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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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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1985년) |
초인지대 | → | 그렘린 | → | 후라이트 나이트 |
{{{+2 그렘린}}} (1984) Greml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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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포, 코미디 |
감독 | 조 단테 |
각본 | 크리스 콜럼버스 |
제작 | 마이클 피넬 |
편집 | 티나 허쉬 |
촬영 | 존 호라 |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라더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출연 |
자크 갤리건 피비 케이츠 호이드 액스턴 폴리 홀러데이 프랜시스 리 맥케인 딕 밀러 글린 터먼 코리 펠드먼 저지 라인홀드 조너선 뱅크스 벨린다 발라스키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03분 |
개봉일 |
1984년
6월 8일 1985년 12월 14일 |
제작비 | 11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48,168,459 ( 1984년 10월 11일) |
월드 박스오피스 | $153,114,158 ( 2018년 1월 4일)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홈페이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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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Gremlins are coming! 그렘린들이 온다! What you see... Isn't always what you get. 그대가 보는 것이... 항상 그대가 받는 건 아니다. They didn't obey the rules. 그들은 규율을 지키지 않았다. Cute. Clever. Mischievous. Intelligent. Dangerous. 귀엽다. 영악하다. 짓궂다. 똑똑하다. 위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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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홍보 태그라인 |
1984년에 개봉한 코미디, 호러 영화로, 원제는 복수형 'Gremlins'다. 피라냐와 하울링으로 호러에 천재적인 재질을 보인 조 단테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한국에는 피비 케이츠가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2. 예고편
3. 상세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한 작품으로 당시 조 단테는 로버트 저메키스와 함께 '스필버그 사단'이라 불리기도 했다. 스필버그는 영화의 실행 프로듀서를 맡았다. 각본은 이후 구니스와 미세스 다웃파이어, 나홀로 집에 등 대히트작의 각본을 집필하고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1, 2편을 연출하고 3편을 제작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집필했다. 또한 음악은 제리 골드스미스가 맡는 등 호화 제작진을 자랑한다.호러와 블랙 코미디, 훌륭한 특수효과가 잘 섞인 뛰어난 오락물로, 1,1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 5,300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주인공 캐릭터 '모과이'[1]의 귀여움도 큰 인기를 끌어 완구 및 게임화되었다. 한국에는 1985년 12월 14일에 개봉해 서울 관객 17만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2][3]
간략한 줄거리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차이나타운에서 가게 주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4] '모과이'란 귀엽게 생긴 정체 불명의 생물을 구입해 기즈모라는 이름을 붙인다.[5] 주인 손자의 경고에 따르면 모과이를 키우는데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조건이 있고, 이를 어길 경우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Don't get him wet, keep him out of bright light, and never feed him after midnight.
물을 멀리할 것, 빛을 쏘이지 말 것, 자정 이후에 음식을 주지 말 것.
물을 멀리할 것, 빛을 쏘이지 말 것, 자정 이후에 음식을 주지 말 것.
1. 모과이 및 여기서 파생한 그렘린은 물[6]과 접촉하면 등에서 새끼들이 생성되어[7] 밖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는 물에서 떨어지거나 체력이 다할 때까지 계속된다.
2. 강한 빛은 모과이와 그렘린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을 쬐면 죽는다.
3. 자정이 넘어 뭔가를 먹은 모과이는 어딘가에서 번데기가 된 뒤 그렘린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8][9]
물론 주인공은 영화의 전개를 위해 세 가지 금기를 다 깔끔하게 무시함으로서[10] 기즈모의 등에서 또 다른 기즈모들이 튀어나오고, 이들은 흉포한 그렘린으로 변하여 마을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11] 또한 주인공 빌리의 아버지가 발명광이라 엉터리 발명품이라든지 웃기는 요소도 상당하지만 그렘린들이 장난 이상으로 사람(들)을 해치거나 죽이는 장면도 나와 호러 영화이기도 하다. 신화 및 동화의 황금 패턴인 금기를 어긴 주인공 플롯을 대표하는 작품. 2편을 먼저 보고 1편 역시 같을 거라 기대한 사람은 당황할 만큼 잔혹도가 꽤 세다.[12]
오리지널 모과이는 기본적으로 순하고 얌전한 성격인데다 주인공이 자정 넘어 음식을 주려 했는데 알아서 거부하는 걸 볼 때 과거 이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 모과이로부터 튀어나온 모과이들은 죄다 어딘가 맛이 간 상태로 폭력적인데[13] 이후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오리지널 모과이를 괴롭히다 세 번째 금기를 어기고 그렘린으로 변태한다.
그렘린으로 변한 모습은 대단히 흉측하며[14], 고약한 장난[15]을 미치도록 좋아해 사람들을 해치거나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또한 모과이가 그러했듯, 물과 체력만 뒷받침된다면 개체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며 식탐도 대단하다. 그리고 체구는 작지만 침팬지보다 더 능숙하게 도구를 쓸 줄 아는 등[16], 인간을 농락할 정도로 굉장히 영리해 퇴치하기도 까다롭다. 말도 할 정도이지만 그렘린으로 내는 목소리가 앙칼지고 거칠기에 구별이 가긴 한다. 거기에 음주, 흡연을 기본적으로 좋아해, 일부 그렘린들은 파이프 담배나 시가를 피우기도 한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보겠다고 마을의 그렘린들이 극장에 집결하는데, 이를 한방에 몰살시키기고자 주인공은 극장 보일러실에서 가스를 유출시킨 뒤 불을 붙여 극장과 함께 그렘린들을 제거한다. 하지만 문제는 건너편 백화점으로 식량 조달을 나간 스트라이프가 살아남아 주인공에게 보복을 시도하는데, 여의치 않자 분수대에 뛰어들어 개체수를 늘리려 한다. 하지만 이때 채광창 너머로 햇빛[17]이 스며들어오자 기즈모는 위험을 무릅쓰고 채광창의 커튼을 열어젖히고, 그렇게 햇빛에 노출된 스트라이프는 새끼들을 등에 품은 채 녹아버린다. 이때 섬뜩한데 녹아서 분수에 빠졌음에도 물거품이 일어나 뼈만 남은 채로 튀어나오지만 결국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4. 등장인물
4.1. 모과이
-
기즈모 역 - 하위 맨델
주인공의 아버지가 중국인의 가게에서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온 괴생물. 사람의 말을 (아주 조금이지만) 할 수 있으며 음악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등 지성이 있다. 모과이의 금기를 깨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며 이를 피하려 하지만...
-
하스킨
스트라이프와 함께 기즈모에 물이 닿아 증식한 모과이들 중 하나로, 다른 모과이들에 비해 약간 각진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렘린이 된 이후에는 빌리의 어머니를 공격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터지게 된다. 2편의 조지가 후신으로 추정된다.
- 바바리맨 그렘린
-
디글 그렘린
2편의 그레타가 후신으로 추정된다.
-
얼
1, 2편 통틀어 유일한 3세대 모과이로, 한슨 박사가 2세대 모과이에 물을 떨어뜨려 만들었다. 한슨이 혈액 검사를 위해 이 모과이에게 주사를 놓은 것에 앙심을 품고 이후 그렘린으로 변태한 후 한슨의 엉덩이에 화학약품이 든 주사기를 꽂아 살해한다. 연구실에 들어온 빌리를 공격하고 도주해 이 그렘린의 근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4.2. 인간
-
케이트 베린저 역 -
피비 케이츠 (MBC
성유진 / SBS
박영희)
다른 것보다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이유가 최악의 동심파괴급이라는 점이 인상적인 캐릭터다.
그녀가 9살 때, 아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에 돌아오질 않았다. 경찰이 수사했으나 그날 저녁에 회사를 나온 뒤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도 아버지는 오지 않았는데, 그 날 어머니와 케이트는 단 둘이 집에 있던 중 추워서 난로에 불을 피운다. 그런데 벽난로에 뭔가가 있는 듯 이상한 냄새가 나서 소방관을 불렀더니 거기서 나온 건 산타 분장을 하고 벽난로에 숨어들었다 미끄러져 목이 부러져 죽은 아버지의 시체였다. 이 일로 산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18][19][20]
-
랜덜 펠처 역 - 호이드 액스턴
빌리의 아버지. 엉뚱한 것을 발명하는 것을 좋아하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즈모를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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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디글 역 - 폴리 홀러데이[21]
악덕 부동산업자로 악랄한 성격의 노파이다. 사기꾼 남편 도널드 디글이 사망한 이후 남편이 사기와 부동산 등으로 모은 막대한 재력을 배경으로 이웃들에게 갑질을 일삼거나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등의 횡포를 부린다. 자신의 집 앞에서 캐롤을 부르는 소리가 거슬려 물이 가득 찬 양동이를 들고 나가보니 - 자기 집 앞에서 캐롤을 부르는 그렘린들을 보고 경악, 이후 심장을 부여잡고 난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면서 괴로워하며 2층으로 오르는 리프트 의자에 앉는데, 그 전에 몰래 잠입한 한 그렘린이 리프트 기계를 고장내고, 의자에 앉은 디글은 버튼을 누르자 고장난 리프트키가 폭주하여 아예 집밖으로 튕겨나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게 된다. 영상 이후 이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그렘린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그렘린의 난동에 휘말려 사망한 유일한 마을 주민이기도 하다.[22]
-
린 펠처 역 - 프랜세스 리 매케인
빌리의 어머니이자 랜덜의 아내로, 주방에 침입한 그렘린 세 마리를 홀로 처치하는 위엄을 선보인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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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홉킨스 역 - 저지 라인홀드[24]
빌리에게 딴지 거는 은행 상사로, 맛이 가서 그렘린 떼를 피해 스스로 은행 철제 금고 안으로 들어가 도우려는 빌리를 욕하며 안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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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퍼터먼 역 - 딕 밀러[25] (MBC
이영달)
빌리네 이웃집 중년 아저씨. 극중 크리스마스 준비하는데 그렘린들이 불도저를 타고 집을 부수고 나와 비명을 지르며 아내와 같이 놀라워하다 저건 그렘린이라고 소리친다.
- 로이 핸슨 역 - 글린 터먼
-
샘 윙 역 - 키예 루크[26]
차이나타운 가게 주인으로 기즈모를 팔라는 랜덜의 제안을 거절하나 손자가 돈이 필요하다며 몰래 판다. 마지막에 킹스턴 마을이 난장판이 된 후 기즈모를 회수해간다.
- 프랭크 역 - 스콧 브래디
- 피트 역 - 코리 펠드먼
- 브렌트 역 - 조너선 뱅크스
- 코벤 역 - 에드워드 앤드류스
- 해리스 부인 역 - 벨린다 발라스키
스티븐 스필버그, 제리 골드스미스, 척 존스가 카메오로 나왔다. 척 존스는 그렘린 2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연출도 맡았다.
5. 그렘린 2: 뉴욕 대소동
{{{+2 그렘린 2: 뉴욕 대소동}}} (1990) Gremlins 2: The New Ba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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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공포, SF, 판타지 |
감독 |
죠 단테 척 존스 |
출연 |
자크 갤리건 피비 케이츠 존 글러버 로버트 J. 프로스키 로버트 피카도 크리스토퍼 리 외 |
각본 | 찰스 스테판 하스 |
제작 |
마이클 피넬 릭 베이커 |
촬영 | 존 호라 |
편집 | 켄트 베이다 |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
제공사 | 워너 브라더스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Michael Finnell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1990년
6월 15일 1991년 8월 24일 |
상영 시간 | 106분 ~ 107분 |
화면비 | 1.85 : 1 |
제작비 |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41,482,207 ( 1990년 7월 19일) |
월드 박스오피스 | $81,652,039 ( 1990년 10월 11일) |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
링크 | 홈페이지 |
1편 결말에서 차이나타운 가게 주인이 기즈모를 회수해가는데, 여기가 재개발 지역이 되나 가게 주인은 거부한다. 그러나 끝내 자연사하면서 차이나타운을 철거하던 중 기즈모는 개발업체에 노획된다. 이 업체의 빌딩에서 주인공 커플이 일하면서 기즈모와 재회한다.
그렘린들은 2편의 무대인 빌딩의 시스템을 본래 자기 것인 것 마냥 가지고 논다. 더불어 이 빌딩에 생물 실험실이 있는데[27] 그렘린들이 실험실의 약품이란 약품은 다 먹어치워 머리가 더욱 똑똑해지고, 햇빛에 내성을 가지며[28], 식물화, 전기화, 거미화, 여성화하기도 한다. 유일한 약점은 햇빛과 같은 강한 빛과 열. 경우에 따라서는 불과 전기 스파크, 그리고 카메라 플래시로도 죽일 수 있다. 최종 보스 브레인 그렘린은 지성을 갖춘 그렘린이다.
더불어 이놈들의 존재 의의이자 무서운 점은 즉흥적인 재미가 목숨보다도 최우선이라 결과적으로 인간뿐만 아니라 동족까지 해친다는 점이다. 즉, 사람을 경쟁 상대로 의식하여 위험한 장난을 일부러 친 게 아니라 본성이 이러하다는 것. 더 골때리는 점은 이런 장난을 치는 그렘린뿐만 아니라 여기에 상해를 입거나 이를 지켜보는 다른 그렘린들 모두 웃으면 웃지, 이에 대한 제제나 보복을 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29][30] 이런 점을 따져보면 '자기들끼리 죽여 자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상술했듯이 압도적인 번식력으로 얼마든지 해결해버린다.
물론 이 와중에 빛이나 열기에 노출되어 고통에 휩싸이면 잠시나마 움츠려 들기도 하지만, 곧 여기에 적응해 새로운 자극을 탐하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2편에선 이놈들의 괴랄하고 잔인한 면모가 면밀히 드러나는데 일단 사령탑인 브레인 그렘린부터가 평소에는 말은 점잖게 하지만 인터뷰에서 "거리엔 범죄가 넘쳐나고 그것을 공짜로 구경할 수 있죠."라고 태연히 말하는데다 다른 그렘린이 옆에서 계속 바보짓을 연발하자 거슬리는지 총으로 쏴 죽인 뒤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뷰를 이어나간다.[31] 물론 다른 그렘린 역시 이에 못지 않게 동족에게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려 뼈만 남게 만들거나, 얼굴에 황산을 뿌린다. 오죽하면 퍼터먼이 밤이 되기 전에 그렘린들을 막는데 실패하면 제3차 세계대전까지 발발할 위험성도 있다고 경고했을 정도다.[32][33]
그밖에 코스프레에 상당히 능해 어디서 구해왔는지 자기에게 딱 맞는 옷을 입고 그 옷에 걸맞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놈들이 자주 보인다. 삭제 장면을 보면 빌딩 내 연구소를 엉망으로 만들 때, 실험 동물들을 마구 풀어준다. 헌데, 1편에선 빌리가 기르는 강아지 바니를 밖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깃줄로 밤에 묶어두는 장난을 하는 것[34]과 달리 2편에선 사람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에게 매우 자상하여 라쿤을 풀어주고 날 아빠라고 부르라며 좋아라하거나 청설모를 풀어줘 머리 위에 두고 먹이를 먹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렘린들이 빌딩을 완전히 점거해 밤이 되면 나올 것을 노려, 빌딩 주인인 회장이 주인공과의 작전으로 빌딩 외벽을 가려 시간을 조작해 햇빛으로 대량 살상을 계획한다. 그러나 계획과 다르게 폭우가 쏟아져 내렸고, 주인공들은 빌딩 내부에서 물을 뿌린 뒤에 전기로(정확히는 전기화된 그렘린을 잡아뒀다 풀어줘) 사살한다.[35] 역시 1편처럼 일진 그렘린은 기즈모에게 살해당한다.[36]
그렘린들은 자신들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기즈모에게 집요하게 집단괴롭힘을 행사하며, 이 중 1편의 스트라이프와 2편의 모호크는 유난히 기즈모를 못 살게 굴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데, 1편의 스트라이프는 주인공을 총으로 쏘고, 전기톱으로 썰려 하며 2편의 모호크는 빌딩 통제실 관계자를 폭행하고 또한 거미화해 거미줄로 주인공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최후에는 항상 각성한 기즈모에게 쓰러진다. 특히나 2편에선 아예 기즈모가 머리에 붉은색 띠를 두르고 불화살을 쏴 태워 죽인다.
5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 4148만 달러, 전세계 1억 2천만 달러의 수익으로 본전 치기를 약간 넘긴 흥행에 그쳐 3편은 제작은 30년이 넘도록 보류되었다. 한국에는 1991년 8월 24일에 개봉, 서울 3만 관객으로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 영화 도중에 그렘린들이 영화 자체를 뒤엎어 필름이 안 나오고 장난치는 장면을 두고 진짜 사고인지 알아 강남구에 있는 어느 극장에서는 환불 소동이 벌어진 적이 있다. 2차 시장에서는 약 $20,800,000를 벌어들였다.
몇몇 그렘린들은 1편에 나온 그렘린과 거의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며 특히 2세대 그렘린들에서 이런 점이 도드라지는데, 모호크는 1편의 스트라이프와 비슷하고, 조지는 1편의 하스킨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3세대 이후에서도 1편의 바바리맨 그렘린은 2편에도 등장하고, 그레타는 1편의 디글 그렘린과 비슷한 모습이다.
5.1. 등장인물
5.1.1. 모과이 & 그렘린
- 기즈모 역 - 하위 맨델
- 브레인 그렘린 역 - 토니 랜달
-
바바리맨 그렘린
케이트 앞에서 버버리를 펼치며 히죽거리는데 케이트가 화낸 얼굴로 그냥 냅다 발로 차버려 날아간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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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 그렘린
최초로 약을 먹고 변이한 그렘린으로 신체의 일부가 과일이 되어 버렸다. 이후에는 1층 로비에서 부하들을 이끌고 케이츠 등 인간들을 공격하고, 그렘린들이 파티할 때 동료 그렘린이 이 녀석의 신체에서 과일을 떼어 잔치상에 올린다. DVD 셔플먼트의 삭제 장면에서 이 녀석이 왠지 아파 링겔을 꽂은 채로 누워있는데 링겔액이 채소 소스다. 이걸 설명하는 제작진들은 마구 웃는다. 그렘린 부대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군령권을 가진 야전 지휘관으로 추정된다.
-
전기 그렘린
연구실의 약을 먹고 실체를 잃어 육체가 전류화된 그렘린. 약을 먹은 다른 그렘린들도 말이 안되는건 매한가지지만 이 녀석은 그중에서도 가장 황당하기 짝이 없다. 캐세터 박사를 감전사시킨 이후 전기선을 타고 도주하는데, 이후 사장실에서 빌리와 대니얼이 그렘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콘센트에서 튀어 나온다. 빌리는 기지를 발휘해 화상통화 전화기 수화기를 들어 전기 그렘린은 수화기로 빨려 들어간다. 이후 화상통화 전화기 모니터를 키니 전화기에 갇힌 전기 그렘린이 나오는데, 전화기 건너 소리가 엄청 울리는지 머리를 움켜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 결말에 그렘린 떼거리가 빌딩 밖으로 나가려는 위기 상황에서, 빌리가 머리에게 그렘린들을 향해 소방전으로 물을 뿌리게 하고[38], 케이트에게는 복도에 붙은 화상통화 전화기를 사장실 전화기와 연결하도록 한다. 그러자 거기 갇힌 전기 그렘린이 복도 전화기쪽으로 전송된다. 일행이 전기에 감전되지 않게 대비를 한 후, 수화기를 그렘린들 쪽으로 들고 통화 버튼을 누르자 전기 그렘린이 전화기로부터 뛰쳐 나와 그렘린들이 몰린 1층 로비에서 날뛰어 젖은 상태에 분열하느라 움직이지 못하는 그렘린들을 모두 감전사시킨다. 전기 그렘린 본인도 전류를 너무 많이 써 방전되어 버린 것인지 전신이 흩어져 소멸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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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그렘린
박쥐 유전자를 먹고 날개가 생긴 그렘린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브레인 그렘린이 항태양빛 약품을 주사해 그렘린들 중 유일하게 태양 아래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약이 주사되기 무섭게 유리창을 부수고 밖으로 뛰쳐 나가는데, 유리창에 남은 잔향이... 이후 뉴욕시를 돌아 다니다 퍼터먼 부부를 만나 공격한다. 머리 퍼터먼은 근방에 있는 공사용 시멘트를 풀은 곳에 박쥐 그렘린을 떨구는데 성공하고 곧이어 시멘트를 퍼붓는다. 겨우 도망친 박쥐 그렘린은 근방의 고전틱한 건물 옥상에 올라가는데, 거기서 그대로 전신의 시멘트가 굳어 영영 움직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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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그렘린
클램프의 비서가 먹을 샌드위치에 쥐덫을 설치한다. 이를 먹은 비서가 쥐덫에 혀를 물린 후 비서가 입은 빨간색 옷을 입고 비서 자리에 앉아 있다 클램프가 나타나자 커피포트를 집어 던진다. 이후 다시 등장한 클램프를 덮쳐 손톱으로 클램프의 이마를 할퀴고, 얼굴을 때리며, 손을 깨문다. 그러다 문서파쇄기에 갈려 죽는다.
5.1.2.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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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클램프 역 - 존 글로버 (MBC
배한성 / SBS
장정진)
클램프 빌딩의 소유주. 회사 수장답게 상업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악질 중간관리자에 인성도 드러운 포스터와 달리 나쁜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나름 아랫사람들도 생각할 줄 알고 갑질을 일삼거나 고깝게 구는 태도도 거의 없는 맘씨 좋은 갑부의 포지션이다. 하급자 빌리가 개무시당하던 때에 그의 아이디어를 보고는 즉각 채택해주는 것에도 이 사람의 인성을 잘 느낄 수 있다.
중반에 본격 등장하는데 느긋하게 자신의 회사 전망을 자랑스럽게 보다 갑자기 나타난 그렘린 때문에 비서가 먼저 당하고[39] 본인도 그렘린의 깽판에 말려 한바탕 소동을 치르다 겨우 그렘린을 문서 파쇄기에 빠뜨려 해치운다. 이후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 멍때리다 자신을 찾아온 빌리가 사정을 대충 설명하자 경악하면서 그렘린의 위험성을 막고자 한다.
빌딩 안에 있는 캐세터의 연구실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이 없는지 빌리가 그렘린 이야기를 하면서 연구소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전후사정을 다 듣지도 않고 바로 "내가 그 연구소가 위험하다고 했지! 다른 걸 들여올 것을 괜히 그딴 연구소니 들여오게 했더니만!?"이라고 포스터에게 울컥한다.[40]
아무튼 빌딩 밖으로 빠져나와[41] 그렘린들을 소탕하기 위해 빌딩 밖으로 내보내 그렘린의 약점인 햇빛을 이용해 태워 죽이려 준비를 했으나[42] 하필이면 진짜 비가 오는 통에 그렘린들이 나와봐야 엄청나게 수만 늘어날 뿐이라[43] 작전을 바꿔 아예 무장한 부대를 잔뜩 데리고 빌딩 안으로 들어와 정면대결로 그렘린들을 없애려 한다. 그런데 본인이 앞장서서 용감하게 기관소총을 들고 그렘린을 소탕하려 힘차게 함성을 지르며 달려가다 빌리와 전기 그렘린 덕분에 감전으로 그렘린들이 몰살해 모조리 액체화되어 죽은 탓에 바닥이 엄청 미끄러운 상태라 그렘린 시체들에 미끄러진다. 후반에 말라와 눈이 맞으면서 사귀게 되는 듯 하다.
- 프레드 역 - 로버트 프로스키 (SBS 탁원제)
-
포스터 역 - 로버트 피카르도[44] (MBC
박기량 / SBS
황윤걸)
진 만악의 근원으로 전형적인 중간관리자의 행태를 보여주는데, 이미 1편에서 그렘린들로 인해 홍역을 치른 빌리가 그렘린들의 위험성을 알리나 무시한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빌리 말을 들었다면 그렘린으로 홍역을 치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45] 게다가 인성도 고약하기 짝이 없는 악질인데, 모든 직원들을 항상 CCTV로 감시하며 직원들에게 각종 전횡을 일삼고, 잠시 담배 피우러 나온 직원을 CCTV로 확인해 그 자리에서 해고시킨다. 모호크에게 폭행당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자 여직원이 그렘린을 무서워하면서도 당하는 동료를 돕고자 그렘린에게 덤벼들다 다치는 와중에도 이 인간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자기만 무사하면 괜찮다는 태도로 보고만 있는다. 또한 빌리가 손전등으로 모호크를 쫓아낸 후 여직원에게 그렘린들이 또 올 수 있으니 여직원에게 손전등을 건네나 뺏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인물이 만악의 근원인 결정적인 이유는 클램프가 유전학연구소는 위험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램프 빌딩에 캐세터의 유전학연구소를 입주시켰다는 것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후반에 들어서는 여성화된 그렘린 그레타에게 찍혀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막판에는 전화로 화장실에 갇혔다고 클램프에게 전화하는데, 여러 정리하는 일로(1층 로비에 가득 녹아 쌓인 그렘린 시체부터 치우는 게 엄청나니) 거기로 가자면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을 듣고[46] 모든 걸 자포자기했는지 결혼식 면사포를 뒤집어 쓴 채 키스하려 다가오는 그레타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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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터 역 -
크리스토퍼 리 (MBC
김기현 / SBS
황일청)
유전학연구소장으로 온갖 기괴한 실험을 자행하며 사로 잡은 기즈모를 해부하겠다고 할 정도로 연구에 미친 냉혹하고 잔인한 인간이다.
이 인간이 만든 온갖 기괴한 실험물들을 마구 먹어치운 그렘린들 때문에 회사가 더더욱 개판이 되는데 일조한다. 그렘린들의 깽판이 상상을 초월하자 비상시 숨겨놓은 총을 가지고 그렘린들에게 대항하려다 자기가 만든 실험물 중 하나를 먹고 전기 특성을 얻은 된 그렘린에 의해 죽는다. 그야말로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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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블러드스톤 역 - 하빌랜드 모리스 (SBS
문지현)
전형적인 중간관리자. 포스터만큼 악질 인성은 아니지만 아랫사람들에게 고깝게 군다.
빌리가 디자인한 그림을 혹평하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했다 정작 이 그림을 클램프가 보고 마음에 들어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빌리를 칭찬한다. 속물같은 모습도 보이는데, 장래성이 밝아 보이자 잔소리를 해대던 빌리에게 태도를 바꿔 유혹하나 결국 거절당한다. 후반에 거미 그렘린의 거미줄에 걸린 상태로 우연히 발견한 빌리를 꼬셔보지만 그는 전혀 관심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후반으로 가면 다니엘과 눈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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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퍼터먼 역 - 딕 밀러 (SBS
김태연)
엑스트라를 겨우 벗어난 수준으로 나온 1편과 달리 분량이 늘었다. 박쥐 날개처럼 나는 그렘린을 시멘트를 부어 가고일처럼 굳어버리게 하고, 마지막에 전기 그렘린을 그렘린 무리에게 쏜 것도 그가 맡았다.
- 쉴라 퍼터먼 역 - 재키 조셉
- 카츠지 역 - 게드 와타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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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윙 역 - 키예 루크[47]
차이나타운 가게 주인으로 재개발을 거부하다 노환으로 사망한다. 그가 기침을 하는 걸 보고 포스터는 ㅋㅋㅋㅋ거리며 저 노인네 오래 못갈거다라고 흐뭇해했고 결국 그가 죽자 유족들이 재개발 보상비를 받고 가게를 철거하도록 한다. 기즈모는 정들었던 샘이 죽은 걸 알고 가게에서 홀로 울적하게 있다가 가게가 철거되자 놀라 달아나다가 마틴과 루이스에게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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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 루이스 역 - 돈 스탠턴 & 댄 스탠턴[48]
캐세터의 쌍둥이 조수로, 차이나타운이 철거되어 방황하는 기즈모를 잡아온다. 노래틀어주니 기즈모가 춤추는 것에 흐뭇한 얼굴로 둘 다 같이 몸을 흔들어서 캐세티가 이뭐병보듯이 쳐다보는 게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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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
존 웨인
영화 중반에 그렘린들이 영사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제4의 벽을 깨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극장판에는 헐크 호건이, VHS 비디오에는 생전 다른 영화 장면에 나온 존 웨인이 등장한다. 존 웨인은 서부시대 총잡이 모습으로 나와 카우보이 복장을 한 그렘린 셋이 그렘린 마크를 소에 새기고 웃자 갑자기 나타나 진지하게 "늬들은 이 영화에 나오면 안되잖아. 잔말말고 늬들 영화로 돌아가라."고 경고하는데, 그렘린들이 비웃자 결국 총격전을 벌여 셋 다 사살하고 "여러분, 영화나 마저 봅시다."라고 말한다. 헐크 호건은 영사기사를 필름으로 휘감아 내쫓고 야한 영화를 틀어버리는 그렘린 탓에 극장주가 관객석으로 가서 그렘린들이 틀어주는 야한 영화를 보는 그에게 부탁한다. 헐크는 벌떡 일어나 팝콘을 쥐어뜯고 경고하는데 그렘린들이 메롱거리자 분노해 입은 옷을 찢으며 "덤벼볼래?"라고 윽박지르며 빨리 영화를 제대로 틀라고 그렘린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에 그렘린들은 목소리만 나오며 쫄아서 영화를 틀어준다. 지상파 더빙 및 DVD같은 매체와 케이블 방영시에 틀어주는 것은 극장판 영상으로, VHS 비디오를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면 유투브에서나 존 웨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6. 후속작
2010년대 와서 리부트하여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카더라거나 기획 단계같은 이야기일 뿐이었는데 미세스 다웃파이어, 나 홀로 집에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각본을 맡아 2016년 이후로 리메이크할 예정이었으나 리메이크나 리부트가 아닌 정식 속편으로 방향을 바꿨다. # 1편과 2편에 빌리로 출연했고 새로 나오는 그렘린 영화에도 출연하는 자크 갤리건(Zach Galligan)의 말에 따르면 전편으로부터 30년 후를 배경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6.1. 그렘린: 모과이의 비밀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 첫 에피소드는 2022년 6월 13일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2023년 5월 23일부터 맥스와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내용은 10살 시절의 샘 윙이 어떻게 기즈모를 만났는지 초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밍나 원, B.D. 웡, 제임스 홍, 산드라 오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본작의 최종 보스 클로는 특이하게도 암컷이다.
7. 그 외
- 연소자 관람가로 한국에 개봉하고 삭제없이[49] TV로 방영했지만, 아이들과 볼 때는 다소 신경쓸 점이 있는데 그렘린들을 죽일 땐 꽤나 잔인하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에 집어넣고 터뜨린다든지, 칼로 모가지를 자른다던가 서류 절단기에 산채로 갈아버리는 등 사람에 따라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다.
- 1편에서 랜덜 펠처가 방문한 박람회장에 영화 타임머신에 나오는 타임머신과 비슷한 기계가 전시되었다. 이 박람회장은 총 두 번 나오는데, 두 번째 장면에서는 기계가 있던 자리에 그을음과 연기만이 남아있다.
- 빌리가 모과이에게 붙여준 이름 기즈모는 문희준이 모과이를 닮아 그의 별명이 됐다.
- 제작진들 중 상당수가 영화 프릭스에 참여해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거미들이 내는 일부 소리가 작중 그렘린들이 내는 일부 소리와 똑같다. 영화 자체도 묘하게 코믹하고 거미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씬은 그렘린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씬과 비슷하다. 차이라면 거미들은 장난이 아니라 식욕으로 움직이기에 그렘린과 달리 죽는 사람 숫자가 엄청나다는 점.
- 스코틀랜드 출신 포스트 록 밴드 모과이는 이 영화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 공상비과학대전 영화판에서 다뤘다.
- 1985~86년쯤에 만화가 장태산이 만화 3부작 연재작으로 그려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초기 설정은 같으나, 결말은 훨씬 과격하게, 영화와 다르게 그렸다. 마지막에 그렘린 무리들이 있는 곳에 가스를 틀어놓고 자동차로 들이박아 폭발하는데 클린트 유는 가까스로 빠져나와 살았다. 당시 그다지 문제 삼지 않아서인지 칼로 그렘린 모가지를 자르는 것도 나온다.
-
아타리에 의해 아케이드 게임화가 시도되었지만, 미출시작으로 남은 듯하다.
참고 이후 선소프트에서 2편을
패미컴 및 게임보이용 게임으로 만들었다.
IBM PC용으로도 그렘린 2 게임이 나왔는데 악당 그렘린들을 격퇴하는 런앤건 액션 게임이다. 개발사는 리델 소프트웨어[50]로 발매는 각종 캐릭터 게임을 발매한 하이테크 익스프레스가 하였다.
GBA용으로 기즈모 vs 그렘린이라는 게임도 나왔는데, 기즈모와 그렘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그렘린 무리 또는 인간 무리를 엿먹이는 슈퍼 마리오식 액션 게임이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서 마법사들로 유명한 타워(HOMM3)와 아카데미(HOMM5)에도 기본 유닛으로 그렘린이 나오는데, 특히 HOMM 5 아카데미의 그렘린이 영화에 나온 그렘린을 매우 닮았다.
- 1편에 등장하는 마을 킹스턴 폴즈(Kingston Falls)는 1년 후에 개봉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마을 힐 밸리(Hill Valley)와 상당히 닮았다. 마을 광장 구조도 비슷하고, 시계탑이 있는 관공서 건물도 살짝 등장한다. 특히 그렘린들을 몰살시키는 극장은 백 투 더 퓨처에서 1985년으로 돌아온 타임머신 들로리안이 충돌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원래 이 세트는 법원 광장(Counthouse Square)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설 세트 중 하나로, 두 영화가 1년 차이로 같은 세트를 사용해 이렇게 된 것이다.
8. 관련 문서
[1]
광동어다. 한자로 쓰면 魔鬼, 즉 "마귀"다.
[2]
1980년대에 10만 넘게 들었으면 성공이나 대박은 아니다. 헐리우드 액션 영화 전성기인 1980년대라 수입, 배급사도 별로 히트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 흥행 액션 영화와의 맞대결을 최대한 피해 개봉 시기를 정했다. 특별한 액션 영화가 개봉하지 않으면서 영화의 배경에 맞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해 그럭 저럭 흥행한 것. 미국 개봉일과 한국 개봉일을 보면 1년 반 이상 차이나는데, 미국에서 이 영화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가 한국에는 동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했고 그렘린보다 6개월 늦게 개봉한
비버리 힐스 캅 역시 한국에는 그렘린보다 3개월 먼저 개봉했다. 1985년 당시 한국 다수의 영화 잡지는 그렘린이 비버리 힐스 캅보다 먼저 개봉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배급사나 영화관에서 계속 미룬 것. 한국 흥행 성적도 그램린보다 더 좋다.
[3]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영화 자체의 흥행성도 있지만 영화음악(OST) 등의 요인도 크다. 1980년대에는 세계적으로도 그러했지만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영미 팝 음악이 대거 히트해 한국 가요를 사실상 밀어낼 정도에, 각종 FM 방송에서도 팝 음악 위주로 방송했다. 비유하자면 FM 음악방송의 과반수 이상, 거짓말 좀 보태자면 거의 전부가 지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같았다고 보면 된다. (별다른 음악 청취 플랫폼이 없는 시기에 테이프, LP 등 미디어의 가격도 국민소득 대비 많이 비싼 상황에서 FM 방송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KBS, MBC는 황금시간인 2시에
김광한,
김기덕이라는 간판 DJ를 동원하여 서로 경쟁할 정도였다.) 당연히 헐리우드 영화의 OST 또한 영화 개봉 이전에 음악을 발표하자마자 한국 방송에서 접할 수 있었고, 특히 빌보드 핫 100에 오르면 동네 레코드점 앞에서 거의 매일 들릴 정도였다. 그런 이유로 영화는 몰라도 음악은 아는 정도, 음악 덕분에 영화도 호기심에 보는 경우가 많아 수입, 배급사도 그 점을 염두에 두었다. 그런데 그렘린은 한국에 그렇게 잘 알려진 음악이 없다. 여담으로 전술한 영화의 주제곡과 삽입곡은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혹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4]
돈을 후하게 제시했으나 가게 주인이 거부한 걸 돈에 필요하다며 어린 손자가 몰래 팔아버린다.
[5]
학습 능력도 갖춰 후에 가게 주인이 되찾아갈 때는 '잘있어 빌리'라고 한다.
[6]
자신이나 동족의 침이나 체액 등은 해당되지 않는 듯 하다.
[7]
1편 경우는 색만 다르지, 외형은 오리지널 기즈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2편은 한 눈에 봐도 다른 개체란걸 알 정도로 외모 차이가 심하다.
[8]
가둬둔 모과이들이 소란을 피우자 배고픈 것이라 생각해 먹이를 주기 전 이 세 번째 경고가 생각나 시계를 보니 밤 11시 30분이었다. 이후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과이가 전부 번데기화 된 것을 보고 영문을 모르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어젯밤 몇 시에 먹이를 줬냐고 물어봐 주인공은 11시 30분이라고 대답하는데 아무리 이상해서 시계를 다시 살펴보니 전원이 끊겨있었다. 즉 먹이를 준 시각이 자정이 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9]
이 금기를 들은 어떤 사람은 '자정 전에 먹이를 줬는데 이빨에 끼어있다 자정이 지나서 삼키면 어떻게 되지?'라는 참신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언제부터 먹이를 다시 줄 수 있는가는 영화상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해가 뜨면 줄 수 있는지 아니면 새벽이 되면 줄 수 있는지... 또한 국가가 다르면은 시차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그 시차에 따라 자정이라는 시간이 정해지는건지 아니면 작중 배경인 미국의 자정에 맞춘건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깊게 생각하면은 안되는 것이 이 금기들은 실제 동물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존재에게 주어진 것이기에 해당하는 그렘린을 소유하는 인물의 조심스러움을 평가하는 시험의 성격에 더 가깝다.
[10]
사실 무시했다기보다는 1번은 실수로 물에 닿은 거고 2번은 그렘린들을 죽이기 위해서였고 3번은 모과이들이 주인공을 속인 것이다.
[11]
탈출한 그렘린 한 마리가 동네 체육시설의 수영장으로 가 뛰어들어 무리를 양산한다.
[12]
믹서기에 그렘린 머리가 갈려나가고 전자레인지에서 터져 죽는게 고스란히 나온다. 특히 과학 선생님을 죽이는 장면은 공포물. 1편은 애당초 코믹한 소동극에 가까운 2편과는 분위기 자체가 좀 다르다.
[13]
애당초 마귀라 불리는 이유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14]
모과이 때의 사지가 날카롭게 길어지고 탈모와 동시에 연약한 피부도 파충류의 피부로 바뀐다.
[15]
그렘린이란 이름처럼 기계를 고장내지는 않지만, 대신 이것을 포함한 인간들의 도구들을 마구잡이로 조작해 사람들을 해치는 장면이 꽤 된다.
[16]
그것도 전기톱, 권총, 석궁 등의 흉기를 자유자재로 쓴다.
[17]
백화점에서 싸우는 도중에 해가 떴기 때문.
[18]
해당 장면이 있는 것을 본 스튜디오에서는 뒤집어졌는데, 무엇보다도 애들에게 산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말하기 때문이었다. 스필버그는 이 얘기를 듣고 테스트 시사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진행한 시사에서 해당 장면과 관련된 불만이 없어 삭제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감독 조 단테와 각본가 크리스 콜롬버스는 이 영화에서 그렘린이 사람 머리를 자른다거나 그렘린 떼가 맥도날드에 쳐들어가 사람을 다 먹어치워서 매장에 햄버거만 덩그러니 남는 등 상당히 하드한 장면들이 들어간 호러 코미디로 만들 계획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1
#2
[19]
2편에서는 이를하면...
[20]
2편에서는 이를 비틀어 블랙 코미디가 나온다. 이번에도 링컨에 대한 이야기를 어찌하니 링컨 이야기하지 말라고 화낸다. "링컨같은 턱수염이 달린 사내에게 어릴 적에... 난... 난..."이라고 뭔가 어두운 사연을 이야기하려는데 빌리가 시간이 없다며 중간에 말을 잘라버린 것. 당장 앞부분 내용만 들어봐도 뭔가 성추행같은 걸 겪은 것을 암시한다. 케이츠는 2편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대피가 이끄는 그렘린들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된다.
[21]
1937년생의 홀러데이는 촬영 당시 나이가 50세도 되지 않아 분장해야 했다.
[22]
다만 삭제된 셔플을 보면 빌리가 다닌 은행의 간부 등 죽은 사람이 더 있다.
[23]
한 마리는 믹서기를 작동시켜 갈아버리고, 다른 한 마리는 칼로 난자해서, 마지막 하나는 전자렌지에 돌린다. 이 세 마리는 2편의
대피,
레니,
조지로 환생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들이 요리 방송 스튜디오를 깽판치고 조지가 전자레인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것을 근거로 든다.
[24]
영화
비버리 힐스 캅에 백인 친구 빌리로 나온 배우이다.
[25]
1928년생으로
터미네이터(영화)에 무기상 주인으로 나와 총에 맞아 죽은 단역 등 많은 영화에 조연으로 나온 배우이지만 같은 유태인인
로저 코먼의 1950년대 영화에서는 주연도 많이 맡은 배우다. 2014년에 나이가 들어 힘들다고 은퇴하고 2019년 1월 30일에 만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26]
1904~1991, 영화
대지에 장남
왕이로 나온 중국계 배우다.
[27]
모과이도 여기서 데려갔다.
[28]
이 내성을 가진 그렘린이 아이러니하게도 대표적 야행성 동물 중 하나인 박쥐 유전자를 투여한 그렘린이다. 햇빛에 내성이 생기자 벽을 뚫고 밖으로 나가는데 구멍이 배트맨 로고다.
[29]
그 예로, 작중에서 그렘린 한 마리가 다른 그렘린의 얼굴에 황산을 뿌리는데, 황산에 맞은 그렘린은 고통에 몸부림치다 단 몇 초 만에 팬텀 가면을 꺼내들어 코스프레를 하고는 자기 얼굴에 황산을 뿌린 그렘린과 함께 웃는다.
[30]
사실 1편에서도 그랬다. 1편 보스 스트라이프만 해도, 다른 그렘린들과 트럼펫 카드 놀이를 하는데, 부하 하나가 카드 사기를 저지른 걸 알게 되자 가차없이 권총으로 쏴죽인다. 다른 그렘린들은 웃기만할 뿐.
[31]
공교롭게도 1편의 최종 보스 스트라이프 역시 포커판에서 치팅한 다른 그렘린을 총으로 쏴 죽였다.
[32]
2편의 배경이 되는 뉴욕은 1편의 킹스턴과 달리
NYSE 등 미국의 중요 시설들이 밀집한 곳이라 더 위험하다. 만약 그렘린들이 영악한 지능과 번식력을 토대로 뉴욕을 넘어 핵무기와 관련된 시설까지 침범해 닥치는대로 손을 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3]
그렘린들이 저지른 죄목들도 참 다양한데, 폭행 및
상해죄,
성추행,
집단괴롭힘,
감금, 살인,
살인미수, 기물파손,
공연음란, 불법점유, 불법
의료행위 등 아주 상상을 초월한다.
[34]
죽거나 다치진 않았다.
[35]
하지만 이 작전은 폭우가 아니었어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일단 브레인 그렘린의 경우 스튜디오의 밝은 조명에도 끄떡없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항태양빛 약품을 접종받은 것이 확실하고, 다른 몇몇 그렘린들도 항태양빛 약품을 접종받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36]
최종 보스는 기즈모의 불화살에 살해당하는 일진 그렘린(모호크)이 아닌 브레인 그렘린이다. 초반에는 기즈모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모호크가
최종 보스인 줄 알았으나 브레인 그렘린이
진 최종 보스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초반부터 등장한 기즈모로부터 직접 복제된 2세대들이 아닌 단역에 가까운 3세대 이후의 개체가 진 최종보스가 되었다. 외모와 성격이 일편적인 3세대 이후와 달리 2세대들은 나름 개성을 지녔다. 물론 2세대는 건재하며 중도에 죽은 모호크를 제외하고 모두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모든 그렘린 개체가 감전사할 때 같이 죽는다. 하지만 여성화된 그렘린인 그레타(Greta)는 어떻게 살아남아 남자 주인공이 말한 그렘린의 위험성을 무시한 보안 담당자에게 면사포를 쓴 채 접근한다. 그 보안 담당자는 처음에는 학을 떼다 나중에는 포기를 한 건지 적응을 한 건지 그녀의 진한 키스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끝난다.
[37]
케이트는 이 그렘린을 발로 찬 직후 화재 발신기 버튼을 눌러 작동시켜 고층 사람들에게 이 건물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린다.
[38]
당연히 정신 나갔냐는 반응을 보이며 그나마 대책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나서야 행동에 나선다.
[39]
빵을 간식으로 먹으며 일을 하는데 빵에 자그만 그렘린이 쥐덫을 놔버려 모르고 씹다 혀가 덫에 잡혀버린다. 이 장면은 영화상 보이지 않고 비서의 비명 소리만 들린다.
[40]
물론 빌리는 회사 안 연구소가 아닌 1편 당시의 연구소를 이야기한 것이다. 회장의 반응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온갖 위험한 약품과 실험 결과물들로 인해 그렘린들이 더 기괴망측하게 날뛰는 데 일조했기 때문. 애초에 캐세터도 매드 사이언티스트라 불러도 될 만큼 정신 나간 면이 있는 인간이다.
[41]
회장 전용 탈출 엘레베이터로 나온다.
[42]
빌딩 바깥에서 빌딩을 밤 무늬 천막으로 가리게 하여 밤이 온 것으로 착각한 그렘린들이 밖으로 나오면 다 몰살당하도록 소방서, 경찰들에게까지 협조를 구해 모든 준비를 했다. 물론 대원들은 회장이 하는 소릴 미친 소리라 생각하는 듯 하지만 어마어마한 부자인 그에 말에 군말없이 따른다.
[43]
그렘린들이 물에 닿으면 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빌리에게 들었다. 빌리의 말을 그렘린이 나타난 후에도 무시로 일관하던 포스터와 상반된다. 준비를 마치고 의기양양한 얼굴이 하늘이 어두워지고 먹구름끼고 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질 상황이 되자 표정이 싹 어두워지면서 경악한다.
[44]
조 단테의 영화
이너스페이스에서 악역 카우보이를 맡았다.
[45]
물론 이 경우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웬 사람이 와서 빌딩에 괴물이 있는데 내가 처치법을 안다고 주장하면 미친 놈 취급이 당연한거다. 1편의 보안관들도 이랬다.
[46]
클램프와 통화할 때도 얼굴에 있는 립스틱 자국들로 미루어 볼 때 그레타에게 감금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클램프의 말은 액면 그대로도 말이 되지만, 실제로는 거기로 찾아가지 않겠다는 말일 수도 있다. 또한 빌리와 함께 유전학연구소를 찾았을 때 그레타한테 당할 때도 빌리는 가까이 있었으나 구조하러 찾아오지 않았다.
[47]
1904~1991. 그렘린 2가
유작 중 하나가 됐다.
[48]
스탠턴 형제는
터미네이터 2에서 정신병원 경비원과 그 경비원을 죽이는
T-1000으로 나온 배우이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는 쌍둥이 검열관으로 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온갖 애드립 방송을 검열하는 무표정하고 냉정한 배역을 맡았다.
[49]
DVD 서플먼트를 보면 극장판에 미수록된 장면들이 여럿 나오는데, 빌리를 닥달하던 직장 상사가 그렘린들 때문에 실성해 스스로 은행 철제 금고문을 잠그고 들어가 헛소리를 하는 장면이라든지, 그렘린들이 은행장을 감전시켜 죽이는 장면들이 있다.
[50]
RWS의 전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