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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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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의 경제정보[1]
인구 685만 540명 2021년, 세계 105위[2]
경제 규모(명목 GDP) 140억 1,302만 달러 2021년, 세계 134위[3]
경제 규모( PPP GDP) 424억 3,704만 달러 2021년, 세계 121위[4]
1인당 명목 GDP 2,046달러 2021년, 세계 125위[5]
1인당 PPP GDP 6,195달러 2021년, 세계 141위[6]
GDP 대비 중앙정부 부채 49.4% 2021년[7]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B3 2022년, 16등급

1. 개요2. 산업구조
2.1. 1차산업
2.1.1. 커피산업2.1.2. 육우산업
2.2. 2차산업
2.2.1. 제조업2.2.2. 광업
2.3. 3차산업
3. 무역구조4. 기타

[clearfix]

1. 개요

중앙아메리카의 국가 니카라과의 경제를 설명하는 문서다. IMF UN에 따르면 니카라과는 개발도상국이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른 2021년 GDP는 140억 달러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벨리즈 다음으로 낮다. 29년에 걸친 내전이 종식된 1990년 당시 경제는 1960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파탄지경이었다.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이런 사정으로 불참한 6개국 중 하나이다. 반미 독재국가라는 이유로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다는 것도 경제에 대한 악재로 작용한다.

1994년을 기점으로 니카라과는 침체에서 성장으로 전환했지만 2024년 IMF 통계 기준으로도 1인당 GDP가 고작 2,791달러에 불과한 빈국인데,[8] 이게 어느 정도냐면 베네수엘라(3,867달러)[9]보다도 1인당 GDP가 낮으며, 남북아메리카 통틀어 니카라과보다 1인당 GDP가 낮은 나라는 아이티(2,263달러) 1개국밖에 없다. 실제로 니카라과의 1인당 GDP는 인도, 방글라데시보다 약간 나은 수준일 지경이다.[10]

한편으로는 다니엘 오르테가가 집권한 이후에 친기업 정책과 베네수엘라-쿠바의 지원이라는 투트랙으로 어느정도 경제가 성장하기는 했고, 2014년 말에는 중국 기업과 합작한 운하 건설로 중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에 의한 경제 발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운하 건설은 삽 한번 못 뜨고 막을 내렸고, 2018년부터 여러 정치사회적 사건과 코로나19 때문에 침체되었다가 2021년에 성장으로 반등했다. 그리고 최근 고성장을 이뤘다지만 1인당 실질 GDP는 아직도 1977년보다 26.5% 낮으며 심지어 거의 60년 전인 1964년보다 약간 낮다.

2. 산업구조

2.1. 1차산업

니카라과는 역내에서 1차산업 비중이 높은 나라지만 그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1996년 21.4%였던 1차산업[11] 비중은 2021년 15.5%로 줄어들었다. 2021년 기준 농업 종사자 비중은 29%다. 니카라과 개발정보청(INIDE)이 발간한 2021년 통계연감(Anuario Estadístico 2021)에서도 동년 1차산업 비중은 15.6%로 나타나 세계은행이 제시한 자료와 거의 차이가 없다.[12] CIA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니카라과는 국토의 42.2%를 농업용지(agricultural land)로 사용하고 있는데, 12.5%는 일년생 곡물 재배지(arable land), 2.5%는 다년생 작물 재배지(permanent cropland), 27.2%는 목초지(permanent pasture)로 활용하고 있다(2018). #

INIDE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품수출에서 식품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소 38.7%(22억 2,883만 달러)에 달한다.[13] 세부품목별로 살펴보면 육류(5억 2,240만 달러), 커피(4억 5,810만 달러), 담배(2억 4,253만 달러), 설탕(1억 7,180만 달러), 치즈(1억 2,360만 달러), 땅콩(9,680만 달러) 순으로 많이 수출했다.

2.1.1. 커피산업

파일:1362px-Nicaragua_Topography.png 파일:니카라과_3개_커피_재배지.png
니카라과의 지형도 니카라과의 커피 재배지
니카라과는 1850년대부터 커피를 대량으로 재배했고 1870년에는 커피가 제1의 수출품이 되었다. 1978년 커피 생산량은 6만 5,092톤으로 세계 19위였다. 이후 니카라과 내전이 격화하여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소강 상태에 접어든 1987년 생산량은 3만 8,626톤으로 이는 1978년의 59%에 불과했다. 1978년 수준을 회복한 것은 1997년이 되어서였다. 오늘날에도 커피는 중요한 수출품이지만 의류와 육류, 절연전선(자동차 부품용), 금 다음으로 밀려났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니카라과의 생두[14] 생산량은 16만 7,831톤으로 세계 12위, 중앙아메리카 3위에 해당한다. 미 농무부 자료에 다르면 니카라과의 커피 재배지는 14만 헥타르로, 이는 , 옥수수 다음으로 넓은 것이고 상품작물 중에서는 최대였다. 주요 재배지는 북중부 고지대에 위치한 히노테가, 마타갈파, 누에바세고비아 주이며 특히 히노테가 주는 전체 생산량의 65%를 담당한다. 원두는 대부분 아라비카 품종이며 세부적으로 버번, 카투라, 파카마라, 마라고지페, 마라카투라 등이 있다. 남동부 남카리브해안자치구(RACCS)에서 로부스타를 생산하지만 그 수준은 영세하다.

니카라과의 원두는 수세식(Washed)으로 가공되며, 다른 나라 원두보다 크고 독특한 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고유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2012년도에는 니카라과에서 생산된 원두가 커피 엑셀런스 연합(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에 의해 Cup of Excellence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1년 농업조사에 따르면 농가의 71%는 15헥타르 미만의 영세농, 22%는 15~70헥타르의 중농, 7%는 70헥타르 이상의 대농이다. 영세농은 생산의 37%, 중농은 27%, 대농은 36%를 차지한다.[15] 정부는 영세농들에게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출의 절반 가량이 미국으로 향한다. # 2019년에는 프랑스 연구기관 CIRAD가 니카라과의 시험장에서 신품종 스타르마야를 개발했다. 이 품종은 중미 커피산업의 가장 큰 근심거리인 잎녹병에 저항성을 가졌다.

2.1.2. 육우산업

상품수출에서 육류의 비중이 9.1%에 달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축산업은 중요한 산업이다. 축산물 중에서는 쇠고기가 가장 중요하다. FAO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6만 7,339톤을 생산했다. 쇠고기 산업은 1950년대 말부터 발전했는데 미국과 가까운 거리, 다른 중미국가 대비 널널한 국토[16], 미국에서 급증하던 햄버거 패티용 쇠고기 수요, 결정적으로 1958년 완공된 쇠고기 포장시설 덕분에 생산량과 수출량이 급속도로 늘었다. 1956년 3,994만 5천 파운드였던 생산량은 1965년 8,579만 4천 파운드로 증가했고, 순수출(Net Export)은 1958년 5만 8천 파운드에서 1965년 3,550만 파운드로 증가했다. 최고점을 찍은 1974년에는 심지어 커피까지 넘어서 목화의 뒤를 잇는 제2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때 키운 축산업은 니카라과 내전으로 박살났지만[17] 1990년 종전 후 다시 생산량이 증가해 2006년 8만 4,620톤으로 1978년 생산량을 경신했다. 오늘날에도 수출의 7%가 쇠고기일 정도로 여전히 비중이 크다.

2.2. 2차산업

2.2.1. 제조업

제조업은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차산업 비중은 2021년 27.2%[18], 종사자 비중은 18%다. INIDE에 따르면 동년 2차산업 비중은 23.1%이다.[19] 다른 중남미 국가처럼 니카라과도 20세기 말 마킬라제도를 도입하고 FTA를 체결하여 제조업을 육성하고 산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주요 제조업분야는 의류·섬유, 석유정제, 건설자재, 식품가공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의류·섬유산업이 절대적이며, INIDE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상품수출의 32.1%(18억 4,365만 달러)가 의류이다.[20] 이것은 제2의 수출품인 육류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1991년 개방된 니카라과 자유무역지대는 2015년부터 니카라과 전체 수출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2019년 기준 190개 회사가 입주해있고 12만 2,535개 일자리를 제공하며 28억 9,4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한다.[21]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처럼 의류가 대부분이지만(2019년 자유무역지대 수출의 59.5%) 자동차부품(5억 1,125만 달러, 16.7%), 담배 수출량(2억 1,673만 달러, 7.08%)도 상당하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차량용 절연전선(Wire Harness)이다.

2.2.2. 광업

파일:니카라과의_주요_금광.png
니카라과의 주요 금광 #
광업은 매우 활발하며 최근 몇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산업분야다. INIDE에 따르면 광업은 2021년 GDP의 2.44%로 이는 전년 1.95%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니카라과 중앙은행(Banco Central de Nicaragua)에 따르면 2021년 34만 8,532온스의 금을 수출했다. 게다가 2023년까지 50만 온스로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은 금 수출이 다니엘 오르테가 독재정권의 자금줄이라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 관련 정부부처와 정부요인들을 무더기로 제재하고 있다. #

2.3. 3차산업

세계은행에 따르면 3차산업 비중은 2021년 46.3%, 종사자 비중은 53%이다. 단 INIDE에 따르면 3차산업 비중은 61.3%으로 세부분야는 도·소매업 비중이 12.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교통·통신(7.5%), 부동산(6.5%), 공공서비스·국방(6.0%) 순이었다. 니카라과는 스페인 식민지 시기 레온 그라나다에 세워진 장려한 건축물, 좋은 치안을 무기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7년 니카라과 관광객은 195만 8천명으로 역대 최대였으나 이후 니카라과를 둘러싼 정치적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7만 4천명으로 급락했다.

현재 오르테가 정권의 권위주의 성격이 강화됨에 따라 거의 모든 국제금융기구들이 니카라과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한 상태다. 2022년 이후 외부자금 수혈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12월 타이완과 단교 후 중국과 수교한 것은 이런 사정을 만회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3. 무역구조

파일:2019년_니카라과_수출.png
2019년 기준 니카라과의 수출구조. #
용역(Services), 의류(Textiles), 농산물(Agriculture), 석재류(Stone), 광물류(Minerals), 금속류(Metals), 화학제품(Chemicals), 차량(Vehicles), 기계류(Machinery), 전자제품(Electronics), 기타 상품군(Other)으로 구분된다. 위 도표의 2019년도 총 수출액은 68억 8천만 달러로 같은 해 니카라과 개발정보청(INIDE)에서 제시한 26억 9,680만 달러와 상이한데[22], 위 도표는 13억 7,000만 달러에 달하는 용역(Services)을 수출에 포함하며, 개발정보청은 통계에서 마킬라기업의 수출액을 제외하기 때문이다.
파일:2019년_니카라과_수입.png
2019년 기준 니카라과의 수입구조. #
상품군 설명은 수출구조 관련 도표와 동일하다. 위 도표의 2019년도 총 수입액은 65억 3천만 달러다.
2019년 니카라과는 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은 농산물과 의류다. 농산물은 2006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니카라과 최대의 수출품이다. 상위 품목인 커피, 쇠고기, 담배, 갑각류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의류의 비중은 1990년대에 급격히 증가하여 2006년에는 전체 상품수출의 42.1%를 차지할 정도였으나 이후 줄곧 콩라인 신세다. 2010년대 초는 전자기기 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품목을 보면 거의 대부분 절연전선(Insulated Wire)이다. 비슷한 시기 금 수출량도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은 중간재와 농산물, 화학제품, 에너지 제품이다. 수출의 과반이 미국행으로,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니카라과는 멕시코, 타이완, 칠레, 유럽연합, 대한민국과 FTA를 체결했으며 미국-중미-도미니카 공화국 FTA(DR-CAFTA)도 체결했다.

3.1. 니카라과 운하

본래 중미 지역에서 대서양 태평양을 잇는 운하 건설지로 주목받았던 나라는 파나마가 아니라 니카라과였다. 얼핏 보면 파나마보다 두꺼워 보이지만 강과 호수를 활용한 구간을 제외하면 공사해야 하는 구간은 오히려 파나마보다 짧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몽펠레 화산폭발이 터지자 화산폭발의 여파가 미칠 수 있는 니카라과는 후보지에서 탈락했고 미국은 대신 파나마로 눈을 돌려 파나마 운하를 뚫었다. 그렇게 100여년 동안은 미국 및 파나마가 운하로 큰 이익을 보고 있었다.
파일:/image/032/2014/12/23/khan_TC8mlu_99_20141224005902.jpg
그러다 2013년 6월 13일 니카라과 의회가 중국 회사에 의한 운하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였고, 2014년 1월 11월,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중국 기업인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투자공사(HKND)과 12월 니카라과 운하를 착공하기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그리고 동년 12월 22일,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의 주도하에 니카라과 대통령이 참석한 착공식이 거행되었다. 계획상으로는 총 길이 약 280㎞. 컨테이너 25,000개를 실은 대형 화물선 한 척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 예정이었고, 2019년 말 완공,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완공됐을 시 HKND가 니카라과 정부에 매년 1,000만 달러(약 110억 원)를 내는 조건으로 100년 동안 운하 건설·관리·개발 권리를 갖기로 협의했다.

그러나 착공식만 했을 뿐 실제 준공은 이뤄지지 않았다. 2015년 중국을 덮친 중국 증시 폭락으로 HKND가 큰 타격을 입었고 니카라과 운하의 경제적 효용에 대한 의문 또한 이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환경 단체들의 반대 또한 많았던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HKND는 홍콩에 위치한 본사를 2018년에 폐쇄하고 그 이후 주소지도 확인되지 않는 유령 회사가 되어버렸다. 즉 또다시 잊힌 사업이 되고 만 것이다.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되었다면 파나마보다 좀 더 북쪽에 있으므로 많은 상선들이 이 운하를 이용했을테니 큰 수익이 나왔을테고 중국도 미국이 파나마에 대하듯이 이 지역에 대해 강한 영향력 행사를 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국이 자기 턱밑에 중국이 설치고 다니는 꼴을 가만히 놔둘 가능성은 별로 없다.

4. 기타

해외송금[23]도 니카라과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상황이 많이 개선되었다지만 최저임금이 여전히 중미 대륙에서 가장 낮은 국가라서[24]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매년 경제가 꾸준히 성장함에도 빈부격차가 여전히 큰 나라이다.

최저임금의 경우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산업분야 별로 다 다르며, 2023년 최저임금은 농축산업 132.76달러, 어업 201.88달러, 광업 238.44달러, 제조업 178.52달러, 자유무역지대 210.74달러, 건설업 및 금융·보험업이 297.12달러다. 이외의 산업분야도 각각 최저임금이 있다. # 그리고 사회보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법인세의 경우 연 수익의 30%(최대)를 징수하며, 국세청과의 협상을 통해 줄일수 있다.

전기 인프라는 나쁜 수준이다. 총 설비용량은 인구대비 중앙아메리카 최하위이며, 2019년 송·배전손실률은 22.7로 중앙아메리카 2위를 기록했다.[25] 즉 발전을 해도 송전 및 배전 과정에서 까먹는 양이 1/4이나 된다.

니카라과의 특징은 전반적인 정부 시스템이 아주 느리다는 것이다. 이미 정부의 관료들은 부패에 찌들었으며 실무자도 실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에겐 아주 엄격한 법적 잣대를 들이밀며, 사업을 할 경우 나라에 구속당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국가 프로젝트 사업(해외원조)도 각 정부기관 사이의 협업이 전혀 되지 않으며,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 단체에서 현금을 뜯어가는 일이 만연하다.


[1] https://data.worldbank.org/country/NI [2] https://data.worldbank.org/country/NI [3]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CD?locations=NI [4]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PP.CD?locations=NI [5]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PCAP.CD?locations=NI [6]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PCAP.PP.CD?locations=NI [7] https://www.imf.org/external/datamapper/CG_DEBT_GDP@GDD/NIC [8] 중앙아메리카에서 고소득 국가는 파나마, 코스타리카가, 중소득 국가는 벨리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가, 저소득 국가는 온두라스, 니카라과가 있다. [9] 베네수엘라는 원래 니카라과보다 몇 배는 부유했지만 석유에만 의존한데다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해서 말아먹었다. 그나마 이것도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분쟁 등에 의한 국제유가 변동으로 많이 나아진 게 이 정도다. [10] 2024년 기준으로 인도,코트 디 아부르,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에 비해 조금 나은 수준일 정도. [11] 세계은행은 1차산업에 농업(Agriculture), 임업(Forestry), 어업(Fishing)을 포함시킨다. 물론 이것은 세계은행의 기준이며 기관에 따라 광업(Mining)을 넣는 경우도 있다. [12]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 GDP를 합산하여 총 GDP로 나누어 구함. [13] INIDE가 발간한 2019년 통계연감(Anuario Estadístico 2019)에 따르면 니카라과의 수출은 26억 9,680만 달러지만, 따로 제시된 자유무역지대의 수출액 30억 6,067만 달러까지 합하면 57억 5,747만 달러에 달한다. 비중은 니카라과의 수출에 제시된 농·축산물(Agropecuarios)과 수산물(Pesqueros), 식품류(Productos alimenticios), 주류(Bebidas y rones) 및 담배(Productos de tabaco)의 수출액, 그리고 여기에 자유무역지대의 담배(Tabaco) 수출액을 합한 액수를 니카라과와 자유무역지대 전체의 수출액으로 나누어 구했다. 자유무역지대의 농산업(Agroindustria) 수출액은 제외함. [14] 볶지 않은 커피. 생두를 볶은 것이 바로 원두다. [15] 뱀발로 니카라과 독재자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가르시아도 부유한 커피 농장주의 아들이다. [16] 1950년 인구조사에 집계된 니카라과 인구는 104만 9,611명으로, 인구밀도는 8.7명/㎢이었다. 특히 오늘날 동부 전체에 해당하는 셀라야 주(Departamento de Zelaya) 주는 1.1명/㎢으로 몽골보다 더한 공간낭비급 인구밀도를 자랑했다. 현재 셀라야 주는 행정구역 변경으로 폐지되었고 그 영역은 신설된 남카리브해안자치구와 북카리브해안자치구(RACCN)로 분할되었다. [17] FAO 통계에 따르면 1978년 8만 372톤이었던 생산량이 1987년 3만 360톤으로 감소했다. [18] 건설(Construction) 포함. [19] 광업, 제조업, 건설, 전기, 수도 GDP를 합산하여 총 GDP로 나눔. [20] 니카라과의 의류수출액(2,300만 달러)과 자유무역지대의 의류수출액(18억 2,065만 달러)을 합한 것을 니카라과와 자유무역지대 전체의 수출액으로 나누어 구함. [21] 한·중미 5개국 FTA 발효에 따른 중미시장 활용방안(2020),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22] 온두라스 국가통계청과 마찬가지로 니카라과 개발정보청도 자국의 국제무역 통계에서 마킬라기업의 수출입을 제외한다. INIDE가 발간한 2019년 통계연감(Anuario Estadístico 2019)에 따르면 니카라과의 수출은 26억 9,680만 달러지만, 따로 제시된 자유무역지대의 수출액 30억 6,067만 달러까지 합하면 57억 5,747만 달러에 달한다. # [23] GDP의 15%를 차지하니 만만히 볼 수없는 금액이다. 인구의 1/6인 100만 명이 해외에 이주노동자로 일한다. 이들은 주로 미국에서 일하며 코스타리카나 유럽연합 등으로 가서 돈을 버는 경우도 적지 않다. [24] 물론 베네수엘라(...)와 멕시코보다는 최저임금이 높기는 하다. 중앙아메리카 국가 가운데서 그나마 사회복지정책이 어느정도는 돌아가고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쿠바처럼 복지혜택으로 소득을 어느정도 벌충해주는 형태라고 보면된다. [25] Comisión Económica para América Latina y el Caribe (CEPAL), Estadísticas del subsector eléctrico de los países del Sistema de la Integración Centroamericana (SICA), 2019 y avances a 2020 (LC/MEX/TS.2021/14), Ciudad de México, 2021. 중앙아메리카 1위인 온두라스는 33.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