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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Red Flood/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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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다두정(Polyarchy)
2.1. 준민주정(Anocracy)2.2. 식민지 정부(Colonial Government)2.3. 국가민주주의(National Democracy)2.4. 과두정(Oligarchy)2.5. 금권주의(Plutocracy)2.6. 친위대 과두정(Praetorian Oligarchy)2.7.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
3. 무정부주의(Anarchism)
3.1. 개인주의적 아나키즘(Individualist Anarchism)3.2. 신비주의적 아나키즘(Mystical Anarchism)
4. 반동주의(Reactionary)5. 수정사회주의(Revisionist Socialism)6. 인민사회주의 (Popular Socialism)7. 자유주의(Liberalism)8. 전위사회주의(Vanguard Socialism)9. 전제주의(Despotism)10. 진보주의(Progressivism)11. 촉진주의(Accelerationism)

1. 개요

게임 Hearts of Iron IV의 모드인 Red Flood에서 등장하는 사상을 다루는 문서.

2. 다두정(Polyarchy)

다두정(Polyarchy)는 예전에 사용된 우익권위주의(Right-Wing Authoritarian) 이념을 대체합니다. 우익권위주의의 설명은 실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애매모호했습니다. 이 이념에 해당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원 역사에서 "우익"에 속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정확하게 정치 체제나 그 뒤에 있는 신념 체계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몇몇 하위 이념들은 우익에 속하거나 적어도 약간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면서 보수주의에 포함되는 하위 이념들보다 민주적이지 않기도 합니다. 이 이념의 일반적인 특성은 이제 이름 그 자체인 다두정(Polyarchy), 즉 여러 명의 통한 지배로 더 분류됩니다.

2.1. 준민주정(Anocracy)

준민주정(Anocracy)는 공화국과 왕국, 반동적인 것과 혁명적인 것, 자유주의와 권위주의에 대한 이념적 갈등을 간단하게 분류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나온 이념적 해석입니다. 그러나 세계 대전 이후 발생한 공산주의, 촉진주의등의 새로운 국제 운동들 처럼 이 이념에 속하는 정부들은 "자유롭지 못한 것" 과 "자유로운 것" 의 잣대 하에 간단히 분류되지 않습니다. 대전 이후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한 국가들 중에서는 어떠한 이념적 공동체하에 묶이지 않은 예를들면 대표적인 군사 독재국가와도같은 정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정부들을 '준민주정국가'라고 분류합니다.

준민주정(Anocracy)에는 다양한 정부들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 3세의 프랑스 제 2제국은 가끔씩 전체 국민을 대표하는 국민투표를 기반으로 왕위의 합법성을 보증했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압력으로 국가와 경제가 자유롭게 개방되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준민주정(Anocracy)는 때로는 말로는 헌법적이고 시민의 의지를 대표한다고 선언하나 사실상 한 정당이 국가 기관과 후견인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지배 정당으로 행동합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권위주의적으로 정의되지만 내부 당 선거 및 일부 문제에 대한 공개 투표와 같은 민주적 특징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혼합 정부는 처음부터 "의도한 설계"가 아니라 내부 및 외부 압력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준민주정(Anocracy)의 개념에는 이상적인 것이나 교리주의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반(半)독재 정부와 지배적 당 기반 민주주의들을 통합하려는 인터네셔널 준 민주정 기구(Anocractic International)도 없습니다. 그러나 잘 관리될 경우 이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이고 결정적인 지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의 질은 이 시스템이 진화의 정부인지, 그리고 그것이 정체의 정부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2.2. 식민지 정부(Colonial Government)

심지어 식민주의라는 것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해왔습니다. 땅, 시장, 자원을 찾거나 자신의 종교와 제국을 넓히는 것과 같은 정당한 이유를 주장하는 것 같은 일부 요소는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처럼 보인다만 관할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기술과 행정 전문성이 함께 성장함에 따라 통치 체제도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그래도 식민지 정부의 건전성을 검토하는 요소 중 하나는 , 통제 수단은 항상 지배국의 지시하에서 감독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민지는 지배국의 분리불가능한 일부는 아니다. 이것은 식민 과정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직접적인 정착이 장려될 수 있으나 같은 행정 체제가 대체로 바다 건너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식민지 정부는 법과 통치 법률 등을 승인 받는 정도의 사한에 대해서만 제국 수도에 보고합니다. 그러나 수세기에 걸쳐 정착이 줄어들고 경제적, 전략적 이유로 더 많은 인구가 거주하게 됨에 따라 안정된 통치와 자원 추출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 항목은 보다 복잡해졌습니다. 한편 조국의 일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지 않는 식민지들조차 지역 정부의 권한을 점차 더더욱 많이 위임 받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임명된 해당 지방의 정치 세력이나 자문단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행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반면 기존의 권위자들인 왕, 장로들 등은 식민 제도에 점점 통합되며 수도로 세금과 인력을 동원하는 동안에 일정한 자율성을 부여 받게 됩니다.

따라서 식민정부는 외국 국가를 확보하기 위해 그린 지도위의 쭉쭉 그어진 선들 이상입니다. 이들 땅을 본국 출신의 정착민과 고비용의 주둔군 없이 통치할 수 있도록 가능케 하는 정치적, 상업적인 관계는 속임수 같이 복잡합니다. 대체적으로, 대외전쟁의 비용과 그것이 일으킨 사회 정치적 긴장감 때문에 식민지의 자치권이 증대하는 추세입니다. 세계의 나머지 식민지들이 후기의 대영제국 라자들 처럼 극적인 분리점을 맞이할지, 아니면 제국 간 관계를 계속해서 재검토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3. 국가민주주의(National Democracy)

이상주의자들이 말한 것과는 관계없이 국가 간의 경쟁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지난 대전쟁은 충분한 증거였다. 이 기본적인 진실을 잊고 지속적인 투쟁을 무시하면 모든 것을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국가 혼란과 정치적 교착 상태의 산파가 되었던 부도덕한 자유주의는 이를 대표합니다. 그러나 대중들을 대변하지 않는 귀족 대신에 자신들의 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 민주주의 개념 자체가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테네와 로마의 시민 민주주의는 선의와 군사 의무와 밀접하게 연결되었습니다. 일부는 그 자유주의적 특성, 약점을 버리고 개념을 순화하고 강화시키는 것이 나온다 그것이 바로 국가민주주의(National Democracy)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을 정의하는 비-자유주의 공화주의의 모호한 개념 이외에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이 이름을 만든 첫 이론가는 폴란드 국가주의자인 로만 두모프스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 제국과의 타협으로 인해 그 정당성이 크게 손상되었지만 그가 꾸린 단체 엔데차(Endecja)는 민주적이지만 반다양주의적이고 중앙집권적인 폴란드 적 정치 체제를 건립하는 것을 추진했습니다. 잠시 존재한 전후 프랑스의 극우 정부는 주로 군주제와 관련이 있었지만 제3공화국의 파벌주의를 규탄하는 공화주의 파벌도 있었습니다. 그들의 후계자 중 일부는 민주주의를 완전히 버릴 수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국민과 국가의 단결이 정당과 민주적 과정을 통해 표현될 수 있으며 때로는 리더가 데모스(민중)의 현신으로 표현되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국가민주주의는 강력한 정부 권력을 선호합니다. 지도자나 정당이 국민의 대변자로 대표된다면 자유주의 입법에 의해 제한되는 대다수의 의지를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권한을 부여받으면 체제는 국가 통합, 정치 및 문화적 위협으로 간주되는 것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방식이 민족주의와 민주주의로 대변되는 각 이념 이름의 두 부분을 서로 상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당내와 당외에서 여전히 민주주의 구조를 유지하고 독재정 체제를 막아내는 있는 정부를 가리킨다. 이 이념은 자유주의의 구조적 부패에서 벗어나면 역사의 페이지에 사라지지 않을 유일한 종류의 대표 정부를 허용한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2.4. 과두정(Oligarchy)

과두정(Oligarchy)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조직 형태 중 하나이며, 개념적으로는 특정한 사람들이 피, 지위, 부, 직책 등으로 서로 묶여 결합된 형태의 정치체제다. 적은 수의 인물들이 다수를 지배하는 이 기본적인 원리는 모든 시대를 통해 지속되어 왔으며, 필요에 따라 세분화되고 명료화되었습니다.

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현상이 우리 시대까지 진화하면서 다양성, 형태, 기능, 모든 복잡한 발전을 이루는 잠재성을 지닙니다.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해 왕정과 민주주의의 중간 지점인 "중용(中庸)"으로 간주되어 왔기에 이의 미덕은 국가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면서 법을 적용할 때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위기의 시기에는 지방의 권력자들이 입법자가 없는 상황에서 지방을 방어하고 법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합을 이루었습니다. 그리스나 스페인 반도의 전쟁의 군벌 등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정부의 필요해지는 순간 영역내 세력 사이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것이고 오늘날에도 그렇습니다.

과두정(Oligarchy)은 지역의 엘리트들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현대 세계에서 부유한 사업가들의 세력, 준봉건적 카시케스(남미 제도의 부족) 그룹, 강력한 정당체제, 혹은 분권적인 권위주의 정권 등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명시적으로 엘리트적인 것이든, 무언의 부족들로 이루어진 것이든, 과두정(Oligarchy)정권은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복잡한 필요성, 연합, 불만, 이해관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망을 자랑합니다. 과두정(Oligarchy)은 수많은 움직이는 부분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기계이며 그 안에는 그것의 약점과 강점이 있습니다. 위대한 정치가는 그것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거나 보다 위대한 목적을 위해 시스템 자체를 파괴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지만 시스템 속 숨겨진 이해관계들은 그들의 권력이 침해 받게 된다면 모두 함께 연합해 저항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지배의 과잉을 경계하기 위한 정당한 경고로써 작동합니다.

2.5. 금권주의(Plutocracy)

왕위의 왕관과 의복만이 신분의 표시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럽의 중세 상업 공화국, 혁명 이후의 자유주의 국가, 심지어 옛 로마 공화국에서도 귀족 출신이 아닌 부와 그를 통해 제공된 영향력으로 지위를 유지하는 시민 계급이 있었습니다. 인두껍을쓴 채 사람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상종 못할 상놈들에서부터 부르주아 계급의 독재 등 이 돈으로 만들어진 귀족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비판이 가는 곳마다 이어졌습니다.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된 사례는 많지만 상속재산을 통해 부와 권력이 축적되는 상속 지배층과 달리 금권주의(Plutocracy)는 오로지 부를 바탕으로 엘리트를 선발해 정부를 다스립니다.

그러나 흠이 있는 민주주의나 권위주의 체제를 금권주의(Plutocracy)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부의 기준만으로 직접 지명된 인물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엘리트 계급의 영향력을 활용하거나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하기 위한 로비로 선출된 공직자가 되어 기존의 시스템을 훼손하는 과정에서 금권주의(Plutocracy)가 성장합니다. 또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같이 자체적인 외교, 사법 및 화폐 발행 권한을 가지는 투자자들의 이사회가 직접 정부를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국가의 붕괴로 인해 발생한 것 일 수 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금권주의(Plutocracy)는 비난적인 의미로써 사용되어왔습니다. 좌파, 우파, 심지어 일반 대중으로부터도 이 시스템의 우선순위는 이 계급의 직접적인 이익과 일치한다는 의심이 존재합니다. 이는 상류층에서는 재산적 이익이 축적되는 반면 하류층은 이로 인해 손해를 입는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국내 투자보다 국제 투자에 우선되어 질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가장 자비로운 상황에서는 금융 엘리트는 자신들의 투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맹목적인 재산 획득에 대해 거리를 두고 이를 나라의 이익과 조화롭게 유지하려는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용병과도 같이 이 경우 물질적 이익을 위한 시각은 가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2.6. 친위대 과두정(Praetorian Oligarchy)

군대는 모든 결점과 영광과 함께 인류 문명의 기반 중 하나이며 역사를 통틀어 중요한 정치적 요소였습니다. 이는 정권과 국가 전체에 대한 운명의 바퀴 역할을 하였으며,오늘날에도 이름값에 걸맞은 모든 국가에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러한 현실의 어두운 진실은 때로 권력에 대한 탐욕만을 일으킵니다.

필요성이나 야심에 따라 '군부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 원형은 가능성과 위험이 모두 있습니다. 때로는 군사적 조직의 창설이 필요한 결정적인 정치적 목표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곧 움직임은 군복을 입고, 전쟁 북소리에 맞추어 행진하게 되고 그 기관은 엄격한 규율과 명령 체계를 따릅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이젠 엄중한 경례로 환영 받으며 그들의 전설은 군인의 신조로 변모합니다. 또는 시민 정부가 국가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군사 당국에게 교체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국가의 마지막 방어선은 그 목적을 충실히 이행합니다. 임시적이든 영구적이든 국가가 군대에 예외적인 미사용 권한을 부여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군인들에게 바친 경의는 분명합니다.

카우디요와 같은 폭군이 뿜어내는 매력적인 카리스마와 이를 혼동하면 안되는 것이 단순히 한 사람에 의해서 휘둘리는 전제정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가 지켜보는 것은 군대가 기관으로서 정치체제에 복종하며 군벌이나 권한이 약한 단일 독재자를 통해 규칙, 사회, 상징을 갖는 길드와 같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사의 자연적 권리가 그들 카스트에 기반하여 사무직들과 상인들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2.7.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

가끔씩 구 세계가 죽고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곤 합니다. 정치적이거나 무장한 투쟁을 통해 독립이 쟁취되어집니다. 국민에 의해 정부가 전복되곤 합니다. 헌법 개혁이 심각한 필요성을 띠게 되어 체제는 스스로 분해되고 재조립하며 이전 정치 계층이나 외부에서 온 정치인들과의 계약 조건을 다시 협상하곤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미래의 거친 짐승은 권력을 향해 무릎꿇고 태어나며, 미래에 대한 추상적인 질문들은 "그래서 이제 뭐함?"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대체됩니다. 이런 중간 단계에서 새로운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종종 임시 정부(Provisional Government)입니다.

이 용어는 일시적인 시스템을 묘사하는 것으로 정부의 첫 구조가 구성될 때까지 사회의 일상적인 기능을 유지합니다. 정치의 현실은 대규모 변화를 위한 운동은 특히 행정의 세부 사항에 대한 일관된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화를 관리하고 임시 기간 동안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임명 또는 집단적인 지도력이 필요하다. 이전 기간이 끝나면 이를 조율한 정부에게 권력이 이전 되며, 종종 취임을 위한 선거가 생깁니다.

이 용어는 이데올로기보다는 타협으로서, 정부의 첫 구조가 구성되는 동안 사회의 일상적 기능을 유지하는 일시적인 체제를 설명합니다. 정치의 현실은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이 행정의 미세한 세부사항을 포함하여 이후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대한 통일된 비전을 갖기는 드물다는 것입니다. 잠정 기간 내에서 논의를 관리하고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메커니즘이 활용되어야 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임명 또는 집단 지도를 포함합니다. 이전 기간이 끝나면 일반적으로 선거를 통해 이 체제의 창설을 조장한 정부에 권력이 양도 됩니다.

임시 정부의 모순점은 딱보기에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최종적인 정부 계획이 민주적이더라도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은 대개 대중 참여에 대한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과정의 안정성이 중요하지만 그것은 때가 지나면 해체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강한 지도력이 집행 과정을 감시하는 것은 독재가 다가오는 징조일까요? 그리고 조율 작업의 조심스러운 협상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율을 이른 시기에 완화 시키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임시 기간 동안에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정치에서 미봉책보다 더 영구적인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3. 무정부주의(Anarchism)

과거에 사용된 개인주의 아나키/사회 아나키/무법상태 라는 삼분법은 "이와 다른 경로는 실패한 것"이라는 편견이 포함된 엉성한 분류였습니다. 새로운 하위 이념들은 아나키스트의 복잡성을 더 잘 반영하며 정치적 형태나 정부 또는 비정부의 신념을 포함합니다. 1930년대가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좌우라는 이념적 잣대로 분류하기 더욱 어려운 아나키즘의 사례들 까지도 설명 하고 있습니다.

3.1. 개인주의적 아나키즘(Individualist Anarchism)

태초부터 인간은 노예의 멍에를 지어왔습니다. 봉건적 귀족, 절대군주, 그리고 현대 의회 의원 나으리들 까지 모두 그들의 아랫 사람들의 몸과 영혼에 무거운 족쇄를 채워 빈약한 존재로 제한시킴으로써 그 쇠사슬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꿈을 꾸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혁명가들 사이에서도 국가의 명령에 따라 비참하게 노예로 미끄러지는 자들이 너무나 많았다. 가장 기초가 되는 사회 단위인 개인이 여전히 쇠사슬에 묶여있는 한 혁명이 무슨 소용인가요? 이러한 쇠사슬을 깨기 위해서는 정당이나 국가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인간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바로 자신에 대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막스 슈티르너의 작품, 그리고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은 노조의 진부한 팜플렛이나 당사자들의 달콤한 말이 아니라, 각각 국가의 잠식하는 마이스마(역주 : 독성 기체를 이름)를 밀어내기로 결심한 영웅적 개인들의 행동이 가장 강력한 표현법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많은 이념들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문제와 정치 교리가 있지만 개인주의자들의 핵심 원칙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회 조직을 완전히 거부하지는 않으나 집단의 힘은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이 좋게 활용 될 때와 나쁘게 게 활용 될 때 모두 이해하고있습니다. 그들에게 그것들은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즉 국가를 파괴하기 위한 도구로써 만 사용되어야 하며 혁명이 힘을 얻으면 차례로 폐기처분해야 한다 주장합니다. 개인을 질식시키는 각각의 연속적인 위계구조는 상승의 투지로 분쇄시켜야 합니다. 슈티르너의 추종자부터 줄스 보노 같은 불법주의자, 보스턴 학파와 같은 시장주의 아나키스트까지 각 개인은 자신의 영혼에서 태어나는 자유를 얻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찾으며 할수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이를 이루고자 합니다.

3.2. 신비주의적 아나키즘(Mystical Anarchism)

많은 선동가들은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영역 이상의 혁명과 사회적 진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부는 문화와 사회적인 세부사항에 뛰어들며 최상의 정책과 상호작용을 논한다. 그러나 일부 프로메테우스적인 영혼들은 영혼의 영역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신비주의적 아나키즘(Mystical Anarchism)은 정신적인 혁명이 사회적 혁명만큼 중요하며 아니 그보다 더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인류 집단의 영혼이야말로 우리가 정말로 해방될 수 있는 수단이다. 과거의 낡은 구조를 철저히 철거하고 인간 영혼을 가두는 제도와 개념으로부터 맹목적인 종속을 해방시킴으로써 궁극적인 해방이 가능합니다.

무엇이 "정통적인" 신비주의적 아나키즘(Mystical Anarchism)로 묘사될 수 있습니까? 이는 19세기와 20세기 초의 드미트리 메레시콥스키와 게오르기 출코프를 비롯한 상징주의 그룹들이 만들어낸 정신적인 수행과 신비주의 철학에 주류 무정부주의 이론이 종합되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마르게리트 포레트의 중세 서적이나 고대 영지주의적인 작품과 같이 훨씬 이전에서부터 이러한 발화점 시작되었다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후 이러한 이론은 더욱 확산되어 세계적으로 유사한 결론을 내리며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신비주의적 아나키스트(Mystical Anarchist)들은 그들의 아나키스트 형제들과 구분되는 몇 가지 요인을 통해 대체적으로 구별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요인은 영적 관대함으로 종종 애매한 기독교적 도덕적 가치를 주장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이 길을 따르는 대신 더 이상적이거나 동양철학적인 탐구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둘째, 신비에 대한 인식 능력으로 환경과 은유적 텍스트에서 영적 측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우주의 궁극적인 원리에 대한 깊은 욕구가 바로 그것입니다.

4. 반동주의(Reactionary)

5. 수정사회주의(Revisionist Socialism)

6. 인민사회주의 (Popular Socialism)

7. 자유주의(Liberalism)

8. 전위사회주의(Vanguard Socialism)

9. 전제주의(Despotism)

10. 진보주의(Progressivism)

11. 촉진주의(Accelerat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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