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イツオブザラウンド / Knights of The Round
1. 소개
1991년 아케이드로 발매된 캡콤의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게임 제목부터 원탁의 기사인만큼 당연히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13인의 원탁의 기사 중 아서, 랜슬롯, 퍼시벌이 등장한다.
2. 기본 조작 및 스킬
점프 공격이나 스매시는 레버를 고정한채로 쓰면 안 된다는 점에 주의. 가드는 애초에 커맨드상 레버를 고정하고 쓸 수 없으니 당연히 말할 필요가 없다.모든 스킬은 공격과 레버입력의 동시 발동이나, 정확하게는 1평타가 발동되는 중 (1~4프레임) 에 레버를 입력해야 나가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공격을 레버 입력으로 캔슬시켜 특수기가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보다 레버 입력이 먼저 먹히면 스킬이 나가지 않는다.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공격 입력을 레버 입력보다 근소하게 먼저 눌러야 한다. 예를 들면 스매시는 공격 + → 입력이 아니라 공격 - →.
가드는 공격 - ← - 가드 모션 중 공격버튼 유지. 그러나 이대로 사용을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공격 버튼 유지 - ←"로 가드 굳힘을 유지하는 것이 더 편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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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르기 : 공격 + ↑
퍼시발은 사용 불가능. 아서의 경우는 검으로 걷어내듯이 쳐서 적을 다운시키며, 그 후 자동으로 점프를 하는데 추격타로 넣을 수도 있고 레버 좌우 추가 입력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이 기술로 말에 탄 적을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강공격보다 이 쪽을 쓰는 것이 좋다. 랜슬롯은 점프킥인데 의미를 알 수 없다. 대공기인지 모르겟지만 이 게임은 가드를 하면 무적시간을 부여하니까 쓸모가 없다. 게다가 이후 점프 상태가 되는 아서와 달리 말에 탄 적을 떨어트릴 수도 없는 데다가 행동 불능 상태로 체공하므로 얻어맞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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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 공격 + →
흔히들 말하는 강베기. 랜슬롯 같은 경우는 리치가 길고 후딜이 가장 짧으며, 딱히 연계가 아니라 단독으로 써도 될 정도의 선 딜레이 밖에 없다. 나머지 둘은 선타로 쓰고 싶다면 가드무적 후 연계를 넣거나 혹은 평타 이후 연계를 하는 것이 기본이며, 한번 다운시켰다면 쫓아가서 스매시 쫓아가서 스매시 등으로 적을 잡으면 된다. 아더는 렌슬롯과 더불어 리치가 길고 후딜도 적당한 편이지만 발동이 정말 느려서 가드 후에도 넣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 퍼시발은 생긴거 답게 파워 하나는 발군이고 발동도 빠르지만[1] 도끼의 판정거리가 짧아 가드무적 상태가 아니면 의외로 근접해서 맞추기 어렵다. 또한 가드당하거나 헛칠 시에 후딜도 가장 큰 편이기 때문에 이 역시나 주의해야한다.[2]말에 올라탈 경우는 통상에 비해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력해지고 아서같은 경우는 통상 스매시에 비해 선딜레이가 약간이나마 줄어든다는 메리트가 있다. 마상 스매시의 데미지는 아서>렌슬롯=퍼시벌 순으로 아서가 가장 독보적으로 데미지가 높은 편이고, 퍼시벌은 덧붙여서 마상 스매시의 리치나 판정이 정말 심각하게 구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잘 안쓰고 봉인하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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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 공격 + ←
제일 중요한 스킬이다. 이걸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고수와 하수가 갈린다. 특히 메테오를 시전하는 스테이지 6 보스인 피의 갑주 무라마사를 상대로는 가드를 잘해야 이긴다. 가드에 성공하면 약 3초 가량 무적시간을 부여하기 때문에 필수 스킬이지만, 무턱대고 지속하면 약 20프레임 정도 후에 헐떡이면서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일정 이상 지속했다면 바로 풀고 다시 가드를 하는 식으로 패턴을 파악하여 가드를 유지하는 테크닉을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가드에는 숨겨진 조작법이 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수월해지지만, 프레임 판정에 숙달이 되지 못할 경우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캐릭터가 진행 방향을 바꾸면서 칼을 아주 잠깐동안 옆으로 돌리는 모션에 3프레임 정도 되는 자동 가드판정이 생긴다. 정확히 말하면 킹 오브 드래곤즈의 가드 시스템이 약화된 채로 이어진 것. 킹 오브 드래곤즈와 달리 시간이 굉장히 짧은 편이라 활용을 못한다면 그냥 없는 셈 치는 것이 좋다. 드래곤즈 때 보다 공격 패턴이 늘어지거나 시간차로 넣는 것도 많고 공격에 정신이 팔리다 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기 때문. 이 두가지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면 써보는 것이 좋다. 가드를 펼쳤는데 적이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반대방향을 보면서 버튼을 뗌과 함께 위나 아래로 움직이는 것으로 '가드 - 반대방향을 보는 순간의 가드 프레임으로 가드 - 위로 움직이면서 적 공격 회피'의 3단 방어도 가능하다. 물론 너무 무리하게 쓰기 보다 그냥 가드를 확실하게 써서 반격만 잘해도 상타는 칠 수 있으므로 무리는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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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 가드 중 점프 or 점프 + ←
가드를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면 발생하는 패널티를 방지하거나 다수의 적에 포위되었을 때 탈출하라고 만든 듯한 커맨드. 캐릭터별로 고유의 모션이 나간다. -
랜슬롯 - 슈퍼점프
높은 점프를 뒤로 시전하며 공격한다. 점프 높이는 일반점프의 1.5배 정도며 공격판정 프레임은 일반 점프공격의 2배나 길다. 발동도 빠르고 이동거리도 캐릭터중 가장 긴 이론상 S급 스킬이다. 다만 가드중 점프로 시전하지 않고 그냥 시전하려하면 다른 기술들에 비해 시전 프레임이 까다로운 편이다. 위에서 언급한 1에서 4프레임 사이의 넉넉한 판정이 아닌 레버와 버튼을 완전 동시에 눌러야만 발동. 둘러쌓여 있을 때 탈출기로 쓰기 좋은 스킬이지만 시전타이밍이 까다로워 그냥 뜬금없는 뒷점프만 시전되는 경우가 다반수다. 마스터한다면 꽤나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이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착지시 무방비는 기본이요 시전실패시 페널티가 좀 걸리는 계륵같은 스킬. 게다가 가드에다가 메가크래시 라는 S급 다굴탈출기가 있기 때문에 초고수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큰 쓸모는 없는 기술이다. -
아서 - 백점프
뒤로 점프한다는 것만 빼면 일반 점프와 동일한 속도와 동일한 높이로 이동하며 랜슬롯과는 달리 점프공격이 나가지 않고 체공 중에 다른 키를 눌러도 아무런 추가 동작이 없다. 사실 바닥에 착지할 때 지상에서 아주 잠깐 점프공격 동작이 나오는데 여기에 공격 판정이 있긴 하지만 아무도 맞을리가 없다. 딜레이 짧은 탈출기라는 점에 의미를 두자. -
퍼시벌 - 뒤구르기
킹오파같은 무적시간은 전혀 없으니 그냥 도망용. 대다수 적들이 리치가 길거나 대시해서 따라오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수로 뒤구르기를 하다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패턴을 잘 보고 파악해서 쓰는 사람은 정말 잘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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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 →→
퍼시벌 전용 시스템이다. 빠른 속도로 전방으로 달려가며, 여기서 공격이나 점프 공격도 가능하다. 대시 공격은 별로 돌진 공격스럽지 않게 도끼를 옆으로 휘잉하고 돌려치는 모션으로 발동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리치가 매우 길고, 후딜이 짧으면서 데미지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적의 체력을 조금씩 안전하게 갉아먹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특히 스매시가 막힐 시 확정으로 반격해오는 무라마사 상대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단 무라마사전을 제외하면 보통은 스매시보다 데미지가 약하고 맞춰도 적들이 잘 넘어지지 않기에 무작정 대시 공격만 남발하지 말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단독으로 공격을 피하기 위한 용도나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여 적에게 신속하게 접근하는 용도로 대시를 쓸 일이 대체로 더 많을 것이다. 이것도 패턴을 잘 보고 파악해서 쓰는 사람은 정말 잘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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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점프 : (말에 탄 상태에서) →→
점프 버튼이 방향 전환으로 바뀌고 레버 조작으로 점프를 사용하게 바뀐다. 이 커맨드를 쓰면 점프를 하며 착지시 공격판정이 발생하므로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말이 착지를 할 때 꽤 넓은 공격판정이 있어서 스테이지 중간에 얻어맞는 아군 구출 등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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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강공격 : (말에 탄 상태에서) 공격 후 빠르게 → + 공격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말에 탄 상태에서도 슬래시(강공격)를 할 수 있다. 다만 커맨드를 굉장히 빨리 입력해야 해서 난해한 편. 공격 직후 →를 하면 말이 앞발을 들면서 기를 모으듯이 대기 상태에 들어가고, 여기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기다린 만큼 세게 검을 휘두른다. 다만 적들이 가만히 있을 리는 없다는 점에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일 가능성이 높다. 당연하겠지만 계속 대기 상태로 있으면 잠시 후에 다시 평상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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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돌진 : (말에 탄 상태에서) 공격 + 점프
캐릭터가 뛰어내리면서 말을 혼자 돌진시켜 없애버린다. 메가크래시와 달리 체력 소모는 없으며 말에 탄 상태가 더 유용한 렌슬롯이나 아서 같은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메가크래시와는 다르게 말을 돌진시킬 때 무적판정이 전혀 없으므로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간 역으로 적들한테 두들겨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 싱글 플레이 중인데 화면에 말이 여러 마리 있는 상황이라면 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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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크래시 : 공격 + 점프
캡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전통의 시스템이다. 점프를 먼저 누르면 나가지 않는 점에 주의하자. 가드가 있는 이 게임 특성상 방어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적을 넘어뜨린 후 추격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 공격기술에 가깝다. 파워가 절륜하며 그 반동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도 크다. 범위도 그래픽 보다 더 넓으며, 파워 아머를 가진 적 보스에게는 쓰러뜨린 후 근접해서 사용할 시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클리어도 가능하다. 또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시전하고 난 뒤에는 무적판정이 나오긴 하지만 적을 히트시키지 못하고 헛칠 경우에는 절대로 무적판정이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하며, 특히 겉보기와는 다르게 대공 판정이 생각보다 매우 구려서 적들이 공중에서 덮치러 오는 공격에는 굉장히 취약하므로[3]이들을 상대로 메가크래쉬를 잘못 썼다간 오히려 공중에 조금이라도 떠있는 적들을 격추도 못하고 무적판정도 안생겨서 역으로 플레이어만 두들겨 맞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살짝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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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점프 공격
랜슬롯은 그다지 미덥지 않은 점프 궤도로 뛰어서 칼을 두번 휘두른다. 대다수 자코들에겐 별로 쓸 일이 없지만, 말에 올라탄 적이나 덩치가 큰 보스들에겐 상당히 쓸모있다. Y축을 잘 맞추어 얻어맞지 않도록 하고 점프하며 연타로 때리면 지상공격 회피+적의 체력이 죽죽 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공중에서 적에게 얻어맞았을 경우 지상이면 다굴맞았을 것도 1방 맞고 멀리 날아가는 선에서 그치므로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맞고 날아가는 방향의 적들을 쓸어버리는 것은 덤이다.
아서는 낮게 빠르고 멀리 뛰면서 공격한다. 적하고 겹쳤을 때 횡방향 판정이 좋기 때문에 겹쳐서 쓰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안전빵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라스트 보스의 기마 상태를 상대할 때 쓸만하다.
퍼시발은 점프 중이 아니라 무조건 착지 후에 강한 공격을 내지르므로 발동까지 딜레이가 심하다. 공중 공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멀리 있는 적에게 점프로 접근해서 내려치는 강타 정도로 생각하자. 절대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하려고 들지 말자. 특이하게 퍼시발의 점프는 다른 2명과 달리 제자리 점프 후 레버 조작을 통해 앞뒤로 약간의 이동이 가능하므로 스매시 후 쓰러진 상대에게 점프 공격으로 거리 조절 후 스매시 같은 운영은 괜찮다. 다른 둘과 달리 공중에서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지상의 적을 공격 하기 위한 용도로 쓰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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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 연타
세명 모두 별로 미덥지 않다. 마구 때리다보면 적이 오히려 무적프레임이나 가드 후 어택으로 반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이널 파이트 같은걸 하다보면 익숙해진 감각으로는 어라?하는 느낌을 받기 쉽다. 특히나 퍼시벌이 이런 문제 때문에 파워형이지만, 연타로는 전혀 그 힘을 살리질 못한다. 조금만 진행을 해도 웬만한 적을 상대로 빈틈 때문에 기본 공격의 연타로는 쉽게 쓰러진다. 랜슬롯은 그런 딜레이가 적어서 비슷하게 싸워볼 수 있는 편이라 운용이 쉬웠던 편. 연타중 앞으로 하면 피니시로 스매시가 나가나, 연타 공격은 보기에는 멋져도 딜레이 하나 때문에 그다지 추천은 하지 않는다. 이 게임의 기본은 기본공격으로 경직을 줬다면 바로 스매시를 갈기거나 어떻게든 자빠뜨린 후 추적 후 스매시를 반복하여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게 전술의 기본. 혹은 가드로 잠시동안 무적이 되어서 일방적인 우선권을 쟁취한 후 커다란 한방을 먹이는 게 좋다. 특히나 퍼시발은 절대 연속 공격을 쓸 생각일랑 하지 말것. 차라리 1타째의 기본 공격을 천천히 계속 쓰거나 가드 후 스매시로 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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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서 공격
말 그대로 뒤돌아보면서 공격이다. 랜슬롯 같은 경우는 검을 길게 펴서 옆으로 휘두르는데 메가크래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긴 공격범위를 자랑한다. 스매시 대신 써도 될 정도며, 위력도 괜찮은데 발동도 무지하게 빨라 이것만 능숙하게 써도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물론 가드 후 스매시를 마스터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하지만, 라스트 보스처럼 가드 후 빠른 반격이 필요할 때는 스매시 대신 이 것으로 공격하도록 하자. 아더 같은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검을 휘두르는데... 별로 쓸모없다. 얘는 점프공격 쪽을 활용하자. 퍼시발은 기본공격 1타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3. 특징
보기보다 자잘한 기술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게임 진행 중 커다란 아이템[4]을 공격하면 쪼개진다. 쪼개지면 원래는 400점이었던 것이 140점짜리 3개가 되는 등 점수 증가, 또는 HP 회복량 증가, 그 밖에 낮은 확률로 특수 아이템[5]이 나와 당시의 초딩( 국딩)들에게 '혼자 얻는 것보다 나눠 가지는 것이 더 좋다'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었다.[6]
큰 아이템을 쪼개면 가끔 가다가 스페셜 아이템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은화 상자는 붉은색 구슬[7], 보물상자는 레벨 업 지팡이가 나오며, 찻잔 상자는 1UP(잔기)을 획득할 수 있다. 음식 아이템도 예외가 아닌게 야채 바구니는 녹색 구슬[8]이 나오며, 과일 접시를 쪼개면 2UP(!)이 나온다. 레벨 업 지팡이는 만렙인 Lv.16을 찍으려면 무조건 습득해야만 하는데 1개만 습득하면 엔딩에서만 Lv.16이 되며 2개 이상 습득하면 Lv.16인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3개 이상이면 끝판에 가기도 전에 Lv.16를 찍는다. 하나도 습득하지 못하면 만렙 요구점수가 541,000점인 관계로 점수불리기를 신경쓰지 않는 한 500,000점도 넘기기 힘든 게임의 특성 상 보통 Lv.13~Lv.15 상태로 엔딩을 보게 된다.
획득한 점수가 일정치 이상이 되면 레벨 업을 하며, 레벨 업 시엔 체력만 전부 회복된다. 스테이지 중에 레벨 업을 했다면 주위의 적들이 쓰러진다. 레벨 업 중 무기가 업그레이드 될때 공격력이 조금씩 상승한다.
이 게임의 메가 크러시는 다른 캡콤 게임의 메가 크러시와는 달리, 캐릭터의 앞쪽에서 메가 크러시를 맞던 등쪽에서 메가 크러시를 맞던 무조건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적들이 튕겨져 날아가는 특이한 점이 있다. 잡아 던지기가 없는 게임이니 만큼, 만약 적들을 한 방향으로 몰고 싶다면 메가크러시를 종종 써준다면 좋다. 또 이 게임의 메가크러시는 좀 데미지가 높은 편. 레벨업 할 때 체력이 모두 차는데다 체력을 채우는 음식도 자주 나오는 편이므로 체력이 남아돈다 싶을 때는 메가 크러시를 자주 써주는 것도 전략이 된다. 특히, 5 스테이지의 보스는 한번 넘어뜨린 뒤에 붙어서 메가크러시 연발로 원턴킬이 가능한데, 위의 동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코어를 얻어서 올리는 레벨의 한계는 16으로, 16이 되면 갑옷의 색이 일신되면서 다음 레벨의 요구 경험치가 9,999,999가 된다. 16 아서의 갑옷은 이전의 노란색[9]에서 산뜻한 은색이 되고, 검[10]도 붉어져서 상당히 간지가 난다.
다만 고레벨로 가면 갑옷은 아서가 가장 멋있고 검은 랜슬롯이 가장 멋있다. 아서의 갑옷은 말 그대로 황제의 갑옷이고 랜슬롯의 검은 청룡언월도스러운 간지나는 검이 된다. 아서의 검은 고레벨로 가면 무슨 요거트 스푼마냥 요상한 디자인이 되어 디자인상 차라리 소드맨의 검이 아서의 고렙검보다 훨씬 간지난다. 퍼시벌은 되려 바지가 팬티로 바뀌
가드 직후에 일정시간 무적이 되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가드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특징. 더군다나 스테이지 6 보스인 무라마사는 전체공격을 남발해대니 가드가 능숙지 못한 캐릭터에게는 악몽같은 보스다.
오락실 기준(3인 플레이 기준)으로 대부분 1P자리에서 시작하는데 1P자리에서 플레이하다보면 아군 졸병이 스코어계 아이템을 놔두고 가지만 2P자리에서 단독으로 플레이 할 시 스코어계가 아닌 음식 아이템을 내놓는다. 근데 야채 한 조각, 포도 한 알이라서 영양가가 없어서 그렇지 HP관리 하는데 나름 도움은 된다. 간혹 야채 바구니를 줄때도 있다.
1994년에는 슈퍼 패미컴으로도 이식되었는데, 이식판에서는 아예 가드 버튼이 있어서 게임 진행이 더 쉬워졌다.
4. 밸런스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다루기가 쉬워 인기도 단연 최고였던 캐릭터는 스피드형 캐릭터인 랜슬롯이다. 공속이 빠른 강베기와 더불어 기본 연타 공격을 먹이기가 쉬웠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과 비슷하게 싸울 수 있었던데다 꽃미남 비쥬얼로 사랑받았다. 아서는 중반 이후부터의 갑옷이 멋지긴 한데 무기가 굉장히 볼품이 없어지는데다 캐릭터 셋중 최악의 성능인 강베기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2위, 퍼시발은 3인 플레이시 아서도 고를 수 없었을 때나 쓰게 될 정도인데 도끼의 힘을 살린 힘 있는 동작은 괜찮지만, 사정거리가 짧고 연타하면 금세 위험해지기에 단타, 가드, 대시와 점프 공격의 활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는 이상 다루기가 제일 까다롭다. 쓰는 요령을 익히면 효율은 달라지지만, 그러한 정보를 얻을 길이 없었던 유저들에겐 가장 선호도가 낮았던 캐릭터. 레벨 12 이상에서는 복장도 멋지다기 보단 야성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는지 머리가 벗겨지는 등. 선택에 지장을 주는 요소만 더 강해져 낮은 선택율을 보였다.퍼시벌의 경우 파워형 캐릭터이면서도 유일하게 대시가 가능하지만, 이 대시를 활용하는 게 그리 쉽지가 않은 부분들이 있고 연타 공격의 성능이 위력은 몰라도 딜레이 때문에 역으로 반격을 너무 쉽게 받고 점프공격이 무조건 착지 후에 내려치는 동작이라 대공 요격이 안되는 데다가 레벨업을 하면 머리가 벗겨지는 점등 비주얼적으로도 인기가 없었다.[11] 대신 캐릭터 유일의 대시를 가지고 있었기에 성질 급한 유저들은 오히려 이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대시가 생각보다 고성능 까지는 아니여서 쓰는 요령을 파악해줘야만 했던 점도 단점.
캐릭터별 조작 난이도 또한 인기에 영향을 줬는데 퍼시벌>아서>>>넘사벽>>>랜슬롯으로 퍼시벌은 공격력이 강할 것 같아도 사정거리가 짧고 공격속도가 느려 다루기가 오히려 까다로웠기 때문에 낮은 셀렉율로 인해 각 구간별 공략법의 저조함에도 영향을 줬다. 아서는 구리디 구린 강베기의 성능으로 인해 하메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점이 어중간한 선택율에 영향을 끼쳤다. 강베기로 적을 자빠트려 계속해서 강베기를 또 명중시키는 하메는 이 게임의 기본으로, 강베기가 느려버리면 보스에게 강베기 하메를 성립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가 난이도를 엄청나게 가르게 된다. 전승 전설에서 기술된 랜슬롯의 뛰어난 무용이 성능에 반영되기라도 했는지, 랜슬롯의 기술들은 ↑+베기 공격 빼놓고는 전부 다 좋다. 이래서 스탯은 힘이 좀 딸린다고 나오지만, 실제 DPS는 가장 높다. 평타 한 대 때려놓고 바로 강베기로 연결하는 테크닉도 실제로는 랜슬롯만이 가능하다. 퍼시벌도 이론상으로는 되지만 강베기 리치가 평타보다 짧아서 접근을 해야하는데 이러면 공격이 나오는 걸 알아차리기 힘들어 패턴을 확실하게 숙지 하더라도 무작위로 나오는 보스의 갑작스런 공격에 실수하는 순간 큰 피해를 받으므로 실전성이 떨어진다.
결국 아서도 퍼시벌도 랜슬롯에 질리기 전까진 선택을 고려하는 건 필요가 없고 랜슬롯만 쓰면 된다.[12] 현역으로 가동 되던 시절 오락실에서 2인, 3인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모두들 랜슬롯 혹은 랜슬롯과 아서만을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퍼시벌과 아서는 랜슬롯을 고르지 못한 이들이 고르는 캐릭터로 취급. 다만 강베기의 타이밍을 잘 익혀두면 랜슬롯보다 아서가 타임어택에는 더 유리하다. 파괴력이 가장 좋기 때문. 퍼시발은 사정거리가 짧다는 문제가 겹쳐 영...
5. 꼼수
유저들 사이에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다음과 같은 고득점 플레이를 위한 여러 꼼수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다음과 같다.1. 같은 적을 연속해서 죽이면 점수가 쌓여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대신에 4명까지만 가능하고 5명 때는 점수가 리셋된다.
2. 1의 방식을 약간 변형시킨 플레이로 4명 연속 킬 후 나오는 적들의 HP를 잘 조절한 후 긴급회피기(A+B)로 없앨 경우 죽인 적들의 점수가 4명 죽였을 때의 점수를 준다.
3. 초 극악 난이도 플레이로 역시 1의 방식에서 변형한 플레이. 4명을 연속 킬 한 후 다음 적을 말을 탄 상태로 대시 공격으로 끝을 볼 경우 한 마리당 무조건 4명 죽였을 때의 점수를 준다. 2, 3명 죽인 후에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때엔 2, 3의 배수의 점수를 준다. 단, 이 대시 공격으로 적을 죽일 경우엔 연속 콤보 기록이 리셋되지 않기에 병사 2명 킬-다음 다른 적 대시공격으로 킬-병사 2명 또 킬하면 4명 연속 킬의 콤보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4.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특수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퍼시벌로 플레이하면 랜슬롯이나 아서로 할땐 나오지 않는 아이템을 뽑아낸다거나, 회복아이템 중 하나인 치킨이 무한으로 반으로 갈라진다거나 하는 괴현상[13]들이 벌어진다. 관련 영상들을 디벼보면 일종의 난수조절 비슷한 테크닉이란걸 알 수 있다. 실제로 널리 알려진 비기중 하나인 Bird Man 격파후 기물이나 과일바구니를 까면 1UP 혹은 레벨업 지팡이가 나오는 것도 이것에 기반한 테크닉. 더 구체적인 설명은 이 링크에 소개되어있다(일본어 독해 필요) 때문에 퍼시벌의 전일 점수는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지만 2020년 현재까지도 하는 사람이 없는 건지 퍼시벌의 전일 점수는 월간 아르카디아 무크 3호에서 경신된걸 마지막으로 20년 이상 경신되지 않고 있다.
5. 조종중인 캐릭이 HP가 10%밖에 남지 않을 경우 적을 강베기로 죽일시 반드시 큰 아이템 및 음식이 나온다. 소드맨, 버드맨, 바바리안이 보물상자, 금화 상자, 찻잔 상자를 떨구며(각각 800, 600, 500점. 금화 상자 제외하고 쪼개면 더 많은 점수 얻을 수 있다.[14]) 부스터,톨맨은 보물상자 아니면 야채 바구니, 치킨 한 마리를 떨군다. 나머지 졸개들은 뚱보가 보물 낱개,[15] 마법사, 스카이워커가 사과, 포도를 떨궈주니 체력이 떨어졌다고 당황하지말고 적극적으로 강베기를 활용하자. 물론 HP상태가 괜찮을 때도 강베기로 적을 썰면 일정 확률로 스코어계 아이템을 내놓는다. 하이 스코어를 노리는 유저라면 필히 참고해야할 부분이다.
6. 적 잡졸을 상대로(바바리안이 잘 됨)계속 가드만 반복하다가 죽이면 찻잔 상자를 떨구는데 이게 다시 한 번 때릴 경우 높은 확률로 1UP를 주는 은색 기사상이 된다.
참고로 4번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영파로 연결되기 딱 좋은 조건이지만 게임에선 시간제한이 있는 건 둘째치고 무엇보다도 에브리 익스텐드제가 아니기 때문에 4번의 꼼수를 이용하여 불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4번의 경우에는 영파가 성립하지 않는다.
퍼시벌 한정 7-2 1UP 획득 레시피. |
아서의 환상적인 플레이.[16] |
5.1. 특수 아이템을 뽑아내는 방법
상기 문단의 4번 꼼수에서 실전에서도 써볼만한 사항 몇개를 추려서 소개해본다.여기서 기재하는 방법들 전부 다른 적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되도록 다른 적들을 치워놓을 것.
또한, 특수 아이템들중 일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해당 특수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면 2UP는 잔기가 0일 때가 아니면 출현하지 않는다. 전멸오브는 적이 남아있지 않다면 출현하지 않는다.
방법들 중 미리 특수아이템을 뽑아낼 아이템을 미리 출현시켜놓고서 시도하는 경우는 해당 아이템이 사라지기까지의 시간내로 난수조절행위를 해야하므로 난이도가 좀 높아진다.
- Bird Man을 이용하는 방법
2. 바리케이드나 통을 1개 부순다.
3. 이 상태로 은화상자/보물상자/찻잔상자/과일바구니/샐러드를 파괴한다.
- Buster F를 이용하는 방법
2. Buster F에게 점프공격을 시키고 그 점프궤도가 정점 직전부터 착지까지의 시간에 아이템을 부순다.
- Soldier(투구 없음)을 이용하는 방법: 3종류가 존재한다.
2. 통이나 바리케이드를 1개 파괴하고나서 아이템을 부순다.
- 방법 2
2. 통이나 바리케이드를 2개 파괴하고나서 아이템을 부순다.
- 방법 3
2. 솔저의 앞구르기 모션 중일 때 아이템을 부순다. 단, 부술때 지른 공격이 솔저에게 맞으면 실패한다.
- Soldier(투구 있음)을 이용하는 방법: 투구 없는 버전과 순서가 다르다. 주의.
2. 특수 아이템 출력과 관계 없는 통/바리케이드를 1개 파괴후 파괴가능 아이템을 하나 파괴한다.
3. 특수 아이템을 출현시키고 싶은 아이템이 들어간 통/바리케이드를 파괴후 그 안에 든 아이템을 파괴한다.
5.2. 난이도 설정
난이도 설정이 2가지로 되어있으며, 각 설정은 적의 공격빈도와 적이 플레이어에게 가하는 대미지에 영향을 준다.그런데 이 게임에도 난이도 설정과 연동되어서 랭크제가 존재한다.
이번의 랭크제는 난이도 설정 1과 2의 설정사항인 적의 공격빈도와 받는 대미지에 각각 영향을 끼친다.
난이도별 최대랭크 때문에 6 이상으로 설정하지 않는한 난이도 설정이 어느정도 유의미한 구조.
-
최저 및 최대 랭크(참고로 시작랭크는 최저랭크와 동일 수치로 시작한다.)
난이도 1 2 3 4 5 6 7 8
최저랭크 1 3 5 7 9 11 13 15
최대랭크 5 7 9 11 13 15 15 15
랭크 최저치/최대치는 난이도 1, 2 양쪽에 별개로 적용된다. -
랭크 증가 조건: 오직 표에 적혀있는 시간마다 1씩 증가한다.
난이도 1 2 3 4 5 6 7 8
설정 1:적 공격빈도(단위: 초) 43초 40초 36초 33초 30초 26초 27초 ※
설정 2:받는 대미지(단위: 초) 2분45초 2분 30초 2분 15초 2분 1분 45초 1분 30초 1분 15초 ※
※ 표시의 경우는 최저 및 최대랭크가 동일 수치라 실질 최대치 고정이므로, 의미가 없다.
수치상으로는 18분 20초당 +1 로 되어있다.(일종의 더미 타이머) -
랭크 감소 조건: 오직 컨티뉴 화면 진입시에만 감소하며, 감소시 타이머도 초기화된다.
잔기 0에 의한 미스로 컨티뉴 화면 진입시 난이도 설정에 따른 초기치(최저랭크)로 되돌리며, 타이머도 초기화된다.
단, 최대 난이도의 경우 최저치및 최대치가 동일하므로 실질 랭크 감소 자체가 무효화된다.
또한 딥스위치 세팅으로 크레딧 추가투입을 통해 플레이어 잔기가 늘어났을 경우는 컨티뉴로 치지 않는다.
난입을 했을 경우도 타이머가 초기화되지만, 랭크 감소는 발생하지 않으며 랭크시스템 자체가 변한다.
난입시의 랭크시스템 변화점에 대해서는 하술함. -
랭크 타이머 집계조건
타이머는 스테이지 소개 이후에 게임 화면으로 넘어갈시에 시작된다.
스테이지 소개화면, 결과창, 컨티뉴 화면, 에리어 이동시 화면이 흐려지는 동안에는 타이머가 멈춘다.
주의사항: 에리어 이동시 빨리감기를 사용하면 빨리감기로 넘어가는 만큼 타이머가 빨라진다.
좀 헷갈릴수도 있는데, 실질 에리어 이동 이벤트를 빨리감기하던 말던 적용 랭크 타이머는 똑같다는 의미가 된다.
{{{#!folding 2인 플레이시의 랭크시스템 변화(보기/접기) 플레이어 인원 수가 2명 이상일 경우 랭크 계산관련 수식이 소정 변동한다. 3인이어도 2인일 때와 동일하다. 혼자하는 도중 난입으로 한명이라도 인원수가 추가되면 즉시 2인 이상 플레이 전용 랭크로 변한다. 단, 아웃된 1명이 컨티뉴를 안 해서 1명만 남은 상황에서는 여전히 2인이상 플레이 전용 랭크가 적용된다. 수식 변화를 요약하면 난이도 설정 1의 공격빈도쪽은 최저랭크는 난이도 1 증가 상태로 적용되며, 최대랭크는 1레벨을 제외하면 난이도 1 증가 상태로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단 난이도 설정 2의 받는 대미지 쪽은 난이도 1, 2는 변화가 없지만 8은 어째서인지 감소한다. 표 1: 2인 이상 플레이시 난이도 1 설정에 영향을 받는 적 공격빈도 랭크 변화 |
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최저랭크 | 3 | 5 | 7 | 9 | 11 | 13 | 15 | 15 | |
최대랭크 | 9 | 11 | 13 | 15 | 15 | 15 | 15 | 15 |
표 2: 2인 이상 플레이시 난이도 2 설정에 영향을 받는 적에게 받는 대미지 랭크 변화
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최저랭크 | 1 | 1 | 3 | 9 | 11 | 13 | 15 | 5 |
최대랭크 | 5 | 5 | 7 | 13 | 15 | 15 | 15 | 9 |
즉 2인이상 플레이시엔 난이도 설정 2에 한해서는 7로 설정해야 실질적인 최대난이도가 된다.
표 3: 2인 이상 플레이시 랭크 타이머 변화
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설정 1:적 공격빈도(단위: 초) | 40초 | 36초 | 33초 | 30초 | 26초 | 23초 | ※ | ※ |
설정 2:받는 대미지(단위: 초) | 2분45초 | 2분 45초 | 2분 30초 | 1분 45초 | 1분 30초 | 1분 15초 | ※ | 2분 15초 |
추가정보: 2인 플레이 보정 해제 방법
본 게임은 플레이어가 아웃되는 것 자체만으로는 2/3인 플레이 모드가 해제되지 않고 지속된다.
아주 쉽게 말해 메탈슬러그 XX의 통칭 레벨 10 플레이 꼼수랑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여 1인 플레이로 2/3인 플레이의 룰이 적용되어있는 막장플레이를 공식적으로 실행 가능하다는 이야기.
아래의 방법을 거쳐야만 그 플레이 중의 2인 플레이 보정이 해제된다.
1. 플레이어가 1명만 남은 상황
2. 랭크 감소 조건인 컨티뉴 화면 진입이 발생하고
3. 그상태에서 컨티뉴 카운터 뜨고 있는 쪽의 플레이어 슬롯에서 이어함(※)
2. 랭크 감소 조건인 컨티뉴 화면 진입이 발생하고
3. 그상태에서 컨티뉴 카운터 뜨고 있는 쪽의 플레이어 슬롯에서 이어함(※)
이렇게 하면 랭크시스템 및 게임 모드가 1인 플레이 모드로 돌아간다.
※컨티뉴 카운트가 뜨지 않은 슬롯에서 이어할 경우, 난입으로 판정하여 2인 플레이 모드가 해제되지 않는다.
즉 1명만 남아서 잔기 0 미스로 컨티뉴 화면을 불러온뒤 이어할 때까지는 영원히 해제 안된다고 보면 된다.
}}}||
6. 아이템 일람
큰 아이템과 그것을 분해할시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정리한 항목.[17]참고로 과일바구니의 2UP는 잔기가 0이어야 출현할 수 있고, 은화 상자/샐러드의 전멸구슬은 화면내에 적이 없으면 절대 출현하지 않는다.
6.1. 스코어계
- 은화 상자(400점): 은화주머니[18] 3, 은화주머니 4, 붉은색 전멸구슬(800점)
- 금화 상자(600점): 금화주머니[19][20] 3, 금화주머니 4, 금화주머니 6
- 보물 상자(800점): 보물더미[21] 4, 보물더미 3/은화주머니 1, 보물더미 3/은화주머니 3, 금화주머니 2/금항아리[22] 2, 은화주머니 3/금항아리 1, 레벨업 지팡이(1인 전용)
- 찻잔 상자[23](500점): 금항아리 1/은색 주전자[24] 2/은항아리[25] 3, 금항아리 3/은색 주전자 1/은항아리 2, 잔기(1UP)
6.2. 체력회복계
- 체력 회복 수치를 퍼센트 게이지(%)로 표현하였다.
- 야채샐러드(320점, HP 회복률 60%): 야채샐러드 접시[26] 4, 야채샐러드접시 6, 녹색 전멸구슬(800점)
- 과일바구니(320점, 60%): 사과[27] 1/포도[28] 3, 사과 3/포도 3, 사과 단 한개(...)[29], 잔기(2UP)
- 치킨 한마리(560점, 92%[30]): 닭날개[31] 4, 닭날개 6, 치킨 두마리.
- 식빵[32]: 식빵 조각[33] 2, 식빵 조각 3
- 햄(120점, 20%): 저민 햄[34] 3, 저민 햄 4
- 우유[35]
6.3. 스페셜 및 기타 아이템
- 붉은 구슬(800점): 전멸폭탄1. 화면의 적을 전멸시키면서 스코어계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중장형 적일수록 보물상자를 떨어뜨릴 확률이 높다.[36]
- 푸른 구슬(800점): 전멸폭탄2. 이쪽은 체력회복계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그것 빼면 위와 동일. 이 구슬은 당연하게도 보스에겐 면역이다.
- 지팡이(녹색): 획득한 캐릭터의 레벨을 1 올려준다.
- 지팡이(적색): 모든 캐릭터의 레벨을 1 올려준다. 지팡이는 만렙인 16에 달했을 경우에 획득하면 그냥 체력만 채워준다.
- 은색 기사상: 잔기 1UP
- 금색 기사상: 잔기 2UP
- 마상: 백마를 소환시킬 수 있다.
7. 등장 캐릭터
등장 캐릭터는 레벨에 따라 갑옷과 무기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업그레이드 된다. 아서의 경우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레벨에 따라 신분까지 같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알 수 있다.레벨에 필요한 요구 점수는 다음과 같다.
레벨 1 | 0 | 레벨 2 | 12,000 | 레벨 3 | 30,000 | 레벨 4 | 53,000 |
레벨 5 | 80,000 | 레벨 6 | 110,000 | 레벨 7 | 143,000 | 레벨 8 | 179,000 |
레벨 9 | 218,000 | 레벨 10 | 259,000 | 레벨 11 | 302,000 | 레벨 12 | 347,000 |
레벨 13 | 394,000 | 레벨 14 | 442,000 | 레벨 15 | 491,000 | 레벨 16 | 9,999,999 |
레벨을 올려주는 녹색 지팡이를 습득하면 다음 레벨로 올리는 데 필요한 점수가 줄어든다. 단, 컨티뉴를 하게 되면 이 특성이 사라지게 되어 본래의 요구 점수를 채워야 한다. 딥스위치 세팅에 따라 코인을 넣으면 즉시 목숨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컨티뉴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게 되어 레벨업 요구 점수가 그대로 유지된다.
7.1. 랜슬롯
Lv.0? Lv.1과도 무기가 다르다. | 무기는 Lv4인데, 갑옷은Lv.13[37] |
Lv.1 | Lv.3 | ||||||||
Lv.4 | Lv.6 | Lv.9 | Lv.10 | Lv.13 | |||||
Lv.15 | Lv.16 |
검술에 관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 자신이 따를 위대한 왕을 찾으면서 수행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 아케이드판 텍스트. |
어린시절부터 기사도를 다지며 10년간의 수업끝에 실력이 더욱 향상되어 동양의 무술까지 터득했다. 여행도중에 아서를 만난 이래 영국 통일이라는 공통의 꿈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동료들에게는 화려한 곡예사[38]라고도 불리고 있다. - 슈패판 메뉴얼 텍스트. |
스피드형 캐릭터다.[39]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적절한 난도질과 와리가리로 쉽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는 게 장점. 특히 강베기는 전캐릭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데, 발동도 가장 빠르면서 리치도 긴 편이고, 가드당하거나 헛쳤을 시 후딜레이도 가장 짧아서 적들을 압박하기에도 매우 좋고 강베기 하메를 쓰기가 가장 쉬운 편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파워가 셋 중에서 제일 약하다는 것 정도인데 이조차도 위의 스펙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되는 편. 다만, ↑+베기가 쓸모가 없다. 섬머솔트 비슷한 모션으로 공중제비를 도는데 착지 할 때까지 무방비 상태이므로 봉인. 마상 공격도 킹왕짱인데 일반 마상 공격 콤비네이션은 1타 후 2타 까지의 연계에 딜레이가 크지만 마상 공격 시에 가능한 테크닉인 1타 끊어치기로 1타만 계속 연계해서 치면 한번에 2연타가 들어가는 확률이 꽤 높다.
여러모로 초보자들이나 고수들 가릴 것 없이 매우 훌룡한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 굳이 몇가지 단점을 꼽자면 스피드형이라는 컨셉과는 다르게 스피드는 의외로 전캐릭터중에서도 가장 느리고, 강베기 파워가 가장 약하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자체 성능은 가장 좋은 캐릭터가 맞지만 타임어택에서만큼은 확실히 위의 단점들 때문에 사실상 최약체로 강등당하게 된다.[40]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타임어택에서나 부각되는 단점이지,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적절한 가드와 강베기 하메가 핵심인 게임이고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파워가 약해도 특유의 긴 리치와 빠른 발동속도 및 후딜레이로 커버할 수 있는 훌룡한 강베기 성능 그리고 마상 시에도 가장 뛰어난 성능 덕분에 초보자한테는 여전히 추천하기 아주 좋은 캐릭터이며, 통상 클리어 시에는 독보적으로 가장 좋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이미지 변화도 멋진데, 머리는 장발이 되고, 갑옷도 번쩍번쩍, 칼도 멋지게. 그리고 이미지 변화도 적당한 간격으로 존재한다. 대신 레벨이 오를수록 얼굴은 노안이 되며 강해질수록 나이를 먹고 세월의 풍파를 겪는 것을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다만 일러스트상으로만 노안처럼 보일 뿐 인게임 모델은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 덕분에 더욱 수려해 보인다.
7.2. 아서
Lv.1의 모습 | Lv.9 |
Lv.1 | Lv.2 | ||||||||
Lv.3 | Lv.5 | Lv.6 | Lv.8 | Lv.9 | |||||
Lv.15 | Lv.16 |
어엿한 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수행중.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으면서 자신의 사명에 눈뜬다. -아케이드판 텍스트. |
기품과 행동력을 갖춘
1
7세의 청년. 혼란스러운 영국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 우서 직계의 아들답게 기사로서의 센스는 발군이다. 싸울수록 강해지며 정통파 기사로서의 길을 걸으려 한다. -슈패판 메뉴얼 텍스트. |
밸런스형 캐릭터. 전작의 밸런스캐와는 다르게 성능이 애매하다. 일단 상술한 강베기가 최악이라 공속 딸리는 랜슬롯이라고 보면 된다. 선택율 및 조작 난이도는 두번째로 좋다. 한 마디로 콩라인. 이미지 변화는 무기보다 갑옷에 집중. 3레벨에 플레이트 아머, 9레벨에 투구와 망토 장착에 허벅지 보호대 강화. 다만, 문제는 9레벨부터 15레벨까지 갑옷이 가장 멋진 디자인인 대신 이미지 변화가 없고, 철제에서 노란 빛이 도는 갑옷[41]이 되었기 때문에 황금 갑옷이겠거니 하고 있는데, 마지막 순간에 아마도 백금제의 흰색 갑옷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칼은 셋 중 가장 구린 디자인이다. 실제로도 소드맨의 칼이 아서의 만렙 칼보다 훨씬 멋지고 훨씬 쎄다.[42] 마상 공격은 1타 끊어치기로 퍼시발과 비슷하게 빈틈이 없지만 퍼시벌보다는 리치가 길기에 더 유리한 편에다 마상강베기의 데미지가 셋중 제일 높다. 거의 1.2,3배 수준으로.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등장하는 NPC 중 플레이어와 같은 편이 되어서 싸우는 NPC졸개는 Lv.3의 복장을 하고 있다. 그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아서의 갑옷은 다른 캐릭터들의 갑옷과는 달리, 정규군의 군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Lv.1과 Lv.2는 민병대, Lv.3 ~ Lv.5 까지는 정규군 졸병, Lv.6 ~ Lv.8은 정규군 초급 장교, Lv.9 ~ Lv.15는 정규군 장군이며 만렙인 Lv.16은 국왕이다.[43] 참고로 마계촌의 주인공 아서와 복장과 얼굴과 체격이 비슷한데 같은 캐릭터를 두 곳에 돌려쓴 것으로 보인다.
둘을 비교해 보자. 완전히 똑같다.
7.3. 퍼시벌
Lv.1 | Lv.12[44] |
Lv.1 | Lv.3 | ||||||||
Lv.4 | Lv.7 | Lv.8 | Lv.11 | Lv.12 | |||||
Lv.15 | Lv.16 |
상냥한 소년같은 마음을 가진 격투가. 축복받은 체격 덕에 현재까지 무패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 아케이드판 텍스트. |
산적에 습격당했을 때 랜슬롯이 구해줬다는 이야기는 유명. 이후로 그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기사가 되기 전에는 대장간에서 일했기에 도검류의 취급을 조금 힘들어하지만 힘이 굉장히 세다. 자랑스러운 체력으로 영국에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슈패판 메뉴얼 텍스트. |
고수에게 적합한 파워형 캐릭터다. 성능상 전작의 마이크 해거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해거의 사기성을 의식해서인지 좀 더 약화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해거도 그랬지만, 무작정 기본공격 연타로 밀어붙이는 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는 건 금물이다. 더구나 연타공격은 시간당 공격력이 낮고 적이 중간에 막거나 반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율성도 매우 떨어진다. 다른 두 캐릭터에 비해 도끼 공격범위가 짧기 때문에 적 패턴 숙지는 물론 방어도 아주 잘 써야 한다.
대시가 있다는 장점 덕분에 대시를 이용하는 법에 숙달 되는 것을 시작으로 미리 읽고 패턴을 피하는 회피 및 적절한 순간 치고 들어가는 접근전을 하는 용도로 대시를 쓰고 붙어서 강베기를 잘 이용하거나 기본 공격 1타를 끊어서 치는 법을 익힌다면 나름대로 쓸만하다. 특히 부실한 공격범위로 인해 방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괜찮은 성능이 나오는데, 짧은 판정범위로 인해 방어 후 무적시간을 이용해 대시로 파고들거나 강베기로 반격하는 패턴을 잘 활용해야 강해진다. 더욱이 상술하였듯이 특수 아이템을 위의 두 캐릭보다 잘 뽑아내기 때문에 이것을 잘 이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상 공격은 1타 끊어치기 테크닉을 쓰면 빈틈이 없기에 강력하긴 하지만 그 놈의 리치가 발목을 잡는다. 거기다가 마상 강베기 또한 리치도 가장 짧고[45] 판정이 전캐릭중에서 가장 구린데다가(특히 자신에게 겹쳐있거나 밀착해있는 적은 절대로 못 쳐낸다.) 데미지도 생각보다 쌔지 않은 편.
또한, 생각보다 뼈아픈 단점도 몇가지 존재하는데 강베기는 발동도 빠르고 파워도 가장 강력한 편이지만 리치도 제일 짧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가드당하거나 헛쳤을 시 후딜레이가 전캐릭중에서 가장 크다는 점이다. 어느정도냐면 무라마사 상대로 강베기가 막히는 순간 바로 칼같이 반격이 확정으로 들어올 정도다.[46] 그리고 헛쳤을 때 빈틈도 꽤나 크기 때문에 이걸 적절한 가드 및 대시로 보완해서 빈틈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점프 공격 또한 성능이 썩 좋지 못한 편인데, 유일하게 혼자서만 공대공 판정이 아예 없고 무조건 공대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는 적들은 절대로 격추시킬수도 없을뿐더러,[47] 땅에 완전히 착지해야지만 공격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그만큼 판정이 나오는 시간도 너무 늦어서 판정이 나오기도 전에 역으로 적들한테 공격당하기 딱 좋다. 특히 이 점이 가장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가리발디전(가리발디가 말을 탔을 때)인데, 렌슬롯이나 아서와는 다르게 공중 공격 자체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점프공격하메를 쓸 수가 없어서 말을 탄 가리발디를 안정적으로 때릴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고, 그저 가리발디의 움직임을 잘보고 말을 탄 가리발디의 뒷통수를 평타 1타로 치고 빠지거나 아니면 가드를 한 뒤 강베기를 먹여서 때리는 방법 말고는 없다.
대신 대쉬 공격은 도끼를 전방으로 길게 휘두르는 모션인데, 발동은 애매하지만 리치도 매우 길고, 후딜레이도 짧아서 멀리 있는 적들을 견제하기 좋으며, 특히 무라마사 상대로는 강베기가 막힐 시 확정반격이 들어오지만 대쉬 공격은 막혀도 후딜레이가 짧아서 반격도 안받고 리치가 매우 길기 때문에 강베기보다는 대쉬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의 변화로도 멋진 점을 부각시키는 점 따위는 찾을 수 없고 그냥 대머리가 된다. 게다가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마암마냥 갑옷을 절반만 입고 있는데, 갑옷이 없는 부분을 보충하기 보단 옷이 점점 이상하게 가리는 부위가 사라져서 속옷 노출처럼 된다. 대머리 수염이 속옷 노출을 하고 있으니 그냥 변태 같아 보이고, 이런 디자인 문제로 인해 퍼시벌을 선택하지 않거나 중간에 내버린 유저들도 적지 않다. 또 중간에 청동 갑옷으로 교체 했는지 마지막에 초록색으로 변한다. 아마 야만용사같은 야성적인 전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실은...
여담으로 원작인 아서 왕 전설에서는 창의 달인이라는 설정인데 여기선 뜬금없이 도끼를 들고 나온다.
8. 적
8.1. 잡몹
8.1.1. 일반잡몹
8.1.1.1. 솔져
노멀Ver | |||||
중무장Ver |
가장 처음 접하는 적으로 갑옷도 없이 그냥 천으로 된 전투복만 입었기 때문에 당연히 체력도 가장 낮다. 투구를 안 쓴 녀석은 랜슬롯 기본 콤보로 사망할 정도. 징집된 지 얼마 안 된 병사인지 플레이어를 보면 머뭇거리면서 두리번거리는데 어딘지 ADHD스럽다. 정말 억지로 등 떠밀려 전장에 와서 플레이어를 보고 멘붕한 거 같은 모습이 리얼한 캐릭터로 크게 투구를 쓴 녀석과 쓰지 않은 녀석으로 나뉘며 당연히 투구를 쓴 쪽이 체력이 높다. 그리고 투구를 쓴 적을 공격하면 투구가 벗겨진다. 무기는 숏 소드다.
주 공격 패턴은 머뭇거리다가 달려와서 찌르기인데 이게 처음에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난전 상황이 되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적을 몰아넣고 신나게 칼질을 하는데 갑자기 라인을 이탈해서 등 뒤에서 칼을 푹 찌르면 다구리를 치던 앞의 적들에게 다구리를 막고 반피가 깎이며 나뒹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좀 조심만 하면 잡기 쉬운 적이다.[48]
8.1.1.2. 소드맨
거대한 무기를 들고 다니는데 역시나 원펀맨 잡몹의 계보를 잇는 녀석.[49] 거대한 검을 들고 다니는 용병이다. 검이 워낙 커서 자기도 힘들어한다. 녀석이 잘 다루기 힘든 무기를 가지고 뭔 깡으로 플레이어 앞에 나타났는지… 주요 공격은 검으로 후쳐치는 연속 공격인데 워낙 공격 전의 모션이 커서 웬만하면 공격이 들어가기도 전에 먼저 공격해서 제거할 수 있다. 딱 파이널 파이트의 액슬/슬래시의 포지션인지라 체력은 솔저보다 약간 많을 뿐이고 공격속도도 다소 느린 편이지만 데미지가 엄청 쎄다. 최고 난이도일 경우 플레이어를 단 두방에 죽여버린다. 강베기로 없애면 체력이 긴 놈은 보물더미를, 체력이 짧은 놈은 금화를 떨군다.
투구를 쓴 것을 제외하면 뮤 온라인의 쓰레기 캐릭터인 기마검을 닮았다.
8.1.1.3. 버드맨
2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하며 역시나 키다리 잡몹의 계보를 잇는 녀석. 이름답게[50] 오리 부리처럼 생긴 챙이 달린 투구를 쓰고 전신무장을 한 녀석으로 이 녀석도 참 걸음이 엄청 빠르다. 무기는 전투 도끼와 카이트 방패. 주요 공격은 돌진해서 도끼로 찌르기다. 가드도 버스터 이상으로 잘 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녀석. 이놈을 강베기로 썰어죽이면 소드맨과 같이 은화, 금화, 보물을 필히 드랍해준다. HP 낮을 때는 금화 상자를 내놓는다. 간혹 야채바구니도 나올 때 있지만.
버스터보다 훨씬 기사같이 생겼는데도 요상하게 말을 안탄다.
8.1.1.4. 마스크 맨
마스크맨 | |||
스카이워커 |
여담으로 SFC판 메뉴얼에서만 명시된 사항인데 스카이워커는 마스크맨의 상위 클래스라는 설정이다.
8.1.1.5. 팻 맨
이름 그대로 뚱땡이. 역시 뚱땡이 잡몹의 계보를 잇는 녀석으로 모든 뚱땡이 잡몹들이 그렇듯이 대시 공격을 주로 한다. 이런 녀석들이 그렇듯이 잡으면 체력회복 아이템을 종종 떨군다. 기본적으로 데미지도 무식하게 쌘 편에 리치도 엄청나게 긴 편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해야 하는 적들 중 하나다. 할버드를 소지하고 다닌다.
8.1.1.6. 버스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역시 흔히 등장하는 비만형 잡몹의 계보를 잇는 녀석이다. 체형만 놓고 보면 팻 맨과 별 차이 없는 비만형 몹인데도 팔짝팔짝 잘도 날아다닌다. 점프 공격, 가드, 연속공격, 거기다 말까지 타면 돌진 공격까지 하는 녀석으로 어찌보면 플레이어의 하위 배리에이션 같은 녀석. 그리고 자리 바꾸기를 자주 시전한다. 플레이어가 가드치고 있으면 공격하지 않고 빙 둘러가서 얍삽하게 플레이어의 뒤로 가는 걸 좋아한다. 말덕후라서 말에 환장을 한다. 말만 보이면 무조건 타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이 때 빈틈이 있다. 무기는 모닝스타. 붉은 갑옷 입은 놈이 버스터 F이며, 나머지 회색, 검은색 갑옷 입은 놈들이 버스터 S다. F가 점프 공격하면 착지를 하지만 S는 착지를 못해서 철푸덕하고 쓰러진다. 헛점이 많으므로 바로바로 공격을 해주자. F같은 경우에는 6스테이지까지만 등장하고 6스테이지 보스전,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빨간색 갑옷 입은 놈이 나오긴 하나 '버스터 D(Dynamite로 추정)'로 등장한다. 다른 녀셕들과 다르게 빛나는데, 한 대 때리거나 위에서 내려오는 골렘에 부딪히면 바로 폭발하니 피하는 게 좋다. 체력이 없을 때 강베기로 썰어버리면 체력이 긴 녀석은 야채바구니를, 체력이 짧은 녀석이 닭다리를 내놓고 죽으므로 잔기 관리에 은근 도움을 준다.[52]
SFC판 메뉴얼에서의 정식명칭은 실드 버스터로, 전투를 지휘하는 고급사관이라는 설정이 언급되어있다. 확실히 말까지 타는 게 가능할 정도로 플레이어가 시전 가능한 무브셋과 동등한 무브셋을 가진걸 보면 납득가는 설정. 하지만 머릿수가 너무 많아서 대부대 지휘관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분대장이나 소대장 급이라고 보면 된다. 확실한 것은 스콘이나 톨 맨 보다는 하급자로 1라운드 보스급은 아니라는 것이다.
8.1.2. 특수잡몹
8.1.2.1. 마법사
그래도 배경이 중세라고 나오는 마법사다. 사실, 처음에 등장했다 사라지는 멀린과 비슷한 모자를 쓰고 있다. 하지만 무기는 투석구다. 마법사치고는 완력이 좋다.[53] 주요 공격 패턴은 마법구를 생성해서 투석구로 던지기나 순간이동으로 빠르게 접근해서 진공 던지기다. 마법사라고는 하지만 쓰는 마법은 순간이동밖에 없다.
8.1.2.2. 바바리안
정체가 불분명한 녀석이다. 이슬람 군이나 훈족의 이미지를 적당히 섞은 것처럼 생겼으며 어떻게 보면 고대 로마군 같기도 하다. SFC판 메뉴얼에서는 본래는 평화를 사랑하나 적측에 의해 어거지로 싸움에 끌려나온 이문화권 민족이라는 언급이 있다.
무기는 월도와 라운드 쉴드다. 스테이지 4부터 등장하며 방패 돌진, 숄더 태클을 하며 원거리에서는 활 공격도 한다. 그나마 직사가 아니고 곡사라서 다행이다. 그로기 상태의 표정이 참으로 볼만하다. 스매시로 썰어 죽이면 필히 스코어계 아이템[54]을 내어놓는다.
6 스테이지 보스 무라마사와 더불어 고증 파괴의 주범이다.
8.1.2.3. 동물
인간이 아닌 동물들도 적으로 나온다. 동물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괴이하게도 잡으면 무슨 뱀파이어 마냥 불타면서 사라진다.-
매드 타이거
공수병 걸린 것처럼 침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이름 그대로 맛이 간 호랑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엎드려서 쉬고 있다. 크기 때문에 라인 잡는 게 다소 난해할 수 있으며 공격 범위가 넓어서 잡기 힘든 적. 근거리에서는 할퀴거나 물거나 하며 원거리에서는 점프해서 달려드는데 참 은근히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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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팔콘
스테이지 2부터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매다. 보통은 단검을 발에 들고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가던 길 간다. 이 녀석도 공격 판정이 은근히 좋다. 대신에 데미지가 약하고 체력도 낮아서 좀 거슬리는 정도다.
8.2. 스테이지 및 보스
파이널 파이트부터의 전통처럼 각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마다 맵을 축소시킨 듯한 그림을 보여준다. 주인공 일행의 시작 위치는 푸른색 나이트, 맵 전환 구간은 금색 비숍,[55] 보스는 금색 퀸으로 표시된다. 그 외에 알려주는 요소는 없으므로, 체력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하는 기준으로만 보면 된다.8.2.1. 대시나리오 1
8.2.1.1. 스테이지 1
불타는 마을(戦火の村 / Village On Fire), 6분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아, 자신의 사명에 눈뜬 청년 아서는 검사 랜슬롯, 격투가 퍼시벌과 함께 영국통일의 여행에 나선다. 도중에 들른 작은 마을이 스콘의 군대에 의해 방화되어 약탈이 행해지고 있었다. 아서 일행의 정의의 분노가 작렬한다! -SFC판 메뉴얼의 스테이지 설명 텍스트. |
보스: 스콘(Scorn, 경멸) / 2000 XP
큰 키에도 불구하고 "오호호호!"하는 심히 게이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는 기분 나쁜 녀석이다. 하지만 보스 아니랄까봐 첫 등장 시 아군 병력들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가드도 곧잘 하고 리치도 길며, 근거리에서의 자비없는 발차기는 물론 중거리에서 찔러 넘기기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무기는 팻 맨과 더불어 할버드다. 쓰러트리면 다시 일어나 몇 걸음 걸어오더니 다시 쓰러진다.
맨 처음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부하 병력은 솔져와 소드맨 딱 2종류만 나온다.
이후 스테이지 3, 5, 6, 7(최종)에서 톨 맨(Tall Man)으로 이름을 바꾸고 체력만 낮춘 상태로 등장한다. 특히 스테이지 6에서는 초반에 1명, 중반에 2명 나오니 주의하자. 그야말로 파이널 파이트의 휴고 포지션이다.
중갑을 입은 여캐로 해석한 일러스트도 있다. 만약 여캐라면 엄청나게 덩치가 큰 건데 스콘 및 톨 맨은 이 게임에서 아론 / 가리발디와 바르바스에 이어 신장 순위 4위인 상당한 장신이다. 남자라고 생각해도 거인인 체격이다. 또한 SFC판 메뉴얼에서는 1스테이지의 마을을 침략하는 약탈군으로서 묘사되며, 긴 창을 교묘하게 다루며 전투를 게임 감각으로 즐기는 장신의 기사라는 설정이 쓰여있다. 인게임 상에서 스테이지 1의 보스이기 때문에 중견급 지휘관 정도는 되는 신분이라 볼 수 있다.
스프라이트가 은근히 섹시하다. 잘 안쓰는 기술 중에 미들킥이 있는데 미들킥 동작에서 체인메일 스타일의 레오타드를 입었고 갑옷 속에 입은(스콘은 빨강색, 톨 맨은 파란색) 옷이 팬티스타킹인 것이 밝혀졌다. #
8.2.1.2. 스테이지 2
대난전(大乱戦 / Confused Fight), 12분
약탈자 스콘을 무찌르고 제일 격렬한 전장인 평원으로 향한다. 지옥도면이 펼쳐지는 수라장을 헤쳐나가 아론 성에 다다렀다. 수비군 사령관 브라포드가 아서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SFC판 메뉴얼의 스테이지 설명 텍스트. |
보스: 소드마스터 브라포드 / 4000 XP
1라운드 보스(1). 푸른 말을 타고 등장하는 스테이지 2 보스다. 소드마스터인데 주 공격은 헥토파스칼 킥이다. 마상에서는 거대한 검기를 날려대므로 말에서 내리게 하는 건 필수다. 플레이어가 공격에 맞으면 브라포드가 병맛스럽게 웃어댄다. 지상에서는 메가크래시 스타일의 전방위 공격(주로 기상 시), 헥토파스칼 킥, 대시 후 검으로 찔러 날리기 등을 사용한다. 사실 가드를 익히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워낙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무기가 특이한데 쌍검이지만 롱 소드와 숏 소드를 하나씩 사용한다.
말에서 내린 후 체격은 보스 치고는 작은 축에 드는데 거의 주인공 3인 중 2명(아더, 랜슬롯)과 비슷한 체격이다.
8.2.1.3. 스테이지 3
성채의 공방(城砦の攻防 / Battle at the castle fort), 18분
보스 아론은 성채 최상층에 군림하고 있는듯하다. 각 층의 커다른 문과 부대들이 아서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사투 끝에 도착한 왕의 방에는 기분나쁜 미소를 짓는 아론이… 서로 사력을 다해 결전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했다. -SFC판 메뉴얼의 스테이지 설명 텍스트. |
보스: 실버 엠퍼러 아론 / 6000 XP
1라운드 보스(2). 은 갑옷의 황제라는 컨셉의 보스다. SFC판 메뉴얼에서는 영국 국왕의 동생이란 설정으로 부하들에게도 신뢰받고 있다고 하며 파괴왕이라는 이명을 갖고있다는 설정. 주인공들을 금은보화를 미끼로 삼아서 낚기 위해 자신의 앞에 온갖 금은보화를 진열해 놓고 대기한다. 이 보물들은 실제로도 습득은 가능하나 너무 빨리 없어지는 관계로 다 습득하는 건 불가능하다.[56] 거대한 모닝스타와 무식하게 큰 너클을 가지고 근거리 공격을 주로 하며 가드 이후 돌진 반격이 상당히 까다롭다. 게다가 날아다니면서 착지 시 전방위 공격 또한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다만 렌슬롯과 아서의 경우 아론을 구석에 몰아놓고 계속 공중 공격을 같이 해 상쇄시키는 하메 공격 꼼수가 존재하며, 2인 플레이에서는 렌슬롯이나 아서가 보스를 하메로 잡을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잡졸들을 맡아주면 금상첨화.[57]
후반 스테이지가 '원정'으로 명명된 것으로 보아 스테이지 2~3은 영토 내의 분쟁으로 추정된다.
8.2.2. 대시나리오 2
8.2.2.1. 스테이지 4
기사제(騎士祭 / Knights festival), 6분
파괴왕 아론이 쓰러져, 평화를 되찾은 마을에서 기사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승리를 기뻐하는 기사들, 화려한 음악, 그리고 미주. 축제가 최고조에 달한 바로 그때, 갑자기 먹구름이 끼며 강풍과 함께 침략자가… 마을은 다시금 피로 물들게 되었다. -SFC판 메뉴얼의 스테이지 설명 텍스트. |
보스: 나이트셰이드 팬텀 / 4000 XP
전판이 공성전이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쉬어가는 느낌으로 진행되다가, 불시의 습격으로 인해 해변가까지 쫓아가 싸우게 된다.
보스 팬텀은 마스크 맨/스카이 워커의 팔레트 스왑이다. 기본 모션은 원판과 동일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좀 더 위력적으로 추가되었고 거기에다 카게무샤 소환에 분신술에 전방위 범위 공격까지… 닌자가 따로 없다.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한 대 한 대 때리기가 참 난감한데 그 대신 체력은 스콘과 동급 수준으로 매우 적다.
SFC판 메뉴얼에서는 축제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이끈 수수께끼의 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다만, 5스테이지 도입부 이후의 정보는 기입되어있지 않은지라 자세한 정보는 불명이고, 공식 일러스트도 실루엣 처리라서 그 이상의 정보는 불명.
죽지 않고 퇴장했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재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한다.
8.2.2.2. 스테이지 5
원정(遠征 / Expedition), 제한시간 12분
침략자를 무찌른 아서 일행은 새로운 정보를 손에 넣었다. 영국정복을 목표로 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는 듯 하다. 평화를 사랑하는 3명은, 검을 다시 꺼내들어 새로운 적을 향해 도전하게 된다. -SFC판 메뉴얼의 스테이지 설명 텍스트.[58] |
보스: 더 해머 발바스 / 6000 XP
바바리안 왕처럼 생긴 거인이다. 상당히 출중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몸집 큰 보스들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잉 보디프레스를 자주 시전한다. 이놈은 쓰러진 후 기상하는 타이밍에 메가크래시 공격을 반복하면 다단히트로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이퍼 아머라도 있는 건지 가끔 데미지가 박히지 않을 때가 있으며 이때 손을 들어서 플레이어를 던져버린다. 체력이 적어질 수록 더 자주 사용한다.
전 캐릭터 중 가장 덩치가 크다.
8.2.2.3. 스테이지 6
다른 나라의 기사(異国の騎士 / Knights in the strange land), 제한시간 18분보스: 피의 갑주 무라마사 / 8000 XP
2차 중간 보스로 본격 안드로메다 설정의 보스다.[59] 난데없는 사무라이로 바바리안 잡몹과 같이 있으면 괴랄하기 짝이 없는 녀석으로 일본 제작 게임이라면 한번쯤은 고증이고 뭐고 날려버리고 나타나는 자이다.
주요 공격은 대시 공격을 하며 가끔 작은 크기의 메테오까지 시전한다. 메테오 공격은 거진 전체화면 판정이라 가드를 해야 하는데 처음 가드한 후엔 예전과 달리 무적시간이 바로 풀려버리므로 가드 후 바로 가드를 해야한다. 가드 했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가드시에 주변에서 파이어 월과 비슷한 스킬을 사용하며 체력이 적어질 수록 더 자주 사용한다. SNES판에서는 체력이 두줄로 늘어나서 안 그래도 어려운 보스가 더 어려워졌다.
8.2.2.4. 파이널 스테이지
왕성의 결전(王城の決戦 / Decisive battle at the King's castle), 제한시간 24분전반적으로 스테이지 3과 비슷한 구성을 띠고 있으며, 가장 긴 스테이지다. 그리고 유일하게 중간보스도 존재한다.
중간 보스: 나이트셰이드 팬텀(Round 2)
팬텀 | 아이언 골렘 |
골렘이 파괴되고 조금만 이동하면 아이언 골렘을 작동시켰던 팬텀과 본격적으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시스템상 바뀐 것은 없고, 이번엔 완전히 사망한다.
최종보스: 가리발디 / 10000 XP
마지막 보스는 가리발디로, 보다시피 스테이지 3 보스 아론의 배리에이션이다. 말을 타고 등장하는 걸 보면 아론도 말을 탈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론의 방에서는 말이 등장하지 않는다… 말을 탄 상태에서는 브라포드처럼 빔을 쏴 대며 나머지 공격 패턴은 아론과 비슷. 다만 아론은 사용하지 않는, 무라마사의 메테오를 이 녀석도 사용한다. 체력이 약 30%가 남은 상태로 돌입하면 잠깐 말 위에서 기절한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점프를 하여 말에서 뛰어 내리며 3 스테이지의 보스 아론처럼 서서 싸우게 된다. 그가 쓰던 투구를 떨구면서 알렉스 머피스러운 대머리 얼굴이 나온다. 이 때 떨군 투구를 먹으면 엄청난 양의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절반에서 조금 많은 정도로 체력회복이 된다. 풀체력인 경우에 먹으면 점수는 600점.
SFC판 메뉴얼에서는 4스테이지까지만 소개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5스테이지에서의 설명을 보면 "영국 정복을 꿈꾸는 수수께끼 세력의 보스"라는 설정 자체는 쉽게 추측할 수 있다.[60] 다만 게임상에서는 말을 타고 나오는 1형태 및 2형태 이행시 떨구는 왕관 기믹이 삭제되어 처음부터 2형태로 나오고 SFC의 처리 스프라이트 한계로 점프프레스후에 발산되는 마법파동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아케이드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9. 엔딩
참고로 엔딩에서 조종 캐릭터가 누구냐에 따라, 성배를 갖는지 안 갖는지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다만 별로 차이점은 없고, 어느 루트든 간에 결론은 아서가 평화를 위해 성배를 가지게 된다.아래 대사는 수출판 기준.
After enduring countless severe battles. the valiant warriors have finally obtained the legendary holy grail. even though the evil scourge has been defeated, only the holy grail can restore the destruction that was left in the evils wake and bring peace once again to the land. they quickly seek help from the wizard merlin...
나레이션: 셀 수 없이 격심했던 전투들을 지속한 후, 용감한 전사들은 마침내 전설의 '성배'를 얻게 되었다. 악당들이 패배하긴 했지만, 성배만이 악당들이 남긴 파괴를 복구하고 이 땅에 다시 평화를 불러올 수 있었다. 아서 왕 일행은 재빨리 마법사 멀린에게 도움을 청했다...
Merlin: Welcome back, Aahhh, the Holy Grail. The Grail holds inconceivable power. It may be used for the good of man or for his very destruction. It is left to you to decide how best to use its power.
멀린: 잘 돌아왔네! 아아, 성배로군. 여기엔 상상할 수 없는 힘이 담겨 있다네. 아마 인류의 행복, 혹은 심한 파괴를 위해 쓰이게 될 걸세. 이 힘을 어떻게 최대한 발휘할 것인지는 그대에게 달렸지만 말이야.
(주인공 3인 중에 아무도 성배를 집지 않을 경우)
Merlin: Arthur, wielder of Excalibur, God has assigned you the task of unifying and bringing peace to Britain. Take the Grail and use its power to aid in your task.
멀린: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는 자 아서여, 신께서는 그대가 브리튼 왕국을 통합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으라고 계획하셨네. 성배를 들고, 그대의 임무를 돕기 위해 쓰도록 하게.
Arthur: If it is my destiny to be king and do such deeds as you foretell then so be i willing take this yoke unto my shoulders and will mayke every effort to restore peace to this country.
아서: 왕이 되어서 그대가 예전에 나에게 말했던 행동들을 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나는 그렇게 하겠네. 난 이 멍에를 기꺼이 내 어깨에 지고, 이 나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네.
(성배를 집을 경우-캐릭터에 따라 다르다)[61]
Lancelot: I am deeply honored that you should offer me the power of the Holy Grail. But i know it is not mine to bear. My quest has taught me the virtue of my own dedication to good and pruity and found for me a lord and king for whom i would willing lay down my life.
랜슬롯: 당신이 저에게 성배의 힘을 제공하셨기에 저는 큰 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제 임무는 저에게 행복을 위해 제 자신을 헌신하는 일의 미덕을 가르쳐 주었고, 제 삶을 기꺼이 바칠 만한 주군이자 왕을 찾게 해 주었습니다.
Parceval: I am not worthy of the Grail. It must go to one of greater destiny than I. It should be held by on less than a king and that I can never be. Only one can be king and I now know who that one must be.
퍼시벌: 저는 성배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닙니다. 저보다 더 큰 운명을 짊어진 사람에게 가야만 합니다. 저는 절대로 될 수 없는 왕이 그걸 얻어야 합니다. 한 사람만이 왕이 될 수 있으며, 이제 전 누가 그 왕이 될 지 알고 있습니다.
Merlin: So tell me, who shall be king of all the Britons?
멀린: 그렇다면 말해 보게, 브리튼 제국의 왕이 될 사람은 누구인가?
Lancelot, Parceval: Arthur!!!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Arthur: If it is my destiny to be king and do such deeds as you foretell then so be i willing take this yoke unto my shoulders and will mayke every effort to restore peace to this country.
아서: 왕이 되어서 그대가 예전에 나에게 말했던 행동들을 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나는 그렇게 하겠네. 난 이 멍에를 기꺼이 내 어깨에 지고, 이 나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네.
After a long period of violence and battle, England was finally unitied by the valiant effort of these three heroes and others like them. Arthur became the first king of all the Britons as Merlin had predicted and Lancelot and Parceval, arthur closest companions, were welcomed glory by all the people of the land.
King Arthur believed that he and his knights should meet as equals with no one knight more highly placed than another.
Therefore, he devised the 'round table' so that none should sit at the head of the table. People call them the 'Knights of the Round' and their story is still told today by people all over the world.
내레이션: 길고 길었던 폭력과 전쟁 이후, 영국은 이 세 영웅과 그와 같은 사람들의 용감한 노력에 의해 마침내 통일되었다. 멀린이 예언한 대로 아서는 브리튼 제국의 첫 번째 왕이 되었으며, 그의 가장 절친한 동료들인 랜슬롯과 퍼시벌은 제국의 모든 사람들의 영광을 받으며 환영받았다. 아서 왕은 자신과 자신의 기사들은 동등하게 만나야 하며,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위에 설 순 없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는 아무도 탁자의 상석에 앉을 수 없도록 '원탁'을 발명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원탁의 기사로 불렀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의 사람들에 의해 여전히 퍼지고 있다.
나레이션: 셀 수 없이 격심했던 전투들을 지속한 후, 용감한 전사들은 마침내 전설의 '성배'를 얻게 되었다. 악당들이 패배하긴 했지만, 성배만이 악당들이 남긴 파괴를 복구하고 이 땅에 다시 평화를 불러올 수 있었다. 아서 왕 일행은 재빨리 마법사 멀린에게 도움을 청했다...
Merlin: Welcome back, Aahhh, the Holy Grail. The Grail holds inconceivable power. It may be used for the good of man or for his very destruction. It is left to you to decide how best to use its power.
멀린: 잘 돌아왔네! 아아, 성배로군. 여기엔 상상할 수 없는 힘이 담겨 있다네. 아마 인류의 행복, 혹은 심한 파괴를 위해 쓰이게 될 걸세. 이 힘을 어떻게 최대한 발휘할 것인지는 그대에게 달렸지만 말이야.
(주인공 3인 중에 아무도 성배를 집지 않을 경우)
Merlin: Arthur, wielder of Excalibur, God has assigned you the task of unifying and bringing peace to Britain. Take the Grail and use its power to aid in your task.
멀린: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는 자 아서여, 신께서는 그대가 브리튼 왕국을 통합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으라고 계획하셨네. 성배를 들고, 그대의 임무를 돕기 위해 쓰도록 하게.
Arthur: If it is my destiny to be king and do such deeds as you foretell then so be i willing take this yoke unto my shoulders and will mayke every effort to restore peace to this country.
아서: 왕이 되어서 그대가 예전에 나에게 말했던 행동들을 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나는 그렇게 하겠네. 난 이 멍에를 기꺼이 내 어깨에 지고, 이 나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네.
(성배를 집을 경우-캐릭터에 따라 다르다)[61]
Lancelot: I am deeply honored that you should offer me the power of the Holy Grail. But i know it is not mine to bear. My quest has taught me the virtue of my own dedication to good and pruity and found for me a lord and king for whom i would willing lay down my life.
랜슬롯: 당신이 저에게 성배의 힘을 제공하셨기에 저는 큰 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제 임무는 저에게 행복을 위해 제 자신을 헌신하는 일의 미덕을 가르쳐 주었고, 제 삶을 기꺼이 바칠 만한 주군이자 왕을 찾게 해 주었습니다.
Parceval: I am not worthy of the Grail. It must go to one of greater destiny than I. It should be held by on less than a king and that I can never be. Only one can be king and I now know who that one must be.
퍼시벌: 저는 성배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닙니다. 저보다 더 큰 운명을 짊어진 사람에게 가야만 합니다. 저는 절대로 될 수 없는 왕이 그걸 얻어야 합니다. 한 사람만이 왕이 될 수 있으며, 이제 전 누가 그 왕이 될 지 알고 있습니다.
Merlin: So tell me, who shall be king of all the Britons?
멀린: 그렇다면 말해 보게, 브리튼 제국의 왕이 될 사람은 누구인가?
Lancelot, Parceval: Arthur!!!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Arthur: If it is my destiny to be king and do such deeds as you foretell then so be i willing take this yoke unto my shoulders and will mayke every effort to restore peace to this country.
아서: 왕이 되어서 그대가 예전에 나에게 말했던 행동들을 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면, 나는 그렇게 하겠네. 난 이 멍에를 기꺼이 내 어깨에 지고, 이 나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네.
After a long period of violence and battle, England was finally unitied by the valiant effort of these three heroes and others like them. Arthur became the first king of all the Britons as Merlin had predicted and Lancelot and Parceval, arthur closest companions, were welcomed glory by all the people of the land.
King Arthur believed that he and his knights should meet as equals with no one knight more highly placed than another.
Therefore, he devised the 'round table' so that none should sit at the head of the table. People call them the 'Knights of the Round' and their story is still told today by people all over the world.
내레이션: 길고 길었던 폭력과 전쟁 이후, 영국은 이 세 영웅과 그와 같은 사람들의 용감한 노력에 의해 마침내 통일되었다. 멀린이 예언한 대로 아서는 브리튼 제국의 첫 번째 왕이 되었으며, 그의 가장 절친한 동료들인 랜슬롯과 퍼시벌은 제국의 모든 사람들의 영광을 받으며 환영받았다. 아서 왕은 자신과 자신의 기사들은 동등하게 만나야 하며,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위에 설 순 없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는 아무도 탁자의 상석에 앉을 수 없도록 '원탁'을 발명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원탁의 기사로 불렀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의 사람들에 의해 여전히 퍼지고 있다.
아래 대사는 일본판 기준.
戦乱の嵐の中で乱れきったこの国を統一し、へいわな国をきずくためにはもはや無限の力をもつ聖杯の力をかりるしかなかった。はげしい戦いの旅の果てについにその聖杯を探し当てたアーサー達はいそいでマーリンのもとへ…。
나레이션: 전란 속에서 황폐해진 이 나라를 통일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선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격럴한 싸움 속에 드디어 성배를 찾아낸 아서 일행은 서둘러서 멀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マーリン: よくぞ戻った、これこそが無限の力を持つ聖杯 この聖杯を善に使うも悪に使うもじぶんしだい、
つよいいしを持ってよのゆくえを決めるがよい。
さあ、聖杯を取るのだ
멀린: 잘 돌아왔네, 이것이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 이 성배를 선한곳에 쓸지 악한곳에 쓸지는 그대 자신에게 달려있다.
강한 의지를 갖고 세상의 앞날을 결정하게.
자, 성배를 집는 거다.
(최종전 클리어 시점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이면 멀린의 대사가 약간 바뀌는데 이는 일본판 전용 요소다.)
マーリン: よくぞ戻った、これこそが無限の力を持つ聖杯 しかし、聖杯を手にできるのはただ一人
修行の旅をおえて戻ってきたおまえたちはみな、聖杯を手にするにふさわしい人物であるとおもうが王となるべき人物は一人でなければならない
われこそばとおもう者は、聖杯をとるのだ
멀린: 잘 돌아왔네, 이것이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 하지만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단 한 사람.
이 여행의 시련을 극복해 돌아온 그대들 모두가 성배를 쥐기에 어울리는 인물들이라 생각하나, 왕이 되어야 할 인물은 단 한명밖에 없네.
그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자가 성배를 집는 거다.
(주인공 3인 중에 아무도 성배를 집지 않을 경우)
マーリン: 聖杯をとるいしがないのは聖杯を手にするべき者が誰なのかすでに決まっているということか
では聞こう、この聖杯を手にするべき未来の王の名を。
멀린: 성배를 집을 의지가 없다는 것은 성배를 손에 넣을 자가 누군지는 이미 정해졌다는 건가.
그렇다면 듣겠다. 이 성배를 손에 넣어야 할 미래의 왕의 이름을.
ランスロット, パーシバル: アーサー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アーサー: この私に王の素質がありこの聖杯の力をかりることができるなら、再びこの国に戦乱の嵐などふかせぬことを約束しよう。
아서: 저에게 왕으로서의 소질이 있어 이 성배의 힘을 빌릴 수 있다면, 다시 이 나라에 전란의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소.
(성배를 집을 경우-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ランスロット: この私に聖杯を手にするチャンスを与えてくれたことは感謝する。
しかし、私の旅の目的は、剣の技を極めることと命をかけるにふさわしい主君をみつけることだ。
私は今回の試練で遂にその両方を達成することができた。
랜슬롯: 저에게 성배를 손에 쥐게 할 찬스를 갖게 해주어 감사하오. 하지만 저의 여행의 목적은 저 자신의 검술을 연마하기 위한 것과 제 삷을 기꺼이 바칠만한 주군을 찾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시련으로 그 양쪽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パーシバル : わかってはいたか、やはり私は聖杯を手にできる器ではないようだ。
この旅で私は、未来に王になるべき人物が誰なのかをかんがえてきたかここに来てやっと、王となるべき人物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た。
퍼시벌: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역시 성배를 쥘만한 그릇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이 여행에서 저는 미래에 왕이 될 인물은 누구인지 되짚어왔고, 여기에 와서야 왕에 어울리는 인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マーリン: では聞こう、この聖杯を手にするべき未来の王の名を。
멀린: 그렇다면 듣겠다, 이 성배를 손에 넣어야 할 미래의 왕의 이름을.
ランスロット, パーシバル: アーサー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アーサー: この私に王の素質がありこの聖杯の力をかりることができるなら、再びこの国に戦乱の嵐などふかせぬことを約束しよう。
아서: 저에게 왕으로서의 소질이 있어 이 성배의 힘을 빌릴 수 있다면, 다시 이 나라에 전란의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소.
내레이션: 기나긴 전란의 시대가 이어졌던 나라 영국은 이후 아서들의 활약에 의해 통일을 이루게 된다. 아서는 멀린의 예언대로 영국 최초의 통일왕이 되어, 아서를 도와 용맹히 싸웠던 랜슬롯과 퍼시벌도 최고의 영광을 받아 사람들에게 환영받았다. 왕 아서는 그들 용맹한 기사들간의 신분의 차이 없이 공평함을 위해 대화의 자리에서는 누구라도 같은 거리에 위치할 수 있는 둥근 테이블을 준비했다. 사람들은 경애의 마음을 담아 그들을 원탁의 기사라 불렀다.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의 이야기는 지금도 전설이 되어 세계속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나레이션: 전란 속에서 황폐해진 이 나라를 통일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선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격럴한 싸움 속에 드디어 성배를 찾아낸 아서 일행은 서둘러서 멀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マーリン: よくぞ戻った、これこそが無限の力を持つ聖杯 この聖杯を善に使うも悪に使うもじぶんしだい、
つよいいしを持ってよのゆくえを決めるがよい。
さあ、聖杯を取るのだ
멀린: 잘 돌아왔네, 이것이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 이 성배를 선한곳에 쓸지 악한곳에 쓸지는 그대 자신에게 달려있다.
강한 의지를 갖고 세상의 앞날을 결정하게.
자, 성배를 집는 거다.
(최종전 클리어 시점에서 살아남은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이면 멀린의 대사가 약간 바뀌는데 이는 일본판 전용 요소다.)
マーリン: よくぞ戻った、これこそが無限の力を持つ聖杯 しかし、聖杯を手にできるのはただ一人
修行の旅をおえて戻ってきたおまえたちはみな、聖杯を手にするにふさわしい人物であるとおもうが王となるべき人物は一人でなければならない
われこそばとおもう者は、聖杯をとるのだ
멀린: 잘 돌아왔네, 이것이 무한의 힘을 가진 성배, 하지만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단 한 사람.
이 여행의 시련을 극복해 돌아온 그대들 모두가 성배를 쥐기에 어울리는 인물들이라 생각하나, 왕이 되어야 할 인물은 단 한명밖에 없네.
그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자가 성배를 집는 거다.
(주인공 3인 중에 아무도 성배를 집지 않을 경우)
マーリン: 聖杯をとるいしがないのは聖杯を手にするべき者が誰なのかすでに決まっているということか
では聞こう、この聖杯を手にするべき未来の王の名を。
멀린: 성배를 집을 의지가 없다는 것은 성배를 손에 넣을 자가 누군지는 이미 정해졌다는 건가.
그렇다면 듣겠다. 이 성배를 손에 넣어야 할 미래의 왕의 이름을.
ランスロット, パーシバル: アーサー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アーサー: この私に王の素質がありこの聖杯の力をかりることができるなら、再びこの国に戦乱の嵐などふかせぬことを約束しよう。
아서: 저에게 왕으로서의 소질이 있어 이 성배의 힘을 빌릴 수 있다면, 다시 이 나라에 전란의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소.
(성배를 집을 경우-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ランスロット: この私に聖杯を手にするチャンスを与えてくれたことは感謝する。
しかし、私の旅の目的は、剣の技を極めることと命をかけるにふさわしい主君をみつけることだ。
私は今回の試練で遂にその両方を達成することができた。
랜슬롯: 저에게 성배를 손에 쥐게 할 찬스를 갖게 해주어 감사하오. 하지만 저의 여행의 목적은 저 자신의 검술을 연마하기 위한 것과 제 삷을 기꺼이 바칠만한 주군을 찾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시련으로 그 양쪽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パーシバル : わかってはいたか、やはり私は聖杯を手にできる器ではないようだ。
この旅で私は、未来に王になるべき人物が誰なのかをかんがえてきたかここに来てやっと、王となるべき人物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た。
퍼시벌: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역시 성배를 쥘만한 그릇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이 여행에서 저는 미래에 왕이 될 인물은 누구인지 되짚어왔고, 여기에 와서야 왕에 어울리는 인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マーリン: では聞こう、この聖杯を手にするべき未来の王の名を。
멀린: 그렇다면 듣겠다, 이 성배를 손에 넣어야 할 미래의 왕의 이름을.
ランスロット, パーシバル: アーサー
랜슬롯, 퍼시벌: 아서입니다!!!
アーサー: この私に王の素質がありこの聖杯の力をかりることができるなら、再びこの国に戦乱の嵐などふかせぬことを約束しよう。
아서: 저에게 왕으로서의 소질이 있어 이 성배의 힘을 빌릴 수 있다면, 다시 이 나라에 전란의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소.
내레이션: 기나긴 전란의 시대가 이어졌던 나라 영국은 이후 아서들의 활약에 의해 통일을 이루게 된다. 아서는 멀린의 예언대로 영국 최초의 통일왕이 되어, 아서를 도와 용맹히 싸웠던 랜슬롯과 퍼시벌도 최고의 영광을 받아 사람들에게 환영받았다. 왕 아서는 그들 용맹한 기사들간의 신분의 차이 없이 공평함을 위해 대화의 자리에서는 누구라도 같은 거리에 위치할 수 있는 둥근 테이블을 준비했다. 사람들은 경애의 마음을 담아 그들을 원탁의 기사라 불렀다.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의 이야기는 지금도 전설이 되어 세계속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10. 기타
고증면에서는 개판이다. 물론 몹들의 무장은 충분히 중세 시대의 고증을 나름대로 잘 반영했지만 그 와중에도 스타워즈에서 따온 듯한 스카이 워커라는 몹도 그렇고, 뜬금없이 아시아에서나 서식할법한 호랑이[62]가 등장하는 등 뭔가 어색하다. 참고로 '스카이워커'는 영어로 '전령' 이라는 뜻으로, 스타워즈의 주인공인 스카이워커와는 그냥 단어만 우연히 맞을 뿐 거기서 따 온 것은 아니다.
물론 애초에 역사물이 아니기에 고증을 일일이 따지면 끝도 없고 애초에 원탁의 기사 원 소스 자체가 중세 시대가 아니다. 플레이트 아머는 이 게임이 영화 엑스칼리버(1981년)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기 때문. 지만 일반 몹은 그냥 엑스트라니까 그렇다 쳐도, 주연급 캐릭터들은 굉장히 난감하다. 퍼시벌은 "창의 달인"이라는 설정은 갖다 버렸는지 뜬금없이 도끼를 들고 나오지를 않나,
스테이지 2의 보스[63]가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지를 않나.[64]
스테이지 5의 보스인 발바스는 무슨 어떤 고증에도 없는 디자인의 거구에 자기 몸뚱이만한 쇠망치를 휘두르는 데다가,[65]
스테이지 6의 보스가 " 이국의 기사"랍시고 혈갑 무라마사라는 이름을 가진 사무라이가 나오지를 않나, 그야말로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다.[66]
더 가관인 건 최종보스의 이름은 가리발디… 붉은 색 복장을 한 것으로 보아 이탈리아의 통일 영웅 주세페 가리발디에서 이름을 따 온것 같은데 19세기 이탈리아 인물이 왜 중세 아서 왕 전설과 연관되는지, 더군다나 이탈리아 사람이 왜 잉글랜드에 건너갔는지는 묻지 말자…
마계촌 기사열전 시리즈에도 아서, 랜슬롯, 퍼시벌이 전부 등장한다. 아마 같은 회사에서 만든거라 그런듯하다. 물론, 이름만 동일하고 모델링 자체는 상이하다.
랭킹은 50위까지 지원되는데, 기본 랭킹의 이니셜을 모두 이어서 쓰면 "Capcom CP System Knights of the round. Please chalenge this game with your friends! from Knights of the Round development staff to players. Thank you"가 된다. 랭킹 지원이 세다보니 나름 준비한 이스터 에그이기는 한데, challenge의 철자가 틀렸다는 점이 흠이다.
11. 참고 자료
- 3인 중 한 명도 죽지 않고 원코인 클리어 : 3인 협동 플레이 영상, 손발이 착착 맞는 팀플레이다. 랜슬롯이 까다로운 잡졸이나 보스를 주로 처리하고 아더는 점프공격과 통상기 위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말이 나올 경우 일단 아더에게 밀어주고 이후 여분의 말에 란슬롯이 타는 형태. 스크롤에 조심해 진행하면서 세 명 다 가드를 잘하고 아이템 배치와 적 출현장소를 숙지하고 있다. 보스나 강한 적의 경우 가운데 끼워놓고 양쪽에서 패거나 교대로 강공격을 넣는 것이 보이며 보스 체력이 일정 수준에 달하면 3인 동시 메가크러시 연타로 보내버리는 광경도 있다. 다른 영상
-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라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7종 모음집에 포함되었다. 2018년 9월 PS4/NSW/XB1 기종으로 발매됐다. 수록작들중에서는 유일하게 코인투입후 시작대기까지의 전용 BGM이 존재하는데,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 수록시에는 크레딧 세팅이 프리 플레이 세팅 고정이고 변경도 안 되는지라, 해당 시작대기 BGM을 게임 내에서 들을 방법이 사라진다.[67] 이식시의 프리플레이 고정 사양이 BGM 1개를 들을 방법이 없어짐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경우.[68] 다행히도 한정 사운드트랙인 CAPCOM BELT ACTION COLLECTION LIMITED CD의 2번 디스크 14번 트랙에 수록되긴 했다.
- 난이도 설정이 2개 존재하는데, 같은 2종류지만 기본 난이도 및 가변 난이도(랭크) 증가속도[69]였던 파이널 파이트/ 캡틴 코만도랑은 달리 적들이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가의 여부와 적에게서 받는 대미지의 높음의 두가지로 되어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어떤 의미로 캡콤제 포함한 일부 대전격투게임에 존재하는 대미지 레벨 세팅의 선조격과도 같은 설정인데, 현대에 알려진 대미지 레벨 세팅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적에게 주는 대미지까지 변동하지는 않는다. 자세한건 꼼수 문단의 난이도 설정 관련 참조.
- SFC판 메뉴얼 전문(일본어). 게임 관련 공식정보가 많이 풀린적이 없는데다가,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의 아트 갤러리에도 실려있지 않은 적병 관련 일러스트까지 거의 다 나와있어서 자료적으로 꽤 귀중한 부분.
[1]
단 그렇다고 렌슬롯마냥 발동이 광속인 건 아니고, 렌슬롯보단 살짝 미묘하게 발동이 느린 편이다.
[2]
대표적으로 무라마사 상대로 퍼시벌의 스매시가 가드당하는 순간 바로 100프로 확정으로 칼같이 반격을 당할 정도다.
[3]
대표적으로 버스터의 점프 공격, 마스크 맨과 스카이워커의 수직점프 공격, 무라마사의 소점프 공격 등이 있다.
[4]
커다란 야채바구니, 보물상자 등등
[5]
녹색 레벨 업 지팡이, 전멸구슬 붉은색(적이 모조리 금화로 바뀜) 또는 녹색(적이 모조리 음식으로 바뀜), 은색 갑옷(1UP), 금색 갑옷(2UP, 참고로 이 게임은 1
코인 당 잔기 2개가 기본 셋팅이므로
코인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다.)
[6]
다만, 금화 상자 중 600점짜리 금화 상자는 쪼개서 얻으면 180×3=540점 밖에 주지 않아 손해를 볼 때가 있다. 간혹 4개 또는 6개로 쪼개지기는 하지만 대부분 3개로 쪼개지므로 싱글플레이인 경우 점수 욕심이 있으면 그대로 600점 획득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큰 과일 바구니를 쪼갰는데 사과 하나만 달랑 나오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7]
화면상에 있는 모든 적들이 죽으며 점수 아이템을 내놓는다.
[8]
역시 화면 상의 적들을 전멸시키며 음식 아이템 획득 가능하다.
[9]
거의 똥색 수준이다.
[10]
정확힌 자루 부분. 검 자체색은 금색.
[11]
2P 플레이면 주로 1P 아서, 2P 랜슬롯.
[12]
파이널 파이트에서 유저들이 주로 코디로 플레이하는 상황과 흡사하다. 상당히 일찍부터 게임을 하는 요령과 다루기 위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된 유저들을 제외하면 좋은 성능과 적절한 비주얼이 곧 선택되기 좋은 요소였던 시절이라...
[13]
1스테이지 보스전 앞 에리어에서 샐러드바구니를 쪼갰을 경우 난수가 꼬이면 초록 구슬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14]
덧붙여 버드맨은 금화 상자 말고도 가끔 야채 바구니도 드랍한다.
[15]
낮은 확률로 식빵 큰것도 준다.
[16]
오직 꼼수로만 도배한 플레이로 잔기 22개와 1레벨업 지팡이 10개 + 2레벨업 지팡이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원래대로라면 레벨 9(233,700)의 점수에서 이미 만렙(레벨 16)을 찍은 게 압권이다. 게다가 플레이 시간의 절반을 만렙 상태로 플레이 했다.
[17]
전원 레벨 올려주는 붉은색 레벨업 지팡이는 최종 스테이지에 있는 오브젝트 파괴시 등장한다.
[18]
개당 140점
[19]
개당 180점
[20]
메뉴얼에서는 190점이라고 표기하였으나 아니다. 그래서 스코어링할때 이 금화 상자를 쪼개는 것 자체가 손해다. 보통 금화주머니는 3개씩만 나오기 때문에.
[21]
개당 240점
[22]
300점
[23]
게임 메뉴얼에는 ‘식기 세트’라고 적혀있다.
[24]
200점
[25]
100점
[26]
100점, HP 회복률 20%
[27]
100점, 20%
[28]
80점, 15%
[29]
과일바구니를 쪼갤시 이 아이템이 나올 가능성이 은근히 자주 있는 편인지라 HP가 얼마 없는 상태에서는 그냥 바구니째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30]
메뉴얼에는 약 100%의 체력회복률이라고 적혀져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체력이 1도트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섭취해보면 완충이 되지 않는다.
[31]
작은 음식 아이템 중 회복률이 가장 높다. 160점, 30%
[32]
분해하지 않은 큰 것. 200점, 30%
[33]
100점, 10%
[34]
40점, 회복률은 정말 미미하다. 7%
[35]
6스테이지 초중반부에 오브젝트에서 단 한번만 등장한다. 160점, 30%
[36]
톨 맨, 부스터 S. 부스터 S는 체력이 긴 쪽이 보물상자를 남기고 죽으며, 체력 짧은 쪽은 금화상자를 남긴다.
[37]
Lv.4에 없는 허벅지 보호대가 붙어있다.
[38]
원문은 軽業師라고 되어있는데, 이 단어는 곡예사라는 이름 그대의 의미 말고도 위험이 따르는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이라는 비유적인 뜻도 있다. 둘중 한쪽만 의미하는지,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했는지는 불명.
[39]
걷기 속도는 가장 느리다. 반대로 능력치 표기에 속도가 제일 낮게 나와있는 퍼시벌은 1초 이상 걷기를 지속하면 스피드가 배로 오르면서 제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다가 랜슬롯과 아서에게 없는 대쉬까지 있다. 그렇다고 이걸 칼질속도로 보는 것도 좀 애매한게 속도가 중간이라고 나와있는 아서는 강공격이 너무너무 느리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 속도라는 게 뭘 뜻하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랜슬롯이 칼질속도가 최고인건 확실하다.
[40]
비슷하게 파이널 파이트의 코디도 성능은 가장 뛰어난 캐릭터지만 스코어링 플레이 한정으로 최약캐로 강등당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기도 하다.
[41]
9렙이 될 때, 갑옷의 색이 미묘하게 화사해진다.
그림판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스포이드 찍어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Lv.9 쪽이 명도랑 채도가 더 높다. 금과 구리의 차이인 셈이다.
[42]
다만 소드맨은 데미지만 엄청 쎄고 나머지는 다 허술한 잡졸이다.
[43]
그레서인지 만렙인 Lv.16은 두번 나오는 레벨업 지팡이를 전부 획득하고 점수 뻥튀기에 신경좀 써줘야 달성할 수 있는 레벨이다. 요구 점수가 999,999점에 달하기 때문인데 지팡이 없이 제아무리 점수를 박박 긁어모아봤자 달성하기 빡세기 때문이다.
[44]
일러스트레이터가 색맹 아니냐는 의견이 많으나, 이건
아케이드 격겜에 스토리파트 음성지원 왜 없음? 만큼이나 잘못된 인식이다. 인쇄관련 특히 CMYK관련으로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색표기가 저렇게 미묘하게 되어있는지 알 것이다. 참고로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에 수록된 자료집에서는 올바른 색상으로 표시된다.
[45]
퍼시벌의 일반 강베기보다도 리치가 더더욱 짧다.
[46]
아서도 강베기가 무라마사 상대로 막힐 시 확정반격이 들어오긴 하지만 그나마 이쪽은 퍼시벌보다 리치가 훨씬 긴데다가 끝거리로 가드시키면 반격받지 않는다. 하지만 퍼시벌은 강베기가 워낙 리치가 짧아서 끝거리로 가드시켜도 확정으로 반격받기 때문에 이 점이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47]
이 때문에 혼자서만 3탄보스 아론, 최종보스 가리발디전때 점프공격하메가 유일하게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들 상대로는 점프 공격을 봉인하고 무조건 강베기 하메로만 때려잡아야 한다.
[48]
다만 문제는 최고난이도 기준으로 플레이어를 공격 단 4대만으로 손쉽게 골로 보내버릴 정도로 무식하게 데미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때만큼은 절대로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49]
원펀맨 잡몹의 특징은 체격은 거대한데(또는 무기가 거대한데) 맷집은 이상할 정도로 허약하고 대신 공격력이 장난이 아닌 잡몹이다.
스타크래프트 II로 따지자면
크루시오 공성전차 같은 놈들이다.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따진다면
파이널 파이트의 액슬/슬레시나
베어 너클 시리즈의 닌자(일본도 한정),
캡틴 코만도의 Z가 이에 해당된다.
[50]
심지어 SFC판 메뉴얼의 설명에서조차 "갑옷이 새같이 생겼기에 버드맨인것이다" 라는 장난스러운 텍스트로 소개한다(…). 다른 적들은 대략적인 공격특성을 간략하게라도 설명해주는 마당에 얘만 설명이 혼자 이렇게 장난스럽게 써져서 더 깬다.
[51]
근데 사실 스타킹 자체는 과거 중세 시절에 원래 여성용이 아니라 남성용이었다. 이유는 플레이트 아머를 입을 때 판금에 피부가 쓸리는 문제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입은 것이다.
[52]
무조건 음식 아이템을 내놓는 게 아니다. 강베기로 썰면 보통은 체력이 긴 쪽이 보물상자를 짧은 쪽이 금화상자를 내놓는다. 레벨 업에도 도움은 된다.
[53]
도트를 보면 상당한 근육질로 묘사되어있는데, 원심력을 이용하는 무기인 투석구의 특성상, 사용하면 팔이 단련되므로 제대로 된 고증이다.
[54]
은화 주머니나 보물더미. 플레이어의 HP가 낮을 때는 500점짜리 찻잔 상자가 나올때도 있다. 꼭 썰어서 1UP을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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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상 폰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끝부분이 뾰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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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바로 앞의 은화 상자와 보물 상자만 진짜이고 나머지는 다 허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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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공대공 판정이 아예 없는 퍼시벌만큼은 유일하게 점프 공격 하메가 안되므로 그냥 구석에 몰아넣고 아론의 기상 타이밍에 맞춰서 강베기로 순삭시키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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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이후의 설명은 SFC판 메뉴얼에도 기입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6, 7스테이지 및 바르바스, 무라마사, 가리발디의 자세한 설정 정보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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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본(일본판)의 "이국"에는 '외국'이란 뜻도 있다. 어쨌든 수출판에서는 좀 아니다 싶었는지
이상한 나라의 기사로 제목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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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웹에서는 3스테이지 보스 아론의 친형이라 언급하고 있으나, 캡콤 공식 내지 게메스트 등의 매체에 공개되는 식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정보"가 아니므로 제외한다. 얼굴을 제외한 스프라이트가 같다는 점이나 주인공 3인방이 금은동 기반의 업그레이드를 거친다는 점 등을 토대로 만든 억측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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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은 그렇다 쳐도 퍼시벌은 성배를 선택해서 다가가면 성배한테 한 대 맞는 것처럼 튕겨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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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사자도 없다. 과거에는
발칸반도와
그리스 등 일부 지역에서 서식했지만
중세 시대가 되기 전 멸종되었다. 차라리
늑대나
곰이라면 모를까… 다만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십자군때 공수했거나 로마 시대때 검투사 경기를 위해 중국이나 인도에서 사왔던게 야생에 풀러 나온것이라고 우기면 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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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 보스 이름은 브라포드인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에 등장하는 흑기사
브루포드의 패러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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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전투를 경험해본 검사라서 가능한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고중량의 갑옷을 입고 뛰어 다니면서 날아차기를 하는 건 과학적으로도 이해하긴 힘들다.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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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테이지 5의 제목 자체가 원정(탐험)이라 '중세시대 유럽의 야만족에 대한 이미지를 표현 했다'라고 하면 이해는 가능한 수준이긴 하다. 특히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에 등장하는 과묵한 악당 야만용사 토그림(스벤 올레 토르센 분.)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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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본에서 돈 주고 고용한 용병이라고 갖다 붙이면 무리인 설정은 아니긴 하다. 다만 보스가 사용하는 공격들을 보면 저게 사무라이 맞는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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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SNES 이식판에서도 이 BGM의 악곡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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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열에서 가장 비슷하고 유명한 사례가
레이스톰의 코인투입 대기 BGM ORIGIN인데, 이쪽도 각종 이식판에서는 코인투입 시퀀스 자체가 사라져서 듣지 못했던 것이 특히 악명높다. 다행히 Ray'z Arcade chronology 수록시에는 코인투입 버튼이 구현되어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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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된건 이 두가지인데, 실제로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자세한건 각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