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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17:32

김현우(기자)

김현우의 출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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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0b4f><colcolor=#fff> SBS 8 뉴스 평일 앵커
김현우
金賢宇 | Kim Hyeon-woo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1481780688663098_99_20161215144605.jpg
출생 1979년 8월 14일 ([age(1979-08-14)]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학력 성보고등학교 (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일본어 / 학사)
소속 파일:SBS 로고.svg (보도국 / 기자, 앵커)
신체 182cm, 74kg, 275mm
종교 무종교
가족 배우자 이여진[1]
아들 김우진(2020년 8월 22일생)

1. 개요2. 활동3. 경력
3.1. 사내 보직3.2. 프로그램 경력
4. 클로징5. 논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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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입사한 SBS 13기 기자. 현재 김가현 아나운서와 함께 평일 SBS 8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2. 활동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해설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 외에도 현역시절 김연아가 출전하는 경기에서 뉴스를 보도한 적이 많았다.

2012년부터는 모닝와이드 주말 앵커를 맡았으며[2], 2014년부터 김용태 기자를 대신해 모닝와이드의 평일 앵커를 맡았다.

그리고 2016년 12월 19일자 개편으로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전보되었다. 보통 모닝와이드 1, 2부 앵커들이 이후 8시 뉴스 앵커 자리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 앵커를 오래한 만큼 나중에 8시 뉴스 메인 앵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다가 2017년 5월 22일부터 현재까지 SBS 8 뉴스의 평일 남자 앵커를 맡게 되었다. 19대 대선 세월호 여론몰이 의혹 사건이 터지자, 전임이었던 김성준 앵커가 보도본부장의 책임을 지고 하차하면서[3] 앵커 교체가 단행되었고 이에 따라 주말 진행에서 평일 진행으로 승격된 것이다.[4]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 현재 2024년 11월 기준으로 SBS 8 뉴스 최장수 남성 앵커이다. 그러나 관훈클럽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되어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즈음에는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6][7]

3. 경력

3.1. 사내 보직

3.2. 프로그램 경력

4. 클로징

언론은 어떤 경우든 사실을 바탕으로 해야 하고 또 공정하고 정확해야 시청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SBS 뉴스는 이런 언론의 본분에 한 치의 벗어남이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부조리 감시와 비판에는 최선을 다하되, 스스로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원칙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균형감을 잃지 않고 진실만을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새로 거듭나는 SBS 뉴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2017년 5월 22일 평일 뉴스 진행 첫날 클로징에서
국가 예산을 자기 쌈짓돈 쓰듯 여기저기 마음대로 준 걸 보면 이러려고 세금 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많은 나랏돈을 누가 어디에 썼는지 검찰은 명명백백 밝혀야 합니다. 국민은 자기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 2017년 11월 2일 클로징 #
정치 권력이 언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겁니다. 오늘 홍준표 대표가 " SBS를 빼앗겼다"고 말을 했는데 저희는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소유였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2018년 1월 3일 클로징: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좌파 정권 들어서니까 SBS도 뺏겼어요"라는 말을 남기자 당일 곧바로 클로징으로 비판했다. 참고로 이 날은 남북 연락망 복원을 맞아 파주 통일대교에서 진행했다. #
국회의원들이 안 보이는 데서 비밀리에 뭘 하길래 그 많은 특활비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국민들 다 보고 있는 국회에서 제대로 밥값 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
- 2018년 7월 5일 클로징에서 국회 특활비 제멋대로 사용한 국회의원 보도 관련 #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대통령은 집무실을 옮겼다고 했습니다. 취지에 맞게 이곳 용산을 소통의 공간으로 삼아서 앞으로 5년동안 국민 목소리에 더 귀울이는 정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특집 뉴스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어젯(12월 3일)밤 이후 이제 꼬박 하루가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게 가장 큰 임무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이렇게 큰 혼란과 불안을 안겨주고도 아직 어떠한 사과나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계엄령을 선포 및 해제한 이후 특집 8뉴스
한 해를 정리하며 즐겁게 보내야 할 연말이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찼습니다. 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입니다. 그 책임을 묻는 첫번째 관문인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내일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4년 12월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1차 투표 전날 특집 8뉴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은 질서 있는 사태 해결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집권여당이 보여주고 있는 건 국민 안정이나 정국 수습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에 더욱 더 분주한 모습입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 2024년 12월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1차 투표 부결 이후 특집 8뉴스
비상 계엄은 우리 일상을 헤집어놨고, 사람들은 여전히 걱정하고 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오늘 담화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놀랐을 국민에게 사과한다고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냐고도 했는데, 그 2시간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습니다.
- 2024년 12월 12일, 특집 8뉴스
가뜩이나 먹고 살기 어려운데 나라까지 어지러워서 더더욱 춥게 느껴지는 2024년의 겨울입니다. 지금 이 시간 국회 사무실 곳곳에는 불아 켜져 있습니다. 내일(14일) 탄핵은 재표결을 앞두고 이 시간에도 고민하고 있을 여당 의원들이 많을 텐데 내일의 선택은 모두가 기억할 겁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2024년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2차 투표 전날 국회에서 진행한 특집 8뉴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을 때,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런 한정사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8년 만에 우리는 다시 불행한 역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희망이 만든 비극이 하루빨리 마무리돼서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된 후 전한 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SBS 8 뉴스 시작 인사말

5. 논란

6. 여담



[1] 前 SBS 기상캐스터 [2] 본래는 김용태 앵커가 2009년부터, 김성준 앵커(평일), 정석문 앵커(주말)의 후임으로 와서 평일-주말 모두 진행했으나, 2012년부터는 평일 진행만 맡게 되었다. [3] 참고로 김성준은 2019년 7월에 불법촬영 사건을 터뜨리면서 그의 이미지는 완전히 몰락했다. [4] 2005년 가을 개편 이후로 신동욱 - 김성준 두 앵커가 10년 이상 하던 8 뉴스 메인 앵커가 정말 오랜만에 바뀌었다. [5] 오히려 발성만 따지면 웬만한 아나운서들 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모든 채널들 중에서 그나마 비벼볼만한 앵커가 선배인 김용태 기자밖에 없을 정도... [6] 성별불문 SBS 전체 최장수 앵커 랭킹은 9년의 김소원에 이어 2위. [7] 모닝와이드까지 포함하면 10년 이상 뉴스를 진행하였다. [8] 담당 종목은 농구, 피겨스케이팅, 설상. [9] 범인 검거가 임박했으니 도주, 증거인멸, 자살 같은 돌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보도를 조금만 미뤄 달라는 요청이었다. [10] 이호성과 불륜 관계이던 여성의 전 남편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경찰은 전 남편의 자살이 혹시나 자발적 자살이 아니라 이호성이 관여한 타살이 아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던 중이었다. [11] JTBC 오대영 앵커와 동갑이다. [12] 이후에 최연소 기록이 채널A의 동정민 앵커(김현우 앵커보다 2살 연하)가 뉴스A를 맡으며 깨졌다. 그러다가 JTBC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받은 서복현 기자가 앵커를 맡으면서 다시 깨졌다. 서복현 앵커는 김현우 앵커보다 4살 어리다. [13] 참고로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을 통틀어 메인뉴스 최고령 앵커는 TV CHOSUN 신동욱 앵커다.(2020년 1월 6일 기준) [14] 사실 아나운서의 뉴스, 중계 출연료가 짠 편이라 KBS 김진웅 아나운서도 2024년 KBS 뉴스 출연료가 8,000원이라고 밝혔다. [15] 2019년 5월 24일 SBS 모바일 24 '김현우의 어젠더스' 방송 중 언급. # [16] 여자 앵커와 기자들은 새벽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미리 퇴근한 것으로 보인다. [17] 21세기 이후부터 전자개표가 도입되고 나서부터는, 웬만한 선거들은 아무리 늦어도 새벽 1시쯤엔 개표방송을 종료했다. 그런데 이때 대선 당시에는 0.6%p 차이의 유래없는 표차로 출구조사가 나오자 개표가 99.2% 즈음에 다가설 때까지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모든 방송사들이 당선 확정을 발표하지 못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결과, 1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48.6%, 2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7.8%로 나오면서 두 후보의 차이가 247,077표, 0.8%p에 불과할 정도로 초박빙 접전으로 기록되었다. 그 덕에 90년대 선거방송급으로 지상파와 종편 방송의 앵커들이 혹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