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52:15

나이저 모건

T발놈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T발놈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MBTI와 연관된 밈에 대한 내용은 너 T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나이저 모건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f7360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png 한화 이글스
역대 외국인 선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치멜리스 파일:미국 국기.svg
부시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로마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로마이어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누네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워렌 (3) (2) 파일:미국 국기.svg
윈스턴 (3) (2) 파일:미국 국기.svg
차베스 (3) 파일:멕시코 국기.svg
에반스 (2) 파일:미국 국기.svg
리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캄포스 (1) 파일:멕시코 국기.svg
피코타 (3) 파일:파나마 국기.svg
가르시아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세라피니 (3) (2)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피코타 (2) 파일:파나마 국기.svg
에스트라다 (2)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메히아 (3)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기론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엔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디아즈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스미스 (2) 파일:미국 국기.svg
브리또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데이비스 파일:미국 국기.svg
클리어 파일:미국 국기.svg
크루즈 파일:미국 국기.svg
세드릭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토마스 파일:호주 국기.svg
클락 파일:미국 국기.svg
토마스 파일:호주 국기.svg
디아즈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연지 (3) 파일:미국 국기.svg
데폴라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카페얀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부에노 (3) 파일:쿠바 국기.svg
데폴라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가르시아 (3) 파일:멕시코 국기.svg
오넬리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바티스타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바티스타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배스 (2) 파일:미국 국기.svg
션헨 (3) (2)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바티스타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이브랜드 파일:미국 국기.svg
피에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클레이 (2) 파일:미국 국기.svg
타투스코 (3) 파일:미국 국기.svg
앨버스 파일:캐나다 국기.svg
탈보트 파일:미국 국기.svg
유먼 (2) 파일:미국 국기.svg
로저스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모건 (2) 파일:미국 국기.svg
폭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로저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서캠프 (3) 파일:미국 국기.svg
마에스트리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카스티요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로사리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로사리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오간도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비야누에바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샘슨 파일:미국 국기.svg
휠러 (2) 파일:미국 국기.svg
헤일 (3) 파일:미국 국기.svg
호잉 파일:미국 국기.svg
서폴드 파일:호주 국기.svg
채드벨 파일:미국 국기.svg
호잉 파일:미국 국기.svg
서폴드 파일:호주 국기.svg
채드벨 (2) 파일:미국 국기.svg
호잉 (2) 파일:미국 국기.svg
반즈 (3) 파일:미국 국기.svg
킹험 파일:미국 국기.svg
카펜터 파일:미국 국기.svg
힐리 (2) 파일:미국 국기.svg
페레즈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킹험 (2) 파일:미국 국기.svg
페냐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카펜터 (2) 파일:미국 국기.svg
라미레즈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터크먼 파일:미국 국기.svg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스미스 (2) 파일:미국 국기.svg
산체스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페냐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오그레디 (2) 파일:미국 국기.svg
윌리엄스 (3) 파일:미국 국기.svg
페라자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페냐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산체스 (2)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바리아 (3) 파일:파나마 국기.svg
와이스 (5) 파일:미국 국기.svg
와이스 파일:미국 국기.svg
플로리얼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폰세 파일:미국 국기.svg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계약 취소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일시 대체 영입 후 정식 계약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

나이저 모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멕시코 시리즈 우승 반지
2016

{{{#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33번}}}
이학준
(2013~2014)
모건
(2015)
최윤석
(2016)
}}} ||
}}} ||
파일:nyjerjpg-e68d31348314efb8.jpg
나이저 모건
Nyjer Morgan
본명 나이저 제미드 모건
Nyjer Jamid Morgan
출생 1980년 7월 2일 ([age(1980-07-02)]세)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왈라왈라 커뮤니티 칼리지
신체 178cm, 81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사좌타
프로 입단 1998년 드래프트 42라운드 (전체 1260번, COL)
2002년 드래프트 33라운드 (전체 973번, PIT)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러츠 (2007~2009)
워싱턴 내셔널스 (2009~2010)
밀워키 브루어스 (2011~201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4)
한화 이글스 (2015)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 (2016)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 (2017)
응원가 등장시: 이정현 - 와
타격시: 이선희 - J에게T에게 #[1][2] MR버전
요코하마 시절 - 구단 자작곡[3]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행5. 이모저모6. 연도별 주요 성적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

2014년 준수한 활약을 했던 펠릭스 피에와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 이후 한화에서 발빠르게 영입한 좌투좌타의 외야수였다.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1기 시절

어린 시절 봤던 동계 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에 매료되어, 학창 시절에는 캐나다의 여러 팀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었다. 그러다 대학에 진학하며 야구로 전향하였고 2002년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는다. 늦게 야구로 전향해서 그런지 지명 이후 대단히 낮은 900위권대의 유망주 순위를 받았다.

긴 마이너 리그 시절을 보낸 후 2007년 9월 피츠버그 파이러츠에서 데뷔한 이후 2009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은 뒤 트레이드로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 두 팀 합계 120경기 0.307의 타율과 42도루를 기록하였다.[4] [5]

2010년 136경기 타율 0.253, 34도루를 기록한 이후 2011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여 119경기 0.304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PS 진출에 공헌했다.


2011년 NLDS 5차전, 팀을 NLCS로 진출시키는 끝내기 안타.

그러나 2012년 122경기 0.239의 타율을 찍으며 시원하게 망했다. 본인의 부진도 이유지만 카를로스 고메즈, 아오키 노리치카 등의 선수가 외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면서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졌고 결국 2013년에는 브루어스를 떠나게 된다.

2.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파일:external/jto.s3.amazonaws.com/sb20130616j1a.jpg
2013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에 입단하였다.

개막 후 한달여간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군에 내려가 타격감을 조율한 뒤 서서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투고타저의 NPB에서 108경기 타율 0.294, 11홈런 50타점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특유의 호쾌한 성격으로 트러블 없이 팀에 잘 융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구단에서는 재계약을 하려고 했으나 어깨가 약하다는 점 때문에 모건이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고, 결국 협상이 결렬되어 1년만에 퇴단했다.

2.3. 메이저리그 2기 시절

파일:external/imgick.cleveland.com/14920544-large.jpg
한화 입단 직전 시즌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타격 모습.

시즌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하여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였다. 2014시즌 초반 3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하며 순항하는 듯 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결국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고 방출당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598경기 타율 0.282 550안타 136타점 12홈런 도루 120개로 한국 진출 선수 가운데에는 상급의 커리어다.[6]

2.4. 한화 이글스

파일:lRmNNk5.gif
목동 개막전에서 KBO 첫안타를 2루타로 장식하고 선보인 T-플러시(T-Plush)[7]

2014년 12월 12일 한화 이글스와 계약금 15만 달러에 연봉 55만 달러 총액 7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4.1. 2015 시즌

투수도 아닌 외국인 야수가 겨우 10경기에 출전해서 느닷없이 2군으로 강등되어 방출당한 황당한 사례로 남았다. 2할 7푼[8]이라는 나쁘지 않은 타율과 출루율 4할에 볼/삼진 개수가 8개로 똑같은데도 선구안이 안 좋다는 이유로 퇴출되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 점. 실력을 평가하기에는 출장 수가 너무 적었으며[9] 돈주고 외국에서 데리고 온 선수를 굳이 그렇게 빨리 퇴출시켜야 할 정도로 못한 것도 아니었다.

4월 8일 LG전에서 도루실패 뒤 덕아웃으로 돌아와 T 세레머니를 했는데, 그것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김성근 감독의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따라서 그냥 김성근 감독에게 찍힌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애시당초 1군에서 죽쑤고 있지도 않았는데 내려간 2군 연습경기에서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결국 1군 콜업이 되지 않았으며 5월 6일 방출되었다. 두산 베어스 잭 루츠에 이은 2번째 외국인 방출 사례. 대체 선수로는 제이크 폭스가 오게 되었다.

어쨌든 못해서 보냈다고 그가 떠난 중견수 자리에 더 못하는 송주호를 기용한건 모순. 송주호는 121경기에[10] 출장하며 -1.10의(...) sWAR를 기록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이저 모건/2015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5. 방출 이후

# 11월 18일, 요코하마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정작 해외에서는 2013년에 요코하마와 계약한 내용 말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한화팬에게는 많이 잊혀졌을 수도 있다 나잊어 모건 결국 오보로 밝혀졌다.

2016시즌을 앞두고 멕시칸 리그 페리코스 데 푸에블라와 계약을 맺었다.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듯하다. 영상

2016년 성적은 101경기에서 타출장 .306/.402/.474에 11홈런 58타점 22도루로 좋았다. 홈런 팀 4위, 도루 팀 1위, OPS 팀 3위로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2017년 멕시칸 리그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꼴랑 3경기만 나오는 등 좋지 못하다. 2018년에는 멕시칸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이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 콜로라도 로키스 2018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로 오랜만에 브루어스의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9년 6월 과거 일본에서 뛰었던 팀인 요코하마와 세이부와의 교류전 기간에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초대되어 팬서비스 이벤트를 가졌다.

이후 사실상 은퇴한 듯하다.

2023년 10월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NLWC 2차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 은퇴 후 살 찐 모습과 함께 어김없이 T 세레모니를 보여줬다.

3. 플레이 스타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컨택 좋고 발 빠른 전형적인 리드오프, 외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췄었다. 그러나 나이가 문제.

2012년부터 수비력이 떨어지더니 NPB를 다녀온 이후 2014년엔 모든 수비 스탯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수비력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고, 여기에 더해 어깨도 좋지 못한 편. 그러나 펠릭스 피에의 메이저리그 수비 스탯은 모건보다 몇 배는 더 형편없었다는 점에서 평가는 시즌이 끝나고 나서야 가능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홈런이 증가하면서 미약하나마 장타 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다만 2014년 운동 선수에게 최악의 부상 중 하나인 무릎 후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었는데, 이 부상이 주루 툴과 타격 메커니즘 그리고 수비범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의 모건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4. 기행

부정적인 의미의 멘탈갑이자 악동으로 대표되는 성격이다. 대표적인 일화를 뽑자면

그러나 일본에서 T-플러시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팀에 잘 융화되었던 적도 있는 만큼 한화 입장에서는 모건의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한화 팬들 중에서는 영입확정 공식 보도가 뜨자마자 벌써 한밭구장의 명물인 ' 보문산 호루라기', 혹은 김성근 감독과 모건의 일대 격돌을 걱정하는 이들도 생긴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전지훈련 출국 전 인터뷰에서 '모건이 만약 난동을 부리면 퇴출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행스러운(?) 점은 미국 시절에 그 유명했던 똘기에 비해서 싸움을 잘하지는 못하는 편. 일단 볼스테드와 개비 산체스에게 얻어터진 일화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체격이 작고 마른 편이고 완력이 강한편이 못되는 데다 타이론 우즈, 펠릭스 호세처럼 타고난 완력과 터지면 상대선수에게 확실하게 보복폭행하고 난동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모건은 미국 시절에 싸움을 잘해서라기 보다는 어그로 끌기를 좋아했던 거라고 보면 된다.

5. 이모저모

파일:external/www.thundertreats.com/nyjer-morgan-tony-plush.jpg
모건 속의 또 하나의 자아 T-플러시(T-Plush) 제스처.
"That's the entertainer," Morgan said. "I've always told people that we play on the biggest stage. In baseball, everybody's watching you. When you're batting, everybody is watching you and when you make a play everybody is watching you. I figured, we're entertainers, we play on a big stage, and every entertainer has a stage name. My stage name is Tony Plush."
모건 왈 "중요한 건 엔터테이너가 되는 거예요.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우린 가장 큰 무대에서 뛰고 있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바라보는 야구에서 말이죠. 타격을 하거나 어떤 플레이를 하든 모두가 당신을 보고 있죠. 난 우리(선수) 모두가 큰 스테이지에서 뛰는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해요. 모든 엔터테이너는 무대용 이름이 있죠? 내 예명은 토니 플러시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확고한 자신만의 직업윤리를 갖고 있는지라 선수 자신이 활약한 다음에 보여주는 쇼맨십 하나는 화려하다. 모건의 선수 시절 사진을 구글링하다 보면 절반 정도는 팔을 한껏 벌리며 포효하거나[15] , 아니면 위의 T플러시 세리머니를 찍은 사진을 셀 수 없이 찾을 수 있다. 그만큼 야구계 불문율을 씹어먹는 멘탈킹스러운 모습 때문에 상대 팀과 선수들에게 굉장히 어그로를 많이 쌓았다. 특히 상기에 언급된 브루어스 시절의 언행으로 인해 카디널스 팬 중에는 아직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2013년 미국의 한 스포츠 웹진에서 조사한 가장 싫어하는 야구선수 베스트 10에서 모건은 5위에 랭크되었는데, 1, 2, 4위가 모두 약물 때문에 그렇다는 걸 감안하면 순수하게 개같은 성격으로만 뽑힌 자들 중에선 2위다. 1위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마스크 쓴 어그로의 제왕. 선정된 사진은 위에 언급되었던 관중을 글러브로 미는 사진...

파일:/image/076/2015/01/26/2015012601003108600196801_99_20150126100402.jpg
한화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T-플러시 제스처로 인사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cdn.mydaily.co.kr/201501261021172221_1.jpg
일본인 볼보이들과도 T-플러시 모건이 악당이면 볼보이들 전투원이겠네

19세 때 캐나다에서 얻은 딸이 있는데, 프로야구를 시작하며 미국 전역을 떠돌며 야구를 해야 했기에 양육권을 포기해야만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름 때문에 모건과 건모를 바꾸어서 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 칰 건모라고 불리기도 한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3.gif
파일:100320761202307210637645f-2144-46f3-8480-9717a55591d4.gif
4월 2일 경기에서 건강에 좋다고 들어서인지, 홍삼즙을 멋모르고 마셨다가 쓴 맛을 느끼는 표정이 유명해졌다. 아마도 외국인이라서 홍삼의 맛이 익숙하지 않았던 듯하다. 방송 영상

한편 모건의 대체용병인 제이크 폭스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되자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모건도 폭스만큼 기다려줬다면 3할 정도 쳤겠다" 라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데, 폭스를 기다린 건 용병 교체 한도가 다 돼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으로, 모건과는 상황이 다르다.

한편, 2017년 김경언이 나이저 모건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김경언도 17시즌 후 방출되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알려진 기행에 비해서 별 사고도 치지 않았고 퇴출 당시 성적도 그리 나쁜 것도 아니었는데 희한할 정도로 평가가 바닥을 기는 용병 타자이다. 모건보다 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거나 기행이나 안 좋은 멘탈을 보인 외국인 선수들은 수두룩하지만 모건은 이상할 만큼 T발놈이라는 부정적인 별명과 함께 최악의 용병을 꼽을 때 빠짐없이 들어가는 편이다. 과거 기행이 만들어낸 프레임과 노리타들의 평가절하, 일부 야구 팬들의 좁은 식견이 한 몫했던 걸로 보인다. 그나마 현재는 한화의 성적이 여전히 좋지 않은데다 모건보다 더 성적이 안좋은 용병들도 나온지라 한시즌 정도는 보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나오고 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02 PIT MLB 기록 없음
2003
2004
2005
2006
2007 28 107 .299 32 3 4 1 7 15 7 9 .430 .359
2008 58 160 .294 47 13 0 0 7 26 9 10 .375 .345
2009 PIT / WSH 120 469 .307 144 15 7 3 39 74 42 40 .388 .369
2010 WSH 136 509 .253 129 17 7 0 24 60 34 40 .314 .319
2011 MIL 119 378 .304 115 20 6 4 37 61 13 19 .421 .357
2012 122 289 .239 69 5 3 3 16 44 12 20 .308 .30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3 요코하마 108 371 .294 109 15 2 11 50 57 3 27 .434 .361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4 CLE 15 41 .341 14 1 0 1 6 8 3 7 .439 .42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5 한화 10 33 .273 9 2 0 0 5 2 1 4 .333 .405
<colbgcolor=#ffff88> MLB 통산
(7시즌)
598 1953 .282 550 74 27 12 136 288 120 145 .366 .343
NPB 통산
(1시즌)
108 371 .294 109 15 2 11 50 57 3 27 .434 .361
KBO 통산
(1시즌)
10 33 .273 9 2 0 0 5 2 1 4 .333 .405

7. 관련 문서


[1] T! 나이저 모~건~ (토니 플러쉬!) T! 나이저 모~건~(토니 플러쉬!) T!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 오오오오~ x2 [2] 모건이 방출된 이후엔 김경언이 이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김경언도 그해 방출되면서 이 응원가의 주인공은 그해 방출된다는 저주가 생겼다. [3] ゴーゴーゴーモルガン ゴーゴーゴーモルガン ゴーゴーゴーモルガン ナイジャー・モーガン (고고고 모건 고고고 모건 고고고 모건 나이저 모건) [4] 이 해에 규정타석 3할(내셔널리그 10위)를 기록했으며 도루는 내셔널리그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사실상 커리어하이 시즌. [5] 유망주 랭킹 900위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하는 일도 희박한데 주전으로 자리까지 잡을 정도이니 인간 승리라고 할만하다. [6] 한국에 오기 전에도 이미 600만 달러 정도를 벌어놨을 만큼 금전적으로도 궁하지도 않은 선수였다. [7] 팬들의 T-플러시는 응원가 율동이다. [8] 용병에게 기대하는 타율보단 좀 낮지만 고작 10경기, 42타석으로 표본이 너무 적다. [9] 내로라하는 일류타자들마저 첫 10경기 정도는 처참한 스탯을 찍다가 평균으로 회귀하는 건 흔하다. [10] 모건의 경기수의 12배, 타석수의 거의 4배 [11] 2014년 두산 베어스에서 7월까지 있다가 방출된 그 선수 맞다. [12] 2015년 동시기에 모건은 한국으로 산체스는 일본 라쿠텐으로 입단 했지만 산체스도 일본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시즌 이후 방출 되었다. [13] 공교롭게도 그 날 싸움이 난 세 명 모두 메이저에서는 실패하여 아시아에 진출했던 선수들이다.그리고 세 명 모두 통산 600-800만 달러를 벌어서 용병들 중에서는 나름대로 잘나갔던 선수이기도 하다 [14] 알버트를 여성형으로 바꿔 부른 것. 쉽게 말해 계집애 같다고 깐 것이다. [15] 이는 'beast mode'라고 하여, (당시 모건이 뛰었던) 2011년 밀워키 브루어스 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팀 세레머니다. 당시 팀의 주축 선수들이던 라이언 브론, 프린스 필더, 리키 윅스 등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많이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