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일랜드 민요. 제목은 "조니, 난 당신을 힘들게 알아봤어"라는 뜻이다.아일랜드 출신 뱃사람들이 뱃노래 Roll The Old Chariot를 개편한 곡이다.
가사는 19세기 초 동인도 회사 소속의 영국군에 자원하여[1] 실론에서 싸우다가[2] 반시체 상이군인이 되어 돌아온 남편을 아내가 맞이하는 걸 화자가 보게 되었다는 내용인데 이 노래에서 남편은 두 눈과 다리 하나, 팔 하나 등[3]을 잃어버렸으니 아내조차 못 알아볼 지경이 되어 버렸다. 이렇듯 영국군에 경제 사정으로 인해 입대한 아일랜드인들이 전쟁이라는 폭력적인 행위, 영국에 대한 반감과 반전주의를 표현한 곡이다.
2. 영상
아이리시 로버즈 버전.
미국 펑크 밴드인 드롭킥 머피스가 부른 버전.
3. 가사
노랫말은 버전에 따라 다양한데 해당 가사는 가장 유명하고 해당 곡의 기본적인 전개를 갖추고 있다.
While goin' the road to sweet Athy, hurroo, hurroo 기분 좋은 애디[4]로 가던 길에, 야호, 야호 While goin' the road to sweet Athy, hurroo, hurroo 기분 좋은 애디로 가던 길에, 야호, 야호 While goin' the road to sweet Athy 기분 좋은 애디로 가던 길에 A stick in me hand and a drop in me eye 내 손에는 지팡이, 내 눈에는 (눈물) 방울 A doleful damsel I heard cry, 어떤 서글픈 아가씨가 우는 걸 들었네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here are the eyes that looked so mild, hurroo, hurroo 매우 상냥했던 당신의 눈들은 어디로 갔나요, 야호, 야호 Where are the eyes that looked so mild, hurroo, hurroo 매우 상냥했던 당신의 눈들은 어디로 갔나요, 야호, 야호 Where are the eyes that looked so mild 매우 상냥했던 당신의 눈들은 어디로 갔나요 When my poor heart you first beguiled 내 불쌍한 마음을 당신이 처음 사로잡았을 때 Why did ye run from me and the child 왜 나와 아이한테서 달아났나요 Oh Johnny, I hardly knew ye. 오,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here are the legs we looked you run, hurroo, hurroo 떠나는 듯 보였던 그 다리들은 어디로 갔나요, 야호, 야호 Where are the legs we looked you run, hurroo, hurroo 떠나는 듯 보였던 그 다리들은 어디로 갔나요, 야호, 야호 Where are the legs that looked you run 떠나는 듯 보였던 그 다리들은 어디로 갔나요 But first you went to carry a gun 하지만 당신은 총을 들러 갔지요 Indeed your dancing days are done 정말로 당신이 춤추던 나날들은 끝장이 났네요 Oh Johnny, I hardly knew ye. 오,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Ye haven't an arm, ye haven't a leg, hurroo, hurroo 당신은 팔이 없고, 다리도 없어요, 야호, 야호 Ye haven't an arm, ye haven't a leg, hurroo, hurroo 당신은 팔이 없고, 다리도 없어요, 야호, 야호 Ye haven't an arm, ye haven't a leg 당신은 팔이 없고, 다리도 없어요 Ye're an armless, boneless, chickenless egg 당신은 팔이 없고, 뼈도 없고, 껍데기만 있는 달걀이네요[5] Ye'll have to be left with a bowl out to beg 당신은 밖에서 구걸하러 그릇과 함께 남겨질 신세예요 Oh Johnny I hardly knew ye. 오,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But I'm happy for to see ye home, hurroo, hurroo 하지만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야호, 야호 Yes I'm happy for to see ye home, hurroo, hurroo 그래요,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야호, 야호 Oh I'm happy for to see ye home 오,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All from the island of Sulloon 실론 섬에서 돌아와서 So low in the flesh, so high in the bone 살아있는 육신은 매우 적고, 죽어있는 뼈가 매우 많아요 Oh Johnny I hardly knew ye. 오,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판본 1)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hurroo, hurroo 그들이 다시 총을 꺼내고 있어요, 야호, 야호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hurroo, hurroo 그들이 다시 총을 꺼내고 있어요, 야호, 야호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그들이 다시 총을 꺼내고 있어요 But they never will take my sons again 그러나 그들은 다신 우리 아들들마저 데려가진 못할 거예요 No they'll never take my sons again 그래요, 그들은 다신 우리 아들들마저 데려가진 못할 거예요 Johnny I'm swearing to ye. 조니, 당신에게 맹세할게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arly slew ye 적이 당신을 거의 죽여놓았군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판본 2) But I'm happy for to see ye home, hurroo, hurroo 하지만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야호, 야호 But I'm happy for to see ye home, hurroo, hurroo 하지만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야호, 야호 Yes, I'm happy for to see ye home 그래요, 당신이 집으로 돌아온 걸 봐서 기뻐요 From (in) the Island of Ceylon 실론 섬에서 오는(에 있는) 것은 So low in the flesh, so high in the bone 살아있는 육신은 매우 적고, 죽어있는 뼈가 매우 많아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hurroo, hurroo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야호, 야호 With your drums and guns and guns and drums 당신의 북과 총과 총과 북으로 The enemy never slew ye 적들은 당신을 죽이지 못했어요 O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오 내 사랑, 당신 정말 괴상하게 보여요 Johnny I hardly knew ye. 조니, 당신을 거의 알아볼 수가 없어요 |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Johnny I Hardly Knew Ye 문서.
4. 번안곡
4.1. 미군 군가
4.1.1.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가사 없는 버전.
한국어 독음 버전.
1960년대 전후에 미국에서 활동한 대편성 남성 합창단 미치 밀러 합창단(Mitch Miller And The Gang)이 부른 버전으로 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이며 1959년에 발매된 앨범인 folk songs sing along with mitch에 수록되었다.
상위 문단에서 일어난 전쟁이 끝난 지 수십 년 뒤 1861년의 미국에선 남북 전쟁이 터졌다. 대규모의 병력이 필요하던 전시에 마침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조국과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대규모 이민을 온 아일랜드인들은 영국계 미국인들에게 차별과 멸시를 당하면서도 아일랜드계 미국인 1세대를 형성했고 이런 와중에 일어난 남북전쟁으로 인하여 자의든 타의든 밥도 주고 재워도 주는 군대에 자원해서 입대하거나 징병되었다. 그렇게 북군에 입대한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Johnny, I hardly knew ya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 노래는 북군의 군가가 되었다. 이때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자 미군의 군악대장(입대 전, 전역 후 작곡가이자 음악단 리더)인 패트릭 길모어[6]가 이 노래의 멜로디를 바꾸고 작사하여 1863년에 공표되어 공식적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처음 가사는 지금보다 훨씬 짧고 단순히 '내 가족 혹은 친인척인 조니라는 병사가 살아서 돌아온 것을 축하하자' 정도였지만 남북 전쟁 종전 후 노래의 가사에 살이 붙어 현재의 가사로 정착되었다. 수십 년 전에는 반전 메시지를 담던 원곡이 바로 그 민요를 부른 사람들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이 군가로 개사되었으니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미군들 사이에서 널리 불렸기 때문에 미국 남북 전쟁이나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1950-60년대 전쟁 영화나 전쟁 드라마에도 곧잘 등장하고 한국에서도 70년대에 조회나 운동회 등 학교 행사 등의 행진곡 등으로 존 필립 수자의 미군 행진곡들과 함께 널리 쓰여 친숙한 편이다.
가사: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again, hurrah! hurrah! 조니가 행군하며 집에 돌아올 때에, 만세! 만세! We'll give him hearty welcome then, hurrah, hurrah! 우린 그를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네, 만세! 만세! Oh, the men will cheer and the boys will shout, the ladies they will all turn out, 오, 남자들은 환호하고 소년들은 소리치며, 여자들은 모두 모이겠지, And we'll all feel gay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2) 그리고 우린 모두 즐겁겠지, 조니가 행군하며 집으로 돌아올 때!(×2) Get ready for the jubilee, hurrah! hurrah! 행복한 그 날을 준비하세, 만세! 만세! Give this hero three times three, hurrah, hurrah! 우린 영웅에게 만세 삼창을 외치리라, 만세! 만세! Well the laurel wreath is ready now to place upon his royal brow, 월계관은 미리 준비되어 있다네, 그의 충직한 머리 위에, And we'll all feel gay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2) 그리고 우린 즐겁겠지, 조니가 행군하며 집으로 돌아올 때!(×2)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one, hurrah! hurrah! 1861년에는, 만세! 만세! That was when the war begun, hurrah! hurrah! 그 전쟁이 시작됐네! 만세! 만세!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two, both sides were falling to, 1862년에는 양 측은 포화에 휩쓸렸지, And we'll all drink stone wine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2) 그리고 우리 모두 폭탄주를 마시겠지, 조니가 집으로 행군하며 돌아올 때!(×2)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three, hurrah! hurrah! 1863년에는 만세! 만세! Old Abe, he ended slavery, hurrah, hurrah! 지혜로운 에이브가 노예 제도를 끝내버렸지, 만세! 만세!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three, Old Abe he ended slavery, 1863년, 지혜로운 에이브가 노예 제도를 끝내버렸지, And we'll all drink stone wine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2) 그리고 우린 모두 폭탄주를 마시겠지, 조니가 집으로 행군하며 돌아올 때!(×2)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four, hurrah! hurrah! 1864년에는 만세! 만세! Abe called for five hundred thousand more, hurrah, hurrah! 지혜로운 에이브가 50만명 이상을 징집했네, 만세! 만세! In eighteen hundred and sixty-five, they talked rebellion--strife, 1865년에는 그들은 내란과 불화를 이야기했지, And we'll drink stone wine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2) 그리고 우리는 모두 폭탄주를 마시겠지, 조니가 집으로 행군하며 집으로 돌아올 때!(×2) |
키친 건으로도 패러디되었다.
남군도 이 노래를 가사를 바꾸어 불렀다.
4.2. 동요
4.2.1. The ants go marching
군대에서 군가로 불러지던 이 노래는 민간인들에게도 전해져 개미들의 행진이라는 아이들의 동요도 되었는데 뒤에 언급되는 개미의 OST의 기본 곡이 되었다.
디즈니 버전도 있다. 이 버전의 일부는 졸라맨 애니메이션에도 쓰였다.
4.2.2. 빙빙 돌아라
미국에서 전파되어 한국의 동요가 된 판본도 있다. 이 버전은 레크리에이션에서도 사용되곤 한다.
4.3. 기타
4.3.1. 훌라송
1분 이후부터는 훌라송 외의 원곡 등이 나온다.[7]
1970년대 초반부터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 진영이 시위할 때 써 온 민중가요로,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와 시민군들이 즐겨 불렀다.
당시 사용한 음악 |
비극적이고 아이러니한 점은 민주화 운동의 마지막 날 광주를 포위하던 계엄군이 도청 탈환작전을 벌이며 5.18 민주화운동을 잔혹하게 진압하며 이 곡을 시민군의 투항을 권유하는 선전방송으로 틀었고 진압을 마친 후 기갑차량들을 이끌고 광주 시내를 돌며 위력시위를 벌일 때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8]
기본적인 가사는 다음과 같은데 구전가요 특성상 가사가 바뀔 수 있다.
우리들은 정의파[9]다 훌라훌라 / 같이 죽고 같이 살자 훌라훌라 무릎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길 원한다 / 우리들은 정의파다[10] |
일부 기독교 우파 단체는 가사를 다음과 같이 바꿔 성소수자 반대에 사용하기도 한다. #
동성애 반대 홀라쏭 동성애는 물러가라 훌라 훌라 변태 악행 물러가라 훌라 훌라 여자 사위 쫓아내고 남자 며느리 물리처라 동성애는 물러가라. |
5. 미디어
5.1. 제트레인저
제트레인저 닫는 노래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제목 | 피에로단 가 | |
노래 | 서원영, 윤준호(Cube), 박상현 | |
작사 | 최종일 | |
작곡 | 이상호 | |
콘티 | 이동욱 | |
{{{#!folding 가사 ▼ |
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나가 됐다 우리에겐 그 무엇도 거칠 게 없다 거센 파도 밀려오고 비바람 몰아쳐도 우리들은 이겨낼 거야 랄라랄라랄라랄라 랄~랄라 X2 거센 파도 밀려오고 비바람 몰아쳐도 우리들은 이겨낼 거야 우습다고 조롱하고 얕보지 마라 그 누구도 우리 앞에 나서지 마라 폭풍우여 멈추어라! 어둠이여 사라져라! 태양이여 찬란히 솟아라! |
엔딩곡으로 쓰였다.
5.2.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는 킹콩 소령이 조종하는 B-52 폭격기의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5.3. 다이 하드 3
다이 하드 3에서는 메인 테마곡으로 쓰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도 나온다.
5.4. 개미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개미에서 흰개미들과 전쟁을 하러 갔던 병정개미들의 행진곡으로도 쓰였다.
5.5. 걸즈 앤 판처
극장판에서 후반부 대학 선발팀의 T28이 벽을 부수며 후미에 M26 퍼싱괴 M24 채피로 구성된 메구미 중대를 호위하며 등장하는 장면에서 미군 개사 버전이 BGM으로 사용되었다.
5.6.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영화 초중반부에 트럭에 탑승한 대학생 운동가들이 병원으로 이동할 때와 금남로 행진 장면에서 민주화 운동가들이 함께 훌라송 버전으로 개사된 곡을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5.7. 화려한 휴가
화려한 휴가 영화 초반부 금남로에서 전남대학교생과 시민들이 궐기대회를 하는 장면에서 훌라송으로 개사된 곡을 부르는 모습이 등장한다.
당연히 공수부대의 무자비한 진압이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강진우의 친구 "상필"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매질로 사망하면서 강민우-강진우 형제가 본격적으로 항쟁에 가담하는 계기가 된다.
5.8. 축구 응원가
전남 드래곤즈에서 개사한 버전을 응원가로 쓰고 있다. 나름 역사가 깊은 곡이라 팀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다.전남 드래곤즈 오오오
위너 드래곤즈 오오오
푸른 물결 일으키며
승리위해 노래하자
전 남 전 남 오오오
(이후는 가사 대신 드럼에 맞춰 나나나를 반복한다)
위너 드래곤즈 오오오
푸른 물결 일으키며
승리위해 노래하자
전 남 전 남 오오오
(이후는 가사 대신 드럼에 맞춰 나나나를 반복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도 개사한 버전을 응원가로 쓰고 있다. 주로 상대팀에 밀리거나 지고 있을 때 부르는 노래다.
우리들이 원하는 건 전진뿐이다
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라
전진하라 인천 FC(이후 몇 번 더 한다.)
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라
전진하라 인천 FC(이후 몇 번 더 한다.)
5.9. 야구 응원가
장성호의 역대 소속팀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kt wiz에서 모두 사용한 응원가다. 흥이 많아 팬들에게 인기가 좋은 응원가였는데 장성호가 2015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역대급 추억의 응원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결국 kt 위즈의 팀 응원가가 되어 같은 멜로디, 같은 박자에 가사만 "kt 위즈 승리하라 워어어어어 x3 / kt 위즈 승리하라 kt 위즈 승리하라 케이 티 위 즈 승리하리라"가 되었다.
5.10. 블랙 라군
연주곡 버전이 블랙 라군의 5화짜리 OVA인 Roberta's Blood Trail의 엔딩으로 쓰였다.
5.11.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6분 3초부터5권 7과에서 나오는 노래로 개사되었다.
5.12. 패밀리컴퓨터의 게임 도우 보이
1984년 코모도어64의 게임 도우보이의 패밀리컴퓨터 이식판에도 삽입되었다.
6. 구전 동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어린이들이 이 노래를 개사한 구전 동요를 부르고 노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다.6.1. 밥 먹을 때 생각나는 후라이 똥 튀김
아일랜드 출신 뱃사람들의 뱃노래 Roll The Old Chariot로 시작된 Johnny I Hardly Knew Ye는 전쟁에 나가 몸 성하게 돌아오지 못한 조니의 가사를 담은 반전(反戰) 사상을 담은 서글픈 군가로도 불리고 동요로도 불리다가 결국 2000년대 초딩들에게 똥 노래로 개사당하고 말았다...
이하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 송중기가 부른 가사다. 사운드트랙 기준 제목은 맛있게도 냠냠. 매체에 나왔기 때문인지 이 버전이 표준 가사로 자리잡혔다.
이하는 바리에이션인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 동요 특성상 지역이나 동네마다 가사가 조금씩 다르다. 후라이가 고양이나 호랑이로 바뀌기도 하며 맛있게도 냠냠 부분이 송충이 샐러드로 바뀐 버전도 있다.
100퍼센트 오바이트 카레라이스
100퍼센트 오바이트 카레라이스
지렁이는 스파게티 흰머리는 칼국수
후식으로 후라이드 똥튀김
초등학교에서 짓궂은 학생이 주로 점심(
급식)시간에 이 노래를 불러 주위 아이들의 식욕을 떨어뜨렸다. 100퍼센트 오바이트 카레라이스
지렁이는 스파게티 흰머리는 칼국수
후식으로 후라이드 똥튀김
2022년 유튜버 팥쥐가 급식시간에 이 노래를 부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했다.
3RACHA 활동 중 창빈이 이 노래를 부르자 중간에 한이 아이돌 이미지를 지키라면서 말렸다.
가사가 워낙 더럽다 보니 2024년에 해병문학과 엮인 적이 있다.
6.2. 내가 제일 존경하는 오사마 빈 라덴
자세한 내용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오사마 빈 라덴 문서 참고하십시오.내가 제일 존경하는 오사마 빈 라덴
나는 커서 테러범이 되고 말거야
다이너마이트 착용하고 63빌딩 올라가
500원을 요구할거야
(까까사먹게)
나는 커서 테러범이 되고 말거야
다이너마이트 착용하고 63빌딩 올라가
500원을 요구할거야
(까까사먹게)
6.3.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짱구노래"라고도 불린다. 가사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이런 내용이다.1절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짱구[12]가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짱구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교무실갔어
2절
교무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선생이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선생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교장실갔어
3절
교장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교장이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교장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감옥에 갔어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짱구[12]가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짱구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교무실갔어
2절
교무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선생이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선생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교장실갔어
3절
교장실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기있는 교장이 날 째려보잖아
화가나서 발차기를 교장에게 찼더니
아↘아↘아↘아↘ 감옥에 갔어
다른 버전
학교에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한친구가 재수없게 꼬라보잖아
재수없어 재수없어 그냥 한대 쳤더니
교무실로 끌려갔다네
2절
교무실에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선생님이 재수없게 꼬라보잖아
재수없어 재수없어 그냥 한대 쳤더니
교장실로 끌려갔다네~!
이런으로 경찰서 교도소 천국 지옥까지 가는 스토리이다..학교에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한친구가 재수없게 꼬라보잖아
재수없어 재수없어 그냥 한대 쳤더니
교무실로 끌려갔다네
2절
교무실에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선생님이 재수없게 꼬라보잖아
재수없어 재수없어 그냥 한대 쳤더니
교장실로 끌려갔다네~!
아래는 기타 바리에이션. 매우 길기 때문에 열람에 주의를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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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절교실에서 내 친구랑 얘기하는데
저 X끼가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1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교무실로
2절
교무실에서 저 X끼랑 얘기하는데
선생들이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10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경찰서로
3절
경찰서에서 선생이랑 얘기하는데
경찰들이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50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감방으로
4절
감방에서 경찰이랑 얘기하는데
죄수들이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100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천국으로
5절
천국에서 하느님이랑 얘기하는데
천사들이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1000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지옥으로
6절
지옥에서 혼잣말로 얘기하는데
귀신들이 자꾸자꾸 꼬라보잖아
짜증나서 10000대1로 맞짱 떴는데
라↘라↘라↘라↘ ㅆ발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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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절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선생님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몽둥이로 후려팼더니
교장실로 끌려갔다네
2절
교장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교장쌤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발길질로 후려팼더니
경찰서로 끌려갔다네
3절
경찰서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경찰관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권총으로 쏴버렸더니
법원으로 끌려갔다네
4절
법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재판장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법봉으로 후려팼더니
정신 병원으로 갔다네
5절
병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의사가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청진기로 후려팼더니
천국으로 끌려갔다네
6절
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천사가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천사깃털 다뽑았더니
지옥으로 끌려 갔다네
7절
지옥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염라대왕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불덩이로 후려팼더니
달나라로 끌려갔다네
8절
달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토끼가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토끼 귀를 뽑아냈더니
태양으로 끌려갔다네
9절
태양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불꽃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쌍욕 한번 처박았더니
외계행성으로 갔다네
10절
외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외계인이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레이저로 쏴버렸더니
제우스 앞으로 왔다네
11절
신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제우스가 꼴아보잖아
짜증나서 번갯불로 후려팼더니
부처님 앞으로 왔다네
12절
사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있는 부처님이 기도하잖아
행복해서 부처님한테 X큐 썼더니
다행히 집으로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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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절교실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짱구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주먹으로 후려쳤더니
교무실로 끌려갔다네
2절
교무실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선생님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회초리로 후려쳤더니
교장실로 끌려갔다네
3절
교장실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교장쌤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컴퓨터로 후려쳤더니
경찰서로 끌려갔다네
4절
경찰서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경찰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권총으로 쏴재꼈더니
법원으로 끌려갔다네
5절
법원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판사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법봉으로 후려쳤더니
병원으로 끌려갔다네
6절
병원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의사쌤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청진기로 후려쳤더니
천국으로 끌려갔다네
7절
천국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천사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천사깃털 뽑아버렸더니
지옥으로 끌려갔다네
8절
지옥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염라대왕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불덩이로 후려쳤더니
달나라로 끌려갔다네
9절
달나라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토끼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토끼귀를 뽑아버렸더니
태양으로 끌려갔다네
10절
태양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있는 불꽃놈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불꽃에다 물뿌렸더니
외계행성으로 갔다네
11절
외계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외계인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레이저로 쏴재꼈더니
신전으로 끌려갔다네
12절
신전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제우스가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번갯불로 후려쳤더니
사원으로 끌려갔다네
13절
사원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부처님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금덩이로 후려쳤더니
성당으로 끌려갔다네
14절
성당에서 망할공부 하고있는데
옆에앉은 예수님이 꼴아보잖아
화가나서 십자가로 후려쳤더니
다행히 집으로 왔다네
....이런 식으로 무한반복한다. 대부분 교실부터 교장실까지는 비슷비슷하지만 그 다음 장소부터 조금씩 달라진다. 경찰서나 감옥부터 시작해서 천국이나 지옥, 심지어 우주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몽둥이로 후려팼더니라고 바꿔 부르기도 하는 등 지역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갈수록 스케일이 커진다는 점은 같다. 다만, 너무 길어지면 뇌절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이런 식의 노래는 99병의 맥주와 구성이 같다.
비빔툰에서 다운이가 친구들과 버스에서 불렀다.
7. 정치
7.1. 박주선 로고송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을에 출마한 박주선 후보가 사용했던 로고송이다.
8. 광고
8.1. 한컴 AI TV CF
한글과컴퓨터에서 자사 AI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에 뮤지컬풍으로 편곡되어 사용되었다.
[1]
'Why did ye run from me and the child' 라는 가사를 보면 자원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영국 왕립 해군은
납치 강제 징병을 했지만 의회군이였던
영국 육군은
징병제를 도입하지 못하여 이론상으론 전원
모병제였다. 가난에 시달리던 아일랜드인들이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영국군에 자원입대하는 일은 흔한 일이었고 심지어 이런 아일랜드 출신 영국군이 아일랜드 폭동에 투입되어 아일랜드인을 학살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종종 있었다.
[2]
제1차 칸디 전쟁(First Kandyan War)으로 추정된다.
영국령 실론 문서 참조.
[3]
버전이 다양한데 눈, 다리, 팔은 모두 동일하고 추가로 코가 잘려나갔다거나
고환을 잃었다는 내용도 있다.
[4]
아일랜드의 지명
[5]
전쟁에 심신이 황폐해진 것을 비유하는 구절.
[6]
1829~1892. 그 역시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아일랜드 대기근을 경험하고 미국으로 온 아일랜드계 미국인 이민자 1세대 중 한 명이었다. 전쟁 전에는 상당히 유명한 작곡가, 악단 지휘자이도 했으며 캐나다, 영국 등에서도 활동했다고 한다. 전쟁 중에는 북군에 입대하여 북군 군악대장을 역임했고 전쟁이 끝나고 전역하여 입대에 앞서 명성을 이어가며 활동했다고 하며 대부분의 다른 이민자들처럼 미국에서 사망했다. 참고로 그의 부인 이름이 \'
알렌 오닐'이다.
[7]
영상이 오래되어 잘 들리지 않지만 영상 13초경부터 중요한 가사가 나오는데 바로 "
김일성은
오판말라, 훌라훌라"라는 가사이다.
[8]
위 영상 음성 중간중간에 나온다.
[9]
'자유파'나 '젊은 예수', 'XX시민 동참하라' 등으로 불린다. 위의 영상 중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영상에서도 "
광주시민 함께 하라"는 노랫소리가 들린다.
[10]
'XXX는 물러가라'를 쓰기도 한다. 대표적인 용례가 "
전두환은(또는
전두환이) 물러가라"다.
[11]
맛있겠다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12]
꼭 짱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당시 초등학생들은 자기 학교 친구 이름을 넣어서 불렀다. 친구 이름을 넣고 싶지 않을 경우 '
새X'라고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