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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0:19:18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패러디

라이트 노벨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에 쓰인 각종 패러디를 망라할 용도로 작성된 항목. 패러디의 출처에 대해서는 미 군 마짱 전용 위키를 참고하였고, 인용 문장은 정식 번역을 따랐다.

1. 1권2. 2권3. 3권4. 4권5. 5권6. 6권7. 7권8. 8권9. 9권

1. 1권

미짱이라고 하면 푸른 기계인형의 짝사랑 같고, 마 군이라고 하면 마스코트 같잖아?
미짱= 도라에몽의 짝사랑 상대인 고양이. 마군= 치바 롯데 마린즈의 마스코트.
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졌다. 그리고 휙 내던지고 교환하고 싶어졌다. 에잇, 새로운 얼굴은 아직 안 나왔나!
호빵맨에 빙의한 듯한 샤아.
네가 좋아하는 게 곧 내가 좋아하는 거란 뜻이지.
우리 퉁퉁이가 달라졌어요.
자식까지 생겼다. 댁이 무슨 천공의 신부입니까.
드래곤 퀘스트5의 부제. 참고로 게임에서 히로인과 결혼하면 어느새 아이가 생겨있다.
괴수영화인 게게게 노 키타로의 키타로 같은 상태다.
원문은 '키타로처럼 되어있다(キタロウみたいになっている)'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인지도 탓인지, 다소 설명조로 첨가되어 번역되었다.
내심으로는 이의 있습니다, 라며 손가락을 들이대고 있었다.
이 번역에 이의 있음! "内心では異議ありと人差し指を突きつけていた" 라는 원문을 "이의 있습니다"라고 번역했는데 한국 팬덤에서는 보통 "이의 있소" 내지는 "이의 있음"으로 사용한다. ( 역전재판 패러디)
12년 동안 기다리던 게임 발매일을 맞이한, 과거에 어린애였던 성인만큼이나 일찍 일어나 버렸다.
1994년에 발매 된 MOTHER 2의 후속작 MOTHER 3는 12년이 지난 2006년에야 발매 되었다.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휴지통에 투척한다. 골-인.
설사 내가 의문의 전학생이라 해도 그 녀석들과 싸움 따위는 결코 하고 싶지 않다.
소년만화의 클리셰.
모 국제적 랜드 안에 있는 사람
원문은 某国際的ランドの中の人. 디○니 랜드에 있는 이름을 발설해선 안 되는 생쥐의 안에 든 사람을 말한다. 안에 든 사람은 없다.
나는 이래봬도 인정파다. 굳이 따지자면 인상파.
정발판 주석 참조.
포켓몬 영리함 레벨 19에 해당하는 마유가 실천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원문은 "かしこさ19のマユでは実践すると思い難い" 즉 영리함이 19인 마유가 실천했다고는 보기 힘들다는 소리. 드래곤 퀘스트5의 몬스터 동료는 영리함이 20 미만이면 명령을 무시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도핑을 하지 않는 이상 영리함 수치가 20을 넘지 못하는 베이비 팬서( 보롱고)나 마유나 남의 말은 쥐뿔도 안 듣는다는 게 닮았다.
좋아서,좋아서,미치도록 좋아하니까.
마이조 오타로의 소설 "좋아 좋아 너무 좋아 정말 사랑해" 각각의 원문은 '好き好き大好き超愛してる'/'好き好き大好き超アレしてるから '
뒷북이에요- 라고 말해 줘도 될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패러디. 심령사진에 질려 이제는 ufo의 시대라며 아사바 특파원을 갈군 스이센지의 일갈. "뒤떨어졌어어어────────────엇!!"
이 사이코 마인드메트러 어새신 님께 우문을 던지지 말아 줘.
사이코메트러 에지+마인드 어쌔신.
고등학교 동창이 여깡이 아니라 여형사로 일하고 있어.
"그렇구먼"
원문은 "たわば" 북두의 권 특유의 단말마 중 하나. 자세한 것은 히데부 항목 참조.
아뇨, 넌 그만 죽어 주세요 인데요.
상기 단말마와 이어져서, 켄시로를 상징하는 대사 "넌 이미 죽어있다."
"약속(待ち合わせ)은 어디로 잡을까요?", "어두운 곳(暗い所)으로."
오츠이치의 소설 어둠 속의 기다림(暗い所での待ち合わせ).
트라우마 제거장치를 가지러 우주 저편으로라도 떠나고 싶다.
우주전함 야마토는 방사선 제거장치를 찾아 우주 저편으로 출항했다고 한다.
특수한 호흡법에 의한 세포 활성화인가.
파문을 익히면 노화가 억제된다고 한다.
우후후후후, 라며 모 국민 애니메이션의 주부가~
그 순간 말꼬리를 잡기라도한 듯, 의기양양 손가락을 번쩍 세운다. "이의 있습니다. 여긴 법정이 아니니까 증거가 필요 없습니다. 미 씨, 거짓말을 하면 안 되죠."
이쪽도 역전재판 법정 파트 특유의 흐름.
빨간색이 아닌 여우와, 미래에서 오지 않은 너구리의 의뭉떨기 경쟁을 더 이상 원치 않는 눈치다.
정발판 주석 참조.
그건 곤란한데, 절반의 친절이라도 처방해 줄까? 아하하하하하하!
방심했나? 이대로 목을 하며 경계한 시점에, 이미 인간실격이란 욕을 면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부끄러운 삶을 살아왔습니다"라는 너무나도 유명한 구절로 시작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완전 기본 아이템인 노송나무 막대기로 싸울 날이 올 줄이야.", "최소한 독침이라도 필요한데"
노송나무 봉 독침은 천양지차라구. 미 군.
"아직 당황할 때가 아니잖아, 미 군.","더 이상 당황할 때가 아냐, 미 군."
딱히 지쳐서 나가떨어진 건 아니야. 약간의 위기상황일 뿐.
이런 거친 일은 검정 망토를 걸친 똘마니의 역할이잖아...
오늘도 세계의 적을 제거하는 데 여념 없을 사신을 가리키는 것. 똘마니의 원문은 糸使い로 와이어가 주무기인 것을 빗대어 표현한 것인데 어찌하여 똘마니가 되었는지는 불명. 오경화....
날 죽일 수 있는 건 시간 혹은 진심과 로맨스가 끊이지 않는 시츄에이션 뿐이라구.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사방의 시체.
피로 얼룩진 마짱.
사방의 시체.
야마무라 보쵸의 풍경 패러디.
큭, 근성이 부족해.
테크모의 고전 명작 캡틴 츠바사(테크모) 시리즈 패러디. 가츠가 부족하면 필살슛을 쏠 수 없다.
배스 낚시의 달인이 토쿠가와의 매장금을 발굴하는 것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피의 유출이,
나비도 돌돌 말린 파마 머리나 가면의 괴인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지만
전자는 에이스를 노려라의 나비부인, 후자는 무장연금 빠삐용!
며칠 전, 도망치는 닭을 칼로 찌르는 것처럼 범인 취급당했다

2. 2권

오늘은 달이 아름다우니까, 관람료로 벌을 대신해도 괜찮을 듯.
파일:attachment/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패러디/4fd.jpg
세일러문. 달을 대신해 벌을 주겠어!
오래된 의료만화 전권을 선물로 두고 갔다.
권두 삽화에서 마유가 가위로 찢어 발기고 있는 만화. 남자의 실루엣으로 보아 블랙잭이다.
아직은 그냥 아는사이에요. 극장판 모험을 통해 마음의 친구가 될 거구요.
퉁퉁이와 진구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둥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할 전개를 보이는 것을 극장판 퉁퉁이 효과라고 한다.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NeTWgbgfE
그야 여자아인 걸! 어택 no.1 주제가의 유명한 구절.(동영상 1분 2초 참조.)
난, 파맨이나 손오공보다 더 쉽게 복제할 수 있는 건가.
슈퍼 꼬마 퍼맨은 출동하기 앞서,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복제 로보트를 써서 자기 대타를 만들어 둔다. 서유기 손오공은 알다시피 털을 뽑아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용한 재주가 있다.
"안 됩니다." 에엑-. 술집에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딱 잘라 거절하는 사람만큼이나 확고하다.
로맨싱 사가 3 관련 패러디. 술집에서 동료와 헤어지는 것으로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지만 술집 커맨드로는 절대 이탈시킬 수 없는 동료가 몇명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인". 자기가 원하는 시상을 떠올리기 전까진 암만 떼놓으려 해도, 끈덕지게 달라 붙는다.
"빵이랑-,칼이랑-,램프랑-,", "이제는 뜨거운 마음과, 눈알 두개면"
정발판 주석에 설명되어 있듯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가 가사.
밤의 왕까지 출몰하지는 않아도 부엉이의 울음소리 정도는~
같은 전격문고 출판 라이트 노벨 부엉이와 밤의 왕.
엑셀 풀가동, 엑셀 풀가동, 인도인을 오른쪼오오오옥!
게메스트 전설의 오자 "핸들을 오른쪽으로"

3. 3권

각 장의 제목은 전부 라이트 노벨 관련 패러디.
나와 마유식의 발렌타인
파일:/pmf/201003/07/19/e0033319_4b935c2a90426.jpg
(원문:ぼくとマユ式バレンタイン)
마녀 행색을 한 아줌마가 떡을 쳐서 맛있다며 권하는 과자만큼이나

초콜릿은 버릴 수 없다. 먹을 수도 없다. 두가지 다 해선 안 된다는 것이, 닭살커플의 고통스러운 점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등장인물 블로노 부첼라티가 한 명대사. "임무는 속행한다. 부하도 지킨다. 두가지 다 해내야 하는 것이, 간부의 고충이지"
"알았습니다. 여동생의 결혼식을 지켜본 다음에 바로 가도록 하죠.","네, 그럼 세리눈티우스가 되어 기다리겠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달려라 메로스. 폭군 왕에게 대들었다가 처형당할 위기에 몰린 메로스가, 친구 세리눈티우스를 담보로 풀려나 여동생 결혼식을 치르고, 다시 처형장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
우리 집의 여동생님
파일:/pmf/201003/07/19/e0033319_4b935c37a29f4.jpg
(원문:我が家の妹さま。)
박살천사와의 차이점은 일격에 완전히 죽일 수 없다는 것과, 부활의 주문을 외쳐도 "주문이 다릅니다" 하고 하늘의 목소리에게 거부당할게 뻔하다는 것 정도다.
박살천사 도쿠로. 박살내고 살리고 박살내고 살리고.
아마노 카탄의 인형 사진집이 한 권 꽂혀있는 그 나이에 걸맞은 책장.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33319_4c2ed49a450bb.jpg
일본의 인형 작가 아마노 카탄.(1953~1990) 작품집은 총 세권인데, 출판사가 도산해서 나름대로 레어리티가 있다는 듯 하다. 더 보고 싶다면. #

어느 가족의 죄상목록
파일:/pmf/201003/07/19/e0033319_4b935c319733e.jpg
(원문:とある家族の罪状目録)
어떤어느가 된 것은 역자 오경화의 결정적인 실수?
거짓말쟁이 소년은 웃지 않는다. 그러나
파일:/pmf/201003/07/19/e0033319_4b935c3d64e5d.jpg
(원문:嘘つき少年は笑わない。けれど、)
나, 마유
원문은 보쿠마유(ぼくマユ) 4음절이기 때문에 토라도라!일 가능성이 크다.

4. 4권

봄철 휴가를 맞이해 딸기 타르트라도 구하러 갔다든가?
파일:attachment/ichigoichigo.jpg
요네자와 호노부 작 추리 소설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통칭 소시민 시리즈로 불리는 연작 소설로 평화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소시민 고바토 조고로 오사나이 유키 콤비가 계절 디저트와 관계 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봄,여름에 이어 가을편까지 발매 되었으며 겨울편을 끝으로 완결 예정. 문제는 그 완결편이 나오질 않는다...
칼에 맞아 죽다.
아가사 크리스티 작 추리소설 나일강의 죽음. 원문은 ナイフに死す로 나일강의 죽음의 일역인 ナイルに死す에서 한글자 바꾼 말장난이다.
레몬도 힘도 성분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수돗물이었다.
파일:attachment/pic_carbonic_chikara.jpg
DHA 포함 탄산 음료 치카라 미즈(직역하면 '힘 물'.). SINCE 1995~
가족들의 유대감은 부정의 재료를 찾기 힘들지,정체성의 발판이 사라질 것 같아서
http://www.paradisearmy.com/doujin/pasok_yamucha.htm
그 대목에서야 비로소 후시미가 수첩을 등판시킨다. "스페인", "호오 파엘랴가 유명하지". 현지 사람의 동정을 살 정도로 정보가 빈약한 감상이었다. 그렇다고 "피구라도 하러 간 거야?"라며 상쾌하게 물어볼 수도 없지 않은가.
원문은 통상적으로 외래어를 표기하는 카타카나 대신 히라가나로 스페인(すぺいん)하고 표기됐는데, 이것이 등장 국가가 전부 히라가나로 표기된 걸로 유명한 게임 "쿠니오 군 피구다! 전원집합!"을 연상시켜 피구 타령으로 이어진 것이다. 근데 정작 저 게임에는 스페인이 안 나온다고.
"어차피 시체는 안 움직이잖아. 판타지나 메르헨도 아닌데."
행드 맨 전에서 카쿄인 노리아키의 대사. 판타지나 메르헨도 아니고, 거울 속 세계 따윈 없습니다.
환히 켜 둔 전등에 비쳐 입술을 오므리고 뚜루루루 울고 있는 여자가 바로 코앞에 있었다. 뭐냐, 이 이중인격자 같은 녀석은.
도피오!
나도 모르게 그만 목을 꽈악-하고
꽉 조여야 할 건 목이 아니라 끈이었는데..
"어제밤은 기대했었는데","어제밤은 기대했었는데"
로라를 동행한 채 여관에 묵으면 볼수 있는 여관주인의 유명한 대사 "간밤에 즐거우셨습니까?" 즉 어감을 잘못 파악한 오역이다.
일몰, 싸늘한 시체의 시간은 멈춘다.
츠지무라 미즈키 작 추리소설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라고나 할까?
지어스 애니메이션판 오프닝곡 '언인스톨'의 가사에서 따온 말.
"하하하, 이녀석 봐라?"라며 명랑함을 가장하며 황당해한다.
파일:attachment/HAHAHA.gif
심야, 살의가 확산되는 밤.

5. 5권

우유배달이나 밭일을 통한 수행이 부족한 것은 불가항력이지만.
무천도사 밑에서 손오공과 크리링이 받은 수련 내용.
닫혀 있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이동은 한 거겠지..., 과정이 몇 초간 휑하니 날아가 버린 것 뿐. 마유를 갱단의 보스로 만들어 놓다니.
『결과』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시간이 날아가버린 세계에서는 『움직임』은 모두 무의미해지는 거다!
왼발은 그저 도울 뿐
슬램덩크, 왼손은 거들 뿐.
문 밖에는, 짜라투스트라로 가는 계단
도바시 신지로의 라이트 노벨 < 문의 바깥>, <짜라투스트라로 가는 계단>에서 인용.
"계절이 겨울이 아니라 다행이야." 후시미에게 스키 스톡으로 찔려 죽지 않아도 되니까. 카메라맨도 없고, 실로 평화롭다.
카마이타치의 밤. 겨울 산장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사운드 노벨. 배드 엔딩이 많아서 선댁지에 따라 히로인에게 찔려 죽기도 한다.
그리고 오전 0시의 사이렌 등도 고막을 흔들지 않은 채,
사이렌 시리즈
"널 지하실에 재차 봉인하면, 저택 내의 위험성이 희박해질 거라고 했어"
모리 히로시의 소설 봉인 재차(封印再度)에서. " 모든 것이 F가 된다"로 시작한 연작 추리 소설. S&M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나는 단독으로 실뜨기도 할 수 없는 처절한 무능력자로 전락해 있다.
무능력의 대명사 도라에몽의 노진구의 특기는 실뜨기.
"여어! 난 팔 부러진 맨!"이라며 폼 잡을 녀석은 없을 거라고 믿고 싶다.
호빵맨의 유명한 대사. "안녕! 난 호빵맨이야!"
근성도,확신도,불타는 혼도,깨달음도,열혈도 없지만,
슈퍼 로봇대전 시리즈의 대표적인 정신 커맨드. 각각 내구도 20%회복,명중률 100%,공격력 2배,회피율 100%,공격력 2.5배의 효과를 가진다.
정-신-집-중
드래곤 퀘스트의 스킬. 이 기술을 사용하면 다음턴에 두번 행동할 수 있다.
"..으음,어머니는 단순한 시체가 아닌데도 대답이 없는 듯. 청각이나 혀, 둘 중 하나가 썩어서 사용불능에 빠진 건지 흥미진진하다.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듯 하다.
아직 시체는 아니니까 뛰어넘지 않을 정도로만 속도를 조절해 줬으면 좋겠다.
나의 시체를 넘어서 가라.

6. 6권

그렇게 셋이서 나란히 비 내리는 통학로를 걷고 있다.
어쩐지 고양이 버스가 저쪽에서 불쑥 나타날 것 같은걸─ 하는 상상을 해본다.
스튜디오 지브리 이웃집 토토로.
그런 "옆얼굴에 제대로 펀치가 들어간 사람 다음으로 얼굴이 많이 찌그러졌군요"라며 마법의 거울로부터 충고를 받을 것 같은 얼굴을 한 채로도, 미묘하게 졸음이 슬슬 밀려왔다.
백설공주의 마법의 거울.
모 인물의 도장괘만큼이나 경악스럽다.
정발판 주석 참조.
상대편 코트에서 날아온 공에 일곱 빛깔 리시브로 대항하는 나가세.
일본의 탁구 전문 블로거인 中国粘着ラバー信者[1]의 컨텐츠 중 하나인 '逆横ツッツキで七色レシーブ'[2]에서 인용한 듯하다.
"왜, 왜 이래? 난 정직한 사람이라구."
"아냐, 거짓말을 하고 있는 맛이야."라며 마유가 질문을 고문으로 전환...하는 일은 없었으나, "으─음, 미군의 살결 이외의 맛... 수상해!"라며 슬그머니 내 목을 조른다. ...아니, 일단 부정해 놓고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이것은 고문이다.
파일:attachment/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패러디/18.jpg

여담으로 '맛'은 일본어 발음으로 '미(み)'이다.
"으음, 지금 마짱은 늑대의 뱃속 같아서, 아기돼지 세 마리보다 더 데인저러스! 딜리셔스! 산에서 곰과 씨름이나 할 때가 아니야. 미 군! ─같은 상태이므로, 보금자리인 연못에서 금 미 군과 은 미군이 출동해 마짱을 구해야 됩니다. 늑대에게 독사과를 먹이면 되잖아! 라며 금 미 군이 의기양양하게 제안하자 발밑에 있는 거북이가 안 돼, 라며 저지했지만 개의치 않고 실행! 하지만 이렇게 되면 마짱까지 죽게 돼!"
동화 스페셜. or 오오카미 씨와 7인의 동료들의 패러디.
나는 지금보다 괴인(壞人)이 되어, 주위를 위험과 붕괴[3](지금도 그런 것 같지만)에 끌어들이고.
타이토의 아케이드 게임 기기괴계(奇々怪界)[4]
그리고, 시간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DIO의 명대사.
저것이 바로 불운과 함께 춤을 춘다는 것인가
'질풍전설 특공의 탁'의 작중 대사에서 인용.
오늘이라는 일상의 연장선에 터무니없는 최고의 리얼이 또 만나러 온 모양이다.
우리들의 OP 언인스톨의 첫 소절.
①큐트한 마유는 느닷없이 카쿠 씨 이하, 스케 씨 미만인 나를 무기로 삼아 범인을 응징한다.
②습격범의 눈을 모종의 방법으로 피해서(물적인 의미로도 오케이), 창문으로 탈출을 기도한다.
③술래에게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숨바꼭질 속행. 현실은 평온하다.
①에 대해선 정발판 주석 참조.
이 세개의 선택(특히 ①번과 ③번)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3부의 등장인물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대사에서 인용한 듯 하다. 원문은 항목의 명대사 참조.
마법의 빗자루나 비행석이라도 무대 뒤편에 굴러다니고 있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마법의 빗자루는 판타지물의 정석 아이템, 비행석은 천공의 성 라퓨타의 중요 아이템이다.
마유가 번쩍 치켜든 오른손을 빙글빙글 회전시키며 '우리의' 일상의 박차를 야유한다.
우리들의. 작품내에서 곧잘 '우리들의'란 단어가 강조된다. 이 외에도 매권 원서의 광고 페이지[5]
친구의 공격! 뇌를 빨아먹혔다!
파이널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인 마인드 블러스트의 표시 메세지 "뇌를 흡수당했다"에서 인용.
남동생의 공격! 훔치기에 실패했다.
파이널 판타지에서 공격 커맨드 '훔치기'에 실패했을 때 표시되는 메세지로부터 인용.
나는 도망치기를 시작했다!
...현실로 돌아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허망하다.
RPG계열의 게임에서 '도망'커맨드를 사용했을 때 뜨는 메세지. 두번째 문장은 드래곤 퀘스트에서 인용한 듯?
"훗, 이 정도로 쓰러진 놈은 사천왕 중에서도 잔챙이..."
소드마스터 야마토.
"일명 요괴 접근 스타일."
게게게의 키타로의 주인공 키타로의 머리 모양으로부터 인용. 키타로의 머리는 요괴가 접근하면 거꾸로 선다고.
"아─고함을 쳤단 말이지...? 그럴때는 용사나 배관공, 혹은 팬티 한 장 걸친 아저씨가 핀치에 몰린 거라고 생각하며 따뜻하게 지켜봐 주렴."
어제는 용사가 밤새도록 진흙 손을 퇴치했답니다.
코이비 선생님이 패미콤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볼 때, 드래곤 퀘스트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계촌을 말하는 듯. 진흙손은 머드핸드로 추정.
나는 도망치기 시작했다!
p. 76의 인용과 동일.
"아니면 혹, 사상 최초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고양이?"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l9788996525554.jpg
"...으─음, 산타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의 등장인물 산타나
"그럼 톤누라... 그것도 남자였던가?"
정발판 주석 참조.
당황하는 여동생의 입에 입술이라도 푹 찔러넣어 어금니를 덜덜거리게 만들어 줄까, 라고 생각한 것은 비밀.
1962년 5월 6일 ~ 1968년 3월 31일까지 방영된 일본의 코미디 드라마 테나몬야산도가사(てなもんや三度笠)의 후지타 마코토가 곧잘 사용한 개그.
곧 죽어도 대낮부터 자기 방에 틀어박혀 플래시 스토퍼를 사용할 때마다 "더 월드!"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
더 월드에 관해선 항목 참조.
플래시 스토퍼는 록맨 4에서 인용. 보스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로 눈에다 빛을 쏘아서 플레이어를 일시적으로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거울에 비치면 공주님으로 변하지 않을까 라고 상상하며 끌어 안았다.
드래곤 퀘스트 2의 이벤트로부터 인용.
...혹시, '행복의 모피'같은 것을 보유하고 있지 않나?
드래곤 퀘스트의 아이템.
"혹시 날 파문술사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정발판 주석 참조.
"내 옆에 다가오지마아아아아아!"
파일:/pds/200703/28/77/d0015077_09034589.jpg
"뭐라는─...은 둘째치고, 뭐? 그게 누군데?"
여담으로 원문은「なんだってー……はともかく、あぁい?」. 본문과 작중 주인공의 본명을 생각해 보자.
두두둥, 인간 충전기─
도라에몽의 패러디.
"나한테도 슬슬 스탠드 같은 게 개화됐으면."
정발판 주석 참조.
"지어스 타고 싶다─."
정발판 주석 참조.
'명령한다'를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태어나서 대체 몇 번이나 한 걸까?
정발판 주석 참조.
혹은 내가 밀림의 우주인이었다면 아침 조회 때의 교장만큼이나 당당히 가로지르겠지만.
영화 프레데터로부터 인용. 정글을 무대로 우주인 프레데터와 싸운다는 내용인데, 이들 프레데터는 은신 장치가 있어 투명인간처럼 변할 수 있다.
그래서 머리모양이 가지처럼 변했다.
만화 '소년 아시베'의 주인공 '아시야 아시베'의 머리모양.
파일:external/neoapo.com/56dba97a987c5f4d7e507541f386f6ef.png
'5분 전을 리플레이하라'
'탄생하라... 새로운 생명이여'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등장인물 레오네 아바키오 죠르노 죠바나가 각각 스탠드를 발동할 때 했던 대사로 추측.
사탕과자 같은 러브를 유유히 뛰어넘어 서스펜스의 총알은 유리를 산산이 파괴한다.
사쿠라바 카즈키의 소설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아니면 '제 이름은 고타입니다'라는 우회적인 자기소개도 겸하고 있는 것일까?
도라에몽 퉁퉁이의 본명 고다 타케시. 맨드레이크도 맨발로 도망가게 하는 그의 노래는 확실히 "#$"&'((~=)! ~! "~~=)&%!"로 표현할 만 하다.
하지만 과연 내 당부를 마유가 얌전히 지켜 줄까? 이제까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으─음, 끝까지 지혜 19를 유지하고 있다─라고나 할까. 최초에 동거를 시작할 때보다 레벨이 올라간 것일까?
드래곤 퀘스트 5로부터 인용. 게임에서 초반엔 동료 몬스터에게 명령할 수 없지만, 그 몬스터의 레벨이 올라 지혜 수치가 20 이상이 되면 할 수 있게 된다. 1권의 P.83의 인용과 동일.

* p. 203
"그럼 전 병원에 있는 아이와 한 약속 때문에 오늘은 홈런을 치러 가야돼서"
미국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전기로부터. 그 유명한 예고홈런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라─? 제겐 아버지의 무덤에 피구 공을 날리는 천벌 받을 일과가─."
피구왕 통키. 주인공 통키는 부친의 묘비에 매일 아침 피구공을 던지면서 연습한다.
"둘을 합치면."
"박정하다─."
"너와 내가."
"박정하다─."
얀보마보 일기예보. 얀마와 마보는 일본의 중공업/중장비업체 '얀마'가 1959년부터 2014년까지 스폰서를 맺은 일기예보 프로그램 마스코트이다. 참고
"...유나 낸시 오웬."
정발판 주석 참조.
이렇게 저렇게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
원문은 "オラボラアリ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들이 러쉬를 할 때 내는 기합 오라오라, 보라보라, 아리아리, 무다무다에서 인용.
미처 죽지 못한 빨강
정발판 주석 참조.

7. 7권

게임과 관련된 제목이 많이 사용되었다.
소생은 여자로소이다. 본명은 더 이상 없다.
나츠메 소세키 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유년기에는 아버지한테 끌려 다니며 방랑여행(의식이). 그후에는 어떤 일가의 유복한 노예가~자칫 빨간 반지와 파란 반지라도 찾으러 떠날 수 있는 인생
드래곤 퀘스트5 주인공의 박복한 인생.
내게도 훌륭한 몬스터 조련사의 소질이 있나 보다.
드래곤 퀘스트5의 주인공은 몬스터를 동료로 만드는 재능이 있다.
지로, 무서운 아이.
만화 유리가면을 대표하는 관용구.
애당초, 이 이름에 전용 하우스가 없다는 데엔 심한 이의가 있어.
맞아요. 네코부시 케이코라고 합니다.
kid 사의 게임 remember11의 캐릭터 이누부시 케이코(犬伏景子) 빗댄 패러디. 있을 장소가 없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나? 참고로 remember11은 본작의 삽화를 그린 히다리가 원화를 맡았던 게임이기도 하다.
모 15인의 소년소녀 만화였다면 동료들 사이에서 '이마키'란 호칭으로 불렸을 것이다.
키토 모히로 지어스.
너, 꼬리에 소라게 같은 걸 붙이면 진화하겠다
포켓몬스터. 야돈의 꼬리를 셀러가 물면 야돈이 야도란으로 진화한다는 설정이 있다.
방가방가 거짓말이겠지.
원문은 とっとこ嘘だろう。즉 방가방가 햄토리의 원제에 해당하는 "とっとこハム太郎"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남아 있는 에리나는 여전히 덜덜거리고 있었다. 작은 숲의 정령으로서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것 같은 목의 각도다.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숲은 작은 요정들.
p4(paranoia,poison,personal,promise)
페르소나 4의 약칭.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절망일 뿐이야.
게임 사이렌의 홍보 문구,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
LIE³AGAIN
린다 큐브 어게인.
remember1I
역시 나는,틀리지,않았다...마,유...
만화 데스노트의 명탐정 L의 유언. 역시 나는,틀리지,않았다...라이..토..
"어기,영,차." "뿅!!" "뿅!"
원문은 「よっこ、ら、しょー」「「もん!」」읽기에 따라 라쇼몽으로 읽히기도 한다.
손바닥 사이즈 마짱은 얼마나 근사할까-라고.
사실 원조도 손위에 올려놓고 가지고 놀수는 없습니다.

8. 8권

그래서 오키나와에서 축구공을 차고 파도를 가르는 특훈 등을 하기 위해, 육상을 통해 류큐 왕국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었다.
만화 캡틴 츠바사의 등장 인물인 휴가 코지로 타이거 샷을 만들어낸 특훈이라고 생각된다.
만쥬 무서워.
일본의 만담 「만쥬 무서워!」. 일드 타이거 & 드래곤에서도 나온다.
근성이 넘쳐나는 얄팍한 인간을 만들고자 마음을 경트럭으로 변신시켜 마구 짓밟는다.
만화 「근성 가에루」. 국내명은 「명랑 개구리 뽕키치」.
액정에 비치는 것은 번호와 '에코'라는 등록명. 별 생각 없이 뒤에 '즈'를 덧붙여 본다. 어떻게 발음했는지는 비밀. 흉내 내면 목구멍이나 혀가 파괴될 수도 있으니 관두자. 다음은 '르'도 금지.
'에코' + '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4부 히로세 코이치의 스탠드 에코즈.
'에코' +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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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콜(エコール). 일본 기준으로 2006년 공개. 국내에선 미개봉 상태다.[6] 인지도도 꽝. 아동에 대한 성 도착증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얘기도 있으니요태까지 그래왔꼬 아패로도개봉할 일은 없을 듯.
"그쪽에게 케이크를 먹여주고 싶은데, 괜찮겠죠?"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의 판나코타 푸고의 대사 "이 녀석에게 스파게티를 먹여주고 싶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빨강머리의 해적이 맡긴 밀짚모자
원피스 샹크스 몽키 D. 루피에게 준 모자이다.
"그거, 이제까지 몇 명의 여자애들한테 말한 거야?","넌 이제까지 봐 온 소녀들의 숫자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디오 브란도의 대사 "너는 지금까지 먹어온 빵의 개수를 기억하고 있는지?"
"응, 응. 서로 검지를 쭉 늘여 아름답게 맞댈 정도로 친근한 사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외로, 뇌내 전화로 특정한 누군가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발판 주석 참조.
갱단 보스의 분노를 살 것 같으니 사양하겠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의 디아볼로 자신의 과거를 알아내려고 한 점쟁이를 처리한 장면.
색색의 젤리나 만두 같은 것들을 맞춰서 없애는 게임
뿌요뿌요 시리즈.
"아다다다닷!"이라며 비공(秘孔)을 찌르는 사람을 흉내낸 뜻한 비명소리가
정발판 주석 참조.
"이마에 '살(殺)'자가 박혀 있다면 알아보기 쉬워 좋을 텐데 말이죠."
크라우저 2세.
손놀림이 '아직 당황할 시간이 아냐'라던 인물처럼 변해 있었다.
정발판 주석 참조.
율무와 현미와 달맞이꽃이 들어간 차가 1번 후보. 나도 모르게 그 CM송을 흥헐거릴 뻔했다.
소켄비차의 CM송.

"날 이겼다고 자랑하려거든─왕가슴이 좋아, 라는 말이라도 하게 시켜 봐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 마왕」.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각오를 다질 시간이나 40초의 준비 같은 것은 중요하다고."
정발판 주석 참조.
고양이는 어디냐─라고 소설 제목처럼 중얼거린다.

"전화하지 마─! 그리고 어떻게 번호를 알고 있는 거야? 누구한테 들었어? 육친 중에서 스토커가 나오다니, 나 정말 슬퍼!!"
마루코는 아홉살
아저씨 이외는 허가할 수 없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일루조의 대사를 인용.
아니 사실은─자네가 시킨 대로 의뢰인에게 질문을 했더니 훅훅 디펜스를 시작한 것처럼 다중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폭주하더라구. 사무실 안에서 펄펄 난동을 부려서 책상이고 뭐고 개판이 됐어.
정발판 주석 참조.
○키 마○스처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나, 일본 창작물에서는 그 이름을 발설해선 안 되는 생쥐. 안에 든 사람은 없다.
"후지마키 준처럼 플라이 하이하고 싶었어요."
정발판 주석 참조.
시간은 가속도가 붙고 있어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 신부의 스탠드 메이드 인 헤븐.
검은 구체에서 무기를 받아든 녀석들에게 퇴치당할 것 같은 이름이기도 하고.
정발판 주석 참조.
세계가 한 바퀴 돈 사람이나, 구르는 돌을 가진 조각가 같은 사고방식이다.
세계가 한 바퀴 돈 사람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6부의 엔리코 푸치.
구르는 돌을 가진 조각가는 제5부의 스콜리피.
오늘을 살고, 내일 죽지만 않는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다─.
천재 바카본의 바보 부자.
그 사이에 누군가를 사랑하며, 들떠 살 수 있다면 최고─아니겠습니까?
요시모토 신희극의 챨리 하마.
나는 할머니의 시체를 정갈히 손질하며, 만화 속 무면허 의사가 한 말을 떠올렸다. 어머니에게는 수억의 가격을 매겨도 싼 것이다─였던가?
데즈카 오사무 블랙잭. 원 대사는 "나한텐 모친의 가격은 백억엔을 매겨도 싼거지만 말야."
사쿠라야마의 가치를 이제 와 새삼 실감한다. 어떤 나라에서 시체를 보러 갈 때 4인조를 결성한 이유도 이해가 간다.
영화 스탠바이 미.
"아아, 난 괜찮아. 실은 공중에 3센티미터 가량 떠있거든."
도라에몽. 3밀리가 아니라?

9. 9권

"미안, 파괴의 철구를 모으느라 바빠서."
드래곤 퀘스트의 무기.
이겼다! 제1장, 끝······임박.
파일:/pds/200807/30/86/d0006486_488f3ba858630.png
" 진실이 꼭 하나란 법은 없습니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b0004363_4d64a4c8507d2.png
진실은 언제나 하나!디스
"미기잇─!" 나의 오른손에라도 기생하겠다는 희망을 표명한 것인지 그런 괴성을 지르며,
정발판 주석 참조.
그래서 나츠키 씨에게 아무것도 보고하지 않은 것에 한 줌의 후회도 없는 나의 일생!
내 생애에, 한점의 후회도 없다!!
"저승에서 나한테 계속 사죄해, 에세 아무개···란 양반."
라이브 어 라이브 스트레이보우의 대사로부터 인용.
뭐랄까, 좀···상스럽지만···후후···경직, 되어 버렸구n.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등장인물 키라 요시카게가 한 대사. "뭐랄까···그···저속하지만···후후···발기했거든요."(...)


[1] http://sinttc.seesaa.net/category/5447896-1.html [2] 직역하면 '역행해서 일곱 빛깔 리시브' 정도? [3] 危々壊々 [4] 기기괴괴(奇々怪々)와 일본어 발음(키키카이카이)이 똑같다. [5] アオリ文이라는데 이게 광고 페이지를 말하는 건지 작가 후기를 말하는 건지. [6] 09년 11월경 서울아트시네마 : '우리 시대의 프랑스 영화 특별전'으로 한정 상영. 국내 제목은 이노센스(Innoc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