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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0:08:10

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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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법정동
관산동
官山洞 | Gwansan-dong
<colbgcolor=#02574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고양시
일반구 덕양구
행정표준코드 4128111800
관할 행정동 관산동
면적 6.18㎢
1. 개요2. 지명 유래3. 지역 특성4. 마을 변천사5. 관할 행정동
5.1. 관산동
6. 주요 시설
6.1. 공공 시설6.2. 교육 시설
6.2.1. 초등학교6.2.2. 중학교6.2.3. 고등학교6.2.4. 교육 환경
6.3. 주거 시설
7. 상권8. 교통
8.1. 버스
8.1.1. 좌석8.1.2. 일반8.1.3. 직행좌석8.1.4. 마을
8.2. 지하철
9. 재개발 논의
9.1. 관산동 북부9.2. 관산동 남부
10. 기타11. 같이 보기


파일:Screenshot 2023-03-18 at 16.54.54.jpg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위)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행정동명(名)이자 법정동명.

이 문서는 법정동인 관산동의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이다. 따라서 본 문서에 기재된 모든 공공시설, 교육시설, 교통 등은 법정동인 관산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즉, 행정동인 관산동의 관할 법정동에 속해있는 내유동이나 대자동의 문서가 아니다. 행정동인 관산동에 속해있는 법정동인 내유동과 대자동에 관한 사항은 내유동 문서와 대자동 문서 참조.

통일로 기준 북쪽에 명봉산과 심리산[1][2]이 솟아 있다. 동네의 서남부를 공릉천이 곡류하며 북동부는 구릉지를 이룬다.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평양시· 개성시 등을 왕래하던 관원들이 숙박을 하던 곳이라고 하여 관산리로 불렸다.[3]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고양군 사리대면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관산리로 불리다, 1980년 벽제읍 관산리로 바뀌었다. 1992년 고양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관산동으로 되었고, 1996년 구제(區制) 실시로 덕양구 관할이 되었다.

법정동인 관산동에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주로 '벽제'라 함은 이 곳 법정동인 관산동을 일컫는다. 고양동에도 법정동인 벽제동이 있으나 통상 인근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벽제는 법정동인 관산동이다.

아래 문단에도 후술하였지만, 타 지역에서 '벽제'를 간다면, 법정동인 관산동을 가리키는 말인지 고양동의 관할구역인 법정동인 벽제동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잘 알아보아야 한다. 외지의 사람들은 '벽제'라고 하면 화장터[4]를 떠올리는 경우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 있는 지역 특성 참조.

2. 지명 유래

관산동은 고양시의 동북쪽에 자리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의 이름이다. 고양동의 경우처럼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일치한다.

관산동 내에는 대자동 일부와 내유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곳을 관산동이라 부르는 것은 조선조 전기부터 고양동으로 고양군청이 이전되기 전까지 이곳 마을에 고양군청과 객사가 있어 외지에서 온 관원들이 머무는 객관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고읍마을 국사봉 아래에 가면 당시 군청 터가 남아 있다. 이에 현재 관산동은 정부나 관원을 뜻하는 벼슬 관(官)자를 쓰고 있다.[5]

3. 지역 특성[6]

이 관산동은 크게 도시화된 마을과 농촌 마을로 구분된다. 도시화된 마을은 1번 국도인 통일로 인근 마을인데 관산동의 일부와 내유동의 일부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고양동과 나뉘어진 대자동은 모두 농촌 마을이며 문화재가 많다. 먼저 관산동은 행정복지센터와 시장[7], 주공아파트 등이 있는 이곳이 관산동의 중심마을이며 법정동인 관산동이다.[8][9]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며 점차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곳 외에도 통일로 변에 막음개, 가장동, 고골, 등의 자연촌락 마을이 이곳 관산동에 포함된다. 행정동인 관산동의 큰 틀 아래에 법정동인 관산동, 가장동, 고골, 내유동 등의 마을이 있으며 모두 도시화의 추세에 있다. 간촌, 고읍마을, 대자골 등이 마을에서 부르는 동네 이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서울 문산을 연결하는 통일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 관산동에는 북한산, 노고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오는 공릉천이 마을 앞을 흐른다. 이 하천 고양시 최대규모의 하천으로 본래 관산동에서는 이 하천을 깊은내 (심천, 深川)이라 불렀다. 이 심천 일대는 고양시 최고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곳으로 옛 문헌에는 기록되어있다. 관산동에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고양제일중학교, 고양관산초등학교와 같은 교육기관도 있고 필리핀 참전비, 필리핀 참전비의 맞은편에 위치한 공릉천문화체육공원 등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다.[10]

또한 공릉천문화체육공원에서부터 시작하여 파주시까지 이어져있는 자전거도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다. 자전거, 그리고 도보(徒步)로도 이용 가능해 산책과 라이딩을 쉽게 할 수 있다.

4. 마을 변천사

관산동(고양군 사리대면 관산리 > 1914년 고양군 벽제면 관산리 > 1992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11]

5. 관할 행정동

5.1. 관산동

고양시 덕양구 행정동
관산동
官山洞 | Gwansan-dong
<colbgcolor=#02574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고양시
일반구 덕양구
행정표준코드 3950025
관할 법정동 대자동, 관산동, 내유동
하위 행정구역 45통 206반
면적 15.05㎢
인구 35,457명[12]
인구밀도 2,355.95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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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고양시 갑

김성회 (초선)
경기도의원 | 제2선거구

이인애 (초선)
고양시의원 | 나 선거구

김민숙 (초선)

김영식 (4선)

문재호 (재선) }}}}}}}}}
행정복지센터 통일로 789 (관산동 238-1)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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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시설

6.1. 공공 시설

6.2. 교육 시설

6.2.1. 초등학교


2003년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관산동에 거주하는 거의 모든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고양관산초등학교로 배정받아 통학한다. 근처의 내유동에는 내유초등학교가, 사리현동에는 벽제초등학교가 있어 아래 문단의 고양제일중학교처럼 각지의 학생이 통학하진 않는다. 그리고 거의 모든 고양관산초등학교 학생은 고양제일중학교로 진학하는 편이다.

6.2.2. 중학교


학교법인 재단이 운영하는 기독교계 미션스쿨[15]이자 사립 중학교. 관산동과 내유동, 사리현동 등지를 통틀어 근방의 중학교는 고양제일중학교 한 곳이다. 따라서 관산동은 물론이고 근처의 내유동, 사리현동 그리고 고양동에 거주하는 일부 학생들도 통학 한다. 아주 가끔씩 극히 드물지만 원당이나 파주에서도 통학한다. 이에 한 학급 당 학생 수와 교사 1인당 담당하는 학생의 수가 경기도나 고양시 평균보다 높다. 경기도와 고양시 평균 한 학급 당 학생 수는 20명대인데 반해, 고양제일중학교는 한 학급 당 평균 학생 수가 30명대 정도. 고양제일중학교문서와 각 동(내유동/사리현동/고양동)의 문서를 같이 참조.

6.2.3. 고등학교


관산동 자체에는 고등학교가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한 곳밖에 없다.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고양제일중학교와 같은 재단이므로 옆에 붙어있으나 고양외고는 특목고인 만큼 관산동의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지는 않는다. 관산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주로 옆동네 고양동 고양일고등학교나 원당에 위치한 성사동 성사고등학교, 화정동 화수고등학교, 화정고등학교, 백양고등학교 혹은 능곡고등학교, 백송고등학교, 삼송동 고양동산고등학교, 도내동 도래울고등학교, 가끔 파주의 봉일천고등학교 등지로 진학한다. 따라서,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이상 고등학교 진학 시 무조건 버스나 기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대중교통 (주로 버스) 이용 시 한 달 평균 소모되는 버스 요금도 많은 편. 성사고등학교를 제외한 위의 나머지 학교들은 모두 시내버스나 좌석버스를 타야만 통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16]

2021년에는 신원고등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통도 간편하고 통학거리도 가까운 신원고등학교로 등교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6.2.4. 교육 환경

관산동의 교육 환경은 인근에 비해서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원당이나 화정에 비하면 비교 대상 자체가 될 수 없다. 나름 관산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교육열이 있어 학원의 수는 적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보통 관산동에 위치한 학원들은 초등학생~중학생 위주가 많다.

보통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일부러 관산동으로 이주 혹은 관산동에 사는 이유는 고양관산초등학교- 고양제일중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루트를 타기 위한 경우가 많다. 고양관산초등학교와 고양제일중학교모두 관산동 내에 위치해 있어 통학 하기 편하고, 위에 서술하였지만 고양외국어고등학교 또한 고양제일중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어 통학하기도 편하다. 따라서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 부모들이 주로 관산동에 살거나 이주하여 온다.

그러다 보니, 특목고를 보내려는 특성 상 중학교 내신이 중요해지고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 위주의 학원이 많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관산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 관산동과 인근의 내유동, 사리현동 등에는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일반고를 가기 위해선 원당이나 화정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타 동네로 진학하게 된 순간 관산동에 위치한 학원보다는 자연스레 고등학교가 소재한 동네의 중대규모의 학원에 다니게 된다. 그러다 보니 그 흔한 독서실도 관산동에는 매우 늦게 들어왔고, 이나마도 큰 규모는 아니다.

은근히 관산동에 거주하는 학생의 수가 많다. 그러나 인구의 감소로 초/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의 수가 훨씬 많다. 그러나 오히려 학원은 고등학생 위주가 아닌 초등~중학생 위주의 기현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관산동의 주민들은 만일 고양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일반고가 있었다면 인근 상권이나 교육 환경이 더욱 좋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는 중이다.

6.3. 주거 시설


통일로 기준 북쪽에 고양관산초등학교, 고양제일중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중대규모의 주거시설(아파트 단지)이 운집해 있다. 통일로 기준 남쪽으로는 소규모의 연립주택이 운집해 있다. 남쪽에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17]

1998년 신성아파트를 필두로 2000년 유승아파트, 2003년 주공아파트가 완공되면서 2014년 이전까지는 고층아파트가 총 세 곳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구 읍내를 제외한 전 지역이 그린벨트여서 이후로 대단지 아파트는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고양제일중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맞은편 논밭을 개발한다는 떡밥이 십수년 동안 있으나 아직도 오리무중. 그나마 2014년에는 벽제시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 퍼스트 프라임을 새로 신축하기는 했다. 이로써 대단지 아파트는 아니더라도 중대규모 주거시설은 네 곳으로 분산되었다.[18]

7. 상권

의외로 인구 규모에 비해 상권은 제법 형성되어 있는 편인데, 규모는 작지만 실속있는 상권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왜냐하면 구 벽제읍 지역이었던 고봉동(성석동 제외)과 윗 동네인 내유동, 그리고 거리가 가까운 원당동, 대자동 일부 지역의 소중심지 역할을 하고 벽제읍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고양동과도 상호 교류가 꽤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실속은 있어도 종류는 매우 적은 편이다. 단적으로 고양동에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있었지만 관산동에는 2013년에서야 롯데리아가 겨우 들어왔다.

대체로 이 동네는 고양동처럼 자체 상권에서 해결을 하던가, 영화나 쇼핑같은 큰 일은 화정동일대 또는 연신내역 일대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말만 같은 고양시이지 극과 극의 위치라 일산신도시와는 교류가 상당히 적은 동네이고, 오히려 통일로 라인인 덕양구 시내-은평구( 구파발역, 연신내역, 삼송역, 봉일천, 금촌)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고양시 내에서 파주와 가장 가까운 동네여서, 봉일천과 접한 내유동은 '벽제(관산동)'에 사는 사람들조차 사실상 파주시로 인식할만큼 교류가 빈번하고 분위기가 파주와 흡사해진다.[19] 이런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일산신도시, 화정동, 행신동 주민들은 관산동과 고양동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산동 지역이 행정 및 상권을 원당, 화정에 일방적으로 의존한다는 차이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파주의 금촌, 봉일천, 광탄 등과 생활권이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생활권이 고양동과 비슷하지만, 이쪽과는 다르게 양주시 지역과는 거의 교류가 없는 편이다.

8. 교통

신원동에 비해 교통이 좋지 않다. 교통편을 이용하여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하철 역은 삼송역 원당역 그리고 화정역인데, 삼송역 원당역 두역 모두 대중교통으로 15~20분이 걸린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이나 원흥 쪽 시설을 이용하려면 환승을 해야한다. 종전에는 관산동에서 원당역[20]까지 직접적으로 가는 교통편이 부실했는데 2020년 1월 012번이 관산동으로 연장되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그리고 화정역 혹은 화정 일대로 나가기 위해선 좌석버스 85번이나 시내버스 82번을 타야 한다. 85번이 가장 배차간격이 짧기는 하지만 좌석버스 특성상 요금이 비싸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쪽도 고양동만큼은 아니지만 고양시 내에서 일산과의 교류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고양 버스 50이 일산신도시와 연계되는 유일한 노선이다. 50번은 관산동에서 시작하여 일산신도시 웨스턴돔 등지와 일산동구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그러나 배차간격이 농어촌버스 수준이라서 애초에 3호선을 타고 가는 실정.

8.1. 버스

8.1.1. 좌석

8.1.2. 일반

8.1.3. 직행좌석

8.1.4. 마을

8.2. 지하철

관산동 자체에는 지하철 역이 없다. 그래서 직장인들이나 주민들은 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삼송역으로 가거나, 경우에 따라선 구파발역 혹은 일산동구로 갈 경우 원당역이나 화정역을 가기도 한다. 서술한 역 모두 버스로는 한 번에 갈 수 있다.

원래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계획할 때 현재와 같이 원당-화정-일산이 아닌 지축 다음으로 이곳 관산동 일대를 지하철 역으로 선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일산 신도시가 지어지고, 처음 계획이 취소되어 전철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선 문서 참조.

많은 인구가 있는 파주와 벽제 일대를 감당할 지하철이 없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조리금촌선 이야기도 나오고 21대 총선에서 많은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공약이 파주-관산동을 거쳐 삼송역으로 잇는 지하철 노선 유치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뤄지기까진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9. 재개발 논의

9.1. 관산동 북부

관산동은 통일로를 기준으로 남북이 나뉘어 있는 모양새이다. 통일로가 동네 골목 수준의 길이 아닌 파주~서울을 잇는 중요한 도로이다 보니 통행량도 많고 길도 좁은 편은 아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남북이 물리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생활권과 상권이 미묘하게 다르다. 관산동의 재개발 또한 같은 동네지만 남과 북이 따로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본 문서에 적혀있는 관산동 '북부', '남부'는 통일로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민간에서 추진중인 재개발인만큼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서술을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2020년, 관산동 북부를 재개발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고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관산동 재개발은 재개발 지구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택조합의 형식을 띤다. 현재 지역주택조합 사무실이 관산동 유승아파트 맞은편 상가 건물에 입주 해 있으며 재개발을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역주택 조합 측에서 제공하는 관산동 재개발 조감도를 보면 최대 26층 아파트 다수 동이 관산동 유승아파트 앞~통일로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관산동은 예로부터 인구 대비 공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역 주민들의 큰 불만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재개발이 완료된다면 공원이 두 곳이나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산동 새서울 아파트 인근에 난립한 주택가 인근이 말끔히 정리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2020년 10월, 재개발 찬성률이 70%를 달성했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아마 관산동 재개발을 위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2. 관산동 남부

원래 관산동 재개발은 바로 위의 내용처럼 통일로 기준 관산동 북부가 아닌, 통일로 기준 관산동 남부의 빌라촌 일대가 재개발한다는 이야기가 무성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관산동 주민들마저 남부를 재개발한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도 없거나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산동 북부의 재개발 운동이 활발해지자, 남부 측도 재개발 사무실(지역주택조합)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10. 기타

생활권은 인근의 사리현동 내유동 그리고 고양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부근의 중학교는 고양제일중학교 한 곳이므로 각지의 학생들이 관산동으로 몰린다. 고양동의 경우는 인근에 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전부 몰리진 않으나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온다. 또한, 여가를 위해서는 스타필드 고양이 있는 삼송 지역이나 화정동 등지로 많이 간다. 서울로도 버스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로의 진출도 활발한 편이다.

1998년 파주 대홍수 때 이 지역도 크나큰 피해를 입어 통일로 기준 남쪽 저지대는 물바다가 되었다. 1996년 관산동에 최초의 고층아파트인 신성아파트를 지으면서 제방 높이를 낮춘 것이 원인. 현재도 그렇지만 남쪽 저지대에는 매우 많은 빌라촌이 있다. 이 때문에 사망자가 3명, 이재민이 수천명이 나와서 큰 피해를 입었고 이후 제방을 정리하였다. 이로 인해 이 일대의 빌라촌과 당시 신축아파트인 신성아파트는 지어지자마자 물에 잠긴 흑역사가 있다.

11. 같이 보기


[1] 관산동 주민들은 보통 '장령산'으로 이야기하며 언론 등지에서는 '건자산'으로 표기한다. [2] 명봉산은 관산동의 산으로 인식하기보다 내유동의 산으로 인식하며 보통 현지 주민들은 '관산동의 산'이라 함은 뒷산, 즉 심리산(장령산)을 의미한다. [3]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관산동 (Gwansan-dong, 官山洞) (두산백과) [4] 예전에 벽제화장터로 불리던 서울시립승화원 [5] 출처: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관산동 발췌) [6]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관산동 (Gwansan-dong, 官山洞) (두산백과) [7] 현재는 재건축되어 더퍼스트프라임 주상복합이 들어섰다. [8] 이곳 주민들은 관산동의 중심마을인 여기를 통상적으로 '벽제' 혹은 '관산동'으로 이야기한다. [9] 통상 '벽제'라고 하면 관산동, 그 중에서도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한 법정동인 관산동 이곳을 가리킨다. 고양동에도 법정동인 벽제동이 있기 때문에 벽제지구에 가려는 사람들은 벽제 간다고 했다가 관산동에 내리는 혼동이 절대 없기를 바란다. [10] 출처: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관산동 발췌) [11] 출처: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관산동 발췌) [12] 2023년 7월 주민등록인구 [13] 공모를 통해 명칭을 이와 같이 정했다. [14] 23년 6월 20일 준공. [15] 학교법인 자체는 개신교이나 천주교 신자 선생님도 근무한다. [16] 성사고등학교 고양 버스 012노선의 신설로 다른 버스보다 저렴하게 통학할 순 있지만, 버스의 크기가 작아 편리성은 좋지 않다. 그 외의 서술한 학교들은 주로 시내버스나 좌석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버스들은 요금이 비쌀수록 배차간격이 짧기 때문에 급하게 가야 하는 상황이면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17] 상권은 주로 대로변인 통일로를 따라 남북(양 옆)으로 고루 퍼져 있다. [18] 사실상 관산동 주공아파트가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나머지 유승아파트나 신성아파트는 동수가 많지 않은 중소규모의 아파트단지이다. [19] 다만 고양동은 파주( 광탄면)로 가기 위해서는 혜음령이라는 고갯길을 넘어야 하고, 고양동에서 파주로 이어진 길은 광탄-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산동보다 파주와의 교류가 적다. 관산동에서 이어진 길은 20세기 이후 파주의 양대 중심지였던 금촌-문산이었기 때문에 연계 차이 때문에라도 더 차이가 벌어지는 편이다. [20] 원당역을 포함한 사실상 원당( 성사동, 주교동전역(全域)). [무단폐선] 서울여객이 무단폐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