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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13:22

니클라스 클라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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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39baa><colcolor=#ffffff> 니클라스 클라분데
Niklas Klabunde
파일:니클라스클라분데.jpg
본명 니클라스 팀 클라분데
Niklas Tim Klabunde
출생 1993년 8월 3일([age(1993-08-03)]세)
함부르크 빈터후데[1]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학력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동아시아학 / 중퇴)
신체 184cm, 72kg, B형
언어 독일어, 영어, 한국어
활동 2016년 ~ 현재
직업 모델
가족 부모, 남동생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TV 프로그램2.2. 라디오2.3. 모델2.4. 홍보대사
3. 기타

[clearfix]

1. 개요

독일 출신의 모델 방송인이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비정상회담에 나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몇 번 나왔다.

2.1.2. 비정상회담

파일:download (39).gif
파일:download (40).gif
시즌 2로 개편된 비정상회담에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 인물을 막내를 맡았다. 둘 다 93년 8월생이다. AKA 비담의 비담(비정상회담의 비주얼 담당)

독일의 前 대표였던 똑똑하고 온순하면서 '노잼'이 캐릭터가 된 다니엘 린데만과는 달리 파이팅 넘치게 말하는 편이며 그렇게 말할 때마다 독일 파이터라는 자막이 뜬다. 특유의 눈웃음 특징이다. 107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손흥민이 있던 함부르크 SV의 팬이라고 하며[3], 팀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한 달에 두 번씩 직접 경기를 관람했다고 한다. 요즘 팀이 잘 못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143화에서는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땐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1993년 생으로 패널 중 막내에 속하며, 훈훈하고 순둥이 같은 외모와 달리 성격이 다소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편이다. 조곤조곤한 말투로 염세적인 말을 하는 점이 상냥해 보이는 외모와 상당히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방송에서는 '네거티브 닉', '닉거티브', '부정왕'이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검은색 자막으로 '부정왕'이라는 자막과 함께 가끔 검은색 기운이 합성된 이미지가 나온다.[4]

어머니가 긍정 에너지로 넘치는 분이라 좀 짜증이 난다고 밝힌 적도 있다. 자기주장이 강해서, 태클이 들어와도 여간해서 주장을 굽히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있으며, 타협의 여지가 없는 단정적인 발언도 거침없이 한다. 같이 성깔 있게 토론하는 고정 패널이 없다 보니, 캐릭터로 굳히고 프로그램에 정착하는 추세다. 대화 중에 태클을 걸었다가 상대가 승복하면 눈웃음을 지으며 넘기거나, 논쟁의 주제가 진지하면 진행자가 진정시킬 때까지 상대와 끝장 토론을 하는 흐름이 정착되었다. 이와 같이 냉소적이지만 능글맞은 편인 오헬리엉 루베르와는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한국어 실력은, 문제없이 의사소통을 하는 편이지만 무리 없이 문장을 만드는 데는 실수가 있는 편이다. 특히 은/는/이/가 를 많이 틀린다. 그의 SNS 계정에서 볼 수 있듯이, 한글을 쓰는 실력은 향상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맞춤법을 항상 틀린다.

107회에서 독일인이지만 소시지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의장(성시경)이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 한국인들 중에서 김치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다. 방송 도중 독일 요리가 까이면 할 말을 잃었다가 "그래도 맥주는 내세울 만하다"라고 맥주 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평소 여성 게스트가 나와도 큰 반응이 없었는데, 공민지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유일하게 녹화를 기대하면서 왔다고 했다. 토론 때 전통 무용으로 왈츠 얘기를 하자, 왕심린이 "민지 앞에서 한 번 춰봐"라고 하자 귀가 새빨개져서 성시경이 놀리기도 했다.
=====# 주요 발언 #=====
103회: " 독일인은 규칙과 규율을 잘 지키고, 무뚝뚝하며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아요. 하지만 친해지면 친절해요". "독일인 성격이 일본인과 비슷한데, 일본인은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지만 독일인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점이 큰 차이점이에요."
103회: " 독일에서는 전쟁 책임 때문에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잘 표현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고, 어렸을 때부터 수학여행으로 아우슈비츠를 방문하여 과거를 반성해요. 그런데 요즘 제 또래의 젊은 세대들은 그것과 함께, 전쟁 이후 폐허로부터 지금까지 나라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더 느껴요."
104회: " 유럽에서 핫한 클럽이 베를린에 있는데 왜 독일인들이 놀기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106회: " 미국인이 유럽에서 인터넷에 뭘 썼는지 왜 알아야 해요?", "미국인이 검색 정보 그 자체를 더 중요시한다면 구글 서비스를 접고 유럽에서 나가면 되죠."
107회: " 한국에서는 항상 '트렌드'라는 게 있고, 미디어를 통해 이 트렌드가 성형수술에도 반영되는 상황이니, 미의 기준에도 트렌드가 영향을 미치는 게 당연해요."
109회: "추천하는 한국 여행지는 순천만 습지예요. 고즈넉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110회: "독일은 2011년에 징병제를 없앴어요. 제가 군대 안 가도 되는 첫 번째 년생이에요. 1년 더 늦게 폐지됐으면 저도 군대에 가야 했어요."
114회: "독일에서 감옥 가면 제 원룸보다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원룸보다 밝고 더 좋을 거예요. 겨울에 집 없는 사람들은 일부러 범죄 저지르고 감옥에 들어가기도 해요."
114회: "독일은 '특별 사면'이라는 제도가 없어요. 한국에서 특별사면의 의미로 쓰이는 독일 단어 'Bernadigung'은 사실 '가석방' 이란 뜻이에요."
115회: "유럽은 기독교 중심 문화인데 벌써 많은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였어요. 무슬림 공휴일도 만들고 모스크도 만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무슬림 이민자들은 자기 문화만 지키려고 해요. 전통 의상을 그렇게 입고 싶고, 자기 문화를 그렇게 보여주고 싶으면, 그냥 자기 나라로 돌아가면 돼요."
닉의 발언들중 가장 화제가 된 발언으로 발언 직후 이에 대해 마크, 기욤, 자히드 후세인, 아미라등이 반발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주장을 이어갔다.
115회: "2012년 독일 국영 방송( ZDF)에서 <후쿠시마의 거짓말>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어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은폐하는 일본 원전 마피아 실태를 고발했어요."
116회: "저는 승부욕이 되게 강하고 지기 싫어해서 친구들이 저랑 운동이나 게임 같은 거 하기 싫어해요. 저는 이기기 힘들 것 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해요."
117회: "한국 수도 요금이 너무 싸서 깜짝 놀랐어요. 독일에서는 1년 평균 기본요금이 80유로인데, 물을 전혀 안 써도 다 내야 해요. 수도 요금이 비싸서 독일인들은 물을 아껴 써요. 샤워도 짧게 하고 수돗물도 잘 안 마시고 사서 마시는 게 더 싸서 물을 사 마셔요. 식당에서는 물보다 맥주가 더 저렴해요."
117회: "저는 어렸을 때 칭찬을 못 받았어요. 독일은 칭찬을 잘 안 해주는 문화예요. 그래서 제 성격이 부정적인 것일 수도 있어요. 저는 백 번의 칭찬을 들어도 한 번 비난을 받으면 그것이 너무 신경 쓰여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가끔씩 자신감이 많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이런 상황에선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아도 진심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요."
118회: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느꼈을 때예요."[5]
121회: " 저는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어요. 사이가 엄청 안 좋게 이혼해서 서로 전화도 안 했어요. 제가 둘 사이에서 우체부처럼 지냈어요. 학교에서 참관 수업이 있으면 엄마는 '너의 아빠한테 전해줘" 그러면 아빠는 "난 이거 필요 없어 너네 엄마한테 알려달라고 해" 그러면서 그 싸움을 제가 다 받았어요. 독일에서는 이혼 자체가 너무 쉬우니까, 부모님이 조금만 싸워도 아이들이 엄청 무서워해요.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기 때문에 이혼하는 줄 알아서 우울증도 겪어요. 부모의 이혼은 아이들한테 트라우마인 것 같아요.
124회: " 대학교를 좀 줄여서 입학과 졸업 모두 어렵게 했으면 좋겠어요.", "교육과 돈은 서로 연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는 사람도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독일처럼 대학 등록금이 모두 무료여야 해요."

2.2. 라디오

2.3. 모델

2.4. 홍보대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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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18-04-02-00-26-33-1.png }}} ||
파일:Nik Klabunde_Greedilous_Seoul Fashion Week 2018FW.jpg }}} ||


[1] 독일의 미디어 ZDF-hallo-Deutschland 에서는 닉을 ' 브레멘 근처의 작은 도시인 리터후데(Ritterhude)에서 온 소년' 으로 소개하였는데, 어릴적 거주지로 추정된다. 비정상회담 첫 출연 당시 '함부르크' 출신이라고 소개했지만, 자세히는 함부르크 지역의 빈터후데(Winterhude)가 고향이라고 한다. [2] 외국인 특집 편에 출연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가 듣는다'를 몰라서 쥐 대신 호랑이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한국 하면 떠오르는 호랑이로 찍었다고 한다. [3] 유럽에서는 국가 대표팀보다 자기가 있는 도시팀을 마치 종교처럼 평생 응원하며, 응원하는 팀을 바꾸는 경우 사람들이 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하지만 본인이 말하길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아마 방송 기믹을 유지하려고 편집의 힘이 조금 들어간 듯. 막상 방송을 보면 마냥 부정적이라기보단 오히려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5] 언제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6] 소속사가 응모했는데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본인 생각에 TV에 출연하면 얼굴이 알려져 모델 일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7] 원래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한국에 오려고 했으나, 재정적인 이유와 어머니의 권유로 대학에 입학해 동아시아학을 선택했다. 그런데 나중에 자신이 공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대학을 중퇴했다고 한다. [8] 당시 만났던 친구들은 군 복무를 마쳤다고 한다. [9] 출처: ZDF-hallo-Deutschland 인터뷰 [10] 현재는 계정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