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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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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A-Tech_logo.png
정식명칭 알에이 텍
영문명칭 RA-Tech
설립일 1995년
업종명 에어소프트건 튜닝파츠 제조업
홈페이지 http://www.ratech.com.tw

파일:RA-Tech_WE_M14_EBR.jpg

1. 개요2. 상세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1995년 설립된 대만 에어소프트건 옵션 부품 제조회사로, 국내에서는 흔히 '라텍'이라고 불려지는데, '알에이 텍' 이라고 읽는게 맞다고 한다. 적어도 영어권 에어소프트건 유저들은 그렇게 읽는다.

자체 제작된 완성 모델은 없고, 타 에어소프트건 제조업체의 모델에 필요한 옵션 부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1] 가스 블로우백 에어소프트건용 옵션이 주력 상품이다.

2. 상세

WA M4 GBBR, WE GBBR의 옵션 부품들을 생산해냈다. 현재는 도쿄 마루이, KSC( KWA), VFC, GHK, G&P 등 다양한 타 회사의 옵션 부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기준으로도 계속 운영 중이다.

대형 건샵인 AST(AirSoft Taiwan)과 같은 회사라 에어소프트 관련 제품 제조업체 중에서는 규모가 있는 편이다. 대만의 에어소프트건 제조사 중에서는 GHK 바이퍼 테크처럼 이름값에 비해 규모가 영세한 곳이 많은데, RA-Tech은 그 중 예외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재고 관리나 QC가 비교적 잘 되는 편이다. AST 말고도 전 세계의 많은 건샵에서 RA-Tech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파일:RA-Tech_fac1.jpg 파일:RA-Tech_fac2.jpg
제품가공 설비도 CNC 설비, 단조 공법 설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좋은 품질의 강철을 CNC로 가공해서 만든 부품들도 팔고 있고, 최근에는 AR-15 계열 에어소프트건 리시버를 단조 공법으로 제조해서 팔고 있기도 하다.[2]

라이센스도 여럿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조사의 부품을 재현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라이센스를 보유하지 못한 제조사의 경우 SDP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발매하는데, AST에서가 아니라면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에어소프트건 옵션 제조사 중 패키징을 허술하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RA-Tech의 경우 프리미엄급 제조사는 아님에도 패키징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물론 상기한 SDP 제품은 예외이다.[3]

보통 타 옵션 제조사의 경우 내부 부품들을 주력으로 제조하지만, RA-Tech의 경우 외장 부품들이 주력인 느낌이다. 상기된 단조 리시버도 유명하지만 권총용 스틸 슬라이드와 프레임 역시 제조한다. RA-Tech 스틸 글라이드는 대부분 약한 헤어라인 처리와 함께 푸른빛이 도는데 실총들과는 다소 다른 색감이지만 대체적으로 보기 좋은 색감이라고 평가받는다. 타사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 역시 장점이다.

일반적으로는 옵션 부품들을 개별로 판매하는 편이지만, 아예 원본 에어소프트건에 자사의 옵션 부품들을 튜닝/완성시켜 완제품으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보통 WE나 GHK 제품 기반이다. 이 경우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차등 구분이 되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옵션 부품들의 구성 비율이 높아진다. 레벨 3 정도 되면 사실상 RA-Tech 풀 튜닝 모델이라는 소리이다. 당연히 가격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4] 다만 GHK 제품은 순정 상태에서도 스틸 부품이 많아서인지 레벨 2까지밖에 없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WE, GHK 제품 기반의 커스텀 완제품은 있다. [2] 단조 공법이 실총 AR-15 리시버 제조에도 사용되는 방식이다. 정확히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후 단조 가공으로, 재질은 6061-T6과 7075-T6 두 종류가 있다. 두 재질 간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아 7075-T6 재질의 리시버가 보다 메리트가 있다. [3] 페이퍼 컴퍼니 제품은 원래 대체적으로 패키징이 허술하다. VFC 제품과 DNA 명의로 발매된(제조사는 똑같이 VFC) 제품을 비교해보면 느낄 수 있다. 전자가 훨씬 고급스럽다. [4] 레벨 3 제품군의 경우 평균 USD 1,000에 근접하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5] 우스갯소리로 WE-Tech이 RA-Tech과 담합해서 일부러 2% 부족한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의 틈새공략을 잘하는 편이다. [6] 다만 이 때문에 가공이 어렵다. [7] RA-Tech 리시버를 수 번 장착해본 유경험자의 경험에 의하면 모두 같은 부위를 가공해야 했다고 한다. [8] 총판 수준이 아니라 RA-Tech과 같은 회사이다. AST 홈페이지나 영수증을 보면 알 수 있다. [9] 다만 예전에는 전동건용 옵션을 주력으로 했던 시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