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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9:16:49

Pizza Tower/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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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층 - Tower Lobby (타워 로비)
2.1. 튜토리얼2.2. John Gutter (존 거터)2.3. Pizzascape (피자의 기사도)2.4. Ancient Cheese (치즈의 유적)2.5. Bloodsauce Dungeon (블러드소스 던전)2.6. VS Pepper Man (페퍼맨)
3. 2층 - Western District (서부 지구)
3.1. Oregano Desert (오레가노 사막)3.2. Wasteyard (황무지)3.3. Fun Farm! (꿀잼 농장!)3.4. Fast Food Saloon (패스트푸드 주점)3.5. VS The Vigilante (자경단)
4. 3층 - Vacation Resort (휴가지 리조트)
4.1. Crust Cove (크러스트 만)4.2. Gnome Forest (난쟁이 노움의 숲)4.3. Deep-Dish 9 (시카고 피자 스페이스 9)4.4. GOLF (골프를)4.5. VS The Noise (노이즈)
4.5.1. VS The Doise (도이즈)
5. 4층 - Slum (빈민굴)
5.1. The Pig City (돼지들의 도시)5.2. OH SHiT! (아 젠장!)5.3. Peppibot Factory (페피봇 공장)5.4. Refrigerator-Refrigerador-Freezerator (냉장고-냉당고-냉덩고)
6. 5층 - Staff Only (관계자 외 출입금지)
6.1. Pizzascare (피자 호러 소동)6.2. Don't Make A Sound (찍 소리도 내지 마)6.3. WAR (전쟁)6.4. VS Pizza Face (피자페이스)
6.4.1. 1페이즈
7. v1.0.594 패치로 추가된 스테이지
7.1. Tricky Treat (트리키 트릿)7.2. Secrets of the World (세계의 비밀)
8. 데모 스테이지
8.1. Snick Challenge (스닉 챌린지)8.2. Space Pinball (스페이스 핀볼)8.3. Kung Fu (쿵푸)8.4. Mansion (맨션)

1. 개요

Pizza Tower의 스테이지 목록. 한문명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 버전의 번역문을 적용하였다.

모든 층의 모든 시크릿을 발견하면 모든 층의 로비에 시크릿이 생긴다. 해당 시크릿에 진입하면 곡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테스트 룸에 진입할 수 있다.


스테이지 진입 시 타이틀 카드와 함께 아카펠라로 노래가 나오는데, 스테이지 본편의 음악을 토대로 라이트모티프화 하였다. 노이즈로 플레이 시 아카펠라 대신 노이즈 특유의 소리로 바뀜과 동시에 타이틀 카드에 노이즈 스티커들[1]이 붙여진다.

2. 1층 - Tower Lobby (타워 로비)

테마 - Mondays
월요일
중세시대 성 테마.

John Gutter를 제외하고 2019 SAGE 데모 때 나온 스테이지들이다. 4년동안 그래픽과 배치가 많이 변경된 것이 특징. 스테이지 난이도는 블러드소스 던전을 제외하면 쉬운 편이다. 토핑들이 대놓고 놓여있고 제롬과 보물들, 시크릿들도 티 나는 곳에 놓여있다.

1층 로비에서 페퍼맨 보스룸 오른쪽 벽으로 돌진하면 이스터에그 룸이 나온다. 이스터에그 룸에선 치즈슬라임, 페퍼로니 고블린과 옆으로 누운 구버전의 존 기둥, 그리고 삭제된 몬스터들(카망베르 종자, 치즈 드래곤)이 존재한다.

2.1. 튜토리얼

테마 - Funiculi Holiday
즐거운 휴일
피자 형태의 맵으로 이루어진 튜토리얼.

스피드런을 위한 장치로 2분 안에 클리어하면 모든 맵의 세컨드 랩 포탈이 열린다.

2.2. John Gutter (존 거터)

파일:Titlecard_JohnGutter.webp
탈출 제한시간 등장 상태 변화 등장 적
2분 35초 없음 피자 보이, 치즈 슬라임, 포크기사
스웨덴 원숭이, 미니 존(탈출 파트)
랭크 점수 조건 S A B C
16000 8000 4000 2000
테마(페피노) - Unearthly Blues
초자연적 블루스
테마(노이즈) - The Noise's Jam Packed Radical Anthem
노이즈의 과격한 노래
시크릿 테마 - An Entrance Secret
입구의 비밀
피자 타워의 중추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존들로 이뤄진 도시 스테이지. 난이도가 비교적 낮으며, 기초적인 조작을 익히고 활용하도록 레벨이 디자인되어 있다.

2.3. Pizzascape (피자의 기사도)

파일:Titlecard_Pizzascape.webp
테마 A - Hot Spaghetti
뜨거운 스파게티
테마 B - Cold Spaghetti
식은 스파게티
시크릿 테마 - hmmm look what u done did you found a secret :)
흠 보아하니 비밀을 찾은 것 같네 :)[2]
원제목 RuneScape의 패러디.[3] 본격적으로 상태 변화 기믹을 알려주고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스테이지. 기사 상태를 유지하며 숨겨진 길을 뚫어야 하는 데다 한번 놓치면 먼 길을 돌아서 가야하다 보니 콤보를 유지하기 어려우며 거기에 콤보 게이지를 채우는 구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제대로 된 빌드를 세우지 않음 P랭크를 달성하기 힘들다. 초반 구역 치곤 상당한 노력을 요구하는 스테이지.

2.4. Ancient Cheese (치즈의 유적)

파일:Titlecard_AncientCheese.webp
테마 A - Theatrical Shenanigans
극적인 허튼짓
테마 B - Put On A Show!!
쇼에 들어가지!!
시크릿 테마 - A Secret Under the Debris
잔해 속 비밀
밟으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치즈 바닥과, 폭탄으로 길을 뚫는 기믹을 가진 스테이지. 대쉬를 유지한 채 좁은 치즈 바닥을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 있어 대쉬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면 탈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

2.5. Bloodsauce[5] Dungeon (블러드소스 던전)

파일:Titlecard_BloodsauceDungeon.webp
테마 - Dungeon Freakshow
던전 프리크 쇼
시크릿 테마 - A Hidden Pepperoni In The Cage
창살 안에 숨겨진 페퍼로니
위에서 아래로 길게, 그리고 구불구불하게 구성된 스테이지.

닿으면 위로 높게 뛰어오르는 용암 바닥이 있다. 뛰어오른 후 착지했을 때 잠깐의 딜레이가 있다. 또한 회전하는 피자칼이 장애물로 등장하며, 대시 상태에서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정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형 자체의 난해함과 용암 바닥과 피자커터 등의 방해요소들 때문에 1층 스테이지 치고는 은근 어려운 스테이지.[6]

2.6. VS Pepper Man (페퍼맨)[7]

페퍼맨
파일:Spr_vspepperman_0.webp 파일:Spr_pepperman_idle_0.webp
첫 출연 스테이지 1
능력치
체력 21
BGM - Pepperman Strikes!
페퍼맨이 온다!

나르시시스트 예술가 피망. 그림을 그리던 도중 갑자기 뒤돌아 페피노를 보더니 크게 웃으면서 시작한다. 인트로에서는 상당한 근육질로 묘사되나, 인게임에서는 그냥 피망에 팔 다리 달린 모습.[8]

인게임에서는 HP가 10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보스의 HP를 소진시키면 전부 회복하고 2 페이즈가 시작된다. HP 상태에 따라 패턴이 고정되어 있으며, 보스전이 진행될 수록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추가된다. 돌진과 옆으로 이동하는 석상이 겹쳐서 나올때를 주의해야 한다. 체력이 4~3일 때 쓰는 패턴의 공격 타이밍을 잡기 힘들고 2페이즈부터 속도가 증가하고 유턴이 굉장히 빨라지는데다 신경쓸 장애물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첫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초보자에겐 상당히 난해할 수 있는 보스다. 사람에 따라선 노이즈나 4번째 보스보다 어렵다 평하는 사람도 있다.

데모버전에선 지금의 모습보다 몸집이 꽤 컸다. 완전히 녹아웃을 시키지 않는 한 단순히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도 죽지않고 다시 스폰되어 페피노를 공격했으며, 데미지를 받을 때 몸 색깔이 점점 새하얗게 변해버리는 컨셉이었다.

스피드런 시 페퍼맨의 방해물을 얼마나 잘 피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페퍼맨의 패턴 자체는 피하기 굉장히 쉽고 선딜, 후딜이 눈에 잘 보이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근접해서 공격하는 일만 줄이면 된다. 꼼수로, 8~7번 패턴은 페피노/노이즈가 벽에 딱 붙어 있을 때 바로 벽에 박아버려서 공격 타이밍이 더 일찍 나온다. 단 2페이즈에선 양옆에 페퍼맨 동상이 나와서 피격은 피격대로 당하고 페퍼맨은 돌면서 시간만 더 허비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추천하진 않는다.

스테이지 오른쪽에 페퍼맨이 그린 페피노 그림이 있는데, 페피노나 페퍼맨이 닿으면 그대로 날라간다. 다만 잘만 플레이하면 이 그림을 살린 채 P랭크 클리어가 가능하다. 노이즈로 플레이하면 페피노 대신 노이즈 그림이 있으며, 뭔가 닿으면 날아가는 건 동일하다.

보스전 후 서부 지구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페피노를 노려본다. 옆 벽에는 괴물같이 생긴 페피노를 영웅처럼 상대하는 페퍼맨 자신을 그려놓았다. 노이즈의 경우 Big Dumb Weenie(대빵등신 소시지)라고 적은 거지처럼 생긴 노이즈를 그려놓았는데 이 때 노이즈로 페퍼맨을 공격하면 날아간다.

페퍼맨은 주로 이두근쪽을 내민 채 돌격하는 포즈를 많이 보이는데 이 특유의 포즈는 와리오랜드 시리즈와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나오는 와리오의 돌격포즈를 매우 닮았다. 이로 미루어보아 페퍼맨도 페피노와 같이 와리오를 모티브한 캐릭터인 것으로 보이는데, 와리오의 조작성을 페피노가 어느 정도 가져갔다면, 페퍼맨은 와리오의 성격과 공격 모션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3. 2층 - Western District (서부 지구)

테마 - Tuesdays
화요일
서부시대 테마.
이 층부터 시크릿과 보물방이 숨겨지기 시작한다.하지만 그래도 시크릿은 위치만 찾으면 어렵지 않으며 보물방은 대부분 화면 장난질을 해놓은거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패스트푸드 살롱 우측 하단 바닥을 부수고 내려가면 ravine 이스터에그 룸에 진입할 수 있다.

3.1. Oregano Desert (오레가노 사막)

파일:Titlecard_OreganoDesert.webp
테마 A - Oregano Mirage
오레가노 신기루
테마 B - Oregano UFO
오레가노 우주선
시크릿 테마 - A Grain of Bread in a Grain of Sand
보리빵 안에 들어있는 모래 알
캐틀 뮤틸레이션 컨셉의 사막 배경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나오는 소에 부딪히면 페피노/노이즈가 소에게 차여서 소 뒤편으로 날아간다. 스테이지 내에 피자 마트가 5개 존재하는데, 이 안에 구출해야 하는 토핑들이 있다.
탈출 루트 중 점수 토핑을 더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하나, P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
핫치킨을 던지는 적이 있는데, 이것을 먹으면 매운 상태이상을 얻는다. 이 상태에서 성직자에게 가거나 피해를 입어도 매운 상태이상이 해제된다. 돌진하면 놀래면서 머뭇거리는데 이것 때문에 매운 상태이상을 얻지 못해 콤보가 끊기기도 한다.[9][10] 그 외에도 핫치킨을 피해야하는 구간도 존재한다.[11]
원주민이 북을 쳐 만들어내는 번개구름과 소 등 콤보 유지를 매우 어렵게 하는 요소가 많은 스테이지 가운데 하나다. P 랭크를 도전한다면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3.2. Wasteyard (황무지)

파일:Titlecard_Wasteyard.webp
테마 - Tombstone Arizona
애리조나주 툼스톤 [12]
시크릿 테마 - An Undead Secret
불사크릿
공동묘지 테마. 탈출 파트가 아니더라도 맵 곳곳에서 미니 존이 나타나 방해한다. 버섯 유령에 접촉하면 유령 상태이상을 얻으며, 치즈 강판을 지나갈 수 있게 된다.
탈출 파트가 되면 커다란 존 유령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닿을 경우 해당 구간의 첫 부분으로 돌아가게 된다. 대미지를 받지는 않지만 토핑이랑 적 다 쓸어놓고 유령에 닿아 첫 부분으로 가면 시간도 지체되고 콤보가 끊길 가능성이 높기에 닿지 않는 게 좋다.

3.3. Fun Farm! (꿀잼 농장!)

파일:Titlecard_FunFarm.webp
테마 A - Mort's Farm
모트의 농장
테마 B - What's on the Kids Menu?
애들 매뉴엔 뭐가 있지?
시크릿 테마 - A Secret In The Chicken
치킨 속 비밀
농장 테마.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격하는 적과 공격하기 까다롭고 공격적인 적이 자주 등장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우물에서 모트 더 치킨이 나오며 갈고리에 걸어 넘어가야 하는 구간이 있다. 생각보다 판정이 애매하기에 익숙지 않다면 빠르게 넘는 것보다 천천히 넘는 것이 좋다. 모트는 피해를 입거나 성직자에 닿으면 사라진다.
공중에 날고 있는 사다리가 있는데, 매달리면 위로 상승한다. 슈퍼 점프보다 속도가 느려서 많이 올라가는 구간에선 슈퍼점프가 훨씬 빠르지만, 짧게 이동하는 경우에는 사다리에 매달리는 편이 훨 빠르다.

스테이지 내 건초더미 블록 일부에 적이나 토핑이 숨겨져 있다. 건초더미 파괴 시 토핑은 즉시 수집되며, 적은 한번 더 퇴치해야 한다.
전진 속도를 유지한 채 내리찍기를 해야 하는 구간이 잦은데, 다이브 + 점프로 시전할 수 있는 엉덩이 찍기 기술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첫 번째 시크릿 루트에 있는 큰 벽을 타고 올라가면 숨겨진 토핑 조각들을 찾을 수 있다.

3.4. Fast Food Saloon (패스트푸드 주점)

파일:Titlecard_FastFoodSaloon.webp
테마 - Yeehaw DeliveryBoy
끼얏호우 배달 소년
시크릿 테마 - A Secret in my Boot
내 부츠 속엔 비밀이 들어있다
서부 개척 시대의 술집 테마.

스위치를 눌러 문을 연 뒤, 제한 시간 내에 문 안에 들어가거나, 장난감 말과 레이스를 벌여 토핑을 구출해야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타임 어택 구간이 많은 스테이지. 위니마운트를 번갈아 탐과 동시에 타임어택도 해야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스테이지 내에 곳곳에 맥주병들이 있는데, 접촉 시 맥주병이 날아가 깨지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이 흘러나와 10씩의 점수를 준다. 다만 그 외의 기능은 아예 없으니 도전과제 클리어용이 아니라면 굳이 일일히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카드 뒷면들이 4~5장 정도 나열되어 있는데, 나열된 카드들을 전부 만지면 토핑으로 변환된다.

여담으로 이 레벨에서 길 안내를 해주는 구스타보는 바에서 한잔 마시고 왔는지 볼이 빨갛고 딸꾹질을 한다. [13]
참고로 시작 지점 왼쪽의 벽을 올라가면 Fun Farm! 스테이지처럼 숨겨진 토핑 조각들을 찾을 수 있다.

3.5. VS The Vigilante (자경단)

자경단
파일:Spr_vsvigilante_0.webp 파일:자경단.gif
첫 출연 스테이지 2
능력치
체력 18
BGM - Calzonification
칼조네화

카우보이 모자와 총을 든 평범한 치즈 몬스터. 시작할 때 현상수배에 걸린 페피노/노이즈를 알아보곤 대결을 신청한다. 리볼버를 던져 주는데 이를 주워야 보스전이 진행되며, 줍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향해 응시한다. 총을 받으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단 노이즈로 플레이할 시 총을 건네주지 않고 보스전이 진행된다. 노이즈는 이미 폭탄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HP 9로 표기되어있으며, 7발 맞추면 공격 찬스가 생기며, 한발 더 맞춰야 자경단의 피가 까인다. 체력에 따라 사용하는 공격 패턴은 정해져있으나, 하나만 사용하는 페퍼맨과 달리 2~3가지 공격 패턴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대략적인 패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2페이즈는 배경이 석양이 지는 하늘로 바뀜과 캐릭터들이 검게 변한 채로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2 페이즈 마지막 체력이 까이면 서부영화 고전 클리셰인 Prepare for draw(준비 하시고...)가 나온다. DRAW!(쏘세요!) 가 뜰 때 잡기를 눌러야 하는데 자경단의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느린 탓에 먼저 쏘기는 쉽다. 만약 DRAW가 뜨기 전에 쏘거나 자경단이 먼저 쏘면, 페피노가 피해를 2칸 입고 자경단이 HP를 1 회복한 채 다시 보스전을 진행한다. 단 노이즈는 그딴거 없고 플레이어의 의지와 상관 없이 '쏘세요' 문구가 나오기도 전에 커다란 리볼버를 꺼내 자경단을 날려버린다.

스피드런 시에 중요한 매커니즘이 하나 있는데, 자경단이 패턴 전개 후 플레이어와 거리를 벌리고 공격하기 위해 잠깐 피격판정이 없어지는 슬라이딩으로 이동할 때 타이밍 맞춰서 리볼버를 충전하여 쏴서 맞춘 뒤 바로 두발을 더 맞춰주면 쉽게 1스택이 까이며 패턴이 중간에 스킵된다. 1페이즈의 바주카 발사 패턴만 빼면 여러 공격을 빠르게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익혀두면 좋은 기술. 숙달된다면 소 과녁 박스 패턴마저 전화하고 있는 도중 스킵할 수 있다.

클리어 후에 총 2곳에서 자경단을 만날 수 있다.
- 한 곳은 슬럼의 비밀방인 노이짓의 카페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땐 노이짓에게 음료가 맛있다는듯 미소를 지어주지만, 페피노가 가까이 있다면 진게 분한듯 얼굴에 음영이 지며 조용히 음료를 마신다.
- 나머지 한 곳은 직원 전용인 5층 위에서 뒤돈 채 생각하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못마땅해 하는 표정으로 플레이어 쪽을 쳐다본다.

자경단이란 이름을 봤을 때 본래는 선량한 주민들을 지키는 일을 했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실제로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페피노를 공격한 것도 현상 수배지에 그려져있고 주변을 위협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유일하게 보스들중 선공격을 가하지 않는 보스다. 나름 공평하고 정정당당하게 페피노를 상대한점도 그가 올곧은 면모가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요소 이며 한편으론 보스들중 유일한 정상인이다.

데모 시절에는 페피노, 노이즈와 더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기획된 바 있다.

4. 3층 - Vacation Resort (휴가지 리조트)

테마 - Wednesdays
수요일
일단은 휴양지 테마. 보스전을 포함한 4개의 스테이지 전부 컨셉이 따로 따로 논다.
본격적으로 맵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며 보물방과 시크릿이 다 숨어있게된다.

딥 디쉬 나인 스테이지 룸 좌측 상단 천장을 뚫고 올라가면 pizzaland 이스터에그 룸에 들를 수 있다.

4.1. Crust Cove (크러스트 만)

파일:Titlecard_CrustCove.webp
테마 - Tropical Crust
열대성 껍데기
시크릿 테마 - A Secret in the Sands
모래 속 비밀
바다 + 해적 컨셉 테마. 대시가 아니면 건널 수 없는 잔잔한 바다와 강제로 이동시키는 거센 바다 구간을 주의해야 한다.

탈출 파트에서 오크통 상태이상을 강제하는 구간이 나온다. 피해를 받으면 상태변화가 강제로 해체되어 멍청이 쥐를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니 웬만해서 한번에 가야 한다.

존 기둥 앞에 구덩이가 하나 있는데 보통은 물살때문에 날아가서 일방통행 구간이지만 세컨드 랩시 존 기둥에 있던 자리에 텔레포트된 다는 점을 이용해 그 때 내려가보면 구덩이 밑에 피자 타워 가이가 자고있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4.2. Gnome Forest (난쟁이 노움의 숲)

파일:Titlecard_GnomeForest.webp
테마 A - mmm yess put the tree on my pizza
음 조아써 피자에 나무 심자
테마 B - Wudpecker
딱다구리[18]
튜토리얼 테마 - Gustavo
구스타보
시크릿 테마 - Everybody Wants To Be A Secret
모두들 비밀이 되고 싶어하지 [19]
숲 속 테마. 처음으로 구스타보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교체 직후 다음 방에서 구스타보 튜토리얼을 할 수 있다.

중간중간 노움 피자를 제한시간 안에 노움들한테 데려다 줘야한다. 시간이 초과되면 노움 피자가 얼어 실패지만, 시간 내에 데려다 주면 토핑들을 구출할 수 있다. 노이즈는 노움 피자와 노움들의 오두막을 가차없이 날려버려서(...) 타임어택 없이도 토핑을 얻을 수 있다.

구스타보를 컨트롤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며, 까다로운 적들인 피자법사, 노이즈 고블린, 피클이 자주 등장하기에 보이는 대로 잡기 보단 패리나 스킬을 통해 잡는 요령을 미리 외워둬야 한다. 스테이지 난이도가 쉽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긴 데다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구간도 몇 존재한다. 특히 마지막 비밀은 P랭크 기준 두바퀴째에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고 이 또한 순발력과 암기를 요구한다. 이렇듯 인내의 숲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3스테이지 중에선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구스타보의 경우 벽타기가 없다는 점 때문에 벽이 무성하기로 악명높은 스테이지라 벽점프를 밥먹듯이 해야 한다. 벽점프에 한계가 있으면 인내심이 가장 바닥나기 쉬운 스테이지. 이 때문에 단순 클리어는 그냥저냥 돌파는 되어도, P 랭크에서는 도전자 절단기로 유명한 스테이지다. 다만 노이즈의 경우 느릿느릿하게 벽 점프를 하는 구스타보와 달리 빠른 속도의 벽점프가 가능하고, 슈퍼 점프도 가능하므로 그나마 상황이 낫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구스타보 구간이나 마지막 비밀 직전 구간 등 조금만 늦어도 콤보가 끊겨버리던 구간들에 추가적인 토핑들이 배치되어 P 랭크 난이도가 크게 완화되었다.

데모 버전에선 구스타보에게 직접 피자를 전달받아 대신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토핑들을 구출했었다. 피자를 받으면 왼쪽 위 페피노 초상화 옆에 피자 8조각이 나타나는데, 맞을 때마다 1조각 씩 사라지다가 전부 사라질 경우 택시를 타고 구스타보에게 강제 귀환한다. 이 후 피자 배달을 실패했다는 걸 알게 된 구스타보가 잠시 절망하다가 화를 내더니 페피노를 붙잡고 패 200점이 깎인다.

스테이지의 썸네일 그림이 굉장히 웃긴 구간이다. 젤다의 전설 CD-i 시리즈의 그래픽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본 스테이지의 타이틀 카트에 페피노, 구스타보, 브릭만 잘라다 뒷 배경에 "Lario(라리오)"라고 써 놓고 배경 음악을 넣은 밈이 있다. 처음 올라온 영상인 원본은 2022년 10월 경 틱톡에 올라왔었다. 아예 트레이딩 카드 추가로 스팀 이모티콘 '라리오'라는 이름으로 업로드 되었으며 나중엔 공식 굿즈 포스터도 판매되고 있다.

4.3. Deep-Dish 9 (시카고 피자 스페이스 9)

파일:Titlecard_DeepDishNine.webp
테마 - Extraterrestrial Wahwahs
외기권의 왱왱거림
시크릿 테마 - An Interstellar Secret
성간 비밀
우주 여행 컨셉의 스테이지. 맵 끝에 다다르면 탈출용 로켓같은 이동수단이 보이며 들어가면 다음 맵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런 방식으로 올리브 행성을 지나 치즈 행성까지 오게 된다. 탈출 파트는 치즈 행성에서 탈출용 로켓을 타고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온다. 다음 행성으로 갈 때 나오는 컷씬이 압권.[20]

치즈 소행성이 길을 막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로켓 상태이상으로 돌진해서 부숴야 한다. 맵 중간 중간에 놓여있는 반중력 올리브에 닿으면 공중에 뜨면서 위로 계속 올라간다. 또한 닿으면 통신기가 있는 쪽으로 텔레포트되는 웜홀도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시카고 딥 디쉬 +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인트로에서 페피노가 탄 우주선의 구도를 보면 3D 핀볼도 패러디되었을 수 있다.

4.4. GOLF (골프를)

파일:Titlecard_Golf.webp
페피노: 넌 뒤졌어!

이번 여름... 준비하세요.
골프를
더 큰 클럽이 필요할 거예요
테마 - Good Eatin'
맛 좋은 회식
시크릿 테마 - A Secret Hole in One
비밀의 홀인원
이름답게 배경 전체가 골프장인 스테이지. 모티브는 와리오 랜드 3의 미니 게임 골프 시스템을 맵 전체에 반영한 스테이지다. 골프 공으로 취급되는 몬스터 그리스볼 하나를 컨트롤 조절로 골까지 안전하게 날려서 문을 열어야한다. 정해진 타격 횟수 안에 그리스볼을 쳐 골까지 날리면 보너스 점수를 주며, 타격 횟수를 조금 넘어도 소량의 보너스 점수를 준다.

중간 중간에 버거 골퍼나 빅 치즈 같은 몹들이 그리스볼을 날려버리는데, 이들이 치는 것은 타격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팁이 있다면 그리스볼을 골프채로 치는 것보단 3~4단 대시로 치면 훨씬 멀리 날아간다.

진행하다보면 튀김 코스, 소다 코스, 버거 코스, 파이널 코스 총 4개의 골프 코스에 들어갈 수 있는 긴 복도가 나오는데, 제롬이 있는 장소이자 탈출 파트로 가는 정루트는 파이널 코스 하나지만 고득점을 얻으려면 나머지 3 코스 전부 들어가야하며, 토핑 재료나 비밀 스테이지 대부분 파이널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3 코스에 있다. 스피드런이나 존 의상이 목적이 아니라면 모든 루트를 다 도는 것을 추천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원작의 시스템을 반영하여 힘과 각도 조절을 해야 하나, 진행 속도가 느려진다는 피드백 때문인지 힘과 각도가 한번에 조절이 가능하도록 속도가 더 빨라졌다.

분명 게임 플레이는 평화로운 골프 스테이지이나 데모 시절부터 타이틀 카드가 잔인한 미디어를 패러디하여 쓰였다.[21] 현재 타이틀 카드는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도전 과제
* Primo Golfer(골프도 최고지): 모든 골프 코스에서 Primo burg에 성공하기.
* Nice Shot(나이스 샷): 그리스볼을 쳐서 적 3명 처치하기.
* Helpful Burger(도와줘, 버거): 버거 골퍼가 그리스볼을 치게 해서 골인시키기.

4.5. VS The Noise (노이즈)

노이즈
파일:Spr_vsnoise_0.webp 파일:Noise.gif
첫 출연 스테이지 3
능력치
체력 16
BGM - Pumpin’ Hot Stuff
끝내주게 화끈한 물건
[22]
데모에서 라이벌로 등장하던 노이즈가 보스로 등장한다. 페퍼맨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인트로 컷신과 실제 모습이 많이 다른 편.[23]

배경은 경기장으로 노이즈의 TV 건물과 카메라, 그리고 거대한 노이즈 풍선이 있다. 페피노의 가면을 쓰고 도발하는 것으로 보스전이 시작. 전투 내내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고 있는 노이즈 머리가 노이즈를 따라 날아다닌다.

인게임에서는 HP가 8로 표기되어 있으나, 보스의 HP를 소진시키면 전부 회복하고 2 페이즈가 시작된다. 이전 보스들과 달리 패턴을 랜덤으로 사용한다. 다만 패턴이 끝나면 쓸데없이 도발하거나 자세를 고쳐잡는 등 무조건 빈틈을 보인다.

싸움 막바지에는 페피노와 치고박고 싸우다가 개틀링건을 입수해 페피노를 위협하는데 뒤에서 나타난 여자친구인 노이짓에게 끌려가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퇴장한다.

스피드런 시의 공략은 졸개를 위시한 공격 패턴 스킵. 고작해봐야 열기구에서 던지는 폭탄을 패링으로 즉각 잡아줘야지 더 빠르게 잡을 수 있다는 정도만 빼면, 노이즈의 공격은 전체적으로 패턴 4개를 번갈아가면서 2번씩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쉽게 파훼하긴 힘들다. 노이지를 날려서 노이즈의 공격을 스킵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게 중요한데, 특히 스카이 콩콩 2페이즈에 쓸데없이 추가 공격이 들어가 있어서 선딜이 긴지라 스킵하면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편. 추가로, 제트팩 패턴은 아예 최대한 맵 끝까지 가서 그냥 패링으로 피하는 것이 제일 빠르게 돌진시킬 수 있다. [26]

보스전 시작 시 노이즈가 짧은 시간동안 도발을 하는데, 이 때 시작하자마자 잡기 + 아래를 이용한 스타팅 부스터로 빨리 달려가 공격하면 체력 한 대 깎고 시작할 수 있다. 이러면 후에 스케이트 보드 패턴을 처음 시전할 때 점프를 한다. 다만 아주 조금이라도 늦으면 오히려 한 대 맞고 시작한다.

보스전 후 슬럼 어딘가에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담배를 피우는데, 노이짓에게 끌려갈 때 얻어맞은 모양이다.[27] 가까이 가면 째려본다.

보스들 중 유일하게 음식 형태가 아닌 캐릭터다.

참고로 노이즈의 디자인은 도미노 피자의 광고 캐릭터인 노이드(Noid) 라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다.

4.5.1. VS The Doise (도이즈)

도이즈
파일:Doise (1).png 파일:GoaW.gif
첫 출연 스테이지 3
능력치
체력 16
BGM - Impasta Syndrome
임파스타 신드롬
노이즈 모드에서 노이즈 대신 등장하는 보스로, 노이즈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28] 첫 입장 시 노이즈가 도이즈를 보고선 '쟤 누구야?'하듯 손가락으로 도이즈를 가리키며 화면을 보는 별개의 인트로 컷신이 특징.[29]

배경은 노이즈처럼 경기장이지만, 뒷배경에 이리저리 뒤틀린 도이즈 형상들이 떠다니는 것이 특징. 가만히 있다 아무런 소리 없이 조용히 엉덩이를 흔들며 보스전을 시작한다. 이때 바로 점프 + 잡기로 폭탄을 맞추면 노이즈와 동일하게 패턴 하나를 스킵할 수 있다.

패턴 자체는 노이즈랑 동일하지만, 폭탄 대신 돌덩이를 던지며, 2페이즈가 되면 노이지 대신 돌덩이가 주기적으로 소환된다. 돌덩이의 폭탄 판정만 조심한다면 폭탄보다 다소 피하기가 쉽기에 어찌 보면 노이즈보다 쉬워 보인다. 다만 패링만 해주면 바로 터져 없어지는 폭탄과 다르게 돌덩이는 패링해도 방향만 바뀌며 시간이 지나 터지기 전까지 필드에 남기 때문에 이에 주의해야한다.

폭탄과 다르게 돌덩이는 폭발 전조 스프라이트가 없다. 즉 폭발 타이밍을 잡기가 굉장히 힘든 데다가 2페이즈에선 기존 노이즈가 폭탄을 떨구지 않던 패턴에서도 돌을 떨구기 때문에 폭탄을 패링으로 자주 피하던 사람이라면 오히려 노이즈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보스전이 끝나면 치고받고 싸우는 대신 가만히 서있는 노이즈 위에 돌덩이를 떨군 후 비웃다가, 갑자기 나타난 페디토[30]에게 납치된다.[스포일러]

노이즈처럼 보스전이 시작했을 때 먼저 선공격을 날릴 수 있다. 그러나 그냥 대시만 대충 해도 가능했던 페피노와 다르게 노이즈의 폭탄은 프레임 퍼펙트 판정으로 쏴야지 겨우 닿는 판정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높다.

사실 이 보스와 페디토의 정체는 한 유저가 그린 피자 타워의 자캐들이라며 멋대로 페피노와 노이즈의 컬러링을 스왑한 것을 그대로 캐릭터화시킨 것이다.영상에 수많은 피자 타워 팬들이 성지순례를 하는 중이다. 또한 이들은 원래 5층의 Pizzascare의 배경으로만 등장했었지만, 노이즈 업데이트 이후 정식 보스로 승격된 것.

5. 4층 - Slum (빈민굴)

테마 - Thursdays
목요일
슬럼가 테마. 스테이지별 테마가 따로 노는 건 여전하지만 그나마 공장, 냉동창고, 하수구 등 도시에 있을 만한 장소들로 이루어져있다.
이 층부터 탈출 파트에서 들어가야 하는 시크릿과 보물방이 등장한다.

4층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좀만 가면 초록색 치즈 몬스터인 Snotty(콧물이)가 있다. 콧물이는 그냥 몬스터 취급이라서 대시를 하거나 잡아 죽일 수 있지만, 이를 죽이지 않고 살려둔 후 게임을 클리어할 시 'Snotty Approved'라는 메인 화면에 나오는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죽일 경우 다시 돌아오면 콧물이가 있던 자리에 묘비가 생긴다. 다행이 'Snotty Approved' 배지를 이미 획득했다면 배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돼지 도시 스테이지 왼쪽 벽으로 돌진하면 Mr Car 이스터에그 룸이 있다. 그리고 냉장고-냉당고-냉동고 스테이지 우측 벽으로 돌진하면 노이짓의 카페 이스터에그 룸에 진입할 수 있다.

5.1. The Pig City (돼지들의 도시)

파일:Titlecard_ThePigCity.webp
테마 A - Bite The Crust
껍데기 물어뜯기
테마 B - Way Of The Pig
돼지의 길 [32]
시크릿 테마 - A Secret In These Streets
거리 속 비밀
돼지들이 사는 도시와 해산물 차이나타운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택시가 주요 기믹으로 이걸 타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쥐 풍선과 그라인드 레일이 맵 곳곳에 놓여있으며, 페피노와 구스타보, 노이즈의 사용 방식이 전부 다르다. [33]

3번 택시(로 위장한 경찰차)를 탄 순간에 페피노는 구금되기에 이때부터 구스타보로 진행된다. 해산물 차이나타운으로 배경이 변경되며 새우깡패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콘센트도 많고 페피노와 다른 조작감을 가지기 때문에 컨트롤이 힘드므로 조심해야 한다. 탈출 파트에서 경찰서로 돌아가면 페피노로 다시 진행한다. 만약 세컨드 랩을 시작한다면 비밀방에서 구스타보로 교체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노이즈는 노움 숲과 동일하게 노이즈 본인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예외.

전체적으로 시각적인 변화가 많은 스테이지로 중간에 돼지 시민이 돌아다니거나 심지어는 브레이크 댄스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34] 택시도 3번 택시를 타거나 탈출 파트에서 택시를 탈 때 운전수가 바뀌며[35]스테이지 중반부부터 구스타보 상태에서는 아예 브릭이, 노이즈는 자신의 부하인 노이지가 직접 운전수가 된다. Gnome Forest와 달리 맵이 넓은데다가 피클 같은 애들이 없어서 무지성으로 들이 받아도 웬만큼은 돌파에 하자가 없어 난이도는 높지 않다.

시작 부분에서 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공간이 살짝 보이는데 이 곳을 따라 들어가면 숨겨진 NPC인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할아버지한테 돌진해 주먹을 맞으면 Itchy Sweater 복장을 해금된다. 단 노이즈는 그런 거 없이 할아버지를 날려버린다.

5.2. OH SHiT! (아 젠장!)

파일:Titlecard_OhShit.webp
테마 - Tubular Trash Zone
튜브형 쓰레기 구역
시크릿 테마 - A Fecal Secret
대변 속 비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파이프 레벨을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로, 마리오처럼 초록색 파이프로 들어가면 주황색 파이프로 나오는 기믹이 많다. 파이프 이외에도 다양한 오브젝트형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

5.3. Peppibot Factory (페피봇 공장)

파일:Titlecard_PeppibotFactory.webp
테마 A - Pizza Engineer
피자 공학자
테마 B - Peppino's Sauce Machine
페피노의 소스 기계[39]
시크릿 테마 - An Industry Secret
산업 비밀

공장 컨셉 테마. 바로 대시로 보내주는 발판과 컨베이어 발판, 대미지를 주는 콘센트가 많아 맵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탈출 파트때 배치되어있는 역방향 컨베이어 발판은 잘못하면 계속 여기만 뺑뺑이 돌아 시간을 상당량 허비하게 되니 컨트롤에 미숙하다면 제한시간에 쫓기느라 너무 급하게 대시만 쓰지 말고 걷기와 점프로 침착하게 나아는 것도 방법이다.

탈출 파트의 경우, 평범하게 끝나는 듯 보이지만 공장 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로펠러 손이 골인 문을 잡더니 위로 끌어올린다.

세컨드 랩으로 가는 구간 포탈 앞에 돌 무더기를 먼저 치운 뒤 피자 박스 고블린이 던진 폭탄으로 멍청이 쥐를 처리해야 했으나 핼러윈 업데이트로 돌 무더기가 사라졌으며 피자 박스 고블린 대신 피자상자에 소환된 폭탄으로 대체되었다.

노이즈의 경우 시작할 때 웬 양동이 하나와 시작하는데, 특정 구간에 도착하면 전기 콘센트에 빠르게 날아가 무력화시킨다. 이는 개발자의 배려로, 노이즈의 벽차기 특성상 해당 구간은 확정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구간이기 때문.

5.4. Refrigerator-Refrigerador-Freezerator (냉장고-냉당고-냉덩고)

파일:Titlecard_RRFreezer.webp
테마 A - Don't Preheat Your Oven Because If You Do The Song Won't Play
노래 안 나오니까 오븐 키지 마
테마 B - Celsius Troubles
섭씨 재난
핫 상태이상 테마 - On the Rocks
화끈하게
시크릿 테마 - A Frozen Secret
꽁꽁 언 비밀
냉장고 테마의 맵으로, 맵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히터를 작동시켜 길을 막고 있는 큰 얼음을 녹이는 식으로 진행한다. 제트팩이라는 1회용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잡기 버튼을 누르면 페피노가 대각선 방향 위로 튀어오르게 된다. 그리고 페피노를 가만히 두면 벌벌 떠는 모션을 볼 수 있다.

맵 가장 끝에 사탄 고추가 올라간 피자를 주는데 페피노/노이즈가 이것을 받아먹고 핫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선 부술수 없던 얼음 조각들을 부술수가 있으며, 정면으로 마하 대시 상태에서도 쓰러트릴 수 없는 눈사람들을 닿는 것만으로도 없앨 수 있다. 노이즈는 시작부터 휘발유를 마시고 비행이 가능한 상태가 되며, 핫 상태가 되면 사방으로 유도성 불꽃을 아주 많이 뿌려 주변 적들을 처치한다.

이후 세컨드랩에선 페피노/노이즈가 우유를 마시고[41] 일반 페피노/노이즈로 왔던 길을 다시 가야 되기 때문에 얼음조각들을 다 부수는 게 관건.

설정상 구스타보는 이 스테이지에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두 번째 토핑을 구하는 곳 뒤를 보면 구스타보가 집 앞에 눈을 치우면서 인사하고 있다. 탈출 파트에서는 냉동된 채로 길을 안내한다.

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적은 바로 눈사람. 마하 대시에도 겁먹지 않으며 대시를 오랫동안 지속시켜야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달리기를 안하는 상태라면 패리나 내려찍기로 처치해야 한다. 거기다 낙사구간이 여기저기 널려있어서 조금만 삐끗해도 추락하는 것도 십상이라 3층의 노움 포레스트, 5층의 피자 호러 소동과 더불어 P랭크 난이도는 최상.[42] 맵 후반부엔 핫 상태가 되어 무적이나 다름없으며 세컨드 랩에선 이것들이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일은 적다. 노이즈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핫 상태가 되면 주변에 유도성 불꽃을 잔뜩 뿌리기에 그나마 낫다.

===# VS ???(스포일러 주의) #===
가짜 페피노 (Fake Peppino)
파일:Spr_vsfakepep.png [43] 파일:Fake_peppino_idle.gif
첫 출연 스테이지 4
능력치
체력 12
BGM - PIZZA TIME NEVER ENDS
피자의 시간은 끝도 없네
[44]

말 그대로 복제된 가짜 페피노로, 원본 페피노와는 달리 매우 기괴하고 불쾌하게 생겼다. 보스전 브금마저도 원본 페피노의 브금인 It's Pizza Time에서 뭔가 어긋난 느낌 음악으로 편곡된 PIZZA TIME NEVER ENDS가 나오며 점점 전투가 길어질 수록 기괴한 패턴으로 유저의 정신도 쏙 빼놓는 보스다. 싸우는 장소는 '브루노 피자' 라는 폐업한 피자 가게로 보이며,[45] 2 페이즈 돌입 시 쓰레기 봉투와 피자 박스 등에서 가짜 페피노의 손과 발이 나오고, 배경에 그려진 마스코트나 글자도 기괴하게 바뀐다.[46] 뒤를 돌아보고 서 있다가 플레이어를 보고선 비명을 지르며 보스전 시작.[47]

인 게임에서는 HP가 페피노의 HP와 같은 6으로 표기되며, 2페이즈 진입 시 전부 회복한다. 플레이어 페피노의 복장 색깔에 따라 보스의 복장이나 HP의 색도 바뀐다. 그리고 보스전 처음 입장 시 인트로는 페피노/노이즈 VS 페피노로 나오지만 2회차부터는 보스 쪽 방향의 페피노 그림이 새로 바뀐다. 그 외에도 페피노와 복장을 공유하기 때문에 복장을 바꾸면 가짜쪽도 복장이 바뀐다. 노이즈는 노이즈만의 전용 복장이 있기에 뭘 입든 기본 복장으로 고정된다.

HP 아이콘이 페피노와 똑같은 요리사 모자인데 치즈가 떨어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치즈로 만든 가짜로 보인다.
이전 보스들과 달리 2번 공격을 성공시켜야 피해를 줄 수 있는 찬스가 생긴다. 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공격을 HP가 떨어질 때마다 순서대로 사용한다.
파일:Fake_peprun.gif 파일:FakePeppinoGrab.gif 파일:Spr_fakepeppino_grabattack_0.gif
접근 잡기 위해 돌진 잡은 뒤 공격
파일:Spr_fakepeppino_bodyslamstart_0.gif 파일:Spr_fakepeppino_bodyslamjump_0.gif 파일:Spr_fakepeppino_bodyslamfall_0.gif 파일:Spr_fakepeppino_bodyslamland_0.gif
점프 준비 점프 낙하 바닥과 충돌
파일:Fakepeprun.gif
고속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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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점프 준비 슈퍼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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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던지기 무작정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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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1 도발 2 도발 3

1 페이즈는 HP가 떨어질 때마다 본체가 잠시 모습을 감추더니 가짜 분신들이 나와 본체가 사용하는 패턴이 파훼 될 시의 공격을 하고 사라진 뒤, 본체가 나타난다.

2 페이즈에서는 패턴 파훼 시 분신들의 공격은 없는 대신, 전투 내내 가짜 분신들이 주기적으로 나와 3-2-3-5-5-3 순서로 사용하고 사라진다. 분신들은 본체보다 약간 짙은 색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48], 본체와 분신들의 공격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쉽게 패턴을 피하고 클리어 할 수 있다.
파일:Spr_fakepeppino_chase_0.gif 파일:Spr_fakepeppinodoor2_0.gif
가짜 페피노 괴물 탈출 시
BGM - Okay Campers, Rise and Shine!
좋아 캠퍼들, 깨어날 시간이다!
무찌르면 땅바닥이 꺼지고, 거대한 가짜 페피노 괴물이 쫓아오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닿으면 HP가 2개 까인다. 맵 끝까지 가서 따돌리면 클리어로, 페피노가 나온 문 틈 사이로 가짜 페피노 괴물이 노려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9]발매 초기에는 거리가 벌어지면 페피노의 속도에 맞춰 바짝 따라붙었고 맵도 도망치기 어렵게 구성되어 있었지만 몇번의 패치 이후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맵도 비교적 간결하게 변경되었다. 단 노이즈로 플레이하고 있을 경우 오히려 노이즈가 무시무시한 얼굴로 가짜 페피노 괴물을 위협해서 쫓아내버리기 때문에 잡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50] 험악한 모습은 어디가고 쭈그러진 채로 도망가는 가짜 페피노 괴물이 심히 압권.

나름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 에게 적잖은 충격을 준 보스. 단순 주인공 VS 주인공이 아닌 데다 게임 인트로부터 다른 보스들과 달리 얘만 인트로에서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 되는 등 정체를 꽁꽁 숨기고 있었고,[51][52] 특히 마지막 추격 파트가 상당히 강렬해서 깊은 인상을 남긴 보스. 페피노가 복제되고 있다는 것은 자경단이 페피노의 현상수배지를 들고 있는점이나 Pig City 인트로 카드에서 페피노가 지명수배 되어있고 돼지 경찰들이 페피노를 체포한다는 점[53], Peppibot Factory에서 페피노 로봇이라는 적이 등장하는 것으로 암시되었다. 외형이나 공격 패턴, 그리고 WAR 스테이지에서 만날 시 개구리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볼 때 페피노, 치즈 몬스터와 개구리 DNA가 섞여 만들어진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가짜 페피노가 양산되고 있는 War 스테이지에선 단순히 떼거지로 몰려드는 잡몹으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이동하는 모습이 페피노와 완전 똑같다. 공격은 혀 찌르기 밖에 없고[54], 한방에 처리되는 적이지만 계속 리젠되며, 콤보를 채울 수 없는 적 취급 받는다.[55] 아무래도 보스로 등장한 가짜 페피노의 마이너 카피 내지는 양산형 염가판 인듯.

추가로 2019년 전 데모버전에선 시간이 너무 지나면 페피노를 공격하는 현재의 피자페이스의 역할을 맡았었다. 높은 AI와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것 때문에 도망치기 힘들었던 건 덤. 그리고 일반 적으로 등장했을 땐 치즈같은 토사물을 뱉어내면서 녹아내렸다.

지금은 더미로 남아있는 Mansion 스테이지에선 열쇠를 집으면 사용할 때까지 추격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페피노의 길을 그대로 따라오며 텀이 꽤 적어서 스테이지 구조와 맞물려 피하기가 쉽지 않다.

스피드런 시에는 언제 때릴 수 있고 언제 때릴 수 없는지를 판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1, 5번 패턴과 쉬운 파훼가 가능한 3번 패턴이 특히 중요한데,
여담으로 이 보스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Boss 4로 통칭하는 경우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어린아이 같거나 다른 것에 호기심이 많고 낯을 잘 가리는 등 사회와는 거리가 있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생긴 것 그대로의 끔찍한 괴물처럼 묘사되는 등 창작자에 따라 극과 극의 성격을 보여준다.


Hollow Knight에서 모드로 똑같이 구현되기도 했다.

6. 5층 - Staff Only (관계자 외 출입금지)

테마 - Fridays
금요일
공포 테마[56]. 일반 스테이지는 3개 밖에 없지만 전부 높은 랭크를 받거나 클리어하는 것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대략 피자 타워의 실체가 드러나는 구간으로, 필러 존의 진짜 모습이 배경에 나타난다. 대략 치즈 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로 있는데, 이 광경이 처참한 것과 더불어 조명도 없고 진짜 아무도 없는지라 구스타보와 브릭[57]은 기겁을 하고, 자경단이 적잖은 충격으로 배경을 바라본다.

Pizzascare 아래쪽에서 왼쪽 벽으로 돌진하면 Wash N Clean이라는 세탁소 이스터에그 룸이 나온다. 여기엔 세탁기를 타고 있는 노이즈[58]와 몸을 천으로 가리고 있는 스닉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구스타보와 브릭 왼쪽 위의 벽을 따라 타고 올라가면 여러 몬스터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는 멘션 이스터에그 룸이 나온다. [59]

피자페이스 보스룸 테라스에서 성 아래로 떨어지면 피자타워 입구로 되돌아간다.

6.1. Pizzascare (피자 호러 소동)

파일:Titlecard_Pizzascare.webp
테마 - There's a Bone in My Spaghetti!
내 스파게티에서 뼈가 튀어나왔어!
시크릿 테마 - hmmm look what u done did you found a secret :)
흠 보아하니 비밀을 찾은 것 같네 :)
뱀파이어 사냥꾼 옷을 입은 성직자에게 닿으면 일정시간 동안 유령 나이트들을 죽일 수 있는 십자가 상태와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며 방해물들에게 빙의해 방해하는 킹 고스트가 특징인 스테이지.

킹 고스트는 방해물들에 빙의해서 플레이어의 퇴로를 차단하는 역할 등을 맡는데, 이 방해물이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콘센트와 닻만 있는 게 아니라 진행이나 시크릿 발견에 필요한 핀볼 머신도 포함된다. 몇몇 핀볼 머신에 들어간 킹 고스트를 이용해서 멍청이 쥐 핀을 없애는 등 킹 고스트를 유도리있게 사용하는 것이 핵심. 1번째 시크릿, 보물 등에 이 매커니즘을 써야 한다.

또한 중간마다 TV가 있으면 킹 고스트가 그곳에 갇히게 된다.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지만 킹 고스트를 이용해 공략하도록 레벨 디자인이 되어있기에 킹 고스트를 반드시 구출해야한다.

첫 번째 시크릿을 제외한 모든 비밀 요소가 탈출 파트에 몰려있다.[60] 시크릿 뿐만이 아니라 보물까지 포함해서 탈출 파트에 다 쏠려있기 때문에 세컨드 랩을 공략할 때 시크릿을 타던 루트로 잘못 빠지기 쉽다. 시크릿은 한 번 들어가면 끝인만큼 시간낭비를 유발하는 장치니, 세컨드 랩에선 절대 시크릿 찾는 루트로 가지 말고 탈출에만 집중하자.

막판 스테이지 답게 P랭크 난이도는 전 스테이지중에 최상위이다. 암기 요소가 상당히 많은 스테이지로, 맵을 완전히 외우지 않음 살짝만 삐끗해도 콤보가 끊기며 탈출 전에 특정 적을 처치하지 않음 탈출 루트에 심각한 방해가 되어 이는 반드시 외워둬야 한다.[61]

데모 당시에는 할로윈 테마로 Pizzascape를 변조한 맵이었다. 현재는 수정하여 고전 어드밴처 게임 풍의 중세 공포맵이 되었다. 이 때문에 테마가 Pizzascape의 테마곡인 Hot/Cold Spaghetti를 오싹하고 웅장하게 리믹스한 곡이며, 인트로는 Pizzascape의 인트로를 단조풍으로 비틀었고, 시크릿 테마는 아예 동일하다.

스테이지 초중반부 배경에 페디토와 도이즈가 있는데, 원래 이들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노이즈 업데이트 이후 노이즈의 3층 보스로 깜짝 출연한다.

6.2. Don't Make A Sound (찍 소리도 내지 마)

파일:Titlecard_DontMakeASound.webp
테마 - Tunnely Shimbers
터널 속 공포
경보 테마 - Hard Drive to Munch You
널 짓뭉갤 난폭운전
시크릿 테마 - A Secret You Don't Want To Find
찾고 싶지 않았던 비밀
피자 가게가 배경인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가 모티브인 스테이지. 인트로는 히피스러운 놀이 동산을 연상케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4번째 보스와 함께 이 게임의 호러 스팟을 담당하기도 하므로 적과 접촉시 나오는 점프 스케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튜토리얼을 제외하면 모든 스테이지 중에서 유일하게 공격성을 가진 잡몹이 없는 스테이지다. 대신 침입자 동작 감지가 내장된 경비 로봇들이 잡몹으로 대체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경비봇을 제압하지 않고 5초가 경과되면 공격대신 경적을 울린다. 경비봇이 작동하면 각 구간마다 배치된 수면 상태의 '토핑 몬스터'가 깨어나 플레이어를 빠르게 쫓아온다. 토핑 몬스터는 공통적으로 대쉬와 잡기 공격에 면역을 지닌데다 약간 소름끼치게 생긴 애니매트로닉스 형태의 외형에 플레이어보다 크다. 이들에게 잡히면 점프 스케어가 나오고, 즉시 콤보가 끊겨버리며 애니메트로닉 페피노/시체 노이즈로 변해 점수를 연속적으로 잃으며 항상 마지막에 당도한 구간의 출발 지점으로 돌아간다.[62] 토핑 몬스터는 각자 특성을 가지고 있는 4종 + 골든 프레디 포지션의 엘비스 프레슬리 환각이 등장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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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토핑 몬스터: 가장 맨 처음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오면서 추격한다. 버섯 애니매트로닉스에게 닿는 콘센트는 전부 파괴된다.[64] 점프 스케어 시에는 입을 벌리며 겁주는듯한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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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토핑 몬스터: 플레이어를 따라 바닥과 천장을 수시로 붙어다니며 추격한다. 숙여서 추격하는지라 한칸 판정이다. 점프 스케어 시에는 입을 크게 벌리며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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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토핑 몬스터: 플레이어를 따라 날아다니며 추격한다. 지형을 그대로 관통하여 오기 때문에 토핑 몬스터들중 추격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점프 스케어 시에는 얼굴에 주름이 잡힌 채 노려본다. 여담이지만 토마토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색이 살구색이며, 붉은 옷을 입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한국인들은 주로 호빵맨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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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 토핑 몬스터: 플레이어를 향해 중식도를 휘두르며 추격한다. 버섯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약간 미끄러지듯이 움직인다.[65] 이 때 정면에서 부딪치는 콘센트는 파괴되며 탈출 파트에서 이를 이용한 기믹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점프 스케어 시에는 중식도를 들고 얼굴과 목에서 피를 쏟으며 응시하는데, 이때 눈알이 목의 핏자국에 있어서 기괴하다.

화면 내에 순찰자가 있을 때 도발을 할 경우 5초 카운트 과정을 무시하고 경보를 울려 토핑 몬스터를 즉시 깨운다. 스테이지 제목이 괜히 'Don't Make a Sound'가 아닌 셈. 일반 유저들은 실수로 혹은 멋모르고 도발을 했다가 판을 말아먹는 일도 비일비재하지만 P랭크, 스코어 어택 도중이라면 경보가 울려야 문이 열리는 구간 등에서 도발로 즉시 이들을 활성화시켜 콤보가 끊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에 도발 사용은 스킵 루트의 필수 요소다.

주의해야 할 점은 중간중간 바닥의 치즈 범벅이 깔려 있는데[66], 이 위에 있으면 점프 높이가 극단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밟다가 벽에 박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구간엔 밟지 않는 걸 적극 권장한다. 대신 슈퍼점프는 여전히 가능하므로 급하다면 슈퍼점프로 통과하는 것도 가능.

스테이지 특징 상 분위기가 잠입 액션 & 호러 게임에 가깝지만, 탈출 파트에서는 그 무섭게 생긴 토핑 몬스터들을 샷건/개틀링으로 보는 족족 개박살내면서 진행하는지라 분위기가 액션 게임으로 확 바뀐다.[67] 다만 총을 소지해도 여전히 점프 스케어가 걸리기 때문에 오는 족족 총으로 조져야 한다.

토핑 몬스터들의 추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렇지 콤보 게이지를 넉넉하게 채울수 있기에 다른 두 맵에 비해 P랭크 따는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처음 도전할 때엔 대놓고 경보를 울려야 하는 구간도 있고, 비밀 스테이지는 무조건 토핑 몬스터의 추격을 받도록 진행이 되어있어 점프스케어를 자주 당하게 된다. 거기다가 점프스케어를 당하면 콤보가 즉시 끊기기 때문에 P랭크를 목표로 한다면 절대 토핑 몬스터들에게 잡히면 안된다.

시크릿 구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문 앞에 자리 잡은 경보기. 경보 터지고 빠른 도주를 하려고 잡기 대쉬 누르다가 앞에 있는 경보기랑 트위스트 추고 고스란히 몬스터한테 걸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가 있다. 시크릿 구간에서는 부스팅을 굳이 할 거면 점프 한 후나 아니면 슬라이딩으로 스타팅을 하게 되나, 가장 안전한 방법은 대쉬 입력 없이 가속 질주 입력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해당 스테이지의 시크릿 구간이 전체적으로 직각 구도가 많기 때문에 슬라이딩을 할 거리가 길지도 않아 보통은 안전하게 가속 질주가 더 추천된다.

배경들 중 하나를 보면 포스터를 볼 수 있는데, 토핑 몬스터들의 원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68]

6.3. WAR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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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Thousand March
천리행군
시크릿 테마 - My Secret War Crimes
내 전쟁범죄의 비밀
최후의 고비이자 뉴비절단기 스테이지. 탈출 파트가 없는 대신, 플레이어가 샷건/개틀링을 집어든 순간 화면 밑에 시한폭탄이 생긴다. 시한폭탄의 시간이 끝나면 피자 페이스의 출연 없이 즉시 게임 오버. 시한폭탄의 최초 제한시간은 고작 40초로, 맵 곳곳에 존재하는 컴퓨터를 파괴하여 제한시간을 30초 늘릴 수 있다.[70] 게임 플레이 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해당 레벨에서는 시크릿 존에 진입해도 타이머가 계속 흘러간다. 즉 시크릿 진입 후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바로 폭사당한다. 이 점 하나 때문에 시크릿 수집은 엄두도 못 내는 플레이어들이 있을 정도. 무조건 시크릿 주변에 컴퓨터가 존재한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특이점이라면 탈출 타이머가 아닌 개별 타이머라서 초당 감점이 없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 듯 제롬과 시크릿 룸이 대놓고 보여져 있다.

샷건/개틀링을 소지하면 스타팅 부스터와 잡기로 벽타기를 이용해 넘어갔었다가 무기 장착을 하자마자 벽을 즉시 탈 수 없어서 처음에 당황할 수가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 스테이지가 뉴비절단기라는 별명이 붙은 가장 큰 이유로, 오직 질주 상태에서만 벽을 탈수 있기에 한번 속력이 끊기면 다시 가속 시키는 시간이 매우 걸려서 벽 앞에서 끊기면 무조건 다시 해야 할 정도. 샷건/개틀링이 즉발이라 웬만해선 공격 받지는 않지만, 장애물과 타이머가 시간 재촉을 요구하기 때문에 스피드 런이 강제되는 하드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그나마 맵 대부분이 원사이드한 루트로 이루어져 있어 스테이지 암기는 어렵지 않으며, 모든 히든 오브젝트가 바깥에 그대로 나와 있어서 회수 자체는 어렵지가 않다.[71] 다만 한 번이라도 속도가 끊기거나 루트가 꼬이면 타임 오버로 폭사할 수 있으니 극 피지컬이 요구되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컨드 랩 시작 시 2분 30초의 제한 시간을 추가로 받고[72] 일반 상태로 진행하는데,[73] 이미 첫 바퀴 때 몹이나 장애물들을 쓸어버린 탓에 연구소 파트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달릴 수 있다.[74] 단, 세컨드 랩 후 지하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오는 탱크의 유도탄은 총을 버리고 온 관계로 직접 피하거나, 패링으로 무력화해야 한다. 가능한 슈퍼 도발은 세컨드 랩에서 쓰자.

세컨드 랩에서는 피자 상자에서 소환되는 걸 제외하고 모두 초시계나 종만 나오므로 한바퀴 돌기 전에 쌓아둔 콤보만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75] 재 소환되는 것은 콤보 유지만 되는 보라색 피자 상자에 소환된 적과 복제 페피노들만 나온다.

한편으로 가장 어려운 만큼 모든 스테이지 중에서 Don't Make A Sound와 함께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의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원사이드한 쾌감성을 더하는데다가 시원하게 내지르는 샷건/개틀링의 판정[76]과 더불어 시간초에 따라 흐르는 긴장감과 분위기에 알맞는 피젯 하우스 스타일의 BGM까지 합하여 힙스터함까지 자랑한다. BGM이 긴장감 넘치고 서정적인 부분도 있는지라 피자 타임 다음으로 커버 리믹스가 자주 시도되기도 한다. 그 중 저스티스 Waters of Nazareth으로 매쉬업한게 매우 유명하다. # 시바거너도 이에 참고하여 매쉬업 시키기도 했다. # 또한 탈출 파트가 따로 없고 맵 전체가 탈출 파트인점 때문인지 OST Thousand march 를 잘 들어보면 배경음에 세컨드 랩 음악인 The death that I deservoil 초반 음이 깔려있다.

구스타보는 길안내를 하는 대신 브릭을 미사일처럼 발사해 적들을 공격한다. 노이즈의 경우 맵 곳곳에 Peppibot Factory에서 본 양동이가 있는데, 이 양동이와 접촉하면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 공격한다.

페피노의 경우 한 세이브 파일에서 War를 처음 시작하고 첫 트에 그대로 클리어하는 데 성공할 시 얻을 수 있는 옷 코스튬이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뉴비절단기 스테이지라 컨트롤이 미숙하거나 뉴비들은 이 코스튬을 얻을 엄두도 못 내며,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2회차 캐릭터인 노이즈는 이런 코스튬이 없으니 더더욱.

최종전을 제외하면 호러 테마와 동떨어진 스테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77] 과거 피자 타워 개발진이 이런 일러스트로 표현되는등 페피노가 참전 군인이였다는 설정을 민적이 있었기에[78] 매우 적절한 배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거기에 존과 피자페이스[79]가 등장하질 않아서 2바퀴에 진입할 시 전후 폐허를 연상케하는 공허한 상태가 된다.

특이하게 이 스테이지에선 토핑을 다 모으지 않아도 P랭크를 딸 수 있다! 그러나 점수를 잘 모으지 못하면 S랭크도 힘들기에 모두 모으는 게 좋다.

6.4. VS Pizza Face (피자페이스)

최종 보스. 보스방에 입장하면 꺼림칙하게 생긴 피자 얼굴이 잔뜩있는 긴 복도가 나오는데,[81] 끝까지 가면 샤워를 하던 피자페이스가 나오더니 페피노/노이즈를 보고 놀라면서 창문 밖으로 도망친다.

노데미지 난이도는 최종보스답게 최고난도에 속한다. 1페이즈의 경우, 페피노의 보통 이동 속도와 적을 잡을 때 이동속도가 달라서 의외로 따라잡기 쉽지 않은데다가 2페이즈의 경우 대미지가 줄어들수록 보스의 속도가 빨라지고 체력이 반 쯤 깎이면 느리게 굴러다니는 톱니바퀴까지 난입하기 때문에 위치 선점을 잘해야 한다. 거기다가 세이브 포인트도 없기 때문에 대미지를 한번이라도 입을 경우 얄짤없이 1페이즈부터 재시작해야 한다. 노이즈의 경우는 폭탄이라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고 톱니바퀴도 폭탄으로 무력화가 가능하기에 2페이즈만 조심하면 그나마 쉽다.

6.4.1. 1페이즈

피자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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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 스테이지 5
능력치
체력 8
BGM - Unexpectancy, Part 1
상상도 못한 정체, 1부

도망친 피자페이스를 따라 탑 꼭대기로 쫓아온 페피노는 저 멀리 보이는 자신의 가게를 보면서 무언가 생각하는가 싶더니[82] 피자 페이스가 나타나자 기존에 보스만 보면 겁먹고 비명지르던 페피노가 이때는 끝을 내고자 기합을 넣는다. 노이즈는 피자페이스를 조용히 쳐다본 후 뻐큐를 날리며 시작한다.

인게임에서는 HP가 8로 표기되어있다. 패턴은 공중에서 날아다니면서 코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졸개들을 소환하고, 플레이어를 향해 바닥으로 돌진하는 것. HP가 줄어들수록 코에서 나오는 졸개들의 수가 증가하고, 더 다양한 졸개들을 소환한다. 졸개들을 잡아서 피자페이스에게 맞추면 공격 찬스가 생긴다. 소환하는 졸개들 중 가장 까다로운 적은 현란하게 도망치는 벤디토 치킨과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미니 존, 현란한 무빙을 치다 짧은 선딜의 킥을 날리는 닌자 슬라이스, 그리고 원거리 공격에 선딜이 매우 짧은 침 치즈 정도. 패턴 및 공략 방법은 슈퍼 마리오 월드의 최종보스 쿠파피에로의 패러디로, 사실상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1 페이즈 공략의 핵심은 만만한 적들을 모아서 무적시간이 끝나는 타이밍 마다 던져서 맞추는 것이다. 보스의 체력이 낮을 수록 상대하기 난감해지는 적들이 무더기로 나오기 때문에 잡몹 피하랴 보스의 돌진 피하랴 신경만 쓰다 진퇴양난에 빠져 두들겨맞기 쉽기에 모아놓은 적들을 이용해 재빨리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것. 노이즈의 경우는 폭탄이라는 훌륭한 원거리+광역 공격수단이 있기에 적이 나오는 족족 폭탄으로 날려버리면 되는지라 1페이즈가 가장 쉬운 페이즈가 된다.

잡몹 수가 감당되지 않을 정도로 쌓였다면 대시로 싹 정리한 후 치즈슬라임, 포크 기사 같은 만만한 잡몹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HP를 전부 다 소진시키면 일반맵의 탈출 파트에서 플레이어를 놓쳤을 때 나오는 울상짓는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 2페이즈(스포일러 주의) #====
피자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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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 스테이지 5
능력치
체력 8
BGM - Unexpectancy, Part 2
상상도 못한 정체, 2부
[83]

갑자기 얼굴 뚜껑이 열리면서 그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신문을 보고 있던(...) 피자헤드가 등장.[84] 즉, 쉽게 말하자면 이놈이 바로, 본작의 진 최종 보스이다. 피자페이스가 박살나 자기 눈앞으로 튕겨져 나온 피자헤드를 처음 본 페피노가 평소에 다른 보스들을 만났을 때처럼 겁에 질려 소리지르고[85], 노이즈는 도이즈를 만났을 때 처럼 피자헤드를 보고 의아해하는 건 덤.[86]

피자헤드는 맵 구석에서 이것저것 뒤지더니 페피노에게 자경단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권총을 주고, HP 8을 가진 채 전투에 돌입한다.[87][88] 맵 양쪽 구석을 번갈아가며 이동한 뒤 타워 밑에서 꺼내온 물건들로 공격하는 것이 특징. 이동하는 거 자체는 페피노/노이즈에게 무해하나 패턴 시전 중인 피자헤드와 부딪히면 튕겨져 나온다.

패턴이 난잡해서 어려울 수 있지만, 집중해서 한다면 은근 피하기 쉽다. 추가로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무적 판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자경단과 달리 연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노이즈의 경우 2페이즈가 가장 어려운 페이즈인데, 공격속도가 낮고 폭탄을 던질 때마다 살짝 솟아오르기 때문에 기관총 패턴에 쉽게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피자페이스의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 싸움이 일어나는지 몰랐단 점과 중간에 피자페이스가 나타나 따로 공격하는 것을 보면 피자헤드는 피자페이스를 조종하는 것이 아닌 별개의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팬덤 사이에는 피자헤드가 페피노에게 적의를 여전히 보이는 것으로 보아 피자페이스라는 로봇 내지는 부하를 만든 후 자신이 안에서 일을 시킨 것으로 추정중. 또한 본인의 지시로 만들어졌을 가짜 페피노를 제외한 보스들을 용병처럼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
====# 3페이즈(스포일러 주의) #====
피자헤드의 HP를 다 까면, 죽은 척 있다가 이내 눈치를 살피고 멀쩡히 살아나더니 이전에 상대했던 보스들을 꺼내 보스 러시가 시작된다. 이 때 여태껏 보스들을 보고 겁먹던 페피노가 처음으로 분노 섞인 비명 내지 포효를 내지르며 정신줄을 놓아버리면서[96][97], 노이즈는 시시하다는 듯이 하품하다 갑자기 몸에서 빛을 내더니 초인으로 파워업한 채[98][99] 페퍼맨에게 달려들며 무차별 난타를 가해 페퍼맨의 체력을 4칸이나 깎아버린다.[100]
테마(페피노) - Unexpectancy, Part 3
상상도 못한 정체, 3부[101]
테마(노이즈) - Unexpectancy (CLASCYJITTO GATCHA REMIX)
상상도 못한 정체 (CLASCYJITTO GATCHA 리믹스)

보스들의 체력은 각각 8이며, 처음 소진 후에는 풀로 회복하며 2페이즈로 돌입한다. 다만 전술했듯 한 번 공격하면 무차별 연타보스들의 HP를 4씩 날려버리기 때문에, 보스들의 실질적인 HP는 이벤트로 선빵 맞는 페퍼맨만 HP 5이고, 그보다 좀 더 많은 피자 헤드는 HP 6, 나머지는 HP 4다. 공격 패턴과 공격 찬스는 이전에 보스로 나왔을 때와 같다.

페피노 한정 자경단 파트부터 스테이지에 구스타보가 난입해 페피노를 도우려 하나 게임상에서의 역할은 잡아서 던지는 용도, 이를 통해 보스를 무력화할 수 있다. 총 없이 싸워야 하는 자경단 파트에선 구스타보가 유일한 공격 수단이며 이후로는 원래 공략법으로 하거나 구스타보로 스턴시키거나 택할 수 있다. 참고로 원래 2대를 쳐야하는 가짜 페피노도 구스타보로 맞추면 한방에 스턴된다. 이때 버그로 페피노가 구스타보를 두들켜 패서 날려버리기도 한다. 노이즈의 경우 지원이 오지 않으나, 노이즈 자체가 폭탄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라 별 의미는 없다.

졸개가 나오던 노이즈와 가짜 분신들을 소환하던 가짜 페피노는 졸개와 분신들을 소환할 수 없으면서 구스타보에 맞고 한방에 스턴되기에 오히려 난이도가 쉬워진다. 노이즈로 플레이 할 땐 도이즈가 대신 등장하나 이미 시체가 된 상태라[102] 바로 가짜 페피노로 넘어간다.

4명 다 처치하면 피자 헤드가 아까와는 다른 공격 패턴들을 사용하면서 마지막 상대로 나선다. 패턴 시전후 페피노를 보고 비웃을 때가 공격 찬스, 단 공격찬스가 짧아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곧바로 피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공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패턴의 종류.

어느 패턴이든 간에 먼저 텀블링을 시전하고 하며, 페이즈 2부터는 여러 패턴을 섞어 사용한다. 피자 헤드 또한 공격하면 체력을 4칸씩 깎아내며, 보스 러시 이후 체력을 3번 깎아야 클리어된다.

클리어 시 연출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스피드런 시 결국 방해물 없는 기존 보스들의 패턴 재탕이기에, 몇 가지 요령만 거둬둔다면 딱히 어려울 건 없다. 중간에 나오는 구스타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보스들의 패턴을 족족 스킵해나가면서 공격하다 보면 노피격도 할만한 정도. 피자 헤드의 패턴도 숙지만 해 둔다면 상당히 간단하고 쉬운 패턴들이다.


===# The Crumbling Tower of Pizza (무너져가는 피자 타워)(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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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04][105]
테마(페피노) - Bye Bye There!
잘 가요 여러분!
테마(노이즈) - I Need A Noise
난 노이즈가 필요해


최종 스테이지. 피자헤드를 격파한 후 컨트롤 룸에 들어간 페피노/노이즈가 피자 타워의 심장이자 중추인 진짜 존을 부수면 피자 타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106] 처음부터 끝까지 탈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나온 요소들과 몹들이 거의 다 총출동하는 형식의 스테이지다. 중간중간에 지금까지 지나쳤던 각 층 로비를 지나가는 파트가 존재하며, 토핑들 대신에 지금까지 상대했던 보스들(피자 헤드 제외)과 구스타보 등[107]이 페피노를 따라온다.[108] 이들과 함께 게임에서 맨 처음 시작한 피자 타워 입구까지 내려가면 엔딩이 나오면서 끝난다.

이후 스테이지 룸을 통해 진입할 경우 페피노/노이즈 홀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여담으로 타이틀 카드에서 볼 수 있듯 사제가 일찍이 피자 타워를 떠났기에 사제와의 접촉으로만 풀 수 있는 상태이상이 일절 나오지 않는다.

P랭크를 노린다면 콤보가 끊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빨리 클리어할 것이 권장된다. 스테이지 전체가 탈출파트이기에 초당 5점씩 실시간으로 점수가 깎여나가는데 일반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보물이나 세컨드랩 등의 점수 펌핑 수단도 존재하지 않아서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콤보를 유지하고 출구 앞에서 도발을 10번까지 썼는데도 점수 때문에 A랭크를 받는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발매 초기에는 스테이지에 강철 블록이 설치되어 있었고, 흐름을 놓치면 부수러 가기 힘든 구간에 주로 위치했었다.[109] 추후 패치를 통해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일반 벽돌 블록으로 변경되거나 사라졌다.

자세히 들어보면 테마에 It's Pizza Time 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스테이지의 테마인 Bye bye there 이 가짜 페피노의 Pizza time never end에 이은 또 다른 It's pizza time 의 변주곡이기 때문. OST의 이름인 Bye bye there 조차 It's pizza time 극초반부에 배경음으로 잠깐 나오는 Hello there에 답하는 것에 가깝다.

7. v1.0.594 패치로 추가된 스테이지

2023년 10월 24일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테이지들이다.

7.1. Tricky Treat (트리키 트릿)

테마 A - The Bone Rattler
뼈 흔들기
테마 B - The Runner
도망자

보스전과 튜토리얼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110]에 숨겨진 잭 오 랜턴들을 전부 박살내면 해금된다. 잭 오 랜턴이 주변에 있으면 스테이지 음악이 줄어들고 음산한 음악이 들려오기 때문에 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해금 조건을 만족하면 1층에 있던 잭 오 랜턴에 걸린 자물쇠가 사라지면서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하면 도전과제가 그려진 방에 도착하는데, 밑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면 인트로 없이 바로 시작한다.

피자 페이스를 대체하는 유령 호박에게 도망치면서[111] 복잡한 미로를 탈출하는 것이 목적으로, 스닉 챌린지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콤보를 쌓을 수 있는 적들이 없어서 랭크 개념이 없다.

초록색 화살표는 메인 통로, 파란색 화살표는 추가 호박이 있는 서브 통로로 표시되어 있으며 페피노를 추격해오는 유령 호박에 닿는 즉시 잭 오 랜턴 입구로 강제 귀환된다.

유령 페피노 상태로 시작지점으로 탈출할 경우, 페피노가 플레이어를 무섭게 쳐다보는 컷씬이 나오면서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112]

해당 레벨 및 할로윈 디자인은 운영체제 기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에 해금되며, 연도를 세는 시스템은 없으므로 매년 돌아오는 스테이지다. 기간제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인지 모드계에서는 기간 제한을 없애서 직접 할로윈 이벤트를 끌지 말지 정하게 해두는 경우가 많다.

7.2. Secrets of the World (세계의 비밀)

파일:PTSoW.webp
테마 - Secret Lockin'
시크릿 록킨
2023년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테이지. 해금 조건은 모든 비밀 스테이지를 찾는 것으로, 이를 만족하면 모든 층에 비밀 스테이지 입구인 눈이 생기면서 해당 스테이지의 입구가 있는 히든 방에 입장할 수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비밀 스테이지 57개를 전부 클리어해야한다. 각 비밀 스테이지마다 25초라는 제한시간이 걸려있어서 실수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요구하며, 등장하는 순서는 랜덤이기 때문에 각 스테이지마다 봤던 구조들을 외워야한다.

P랭크 요구 조건은 딱히 보물도 없고 모아야 하는 토핑도 없지만, 55개의 시크릿 룸을 죄다 돌아도 생각보다 점수가 좀 빡빡하게 들어가는지라 토핑을 대충 먹으면 P랭크가 쉽지 않다. 또한 이론상 최대 플레이타임은 23분 남짓에다가 실제 플레이 시 아무리 빠르게 해도 9분 이상은 걸린다. 때문에 모든 스테이지의 비밀 쯤이야 쉽게 돌파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플레이를 요구한다.

원래 패치 이전에 모든 비밀 스테이지를 찾아서 생기는 눈에 들어가면, 시크릿 킹이라는 거대한 캐릭터[113]와 구스타보가 있는 사운드 테스트 방에 도착했는데, 할로윈 업데이트로 사운드 테스트 방은 세계의 비밀 스테이지 입구의 옆으로 옭겨졌다.

8. 데모 스테이지

데모버전에서 존재하던 스테이지로 여기에 있는 스테이지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 미구현되거나 일부 스테이지에 흡수되고 이스터에그로 등장하기도 한다.

비밀 스테이지의 음악은 hmmm look what u done did you found a secret로 통일된 경우도 있고 자체적인 테마가 있는 경우도 있다.

8.1. Snick Challenge (스닉 챌린지)

테마 - Spooky Apartment Escape[114]
으스스한 아파트 탈출
2분 이후 테마 - LEANING NIGHTMARE
삐뚤어진 악몽

2019 SAGE 데모에서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도전성 스테이지. 제한시간 내에 순차적으로 Pizzascape, Ancient Cheese, Bloodsauce Dungeon을 Snick.exe의 방해를 피하며 문으로 도착해야한다. 점수는 기본적으로 1만점을 제공하며 점수를 일절 채울 수 없다. 탈출 파트가 바로 시작되어 점수가 5점씩 깎이며 시크릿에 들어가도 점수를 얻을 수 없다.

Snick Challenge를 클리어하면 스닉을 플레이할 수 있다.

8.2. Space Pinball (스페이스 핀볼)

테마 - Extraterrestrial Wahwahs(구버전)
외기권의 왱왱거림(구버전)
시크릿 테마 - An Interstellar Secret[115]
별들속 비밀

충돌한 외계 우주선 컨셉을 가진 핀볼 스테이지.

핀볼이란 이름답게 곳곳에 고블린봇이 배치되어 있으며 공 페피노가 되어서 굴러다니는 길이 많다. 중간에 텔레포트 피자가 있으며 텔레포트를 이용해 가속하거나 다음 지점으로 넘어가기 위해 피해야하는 퍼즐을 담았다. 버튼을 누르면 일정시간 동안 문이 열린다.

많은 스테이지에 흡수된 스테이지로 본래 Kung Fu와 병합됐다 최종적으로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Fast Food Saloon이 됐다. 이 때문에 스테이지를 잘 보면 스페이스 핀볼 게임기가 이스터에그로 설치되어 있다.

스페이스 핀볼을 흡수한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스테이지의 모티브는 3D 핀볼.

8.3. Kung Fu (쿵푸)

테마 - Way of the Italian[116]
이탈리안의 길

새우깡패가 장악한 해산물 차이나타운 스테이지.[117]

Mr.Car 라는 적이 등장하는데 공격을 하지 않고 대시 상태에 달려들면 차가 날아가 벽에 부딪혀 폭발한다. 따로 이 요소를 이용한 퍼즐이 있지 않고 적 처치용 장애물같은 기믹이다. 또한 볼 블럭이라 하여 공 페피노 상태에서만 부숴지는 블럭이 존재하며 통 페피노 상태에서만 부수는 블럭도 존재한다.

특정 구역에 들어서면 문으로 막힘과 동시에 아레나가 시작되며 모든 적을 처치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하면 문이 비로소 열린다. 공간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새우 깡패의 특수능력으로 칼을 던지기 때문에 피보는 경우가 꽤 있다. 심지어 탈출파트 때 시작하는 아레나는 켄터키 케니까지 등장한다.

Space Pinball과 비슷한 운명을 맞이한 스테이지로 두 스테이지가 통합됐다 최종적으로 Fast Food Saloon이 되었다.

쿵푸를 흡수한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모티브는 베어 너클 시리즈다.

8.4. Mansion (맨션)

테마 - Ground Bound
그라운드 바운드

스테이지 전체가 거대한 저택이며 스피드보다는 퍼즐과 길찾기에 중심을 둔 스테이지.

기사 페피노의 매커니즘이 달랐을 때 만들어져서 현재는 The Pig City에서 주로 나오는 그라인드 레일이 자주 나오는데, 그라인드 레일이 경사로로도 배치되어 있다. 이는 옛 빌드 때 기사 페피노가 그라인드 레일을 탈 수 있었던 때 만들어진 레이아웃이기 때문.[118]

또한 할아버지를 죽일 수 있는 맵 중 하나였다. 할아버지는 현재는 The Pig City에서 숨겨진, 살해 불가능한 NPC로 나오지만 예전에는 상태이상으로 순순히 죽일 수 있었던 몹이었다. 주로 기사 페피노로 돌진해서 받아버리는 식으로 할아버지가 막고 있는 길을 뚫으면서 길을 개척해가는 플레이가 특징.

탈출 파트에는 광대 페피노라는, 상시 대시 상태이며 자동으로 벽을 오르는 상태이상이 있었으나 이 또한 없어졌다. 현재는 3층의 이스터에그로 남은 상태.

나름 2018년부터 계획되던 스테이지였으나 여러모로 피자 타워의 스피드감에 안 맞아서 리메이크를 3~4번이나 거쳤음에도 결국 폐기되었다. 쿵푸와 스페이스 핀볼은 그나마 나중에 다른 스테이지로 흡수되기라도 했지 이쪽은 이스터에그로만 남겨지고 스테이지 컨셉은 완벽히 폐기됐으며, 음악도 은근 좋아서 사라진 걸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았던지라 비공식 스테이지를 제작하여 배포하기도 했다.

맨션을 흡수한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1] 대체로 얼굴에 붙으며, 그 얼굴이 지형지물에 붙어있어도 가차없이 붙인다. 붙는 스티커는 입장 시 매번 달라지지만 Peppibot Factory의 스티커는 칼 든 양철 가면 노이즈로 고정된다. [2] 데모부터 시크릿 테마로 쓰이던 곡으로 당시에는 모든 스테이지의 시크릿에 이 노래가 쓰였다. 이 때문에 데모 시절 이름이 이어졌다. [3] 단, 뒤에 붙는 '-scape'라는 단어가 근본적인 복합어인지라 근본적인 패러디라기보다는 테마 유희에 가깝다. [4] 원래 2분 50초였으나 할로윈 업데이트에서 연장되었다. [5] 생긴 것과 다르게 선지와 내장과 피비린내를 잡기 위한 와인을 주 재료로 하여 경우에 따라선 과일(주로 크랜베리류)로 피의 색에 가깝게 내어 소스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내게해준다 [6] 특히 노이즈로 플레이할 때, 그것도 P랭크를 노릴 때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맵 자체가 벽타기를 주로 사용하도록 유도되어있는데 노이즈는 벽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슈퍼 점프를 주로 써야하는데 슈퍼 점프가 생각보다 느려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에, 탈출 파트에서 시간이 촉박해 세컨드 랩에 들어갔을 때 피자페이스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 팁은 탈출 파트 이전에 대부분의 비밀이나 보물 등을 전부 수행하고 탈출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탈출 때 보이는 것 대부분을 무시하고 탈출구를 향해 냅다 뛰는 것이다. [7] 원래는 비공식 한글패치를 만드는 코더들 중 1명이 피망맨이 더 삼류 악당같다는 이유로 번역명으로 정하려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무산되었다. 대신 한글패치 개발자들이 따로 페퍼맨을 피망맨으로 번역한 버전을 내놓았다. [8] 다만 돌진기를 사용할 때 근육이 묘사된다. [9] 리젠되는 구간의 경우 적을 잡고 적이 리젠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낫다. 적이 놀라는 모션이 끝나는 것보다 새로운 적이 리젠되는 시간이 더 빠를 뿐더러, 적을 잡으면 콤보 게이지가 다시 최대치로 돌아오기 때문. [10] 적이 머뭇거리는 상태가 되었다면, 앞에서 도발을 해주면 즉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11] 만약 핫치킨을 먹어 사다리 등을 타지 못하게 되었고 근처에 소가 있다면, 소에게 맞아 매운 상태이상을 해제시키면 된다. [12] 실제로 애리조나 주에 존재하는 도시 이름이다. 에드 시펄린이 골드러시 당시 희귀 광물을 수색하는 도중 감독관 3명이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살해당한 일이 있는데 동료 번역가인 알 시버가 "너가 찾을 유일한 바위는 너의 묘비(툼스톤)일거다."란 말을 남겼고, 이 툼스톤이 지명이 되었다. [13] 실제로 배경을 보면 브릭과 함께 술을 마시는 구스타보의 실루엣이 보인다. [14] 스테이지 중간중간 맵 기믹으로 나오는 거대한 맥주병들은 미포함이다. [15] 자경단의 할아버지로, Fun Farm의 전 소유주다. 이름은 처키 치즈의 오마주 [16] 웜즈 시리즈의 콘크리트 당나귀의 오마주. [17] 노이즈의 경우 노이즈 본인으로 교체한다(...). [18] 핀란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회사명이다. [19] 가칭은 A Secret in The Trees(나무 속 비밀)였으나 밈을 의식하여 현재의 이름이 됐다. [20] 페피노와 노이즈의 얼굴이 압력 때문인지 심하게 일그러지며, 비명도 지른다(...). [21] 파일:Billbord_GOLF.webp 데모 시절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간판으로, 영락없는 의 패러디. 게다가 적들 중 바론 오브 헬을 닮은 골프 데몬이라는 놈도 있다. [22] 플레이어 버전 노이즈가 보스전에서 승리했을 때 이 음악의 일부 구간을 페피노의 보스전 승리 BGM 풍으로 어레인지한 BGM이 나온다. [23] 컷신에서는 실제 모습과는 달리 입 크기는 비교적 평범하고 치열도 고르다. 또한 실제 모습에서 모자 밖으로 삐져나온 두 머리카락이 컷신에서는 콧수염으로 묘사되었다. 공식 매체에서도 콧수염이 아닌 머리카락으로 묘사되는데 이건 공식 설정이 중간에 바뀐 영향으로, 피자 타워가 만들어지던 극초창기엔 노이즈가 확실히 콧수염으로 묘사됬었다. 초상화 또한 베타 버전의 모습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으로 이는 초기설정의 잔재이다. 노이즈로 플레이시 대체되는 도이즈의 초상화 역시 콧수염으로 묘사된다. 이후 이 두 가닥의 털의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콧수염도 머리카락도 아닌 모자에 붙은 장식이라고 한다. [24] 피해를 입기 전에는 1개만 뿌린다. [25] 페피노와 노이즈는 풍선 인형이 다가오는 걸 보고 비명을 지르고, 이후 노이즈가 고개를 돌리고 낄낄거리는데 페피노는 어이가 없다는 듯 노이즈를 째려본다. 또한 카메라맨과 마이크맨이 풍선 인형에 부딪혀 날아가버린다. [26] 특히 도발 패링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 패턴이 랜덤이고 이리저리 튀어서 1회차 플레이어들에게는 벅차게 보일 수도 있지만 페퍼맨과 마찬가지로 선후딜이 꽤 긴 패턴을 보여주는지라 자신에게 명중하는 모든 공격을 도발 패링으로 무효화할 수 있기 때문. 도발 패링의 유일한 약점이 이를 연속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인데, 노이즈 전에서는 해당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자신이 있다면 좌우 이동도 브레이킹 댄스로 하면서 공격은 모조리 도발로 씹고 노이즈를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후드려패면서 능욕할 수 있다. 특히 구스타보가 올라와서 투사체로 자원해주는 보스 러시 버전의 노이즈는 아예 능욕을 넘어 능멸이 가능한 수준. 이래저래해서 노이즈는 대다수 고수들 사이에서 자경단, 페퍼맨보다도 쉽다고 평가되고있다. [27] 보스전 이후 노이즈가 비명을 지르며 퇴장할 때, 피자 타워 특유의 피격음과 함께 노이즈의 체력이 깎이는 걸로 보아 정황상 비명을 지른 직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비명을 질러대니 시끄러워서 때린 모양. [28] 도이즈 자체는 Pizzascare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29] 페퍼맨과 자경단을 상대할 때는 폭탄을 꺼내며 의기양양하게 미소짓는다. 아마 뜬금없이 자신과 똑 닮은 존재가 튀어나오니 당황한 모양. [30] 페피노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며, 페피노와 달리 눈이 없다. [스포일러] 재대결 시, 그리고 최종전에서 등장할 때는 페디토에게 끔살당한건지 변사체가 된 상태로 등장한다. 보스 게이트 앞에서 여러 번 도발을 시전한 후 들어가면 도이즈가 다시 살아나서 정상적으로 전투할 수 있게 된다. [32] 초기에는 개 사운드나 고양이 사운드를 넣었으나 최종적으로 돼지 사운드를 넣는 것으로 확정됐다. 알파, 베타 [33] 페피노는 쥐 풍선을 잡고 계속 오르다 터지지만 구스타보는 브릭이 부풀어서 천천히 떨어지며 점프 버튼으로 한번에 크게 뜰 수 있고, 노이즈는 쥐 풍선을 머금으며 점프키를 꾹 누르면 천천히 상승한다. 또한 페피노는 그라인드 레일을 발로 밟아 미끄러지지만 구스타보는 손으로 잡아 매달리며 이동한다. 노이즈는 페피노 파트에선 페피노의, 구스타보 파트에선 구스타보의 특성을 따른다. [34] 이 주민들은 탈출 파트에서는 패닉 상태에 빠지며 도망치느라 바쁜 모습이 된다. 그와 동시에 도시는 불타고 있다... [35] 처음 3번 택시를 탄 순간 경찰차로 바뀌면서 운전수도 경찰 돼지로 바뀌고 탈출 때는 피자페이스가 운전한다. 일반 택시를 탄 상태에서는 페피노는 가만히 앉아 있으며 노이즈는 총을 택시기사한테 겨누어 위협하고 경찰차를 탔거나 탈출 파트에 피자페이스가 운전수로 등장할 때도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경악하는 페피노를, 지금껏 패기는 어디가고 죽상이 된 채로 힘없이 앉아있는 노이즈를 볼 수 있다. [36] 구스타보가 단독 조작을 할 때처럼 가만히 앉아 신문을 읽고 있다. [37] 팁이라면 돼지 시민은 화면에 조금만 보이더라도 사진을 찍어준다. [38] 해당 부분의 천장을 잘 보면 베이컨 두 조각이 살짝 내려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9] 중간중간에 들리는, "sure shot, from the biggest..."라는 샘플링은 네오-디오의 테마인 Reality에서 따왔다. 허나 사람들이 2007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밈인 도어 스턱( Door stuck)처럼 들린다는 의견이 많아 아예 장난성 곡인 Peppino's Door Problem라는 곡이 만들기도 했다. 이쪽은 구판 기반으로 했으며 구판의 원본은 최소 "sure shot" 샘플링 대사가 좀더 확연히 들린다. [40] 빨간 위니를 잡았을 때 나오는 캔을 자세히 보면 'Whoop(휙)'이라고 적혀 있으며 그 캔의 데미지를 다 피하는 거인지라 '이거나 휙해라'라는 뉘앙스인 듯 하다. 비공식 번역판에선 케인의 밈을 참고해서 '이거나 드셔'였다가 수정된 후 D.Va의 패러디로 변경되었다. [41] 페피노는 그냥 마시지만, 노이즈는 병째로 입에 넣고 삼킨다.... [42] 또한 사탄 피자를 얻기 직전의 구간에는 눈사람들이 마구 물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까지는 콤보를 잘 유지했어도 여기서 콤보가 끊기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43] 1회차에선 원래 페피노의 이미지와 이름까지 동일하나, 2회차부터 이 이미지로 바뀐다. 노이즈는 처음부터 저 이미지이나, 이름은 항상 페피노로 고정된다. [44] 탈출 테마곡인 IT'S PIZZA TIME!의 우울하고 뒤틀린 편곡 버전. 4분의 4박자인 원곡과 달리 4분의 5박자와 4분의 4박자가 섞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45] 추격전 이후 탈출해 가게의 외관을 보면 떨어져가는 간판에 BRUNO PIZZA 라고 적혀있는 것과 여기저기 판자로 막힌 창문, 출입금지 표시가 있는 것이 보인다. 잘 보면 그려진 주방장의 모습도 페피노와는 다르다. [46] 마스코트의 말풍선에는 처음에는 "비교할 수 없지요!(Nothing compares!)라고 써 있지만 2페이즈 돌입 시 얼굴이 기괴하게 뒤틀림과 동시에 알아볼 수 없는 언어로 바뀐다. 창문에 적힌 페피노의 피자 2도 페피노 페피노 페피노 페피노로 바뀐다. [47] 만약 노이즈로 상대한다면 노이즈가 페피노 가면을 쓰고 가짜 페피노를 도발하는 별개의 인트로 모션을 가진다. [48] 페피노로 플레이할 경우 입은 복장의 색상에 따라서 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다른 옷이나 기본 옷으로 바꿔주는 게 좋다. [49] 문 옆에 붙은 포스터에 깨알같이 위험하다고 나타내는 사진이 온통 검은 데에 눈 한 쌍만 달린 모습인데, 바로 옆 상황을 보면 가짜 페피노가 확실해 보인다. [50] 단 스피드런 유저의 경우 도망치는 편이 훨씬 낫다. 노이즈가 가짜 페피노 괴물을 쫓아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 [51] 심지어 공식 그래픽 제작 방송에서도 절대 밝히지 않았다. [52] 가짜 페피노 자체는 후술하다시피 사실 다른 부분에서 카메오로 자주 나왔지만, 여러모로 정식 출시에는 안 나올 것이라는 뉘앙스를 취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패트리온 빌드와 플레이테스팅 빌드에서도 안 나옴으로써 정말 잊혀지거나 페기된 것처럼 숨기는 데 성공했다. 알던 사람들은 보자마자 뒤집어졌다. [53] 애꿎은 페피노가 지명수배 되어있는 걸로 봐서는 가짜 페피노가 Pig City에서 진짜 페피노 행세를 하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54] 잡아서 혓바닥으로 날카롭게 찌르는 가짜 페피노와는 달리 커다란 혀를 꺼내 햝는 것에 가깝다. [55] 대신 콤보 유지는 가능하다. [56] 실제로 Pizzascare는 공포의 대표주자인 유령들이 대거 등장하고, Don't make a sound는 토핑 몬스터에게 잡힐 시 점프 스케어가 나와 직접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WAR는 전쟁에서 나오는 죽음의 공포와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바로 시한폭탄이 터져 게임 오버로 직행된다는 심리적 공포를 선사한다. [57] 막상 이 둘에게 다가가면 둘 다 사실 안 무서웠다는 듯이 팔짱을 끼고 쿨한 척 서 있는다. [58] 초창기 데모버전의 Refrigerator에서 노이즈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그중 세탁기가 탑승이 가능했던 기능이 있었던 것을 오마주 한것. [59] 맨션은 데모버전에서 일부였고, 정식 스테이지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취소하고 말았다. [60] 첫번째 시크릿도 웬만해선 탈출 파트에 들어가도록 짜여져 있어서 그냥 들어가는 것 보다 탈출 파트에 들어가는 것이 콤보 유지에 이롭다. [61] 두번째 비밀 주변에는 오르막길이 배치되어 있는데 탈출 파트에 여기에 막혀 잘못된 루트로 빠질 수 있어 민첩성 또한 요구했었으나 업데이트로 브릭/노이지가 탈출 파트 때 오르막길을 자동으로 파괴되도록 조정되었다. [62] 게임 그래픽 상 그냥 붉은 배경에 토핑 몬스터 일러스트가 솟아오를 뿐이지만, 그 일러스트가 쓸데없이 고퀄리티라 깜작 놀라기엔 충분하다. 특히 치즈 몬스터와 토마토 몬스터는 나머지 둘에 비해 상당히 끔찍하게 생겼으므로 주의. 이스터에그로, 낮은 확률로 페피노/노이즈와 토핑 몬스터들이 해맑은 표정으로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는 사진이 나온다. 참고로 점프스케어는 원래 3D로 만들어졌었으나 용량 문제로 인해 폐기되었으며 소시지 토핑 몬스터와 엘비스를 제외한 모든 점프스케어는 Five Nights at Freddy's 2에 나오는 점프스케어들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63] 모티브 토핑은 파인애플이다. 데모 한정으로 엘비스도 전용 점프스케어가 있었는데 딱히 겁주기보단 포즈를 잡는 모습에 더 가까웠다. 정식에선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기능이 사라지면서 미사용으로 남았다. [64] 밟은 콘센트도 부서지는데 스테이지 초반부에 이를 이용해 찾아야 하는 시크릿이 존재한다. 이 때 버섯 몬스터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데, 내려가면 처참하게 박살이 나버린 버섯 몬스터를 볼 수 있다. [65] 이 녀석은 다른 녀석들과 달리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추격한다. 소시지 몬스터는 로봇이나 인형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는 묘사. [66] 시작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치즈 몬스터가 출현하는 곳에 존재하는지라 치즈 몬스터의 체액으로 추정된다. [67] 참고로 샷건 맞은 토핑 몬스터들은 죄다 매우 우스꽝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죽는데, 버섯은 머리에서 나사가 튀어나오고, 치즈는 구워진 큐브 치즈가 되며, 토마토는 눈알이 튀어나오고 입에서 뻐꾸기가 나오며, 소시지는 잔뜩 놀란 상태로 울상을 짓는다. [68] 파일:Bg_kidsparty1.webp
특히 소시지 몬스터는 본래 인간 도축업자였다. 여기서 피자보이의 풀네임이 피자보이 피즈피자고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인형탈 형태로 사람이 들어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포스터 중 파산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배경이 더러운 것을 참조하면 FNaF 1 엔딩 이후 가게가 폐쇄된 것에 대한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 '피자 타워' 내에서의 전개로 따져보면 아래 스테이지와 더불어 페피노의 심정을 반영한 스테이지일 수도 있다. 마침 빚더미에 올라서 파산 직전인 페피노의 가게 현황을 본다면.
[69] 참고로 골든 프레디 포지션의 엘비스 환각은 과제에 포함되지 않으나 샷건으로 격퇴시킬 수 있다. [70] 총을 얻고 달리는 시작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컴퓨터 하나가 제공되므로 실질적인 시작 제한시간은 1분 5초 안팎이 된다. [71] 그렇기에 뉴비들에게는 어려울 지 몰라도 피자타워의 조작감에 적응을 끝마친 플레이어들에게는 오히려 쉽다고도 한다. 거추장스럽게 시간을 잡아먹는 스테이지 기믹이나 주의를 기울여 찾아야 하는 숨겨진 요소가 딱히 없이 피지컬 승부만 하면 되기 때문. 애초에 이 스테이지는 시작부터 총을 주고, 총을 쏴서 없애야 하는 장애물이나 적 앞에는 물론이요 대시 발판이 아주 도배하다시피 깔려있는 등 정해진 경로만 제시간에 잘 통과하면 진행 속도가 느려질 일 자체가 거의 없다. 적들과 장애물들을 싹 다 갈아버린 후인 2바퀴째에는 더더욱. 아예 제작자가 작정하고 미친듯이 달려보라고 판을 깔아주는 수준으로, 이 호쾌한 스테이지 디자인이 OST 중에서도 명곡 수준인 Thousand March와 맞물려 WAR 스테이지가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가장 강렬하게 각인된 이유이기도 하다. [72] 타이머가 늘어나는 동안은 시간이 흐르지 않기에 약 2분 35초가 추가된다. [73] 세컨드 랩 진입통로 바로 앞에 금속 탐지기가 배치되어 있어 총을 버릴 것을 강제하기 때문. [74] 기둥 존을 부수고 활성화되는 피자 타임이 아예 없는 스테이지라 그런지 피자 타임에 추가적으로 적들이 소환되는 시스템도 아예 발동을 안 한다. [75] 특히 P랭크를 딴 후 탈출구 앞에 도달하고 도발로 점수를 쌓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복제 페피노에게 기습 공격을 받고 한순간에 콤보가 끊겨 S랭크로 하락 할 수 있다. [76] 한번 쐈다 싶으면 스크린 끝 부분까지도 거의 닿는 수준이다. 더구나 윗 판정도 좋아서 안 맞을 거 같은 부분에도 터진다. [77] 물론 '호러'라는 키워드 자체를 놓고 보면 오히려 관련이 매우 깊다. 전쟁터라는 곳은 원체 죽음의 공포가 만연하는 아수라장이기 때문. 같은 층의 나머지 스테이지가 슬래셔 및 고딕 장르의 고전작 위주라면, WAR 스테이지는 현대 역사의 이면을 통한 현실성의 공포를 표현한다. 이렇게 보듯이 장르로만 따지면 주인공을 무력감에 빠트리는 고전 호러와는 동떨어진건 사실이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감상인 것은 사실이다. [78] 현재는 폐지되었고, 페피노 내면의 악몽으로 인해 구현된 것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설정 덕분에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밈과도 엮이기 딱 좋다. [79] 타임오버가 되어도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데다 낙사구간도 없어서(피자페이스는 낙사 시 나오는 화면 조정 컷씬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모드가 아닌 이상 절대 이 맵에서 피자페이스를 만날 수 없다. [80] 샷건/개틀링을 쏠때 아무 적이나 파괴 가능한 사물을 맞추지 못한다면 헛방으로 인식된다. 즉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다 쏘지만 않으면 된다. [81] 머리를 돌리는 경우가 있다. [82] 탑 꼭대기에서의 배경을 자세히 보면 페피노의 피자가게가 무척 잘 보인다. 총이나 대포같은 것으로 겨누면 딱 겨눠질법한 각도인데 가게를 날려버리겠다던 피자페이스의 말이 마냥 빈 말은 아니었던 모양. 노이즈의 경우 노이즈의 피자가게(...)로 대체된다. [83] 중간에 나오는 노래 구절은 1920년작 After You Get What You Want, You Don’t Want It.을 샘플링했다. [84] 광대 옷과 항상 웃는 단 점, 엔딩 크레딧에서 익숙한 광대 모습으로 변장한 모습을 보면 모티브는 로널드 맥도날드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이름이나 미키마우스같은 복장(멜빵바지, 흰 장갑, 구두), 음식에 그려진 얼굴과 커다란 코가 드레이드 마크인 컵헤드 패러디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마침 컵헤드에도 패배연출이긴 하지만 똑같이 이전 보스의 면상을 열고 나오는 기믹이 있는 베르너 베르만이 존재한다. [85]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진짜로 겁에 질려서 소리지르는 것보단 뜬금없이 피자헤드가 튀어나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서 소리지르는 것으로 보인다. [86] 역시 뜬금없이 피자헤드가 튀어나오니 당황한 듯 하다. [87] 무려 22발을 맞춰야 피가 1칸 까인다. [88] 노이즈는 폭탄을 사용할 수 있기에 자경단처럼 총을 던져주지 않고 등장 즉시 보스전에 돌입한다. 노이즈의 폭탄은 6발을 맞춰야 HP 1칸이 까인다. [89] 자경단의 그 기관단총. 다만 점프해 밑으로 쏘는 자경단과는 달리 그냥 서서 발사한다. 이때 가로 일직선으로 날라오는 총알은 굳이 점프나 숙이지 않아도 피해진다. [90] 2층 보스 자경단의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 자체에는 피격 판정이 없는 것까지 같다. 차이점이라면 자경단은 순차적으로 던지지만, 피자헤드는 여러 개를 한번에 던진다. [91] 이 때 TV에 비춰지는 페피노는 패닉 상태에 빠져있으며, TV가 바닥에 튀어오를 때 마다 살짝 짓눌러진다. 노이즈는 평소처럼 웃고 있으며, 바닥에 튀어오를때는 납작해진다. [92] 일반 스테이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멍청이 쥐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브릭과 멍청이 쥐는 엄연히 다르게 생겼으며, 던져질 때의 모습은 영락없는 구스타보의 브릭 볼이다. 이후 3페이즈에서 구스타보가 지원하러 올 때 브릭 없이 혼자 오는 것을 보아 정황상 빼앗은 듯. [93] 여담으로 이 때 피자헤드가 당황하는데 아무래도 의도한 공격이 아니었던 듯 하다. 정작 페피노는 너무 수월하게 검을 뽑았던 것과 아서 왕 전설의 돌에 박힌 검의 서사를 생각하면 피자헤드는 검과 함께 통째로 지반을 들어엎을 힘을 가지고 있었어도 검을 휘두를 자격은 없었던 듯. [94] 특히 피자헤드가 브릭을 던질 때. 이때 위치를 잘못 잡으면 브릭이나 톱니바퀴 중, 둘 중에 하나와 접촉하고 대미지를 입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95] 노이즈는 폭탄을 이용해 톱니바퀴를 터뜨릴 수 있어서 훨씬 쉽다. [96] 피자페이스 1페이즈 전투에서 내지른 건 비명이나 포효보단 단순한 기합에 가깝다. [97] 처음엔 평소처럼 소리만 지르는가 싶더니, 이내 머리를 잡다가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포효에 가까운 비명을 지른다. [98] 외형은 노이즈의 의상을 하얀색으로 바꿨을 뿐이지만 슈퍼 도발이 준비되었을 때처럼 몸 주변에서 빛 스파크가 튄다. [99] 참고로 해당 의상은 폭탄 낭비 없이 해당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기에 얻고 싶다면 참고. [100] 페피노는 펀치와 발차기 등 체술로 난타하며, 노이즈는 폭탄을 엄청난 속도로 난사해 공격한다. [101] 일부 테마들을 샘플링한 메들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분마다 세컨드 랩 테마 'The Death that I Deservioli', 오프닝 테마 'Time for a Smackdown!', Pizzascape 맵 테마 'Cold Spaghetti', The Wasteyard 맵 테마 'Tombstone Arizona', Oregano Desert 맵 테마 'Oregano Mirage', Refrigerator-Refrigerador-Freezerator 맵 테마 'Don't Preheat Your Oven Because If You Do The Song Won't Play' 순서로 되어 있다. [102] 이때 도이즈의 시체 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면 도이즈로 변할 수 있는 의상이 해금된다. [103] 성직자와 피자 천사는 하늘로 날아가면서 작별 인사를 하고 있고 제롬은 청소 할 것이 늘어나서 그런 건지 복잡해한다. [104] 페피노 아래에는 페피노가 쓰러뜨린 적들이 가득한데 Gnome Forest에 등장했던 피자를 주문한 광대, 페피노의 상태 변화를 알려주는 TV, 노이즈, Mr.car, 날개달린 앤초비, 버섯 토핑 몬스터, 햄커프, 포크 기사, 페퍼맨, 젖소, 피자 페이스, 패스트푸드 살롱에 등장한 조랑말, 파인애쿨, 그래니 피자, 모트 더 치킨, TNT, 구스타보, 노이지, 킹 고스트, 기둥 존, 콤보 상태일시 나타나는 유령, 자경단, 피자 보이, 브릭, GOLF의 그리스볼, 노움 피자 등 이다. 다만 여기서 일부는 페피노의 적이 아니라 친구 내지는 조력자들(…)인것을 보면 어지간히 빡쳐서 정황상 닥치는대로 죄다 때려 눕힌 모양... [105] 노이즈의 경우 주로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붙던 노이즈 스티커가 화면 전체에 마구잡이로 붙는다. [106] 이 때의 존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복제판 존과는 다르게 모자를 쓰고 있고 피자 범벅이 되어있는데다, 다가가도 아무런 반응 없이 죽은 것 처럼 굳어 있어서 꽤 섬뜩하다. 박살낸 뒤 바로 다음 구간인 5층 로비 배경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존을 자세히 보면 해방시켜줘서 고맙다는 듯 엄지를 치켜올리며 무너진다. [107] 구스타보, Mr. 스틱, 가짜 페피노, 콧물이(생존시), 노이즈, 모트 더 치킨, 자경단, 페퍼맨, 제롬 순으로. [108] 노이즈 버전은 노이짓, 노이지, 양동이(...)만 데려가며, 나머지 인물들은 가차없이 걷어차버린다(...). [109]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구간은 벽타기 후 엉덩이 찍기로 블록을 부수는 구간. [110] 총 20개 존재하며, 마지막 스테이지인 무너지는 피자의 사탑에도 하나 존재해서 엔딩을 무조건 봐야한다. [111] 움직이는 메커니즘은 존 유령과 같다. [112] 해당 컷씬은 이미 최종판결 되었으니 새 세이브 파일로 다시 시도하라는 미사용된 이미지 하나를 재활용 한 것이다. [113] 정황상 비밀 스테이지로 향하는 입구인 눈은 전부 이 캐릭터의 눈이었던 듯하다. [114] 당시 이름은 "SNICK IS COMING (스닉이 온다)"이었다. [115] 당시 이름은 "idk what to call this but its da secret in da pinball level"(이걸 뭐라 불러야 할 진 모르지만 핀볼 속 비밀 레벨임)란 굉장히 긴 이름이었다. [116] 초기 버전에는 개 사운드였으나 고양이 사운드로 변경됐다. [117] 다만 ピザ라 적힌 간판이 있는 것을 보면 차이나타운 뿐만 아닌 아시아타운 전체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118] 이때 경사로로 된 그라인드 레일도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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