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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Pod nano는 미국 Apple사에서 판매하는 MP3 플레이어이다. 기존의 iPod이 대부분 하드디스크를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것에 반해, iPod nano는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사용하여 아주 가볍고 얇다. 2005년 9월에 iPod mini의 대체품으로 1세대를 처음 선보였으며, 7세대까지 출시되었고 현재는 단종되었다. "청바지에 있는 작은 주머니는 어디다 쓸까?"[1] 라는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다.iPod을 세계 MP3 시장의 1등 강자로 만들어준 아이템이자, 동시에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 아이리버의 쇠퇴기를 불러온 상품이라 할 수 있다.
[2]
1-5세대의 고질병으로 다크스팟(Dark Spot)이 있다. 적절한 유격을 두지 않은 내부 구조가 원인으로, 노후화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디스플레이를 바깥쪽으로 밀어 흑점이 생기는 현상이다. 고칠 수 있지만 특유의 구조 때문에 부품을 구한다고 해도 수리하기 매우 어려운데다 납땜을 필수로 요구한다.
2. 모델
2.1. iPod nano(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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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는 65,536 색상 (16비트 색상)을 지원한다. 앞면의 재질은 내부 도장 처리가 된 투명 아크릴, 뒷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이고, NAND 플래시 메모리를 넣었다. 검은색과 흰색 등 2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용량은 총 1, 2, 4GB 등 3가지가 있다. 가격은 1GB가 $149, 2GB가 미국 달러로 $199, 4GB가 $249로 출시되었다. 당시 한국 MP3 플레이어들의 저장 용량 대비 가격의 절반 수준이었던지라 엄청난 가성비로 화제가 되었다.
초기에 쉽게 흠집이 나는 것을 문제로 소송까지 걸린 적이 있었고 결국 Apple에서 사용자들에게 배상을 하는 방향으로 2009년에 합의를 보았다. 또한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 대상인데 이게 한참이 지난 뒤 이슈가 되었다. 초기 리콜시에는 1세대를 보내 줬으나 재고를 탈탈 털어 전세계로 보내주던 수준이었기에 재고가 다떨어진 이후에는 당시 발매 중이던 6세대를 보내줬었고, 6세대도 단종이 된 이후에는 7세대를 보내줬다. 나노 1세대는 거의 대부분 리콜 대상이고 문제가 좀 심해서인지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대충 써도 리콜해 줬다. 시스템이 작동만 된다면 LCD가 파손되거나 버튼이 안 먹혀도 거의 다 받아준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7년 1월에 공식 지원(리콜)이 끝났다고 전해졌지만 2019년 12월 기준 리콜 중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2020년 4월 10일부로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 종료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도 전자 기프트 카드 2,000엔으로 바꿔준다고 한다. #
2.2. iPod nano(2세대)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Completely remaste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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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2일, iPod nano 2세대가 출시되었다. iPod nano 2세대는 이전의 iPod mini 디자인과 유사하며 외부가 산화피막 알루미늄으로 처리되어 있어 표면이 잘 긁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은색, 녹색, 파랑, 핑크, 검정 등 총 5가지로 확대되었다.
비슷한 디자인의 iPod mini 2세대와 달리 가운데 버튼이 흰색이 아닌 기기색이며, 클릭휠에 인쇄된 버튼 레이블이 기기색과 무관하게 회색으로만 인쇄되어 있다[3]. 1세대에 비해 화면이 더 밝고 색이 더 선명해진 것이 특징이며 재생 시간은 1세대의 14시간보다 증가한 24시간이다. 용량은 2, 4, 8GB가 있다.
곡 사이에 끊김 없는 갭리스 재생 및 새로운 검색 기능을 지원했다. 2GB 용량은 은색만 출시되었으며, 4GB 용량은 처음에 녹색, 파랑, 핑크, 은색의 iPod만 출시되었다. 8GB 용량은 처음에 검은색 모델만 출시되었으나 나중에 (PRODUCT)RED가 추가되었다.[4]
iPod nano 2세대의 포장은 1세대보다 작았는데, Apple 측에서는 1세대 포장보다 32% 더 가볍고, 부피가 52% 더 작아졌으며, 덕분에 환경 오염을 줄이고 동시에 운송비를 줄였다고 설명하였다.
2.3. iPod nano(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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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5일에 iPod nano 3세대를 발표하였다. iPod nano 3세대는 2인치 QVGA 화면과 길이가 짧고, 너비가 길고, 무거운 디자인과 이전 세대와 다른 새로운 색상이 특징이다. 이때 '커버 플로우'라는 새로운 기능이 등장했는데, 3D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마치 CD집을 들춰보듯 앨범단위로 음악을 재생하고 음악재생에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을 다룰 수 있다. 은색만 지원하는 4GB 용량과, 청록색·은색·민트 그린·검정·(PRODUCT)RED 색상을 지원하는 8GB 용량이 공개되었다.
iPod nano 3세대는 이전 세대의 특징들을 결합하였다. 앞면은 2세대와 동일한 산화피막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뒷면은 1세대와 동일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 있다. 3세대에는 새롭게 iPod shuffle의 전원 스위치와 비슷한 작은 '홀드 스위치'를 추가했다.
2007년 10월 6일, Apple은 iTunes를 통해 1.0.2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에는 커버 플로와 더 빠른 메뉴 검색 등 여러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2007년 11월 28일에는, 버그를 수정하는 1.0.3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였다. 2008년 1월 15일, 'iTunes 영화 대여' 기능과 음악에 '가사'를 삽입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후에도, Apple은 2008년 5월과 7월에 각각 1.1.2 버전과 1.1.3 버전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3세대에선 LCD가 기울어지는 결함이 있다. 거의 모든 초창기 모델은 LCD가 무조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
2.4. iPod nano(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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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은 이곳을 참조
iPod nano 4세대는 'Apple Let's Rock Event'에서 2008년 9월 10일에 공식 발표되었다. 4세대에서는, 3세대 이전의 모델처럼 다시 너비가 짧고 길이가 긴 모양이 되었다. 표면은 2세대처럼 앞면과 뒷면, 둘 다 산화피막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지만 앞뒷면이 평면이 아닌 곡면이다. LCD는 곡면 유리로 덮여있다. Apple은 음악 재생을 할 경우 24시간 동안 배터리가 지속되며, 비디오를 재생할 경우에는 3세대보다 짧은 4시간 동안 지속된다.
색상은 은색·검정·보라·하늘색·녹색·노랑·오렌지·빨강·핑크 등 총 9개의 색이 있다. 또한, iPod nano를 흔들면 음악이 임의로 재생되고 가로로 눕히면 화면을 90도 회전시키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자이로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비디오는 가로모드 에서만 재생이 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새로운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것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Apple 호환 이어폰(이어버드)이 iPod nano에 접속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음성 녹음이 추가되는 기능과 'Genius' 기능이 더해졌다. 'Genius' 기능은 Apple에 의해 만들어진 알고리즘을 이용해 선택한 곡들을 조합시켜 어울리는 곡들로 이루어진 재생목록을 자동적으로 생성하는 기능이다.
이어서, Apple은 iPod nano 4세대는 "Apple이 지금까지 만든 iPod 중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비소가 없는 유리와 폴리염화비닐, 수은, '브롬계 내연제'가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iPod nano 4세대는 4GB[5], 8GB, 16GB의 용량을 제공한다. iPod 퀴즈 게임(iPod Quiz game)이 사라졌으며, 대신에 가속도센서를 이용하는 미로 퍼즐이나 클릭휠을 이용한 블럭깨기 게임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4세대부터는 파이어와이어가 제거되었다.
2.5. iPod nano(5세대)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nano shoots 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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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은 이곳을 참조
iPod nano 5세대는 2009년 9월 10일 발표되었다. 5세대는 4세대에 비해 가격이 내려가고 더 커졌다.[6] 출시 당시에, 8GB는 미국 달러로 $149, 16GB는 $179이었다.
56.3mm의 더 커진 2.2인치의 화면의 대각선 길이와 너비도 더 넓어졌다. 기능에는 16가지 특수 효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카메라'[7], 마이크로폰, RDS 기능을 이용할수있는 FM 라디오[8], 라디오 생방송 녹음, 내장 만보계, Nike+iPod과 스피커를 추가했다.
5세대는 무광 알루미늄 외관에서 유광 알루미늄 외관으로 변경되었으며 은색·검정·보라·파랑·녹색·핑크·(PRODUCT)RED 등 총 9개의 색상이 있는데,. (PRODUCT)RED와 노란색 iPod nano 5세대는 Apple 온라인 상점과 Apple Store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2.6. iPod nano(6세대)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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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제품 최초로 전원을 수동으로 끌 수 없던 제품.
2010년 9월 8일, iPod nano 6세대가 발표되었다. 6세대에는 많은 기능이 사라졌지만, iPod nano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정사각형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전반적인 내부 OS모습은 iOS 5와 매우 흡사하다.
iPod nano 6세대는 1.54인치 저해상도 240×240픽셀 Multi-Touch 스크린을 장착하였다. 저해상도이긴 하지만 220PPI를 가지고 있어 화면에 표시되는 글자 등이 흐릿하긴해도 식별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 편. 다만 장년층 계층이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편이다. 크기는 작지만 소형 MP3에 걸맞게 기능 자체는 빠짐없이 모두 가지고 있다. 3.7V를 기록하고 시간당 0.39W를 사용하는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로서 한 번의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음악 재생을 할 수 있고, 3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하지만 크기가 작다보니 비디오 카메라, 내장 마이크, 내장 스피커, 게임 기능, 비디오 재생이 불가능해졌다. 말 그대로 나노라는 개념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iTunes를 통해 비디오 팟캐스트와 뮤직 비디오가 동기화 될 수 있으며, 재생될 경우 단 한 장의 프레임만 스크린에 표시된다. 5세대에 있었던 기능인 Nike+ iPod과 FM 라디오 기능은 남아있다. 사진을 저장해서 볼 수는 있으나 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바꾼다거나 음원 앨범 커버로 쓸 수는 없다.
Apple Watch의 조상이라는 농담도 있다. 딱히 무리인 말도 아닌게, 이때 당시 별도 판매하는 공식 악세사리인 스트랩을 사서 연결한 뒤 시간 화면을 띄워서 손목 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Apple Watch가 모서리가 둥근 정사각형 디자인인 것을 생각하면 구성은 별반 차이가 없는 편. 한편 동시대에 나온 iPod shuffle과 형제라는 말도 있다. 링크 기존의 iPod nano군의 디스플레이와 물리버튼을 서로 나눠가졌다는 것. 당시엔 꽤나 재밌는 개그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여기까진 콤팩트한 디자인도 좋고 심플한 기능도 좋고 몇가지 단점은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데 결함이 있었다. 구입 후 전원을 한 번이라도 켰다면 끄지 못했다. 사실 이 제품이 나왔을 시기가 iPhone 4, iPad 1세대의 창궐로 iPod의 쇠퇴기 시기에 출시된 제품이라 iPhone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iPod 그룹이었고, 거기다가 iPod nano 패밀리라 그렇지 iPhone이나 iPod 본가였다면... 오로지 전원 버튼을 누를 시 화면을 암전하는 기능만 있었으며 그 외엔 계속해서 돌아가게 내비둘 수밖에 없었다. 타사의 비슷한 제품 중에는
2011년 2월 28일에 1.1 버전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거나 '재생/일시정지'를 할 수 있는 기능등이 추가됐다. 그리고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인 끝에 그제서야 겨우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완전히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1년 10월 4일에는 1.2 버전의 업데이트가 Apple의 "Let's Talk iPhone"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홈 버튼의 아이콘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 향상된 피트니스 앱, 18가지의 시계 표시 기능, 추가된 배경화면이 주된 업데이트 내용이다.
8GB와 16GB 모델이 있으며, 은색·회색·파란색·녹색·오렌지색·분홍색·(PRODUCT)RED 등 총 7가지 색이 있다. 5세대와 같이 PRODUCT RED는 온라인 Apple Store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탈옥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체적인 성능도 그렇고 탈옥 하고 난 뒤의 메리트도 iPhone, iPad, iPod touch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10][11]
2.7. iPod nano(7세대)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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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아이팟 나노 7세대가 발표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6세대보다 더 커진 2.5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iPod nano 7세대는 2.5인치 240×432픽셀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하였다. 202ppi의 스크린이다.
단 한 번의 충전으로 30시간 동안 음악 재생을 할 수 있고, 약 3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되며, 7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Lightning 포트가 적용되었다.
이전 6세대와 같이 비디오 카메라, 내장 마이크, 내장 스피커, 게임 기능은 불가능하지만, 비디오를 동기화하여 재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5세대부터 있었던 기능인 Nike+ iPod과 FM 라디오 기능은 남아있다.
기본 패키지로 마이크와 리모컨이 없는 EarPods을 제공하는데, 마이크와 리모컨이 있는 EarPods을 따로 사서 연결하면 녹음을 할 수 있다.
LCI(액체 접촉 표시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Apple의 몇 안 되는 모델 중 하나이다. 때문에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서 무한 리퍼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도 이런 손놈짓을 여러 명이서 여러 번씩 하다 보면 리퍼 규정이 깐깐해지는 수가 있으니 자제하자. 참고로,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짓을 방지 하기 위해, LCI가 없음에도 LCI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적어 놓았다.
iPod nano 계열 최초로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버전은 4.0이다. 헤드셋이나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해 노래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지만, 배터리가 녹아내린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30시간 가는 배터리가 블루투스로는 10시간 남짓.
홈 버튼이 추가된 이유는 본체의 두께 때문이라 추정된다. 이전 세대에서는 본체의 두께 때문에 이어폰, 디스플레이, 커버글래스를 쌓아놓아도 문제가 없었으나, 7세대에 도달하며 본체의 두게를 5.4mm로 줄여버리니 이어폰 구멍을 만들 곳이 없어, 화면 아랫부분을 연장해 이어폰 포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하단부에 이어폰 포트를 대보면 길이가 정확히 일치한다.
나노 시리즈가 iPhone이나 Apple Watch 같은 메인 라인은 아니기 때문에 Apple에서 대충 만든 것 같은 부분이 있다. LCD가 비뚤게 장착되어 있다든지, 측면 버튼이 단차가 있다든지, 블루투스 단자가 돌출, 또는 너무 깊게 박혀 있다든지 말이다. 공정에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iPod nano 7세대에서 발견한 오류는 다음과 같다.
- 완전히 충전을 하고 충전기에서 분리해도 배터리 게이지가 꽉 차있지 않고 한 80% 정도밖에 차 있지 않는 오류가 있다. 내장된 배터리의 부피가 너무 작은 데다 열전도가 잘 되는 산화 피막 알루미늄으로 표면이 이루어져 있어 전류량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그런 것 같다. 이건 애플에서도 아예 디자인을 바꿔야 해결되는 문제이다.
- 노래가 끝날 때 이어폰 리모컨이나 옆면의 버튼을 통해 다음 트랙으로 넘기면 노래가 정지되거나 엉뚱한 노래로 튕긴다.
특이하게 홈 버튼에 무늬가 기존 제품과 다르게 원이 그려져있다.
용량 모델로 8GB, 16GB가 있었는데 현재는 16GB만 판매된다. 슬레이트·실버·퍼플·핑크·옐로·그린·블루·(PRODUCT)RED 등 총 8가지 색상이 있었으나, 2015년에 아이팟이 새로 색상이 리뉴얼되어, 블루, 핑크,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PRODUCT)RED로 새롭게 색을 변경되었는데 이를 8세대라 부르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몇몇만 그러는 게 아니라 사실상 모든 유통업체들이 전부 8세대로 부르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8세대로 부르고 있다. 정식 발매명은 그대로 7세대이니 혼동하지 말 것.
2017년 7월 27일(현지시간) iPod shuffle과 iPod nano가 단종되면서, 7세대가 마지막 iPod nano 모델이 되었다.
2018년 3월 기준, 리퍼 비용은 119,000원(세금 포함) 이며 배터리 교체 시에는 71,000원 [12]이 들어간다.[13]
3. 사양
||<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dcdcd,#000> 제품 || 프로세서 || 오디오 코덱 ||
LCD || 운영 체제 || 크기 및 무게 || 단자 정보 ||
1세대 |
PortalPlayer 5021C-TDF ( ARM7TDMI 듀얼 코어) |
Wolfson WM8975G | 1.5인치 176×132 | Pixo OS | 41×89×6.9mm, 42.5g |
USB 2.0 Apple 30-pin FireWire 3.5 mm 스테레오 단자 |
2세대 |
삼성전자 S5L8701 (ARM926EJ-S) |
Wolfson WM8750S | 41×89×6.6mm, 40g | |||
3세대 |
삼성전자 S5L8702 (ARM926EJ-S) |
Wolfson WM1870 | 2인치 320×240 | 52.3×69.8×6.5mm, 49.2g | ||
4세대 |
삼성전자 S5L8720 (ARM1176JZF-S) |
Cirrus Logic CS42L58 | 2인치 240×320 | 38.7×90.7×6.2mm, 36.8g |
USB 2.0 Apple 30-pin 3.5 mm 스테레오 단자 |
|
5세대 |
삼성전자 S5L8730 (ARM1176JZF-S) |
Cirrus Logic CLI1480A | 2.2인치 240×376 | 38.7×90.7×6.2mm, 36.4g | ||
6세대 |
삼성전자 S5L8723 (ARM1176JZF-S) |
Cirrus Logic CLI1544C0 | 1.5인치 240×240 | 37.5×40.9×8.78mm, 21.1g | ||
7세대 | 삼성전자 S5L8740 | Cirrus Logic CLI1599A1 | 2.5인치 240×432 | 39.6×76.5×5.4mm, 31g |
[1]
참고로 본래 청바지에 작은 주머니는 과거
회중시계를 넣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2]
위 동영상의 2분 34초부터 나온다.
[3]
iPod mini 1세대의 경우 iPod nano 2세대와 마찬가지로 레이블이 회색이었으며, iPod mini 2세대의 경우 레이블이 기기색과 통일되었던 바 있다.
[4]
PRODUCT RED는 2006년 10월 13일에 공개되었다.
[5]
유럽 일부 한정으로 판매되었으며, 후에 고용량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단종되었다.
[6]
본체는 4세대와 크기가 같지만 LCD 크기만 커졌다.
[7]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이 비디오만 촬영할 수 있는 모듈보다 크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말 그대로 비디오촬영만 가능하다. 사진 촬영은 불가능.
[8]
KBS1R_HA, KBSClass 등.
[9]
7세대 부터는 끌 수 있다
[10]
아이콘 편집 기능이 전부이다.
[11]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하므로 당연히 시디아 따위는 쓸 수 없다.
[12]
2020년 12월 29일 기준
[13]
2018년에는 79,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