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목록
2.1. 육식공룡
2.1.1.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2.1.2.
아우스트로랍토르(Austroraptor)2.1.3.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2.1.4.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2.1.5.
수코미무스(Suchomimus) ★2.1.6.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2.1.7.
유타랍토르(Utahraptor) ★2.1.8.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2.1.9.
바리오닉스(Baryonyx)2.1.10.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2.1.11.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2.1.12.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 ★2.1.13.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2.1.14.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2.1.15.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
2.2. 초식공룡2.2.1.
갈리미무스(Gallimimus) ★2.2.2.
푸에르타사우루스(Puertasaurus)2.2.3.
산퉁고사우루스(Shantungosaurus)2.2.4.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2.2.5.
디아블로케라톱스(Diabloceratops) ★2.2.6.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2.2.7.
마이아사우라(Maiasaura) ★2.2.8.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2.2.9.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2.2.10.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2.2.11.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2.2.12.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2.2.13.
아바케라톱스(Avaceratops) ☆2.2.14.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2.2.15.
오로드로메우스(Orodromeus) ☆2.2.16.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
2.3. 삭제된 생물1. 개요
The Isle의 레거시 브런치에서 플레이 가능한 생물들을 서술하는 문서. 레거시에서 플레이 가능한 생물은 전부 공룡이며, 초식 공룡 16종, 육식 공룡 15종으로 총 31종의 공룡이 있다.레거시의 모든 공룡 소리 모음[1]
레거시의 모든 공룡의 능력치를 정리, 비교한 표(AI 공룡 제외)
2. 목록
서바이벌에서 플레이 가능한 공룡은 ★ 표시.AI로도 등장하는 공룡은 ☆ 표시.
2.1. 육식공룡
대부분 공격이 물기이다. 다른 공룡의 사체를 먹으며 육식동물답게 상대를 추적하여 쓰러트리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최상위 포식자 자리에 위치한데다 나라를 불문하고 인지도가 상당한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모두 있어서인지 픽률이 초식공룡들보다 높은 편.2.1.1.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
아성체 |
준성체 |
성체 |
체력 | 6500 |
체급 | 5800 |
공격력 | 1200 |
출혈 | 10 |
질주 속도 | 33.2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30분 |
아성체 | 100분 |
준성체 | 180분 |
성체 | 100분 |
게임 초창기 때 부터 존재한 이 게임의 얼굴마담이자 전면전 최강의 육식공룡. 티렉스의 공격은 골절상[2]과 출혈 대미지 10을 동반한다. 하지만 이 부가 요소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격했을 때 대미지 자체가 강렬한데, 모든 육식공룡 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무려 기본 대미지 1200으로, 이는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과 비교해도 한참 앞서가는 공격력이다. 거기에 자체 회복도 매우 빠르며, 출혈 저항력이 모든 공룡들 중 가장 높다. 기본 달리기 스피드는 그냥저냥 하지만, 매복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단점으로는 출혈 대미지가 낮고 빠른 스태미나 소모와[3] ALT턴이 금지된 서버에서 절망적인 선회력, 50미터 밖에서도 들리는 매우 큰 발소리 정도가 있다. 이 때문에 지능적인 렉스 유저들은 2마리의 성체가 대기하고 준성체나 아성체를 미끼로 덫을 놓고 다른 육식 공룡을 덮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절망적인 선회력 때문에 딜로포나 유타 같은 작은 공룡들에게도 뒤를 잡혀 죽는 경우가 많다.
총 성장 시간이 6시간 20분으로 서바이벌 공룡들 중 성장 시간이 가장 긴 공룡 중 하나이며 그만큼 육성 난이도 또한 매우 높다. 잘 다룰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최강의 육식공룡 자리에 당당하게 올라설 수 있지만, 성체로 키워놔도 AI만 먹고 살다 쫄쫄 굶어 허기에 시달리다 죽을 수 있어 초심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플레이 팁
- 그룹 사냥시 성체 플레이어는 공격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마구잡이로 공격버튼을 눌렀다간 아군을 골절시켜 이길 싸움도 지게 만들 수 있다.
- 아성체와 준성체는 스태미나 양이 매우 뛰어나며, 속도도 성체보다 빠르다. 이 기동성을 이용해 그룹에서 주로 전방 정찰이나 선봉대를 맡아 움직임이 둔한 성체가 전투에 합류할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 출혈 저항력이 레거시의 플레이어블 공룡 중 가장 높다. 출혈에 걸렸다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 보다, 가끔은 출혈을 신경쓰지 않고 과감하게 돌진해 상대에게 골절을 입히는 것도 전략이다.
- 골절은 그저 확률에 불과하다. 골절만 믿고 너무 들이대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골절이 터지지 않았을 때의 상황도 가정하고 싸워야 한다.
- 선회력이 끔찍하게 느리다. 되도록 뒤를 잡히지 않게 주의하자. 하지만 이는 후술할 글리치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 왼쪽으로 느리게 회전하며 공격하면[4] 뒷다리~엉덩이까지 공격 판정이 생긴다. [5] 이를 이용하면 유타랍토르나 딜로포사우루스 같이 작은 공룡 1마리로 인해 6시간 키운 티라노사우루스가 죽는 일은 막을 수 있다. 물론 다구리 앞에 장사없다고 머릿수가 엄청나다면 어쩔 수 없이 죽겠지만, 허무한 죽음은 면할 수 있다.
- 공격 판정 지속시간이 굉장히 긴데, 이를 이용해 허공에 미리 공격을 깔아두고 판정 시간 끝자락에 상대에게 돌진하여 히트시키고, 다시 상대에게 1대 더 무는 테크닉이 존재한다.[6]
- 준성체부터 냄새 맡을때의 소리가 굉장히 크다. 위치 노출에 주의하자.
0.1.51.9 버전 까지는 굵고 낮은 톤의 울음소리를 냈지만, 패치로 마그나티란누스의 울음소리를 쓰게 되면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렉스와 유사한 하이톤의 울음소리를 내게 되었다.
여담으로 초기에는 더 스톰핑 랜드 때의 모델링을 그대로 업어와서 깃털이 있었지만 현재의 깃털이 없는 모델링으로 바뀌며 해당 모델링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깃털 티라노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그것과는 달리 비교적 실제 모습에 더 가까운데, 두상이 더 가늘다.
설정화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부모를 잃은 새끼를 입양하기도 하는 것 같다.
2.1.2. 아우스트로랍토르(Austroraptor)
체력 | 250 |
체급 | 250 |
공격력 | 60 |
출혈 | 3 |
질주 속도 | 51.5 km/h |
깃털이 달려 나오는 몇 안되는 공룡 중 하나. 상당히 경쾌한 움직임과 모든 공룡 중 세번째로 빠른 기본 달리기 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조금 빠르며, 물속에서 스태미나 소모가 느리다. 다만 육상에서는 조금만 달리면 다 떨어지는 스태미너와 어중간한 크기때문에 중형 육식공룡들에게 쉬운 먹잇감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점프 후 우클릭으로 특정 상대에게 매달려 공격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임시로 삭제되었다. 한편 설정화에서는 물고기 전문 사냥꾼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7]
- 수영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지상에서의 관성이 남아 있을 정도의 좁은 물가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 호수나 강에서 사는 것이 유리하다. 빠른 달리기 속도를 이용해서 물로 달려든다면 꽤 오랫동안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 체력과 체급, 그리고 출혈 대미지가 매우 낮아 헤레라사우루스 정도만 돼도 전투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되도록이면 싸움은 피하도록 하고, 상대가 혼자일 때 한정으로 이들을 상대해야 할때는 동료들과 함께 다굴빵을 놓자.
- 달리는 동안 스태미나 소비가 심하고, 충전 속도 또한 매우 느리다. 도망가야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항상 스태미나를 넉넉히 남겨놓고, 나무가 많은 곳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 도주 중일때는 특유의 민첩함을 이용해서 빽빽한 나무 사이를 뚫고 쭉 직진하자. 상대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면 발자국이 남지 않게 천천히 걸어간 다음 숨어서 스태미나를 보충하도록 하자.
- 덩치에 비해 체력이 심각하게 낮아 비슷한 크기의 유타랍토르가 1방만 때려도 죽는다(...)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최대한 도망다니자.
2.1.3.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2170 |
체급 | 2170 |
공격력 | 200 |
출혈 | 15 |
질주 속도 | 52.2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5분 |
아성체 | 40분 |
성체 | 70분 |
육식공룡 중에서도 최고의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자랑한다[8]. 인게임에서 카르노보다 빨리 달리는 공룡은 헤레라사우루스와 매복달리기 유타랍토르 뿐이다. 단 매복달리기는 쓸 수 없다. 출혈 저항력도 굉장히 높은데다[9], 덩치에 맞지않게 추락으로 인해 입는 골절에 대해 높은 저항을 가지고 있는데, 추락 골절 관련해서는 거의 헤레라사우루스 급이다.
대신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체력이 2100대로 상당히 어중간하다. 그나마 다른 공룡에게서 도망치긴 쉽지만 골절상이라도 입었다면... 또한 달릴때 방향전환이 꽤 느리기 때문에 숲속에서는 나무에 부딪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알로사우루스처럼 관성을 많이 받는 편이다.
플레이 팁
-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히트앤런에 특화된 공룡이다. 끔찍하게 느린 선회력에 주의하며 진입 후 다시 빠져나올 경로를 잘 생각하자.
- 수코미무스 다음 가는 출혈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출혈에 걸렸다고 수비적으로 걸으며 플레이하는 것보다 과감하게 달려야 살 수 있다.
- 걷기와 달리기에 가속이 붙어 최대속도까지 도달하는데에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상대의 돌발행동에 주의하며 항상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성장률이 100%인 아성체가 갓성체보다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무턱대고 위험한 구역에서 성체로 성장했다간 스태미나 부족으로 따라잡혀 죽을 수도 있다. 성체로 성장할 타이밍을 잘 재보자.
- z키를 누르고 걸으면 선회각이 크게 줄어드므로 수비태세일때 유용하다.
- 소형공룡에게 매우 유리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 컨트롤만 잘 한다면 혼자서 유타랍토르 3~4마리는 거뜬하게 상대할 수 있을 정도. 애초에 이동속도가 넘사벽이라 불리하다 생각될땐 도주도 쉬우므로 겁먹지말자.
2.1.4.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2800 |
체급 | 2800 |
공격력 | 300 |
출혈 | 25 |
질주 속도 | 34.2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30분 |
아성체 | 60분 |
성체 | 120분 |
올 어라운드형 공룡인 만큼 모든 능력치가 적당히 밸런스가 잡혀있으며, 성체 기준으로 허기가 천천히 닳아 풀성체까지 키워놓으면 생존하기 꽤나 쉬워진다. 매복 달리기를 사용하면 마이아사우라와 맞먹을 만큼 빨라지고 의외로 지속 시간도 길다. 허나, 그 외에는 눈에 띌만한 특징이 없어 여전히 중형급 육식공룡 사이에서 살짝 애매한 위치이기는 하다. 다른 중형 육식공룡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린 특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알로사우루스는 장점이랄게 딱히 없어서 무난함이 오히려 단점이 된다.[10]
성체는 달리던 도중 급제동을 할 수 없다. 카르노타우루스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다른 공룡들은 급제동이 가능한 반면, 유난히 알로사우루스만 관성을 심하게 받는다. 이로 인해 들판을 달리다 절벽을 발견했으나 미처 멈추지 못해 추락사하거나 상대의 꼬리를 물다 멈추지 못하고 꼬리를 지나쳐 상대의 앞까지 가버려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단점과 애매한 위치, 느린 턴속도때문에 유타랍토르나 카르노타우루스같은 속도가 빠른 공룡들에게 치고빠지기를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준성체 티라노에게 2대1로 덤벼도 당하기도 한다. 심하면 사냥감을 쫒다가 절벽을 미처 피하지 못해 낙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
플레이 팁
- 중형 육식공룡중 가장 잘생긴 외형 덕에, 유타랍토르 못지않게 개체 수가 많은 공룡이다. 혼자서는 매우 약하니 꼭 그룹을 구하자.
- 관성에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제동이 매우 힘들다. 상대의 뒤를 잡고 꼬리물기를 하는 것보다 치고빠지는 전술이 더 유용하다.
- 괜찮은 공격속도와 준수한 공격력, 좋은 출혈을 가지고 있다. 출혈을 잘 이용한다면 숙련자에 한하여 대형 공룡도 사냥할 수 있다.
- 아성체는 막 스폰했을때 갈증이 매우 심한데다, 이동속도까지 형편없고 스태미나 양도 매우 적어 물을 구하기가 힘들다. 어느정도 성장할때까지는 물가 근처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 목청이 굉장히 크다. 멀리서도 알로사우루스의 포효는 아주 잘 들릴 정도. 적에게 위치를 노출하기 쉬우므로 의미없는 포효와 채팅은 삼가는 것이 좋다.
- 유타랍토르는 최대한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르노타우루스는 빠른 속도로 뒤잡기를 피할 수 있고 케라토사우루스는 빠른 선회력으로 유타랍토르를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알로사우루스는 급제동도 불가능하고 속도나 선회력도 높지 않기 때문에 유타랍토르한테 뒤잡기를 당하면 꼼작없이 당한다. 유타랍토르의 소리가 들리는 곳은 피해다니자.
현재는 꽤나 강력한 공룡이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업데이트되기 전까지는 외면받는 처지였다. 체력은 낮고[11] 공격력도 티어 대비로는 낮은 편이었던데다 이 녀석을 진화시켜서 나오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당시 최강으로 칭송받던 티라노에 밀려 콩라인 취급당하던 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아크로의 간지에 끌린 사람 말고는 거의 아무도 픽하지 않는 공룡이었다.
2017년 7월 5일 프로그래션 모드 시절에 공개되어 서바이벌 공룡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쓰인 두번째 모델링은 초대 모델링에 비해 볏과 등가시가 좀 과장되어 있어 비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오죽하면 이런 팬아트도 있을 정도.
여담으로 성체 알로에게 앉으면 다시는 못일어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다행히 고쳐진 상태.
생물중 유일하게 하품하는 모션이 존재한다.
디폴트 피부색은 다름 아닌 BBC 공룡대탐험의 그것을 본뜬 것으로 보인다.
알로사우루스의 4번 울음소리는 그 유명한 빌헬름의 비명을 피치를 낮추고 속도를 느리게 한것이다.
https://cdn.discordapp.com/attachments/855527844670865438/981889812355235850/AhhAAAHaaghh.wav
2.1.5. 수코미무스(Suchomim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3600 |
체급 | 3600 |
공격력 | 350 |
출혈 | 20 |
질주 속도 | 30.9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0분 |
아성체 | 85분 |
성체 | 150분 |
서바이벌의 중형 육식공룡들중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진 공룡. 육상에서의 스피드가 답답할 정도로 느린 대신[12],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약간 빠르다. 참고로 수영 속도도 공룡마다 조금씩 다르다. #
장점은 중형 육식 공룡중 가장 높은 탱킹 능력과 빠른 회전속도, 꽤 많은 스태미나와[13] 수영시 매우 늦게 닳는 스태미나 소모량, 넓은 공격의 히트박스, 350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준수한 출혈 대미지, 매우 느리게 떨어지는 허기, 높은 출혈 저항[14]이라는 패시브가 달려있다.
단점은 상술했듯 위의 장점을 상쇄하는 절망적인 이동 속도와 거의 대형을 방불케하는 성장 시간이 있다.
2019년 1월 22일에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함께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었다.
플레이 팁
- 중형 육식공룡 중 가장 훌륭한 피통과 체급을 가졌으며, 훌륭한 출혈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15] 이는 전투 지속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뜻이므로 동료가 지원을 올때까지 버틸 시간이 매우 넉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몸빵도 좋지만 공격력과 출혈도 매우 준수하다. 수코미무스를 1:1로 이길 수 있는 중형 공룡은 거의 성장을 마친 준성체 티라노사우루스, 성장치가 100%인 준성체 기가노토사우루스[16], 수코미무스, 디아블로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뿐이다.
- 수영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지상에서의 관성이 남아 있을 정도의 좁은 물가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 호수나 강에서 사는 것이 유리하다.
- 만약 새끼를 키울 예정이라면 미리 둥지에 먹이를 충분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새끼 수코미무스는 1분도 안 돼서 허기가 바닥나는 걸신들린 공룡이다.
- 물가에서 위치를 조정해 잘 앉는다면 수면 아래로 숨을 수 있다. 이를 응용해 물을 마시러 온 다른 플레이어를 기습하거나, 물속에 숨어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도 물가에선 수코미무스를 예상하고 경계하기에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더럽게 넓은 디아일의 맵 특성상 잔뜩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담으로 초대 수코미무스의 모델링은 이 게임의 3D 모델링 디자이너인 블라드 콘스탄티노브가 만들었던 스피노사우루스의 모델링을 적당히 수정한 거라고 한다.
설정화에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17]이 가끔씩 사냥을 시도한다고 한다. 그러나 성체 수코미무스는 티라노사우루스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대하기 힘들다고 설명하며, 수코미무스가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 한마리를 앞발로 날리는 삽화가 그려져 있다. [18] 또한 강한 다리로 먹이를 손쉽게 쫓아가 죽인다고 쓰여 있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2.1.6.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체력 | 500 |
체급 | 500 |
공격력 | 50 |
출혈 | 10 |
질주 속도 | 55.8 km/h |
아우스트로랍토르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아우스트로랍토르보다 좋지만, 차후에도 다른 공룡에 매달려서 공격하는 기능은 없을 것이라고. 대신 패치로 인해 시속 55km가 넘어가게 되며 모든 공룡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게 되었다. 매복을 사용하면 무려 60km/h를 능가한다. 걷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스태미나도 꽤 많다.
차후 패치로 화학독을 이용한 공격이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기각되었다.
플레이 팁
- 점프를 할 수 있는 공룡 중 골절 저항력이 가장 낮아 다리가 부러지기 쉽다. 험한 지형에서 점프로 방방 뛰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짓은 삼가고, 달릴 때 앞을 잘 보도록 하자.
- 갈리미무스에게 두 방에 죽을 만큼 체력이 낮다. 조금이라도 더 강한 공룡을 만났을 때는 싸우기보다는 도망가는 것이 낫다.
- 다른 공룡이 쫓아온다면 일직선으로 쭉 도망가자. 거리가 조금이라도 벌어졌다면 그 어떤 공룡도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금방 저 뒤로 뒤쳐질 것이다.
2.1.7. 유타랍토르(Utahraptor) ★
아성체 |
성체 |
체력 | 1200 |
체급 | 1000 |
공격력 | 200 |
출혈 | 20 |
질주 속도 | 43.2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0분 |
아성체 | 50분 |
성체 | 60분 |
작정하고 굴리면 이 게임 최강의 공룡이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며 매복을 사용하면 헤레라보다도 빨라진다. 몇 배는 큰 공룡이라도 네 마리 이상으로 몰려오면 상대하기 힘드며 alt턴이 없는 서버에서는 뒤를 물려 죽을 수도 있다. 거기에 점프력이 모든 공룡중 가장 높기 때문에 공격을 가볍게 피할수도 있다[19]. 이 탓에 유타랍토르가 보인다면 그 유타랍토르가 악성 유저든 아니든[20]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또한 성장이 매우 빠른편에 속하여 성체로 좀 더 안정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갓 성체로 성장했을 땐 스피드가 완전한 성체보다 훨씬 뒤쳐져 케라토사우루스에게도 잡힐 수 있으니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는 어느 정도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유타랍토르 유저는 어느 서버나 많기 때문에 전체채팅에서 그룹을 찾으면 매우 빠르게 게임에 적응 가능하다.[21]
아성체 유타랍토르는 드리오사우루스나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땅굴에 들어갈 수 있다.
플레이 팁
- 빠르게 성장하고, 아성체 단계일때 덩치가 매우 작다. 다른 공룡에서 유타로 넘어갈 때가 아니고선 유타로 플레이중이라면 다시 유타 알로 넘어가지 않아도 된다.
- 유타의 장점은 빠른 속력과 서바이벌 육식공룡 사이에서 비교적 작은 덩치, 넘치는 스테미너이다. 유타같은 소형 공룡은 중, 대형 공룡과의 싸움을 장기전으로 끌고갈 수 밖에 없는데, 뒤를 따라다니며 물기, 치고 빠지기, 큰 덩치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숲을 이용하기 등의 잔머리와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 유타는 현존 서바이벌 육식공룡중 유일하게 점프가 가능하다. 전투중 중간 높이의 바위가 보인다면 이용하라. 다른 공룡들은 넘지 못하는 바위가 있다.
- 점프는 연달아 사용할 경우 한번당 2배의 스테미너가 소모된다. 이는 다른 점프 기능이 있는 공룡들도 마찬가지이다.
- 출혈에 약하고 체력 회복량이 낮다. 출혈 대미지가 높은 공룡을 상대할 때 주의하자.
- 어느 정도 컨트롤이 따른다면 사냥할 때 뒤잡기를 이용하자. 이 악랄한 뒤잡기로 알로사우루스도 손쉽게 샤낭할 수 있다. 다만 컨트롤이 나쁘다면 뒤잡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강세인 공룡은 아니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플레이를 위한 최대의 복병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기가노토사우루스 업데이트 이후론 아예 테크가 달라졌다.
전체적인 외형과 포지션은 실제 유타랍토르와는 전혀 딴판으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랩터를 본뜬 것으로 보인다. 서바이벌로 들어오면서 모델링이 바뀌었는데, 초대 모델링은 근연종인 아킬로바토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2.1.8.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
체력 | 4790 |
체급 | 4790 |
공격력 | 250 |
출혈 | 25 |
질주 속도 | 42.6 km/h |
스피드가 무려 42,6 km/h로,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과는 넘사벽의 달리기 속도를 자랑하며 웬만한 중형 육식공룡들은 그냥 달리기만으로도 전부 추월할 수 있다. 문제는 스태미나가 너무 적어서 금방 바닥나서 걷게 된다는 것. 공격 데미지도 덩치에 비해 낮지만 출혈 데미지가 높은 편이니 치고 빠지면서 출혈 스택을 쌓아 과다출혈을 유도하는 식의 기술을 잘 이용하자.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앉았을때 분당 49씩 회복으로 체력 회복이 매우 빈약하다. 차라리 치명상을 입었을 경우엔 자살하고 다른 공룡으로 플레이하는게 나을 정도.
플레이 팁
- 꽤 훌륭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는데, 소형 공룡의 기습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한 글리치를 이용한다면 소형 공룡은 제 발로 달려오는 간식으로 보일 정도.
-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스태미나 양이 형편없다. 이 스태미나 때문에 느려터진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도 따라잡혀 죽는다. 달리기는 최대한 신중하게 써야하며 도주할 땐 숲 속으로 도주해서 모습을 숨기는 것과 동시에 도주 경로를 꼬아놓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 공격 속도가 빠른데다 출혈도 준수하다. 그러나 스태미나가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의 딜 기여도는 출혈이 차지한다. 그리고 회복도 끔찍한 수준이니 스태미나 양이 적은 것을 유의하며 항상 물리지않게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자.
- 바리오닉스처럼 꼬리가 상당히 길고 체급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히트박스가 굉장히 크다. 싸울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 최고로 약체였던 공룡.
그래도 좋은 시절이 없는 건 아니었다. 스피노사우루스가 업데이트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력이 상향되었는데, 당시 육식공룡 중 가장 체력이 높았다. 현재 체력은 육식공룡 중에서 4번째로 높다.
여담으로 포효를 하는 도중 중간에 입을 턱 하고 닫아버리고 소리는 그대로 들리는 버그가 있었다. 10월 4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원래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스킨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2.1.9. 바리오닉스(Baryonyx)
체력 | 1450 |
체급 | 1450 |
공격력 | 150 |
출혈 | 15 |
질주 속도 | 41.3 km/h |
전체적인 스탯과 위상으로 보아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축소 버전이라고 칠 수 있겠다. 달리기 속도가 중형 공룡들 사이에서 카르노타우루스 다음으로 빠르고,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약간 빠르다. 선회력도 훌륭한데, 뒤물기를 시전하는 딜로포사우루스를 오히려 역으로 뒤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유타랍토르와도 턴대결을 할 정도.[23]
대신 체력과 공격력은 다른 중형 육식공룡들 보다는 상당히 뒤쳐진다.[24] 그러나 중형 육식공룡답게 모든 소형 공룡들보다 체력이 높은데다 상술했던 빠른 달리기 속도와 좋은 선회력 덕에 소형 공룡들 입장에선 매우 위협적인 존재이다.[25]
플레이 팁
- 소형이라고도 중형이라고도 애매한 어중간한 스탯을 가졌기에 중형 공룡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피통 많은 소형 공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 어중간한 스탯 탓에 다 자란 성체 공룡은 사냥이 굉장히 힘들다. 홀로 있는 아성체 공룡이나 갓 자란 성체 공룡을 노리도록 하고, 뒤물기와 출혈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술을 활용하도록 하자.
-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선회력이 매우 훌륭하다. 좌회전 글리치를 이용한다면 유타랍토르가 뒤에 붙어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형편없는 탓에 유타랍토르를 죽여도 바리오닉스도 걸레짝이 되어 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소형 육식공룡과 1 대 1로 맏붙었을 때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 육식공룡 무리와 싸운다면 질 확률이 높다. 공룡 무리를 최대한 피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다니자.
- 꼬리가 길어서 히트박스가 덩치에 비해 상당히 크다. 뒤잡기나 치고빠지기를 시전할 때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니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전투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출혈에 꽤나 약한 편이다. 가뜩이나 체력도 적은데 출혈 저항력이 좋지 못해 유타랍토르나 딜로포사우루스를 잡았더라도 출혈로 인해 무방비 상태가 되는 일이 빈번하니 최대한 전투 중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자.
2.1.10.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
체력 | 25 |
체급 | 25 |
공격력 | 5 |
출혈 | ?[26] |
질주 속도 | 27 km/h |
2016년 11월 14일 업데이트로 등장. 1티어짜리 공룡으로 추가됐었던 만큼 능력치는 낮다. 프시타코사우루스와 오로드로메우스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향된 이후로는 모든 공룡중에서 가장 낮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다.
AI로도 출현한다. 어지간한 준성체나 성체 공룡들과 맞닥뜨리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지만, 프시타코사우루스, 오로드로메우스, 드리오사우루스나 새끼 또는 아성체 공룡들이 주변에 있으면 추적해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어느 정도 큰 공룡에게는 별 볼일 없는 공룡이긴 하지만, 민첩하고 빠른 선회력, 빠른 공격속도,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덩치로 갓 스폰한 아성체들이 죽는 원인 중 하나다.[27] 하지만 상술했듯 체력이 심각하게 낮아 자신이 갓 스폰된 아성체라도 드리오사우루스를 제외한다면 한방에 죽일 수 있다.
깃털이 없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랩터와 다르게 골격 형태는 최신 복원을 따르고 있다.[28]
플레이 팁
- 체격이 모든 공룡중 가장 작아 숲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대한 풀숲 속으로 다니자.
- 체력은 뭐든 한대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매우 낮지만, 아우스트로랍토르 이하의 공룡과 갓 스폰한 아성체 공룡 기준으로 공격력과 출혈 데미지는 꽤 되는 편이다. 실력이 허락하는 한 이들을 사냥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상술했듯 한대만 맞아도 끝장이므로 되도록이면 피해다니는 것이 생존에 이로울 것이다.
- AI 벨로는 플레이어 벨로를 공격하지 않으며, 때려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맞아주기만 한다. 주변에 AI가 여러마리 있다면 벨로를 먼저 찾아보자.
2.1.11.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체력 | 9071 |
체급 | 9071 |
공격력 | 250 |
출혈 | 18 |
질주 속도 | 29.2 km/h |
2016년 11월 22일에 스피노사우루스 B타입이 추가되었다. 체급과 체력이 무려 9071로 육식공룡 중 가장 높은 체급과 체력을 자랑한다.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로 인해 어마무시한 체급 추가 대미지를 빠른 속도로 욱여넣어 사냥감을 죽일 수 있다.
깡댐은 낮지만 체급이 높아 오히려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상대의 공격력은 경감하면서 내 공격력은 상대에게 뻥튀기[29]로 들어가며 실수로 같은 스피노를 물어도 동체급이기 때문에 그리 아프지도 않기 때문. 오히려 깡댐만 높아 실수로 아군을 물기라도 하면 골절과 함께 아픈 대미지를 주어 팀킬의 위험이 있는 렉스보다도 안전하다.
그리고 덩치에 맞지않게 매복 달리기가 매우 빠른데다[30] 보폭이 넓어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고 선회력까지 빠르다.
단점은 물을 마시는 양이 매우 적어 갈증을 채우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스태미나 소모량이 매우 많은데 비해 스태미나 회복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달리기에 신중을 요한다.[31] 또한 소위 에이펙스 공룡 중[32] 기본 달리기 속도가 트리케라톱스 다음으로 느리다. 그래서 매복달리기를 쓰지 않으면 수코미무스도 못 따라잡는다.
플레이 팁
- 등의 돛 때문인지 카메라 시점이 굉장히 높다. 숲속을 가로지를땐 나무로 인해 시야가 굉장히 불편해지고 충돌 판정도 매우 큰 탓에 나무에 끼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 기본 달리기 속도는 굉장히 처참한 반면에 매복 달리기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전투시 항상 웅크리고 있는 편이 좋다. 그게 선회력도 더 빠르고 상대를 따라잡기도 편하기 때문.
- 기본 공격력은 처참하지만 압도적인 체급으로 상대를 짓누를 수 있고, 훌륭한 선회력과 좌회전 글리치가 더해진다면 정말 강력한 공룡이 된다. 티라노사우루스 조차 스피노사우루스를 상대로 첫타 골절이 터지지 않는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할 정도.
- 카마라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상대할땐 한대씩 물고 빠지는 딜교는 손해다. 스피노사우루스는 높은 체급을 이용한 체급 추가대미지로 딜을 넣는 공룡인데, 상대가 스피노사우루스보다 체급이 높다면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 만도 못한 공룡이 되어버린다. 그러니 항상 빠른 공격속도를 활용해 마구 물어주자. 애초에 인파이팅하는 공룡이니 힛앤런할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 물에서는 속도가 빨라지고 스태미나가 조금씩 줄어드는데, 이를 이용해서 깊은 물속에서 공룡들을 끌어들이고 싸우면 설령 상대가 티라노라고 해도 물속에선 골절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물속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방식은 바리오닉스와 수코미무스로도 써먹을 수 있다.
육상 행동력은 크게 떨어지지만 수중 활동에 특화된 2014년의 논문을 기반으로 한 스피노사우루스 A타입과 2014년 이전의 모습으로 다른 육식공룡과 비슷한 수준의 육상 행동력을 갖는 스피노사우루스 B타입으로 나뉘어 등장할 것이라고 했다. 스피노 B타입은 전술했듯이 이미 추가되었고 스피노사우루스 A타입은 모델링만 공개된 상태. 그러나, 현재는 에브리마에서 또다른 스피노의 모델링이 공개됐기 때문에 아마 스피노 모델링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한 예전에 만들어졌던 A타입 모델링은 쓰이지 않을듯 하다.
여담으로 스피노사우루스 B타입의 스킨 중 하나는 쥬라기 공원 3의 스피노사우루스가 모티브였다. 이에 따라 제작진들도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적할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33]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덩치가 푸에르타사우루스만한 스피노사우루스로 추정되는 공룡의 골격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제작진에 의하면 이 공룡은 굶어죽은게 아니라고 한다. 초기 컨셉에서는 공룡들은 무한정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거대한 크기가 될 수 있었는데 이 컨셉은 변형체[34]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2.1.12.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 ★
아성체 |
준성체 |
성체 |
체력 | 6000 |
체급 | 6450 |
공격력 | 700 |
출혈 | 40 |
질주 속도 | 30.6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30분 |
아성체 | 110분 |
준성체 | 220분 |
성체 | 60분 |
2016년 12월 4일 패치로 추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적할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라고 제작진이 공인한 바 있는 만큼 전투력 자체는 강력하다. 특히 출혈 대미지가 악랄한데, 기본 수치만 해도 40으로 게임 내에서 출혈 대미지가 두번째로 높다. 스태미나도 티렉스보단 많지만 좋은 편은 아니다. 전체적인 이동 속도는 수코미무스와 함께 서바이벌 육식공룡들중 가장 느린 축에 속하는데, 수코미무스와는 다르게 걷기 속도가 빠른 탓인지 느낌이 조금 다르다.
과거에는 달리기 속도가 36km 여서 티라노사우루스[35]보다도 빨랐으나 이내 속도 너프를 받았다.
기가노토를 잘 사용하는 유저들은 렉스까지 잡을 수도 있지만 서로의 컨트롤이 비슷하다면 렉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허나, 기가노토는 렉스와 다르게 걷거나 서있어도 스태미나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사냥에 여유로운 편이다. 정면대결에서 밀린다고 생각된다면 물고 텀을 두면서 튀는 출혈 유도 플레이도 가능하니, 렉스보다 편의성은 더 높은 공룡. 사실상 서바이벌 한정으로 기가노토에게 대적할만한 생명체는 티라노와 트리케라톱스를 제외하면 없다.
반면, 아성체는 느린데다 몸집이 꽤 크기 때문에 눈에 잘 띄는 편이며, 아성체와 준성체의 성장 시간은 매우 느리다. 특히 준성체는 성장 시간이 무려 3시간 40분으로 준성체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보다도 성장이 느리며, 움직임이 꽤 둔하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가 올라가 준성체 티렉스로 플레이할 때보다 훨씬 조심하고 신중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기가노토는 준성체 단계에서 공격력 상승 그래프가 150에서 99%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100%에서 급격하게 455로 치솟는 기괴한 그래프를 보여준다. 상술했듯 준성체 기가의 이동속도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린 것을 감안하면 100%가 되지 않는 이상 전체적인 능력치가 다른 비슷한 체급의 공룡들보다 뒤쳐진다는 것. 일정하게 대각선으로 상승하는 렉스의 준성체 단계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플레이 팁
- 출혈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카마라사우루스를 가장 손쉽게 잡는 육식공룡이다. 이 무지막지한 출혈로 경험이 미숙한 스피노사우루스 조차 단신으로 잡아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며 심지어 딜 기여도의 대부분이 출혈이 차지한다.
- 공격판정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입을 닫은 후에 판정이 시작된다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판정이 존재하며, 티라노사우루스보다는 지속시간이 짧지만 공격이 끝날때까지의 판정시간도 상당한 편이다. 티라노사우루스와는 조금 타이밍이 다르지만 두 번 무는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뜻.
- 준수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의 뒤를 잡고 무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든 뒤만 잡는다면 트리케라톱스나 티라노사우루스도 매우 쉽게 사냥할 수 있다.
- z를 누르고 느린 걸음으로 걷는 것보다 그냥 평범한 걸음이 선회력이 더 좋다. z를 누르면 선회각이 좁아져 선회력이 좋아지는 다른 공룡들과는 반대되는 특징.
- 트리케라톱스나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상대로 전면전은 위험하다. 공격력이 애매하게 700인 탓에 딜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기습으로 주도권을 잡거나 다굴이 아니면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 둘은 스태미나 회복이 제한된 공룡이므로 함부로 달려서 따라올 공룡들도 아니다.
- 100%까지 성장이 끝난 성체를 제외한다면 성장시기엔 약한 왕귀형 공룡이다. 준성체는 성장이 99%라도 공격력이 300을 못넘는 낮은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아성체 준성체 성체 모두 덩치가 커 눈에 잘띄는 데다 느려터진 굼벵이다. 심지어 준성체는 성장이 85%가 되는 순간부터 극심한 허기에 시달린다. 키우기는 정말 어렵지만 다 성장을 모두 마친다면 준수한 성능을 가진 올라운더 공룡.
- 4콜(겁에 질린 울음)이 잘못 들으면 초식공룡의 울음소리로 들린다. 이를 이용한다면 어리숙한 초식공룡들을 낚을 수도 있다. 그리고 채팅 소리가 굉장히 크다. 위치 노출에 주의하자
- 티라노처럼 좌회전 글리치가 상당히 잘 먹히는데, 가뜩이나 턴속도도 빨라서 더욱 위협적이다. 그래서 이때문에 소형 공룡도 잘 잡는편.
여담으로 성체의 모델링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워 죽을 때 몸이 이리저리 괴기하게 비틀려서 죽는다.꽈배기
2.1.13.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체력 | 3000 |
체급 | 3000 |
공격력 | 424 |
출혈 | 5 |
질주 속도 | 39.204 km/h |
2017년 7월 16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중형 육식공룡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어 모든 중형 공룡들중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한다. 달리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체력도 중형 육식공룡 중 2번째로 높다. 공격력은 준성체 티렉스와 비슷하며 모든 중형 공룡중 가장 높다. 수코미무스의 하위 호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빠른 기동력과 높은 공격력으로 수코미무스와는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각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냄새를 맡을 수가 없다. 이는 육식 공룡으로선 매우 심각한 단점에 속한다.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건 주변의 발자국이나 먹다버린 갈비로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인데 이는 사냥감을 추적하거나 주변에 매복한 적의 존재를 알아차리기 힘들고, 이 외에도 물의 위치와 자신이 가고있는 방향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이 된다.[36] 이 때문에 주변 상황에 더 집중해야 하며 다른 공룡들보다 시각적, 청각적인 플레이를 더욱 요구하는 공룡이다.
그리고 그 외의 단점도 같은 과의 공룡 티렉스와 공유하는데, 출혈이 없다시피하고 스태미나 회복이 매우 느리다. 또한 둥지를 만들 수 없는 얼마 안되는 공룡 중 하나이다. 그래서인지 서바이벌 서버에서 다른 비 서바이벌 공룡에 비해 보기 힘든편.
플레이 팁
- 냄새 맡기가 전무하며, 출혈이 없다시피하다. 오로지 코앞의 시야과 청각에 모든 것을 의존해야하며, 현재 내가 가는 방향도 알 수 없으며 주변 지형지물을 외우는 고인물이 아닌 이상 플레이가 매우 힘겹다.
- 냄새를 못맡는 단점을 제외한 기본 스펙은 매우 훌륭한 편이다. 특히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이 매우 우수하다.
2.1.14.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1050 |
체급 | 1200 |
공격력 | 150 |
출혈 | 50 |
질주 속도 | 38.9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0분 |
아성체 | 50분 |
성체 | 60분 |
2017년 8월 25일에 추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딜로포사우루스와 달리 독을 뱉는 능력은 없지만 대신 독니가 있다는 설정으로, 덕분에 출혈 수치가 모든 공룡 중에서 가장 높은 50이다.[37]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한 이유이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 공포 태그가 붙게 한 당사자다. 앞도 안보이는데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물고 시야밖으로 사라지는데, 잽싸기까지해서 반격도 힘들다. 당하는 입장에선 호러게임이 따로 없을 정도.
유타VS딜로 누가 더 강하냐는 질문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보인다. 디아일은 서바이벌 게임이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의 컨트롤이 같다고 가정할 경우; 정면대결로는 유타의 승리. 딜로의 선제 기습이나 야간의 경우 딜로의 승리 확률이 더 높다. 전체적으로 유타가 유리하긴 하지만 딜로에게 단 한번도 물리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회복속도가 느린 유타는 딜로를 이겼어도 1대 이상 물렸다면 출혈 때문에 한동안 앉아있느라 무방비한 상태가 된다. 반면 딜로는 빠른 회복속도를 가지고 있어 유타한테 물려도 치유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야간시야가 매우 넓은데, 고작해봐야 몇미터 앞만 보일 정도로 좁은 공룡이 대다수인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20미터는 되보일 정도로 긴 야간시야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활용해 밤에 주로 무리지어 기습공격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작전을 쓰는 딜로포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낮이 되면 무용지물이여서 감마 프로그램이 통하지 않는 Thenyaw 맵이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게 좋다.[38]
플레이 팁
- 이론상 상대가 어떤 공룡이던간에 말려 죽이는게 가능한 아웃파이터다. 3대만 물어도 적의 피통을 20%는 쉽게 날려버릴 정도로 악랄한 출혈을 가지고 있기에 무리 지으면 가장 무서운 공룡 중 하나다. 하나하나의 개체는 매우 약하기에 반드시 그룹을 구해야한다. 모든 공룡들은 달릴때 출혈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기 때문에 출혈 걸어두고 적과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적이 달리도록 유혹하여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 매우 높은 체력 회복량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한방에 죽지 않는 이상 빠르게 체력과 출혈을 회복하고 곧바로 사냥과 전투에 재합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9] 여러모로 게릴라 플레이에 최적화 된 공룡.
- 모든 서바이벌 육식공룡 중 최대 체력이 가장 낮으며,[40] 기본 공격력이 150으로 매우 낮다. 그리고 기본 달리기 속도가 다른 공룡들의 매복 달리기보다 느리기 때문에 다른 공룡에게 기습당했을때 대처가 불가능하다.
- 야간시야와 출혈을 제외한 스펙은 약한 편이라 주간 전면전은 피하는 것이 좋고 모두의 시야가 가려진 밤에 야간시야를 활용한 기습으로 상대에게 DOT를 걸어 체력을 잃게 유도하는 공룡이다. [41] 하지만 V3 맵에서는 감마조정으로 밤에도 환하기 때문에 야간시야의 이점이 사라지는데,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V3 맵에서 딜로포사우루스는 꽤나 보기 힘든 공룡이지만 Thenyaw 맵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급으로 그 수가 바글바글하다.
- 허기와 갈증이 수코미무스 급으로 매우 늦게 닳는다. 아성체때는 허기가 절반 가량 남았을때 ai사냥 한번이면 나무 밑에서 성체까지 잠수만 타도 성장에 필요한 게이지를 다 채울 수 있고, 성체 역시 ai 사냥 몇번이면 최대 성장까지 자라기까지의 수고가 적다. 그리고 성체는 한번에 물을 마시는 양이 매우 많아 두 모금 정도면 80%이상의 갈증을 채울 수 있다.[42] 거기에 모든 공룡중 가장 범위가 넓은 나이트비전까지 있으니, 그로 인해 육성 난이도가 매우 낮아 이제 입문한 초보에게 추천하는 육식 공룡이다.[43]
- 한번에 고기를 섭취하는 양이 매우 적고 뱃속에 수용하는 음식의 양도 매우 적다. 시체가 한번 생기면 다 먹기전에 시간이 다 돼서 증발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먹는 시간이 길어 먹는 동안 매우 무방비해진다. 기습에 주의하자.[44]
2.1.15.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2250 |
체급 | 2250 |
공격력 | 350 |
출혈 | 8 |
질주 속도 | 36.6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30분 |
아성체 | 50분 |
성체 | 100분 |
2017년 8월 25일에 추가. 디아블로케라톱스의 설정화에서 먼저 공개되었는데, 디아블로케라톱스의 체급이 상당해서 케라토사우루스 여러 마리가 덤벼들어 사냥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장점으로는 덩치에 비해 높은 공격력과 빠른 달리기 속도와 회복 속도, 회전 속도이다. 그런데 이 회전이 얼마나 빠른지, z를 눌러 느리게 걷거나 웅크린 상태의 케라토사우루스는 갈리미무스와 비교될 정도로 회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45]. 이것을 이용해서 중, 대형 공룡의 뒤를 기습하여 일방적으로 공격하거나 뒤물기 또는 치고 빠지기를 시전하는 소형 공룡에게 치명타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성체 케라토는 조금만 먹어도 허기가 빠르게 차고, 한 입에 먹는 양도 적다. 때문에 자기 체급의 반만한 공룡만 잡아도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작은 AI만 먹어도 허기가 많이 차기 때문에 허기를 쉽게 채울 수 있는 공룡이다.
단점으로는 성체 한정으로 매복 달리기 속도가 그냥 달리는 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과 매복 달리기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다. 출혈 데미지도 썩 좋진 않다. 그리고 출혈에 매우 약한 편이라 출혈 데미지가 높은 공룡을 상대할때는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46] 이때문에 차라리 속도 빼곤 성체와 그닥 차이점이 없는 아성체 케라토를 계속 쓰고다니는 유저도 존재한다.
그리고 낙하시 충격을 줄이는 듯한 딜레이 모션이 있는데, 이는 도주시나 사냥시 돌이나 턱에 걸리면 매우 방해되므로 주의하자.
플레이 팁
- 모든 공룡중에서 제자리 선회력이 가장 뛰어난 공룡이다. 기습해서 뒤를 잡고 꼬리물기 뺑뺑이를 돌아주자. 이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뛰어서 거리를 벌리려고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뒤만 물고 늘어져야한다. 좌회전 글리치를 주의하도록 하자.
- 출혈은 없다시피하고 출혈에도 약하다.[47] 카르노타우루스를 1 대 1 상대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컨트롤에서 밀린다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숲을 최대한 활용하자.
- 아성체치곤 공격력이 높다. 특히 100% 성장한 아성체는 성체 딜로포사우루스도 이길 정도이므로 만약 적과 마주쳤는데 도망칠 수 없다면 발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성체와 달리 매복 달리기 속도도 빠르다.[48]
- 착지시 딜레이가 매우 심각하니 되도록 바위나 돌부리가 없는 평지에 자리를 잡자.
- 다른 중형 공룡들에 비해 골절 저항력이 낮다. 절벽 위에서는 조심히 움직이자.
기본 스킨은 Jurassic Fight Club의 케라토사우루스가 모티브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때 티렉스와 견줄만한 출혈 저항력과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체급과 체력을 지니고, 갈리미무스를 따라잡을만한 매복 달리기 속도를 가진 정신나간 공룡이었던 적이 있었다.
2.2. 초식공룡
먹이는 맵 곳곳에 자라나 있는 위 사진의 식물이다. 드리오사우루스나 갈리미무스, 마이아사우라 등의 달리기에 특화된 공룡을 빼면 대부분 이동속도는 느린 편. 하지만 이들은 방어 공격이 특화되어 있어서 육식공룡이 무턱대고 달려든다면 도리어 죽일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초식공룡들의 배고픔 수치가 엄청난 속도로 까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먹이만 찾아다녀야 할 수도 있다.
2.2.1. 갈리미무스(Gallimim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1000 |
체급 | 1000 |
공격력 | 150 |
출혈 | 0 |
질주 속도 | 48.6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15분 |
아성체 | 40분 |
성체 | 50분 |
실제 갈리미무스보단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끝내주며, 모든 공룡들 중에서 제일 오래 달릴 수 있다. 스피드로 갈리미무스를 이기는 생물체는 비행 중인 케찰코아틀루스와 카르노타우루스, 헤레라사우루스, 아우스트로랍토르 정도. 다른 갈리미무스들과 들판을 쏘다니고 있으면 쥬라기 공원의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듯 한 재미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장점.
의외로 발차기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달리면서 발차기가 가능한데, 육식공룡들의 물기 공격보다 공격속도가 훨씬 빠르며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은 디아일 1위다. 중소형 육식공룡으로 갈리미무스에게 덤볐다간 역으로 신나게 걷어차여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걸 잘 아는 갈리미무스 플레이어는 육식 공룡이 덮쳐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니 육식 플레이어는 풀숲에 숨어 방심한 틈을 타 기습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발소리를 듣고 빠르게 눈치챌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단점은 배고픔과 물 수치가 매우 낮아 빠르게 먹을 풀과 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회복력이 낮고 출혈에 매우 약한데다 출혈 회복이 심각하게 느려서 출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회복하느라 먹거나 마실 수 없다.
현실에선 잡식을 했으리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여기선 아직 풀만 먹을 수 있으니 괜히 시체에 들이대지 않게 주의. 이후 잡식 분류가 생기면 그쪽으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 팁
- 아성체 갈리미무스는 허기와 물 수치가 매우 낮으므로 스폰되자마자 신속하게 물가로 이동하는 동시에 먹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이라도 길을 잃었다가는 그대로 물 부족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 달리기도 빠른 편이지만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은 어떤 공룡도 능가하므로, 달리다가 갑자기 옆으로 회전하면 뒤에서 쫒아오는 공룡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 달리는 도중의 공격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걷는 중이거나 점프 도중이거나 멈춰있을때는 달릴 때에 비해 공격 속도가 후딜레이가 매우 길어진다. 전투 도중에 절대로 점프해서 공격하지 말자. 딜레이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 소형 육식공룡을 만났을 때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반격하기보다는 도망가는 것이 현명하다. 전투 도중 한번이라도 물린다면 출혈로 인해 얼마 안 가 죽을 확률이 매우 크다. 설상가상으로 살았다고 해도 출혈을 회복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기아 또는 물 부족으로 죽거나 다른 공룡의 손쉬운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반격을 할 때는 이리저리 달리다가 틈이 보이면 곧바로 회전해서 최대한 상대의 뒤쪽으로 향한 후 신나게 걷어차주자. 갈리미무스의 히트박스는 작기 때문에 머리 쪽으로 달려들지만 않는다면 쉽게 물리지는 않을 것이다. 숙련된다면 이런 식으로 중형 육식공룡도 잡을 수 있다.
- 멈춰있는 상태로 발차기를 퍼부을 수 있는 테크닉이 존재한다. (사실 따지고보면 걸는게 더 맞다.)시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W키를 조금씩 누르면서 공격을 연타하면 이게 달리는 것으로 판정이 나서 공격속도가 원래의 달리기 공격처럼 빨라진다. 다만 컨트롤이 약간 어려운것이 단점,
여담으로 초대 모델은 깃털을 갖고 있었으며, 이 녀석의 옛 스킨 중 하나의 명칭이 나기사(Nagisa)다.
2.2.2. 푸에르타사우루스(Puertasaurus)
체력 | 49895 |
체급 | 49895 |
공격력 | 5000 |
출혈 | 0 |
질주속도 | 12.367km/h |
덩치 하나는 끝내준다. 어찌나 큰지 저 멀리서 봐도 푸에르타사우루스는 판독이 가능할 정도. 이 게임에서 체력이 만 단위가 넘어가는 몇 안 되는 공룡이며 공격 모션이 내려찍기, 뒷발차기, 꼬리치기로 3개나 있어 앞뒤가 전부 커버된다.
공격력은 모두 동일한데 푸에르타한테 맞고 사는 공룡은 푸에르타 빼고 없다. 티라노, 스피노, 산퉁고, 카마라도 한방에 훅 간다. 뒷발차기와 꼬리치기는 대미지도 높으면서 덩치에 비해선 은근히 발동속도가 빠르므로 푸에르타사우루스를 상대할 생각이라면 조심하자. 각 공격사용법은 내려찍기: 좌클릭, 뒷발차기: 우클릭, 꼬리치기: 달리면서 좌클릭이다.
문제는 더럽게 느리다. 오죽하면 프시타코사우루스보다 느릴 정도. 특히 과거의 내려찍기는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는 한 무조건 못 맞힌다고 봐야 했다. 그래서 엄청난 대미지를 과시하며 육식공룡들이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견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시전하자마자 곧바로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수정됐다. 또한 공격이 닿지 않는 왼쪽 다리가 약점이니 주의. 또한 툭하면 낙사를 해서 작은 바위에서 떨어져도 죽을 정도다.
현재 추가된 생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영 기능과 앉기 기능이 없다.[50]
EVRIMA 브런치에서는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 자리를 내주고 게임에서 잘릴 예정이다.
2.2.3. 산퉁고사우루스(Shantungosaurus)
체력 | 11793 |
체급 | 11793 |
공격력 | 250 (들이받기) |
출혈 | 0 |
질주속도 | 32.527km/h |
체력은 10000이 넘어가며 공격 모션이 들이받기와 내려찍기로 2개를 가지고 있는데다 공격속도 또한 은근 빠른 편이다. 들이받기 대미지는 250. 내려찍기는 스태미너 30을 소모하며, 대미지가 무려 1200 ~ 3000까지 들어간다.[51] 달리기 속도도 중간은 간다.
과거엔 골절이 걸려도 스톰프를 찍을 수 있었지만, 데브브런치 기준 2017년 3월 19일 업데이트로 골절 상태일 경우 내려찍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달리기 방향 전환이 빠르지만 골절 상태일 경우에는 방향 전환이 느려 티라노사우루스는 물론이고 알로사우루스에게도 죽임당할 수 있으니 골절상을 입었다면 최대한 사려야 한다. 혹여나 골절상태에 걸렸을때 자신을 보호해줄 초식무리와 같이 다니거나 다른 산퉁고와 팩을 맺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소한 소형 공룡들한테 다굴 당하거나 티라노와 싸우다가 골절상에 걸려서 허무하게 죽는 일은 피할 수 있다.
달릴 때 스태미나 소비가 크고 회복도 느리므로 여러마리의 공룡을 상대할 때는 무작정 달려들지 않도록 하자. 내려찍기는 제대로 맞히면 대형 육식공룡도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선딜레이와 후딜레이가 긴데다 스태미나를 많이 소비하므로 상대가 접근하기를 기다렸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맞히도록 하자.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있다. 더 작은 공룡을 상대할 때 호수나 절벽을 등지고 있다면 이런 꼼수를 쓰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2.2.4.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
체력 | 4536 |
체급 | 4536 |
공격력 | 좌클릭 2800 |
우클릭 700 | |
출혈 | 0 |
질주 속도 | 38.197km/h |
공격력이 끔찍할 정도인데 이 녀석의 공격 모션인 싸다구 세 방의 대미지는 푸에르타와 카마라를 제외하고 모든 공룡중 가장 높은 기본 피해량을 자랑한다. 달리는 도중 좌클릭을 하면 양손으로 짧게 후려치는데 이 짧은 모션에 대미지가 2450, 달리면서 우클릭은 1050이 들어간다. 기본 공격력은 350.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이 테리지노를 픽하고서 티라노고 뭐고 다 갈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혈 대미지는 없지만 스피드와 명중률도 높은 편이고 방향전환과 공속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넣으며 상대를 갈아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어지간한 육식공룡으로 덤볐다가는 어느새 고깃가루가 되어버린다. 특히 대형 육식공룡이라도 정면대결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뒤를 잡혔다간 바로 끔살 확정이니 반드시 경계하자.
걷는 속도가 초식공룡 중에서 제일 빠르고, 달리기 속도가 덩치에 비해 매우 빠르며, 아크로를 제외한 대형 육식공룡들보다도 훨씬 빠르다. 때문에 대형 육식공룡을 마주쳤는데 상대가 아직 눈치채지 못했다면 도망가는 것도 수월하다.
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출혈 저항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체력 회복과 출혈 회복이 매우 느린데, 특히 출혈 회복 속도는 출혈 피해가 많이 쌓였을 때 출혈이 멈추기도 전에 배고픔 수치나 물 수치가 다 떨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리다. 또한 냄새 맡기도 할 수 없어 다른 초식 공룡들보다 먹을 풀을 찾기 힘들다.
플레이 팁
- 새끼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시야가 비정상적으로 넓고, 카메라 앵글을 최대로 빼면 나이트비전이 한쪽으로 치우쳐버린다. 또한 덤불을 먹을 때 유일하게 구버전의 먹는 모션[52]이 남아있어 언뜻 보면 안 먹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먹고있는 것은 맞으므로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키를 꾹 누르면 된다.[53]
- 물 수치가 빨리 다는 편이기 때문에 출혈 대미지가 높은 공룡을 상대했다면 상술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물을 자주 마셔 언제나 물 수치를 최대치로 유지하도록 하자.
- 공격력은 무시무시한 반면 체급과 체력은 정점 육식공룡들보다 많이 뒤떨어진다. 이들을 상대해야 할 때 정면으로 맞붙으면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그냥 시체로 전락해버리고 말 것이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가 상대가 틈을 보이는 순간 뒤쪽에 붙어서 좌클릭을 마구 해주자.
-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있다. 더 작은 공룡을 상대할 때 호수나 절벽을 등지고 있다면 이런 꼼수를 쓰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과거에는 겨우 850으로 체력이 너무 적어 티라노한테 한방컷을 당할 정도심각한 약점으로 작용했는데, 체력이 실제 추정 무게로 바뀐 현재는 상당히 높은 체력을 보유하게 됐다.
처음 추가됐을 때부터 현재까지 더 스톰핑 랜드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매체의 테리지노사우루스 복원도에 비해 꼬리가 통통하고 꼬리깃도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날카로운 하이톤의 울음소리, 길쭉한 목, 그리고 풍성한 꽁지 덕에 멀리서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거기다 앉아있을 때 흔드는 꼬리가 은근히 귀엽다.
울음소리가 짧고 굵어서 샌드박스에서 이걸로 귀테러를 하고다니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2.2.5. 디아블로케라톱스(Diabloceratop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3250 |
체급 | 3250 |
공격력 | 350 |
출혈 | 18 |
질주 속도 | 31.6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5분 |
아성체 | 80분 |
성체 | 100분 |
준수한 이동속도와 빠른 회전속도, 상당한 체급, 높은 공격력으로 어지간한 육식 공룡의 공격은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성체 렉스의 경우, 오히려 역으로 뒤를 잡아 렉스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니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겁먹지 말자.[54]
소형이였던 실제 공룡과 다르게 알로사우루스를 능가하는 체급과 피통으로 인해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55]
단점은 배고픔과 물 수치가 낮은데, 특히 배고픔 수치가 풀 아성체와 갓성체 기간에 심각하게 낮아지므로 그동안은 먹을 풀을 신속하게 탐색하는 것이 좋다.
설정화에 생존 시대가 쥐라기로 잘못 써져 있다. 정작 시기 자체는 백악기 후기인 7900만 년 전으로 잘만 써놓은 것이 함정.
2.2.6.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500 |
체급 | 700 |
공격력 | 20 |
출혈 | 0 |
질주 속도 | 41.5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10분 |
아성체 | 15분 |
성체 | 15분 |
매우 짧은 성장시간과 준수한 이동속도, 초식공룡이기에 사냥을 위한 컨트롤과 먹이를 찾기 위해 요구되는 사운드플레이나 추적플레이 같은 플레이어의 숙련도가 필요 없다는 점에 있어 갓 시작한 초보 유저들이 디아일에 입문하기 좋다.
지금의 드리오사우루스는 처음 나올 때에 비하면 공격 기능도 생기는 등 나름 상향되긴 했다. 물론 마구잡이로 싸움걸면 당연히 안 되고 소형 육식공룡과 마주쳤을 때 상대가 죽일 기세로 덤벼든다면 최후의 발악으로나 써야할 수준.
2019년 2월 26일 업데이트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기능이 추가됐다. 오른쪽 마우스를 꾹 누르면 땅굴을 만들 수 있으며, 땅굴로 들어갈 땐 다시 오른쪽 마우스를 꾹 누르면 된다. 한 개체당 하나의 굴만 팔 수 있으며 같은 드리오끼리 굴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굴의 위치가 인터페이스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만들어두고 굴의 위치를 까먹었다면 찾으려 하지말고 얌전히 재접속 하는게 현명하다. 땅굴 속에서 로그아웃을 하면 공룡이 사살처리되고
성장중 굴에 있으면 성장이 멈춘다.
한때는 초식 드리오사우루스와 육식 드리오사우루스로 나뉘어져 있었다. 육식공룡 1티어로 설정할 만한 녀석이 딱히 없어서 그랬던 것 같지만 업데이트로 육식은 벨로키랍토르가, 초식은 프시타고사우루스가 그 자리를 꿰어찼다.
여담으로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몸통에 솜털이 있었지만, 현재 모델링에는 솜털이 없다.
2.2.7. 마이아사우라(Maiasaura) ★
아성체 |
성체 |
체력 | 2868 |
체급 | 2868 |
공격력 | 175 |
출혈 | 0 |
질주 속도 | 44.6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0분 |
아성체 | 50분 |
성체 | 60분 |
드리오사우루스와 갈리미무스에 이어 매우 육성 난이도가 낮은 공룡 중 하나이다. 난이도도 낮고, 스펙도 그리 나쁜편은 아닌지라 주로
들이받기 공격력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 이상의 공룡과 싸우기는 힘들다.[56] 대신 달리기가 매우 빠르고[57] 스태미나도 많기 때문에 싸우기는 무리다 싶으면 도망치기도 쉽다.
그래도 유타나 딜로같은 소형 육식 공룡은 들이받기로 2~3대면 죽일 수 있고, 체급, 체력이나 속도 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는 그리 힘든 정도는 아니다. 거기다 모든 공룡중 가장 빠른 출혈 회복력과 매우 빠른 체력 회복력을 가졌으니 출혈 스택이 많이 쌓였더라도 금방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단점은 상술했듯 체급 대비 공격력이 좋지 않은 편이고, 커다란 꼬리를 지닌 탓에 숨더라도 꼬리까지 숨기기 어렵다. 그리고 공속도 카르노타우루스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방어용이 아니면 공격은 되도록 쓰지 않는게 좋다.
2.2.8.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
아성체 |
준성체 |
성체 |
체력 | 8200 | |
체급 | 8300 | |
공격력 | 내려찍기 850 | |
뿔 350 | ||
출혈 | 내려찍기 25 | |
뿔 20 | ||
질주 속도 | 25.3 km/h | |
성장 시간 | ||
유체 | 30분 | |
아성체 | 60분 | |
준성체 | 200분 | |
성체 | 100분 |
초식공룡 최고의 인기스타답게 공격 모션이 뿔 휘두르기와 내려찍기로 2개 있는데다 전투력도 좋다 못해 사기 소리가 나올 지경이다. 공격력과 출혈 대미지가 높은데다 체력도 8000이 넘어간다! 그리고 히트박스가 매우 크기 때문에 뿔 휘두르기로 몇 미터 앞에 있는 공룡을 맞힐 수도 있다.
이 막강한 스펙 덕에 어지간한 육식 공룡들은 공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하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 급부터는 트리케라톱스를 1대1로 이길 수 있으니 주의.
단점으로는 달리기 속도가 매우 느리다. 산퉁고사우루스처럼 내려찍기에는 스태미너가 소비되는데 달릴 때 쓸 스태미너도 부족한 트리케라톱스 입장에서는 상당한 사치. 거기에 데브브런치 기준 3월 19일 업데이트로 골절 상태일 경우 내려찍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선회력이 상당히 느리므로 조심하는것이 좋다.[58]
과거에는 뿔이 곧게 뻗어있었다.
2.2.9.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체력 | 4883 |
체급 | 4883 |
공격력 | 1200 |
출혈 | 30 |
질주 속도 | 26.3 km/h |
공격력이 1200으로 상당해서 뒤쪽에서 쫓아오는 육식공룡들 머리통에 꼬리를 먹여주면 대미지가 심하게 들어간다. 출혈 대미지도 30으로 상당한 수치이다.[59]
단점으로는 꼬리로 공격하다보니 앞을 공격당할 경우 대처가 힘들지만 선회력이 빠르기 때문에 그리 쉽게 당하지만은 않는다. 체력도 애매한 탓에 생존성과 대미지 뻥튀기도 불안정하긴 하지만 평타가 강해서 별 상관은 없다. 스피드는 트리케라톱스보다 약간 빠른 정도라 도망치기는 어렵다. 또한 냄새 맡기를 사용할 수 없다.
제작진들이 밝힌 바로는 디 아일 세계관에서는 갈리미무스와 공생 관계라고 한다. 갈리미무스들이 천적의 등장을 경고하면 스테고사우루스들이 방어 태세에 들어가는 방식.
걷는 도중에는 회전하는 애니메이션이 괴상해지는 버그가 있다.
2.2.10.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체력 | 5443 |
체급 | 5443 |
공격력 | 1260 |
출혈 | 0 |
질주 속도 | 19.3 km/h |
갑옷공룡으로 유명한 공룡이지만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당하면 죽을 확률이 높으니 너무 들이대진 말자.
다만 유저들 인식보단 약한 편이라고는 해도 꼬리의 곤봉을 한 번만 휘둘러도 1260의 깡뎀이 꽂히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대신 출혈 데미지는 없다. 그래도 강력한 1260의 꼬리 곤봉 데미지 때문에 아크로 이하의 육식공룡들은 모두 골로 보낼수 있다. 단 기가노토, 스피노, 렉스 등의 대형들은 체력과 공격력이 높기때문에 이들은 웬만하면 피해야 한다.
안킬로사우루스 특유의 낮은 몸통 때문에 키가 큰 육식공룡으로는 안킬로사우루스를 상대하기 힘들다.
스테고사우루스와는 다르게 선회력이 나빠서 종종 머리를 공격당한다.
과거에는 골절이 있어서 매우 강력했지만 지금은 골절이 없어졌다.
여담으로 더 스톰핑 랜드 때의 모델링이 아닌 새로 만들어진 모델링이 나온다.
2.2.11.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1300 |
체급 | 1300 |
공격력 | 350 |
출혈 | 0 |
질주 속도 | 40.1 km/h |
성장 시간 | |
유체 | 20분 |
아성체 | 70분 |
성체 | 60분 |
350이라는 절륜한 대미지로 이제는 유타나 딜로가 절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허나 웬만한 육식공룡들의 매복 달리기 속도보다는 느리니 주의하자. 그리고 낙하시 충격을 줄이는 듯한 딜레이 모션이 있는데, 이는 도주시에 돌이나 턱에 걸려 매우 방해되므로 피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 의외로 점프도 할 수 있는데, 묵직한 체형 때문인지 점프를 한번만 뛰어도 점프기능이 있는 다른 공룡들에 비해 스태미나가 훅 닳는다.
2019년 2월 22일에 수코미무스와 함께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기 전 까지는 네 마리가 유타랍토르 한 마리와 붙어 전부 끔살당할만큼 능력치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된 후 속력과 체력이 2배 가까이 상향되는 등 전체적으로 버프를 부여받았다.
최신 학설을 따라 스티기몰로크가 아성체로 등장한다.
2.2.12.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
2016년 10월 4일 패치로 인게임에 추가되었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공룡 중 가장 작다. 능력치는 체력이 겨우 50에 이 녀석보다 느린 공룡이 푸에르타밖에 없을 정도로 영 좋지 않지만 귀여워서 용서되는 수준. 최대한 풀숲에 숨어다니자.
패치로 인해 체력이 18에서 50으로 상향되고 출혈을 동반한 공격이 추가됐는데, 문제는 현재 버전에서 이 공격의 히트박스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생겨 어떻게 해도 상대에게 공격을 맞힐 수 없다. 드리오처럼 땅굴파기 기능이 있지만, 드리오와 굴을 공유할 수는 없다.
AI 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기본 스킨은 몇년 전 밝혀진 프시타코사우루스의 실제 색깔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첫 공개 당시 한 쪽 발자국이 반대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차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2.2.13. 아바케라톱스(Avaceratops) ☆
2017년 3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덩치에 비해 체력 1000에 공격력이 25 정도로 능력치가 매우 높다. 그렇다보니 소형 육식공룡들이 사냥하려다 되려 쓸려나가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도 더 높은 체급의 공룡을 상대하기에 능력치가 애매한 수준이다. 혹시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면 도망치거나 동료를 잔뜩 모아 다굴빵을 놓자.
AI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다른 AI들에 비해 시끄럽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다행히 상대가 어떤 공룡이든 공격은 하지 않지만, 보기보다 빠른 편이라 속도가 다소 느린 아성체 공룡들은 상당히 잡기 힘들다. 그러나 준성체만 되면 이걸로 먹고 사는게 가능하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공룡들. 그야말로 진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여담으로 첫 공개 당시 어떠한 예고도 없었는데 난데없이 스킨 먼저 공개되었다.[60]
2.2.14.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체력 | 12000 |
체급 | 12000 |
공격력 | 내려찍기 5150 |
꼬리치기 750 | |
밟기150 | |
출혈 | 0 |
질주 속도 | 20.7 km/h |
2017년 5월 2일에 추가. 덩치에 비해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은 내려찍기, 꼬리치기가 있어 앞뒤에서 오는 상대를 전부 공격할 수 있는데, 골절상에 걸려도 내려찍기 사용이 가능하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는 지나가면서 발 근처로 오는 공룡들을 밟아 데미지를 주는데 이 밟기 대미지, 상당한 다단히트인지라 어지간한 공룡은 이 달리기에 치이는 것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중소형 공룡 유저라면 괜히 달리는 카마라에게 접근하지 말 것.
주의할 점은 내려찍기를 사용한 직후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고, 스태미나를 소모하므로 스태미나가 부족할 때는 앞까지 전부 커버할 수 없으니 조심하자.
초창기에는 무려 40000이 넘는 체력을 지닌 대신 공격이 없었다. 육식공룡이나 KOS를 만나면 그냥 도망가거나 죽어야 했다는 것. 첫 공개 이후 약 반 년 후의 패치에서 공격이 추가되었다.
2.2.15. 오로드로메우스(Orodromeus) ☆
2017년 5월 2일에 추가. 프시타코사우루스에 비해선 능력치는 나은 편이다. 덩치도 비슷한 수준이라 풀숲에 숨기도 용이한 편. 패치로 인해 체력이 상향되고 공격이 추가됐다. 대신 땅파기는 불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느릿느릿하니 몸을 사리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냄새 맡기를 쓸 수 없다.
AI 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초대의 드리오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깃털을 달고 나온다.
2.2.16.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
아성체 |
성체 |
체력 | 3600 |
체급 | 3600 |
공격력 | 발차기 750 |
박치기 250 | |
출혈 | 0 |
질주 속도 | 34.2km/h |
유체 | 25분 |
아성체 | 60분 |
성체 | 120분 |
2018년 3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 등장과 동시에 서바이벌 모드에 도입되었다.
체력은 3600으로 보기보다 높지는 않지만, 박치기와 잽잽이의 두 가지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다. 잽잽이는 한두방만으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만약 육식공룡에게 뒤를 물렸다면 적당히 기회를 보다가 달리기를 멈춰서 급제동을 걸고 미처 멈추지 못해 잽잽이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온 육식공룡에게 발차기를 먹여주면 상대는 치명상을 입게된다. [61] 보기와는 다르게 달리기 속도는 티렉스보다 조금 빠른 정도지만, 스태미나가 꽤 많은 편이다.
단점으로는 달리기 속도가 어중간한 탓에 매복을 사용한 대형 공룡에게 잡히기 쉽고, 수영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한 골절상에 걸리면 잽잽이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
아성체는 달리기를 할 때 직진할 때는 두 발로 달리지만, 방향 전환 중에는 갤로핑 스텝으로 자동 전환된다. 성체는 어째선지 이러한 연출이 사라졌다.
여담으로 달릴 때 발소리가 대형 육식공룡들이 뛰는 수준으로 커서 다른 초식공룡 플레이어들을 겁먹게 할 수도 있다. 특히 뛸 때 이족보행을 하기 때문에 똑같이 이족보행인데다 보폭까지 비슷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나 티렉스와 헷갈리기 딱 좋다. 이들과 같이 다니고 싶다면 유의할 것.
2.3. 삭제된 생물
[1]
울음소리 뿐만 아니라 발소리와 냄새 맡기를 쓰는 동안 내는 소리도 포함되어 있으며, 발소리의 크기도 적혀있다. 다만 스피노사우루스의 4번 울음소리와 아, 준성체 티렉스의 울음소리는 이전 버전의 것으로 되어있다.
[2]
70%. 이 확률은 체급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상대의 체급이 높을수록 골절상을 입힐 확률이 줄어든다.
[3]
심지어 앉을 때를 제외하고는 스태미나가 다시 충전되지 않는다.
[4]
주로 z를 누르고 느린 걸음으로 회전하거나, 매복 자세로 사용한다.
[5]
버그를 이용한 테크닉인데, 티라노사우루스만 존재하는 버그가 아니라 모든 공룡이 이 버그를 가지고 있다.
[6]
참고로 기가노토사우루스도 가능하다. 다만 공격속도가 빨라서 판정 지속시간이 짧은 스피노사우루스는 거의 불가능하다.
[7]
실제 아우스트로랍토르의 생태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모습이 더 옳다고 할 수 있다.
[8]
이 때문에 유타랍토르와 딜로포사우루스같은 소형 공룡들의 영원한 천적이다.
[9]
서바이벌 공룡중 출혈 저항력 상위 6위다. 그리고 5위가 수코미무스.
[10]
예를 들어 카르노는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출혈 저항을 이용해 소형 육식공룡 무리를 습격하거나, 혹은 초식공룡 무리에서 어린 개체나 소형 초식공룡만 골라서 사냥하는 저격플레이가 가능하고, 케라토는 높은 공격력과 빠른 선회력을 살려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뺑뺑이에 강하며, 수코미무스는 체력이 높아 전투시 탱킹이 좋은데다 빠른 수영속도를 이용해 큰 물가나 작은 섬에 고립되어 있는 공룡을 쉽게 따돌리거나 사냥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알로는 딱히 장점이라고 할만한건 출혈밖에 없다. 오히려 어중간한 능력치 탓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
[11]
1800으로 당시 육식공룡들의 체력을 감안하면 사실 낮은 수치는 아니다. 이것도 원래 1100이었던 것이 상향된거라 그렇지...
[12]
육상에서의 달리기 스피드가 서바이벌 육식공룡들중 가장 느린 축에 속하며, 걷는 속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200.
[14]
다른 공룡에 비해 출혈 스택도 늦게 쌓이고, 출혈로 입는 대미지를 경감한다.
[15]
수코미무스보다 출혈 저항력이 강한 육식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밖에 없다.
[16]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성장치가 99%라고 해도 공격력이 300을 못넘지만 100%를 달성하는 순간 공격력이 455로 껑충 뛰어오른다.
[17]
정확한 종은 언급되지 않는다.
[18]
헌데 설정화 내에서는 앞발을 휘둘러 후려패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후려패기가 구현되어있지 않다. 대신 공격 모션을 보면 무는 것과 함께 앞발을 휘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19]
이 점을 이용해서 유타랍토르 유저들은 주로 다른 공룡들이 공격하기 까다로운 라디오타워나 컨테이너 위 또는 높은 바위 위같은 장소에서 생활한다.
[20]
당연하지만 육식공룡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배가 고프면 고기를 먹어야만 하고, 주변에 AI나 시체가 없다면 직접 다른 플레이어를 죽여야 한다.
[21]
특히 V3맵 동쪽 바다에 위치한 부둣가는 유타랍토르의 완벽한 성지. 컨테이너와 각종 구조물이 많아 유타들이 올라가거나 숨을 곳이 매우 많으며 언제나 유타가 적어도 한마리 이상이 진을 치고있다. 문제는 이 유타들이 부둣가의 다른 공룡들에게 집적대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일부 유저들은 이들을 경멸하기도 하며, 이에 관한 밈 또한 생성되고 있다. 아예 부두에 눌러앉아 플레이하는 유타들을 가리키는 팬들 사이에서의 명칭까지도 생겼는데 일명
docktas.
[22]
그 당시 서바이벌 모드로써는 알로사우루스의 다음 진화단계가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인걸 생각하면 먹튀가 따로 없다. 대신 그때도 딜은 얘가 더 잘 나왔다.
[23]
중형 육식공룡중 2번째로 좋으며 1위는 케라토사우루스이다.
[24]
한때는 체력이 609로 대폭 너프당해 유타랍토르 한마리도 못이길 정도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부로 전체적으로 버프를 받고 크기도 조금 더 커져 저벅저벅 거리던 발소리가 쿵쾅쿵쾅 소리가 난다. 유타랍토르와 1:1로 발리던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위상이 크게 오른편.
[25]
물론 스펙이 낮다보니 1:1은 어찌어찌 이겨도 2:1부터는 굉장히 버거우며, 상대 소형공룡들이 고인물이라면 오히려 사냥당할 수도 있다.
[26]
상대가 새끼 또는 아성체 이거나 아우스트로랍토르처럼 체급이 낮은 공룡이면 출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 이상의 공룡이면 출혈 데미지가 전혀 안들어간다.
[27]
심지어 이건 죽여봐야 고기도 얼마 나오지 않는다. 만약 둥지에 유체나 아성체를 기르고 있다면 힘들게 키운 새끼가 모두 죽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전에 미리 죽여놓는 것을 권장한다.
[28]
더 작은 체구와 더 가느다란 주둥이를 가졌다.
[29]
체급이 더 높은 공룡이 낮은 체급의 공룡을 공격하면 대미지가 더 크게 들어간다. 그 반대의 경우 대미지가 감소받는다.
[30]
매복 달리기를 시전하는 케라토사우루스도 추월할 수 있다.
[31]
이는 대부분의 대형 공룡들에게도 해당된다.
[32]
유저들 사이에선 기가노토나 티라노같은 대형 공룡들을 싸잡아서 에이펙스라고 한다.
[33]
현재 해당 스킨은 삭제되었다
[34]
하이퍼 스피노사우루스로 착각한 유저들이 많지만 디 아일 위키에 따르면 하이퍼가 아니라고 한다
[35]
이당시 티라노사우루스는 32km 정도 였다.
[36]
대부분의 서버에서 냄새를 못 맡는 초식공룡의 경우 다른 종의 초식공룡에게 의지할 수 있지만, 육식 공룡이 다른 종의 육식 공룡과 무리를 짓는 것을 허용하는 소수의 서버가 아닌 이상 냄새 맡기가 가능한 다른 종의 공룡의 도움을 기대할 수가 없다.
[37]
EVRIMA 업데이트로 이 독은 출혈과는 별개의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다.
[38]
이런 딜로포의 특징 때문에 몇몇 데스매치 서버에선 어드민이 낮으로 바꿔주지 않고 그대로 밤으로 유지시켜주는 곳도 존재한다.
[39]
앉을시 분당 체력 300, 서있을때 분당 150, 걸을때 분당 125다. 낮은것 같지만 딜로포사우루스의 최대 체력이 1050인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굉장히 빠른 수치다.
[40]
풀성체가 겨우 1050이며 같은 소형 육식공룡인 유타는 1200이다.
[41]
물기는 그저 출혈 스택을 쌓기 위한 보조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42]
두 번 마시는 모션이 1모금이다.
[43]
이를 활용해 주로 밤에 비전을 켜고 사냥을 다니는 야행성 딜로포사우루스들이 많다. 게임의 특정상 낮과 밤의 비율이 1:1 인데 딜로포사우루스는 나이트비전 덕분에 밤이 괴롭지 않다. 오히려 모습이 드러나는 주간이 더 취약하기 때문에 날이 밝으면 숲속으로 몸을 숨기는 유저들이 많다.
[44]
특히 AI 잡아먹을 때.
[45]
심지어 Alt턴 보다도 미묘하게 빠르다!
[46]
문제는 거의 모든 소형~중형 육식공룡들이 출혈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생존이 어려워 서바이벌 공룡들 사이에서 픽률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그만큼
밸런스 붕괴란 얘기도 많다.
[47]
딜로포사우루스에게 한대만 물려도 출혈사하기 매우 쉽다.
[48]
아성체 치고는 나름 훌륭한 스탯 때문인지 최근 아성체 케라토가 재평가되며, 성체로 성장하지 않고 100%로 성장한 아성체 케라토로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49]
Planet Dinosaur에서 묘사된
스테고사우루스와
캄프토사우루스의 공생 관계와 유사하다.
[50]
비록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과거엔 앉는 기능과 먹는 기능도 존재하긴 했다.
[51]
과거에는 모든 공격에 골절 판정이 있었다.
[52]
팔로 한번 풀을 집어 먹는듯한 모션을 취하고 이후 아무 모션도 취하지 않는다.
[53]
이러한 글리치들이 생겨난 것은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어도 캐릭터 자체는 그에 맞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54]
서로의 컨트롤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1:1로는 수코를 제외한 소형~중형 육식공룡들과,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수코, 기가, 렉스와도 싸워 이길 수 있다. 대신 렉스의 경우 렉스 측에서 선공을 해서 한 대라도 맞았다면 곧바로 황천길을 걷게 될 것이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상대의 컨트롤이 훨씬 좋거나 다구리가 아닌 이상 죽을 일이 별로 없다는 거다.
[55]
외관상으로 보이는 크기는 실제 공룡과 비슷하기에 히트박스가 매우 작아 전투에 매우 유리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56]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기 전에는 공격력이 겨우 25였다.
[57]
인게임에서 상당한 속도를 자랑하는 유타랍토르와 딜로포사우루스, 드리오사우루스보다도 빠르다.
[58]
성체와는 달리 준성체 트리케라톱스는 선회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59]
원래 25였다가 15로 너프당했는데, 너프먹기 전에는 모든 공룡중 출혈 대미지가 가장 높은 공룡이었다. 현재의 스테고사우루스의 공격은 초식공룡 중에서 가장 높은 출혈 대미지를 동반한다.
[60]
다른 공룡들의 경우 모델링을 먼저 공개한 후 스킨을 공개했었다.
[61]
참고로 아성체 시절에는 이런 특수능력을 갖고있는 공룡이 파라사우롤로푸스밖에 없어서 아성체끼리 정면대결로 붙으면 대부분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승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