어된다. 오히려 이때 악마의 진지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더 어렵지만 인해전술에는 장사 없다. 죽을 때 카오게이를 연출한다. 다크독으로 서큐버스를 상대하기 조금 어렵지만 인해전술과 함께 뒤 잡몹처리면 해주면 된다. 단 본체가 맞으면 순식간에 피가 깎여버리니 주의. 힐 메이스를 필수로 가져가자. 서큐버스가 키스 날려봤자 치유하면 그만이다.

프로그 윗치와 더불어 유이한 여성보스다.

4.2.10. 더 데스

여기까지 용케도 왔지만
여기가 네 무덤이다!! 각오해라!!

5-24의 최종보스. 흑막. 369애호가. 이전의 보스들과 달리 포스가 넘친다. 일반 몹은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스켈레톤 랜서, 방패 듀라한, 기계 비홀더 등 다양하게 나온다. 다크독으로 플레이시 방패 듀라한은 안나온다. 플레이스타일과 유닛특정상 바람토템의 넉백이 안통하는 유닛이 나오게된다면 클리어 자체가 힘들어질테니. 턴언데드와 흡사하게, 5유닛을 일격사시키지만 팔라독이나 다크독은 죽지는 않지만 체력이 0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팔라독이나 다크독이 입는 피해는 평소에는 크지 않지만 간혹 빈사 상태가 되므로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체력은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지만 게임 내에서 최강이다. 즉사기가 있기 때문에 원거리를 뒤에 배치하고 쥐나 윈드토템을 왕창소환해서 한꺼번에 공격하면 잡을 수 있다. 적 본진의 체력이 매우 높은데 아마 보스의 공격 방식 상 순식간에 몇 마리씩 승천해버리니 그동안 많이 쌓아놓으라는 듯.

이렇게 보스들을 다 처리하면 화산이 동산으로 변하고 성이 생기고는 평화가 찾아온다. 엔딩3.00 패치가 되면서부터는 각 단계 X-24보스를(또는 x-12보스와 함께) 처단하는 팔라독/다크독의 모습과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뒷이야기가 나온다. 3.10 버전 패치 이후부터는 각 챕터를 클리어할 때 마다 짤막한 이벤트 영상이 나온다. 팔라독과 다크독이 각각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압권은 다크독 챕터5 진입 직전 이벤트 영상. 자물쇠를 때려 부순다.

5. 평가

5.1. 장점

5.2. 단점

6. 2.00 패치 이후 논란

3월 초에 업데이트한다고 했던 서바이벌 모드 등의 업데이트가 5월 14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용납이 되는데...

문제는, 이 업데이트의 실제 목적은 유료 아이템의 판매, 그 덕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쪽에서는 4.5개의 별이 5월 21일 현재 1.5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애플 앱스토어는 4.5개를 계속 유지중이다. 한국의 유별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에 대한 유저들의 저항감이 만들어낸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77]

이게 추가된 이유는 추가적인 해외진출 때문. 해외에서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있으면 여러 가지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서바이벌모드 특징으로는 렙업이 매우 빠르다. 최대 레벨은 999. 몇몇 스킬은 스킬 레벨이 99까지가 된다.

대신 수인군 강화를 레벨업으로 때워야한다. 30라운드까지는 3단계마다 보스가 출현하고, 30라운드 이후에는 2단계마다 보스가 나온다. 이렇게 서바이벌 신나게 뛰면 보석과 강화석을 준다. 보스를 잡을 때마다 주는데 캠페인 공용. 야! 신난다~
강화석을 주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중간에 템을 사거나 강화하는 게 없다. 즉, 다음에 할 때 쉽게 클리어 하라고 템을 강화하라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 카더라(...).
공략법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공통된 핵심은 반지는 닥치고 이동력. 그것도 떡강화시킨 거로 최소 2개. 왜냐하면 후반부에 이르면 접근하는 보스를 공격딜레이 사이에 관통해 지나쳐야 하기 때문이다.

7. 대격변 3.00 패치

2011년 11월 19일에 3.0 업데이트가 됐는데, 팔라독과는 다른 스타일의 다크독을 조작할 수 있다. 단, 처음부터 다크독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바이벌 모드의 3웨이브(스테이지)를 깬 후 등장하는 다크독을 쓰러트려야만 다크독을 사용 가능.

다크독은 팔라독과 운용방식을 비롯해서 유닛, 스테이지 구성, 아이템등이 상당히 다르다. 상당히 이질적인 게임 방식때문에 어느 정도 평이 갈리지만, 패치라고 하기에는 아예 다른 하나의 게임을 넣은 듯 한 방대한 분량 때문인지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8. 3.10 패치

전반적인 그래픽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모드의 경우 각 챕터를 클리어 할 때마다 이벤트영상이 새로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강화석과 부활의 깃털 대신 젬으로 강화, 부활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유닛, 상점 및 주견공(...) 관리 창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그리고 캠패인 모드는 5강이 최대 서바이벌은 50강을 넘을수 있게 패치되었다. 또한 각 스테이지별 별을 따는 조건이 스테이지 시작전 공개된다.

그런데 1000젬으로 골드 구입시 들어오는 골드 양이 1/10으로 줄었다.

9. 플래시 게임화

플래시 게임으로 여러 플래시 사이트에 등록되었다. 해상도가 다르다. 기본조작은 키보드. 모든 에피소드를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서바이벌 모드나 다크독 모드는 불가능하다.
맞지 않아도 죽는 오류가 있다. 하다보면 뒷쪽몹이(토끼나 팽귄)이 혼자서 사라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다크독과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 정식판을 광고한다.


[1] 페이즈캣을 인수했던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을 주로 경영전략을 짠 점과 네시삼십삼분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점으로 보아 그라비티에 재인수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2] 잡몹인데도 보스 판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서 얼음, 턴언데드 등이 안통한다. [3] 오라 버프를 못 받아서 거북이의 탱킹력이 평소의 절반 밖에 안되니 쓰지말자. [4] 당연하지만 같은 종류의 메이스를 여러 개 낄 이유는 없으므로 보통 신의주먹 메이스 등의 평타계열 하나, 턴언데드 메이스 등의 범위공격 하나, 독 메이스나 힐 메이스 등의 지원계열 하나 이런 식으로 착용하게 된다. [5] 이론상 업적 보상으로 얻는 보석과 서바이벌을 수십~수백 번 돌려 얻은 보석을 합쳐서 1000개를 모으면 무과금으로도 칸을 뚫을 수 있긴 하지만,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6] 확장 슬롯은 한번 구매하면 캠페인은 물론 서바이벌까지 호환이 되지만, 팔라독과 다크독 중 구입한 캐릭터 하나에게만 적용된다. 두 캐릭터 다 적용하려면 두 번 구입해야 한다. [7] 마지막 보스를 클리어해도 여전히 9강 아이템을 판매한다. [8] 초반에는 보스 몬스터 하나를 해치울 때마다 보석 한 개가 드롭된다. 보스가 둘 이상 나올 경우 해치운 보스 숫자만큼 보석을 얻을 수 있으며, 웨이브가 늘수록 보스 하나가 주는 보석이 증가한다. [9] 인게임에서 띄어쓰기가 안 되어있다. [10] 취향에 따라 오라 힐효과나 식량 메이스로 대체 가능하다. [11] 신의주먹 메이스와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 띄어쓰기가 안 되어있다. [12] 옛날 이야기. 업데이트로 토끼의 불화살이나 드래곤의 브레스가 얼음을 녹이지 않게 되어 같이 써도 아무 문제 없게 되었다. [13] 매직 마스터를 만렙을 찍으면 27로, 포이즌 메이스의 13.5배이다. [14] 곡간(穀間)은 곡식을 저장해두는 곳간(庫間)을 의미한다. 현대에는 비교적 덜 쓰이는 단어지만 엄연한 표준어이며 의미상으로도 곳간은 식자재 이외의 잡동사니 등을 두는 종합 창고에 좀 더 가까우므로 곡식을 보관해 둔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곡간이 더 적절하다. [15] 순서대로 1레벨, 레벨업 증가량, 최종 [16] 오오라 밖에서 측정. 대략적인 수치. [17] 대략적인 공격 속도 기준 [18] 구 버전은 래빗 훗과 체력이 동일하다. [19] 그러나 중후반부만 가도 이들에게 큰 코 다치는 적은 없다..라고 하지만 후반부에서도 물량빨로 밀어붙이고, 거대해골과 냠냠이를 저지할 수 있으니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다. [20] 1챕터에서도 1-10여 단계 이후부터는 뽑아봤자 떼거지로 죽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21] 래빗훗의 경우에는 조합하기엔 너무 약하며, 곰기사의경우 록키에 완전히 묻힌다. [22] 농업을 어느정도 찍어두면 쥐를 계속 눌러도 식량이 찬다 [23] 한때 인게임 내에서는 "설"으로 오타가 나있었다. [24] 구 버전을 플레이하면 7레벨에서 8레벨로 갈 때 160, 19레벨에서 20레벨로 갈 때 20 증가한다. [25] 19레벨 제외한 홀수 레벨에서 강화 시 80, 짝수 레벨에서 강화 시 70 증가 [26] 가끔 펭귄이 무조건적으로 적을 얼린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펭귄은 오오라 안에 있는 경우에만 얼리는 빔을 날려댄다. 그리고 유일하게 오오라를 받으면 스킬 100% 발동 유닛이다!! 즉, 펭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오오라 효과의 중요성이 높다. [27] 쥐나 토끼 같은 유닛보다는 높고 곰과 캥거루와 비등한 체력이지만 펭귄은 극후반 유닛이라 1000은 매우 낮은 체력이다. 하지만 원거리 동물 치고는 평균적이다. [28] 후술하겠지만, 잠수함 패치로 이 역시너지 효과가 사라졌다. [29] 만약 1-12 좀비 노가다를 뛴다면 2스테이지에 가기도 전에 핑크드래곤을 받을 수 있다. [30] 영어권 설명: A living flamethrower. Chosen by other dragons for his braveness.(살아있는 화염방사기. 그의 용기를 보고 다른 드래곤들이 를 선택했다. [31] 곰기사에 올인하는 방법도 있다. 공속이 느려 초반을 버티기 힘들지만 한 번 모이면 파괴력은 이쪽이 더 높다. [32] 한개는 미리 찍어두는 것이 좋다. 아예 회복하지 않는 것과 서서히라도 회복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33] 초반에는 식량메이스의 전환비율이 안 좋아서 마나 수십으로 식량 몇밖에 못 얻는다. [34] 메테오/라이트닝/파이어 순으로 효율이 좋다. 다만 후반에는 닥치고 턴언데드를 들자. [35] 헬모드가 아니라면 5정도만 찍어도 된다. [36] 단 언데드 팔라독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는 파이어 메이스를 들어주자. 이 녀석은 팔라독의 공격만 맞고 보스판정이여서 독메이스/턴언데드 조합으로 잡으려면 한세월이 걸린다. [37] 재생의 반지가 없고 재생 스킬 레벨이 0인 경우에는 체력이 재생되지 않는다. [38] 매직 마스터 1당 마나 소모량이 10%씩 감소하며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39] 팔라독은 100이지만 다크독은 200이다. [40] 쿠키런은 점프는 왼쪽, 슬라이드는 오른쪽에 있고 이 게임은 그것의 반대다. 쿠키런은 설정에서 반대로 바꾸는 게 가능하지만. 여기에서는 그런 옵션이 없다. [41] (웨폰 마스터 레벨 + 강화 레벨 20당 1마리씩 증가, 신의주먹과 같다.) [42] 참격은 관통이 다 누적되지 않을 경우, 끝까지 날아간다. [43] 혼자 소드를 띄어썼다. [44] 혼자 소드가 아니다. [45] 적 본진에 딱 붙어서 소환시키면 적 본진을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 다만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46] 팔라독으로 5-19에 가면, 미라왕이 나와서 미라를 뱉어주신다. 경험의 반지로 도배하고 시간을 끄는 걸 여러번 반복하면 어느순간 레벨이 순식간에 만렙이 되며, 돈반지로 도배하고 15분 돌면 천만원을 번다. 아이템 창이 꽉 차는 것은 덤. 그런데 다크독으로 가면 유령왕이 할짝거리러 오신다. [47] 설명에 '다크독의 친구이자 용감한 멧돼지'라고 적혀있다. [48] 팔라독의 유닛과 비교하면 유일하게 가장 빠르다. [49] 팔라독과 달리 붙여쓴다. [50] 손재주 1당 마나 소모량이 10%씩 감소하며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유일하게 다크소드만 10%가 아닌 개별적인 수치로 감소한다. [a] 스킬 창에서는 마스터리로, 스킬 업글 창에서는 마스터로 나온다. [a] [53] 1지역에서 진행중일 경우, 2지역 몹인 마녀나 사탄은 등장하지 않는다. [54] 예를 들어 3-3에서 구토 좀비가 등장하는 대신 4지역의 프랑켄슈타인이 대신 출현한다. 3-6에서도 프랑켄슈타인이 출현하는 등의 예외가 있다. [55] 게다가 6지역 보스전에서는 일반 몹이 원래 해골 해적이 나와야 하지만, 7지역의 일반 몹인 호박괴물이 나온다. 유령 팔라독이 나오는 7지역에서는 3지역의 보스인 축구 좀비가 등장. [56] 하지만 벽 유닛은 히트백이 없다. [57] 아군에는 코뿔소의 들이받기, 적군에는 축구 해골의 기본 공격 등. [58] 이 때문에 3.00 버전 전까지는 15세 이용가였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결정 내역 기준이다. [59] 마치 할아버지 같은 모습. [60] 헬모드라면 1-2 첫 출현 [61] 다만 캥거루의 연발 펀치, 코뿔소의 들이받기, 다크독의 가시 오오라의 피해는 받는다. 게다가 캥거루의 연발 펀치와 코뿔소의 들이받기는 넉백까지 먹는다. 그리고 독 메이스에는 얄짤없이 매초 체력이 감소한다. [62] 단 다크독으로 플레이하면 6지역 보스전에서도 등장한다. 아마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원거리 유닛이 아닌 근접 유닛을 등장시킨 듯. [63] 라이트닝 메이스는 랜덤성때문에 모아이보다 뒤에서 공격하는 적을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없다. 마나 관련스킬을 못찍어서 메테오나 턴언데드를 난사할 수 없다면 차라리 토네이도 메이스를 들고 뒤로 날려버리자. [64] 다크독으로 플레이하면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9지역 보스전에서 비홀더 대신 등장한다. [65] 여담이지만 강화형은 하트 모양 가슴털이 나있다. [66] 4챕터 초반에도 다수 등장한다. [67] 해골 랜서는 물론, 중반부 보스 수준으로 강하다. [68] 단 다크독으로는 5-19에서 유령왕이 등장하기 때문에 5-11만 가능하다. [69] 5-2기준으로 서술해보면 일단 턴언데드 메이스는 미라 왕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거의 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폭탄 악마가 거북이에게 주는 피해가 막심해진다. 반대로 원숭이는 어느정도 강화를 해주고 쌓이게 하면 폭탄 악마를 확실히 처리해 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미라도 자동으로 없애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하다. 거기다 초반에 턴언데드 조금만 써주면 중반부터는 원숭이가 딜량을 맡게되니 팔라독의 역할은 오직 거북이 좀 뽑아주는 것과 치료밖에 없다. 하지만 이쪽은 데미지가 있다보니 미라 왕을 죽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적 기지의 체력이 반이되면 폭탄 악마들이 미친듯이 뽑혀오는데, 이때의 대처가 어렵다. [70] 그 덕분에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71] 이렇게 도플갱어가 자신이 진짜라고 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적으로 이어져온 클리셰다. [72] 말이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핑크 드래곤과 같은 용족으로 추정된다. [73] 다만 서바이벌 모드는 약간의 과금이 필요하다. [74] 다만, 방어력은 확인할 수 없다. [75] 체력, 이동속도, 방어력 등 세부적인 정보 [76] 물론 스킬 리셋기능은 있는데 돈이 없으면 하나마나이다. [77] 무료게임이 아닌 3000+a 여서 어느 정도 반발이 있긴 하다. 인벤아이템은 같은 캐릭터끼리 저장이 되나 팔라독 다크독과는 공유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