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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카오스베인 Warhammer: Chaosb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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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2828><colcolor=#b39620> 개발 | Eko Software |
유통 | |
출시일 | 2019년 6월 5일 |
장르 | MMORPG |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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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 지원을 한다. 엑스박스 원 버전도 국내 스토어에 정발되었다.
2. 배경
카를 프란츠 기준 200년전 일어난 카오스와의 대전쟁 이후 즉위한 경건한 마그누스 시기가 배경이다.[1] 다만 마그누스는 아직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 않은 상태고, 카오스와의 대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눌른에서는 카오스 컬트들이 활동하고, 키슬레프 도시 프라그는 폐허가 되어있다.캐릭터 별로 나뉘어진 오프닝 컷씬에서 간략한 시대 배경과 마그누스의 마지막 결투에서 맡은 역할을 볼 수 있다. 마그누스가 돌격하는 순간에 제국 캡틴은 방진을 형성하고 있었고, 하이엘프 마법사는 대마법사 테클리스가 카오스 마법을 막아내는 동안 모든 힘을 짜내어 적진에 맹공을 퍼부었고, 슬레이어와 웨이와쳐는 마그누스의 진격로에 있는 적들을 죽였고 위치헌터는 마그누스에게 접근하는 적들을 처치했다.
3. 게임 시스템
스토리 모드, 보스 러시 모드가 존재하고 난이도가 10개로 나뉘어져있다고 한다. 주요 적은 카오스 신을 따르는 몬스터로 70여종이 있다.- 침공
- 유물 사냥
- 보스 러시: 1막부터 6막까지 등장하는 6명의 최종보스들 중 하나만 골라서 상대하는 컨텐츠다.
- 카오스의 탑(Tower of Chaos): 2020년 5월 29일 추가.
4. 플레이어블 캐릭터
2020년 11월 기준 총 6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있다.
-
제국 대장(Captain of Empire)
이름은 콘라트 폴렌(Konrad Vollen). 젊은 나이에 대장이 된 제국 남성이다. 아버지는 라이클란트 선제후 휘하의 소드맨이었으나, 그가 15살 때 사망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의 무구를 물려받아 눌른의 황제 밑에서 종군했고, 이후 카오스와의 대전쟁에서 마그누스 휘하의 병사로 참전해 키슬레프 성문 전투를 치렀다고 한다. 전형적인 전사. - 스페이스 스킬은 방패강타로서 가까운 적들을 스턴시키는데 2명 이상을 맞추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쿨타임이 짧은 방패 강타와 함께 짧은 딜레이를 지닌 캐릭터로서 가장 무난한 대미지 딜러형 탱커 역할을 즐길 수 있지만, 캐릭터의 조작 방식이 답답하고 지속적인 대미지도 부족하여 타격감이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이 게임이 주는 특유의 답답함과 피로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하이엘프 마법사(High Elf Mage): 한글판에서는 하이엘프 메이지로 음역되었다.
이름은 엘론티르(Elontir). 남성 하이엘프 마법사로 한때는 호에스의 백색탑 아크메이지가 될 수도 있었지만 결투에서 스승과 친구를 죽이는 바람에 울쑤안에서 추방당했다. 카오스와의 대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제국군에 합류해서 마그누스와 싸웠으며, 전투가 끝난 뒤 영웅이 된 그는 마그누스의 수행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는 로어마스터 테클리스의 환심을 사서 추방령을 풀게 만들려고 눌른으로 향한다. - 스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은 에테르 조절로서, 자신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마법 발사체를 커서 위치로 마음대로 유도할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이 일직선이고 각종 이펙트도 시대착오적인 퀄리티의 이 게임에서 그나마 한 캐릭터 만으로 질리지 않는 이펙트의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고, 디아블로 3 스타일의 사기적인 순간이동을 지니고 있어서 재미있는 캐릭터 중 하나. 종합적인 성능은 빠른 핵앤슬래쉬에는 특화되지 못하여 느리고 연사력의 한계로 좋지 못하다. 하지만 각종 서포터 유틸리티 기능과 재미 덕분에 커버된다.
-
드워프 슬레이어(Dwarf Slayer)
브라기 액스바이터(Bragi Axebiter). 드워프 남성. 본래는 드워프 전사로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아버지, 동생과 함게 키슬레프 공방전에서 맞서 싸웠지만 무리하게 성 밖으로 나와 마그누스 군대에 합류하려다 카오스 군세의 공격을 받고 아버지, 동생을 비롯한 동료들을 잃었다. 그 후 슬레이어의 맹세를 하면서 액스바이터라는 별명을 얻고 현재 모습이 되었다. - 스페이스 스킬은 이동용 작살로서 해당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스겅스겅 하는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타격감이 존재하는 캐릭터인데다, 아무 생각없이 버튼만 누르면서 질주하는 썰자형 캐릭터라서 각종 리액션이 덜 만들어진 이 게임에서 그나마 화끈하고 몰입감이 있는 캐릭터.
-
우드엘프 웨이와처(Wood Elf Waywatcher): 한글판에서는 우드엘프 정찰병으로 번역되었다.
본명은 엘레사(Elessa). 아델 로렌 출신의 우드엘프 여성으로 외향적인 성격으로 특이하게도 숲 밖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별종이다.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지원군을 이끌고 키슬레프를 향하는 마그누스를 만났고, 그의 군세에 합류하여 전쟁에 참여했다. 캐릭터나 성우가 워해머답지 않게 왈가닥 소녀 같다. - 스페이스 스킬은 대략 2초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적 덤블링으로서 이동기술을 대체한다. 이동기술에 낭비되는 버튼 스킬이 없어서 단검 소환술, 드라이어드 소환술, 나무뿌리 소환술을 활용하여 의외로 유틸리티가 많은 궁수 캐릭터이다. 이 게임에서 가장 무난하게 뛰어난 성능이며 미형 여성이지만, 이 게임에서도 특히 심각하게 애니메이션이 빈약해서 오줌 줄기 수준의 발사체 이펙트와 뻣뻣한 차렷 자세를 게임 내내 줄창 봐야하며 타격감마저도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덕분에, 가장 깔끔하고 뛰어난 원거리 캐릭터라는 장점만 보면 효율적이지만 퀄리티가 낮은 콘솔 디아블로 스타일[2]의 한계 때문에 성능과는 별도로 재미는 매우 떨어지고, 연사력과 독을 이용하는만큼 한방은 부족한 편이다.
-
드워프 엔지니어(Dwarf Engineer): 2020년 3월 10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본명은 킬라(keela). 드워프 여성이다. 카라즈 아 카락 출신으로 아버지 군나르 토르갈손과 함께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아버지의 자이로콥터가 폭발하여 추락해 아버지가 다친 사고 이후 자신의 책임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카라즈 아 카락을 떠난다. 이후 눌른의 포술 대학으로 와서 그곳의 엔지니어로 일하며 제국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제국은 삼황제 시대가 계속 지속되고 있었기에 눌른 포술 대학의 명성도 빛을 바래고 있었으나, 그곳에 남아있던 엔지니어들은 킬라를 환영해줬다고 한다. 이후 마그누스가 이끄는 키슬레프 구원군을 따라가 카오스와의 대전쟁에 종군했다는 설정이다. - 스페이스 스킬은 소화기로서 특유의 과열 매커니즘에서 열을 식혀주는 동시에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스프레이 형식의 대미지를 가하는 범위 공격이다. 화끈한 불을 다루는 스킬이 많으며 대미지 딜량이 뛰어나서 재미있는 캐릭터. 포탑, 지뢰, 폭탄 같은 다양햔 변수 스킬의 설치를 할 수 있다. 워해머답지 않게 미묘하게 귀여운 인게임 외모는 덤이다.
-
제국 위치헌터(Empire Witch Hunter): 2020년 11월 10일 출시된 위치 헌터 DLC를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본명은 위르겐 하이더(Jurgen Haider). 제국 남성이다.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위치 헌터들에게도 징집령이 내려졌고, 징집된 위치 헌터들과 함께 마그누스의 군대에 종군했다는 설정. - 스페이스 스킬은 태세변환. 레이피어와 쌍권총을 바꾸며 플레이할 수 있고 다양한 디버프를 지녔으나 쌍권총의 효율성이 뛰어나서 검술 모드는 특이한 모션을 즐길 수 있을뿐 잘 쓰지는 않는다. 대미지도 좋고 디버프도 뛰어나고 원거리 위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여 상당히 좋은 캐릭터이만, 게임의 퀄리티 때문에 쌍권총 모션이 워낙에 못 봐줄만큼 비참하다는 것이 흠.
5. 적
- 워리어 오브 카오스
- 데몬 프린스 - 2020년 11월 11일 패치로 추가. 총 4종류(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로 구분된다.
- 카오스 스폰 - 사망시 폭발해 주변에 데미지를 입히며, 총 4종류(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가 존재한다.
- 카오스 컬티스트
- 카오스 트롤
- 머로더
- 초즌
- 카오스 소서러
- 슬로터브루트
- 뮤탈리스 오브 볼텍스
- 코른 워리어
- 코른 스컬크러셔
- 코른 스컬크러셔(탑승)
- 너글 계열 악마
- 너글링
- 플레이그베어러
- 비스트 오브 너글
- 그레이트 언클린 원 - 1막의 최종보스.
- 코른 계열 악마
- 슬라네쉬 계열 악마
- 젠취 계열 악마
- 블루 호러
- 핑크 호러: 핑크 호러를 죽일시 2마리의 블루 호러들이 등장한다.
- 플레이머 오브 젠취
- 헤럴드 오브 젠취
- 베파고르: 아자라스의 부하 악마. 주인공에게 제압당한 뒤 자신의 주인 이름을 알려주면서 넌 파멸하게 될 거라고 기만하다가 주인공에게 사망한다.
- 뮤틸리스 볼텍스 비스트(젠취)
- 데몬 프린스 '신성 모독자' 아자라스
- 로드 오브 체인지 - 챕터 4의 보스로 등장한다.
- 비스트맨 계열: 카오스 컬티스트들과 함께 5막을 제외한 전 맵에서 등장한다.
- 언고어 허드
- 언고어 아처
- 재버슬리스 - 보스 몬스터로 등장. 4막에서 등장하는 젠취 버전의 재버슬리스는 입모양이 새부리처럼 변형되었다.
- 미노타우로스
- 브레이 샤먼
- 툼 킹 계열: 챕터 5에서만 등장하며, DLC가 포함된 시즌패스를 구매해야 볼 수 있다.
- 툼 스웜
- 툼 스콜피온 - 근접 공격 및 원거리 독공격을 사용한다.
- 스켈레톤 워리어
- 스켈레톤 스피어맨
- 스켈레톤 아처
- 캐리온
- 우샤브티
- 우샤브티(대궁)
- 툼 헤럴드
- 리치 프리스트 - 주변에 사망한 언데드 능력을 되살리는 능력과 체력 흡수를 통해서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 네크로스핑크스
- 툼 킹 네브마크헤트- 5막의 최종보스. 최종결전 이후에도 사망하지 않고 다시 영면되었다고 한다.[3]
- 기타
- 가짜 스팀 탱크 - 챕터 6의 최종보스. 그레이트 언클린 원처럼 고정형 보스. 총 3대의 스팀탱크가 정차된 채로 있으며, 공격이 면역이라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힐 수 없다. 대신 맵 양옆에 있는 증기엔진 6개를 박살내서 무력화시켜야 한다.
6. 등장인물
- 제국
- 경건한 마그누스: 카오스와의 대전쟁을 끝내고 눌른으로 돌아온 상태. 튜토리얼에서 사악한 소서러스에게 마법으로 속박당한 상태로만 나온다.[스포일러]
- 보스(Voss): 위치 헌터 수장. 본명은 하인리히 보스. 무자비하고 깐깐한 성격이며, 폭력적인 일처리를 하기로 악명이 높다.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싫어하며 테클리스도 그를 좋게 보지 않는다. 주인공이 카오스의 도끼와 건틀릿의 유혹에 흔들릴 때 정신차리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사악한 유물은 강철같은 자신이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거나, 노스카인에게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난 제국인들을 차갑게 대하는 등 수상한 행동들을 보이기도 했다. 3막 후반부에 헬스페스 베인에게 속박되어 납치당하고 4막 최종전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마그누스를 속박한 여마법사의 친오빠. 그녀가 카오스 여마법사인 것을 알게되어 그녀를 체포했으나, 그는 여동생이 카오스의 일원인것이 알려지면 자신의 명성에 해가 될것이며 본인이 힘만을 갈망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구금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대화를 들어보면 이미 카오스로 타락한것을 알수 있는데 유물을 훔친 뒤 자신이 카오스 신들의 챔피언이 되어 아사바르 쿨의 무리 잔당들을 규합해 지배자가 되려던 것이었다. 이후 헬스페스 베인을 검을 베지만 그녀에게 반격당해서 사망한다.
- 마그리트: 5막에서 등장하는 자수정 학파[5]의 여성 마법사.
- 루드비히 필케: 6막에서 등장하는 제국의 남성 엔지니어.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 포술 학교 엔지니어들과 함께 참전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눌른으로 돌아왔는데 포술 대학의 철문은 굳게 잠게 있었고 전염병 때문에 학교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키슬레프
- 고르체프: 프라그 피난민들을 이끄는 키슬레프인 우두머리. 아내를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 잃었으며, 아들 또한 최근에 실종된 상태이다.[스포일러2]
- 길리니: 일지에서만 언급된 키슬레프 여인으로 고르체프의 아내. 프라그에 있는 우르순의 정원에서 카오스 무리들을 상대로 며칠 동안 생존자들과 함께 버텼으나, '블러드본'으로 불리는 얼굴 없는 야만인에 의해 당한 것으로 보인다.
- 하이 엘프
- 테클리스
- 하이 엘프 스피어맨: 1막에서 스피어맨 2명이 테클리스를 경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상호작용은 불가능.
- 카오스 계열
- 아사바르 쿨: 본편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인트로 및 작중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 우트그림 레드엑스: 2막에서 등장. 아사바르 쿨 사후 프라그 폐허를 점거한 아사바르 쿨의 잔당 무리를 이끌고 있는 카오스의 챔피언.
- 비그룬 스케일링: 슬라네쉬의 카오스 챔피언.
- 헬스페스 베인: 젠취의 여성 카오스 소서러. 마그누스의 저주 캠페인이 벌어진 원흉으로, 튜토리얼에서 마그누스에게 강력한 저주를 걸어두고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우고 달아났다. 주인공이 눌른 하수도, 프라그, 노스카를 여행하면서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끝내 젠취의 카오스 렐름까지 쳐들어가서 마침내 그녀와 조우하게 된다. 4막 최종전에서 로드 오브 체인지가 되어 주인공을 공격하지만, 그에게 패배해서 사망하게 된다.[7]
7. DLC
시즌패스 DLC가 있었으나 2020년 11월 11일 위치헌터 DLC가 나온 이후로는 삭제되었다.- 캐릭터 DLC
- 위치 헌터(Witch Hunter) DLC - 트레일러 2020년 11월 11일 출시. 가격은 10,500원.
- 챕터 DLC
- 툼 킹(Tomb Kings) DLC - 트레일러 2019년 12월 16일 출시. 신규 챕터인 5막이 추가되며 네헤카라의 툼 킹들이 주적으로 등장한다. 2020년 11월 기준 가격은 8,000원.
- 기타 DLC
- XP Boost - 추가 경험치 부여.
- Emotes Pack - 캐릭터 1개당 4개의 추가 감정 추가.
- Helmet Pack - 4종의 투구 추가(이브레스의 아크메이지의 투구, 죽음의 머리 투구, 강철주먹 웅그림의 투구, 와일드 라이더 투구 추가)
- Pets Pack - 4종의 신규 애완동물 추가.
- Pets Pack 2 - 4종의 신규 애완동물 추가.
- Emotes 2 & Blessing - 감정표현 추가 및 희귀 아이템 드랍 확률 증가.
- Skull Pack - 무료 DLC. 새로운 감정표현 4개, 고유 인터페이스 4종이 추가된다.
- 4K texture - 무료 DLC. 2020년 11월 19일 출시.
8. 챕터
2020년 3월 10일 기준 총 6개의 챕터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툼 킹이 등장하는 챕터는 DLC를 구매해야 한다.- 챕터 Ⅰ: 눌른(Nuln). 주 무대는 눌른의 지하수도이며, 최종보스로 너글의 대악마 그레이트 언클린 원.
- 챕터 Ⅱ: 프라그(Pragg). 키슬레프의 도시 프라그가 배경으로, 최종보스는 코른의 대악마 블러드써스터.
- 챕터 Ⅲ: 노스카(Norsca). 노스카 지역에 위치한 엘프 식민지 폐허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최종보스는 슬라네쉬의 대악마 키퍼 오브 시크릿.
- 챕터 Ⅳ: 젠취(Tzeentch). 젠취의 영토인 크리스탈 궁정이 배경이다. 젠취의 대악마 로드 오브 체인지가 등장한다.
- 챕터 Ⅴ: 무덤의 왕(Tomb Kings). 아라비 사막의 벨 알리아드가 주요 배경으로, 주인공들은 벨 알리아드로 파견된 자수정 학파 마법사들과 함께 벨 알리아드로 왔다는 설정이다. 최종보스로는 벨 알리아드의 툼 킹 네브매크헷이 등장한다.
- 챕터 Ⅵ: 눌른의 제련소. 카오스와의 대전쟁이 종결된 뒤, 전쟁에 참여했던 제국 엔지니어들은 눌른으로 돌아왔지만 눌른의 포술 대학이 폐쇄되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1막 ~ 5막과는 달리 6막의 최종보스인 가짜 스팀 탱크를 빼면 고유 적은 없고, 1막에 나왔던 너글의 악마와 컬티스트들이 나온다.
9. 평가
<rowcolor=white>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69/100 | 5.0/10 | |
63/100 | 4.6/10 | |
73/100 | 5.7/10 |
68/100 FAIR |
스팀유저 평가 |
54% (복합적)[8] |
사실 가장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는 워해머 프랜차이즈로 굳이 이런 양산형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 기본적으로 분위기나 스토리나 굉장히 캐쥬얼하다. 여태까지 워해머 PC게임들이 지나치게 조작감이 불편하고 그래픽이 침침한 게임만 있었던 것에 비하면 장점도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워해머만의 특징이랄 것이 없는 게임이 되었다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최근에 널린 디아블로 스타일의 양산품이라는 평가.
완성도는 2010년대 초반에 나오던 온라인 게임 수준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할 게임이 없다면 즐기기 어려운 퀄리티이다. 기존의 디아블로 3 스타일의 핵앤슬래쉬가 얼마나 깊은 퀄리티, 질리지 않는 다양한 성장 방식, 무엇보다 타격감과 그래픽에서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는지를 깨닫게 해줄 정도로 PC게임 핵앤슬래쉬 기준으로는 똥겜이다. 게임 자체가 자본과 기술의 한계 때문에, 콘솔 디아블로의 매우 저렴한 버전을 PC에서도 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MMORPG 혹은 싱글게임이 지녀야할 완성도를 기대하기보다는, 콘솔마켓의 번들게임 수준 퀄리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는 가능하다.
10. 기타
- 여담으로 이전에 나온 Warhammer: Mark of Chaos와 확장팩 배틀 마치와 시대가 비슷하다. 둘다 경건한 마그누스 시기를 다룬 작품.
- 워해머 판타지를 배경으로한 최초의 핵 앤 슬래시 게임이다.[9]
- 주 배경이 올드 월드임에도 불구하고 브레토니아 관련 캐릭터는 등장하지 못했다. 2020년에 드워프 엔지니어와 위치 헌터가 추가되었지만 햄탈워, 버민타이드 시리즈와 달리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게임이라 브레토니아 캐릭터의 등장 가능성은 요원한 편.
- 워해머 구판 판타지 기준의 PC게임 작품 중에서는 카오스 신들의 4대 악마(블러드써스터, 그레이트 언클린 원, 로드 오브 체인지, 키퍼 오브 시크릿)가 모두 출연한 첫 게임이기도 하다.[10]
- 흥행에 실패해서 그런지 2020년 12월 버그픽스 이후의 업데이트는 끊긴 상태다.
[1]
마그누스는 빌트호펜 가문, 프란츠는 홀스비히-슐리슈타인 가문으로 다르고 각자 물려받아온 영지도 비센란트와 라이클란트로 다르다. 서로 동격의 귀족인 선제후끼리 통혼을 많이 했을테니 외가 쪽 조상일 가능성은 있지만 영어권 위키에도 조상이란 묘사는 없다.
[2]
대부분의 매커니즘이 PC보다는 콘솔 방식에 맞추어 자동으로 2인 이상을 타격하는 재미없는 시스템인데, 덕분에 원거리 공격은 단순히 근접공격에 비해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 매우 적은 자동공격일 뿐인데다 화살 이펙트도 오줌줄기 수준이라서 매우 효율적이지만 재미를 느낄 리액션이 적다.
[3]
1막 ~ 3막에 등장하는 악마들도 카오스 렐름이 아닌 곳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사출됐을 것이다. 다만 4막에 등장하는 젠취 악마들은 카오스 렐름에서 사망한 것이라 죽었을듯.
[스포일러]
4막에서 주인공의 활약으로 마법의 속박이 풀린 뒤, 눌른에서 개선식을 열고 제국의 황제로 등극한다.
[5]
죽음 로어를 다루는 제국의 마법 학파이다.
[스포일러2]
주인공이 '블러드본(Bloodbone)'이라는 코른 카오스 컬티스트를 잡아 죽이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고르체프에게 블러드본을 잡았다는 증거로 그의 머리를 보여주는데, 고르체프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사실 그의 아들은 피난민들과 함께 프라그를 점거한 카오스 무리에 맞섰지만, 후에 카오스로 타락해버렸던 것.
[7]
1막 ~ 3막의 악마들은 카오스 렐름이 아닌 곳에서 죽었기 때문에 사출되었겠지만, 헬스페스 베인은 카오스 렐름 중 하나인 젠취의 미궁에 있는 공간에 죽었기 때문에 완전히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8]
2021년 6월 28일 기준
[9]
워해머40K를 기반으로 하는 핵 앤 슬래시 기반 게임은
Warhammer 40,000: Inquisitor가 있다.
[10]
모드로 구현된 것까지 치면
토탈 워: 미디블2 모드인
Call of Warhammer와 서브 모드인 엔드 타임 모드가 있기는 하다. 2번째 게임은 2022년 발매된
토탈 워: 워해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