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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5:26:04

the GazettE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FFFFFF> 파일:the_gazette_logo.png the GazettE
ガゼット | 가젯토
}}}
파일:mass.jpg
<colbgcolor=#1C2029><colcolor=#D2D3D5> 그룹명 the GazettE
가젯토( 한국어)
ガゼット( 일본어)
멤버 REITA(Ba), 아오이(Gt), RUKI(Vo), 우루하(Gt), 카이(Dr)
장르 얼터너티브 록, 메탈 코어, 뉴메탈, 하드 락, 인더스트리얼 락 등
결성 2002년 3월 10일,
[[일본|]][[틀:국기|]][[틀:국기|]]
(결성일로부터 [dday(2002-03-10)]일째)
데뷔 <colbgcolor=#1C2029><colcolor=#D2D3D5> 인디즈 2002년 4월 30일, 《別れ道》
메이저 2005년 12월 7일, 《Cassis》
소속사 Eternal (2002)
PS Company (2003 ~ 2018)
HERESY (2018 ~ 현재)
레이블 Matina (2002)
Ps Company (2003 ~ 2004)
PS Music (2005)
파일:킹 레코드(일본) 로고.svg 파일:킹 레코드(일본) 로고 컬러 화이트.svg (2005 ~ 2009)
파일: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 로고.svg (2010 ~ 현재)
FC HERESY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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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멤버
3.1. RUKI3.2. 麗(우루하)3.3. 葵(아오이)3.4. † REITA3.5. 戒(카이)
4. 라이브 스타일5. 흑역사6. 여담7. Discography
7.1. 싱글7.2. 미니 앨범 및 베스트 앨범7.3. 앨범
8. 문서가 있는 곡 &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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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비주얼계 록밴드. 200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비주얼계 밴드.

2. 활동

2002년에 결성되었다. 초기 멤버는 루키, 레이타, 우루하였다.[3] 가젯토 결성 전에 루키, 레이타, 우루하 + 2인이 결성했던 Kar+te=zyAnose (카르테치아노제) 에서 루키가 보컬로 전향하는데, 3개월만에 해산하고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네가 먼저 드러머로 영입이 되고, 유네와 같이 활동했던 아오이를 영입한다. 5인 밴드 체제를 갖추며 2002년 데모 및 싱글을 발매한다.

2003년 1월 유네가 밴드를 떠나고 2월 1일 이벤트 라이브에 참가한 카이가 후임으로 가입. 당시 소속 사무소였던 Eternal 이 해산되면서, Dué le quartz, 해산 이후엔 미야비의 매니지먼트를 맡던 일본의 비주얼 록 레이블인 PS Company와 계약을 체결했고 PS Company로부터 엄청난 푸쉬를 받게 된다. 소속사가 엄청나게 푸쉬해도 본인들은 메이저에는 별 흥미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메이저로 데뷔했다.
이 시기 「COCAYNE SOUP」발매 무렵부터 "대일본이단게이샤 가젯토, 大日本異端芸者ガゼット"로 밴드를 표기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상승궤도에 오르게 된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비도루, 데드맨 등과 같은 선배 밴드들과 함께 투어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 중에 초기의 오샤레계/부치코미계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확립하게 되었다.

2005년12월 7일 킹 레코드에서 「Cassis」 를 메이져 유통으로 판매하면서, 사실상의 메이져 데뷔. (하지만 메이져 데뷔를 별도로 공지하지않았다.) 이듬해 2006년 2월 8일, 동안 정립된 밴드만의 스타일을 총집합한 앨범인 「NIL」을 발매, "대일본이단게이샤 가젯토, 大日本異端芸者ガゼット"에서 밴드 표기를 "the GazettE"로 변경하면서 밴드의 제2막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4위까지 올랐으며 새로운 인기 밴드의 탄생을 알린 작품이다. 이전의 스타일을 총집합시킨 작품으로 꼽히는 이 앨범으로 재미를 보게 되어 이 앨범의 주된 스타일인 화려한 스타일과 빈티지 룩을 꾸준히 밀고 있다. 좀 오래된 팬들 중에는 NIL때 명곡이 다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2006년 10월 25일 싱글 「REGRET」, 2006년11월1일 「Filth in the Beauty」를 발표한다. R&B테이스트의 여성 보컬을 기용한, 헤비한 사운드가 반향을 일으켰고 오리콘 차트 5위를 기록, 골든타임에 방송되는 인기 방송 HEY!HEY!HEY! 까지 출연하게 되면서 인지도를 높인다.대일본이단게이샤 시대의 가젯토와 다소 상이한 스타일로의 변화하고 높은 수준의 곡 제작 능력을 보여줘 이전에 문제가 되던 실력에 대한 논란 등이 줄어들었지만, 이전보다 헤비해진 사운드로 선배 밴드인 Dir en grey 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며 팬들 사이에선 표절 논란이 일기도. 이전부터 가사나 곡의 주요 부분에 대해서 선배 밴드인 Dir en grey와 비교가 되곤 했다. 이 시기부터 힙합이나 R&B적 요소가 가미된 특유의 스타일을 구축하게된다. 특히 미국의 최신 록음악 트렌드에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조합한 스타일이 여기서부터 등장하게 된다. 2007년 발매한 앨범「STACKED RUBBISH」는 오리콘차트 3위에 오르고 가젯토의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해당 앨범을 테마로한 투어 「Pulse Wriggling To Black」를 1년에 걸쳐서 전72회를 개최. 「Pulse Wriggling To Black」 - 01에선 일본 무도관, 이후 GRAND FINLAE를 오사카성홀과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2days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이른바 네오비주얼계의 대표격이 된다.

2008년 2월 13일, 상기의 투어 중에 「紅蓮」을 발매하고, 쥬얼리 브랜드 GemCEREY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 이 때 해당 곡이 TV CM에 표제곡으로서 기용되었다. 2008년 11월 12일, 「LEECH」를 발매하면서, 밴드 사상 처음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한다. 싱글 발매 기념으로 15일에 신주쿠스테이션스퀘어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감행하는데, 7000명의 팬이 몰려 2곡만에 중지. 이 상황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면서 화제를 불어일으켰고, 후지테레비의 정보방송 메자마시테레비 (めざましテレビ)에서 이를 보도하기도 했다.

2009년 발매한 앨범 DIM은 전작의 스타일을 더 세련되게 다듬었고 오리콘차트 5위에 오르게 되었다. (현재 2017년 5월 7일 기준으로 오리콘에서 집계한 결과 역대 가젯토 앨범 중 가장 많이한 앨범). TOUR09-DIM SCENE- 의 파이널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

2010년 킹레코드에서 소니 레코드로 이적하면서 「SHIVER」를 발매한다. 발매한 싱글 Shiver는 그들과 상당히 자주 연관되었던 흑집사 Ⅱ의 OP로 사용되었다. 대부분의 기존 팬들은 '곡의 스타일이 가젯토답지 못하다'고 혹평했다. 그래서 이적 후 성향 변화드립이 현실이 될까 우려하는 팬들의 아우성이 넘쳐났다.

2010년, 많은 가수들이 꿈꾸는 도쿄돔 라이브를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1년 8월13일-14일은 SUMMER SONIC 2011, 9월 18일엔 이나즈마록페스 2011 등 대형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2011년 5월 25일, 싱글 「VORTEX」를 발매하는데, 일본 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지션으로서 명성을 지닌 TeddyLoid가 신시사이져와 턴테이블로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EDM 사운드와 메탈 사운드가 융합된 믹스쳐록으로 새로운 밴드의 면모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오리콘 주간 차트 5위, 5월 월간 차트 25위를 기록) TeddyLoid와의 협업은 이후에도 이어져 2011년 10월 5일, 5번째 정규 앨범인 「TOXIC」, 2012년 8월 29일, 6번째 정규앨범인 「DIVISION」 까지 세련된 믹스쳐록이 곡의 주류를 이루게 된다. 2013년 10월 23일엔 7번째 정규앨범 「BEAUTIFUL DEFORMITY」를 발매,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프랑스 iTunes 록 차트에서 5위, 영국 iTunes 메탈 차트에서 3위, 이탈리아 iTunes 록 차트 7위, 핀란드 iTunes 록 차트 2위, 아마존 하드록/메탈 장르 Hot New Releases 에서 예약만으로 8위에 랭크인) 일본 초회한정반의 경우, 3D 입체 사양으로 발매되어 화제가 되기도.

2010년에는 레이블을 소니뮤직으로 옮겼고 2013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4][5] 하지만 비주얼계의 인기 자체가 사양세에 접어든 일본이기 때문에, SNS에서는 해외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 9월부터 7개국 9공연의 밴드 사상 최초의 월드투어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최근 2016년엔 8번째 정규 앨범을 테마로 한 TOUR16 DOGMATIC TROIS 를 개최하는 등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15년 8월 26일엔 8번째 정규 앨범 「DOGMA」를 발매. 어두운 세계관과 메탈코어 곡조의 헤비해진 사운드로 전작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다 헤비해진 사운드로 메탈 성향의 팬에게서 호평을 받는 한편, 이미 메탈 사운드로 팬층을 확보한 DIR EN GREY나 후배 밴드 lynch. 를 따라하면서 가젯토만의 색채가 옅어졌다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하지만 세일즈면에선 오리콘 주간 차트 3위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엔 결성 15주년을 맞이하여, 3월 8일에 「TRACES VOL.2」를 발매했다. 메이져 데뷔 후 첫 베스트 「TRACES BEST OF 2005-2009」 발매로부터 5년 11개월만에 발매였다. 전곡을 새로이 녹음, 믹스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고, 2월 20일 공개된 티져에선 밴드의 인기곡인 「Cassis」의 일부가 공개가 되어 반향을 일으켰다. 3월 10일에는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15주년 기념 대일본이단 게이샤 폭동구 , 우둔의 벚꽃」(十五周年記念公演 大日本異端芸者『暴動区 愚鈍の桜』) 개최, 인디즈 시대의 컨셉 "대일본이단게이샤, 大日本異端芸者ガゼット"를 내걸어, 인디즈 시대를 추억하는 현지 올드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2017년 1월 13일부터 팬들로부터 리퀘스트를 받는 이례적인 방식에 호평을 받기도. 본 공연의 호응에 힘입어, 팬클럽 HERESY 한정으로 추가공연을 추가적으로 열기도 했다.

2017년 8월 19일, 9년만의 야외 라이브<LIVE IN SUMMER 17「BURST INTO A BLAZE 3」>의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 6월, 2003년부터 재적했던 소속사 PS Company에서 독립하여 주식회사 HERESY로 이적하였다. 회사명이 공식 팬클럽과 동일하며, 개인 소속사인 모양.

데뷔 후 2020년 현재까지도 네오 비주얼계 밴드 중에서는 최다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6년에 첫 일본 무도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007년 요코하마 아레나, 2008년 국립 요요기 경기장, 2009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010년에는 상술했듯 도쿄 돔에서 라이브를 하였다.[6] 2010년 이후로는 투어 파이널 등은 아레나 규모의 회장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 특히 결성 후 20주년이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짙은 비주얼계 메이크와 헤비한 음악성, 코어 팬덤 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멤버

3.1. RUKI

파일:2021.05.25.jpg
활동명 RUKI(루키, ルキ, 流鬼)[7]
파트 보컬, 작사
생년월일 1982년 2월 1일 ([age(1982-02-01)]세)
출신지 일본 가나가와현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3.2. 麗(우루하)

파일:tumblr_22b6d0c2d05531b9d3286b9da8384300_7ec6aa19_1280.jpg
활동명 麗(우루하, URUHA)[8]
파트 기타(카미테(上手)[9])
생년월일 1981년 6월 9일 ([age(1981-06-09)]세)
출신지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3.3. 葵(아오이)

파일:aoioi.jpg
활동명 葵(아오이, AOI)
파트 기타(시모테(下手)[12])
생년월일 1979년 1월 20일 ([age(1979-01-20)]세)
출신지 일본 미에현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3.4. REIT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REITA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5. 戒(카이)

파일:tumblr_6ab78ec05f76fb3df0ee996a3799e841_15e96f40_1280.jpg
활동명 戒(카이, KAI)
파트 드럼, 리더
생년월일 1981년 10월 28일 ([age(1981-10-28)]세)
출신지 일본 도쿠시마현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전 멤버 #===
파일:external/visualioner.files.wordpress.com/ph_yune.jpg
활동명 ユネ(유네, 由寧[16])

4. 라이브 스타일

팬(관중)을 6번째 멤버로 생각하여 팬들과 소통하여 하나가 되려는 퍼포먼스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赤いワンピ-ス(빨간 원피스),라는 곡에선 그 곡 특유의 손동작, 즉 후리를 모르는 팬은 공연 도중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며 당황하기가 일쑤. 関東土下座組合(관동무릎꿇기조합-관동조폭조합)이란 곡은 아예 '도게자 헤도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도게자(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자세)상태에서 머리를 흔들어대는 격한 동작을 뜻하며 가젯토의 라이브에서 처음 유래되었다. 아예 팬들의 기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라이브전용 곡, Go to hell이라는 곡이 있다. 팬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똑같은 리듬을 여러번 우려먹는 말 그대로 라이브전용 분위기 띄움용 곡. 공연이 격하고 팬들도 격하다보니 가젯토에게 무대를 빌려준 곳은 항상 라이브후에 이곳저곳이 (팬들에 의해) 부서지거나 망가진 부분을 발견하는데 2008년도 투어 파이널에서는 루키가 대놓고 어제도 같은 곳에서 공연했는데 관객석 주변의 기기가 완전 엉망진창으로 망가졌다는 얘길 듣고 가젯토의 파워가 굉장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동안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공연금지를 먹었다.


赤いワンピ-ス(빨간 원피스) 라이브 영상 짜집기


Go to Hell


문제의 그 관동무릎꿇기조합. 도게자 헤도반이 뭔지를 볼수있다.
그런데 이 관동무릎꿇기조합이 좀 부끄러운 해석. 관동조폭조합이라 함이 맞다. 덧붙이자면 가젯토 전원이 관동출신이고, PV를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 조합원 모집이라 뜬다. ...는 아오이 혼자 관서 출신이다. 자칭 미에현 슈-퍼스타.

이처럼 격한 동작과 후리가 많음으로 신입팬과 원래 있던 기존 팬과의 후리가 달라지기도 하고, 또 예전엔 후리를 하다가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옆사람을 팔꿈치로 찍거나 실수를 가장한 고의적 구타, 폭력을 일삼는 괴물녀들이 종종 등장하여 그것이 보컬인 루키의 눈에 띄기도해서 루키가 직접 폭력은 자제해달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세계가 보고 있습니다. 후리를 자제해 주세요 일본 반갸들 사이에서도 가젯토 라이브 골수팬이라고 하면 주로 드세고 거친 이미지다. 전투종족?[18]

5. 흑역사

한국 내에서는 극우성향을 가진 밴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인디즈 시절인 2004년 발매한 앨범 Disorder의 11번 트랙 さらば[19]가 가젯토의 성향 논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곡. 가사 내용은 제2차 세계 대전중에 전사한 일본군들에 대한 추모. 또한 공연 중 빈번하게 욱일기를 몸에 두르거나, 무대에 걸어놓고 나오기도 다. 작곡의 테마는 반전(反戦)이었으나, 추모의 대상이 한국에선 우익 논란이 지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서 욱일기란 모티브가 우익이란 맥락 외에서도 흔하게 쓰이는 모티브라는 걸 생각할 때, 욱일기 사용이 곧 우익 인증을 의미하긴 힘들지만, 의식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다행히 지금은 이런거 안한다. 그리고 우익 성향의 퍼포먼스나 노래도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 아무래도 메이져 진출과 함께 이뤄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활동의 폭을 해외로 넓히면서 사실상 우익적인 요소는 소멸했다고 보인다. 참고로 한때 레이타가 욱일기가 그려진 반다나를 두르고 무대에 오른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를 걱정한 한국팬들이 레이타에게 욱일기 두건을 쓰지 말라는 내용의 팬레터를 보내려고도 했다.

그리고 멤버들도 한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편이다. 루키와 레이타는 한국 영화를 꽤 재밌게 보는 것 같고, 다른 멤버의 생일 축하 감사 손글씨에 한글도 쓰여져 있다. 특히 루키의 경우 당일치기로 한국을 다녀올 정도. 2019년 산케이 신문이 가젯토를 기사로 다뤘는데 ' 한국 K-POP을 영격(迎撃)'이라는 헤드라인을 뽑자, 보컬 루키는 영격[20]이라는 말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각각의 장르의 노래에 특색이 있는 거고, K-POP도 좋아하는 노래는 듣는다"고 코멘트하였다. # 레이타도 트위터에 "내가 싸우는건 항상 나 자신" 이라는 트위터를 트윗. # 인터뷰를 한 우루하 본인도 K-POP의 퀄리티를 높게 평가하는 중.[21]

2017년 3월 10일에 열리는 가젯토 15주년 라이브에서 초기의 컨셉인 '대일본 이단 게이샤' 컨셉으로 공연이 이뤄져、'대일본 이단 게이샤' 컨셉 = 우익컨셉으로 인식하는 한국에선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초기 팬에 대한 팬 서비스적 차원에서 이뤄진 공연의 성격이 강해 크게 문제나 논란이 되는 부분이 없었다,

사실 '대일본 이단 게이샤' 컨셉 자체의 요점은 가사의 경향으로 볼 때 음울하고 병든 개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표현하는 게 주이기 때문에, 우익적 입장에서 정치적 메세지를 직접적으로 던지는 곡은 없기 때문에, 그 자체가 한국에서 인지하듯이 우익컨셉으로 매도하기 힘들다.

다만, 가젯토의 "대일본 이단 게이샤" 컨셉을 잇거나 참고하려는 신인 밴드들이 욱일기를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등 보다 우익적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는 사례가 생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트렌드가 딱히 가젯토에서 비롯된 것이라기보단, 일본 사회에서 우익적 성향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사회적 배경이 제1의 원인이고. 업계 트렌드적으로 볼 떈 우익적 색채와 얀데레 컨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편으로 일본 외에서 논란을 불어일으키는) R指定의 성공이 더 강하다고 분석된다. 비주얼계도 전성기와 다르게 시장 규모가 크게 축소하고, 밴드 간의 경쟁은 보다 심화되면되었다고 하지만, 밴드 자체의 철학이나 컨셉에 대한 고민 없이 극우적 모티브를 차용하는 밴드가 많은 것은 매우 비판해야할 부분일 것이다.

루키는 인터뷰에서 그 어떤 곡도 정치적 성향을 갖고 쓰지 않았다고 답했다. 흔한 일본의 밴드맨들이 다들 그렇듯이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딱히 가젯토 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밴드하는 애들 대다수가 중학교 혹은 고교 중퇴다 굳이 정치적인 요소를 내세울 만한 배경지식이 없는 걸로 사료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기타리스트 아오이가 트위터에서 보컬로이드를 깠다. 해당 항목 참고. 사람도 아닌 프로그램의 팬덤에 대해 굳이 불쾌감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매우 유치하고 독단적.[22]의외로 아오이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정확히는 찬성 반 반대 반.

6. 여담

7. Discography

7.1. 싱글

# 발매일 제목 최고순위 판매량
1 2002.04.30 別れ道 - -
2 2002.08.30 鬼畜教師(32歳独身)の悩殺講座 - -
3 2002.09.20 午前0時のとらうまラヂオ - -
4 2004.07.28 ザクロ型の憂鬱 23위 9,299장
5 2004.07.28 舐~zetsu~ 24위 9,107장
6 2004.07.28 未成年 25위 8,918장
7 2004.07.28 総集盤 大日本異端芸者的脳味噌中吊り絶頂絶景音集 102위 1,923장
8 2005.03.08 reila 8위 38,823장[26]
9 2005.12.07 Cassis 6위 55,135장[27]
10 2006.10.05 REGRET 9위 44,909장
11 2006.11.01 Filth in the beauty 5위 43,487장
12 2007.02.07 Hyena 4위 48,053장[28]
13 2008.02.13 紅蓮 3위 62,248장
14 2008.11.12 LEECH 2위 53,064장
15 2009.03.25 DISTRESS AND COMA 3위 45,621장[29]
16 2009.10.07 BEFORE I DECAY 2위 37,141장[30]
17 2010.07.21 Shiver[31] 2위 64,840장[32]
18 2010.09.22 Red 6위 35,735장[33]
19 2010.12.15 PLEDGE 2위 49,071장[34]
20 2011.05.25 VORTEX 5위 31,750장
21 2011.08.31 REMEMBER THE URGE 6위 39,058장[35]
22 2013.08.21 FADELESS 4위 30,896장
23 2015.11.18 UGLY 16위 14,774장
24 2016.04.27 UNDYING 10위 13,034장
25 2021.03.10 BLINDING HOPE[36] - -

7.2. 미니 앨범 및 베스트 앨범

# 발매일 제목 최고순위 판매량
1 2003.05.28 COCKAYNE SOUP 99위 2,905장
2 2003.06.25 悪友會〜あくゆうかい〜 100위 2,497장
3 2003.07.30 スペルマルガリィタ 78위 3,931장
4 2003.10.01 犯行声明文 62위 4,852장
5 2004.03.30 斑蠡〜MADARA〜 38위 8,288장
6 2005.08.03 蛾蟇 24위 14,891장
7 2006.05.03 大日本異端芸者的脳味噌逆回転絶叫音源集 34위 10,778장
8 2011.11.01 Traces Best of 2005-2009 [37] 19위 10,295장
9 2017.03.08 Traces VOL.2 [38] 8위 10,337장

7.3. 앨범

# 발매일 제목 최고순위 판매량
1 2004.10.13 DISORDER 19위 14,883장
2 2006.02.08 NIL 4위 43,708장
3 2007.07.04 STACKED RUBBISH 3위 52,911장
4 2009.07.15 DIM 5위 54,712장
5 2011.10.05 TOXIC [39][40] 6위 36,274장
6 2012.08.29 DIVISION [41] 4위 30,847장
7 2013.10.23 BEAUTIFUL DEFORMITY [42] 8위 23,424장
8 2015.08.26 DOGMA[43] 3위 22,834장
9 2018.06.13 NINTH[44] 3위 20,439장
10 2021.05.26 MASS[45] 4위 14,727장

8. 문서가 있는 곡 & 앨범



[주의] Apple Music, Spotify 등 음원 구독 서비스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은 2010년부터 소속된 소니 뮤직 레이블에서 발매된 곡들이다. 2009년 이전의 음악은 개별적인 입수가 필요하다. [주의] [3] 우루하와 레이타는 초등학교 동창이고, 루키까지 합쳐서 세 사람은 가젯토 이전에 세 개의 밴드에서 함께 활동했었다. 루키는 가젯토로 활동하기 전 'L'ie:Chris!'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4] 지나가던 일본인 아무나 잡고 물어보면 웬만한 일본인들은 다 안다고 한다. 국민밴드 그러나 같은 소속사 모 루저밴드 A9는 모르는 경우도 있다. 비주얼계는 일본 음악계에서 주류는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많다. [5] 이제는 라르크 앙 시엘, 글레이, DIR EN GREY 등 1990년대~2000년대의 비주얼계 씬을 책임졌던 밴드들이 전설로 불리는 상황에서 SID와 함께 향후 일본 비주얼계 씬을 주도할 대표주자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6] 단 도쿄 돔 공연의 경우 아레나석과 1층만 개방하였다. [7] 멤버 소개 문단에서 한자 및 가나 표기가 있지만 2013년 11월 새 앨범 발매 시점에서 공식적으로는 로마자로 표기한다. [8] 원래는 루키가 이 예명을 쓰기로 했으나 지금의 우루하에게 양도했다고 한다. [9] 관람객 시점으로 오른쪽, 정확히는 트윈기타+베이스가 있는 밴드에서 베이스와 먼 쪽이 카미테, 가까운 쪽이 시모테 [10] 한국 팬덤에서는 "려망"으로 불린다. [11] 치마 같은 걸로 다리를 가린 것도 종종 있다. [12] 관람객 시점으로 왼쪽 [13] 팬덤에서는 소속사의 세션밴드 푸쉬와 관련있는 일이라는 추정을 한다. [14] 얼굴과 목소리는 상당히 귀여운 편인데 몸매는 상당히 좋다. 지금은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멤버들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등빨이 가장 좋다. [15] 인터뷰에 의하면 레이타는 카이의 요리가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16] 가젯토로 활동했을 때는 가타카나로 표기했다 [17] 다른 나라에서도 인디밴드의 형편이 어렵다. 그래서 고생을 많이 해서 탈퇴한 것으로 추정한다. 탈퇴하자마자 가젯토는 새 드러머인 카이의 영입과 함께 PS Company에 계약했다. [18] 다만 이는 가젯토의 팬들만의 특징은 아니다. 비슷하게 메탈이나 하드코어 사운드를 연주하는 라우드계 밴드들 대부분이 팬들의 성향이 거친 편이다. 과격한 헤드뱅잉에 슬램을 한다거나, 남성 팬들의 경우 객석 호응을 그로울링으로 한다거나(...). 팬덤이 일반 비주얼계 외에도 다른 메탈/하드코어 밴드들과 교집합을 가지기 때문에 라우드계밴드 팬들은 대체적으로 다른 비주얼계와 비교해도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19] 국내에 비주얼계 팬덤이 꽤 활성화되어 있을 때 가젯토 팬들 사이에서 "사라바"는 금지어에 가까웠던 적도 있다. 나오기만 해도 키배를 유발할 정도. 가젯토를 깔때마다 나오는 레퍼토리이기도 하고. [20] '요격'과 동일한 의미. 자기편을 치려고 향하여 오는 군사나 비행기를 맞받아 치는 의미. [21] "일본 밴드가 서구권에서 K-POP에 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근본적으로 다른건 일본의 경우는 사이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자주적으로 활동하지만, 케이팝의 경우에는 오디션→육성, 숙소에서 합숙생활을 하는 등 단련방법이 다르다. 게다가 퍼포먼스나 쇼에 대한 제작력이 대단해서 완성도가 무지막지하게 높다. 이에 대해 이기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나 시도가 불가결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였다. [22] 무언가를 좋아하고 싫어한다는 것에 대해 자기 멋대로 이의를 제기한다는 시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근데 원래 대부분의 사람은 다 이런 성향이 있다(...). [23] 사실 일본음악의 진출 자체가 수익성 측면에서 어렵다. [24] 비주얼계 밴드들은 다 하나씩 갖고 있는 컨셉트. [25] 한때 멤버들이 각각 자신들이 디자인한 반지를 광고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그 광고를 본 팬들은 금방이라도 합체할 기세라는 드립을 했다. [26] 2005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249위 [27] 2006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62위 [28] 2007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67위 [29] 2009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42위 [30] 2009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76위 [31] 흑집사 Ⅱ 오프닝으로 쓰였다. [32] 201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08위 [33] 201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90위 [34] 2011년 오리콘 연간 싱글 차트 149위 [35] 2011년 오리콘 연간 싱글차트 194위 [36] 10집 앨범 MASS의 선행 디지털 싱글 [37] 라이센스 발매 [38] 발라드 베스트앨범, 전곡 재녹음 [39] 라이센스 발매 [40] 국내에 처음으로 라이센스 발매된 앨범. [41] 라이센스 발매 [42] 라이센스 발매 [43] 라이센스 발매 [44] 라이센스 발매 [45] 라이센스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