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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들의 순서는 ABC순으로 정렬 ※ 소재 국가의 경우 생산 공장의 위치를 기준으로 함 |
정식명칭 |
바이퍼 테크(毒蛇科技) 박해유한공사(粕楷有限公司) |
영문명칭 | Viper Tech |
업종분류 | 에어소프트건 제조 |
홈페이지 | | |
1. 개요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에어소프트건 제조 회사. 그 중에서도 AR-15 계열 GBBR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홍콩에 위치하고 대만에서 제품을 생산했던 이노카츠(INOKATSU)의 하청업체였다가 2015년을 전후로 이노카츠가 사라진 이후, 독보적인 단조 공법 기반 GBBR 제조회사로 자리잡았다.2. 특징
아연합금, 혹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방식의 여타 에어소프트건들과 달리 실총 제작 방식과 동일한 다이캐스팅 후 단조 가공된 리시버를 채용한 GBBR을 제작한다. 그만큼 내구도가 뛰어나고[1] 가격이 비싸다. 다만 실총의 리시버에는 7075-T6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반면, 바이퍼 테크의 리시버는 6061-T6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2] 최근에는 실총 중에서도 염가형 개념으로 6061-T6 알루미늄을 적용한 리시버가 나오는 것을 보면[3] 일단 GBBR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을 재질이다.[4]
바이퍼의 대표 생산 모델인 M16A1은 실총용 스톡과 그립, 핸드가드를 장착한 버전을 판매한 적도 있다.[5] 그런데 2020년부터 원자재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해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직구할 경우 12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던 기본형 M4A1를, 지금은 직구를 해도 약 2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 국내에서는 가격은 차치하고서라도 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2014~18년식의 중고품마저 물량도 없을 뿐더러 가격이 크게 올랐다.
다만 재현도가 완벽하지는 않은 것이 과거에 몇몇 물건은 상/하부 리시버 색상이 맞지 않았고 글씨체도 타각 느낌이 전혀 없어 실물과 많이 달랐다. 또한 WA 계열의 영향으로 셀렉터의 위치가 5mm 가량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6] 현재 생산분은 이러한 것이 셀렉터 위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정되었다고 한다. 실총의 이격까지 재현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점차 인상되고 있다.
내부 핵심 부품 또한 대부분 열처리된 스틸 재질이라 파손 걱정이 타사에 비해 훨씬 덜하고 상기했듯이 리얼리티도 뛰어나 높은 가격대에 어울리는 GBBR 카테고리의 하이엔드 제품 중 하나라는 것에 이견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다.[7] 다만 볼트 캐리어의 중량 때문에 CO,2,를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은 작동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과[8] 가내수공업 수준의 제조공정 덕분에 QC가 가격대에 비해 다소 미흡하여 제품마다 약간씩 품질 편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었다. 그래도 품질 관리 문제로 인한 작동 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이 경우에 부합하여 종종 구설수에 오르는 GHK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편이다. 2021년 출고분 이후로는 QC 문제가 거의 사라졌다고 보아도 될 만큼 품질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과거에 원청이었던 이노카츠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이노카츠 제품보다는 색감이 아주 약간 떨어지며 재현도는 서로 비슷하다. 세팅비는 이노카츠 제품보다 높으며 작동성은 좀 더 낫다. 내부 메커니즘은 WA M4 구조에서 약간 변형된 구조인데, 과거 국내 수입사에 따르면 바이퍼쪽이 실총과 좀 더 유사한 구조라고 한다. 이 말도 2010년대 초반 기준이라 현재 기준으로 비교하면 바이퍼 쪽이 거의 모든 면에서 더 좋다. 콜트와 KAC의 라이선스만을 보유하고 있다.
3. 생산 모델
미군에서 채용된 콜트 사의 제품들은 거의 모두 발매되었다고 보면 되며, KAC SR-15/16도 발매되어 있다. 가격은 USD 760~1,130 사이였으나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3.1. M16 계열
단조 가공으로 제작된 리시버와 스틸로 제작된 부품을 기본 장착한 M16 계열 에어소프트건은 바이퍼 테크가 유일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WE와 기타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만족을 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서 버킷 리스트로써 언제나 자리잡고 있는 제품이다.[9]CAR-15 계열과 함께 레트로 모델의 공통된 특징으로써 실총 리시버의 색감을 재현하기 위해 그레이 컬러의 아노다이징을 고수해왔으나, 잇다른 색감에 대한 논란으로 2022년 생산품부터는 M4 계열과 동일한 블랙 컬러로 색감을 통일하였다. 또한, 고정형 캐링 핸들이 존재하는 A1 타입 리시버에 생략되었던 Forging code 가 2022년 생산품부터 추가되었다. #
- M16VN
- M16A1
- M16A2
- M16A4 RAS
- Mk.12 Mod.1
제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예비군의 추억 덕분인지 대한민국 M16A1을 재현한 커스텀 제품이 중고로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M16A2의 운반손잡이 부착형 가스건을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3.2. CAR-15 계열
M16 계열과 마찬가지로 중간 위치에 해당하는 제품이 없으며, 꾸준한 수요가 존재하는 동시에 동사의 M4 계열 다음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비슷한 가격에서는 dnA에서 출시한 제품이 판매중에 있다.3.3. M4 계열
M16 계열과 함께 명실공히 바이퍼 테크의 주력 제품이다. 가격도 전체 제품군에서 가장 저렴하여, RAS 를 위시한 기본 외형 덕분에 옵션이 다양하여 커스터마이즈의 폭이 가장 넓은 것 역시 장점이다.- M4 RIS
- M4 CQBR
- M4 CQB Q
- M4 CQB AAC
- M4A1 RAS
- Mk.18 Mod.0
- URG-I
3.4. KAC 계열
다른 바이퍼 제품들과 같이 KAC SR-15 에어소프트건 중 최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그만큼 가격대도 상당하다. 콜트 AR-15들만큼 오래 전부터 있던 제품군이다.- SR-15E3
- SR-16E3
3.5. 기타
이외에도 건샵에서 부품을 모아 커스텀 메이드로 완성한 모델들이 있다.-
HK416
일명 VI-46, 라이선스 문제 덕분인지 바이퍼에서는 무각인 리시버만 생산하고 있다. 이것을 여러 건샵들이 사들여 커스텀 각인 작업 후 완성시켜 판매 중으로, 이 때문에 제품마다 각인이 다르다.[10] 바이퍼 제품답지 않게 형상에 세부적인 오류가 많아 HK416 GBBR 끝판왕 취급은 받지 못하고 있으며, 가격 방어도 상대적으로 잘 되지 않는다.[11] 18mm 볼트캐리어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4. 여담
-
수많은
GBBR 브랜드 중에서 끝판왕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 게이머가 아니라면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외관 재현도는
VFC에게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단가가 차원이 다른 만큼 제품에 사용된 소재의 강도는 훨씬 뛰어나다.
또한 부품이 전체적으로 강력하게 세팅된 덕분에 GBBR의 세일즈 포인트로 자주 거론되는 실총과 같은 감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프링의 장력이 강하여 묵직한 느낌을 주고, 볼트 캐리어의 전진음도 실총과 가장 흡사한 느낌을 주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
홉업 챔버와 이너 배럴의 품질이 뛰어나 순정 상태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집탄을 보여준다. 만약 집탄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홉업 챔버를 재조립함으로써 개선이 가능하다. GBBR 관련 특효약이라고 종종 언급되는
T-N.T. STUDIO의 Retrofit kit 을 장착하여도 바이퍼 테크 제품에서는 눈에 띌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
단,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옵션 제조사 PDI의 이너 배럴과 홉업 고무를 장착해주면 어느 정도 향상이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
바이퍼 제품의 세팅에 있어 핵심 부품은 볼트 캐리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하였다시피 16mm, 18mm, 그리고 Zparts 19mm 볼트 캐리어가 있다. 이 중 16mm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제품으로써 후면 무게추가 없지만 벽면이 두꺼워서 막상 무게는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강한 파워 소스 사용 시 내구성이 18mm보다 좋고 가스 토출량이 적은 것에 비해 작동성은 나쁘지 않지만 반동이 상당히 심심하고 어차피 18mm와 비슷한 반동을 얻으려면 훨씬 강한 파워 소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별 메리트가 없다는 평이다. 강한 파워 소스를 사용해도 반동이 18mm, 19mm 볼트 캐리어와 비교해서 썩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18mm는 옵션으로, 반동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강한 파워 소스 사용 시 볼트 캐리어 전면이 벌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이다. ZParts의 19mm 볼트 캐리어는 판매처에서도 가스 사용을 권장한다고 할 정도로 순정 상태에서는 고압 파워 소스에 취약하지만 이는 보강 작업을 통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현존하는 바이퍼용 볼트 캐리어 중에서 반동과 작동성 모두 가장 좋다고 평하지만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전용 노즐 역시 100$에 달한다.[12]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탄창은 EBTech 제품이며, 일부 레트로 AR에는 바이퍼에서 자체 제작한 20발 탄창이 제공된다. 20발 탄창은 타 제조사들과 다르게 통짜 알루미늄을 CNC로 가공한 덕분에 가격이 비싼 축에 속하며, 비비립이 알루미늄 재질이기 때문에 더블 피딩과 함께 비비탄 챔버 내부에서 분쇄되는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바이퍼 테크 제품을 운용하는 플레이어들은 기화율을 고려함과 동시에 액화 CO,2,를 사용하기 위해 GHK GMAG를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다.
-
제품에 사용된 재료의 강성이 뛰어난 것에 비해 의외로 내구성 이슈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해머 스프링의 장력이 너무 강해서 발생하는 해머 핀의 파손과 파이어링 핀 베이스[13] 파손이다. 바이퍼에서 판매중인 소프트 해머 스프링으로 교체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방아쇠를 당길 때 딱! 하는 찰진 맛이 줄어드는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배럴 익스텐션의 경우도 스틸 볼트 캐리어가 챔버를 강타하다 보니 상당한 튜닝을 거친 제품의 경우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어, 스틸 재질의 애프터 마켓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4]
또한 고반동 튜닝을 할 경우 강한 파워소스로 인한 피로+진동으로 인한 나사 풀림으로 인해 파손이 더욱 잦아지니 반동 위주의 튜닝을 한다면 파손이 잦은 부품을 여분으로 두고 부품의 고정을 단단히 하는 것이 좋다.[15] 전체적으로 개별 부품들이 너무 튼튼하다 보니 그 중 상대적으로 약한 부품들에 부하가 집중되어 그 부분에서 문제가 터져 나오는 느낌이다.
- 순정 상태에서의 작동성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지만 스프링을 약한 것으로 교체하고[16] 스트로크를 줄이는 등 세팅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고 강한 파워소스를 사용하면 만사 해결이다. 고압 HPA나 액화 CO,2,(DH모드)가 권장된다. 고출력 엔진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17]
- 메이저한 GBBR 제품 중 가격대가 바이퍼 다음인 GHK 제품과 비교하면 개별 부품은 바이퍼 쪽이 확실히 더 튼튼하지만 종합적인 내구성은 GHK 쪽이 더 뛰어나다. 상기했듯이 부품들이 강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그렇다. 사격장에서 사용하기에는 GHK 쪽이 더 뛰어나지만 콜렉터나 고반동 튜닝을 할 목적이라면 바이퍼 쪽이 여러모로 낫다.[18] 바이퍼 제품만큼 강한 스프링과 파워소스를 잘 버티는 GBBR은 없기 때문이다. 순정 상태에서 반동이 그리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려운 제품이지만[19] 최대치를 비교하면 바이퍼를 따라올 제품은 없다.
- Q/C 문제의 경우 과거에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2014년 즈음까지만 해도 가격은 가장 비싸면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브랜드로 악명이 높았지만 현재는 그 때와 비교하면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적어도 품질관리만큼은 크게 개선되었다. 2017년 이후부터는 심각한 Q/C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압도적인 GHK의 위엄 덕에 좀 덜해 보이는 것도 있다.[20] 이후 2021년 출고 제품부터는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QC 문제가 크게 줄었다. 대부분 흠집조차 찾아볼 수 없는, 예전 같았다면 양품이라 할 만한 물건들이 오고 있다.
- 순정 부품의 수급은 바이퍼 테크 공식 홈페이지나 대만 공식 로컬 딜러인 KIC에서 가능하다. 고가의 제품이라 순정 부품 역시 다소 비싼 편이다. 옵션품도 비싸기 때문에 위의 파이어링 핀 베이스나 볼트스탑 베이스 등 통짜 금속제 부품들은 직접 3D 프린팅이나 절삭가공 등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사용한다.
- 여타 에어소프트건들이 다들 그렇지만,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이 몹시 창렬해지는 편인데, 여기에 더해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현지 가격마저 매년 인상 중이라 가장 기본적인 M4A1 RIS 2020년식 모델 기준 국내 시장가는 무려 178만원에 달했다. 직구를 해도 기본적으로 비싼 물건이라 지출이 크고 현지 가격이 1,000$를 넘어 관세사를 껴야 하는 등 불편 사항이 많다. 가격이 계속 오른건 둘쨔치고 달러 환율도 너무 비싸진 탓에 2023년 중 후반 기준으로 직구를 해도 200만원에 근접하는 비용이 소모되고 국내에서 구입한다면 300만원까지도 오르는 상황이다.
-
과거 바이퍼 테크 제품의 정식 국내 수입사는 아테네 암스였는데, 이 업체에 대해서도 평이 좋지 않았다. 대만제 제품 특유의 QC를 생각하면 다소 비싸더라도 이곳에서 사는 곳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QC 문제는 대만 현지딜러인 KIC에서 직구하는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며[21] 일부 커스텀 제품들의 재현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국건 특유의 프리미엄으로 너무 비싸다. 결정적으로
녹차 바이퍼 사건 이후로 신뢰도가 더 떨어졌다. 색감과 각인 폰트가 엉망인 물건을 한국군의
M16A1을 재현했다는 커스텀 제품이랍시고 20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한 사건이다.
2022년에서 2023년 사이 시점에서 업체 대표가 바뀌었는데 구 아테네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바이퍼의 딜러 계약을 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는 있다.
- 대만 현지에서도 종종 문제시되는 각종 QC 이슈에 대하여 제품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오로지 사용자의 책임 탓으로만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얻고 있다. #
[1]
내구도 테스트 영상을 보면, 리시버 표면을
나이프로 긁는데 도장만 벗겨질 뿐 흠집은 나지 않는다.
[2]
7075-T6 알루미늄의 강도가 6061-T6 알루미늄보다 더 튼튼하다. 강도 면에서 30% 가량 차이가 난다.
[3]
주로 민수시장에서 팔리는 편이며, 흔히 말하는 밀-스펙(MIL-Spec)에서는 여전히 7075-T6 알루미늄을 고수중이다. 군용 AR-15 중에서도 구형의 경우 6061-T6 재질 리시버를 사용한 제품이 있기는 하다.
[4]
7075-T6 재질 단조 리시버를 채용한 GBBR로는 09년식 이노카츠 일부 제품과
RA-Tech 커스텀 GBBR들이 있다. 후자의 경우 바이퍼 제품에 비해 리시버 강성이나 경도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과 바이퍼 제품보다 못하다는 평이 혼재한다.
[5]
KIC 기준 1,500달러. 이것도 그나마 군용품이 민간에 불하된 것을 제조사에서 구해다 장착하여 판매한 것이며, 현재는 사용자가 직접 외장 부품을 따로 구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
[6]
이노카츠가 타각 느낌을 잘 살린 것으로 유명했지만 이노카츠의 경우도 실제 타각은 아니다. 타각으로 각인을 찍어낸 GBBR용 리시버는 단종된 지 오래인 WA용 옵션 리시버밖에 없다. 상/하부 리시버 색상이 다른 것은 실총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긴 하다.
VFC의 하이엔드 라인업 전용 브랜드인 DNA가
Mk.18 CQBR의 상하부 리시버 색감 차를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7]
에어소프트건용 스틸 부품은 많지만 그 중 열처리까지 된 제대로 된 제품은 흔치 않다. 바이퍼테크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단조 열처리 스틸이라고 한다.
[8]
순정 볼트 캐리어의 노즐 구경은 16mm이나 별도 순정품으로 출시된 18mm 노즐로 교체했을 때 용적이 늘어나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며, 대만
지파츠(ZParts)에서 나온 스틸 볼트 캐리어에는 19mm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 그린 가스를 사용하여도 원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9]
타사 제품 기반으로도 플랫탑 리시버를 탑재한
M16A4 정도는 재현할 수 있지만 A1/A2형 리시버는 옵션으로도 없기 때문에 레트로 AR-15를 재현하려면 바이퍼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10]
국내에 있는 것은 H-guns와 아테네 암스의 커스텀 제품으로, 후자 쪽이 세세한 각인이 더욱 잘 재현되어 있다.
[11]
바이퍼와 비교할 만한 하이엔드 HK416 GBBR로는
도쿄 마루이 MWS 기반 HAO 킷과
GHK V2 기반 컨버전 킷이 있는데, 전자는 바이퍼와는 지향점이 다른 제품이고 후자는 한정 생산이라 구하기 힘들다. 접근성은 바이퍼 제품이 좋다.
[12]
위 3개 볼트 캐리어의 노즐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13]
열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알루미늄제 부품이다. 통짜 알루미늄을 다축 절삭가공하여 만든 제품이라지만 가격이 비싼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옵션품이 있었지만 단종되어 구하기 힘들다.
[14]
교체할 경우 볼트 캐리어 전진음도 덤으로 좋아진다. 이쪽 역시 구하기 힘든 편인데, 단종되지는 않았지만 해외 건샵 중 극히 일부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다. 구하기 쉬운
GHK용 스틸 배럴 익스텐션과는 GHK 볼트캐리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호환되지 않는다. 다행히도 이 쪽은 손상되는 일이 잦은 것이지 파손이 잦지는 않고 부품의 가격도 50$ 미만으로 심하게 비싸지는 않다.
[15]
덧붙여서 순정 노즐이 알루미늄 재질이라 액화 CO,2,를 사용할 경우 깨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를 위해
GHK V2 볼트캐리어를 가공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16]
특히 버퍼스프링. 버퍼는 순정도 충분히 가볍다 보니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17]
다만 바이퍼의 작동성에 대한 악평은
WE-Tech와
VFC 제품들처럼 악명이 누적되며 부풀려진 경향이 있다. 적어도 2016년 이후 제품들은 쇼트 스트로크 세팅 정도만 해 주면 퍼프디노 그린가스로도 어느 정도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물론 흔히들 이야기하는 강력한 반동을 원한다면 그에 걸맞은 강력한 파워 소스를 사용해야 한다.
[18]
단순 콜렉터라면 외형이 가장 뛰어난 VFC 하이엔드 제품이 더 나을 수도 있지만 내구성 면에서는 미덥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강한 파워소스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VFC 단조 리시버 라인업은 스토퍼 부분 리시버가 깨지거나 스톡봉이 터지는 등 고반동 튜닝에는 바이퍼보다 확실히 약하다. 리시버 재질만 단조지 구조는 18년형 VFC 제품들과 똑같기 때문에 내구성 이슈도 같은 곳에서 터진다.
[19]
동일 조건에서라면
VFC 제품이 반동이 더 좋지만 VFC AR은 고압 HPA도, DH모드도 불가하고 실물 스프링도 사용할 수 없다. 그나마 비교할 만한 것이 풀 스트로크 킷이 있는
GHK AK 정도다.
[20]
다만 2020년 이후로는 원자재 수급 문제인지 공장을 제대로 돌릴 수 없어서인지 Q/C 문제가 다소 많아졌다는 평이다. 바이퍼만 그런 것은 아니고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의 문제를 겪고 있다. 심지어 Q/C 문제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마루이 제품에서마저 외부의 커다란 스크래치 등 눈에 띄는 불량이 나오고 있다.
[21]
무엇보다 KIC에서 주문시 커스텀 오더로 추가비용을 좀 지불하면 아예 구매시 외장 구성품을 입맛에 맞게 바꿔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