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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7:57:42

Geometry Dash/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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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나친 인플레이션
2.1. 난이도2.2. 크리에이팅
3. 유/무명인의 격차가 좁혀지기 어려운 시스템4. 유저 문화
4.1. 핵 사용4.2. 저열한 저작권 인식4.3. 친목질
5. 부적절한 레벨6. 업데이트 관련7. 난이도 표기8. 잦은 물리엔진 패치로 인한 게임플레이 훼손9. 서버 관련 문제10. 게임 실행 관련11. 부정확한 히트박스12. 불법 복제판13. 결과
13.1. 한국에서의 인기 감소
13.1.1. 2.2 업데이트와 인기 반등

1. 개요

Geometry Dash의 문제점을 다루는 문서.

2. 지나친 인플레이션

2.1. 난이도

Geometry Dash와 환경 및 성향이 비슷한 리듬 게임들에서도 보인 문제점으로,[1] Cataclysm과 스팀버전이 등장한 1.9때부터 갑자기 급격하게 인플레이션이[2] 시작되어 144hz[3] 모니터 열풍이 불때 인플레이션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고, 2018년 즈음부터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심해진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꽤 심각한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유저들의 평균 실력이 하루가 갈수록 상승하다 보니 예전에는 Insane Demon이나 Hard Demon이었던 것이 현재는 Medium Demon 이나 Easy Demon 취급을 받게 된 것. 게다가 옛날 꽁미데, 하데들도 이데, 미데로 내려가면서 미데 하데가 사라지고 있다.

별 수일 경우, 2015년 1월부터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가 2016년에 정점을 찍고,[4] 2017년에는 별 수를 후하게 주기 시작해서 9성 이하 난이도에 대한 별 수에 대한 상향평준화는 멈춘 상태이다.[5]

공식맵으로 예를 들 수 있는 것은 현 지메대 공식맵 데몬 난이도 중 하나인 Clubstep 이 있는데, 1.6 당시에는 웬만한 지메 사설 데몬보다 아득히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1 후반이 된 지금은 Easy Demon 정도를 받는 수준.[6] Clubstep보다 어렵다고 평가되는 Deadlocked마저도 이데 상위권이다.
다음은 상향평준화를 좀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공식맵들을 2023년 2월 기준 커스텀 맵 난이도로 대략적으로 변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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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reo Madness || 3 ||
Back On Track 3
Polargeist 3
Dry Out 3~4
Base After Base 3~4
Cant Let Go 4~5
Jumper 4~5
Time Machine 6
Cycles 6
xStep 5~6
Clutterfunk 7
Theory of Everything 5~6
Electroman Adventures 6~7
Clubstep 9~이데
Electrodynamix 9
Hexagon Force 8~9
Blast Processing 4~5
ToE 2 이데
Geometrical Dominator 6~7
Deadlocked 이데~미데
Fingerdash 7~8
Dash 6~7
The Seven Seas 3
Viking Arena 3
Airborne Robots 3~4
Press Start 4
Nock Em 5
Power Trip 6~7

네임드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 탄생한 Pointercrate Demon List #[7]는 심각한 것을 넘어 인플레이션을 장려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워낙 높아 반 공식 사이트로 인정받다 보니, 리스트에 드는 데몬들과 제작자, 플레이어가 유명세를 얻게 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니 많은 제작자들이 익스트림 데몬을 양산하였고, 결국 2020년 이후의 극상위권 Extreme Demon 같은 경우 순위권에 드는 실력자들조차 힘겹게 클리어하거나 결국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할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다음은 2.0 시절인 2016년 6월 14일 기준 포럼 top10 데몬 목록과 그 데몬들의 현재 Exreme Demon의 상대적 위치, 그로부터 5년 뒤 top 10 데몬 목록이다.

파일:2016년 6월 14일 포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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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 과거 순위 || 현재 위치 ||
Bloodbath 1위 중하위권
Phobos 2위 중하위권
Conical Depression 3위 중하위권
A Bizarre Phantasm 4위 하위권
Red World Rebirth 5위 하위권
The Hell Factory 6위 하위권
Cataclysm 7위 최하위권
ICE Carbon Diablo X[8] 8위 Insane Demon
The Ultimate Phase 9위 최하위권
Photovoltaic [9] 10위 Insane Demon

한 때 이 목록에 포함된 데몬들은 2023년 7월 기준 모두 400위권에서 떨어졌으며 인세인 데몬도 존재한다.


파일:2021년 6월 16일 포럼.png

5년이 지난 2021년 6월 기준의 포럼 top10 데몬들의 목록이다. 지금 익데는 무려 1000개 가까이 되며, 이는 당시 10위였던 Photovoltaic보다 어려운 레벨이 최소 450개 이상 생겼다는 것이다. 단적으로만 봐도 상향평준화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당시 1위였던 Tartarus마저도 2023년 7월 16일 기준 20위권에서 떨어진 상태이다.

이러한 최상위권에 드는 데몬들을 클리어하는 유저들의 평균 투자 시간과 어템 수는 무려 맵 하나 당 100 ~ 300시간 이상, 30000 이상[10]이다. 그런데 웃긴 점은 이러한 유저들은 100~200위권의 익데를 깨는 데 드는 어템이 적으면 500, 많아야 4천이라는 것이다.[11] 즉 최소한 100위 익데에 20~50배에 달하는 어템을 써야 깰 수 있으니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과거에는 거의 보기 힘들었던 어템 수 10만 이상이 점점 흔해지고 있다.[12]

과거부터 꾸준히 이슈였던 모니터 주사율에 대한 의견에도 이러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데, 2.1 초기만 해도 144Hz가 끝판왕 내지 슈퍼컴퓨터 취급을 받았으나, 2020년 이후에는 최상위권 유저들도 요즘 상위권 익스트림 데몬은 144hz 모니터를 사용해도 클리어하기 힘들고[13], 최상위권 익데의 경우 240hz마저 부족하다고 평한다.[14]

그렇게 한도 끝도 없는 상향평준화가 지속되던 중,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여겨졌던 사건이 결국 터졌다. 바로 5년간 포럼에 장기 집권했던 역대 1위로 악명높은 Bloodbath가 150위권에서 퇴출되고 Legacy로 강등되었다는 것. 이에 많은 유저들이 Legacy로 떨어진 Bloodbath에 대한 의견을 쏟아내면서도 상향평준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시작했다. 무려 5년간 전설의 데몬으로 포럼의 한 자리를 차지해 오던 인지도 1위 Bloodbath마저 상향평준화를 버티지 못하고 Legacy로 탈락해 버리니, 많은 유저들이 지메의 상향평준화를 보다 확실히 체감하게 된 것이다.[15] 더욱 심각한점은, 1위에서 150위까지 내려가는데 걸린 시간이 약 5년 반인데, 150위에서 현 순위인 363위까지 내려가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3년이다. 얼마나 상향평준화가 극단적인지 보여주는 예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주요한 요인은 맵의 평가하고 다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소위 헤비유저이거나 오래전부터 플레이해온 올드비들에게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데몬맵을 수백개, 많은 경우에는 천 개씩이나 깬 고수들이다. [16] 이들 중 대부분이 전부 스팀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 "평가자"들의 심사 기준은 당연히 뉴비들보다 훨씬 높을 수밖에 없고, 평균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커스텀 맵 에디터가 생긴 이래로 업데이트와 유저들의 평균 실력 상승 두 요소는 양성 피드백을 일으키며 상향평준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한 플레이 요소[17]의 추가로 인해 이는 더욱 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롭탑이 2.1 이후의 맵들은 별을 하나씩 더 올리는 것도 예상해 보아야 할 정도라는 의견도 심심찮게 나왔었다.

이런 상향 평준화는 게임이 발전함에 따라 당연한 현상이긴 하나, 뉴비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좋지 않은 요소가 되는 것이 필연적이며, 결국 이를 버티지 못한 2020년 후반기 이후로는 고인물층에서도 서서히 리타이어 하는 유저들이 늘어가고 있다. 어려운 데몬들의 광풍이 몇 년씩 지속되어 150위권 데몬의 수준이 과거보다 너무 높아진 탓에[18] 포럼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는 유저들이 많아졌는데, 포럼을 100위까지 연장한 Extended의 추가 당시에는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는 호평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로 현 상황이 가볍지 않음을 보여주는 예시.

하도 익스트림 데몬들이 양산되다 보니 무작정 난이도를 높게 잡아두면서도 버그가 많거나 재미가 떨어지는 익스트림 데몬들은 아예 등한시 되고 있고[19], 1위 자리를 빼앗을 만한 Upcoming Demon들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다. 어려운 익스트림 데몬 호스트를 자주 하던 Viprin도 Ouroborus와 Cybernetic Cresent[20]를 마지막으로 최상위 익스트림 데몬 합작 호스팅은 사실상 그만뒀고, 쉬우면 9성~이지 데몬이나 어려우면 하드 데몬 등으로 합작의 난이도를 조정하기도 했다.

최근 RobTop이 데몬 투표 버그를 고침에 따라 약 40개의 인데들이 익데로 올라갔지만, 고작 7시간만에 15개의 익데가 인데로 떨어졌다. 2021년 5월 23일 기준으로 이때 익데로 승격된 레벨 중 아직도 익데에 남아있는 단계들은 5개가 채 되지 않는다(...).정말 상향평준화가 얼마나 극단적인지 잘보여주는 예시이다.

이후 여러 데몬들이 더 올라오며 2019년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던 Zodiac이 50위권으로 퇴출되고, 그 어렵던 Sonic Wave, Yatagarasu, Plasma Pulse Finale마저 Legacy로 퇴출되며 구 RGB 트리오마저 맥없이 밀려나고, 이들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Bloodlust마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 구 RGB 트리오중 G를 맡고 있는 Erebus도 또한 2023년 6월 11일 기준으로 Legacy로 강등되었다. 포럼 생성 후 첫 1위를 차지한 ICE Carbon Diablo X는 인세인 데몬으로 밀려나고 과거 소닉웨이브와 순위 경쟁을 했던 Digital Descent, Artificial Ascent, Athanos, Stalemate Redux 등의 스테이지들 모두 Legacy로 밀려나고야 말았다.

그나마 2020년 Tartarus가 나오고 1년 반 넘게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권 맵들도 많이 나오지 않아 상향평준화가 완만해졌으나 Slaughterhouse 베리파이를 시작으로 Tartarus보다 어려운 맵들이 우후죽순 출시되어 Tartarus는 1위에서 떨어진지 1년 반을 조금 넘은 현재 20위 아래로 추락하였다.[21] 그나마 이러한 Tartarus 초과급 맵들 전원보다 한 단계 이상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Acheron이 나온 이후 1위 맵은 약 1년간 교체되지 않고 있으나 이 기간동안에도 Tartarus급~Tartarus 이상급 맵들이 매우 많이 출시되었으며 2023년 중순에 들어서는 사실상 이 정도 난이도급 맵들이 양산되는 경지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아직 전부 베리파이 과정이 절반도 진행되지 않았지만 베리파이되는 맵들 중 Acheron을 씹어먹는 맵들이 매우 많다. 굉장히 유명한 핵맵 이었던 Death Corridor도[22] 이제 베리파이 되었고, 현재 베리파이가 진행중인 Kocmoc Unleashed, Vehemence, Amethyst같은 맵들은 Tidal Wave 를 넘어볼 만 하거나,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이 맵들이 베리파이 되고 나서는 상향평준화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23] 거기에 2.2가 출시되고 스윙콥터, 신규 트리거, 장애물 등이 적용되면 더더욱.[24]

그나마 다행인 점은 Tidal Wave가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Top 10 데몬들도 아직까지는 순위를 유지 중이기 때문이다. [25]

상향평준화가 심해서인지, 유튜브 등지에서 몇년 뒤 데몬리스트 순위 예상 영상들을 보면[26] 하나같이 현재도 어렵다고 평가받는 데몬들이 익텐으로 가거나, 익텐 코앞에 위치하는 등 대다수의 유저들도 심각하게 보는 상황이다.[27][28]

2024년에는 Tartarus로 40위로 떨어지기 직전이며, Plasma Pulse Finale 마저 레거시로 떨어졌다.(…)

2.2. 크리에이팅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있는 덕에 난이도에 비해 언급이 자주 되지는 않았지만, 요구되는 커스텀 레벨의 완성도 또한 크게 까다로워졌다. 게임 초기만 해도 블럭과 여러 장애물들로 게임플레이를 만들고 장식을 조금 넣어주는 정도가 끝이었기 때문에, 맵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오브젝트가 순수하게 게임플레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추후 1.9, 2.0, 2.1 세 번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색상 설정의 한계치가 높아지고, 여러 기능을 지정하는 트리거가 다량으로 출시되면서 크리에이팅의 자유도가 크게 발전했다. 이에 유저들이 우수한 레벨 디자인과 트리거들을 곁들여 더욱 더 높은 수준의 레벨들을 제작하게 되었다. 무후광 레이팅이라도 받기 위한 기본적인 레벨 디자인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 여기서 한 단계 발전한 피쳐드나 에픽으로 넘어가면 천상계 수준의 디자인 실력을 전제로 깔고 가면서, 신박한 컨셉트와 스타일[29]이나 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해야[30] 에픽을 딸까 말까 하는 수준까지 되었다. 이러한 발전은 유저들이 좋은 퀄리티의 커스텀 레벨을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크리에이팅 입문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다[31]는 부정적인 측면으로 갈리게 되었다.

실제로, 길어야 주 단위마다 레벨을 낼 수 있었던 2.0 이전과 달리 2.1 중반에 들어서는 1~3달이면 제작 속도가 빠르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으며, 극단적으로는 6개월, 1년을 가볍게 넘어가는[32] 긴 시간을 들이는 레벨들도 생기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레벨들은 제작 기간에 상응하는, 엄청난 완성도를 갖추고 서버에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개개인이 부담없이 제작해서 빠르게 레벨을 출시했던 2.0 이전과 비교하면 묘한 일. 1.9~2.0에 유행하기 시작한 합작이 대중화된 것도 이러한 점 때문 아니냐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33]

출시 주기 뿐만이 아닌, 오브젝트 사용량 역시 크게 변화했다. 긴 길이와 꽉 찬 배경을 가진 Death Moon 정도를 제외하면 3만 오브잭트를 넘어갈 일이 없었던 1.9버전을 지나, 2.1에 들어서는 Featured 탭에서는 웬만한 레벨들이 10만, 심하면 40만 이상의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레벨들이 등장하게 되었다[34]. 몇몇 레벨들은 소위 LDM(Low-Detailed Mode)이라고 하는 자체 오브젝트 경량화 트리거를 넣기도 하지만, LDM을 켜도 렉이 걸리는 경우까지 발생해 작정하고 ULDM[35]까지 넣기도 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를 하고 싶어도 컴퓨터 및 휴대폰 사양이 부족해 레벨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공식 포럼에서는 Bypass 유저들이 제 주사율을 뽑을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인증한 LDM 버전을 서버에 공유하기도 한다. Butiti 3 등이 그 예시.
이에 따라 오브젝트를 지나치게 사용하기보다 오브젝트를 효율적으로 쓰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재평가받거나, 지나치게 많은 오브젝트를 사용한 데몬이 3토막 나버리는 사건[36]도 발생했다.

이 때문에 크리에이팅 입문 장벽을 줄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체 크리에이팅 강좌나 팁, 피드백을 올리는 시도도 있었고, 2020년까지도 신인들이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 의의였던 커스텀 레벨 에디터 시스템에 장벽이 생겨 유저들이 크리에이팅 입문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일이 빈번해진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레이팅 시스템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없지 않냐는 반문도 존재하지만 그것은 어려운 레벨들을 안 파면 상향평준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가 되는 꼴이다. 또한,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정성스럽게 만든 레벨의 레이팅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 더 힘들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포인트가 없거나 적은 무명 크리에이터들은 여기저기 커뮤니티나 디스코드 서버, 모더 스트림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레벨을 홍보하거나 레이팅 요청을 해야 별이 겨우 붙을 수준이며, 맵을 홍보하더라도 무명이라서 모더가 보내지 않거나 묻혀버리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엄청 좋은 퀄리티의 맵을 만들고도 인기가 없어서 어떻게든 홍보하려 하는 무명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이 정성스럽게 만든 레벨이 별이 붙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예 계속된 무관심을 겪고 체념한 상태라면 모를까.

2.2 업데이트를 거치고 나서는 트리거의 다양화와 방향 전환, 카메라, VFX, 셰이드 등의 시스템의 도입으로 순수 진입장벽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지만, 퀄리티를 뽑아내기는 더 쉽게 되었다. 카메라 워킹만 적절히 활용해 주어도 맵에 맞는 적당하면서 좋은 이펙팅을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오토 빌드의 도입 또한 크리에이팅의 시간을 단축해 주었다.

3. 유/무명인의 격차가 좁혀지기 어려운 시스템

유명인의 맵에 대한 접근성이 무명인의 맵에 대한 접근성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유명인에 비해 무명인은 별맵을 받기 더 힘들다.[37] 롭탑 역시 무명인 맵의 존재를 알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시스템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제작자인 RobTopGames는 일부 유명한 유저들에게 Mod (Moderater, 통칭 '모더') 라는 권한을 주어 별이 붙을 만한 레벨을 롭탑 자신에게 추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친목의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이 되었다. 그 결과 예전보다는 무명인의 맵들이 별이 잘 붙게 되는 상당히 효과를 가져온 편. 이 모더들이 롭탑에게 맵을 추천해줌에 따라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맵이 레이팅되고 있고 Viprin의 경우에는 해킹당한 유저들의 계정 복구를 위해 이 권한을 쓰기도 한다.

모더에는 '일반 모더', '엘더 모더'로 두 종류의 모더가 존재한다. 엘더 모더가 좀 더 높은 권한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모더 권한이 있는 유저는 프로필의 닉네임 옆에 M자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일반 모더는 이 아이콘이 노란색이고, 엘더 모더는 연한 붉은색이다. 엘더 모더가 맵에 댓글을 적으면 흰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노출된다. 일반 모더는 연한 초록색으로 노출된다. 엘더 모더에게는 맵에 즉각 별을 붙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라는 의견도 일부 있지만, 맵에 별을 붙일 수 있는 권한은 아직까지는 RobTop에게만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롭탑이 모더들을 많이 만들다 보니 예전처럼 무명인이 모더 단 1명에게만 맵을 보내달라고 부탁해 별이 붙는다는 것은 어림도 없다. 모더들 수가 급증함에 따라 별맵 청탁도 증가하게 되고, 감당하기 힘든 롭탑은 모더들의 별맵 요청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게 할 지경까지 오자 모더들의 별맵 요청이 묻히는 경우가 생겨 그 실권도 하락했다. 즉 예전에는 1명에게 부탁하면 될 것을 이제는 적어도 5명에게 부탁해야 별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별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 붙는다고 100% 보장할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모더들에게 맵을 보내보면서 활발한 홍보가 필요한 것.

다만 최근에는 모더들의 활동이 뜸해졌는지, 2021년 10월 1일에 많은 모더가 모더직을 박탈당하거나, 엘더 모더에서 일반 모더로 강등되었다.

모더 시스템은 후술하는 '유저 문화' 문단과 연결된다.

4. 유저 문화

4.1. 핵 사용

사실상 해결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그 이유는 대다수의 유저가 핵을 사용할 정도로 핵이 보편화되었기 때문. 핵을 안 쓰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 지경이다.[38] 사실상 핵 프로그램이 Geometry Dash의 비공식 DLC나 모드팩 취급과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핵 프로그램의 판매처를 소개하고 있고 아무도 그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다. 대다수 유저들과 개발자인 RobTop조차 손을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문제로, 현재는 핵을 사용한 것을 숨기지만 않으면 핵 사용을 허용하는 분위기로 커뮤니티의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다.그리고 지금은 10주년 영상에 메가핵이 나왔다

사실 핵의 존재 자체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지오메트리 대시의 구조 상 핵을 막을 방법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유저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일단 깔렸다면, 그 프로그램은 조작 되는 걸 막을 수가 없다. 그래서 핵을 막을 의지가 있는 다른 게임들은 온라인 접속을 강요해서 주기적으로 유저가 프로그램을 변조했는지 확인하고, 중요한 정보는 아예 유저한테 보내주지도 않으며, 모든 중요 데이터를 서버에서 죄다 처리하는 식으로 해결한다. 당연히 이렇게 만들면 오프라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고 데이터 낭비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 면에서 지오메트리 대시는 설계부터가 오프라인 친화적이다. 유저쪽에서 거의 모든 걸 처리하고 서버로는 결과만 보내주는 방식으로,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놨다. 이러니 핵이 없을 수가 있나.

게다가, 설령 핵을 막는답시고 서버랑 긴밀하게 연동되게 바꿔봤자 핵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서버가 모든 일을 다 처리한다고 해도, 일단 유저의 입력을 받기는 해야 하고, 또 그 입력을 처리한 결과값을 유저에게 보내주긴 해야 한다. 그러니 '유저의 입력을 서버로 전달하고, 서버로부터 결과값을 받아서 사운드나 그래픽 형태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유저의 컴퓨터에 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유저의 컴퓨터에 깔리게 되는 프로그램은? 앞서 말했듯이 조작에 취약하다. 대놓고 코드나 리소스를 변조하는 건 감지할 수 있지만, 몰래 작동 중인 프로그램의 정보를 읽어들인다던가, 컨트롤을 유저 대신 봇이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직접 변조를 피하며 조작질을 하면 진짜 답이 없다. 적어도 2024년 현재 시점으로선, 이런 걸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떤 pc 게임이든 에임봇과 월핵이 있는 이유가 이거다.

이건 모든 pc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한계점이다. 물론 게임사도 바보는 아니다. 현재로선 다른 유저의 신고를 받아서 핵으로 처리하거나, 입력 패턴을 분석해서 이 정도면 봇이라고 추정하거나,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깔아서 유저의 컴퓨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일일이 감시하다가 핵을 쓰는 것 같으면 응징하거나 등등 여러 방법으로 탐지 후 사후차단하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물론 이 모든 방법들도 우회 가능하며, 그저 핵 제작 및 사용을 까다롭게 만들 뿐이다.

여기서 지오메트리 대시는 어디까지나 홀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란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솔로 플레이가 기본인 게임 주제에, 온라인으로 계속 연동시키고, 유저의 컴퓨터에 사실상 스파이웨어나 다름 없는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깔아버리고, 계정 생성도 제한하겠다?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고, 이렇게 만들어버리면 오히려 일반 유저들도 불만을 토해내며 대량의 유저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오메트리 대시의 핵 문제는 손을 놓은 게 아니라 애초부터 손을 댈 수가 없는 문제라고 보는 게 맞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핵 프로그램도 점점 발달하고 있고, 핵을 사용해 맵을 깬 사실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다. 이미 상위권 난이도 레벨조차 핵으로 클리어해놓고 들키지 않은 유저가 적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금껏 수백 개의 데몬들을 전부 핵으로 깼다는 것을 시인하거나 고발당한 유저들도 간간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고질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39]

이렇게 된 이유는 게임의 개발자로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빈틈을 보완해야 할 사람인 Robtop이, 애초에 업데이트를 거의 하지 않으니 유저들이 직접 게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40] 여러 핵을 만들어 유통시키고 있는 것이다. 개발자가 해야 할 일을 유저가 하고 있다.

흔히 알려진, 특히 악영향을 끼칠 위험이 높은 핵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핵도 있다.

4.2. 저열한 저작권 인식

작곡가가 무명이거나, 그닥 유명하진 않거나 매니악하지만 퀄리티가 좋은 음악이 GD에 쓰이면 GD와 관련된 음악 등에 이 댓글이 달려 있다.
음악이 좋아하는 게임에 있다고 즐거워하는 것을 왜 욕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도배러들이 하고 있는 행동은 순수한 즐거움이라 보기 어렵다. 애초에 GD 관련 댓글으로 좋아요를 받으려는 관종들이 대다수다.[53][54]또한 이들은 다른 맵에 같은 BGM을 쓴 유명 맵의 이름을 도배하거나 GD와 상관없는 곳을 GD 댓글으로 도배한 적도 있었다.

예를 들어서 Creo - Dimension의 경우 Black Blizzard의 BGM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공개된 지 채 1시간도 안지나 Creo의 영상 조회수는 순식간에 5배가 되고 댓글은 거의 10배가 되었다! 아예 Creo의 곡을 처음 쓴 Krazyman50 본인이 댓글에다가 Creo한테 사과하는 글이 있을 정도. 또 다른 예시로는, Knobbelboy가 God eater[55]맵에 사용된 노래인 crystal corruption 노래를 작곡한 liaquo 아티스트에게 노래 영상에 GD 관련 댓글이 많다는 이유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후 Creo의 또 다른 곡인 Carnivores Sphere가 각각 유명한 데몬맵인 Digital Descent Zodiac에 사용되면서 이런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동방 프로젝트 음악들은 더욱 심각한데. 霊知の太陽信仰 ~ Nuclear Fusion[56], ネイティブフェイス[57], 少女が見た日本の原風景[58] 같은 노래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댓글 도배 행위와 더불어 상업, 동인 음악을 가리지 않는 무단 도용도 문제다. 1.9 초기 뉴그라운즈를 통한 커스텀 음악을 지원하자 유저들이 커스텀 맵에 사용하기 위해 Skrillex등의 유명 작곡가의 곡을 무단으로 업로드하기 시작하면서[59] 무단 도용의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국산 리듬게임 DJMAX 시리즈의 수록곡인 La Campanella : Nu Rave의 경우는 Funnygame이 제작한 맵 때문에 유명해져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비공식 BGA 업로드 영상에 맵의 추억을 회상하고 곡과 맵을 칭찬하는 각종 유명 GD 유튜버들의 성지순례와 더불어 유튜브 댓글에 GD와 맵 제작자 Funnygame으로 도배하는 일도 벌어졌다. 똑같이 Funnygame이 손을 댄 오투잼 시리즈 死月[60]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작곡가인 SHK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이는 작곡가인 SHK가 이례적인 거지 무단 도용으로 곡이 유명해지는 것을 반기는 작곡가는 절대로 없다는 것이다.[61]

시간이 지나며 뉴그라운즈의 단속으로 무단으로 올라오는 곡들이 금방 잘리기 시작하고, 바로 쓸 수 없게 하는 조치도 취해지면서 유저들은 다른 방식을 생각했는데, 그렇게 나온 방식이 바로 NONG(Not On NewGrounds)이라고 하는 방식이다. NONG은 쓰고 싶은 곡의 MP3파일을 다른 곡의 뉴그라운즈 아이디로 바꾼 후 게임 파일에 넣어 쓰는 방식으로, 이 방법이 대중화되면서[62] 저작권 침해가 과거보다 더욱 늘었다. 상업용 음악, 동인 음악, 대중음악이던 전부 가리지 않는 곡의 무단 사용과 팬덤의 패악질은 결국 지오메트리 대시의 인식을 악화시켰다.

그 외에도 심지어 1.9까지만 해도 GD 유저들을 반기던 Xtrullor의 경우에는 유저들의 행패가 극에 달하던 2016년 말에 GD유저들을 참지 못해 Newground에서 자신의 모든 곡을 내린 적도 있었다.[63] 며칠 안 돼서 곡들이 다시 올라오긴 했지만 인기 있던 곡들을 빼면 GD에서의 곡 사용을 한동안 막아놨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현재 진행형이다. 요즘은 무개념 댓글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늘어났지만, 없어지지 않았다.

RobTop 측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카메리아를 비롯한 작곡가들과 공식으로 협업을 시작하였다. #

4.3. 친목질

개발자로서 당연히 자제해야 할 롭탑마저 친목질을 자제하기는 커녕 아예 동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적인 업데이트 예고를 하고, 트위치에서 비공식적으로 떡밥을 뿌리고 있다.[64] 몇개의 온라인 맵 상에 롭탑이 직접 남긴 코멘트를 볼 수도 있다. 개발자로써 유저들과의 소통에 어느정도의 선이 필요한 것은 분명히 사실이지만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친목질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행동은 확실히 문제가 된다.

유저들이 전부 똑같이 트위치를 하더라도, 결국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지는 소통 대상은 네임드유저가 된다. 롭탑이 별맵과 함께 코멘트를 남긴 맵이 유/무명을 따지지 않았더라도,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것 역시 네임드의 맵일 수밖에 없다. 즉, 유저들이 네임드하고만 소통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불가피한 부분이긴 하나 잊을만 하면 터지는 사건사고 및 기준을 알 수 없는 레이팅[사례]은 이전부터 꾸준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무명 유저들이 충분히 레이팅될 법한 가치의 레벨을 만들어도 별이 붙질 않아 홍보를 하면서 전전긍긍할 때 자신과 친한 네임드 유저들이나 모더들의 디자인이 부족하거나 장난으로 만든 맵, 별맵으로서의 가치가 부족한 맵에 별을 붙여주고 있다는 것이 주요 논점이라 볼 수 있다.[66] 이러한 문제 때문에 롭탑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개발자로서 전혀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 아니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5. 부적절한 레벨

또 다른문제로 크리에이팅이 검열이 전혀 없어서,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것들을 만들어 올릴수 있어서 문제가 많다.[67][68]

리센트 맵을 안 하면 그만이지만, 방송 중 맵 아이디를 추천받는 스트리머나, 리센트 맵을 둘러보는 것을 주 콘텐츠로 하는 유저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작지 않은 문제이다.

또한 해결이 매우 힘든 문제인데, 이유는 모더들이 몇초에 1개씩 계속 밀려오는 많은 리센트 탭을 전부 검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

6. 업데이트 관련

2.2 업데이트 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었으며, 2017년 11월 15일 2.11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2023년 12월 19일까지 인게임 내의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사실 업데이트 주기 연장 문제점은 2.0 시절부터 있었다. 2.1 출시 당시, 2.0이 나온지 1년이 지나도록 온갖 떡밥이랑 '여름 세일' 같은 말과 '팬아트!' 라는 글만을 올린 채로 소식도 업데이트도 말도 없으니 당장 댓글만 봐도 너무 느리다, 오래 기다리는데 왜이리 소식이 없냐 등과 1인 개발이잖아 좀 기다리자 등 사람들끼리의 갈등이 있었다. 옛날은 몇 개월이면 두 스테이지씩 올라왔으나 요즈음에는 거의 1년이 지나도록 별 소식도 없이 팬아트와 세일글은 빠릿하게 올라오니 목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은 속이 터질 지경.

또한 RobTop의 잦은 말 바꾸기와 출시 연기도 충분히 비판 대상. 일찍이 RobTop은 2016년 5월 21일 2.1 업데이트로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까지 언급했다가, 정작 그 날짜가 되자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 건 없군요급 뉘앙스의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후 2016년 12월 15일 업데이트를 예고한 후 실제 12월 15일이 되자 역시 RobTop은 말을 바꾸기 바빴으며, 업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69] 물론 추가 과금요소가 없는 게임이고, 사실상 1인 개발에 가까운 게임임을 감안하더라도 이러한 잦은 연기와 말바꾸기는 비판 여론이 일기 충분하다. 물론 개발이 일정보다 늦어지면 억지로 출시하기보다는 연기를 하는 게 맞아도 Geometry Dash 자체가 여전히 수십~수백만명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며, 개중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날마다 확인할 정도로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태인데, 이러한 잦은 업데이트 연기나 취소를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없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RobTop의 언행도 문제가 적다고 보기 힘들다. 제작자 롭탑 롭트롤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70]

2.11 이후로는 더욱 문제가 심해졌다. RobTop은 6년이 넘는 기간동안 2.2 업데이트에 대한 떡밥을 계속 던져 왔음에도 불구, 실제 업데이트 날짜를 어느 정도 예고했음에도 이 예고한 날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왔으며, 이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그리고 2020년 12월 22일이 오기 전까지 롭탑은 Viprin과의 협업으로 아이콘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떡밥을 풀었다. 그러나 결국 2020년 12월 22일, 업데이트는 진행되지 않았고 이 이후에 플랫포머 모드라는 별 희한한 모드에 대한 떡밥을 또다시 풀어냄으로써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만다.

그러나 이 부분은 다른 해석의 여지가 존재한다. 일단 위에서도 말했듯, 대규모 업데이트를 혼자서 해내는 것이 무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업데이트 연기 공지는 매번 예고 날짜 하루 전에 올라왔고, 예고가 연달아 틀리자 더 이상 날짜를 예고하지는 않았다. 이 말인즉슨, 날짜에 맞춰 제출했으나, 버그가 많아 기각되었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다.[71] 그리고 2.0이 나오고 지금까지 롭탑은 2개의 DLC( Meltdown, World)도 내놓았고, 맵 퀄리티도 높아진데다 신작을 준비하느라 기간이 늦어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2 소식도 2.1이 출시된지 5개월 뒤에 예고사진 2장과 떡밥 15개 가량이 나왔다. 이와 같은 추가 사항으로 인해 최악을 보여준 2.1 업데이트 기간을 뛰어넘어 버렸다.[72]

소폭 수정된 2.11을 제외하면[73] 6년하고도 1개월 이상 2.2버전이 출시되지 않았다.[74] 원래 소규모 업데이트로 하려 했으나, 대규모로 하기로 했다고 롭탑이 댓글창에서 전하기는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너무 오래 걸린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이에, 참지 못한 GuitarHeroStyles 업데이트가 늦은 이유에 대해 롭탑에게 보낸 영상을 올렸다. 이에 Viprin이 멀티플레이 기능 때문에 늦어질 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드디어 롭탑이 트위치에서 2.2 업데이트에 대한 언급을 오랜만에 하였다. 2018년 크리스마스에 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쉽지 않을 것이라 하였기 때문에 유저들은 내년 1월 쯤에 출시될 것이라 예상하였다. 또한 그와 동시에 2.2 업데이트 이후 같이 일할 동업자 한 명을 최초로 구하겠다고 하였다![75] 언급 영상 번역본비공식 정규직원 ViPriN이 이제 공식 정규 직원이 된다 카더라


한국 시간으로 2019년 2월 23일 정오 즈음에 파티클 업데이트 예고 영상이 떴다! 파티클 하나 하나의 섬세한 조정까지 가능하고 에디터 창에서 새로운 오브젝트들이 생긴 것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말에 들어서는 롭탑이 직접 트위치 개인 방송을 통해 2.2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여준다거나 새로운 건틀렛, 트리거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안에는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76] 그런데 2.1 초기에 공개된 22번째 공식맵[77]은 완전히 비공개로 하여 비밀리에 만든 건지 아니면 안 만든 건지 소식이 없다.

2021년 8월 14일에 2.2 스닉픽이 나오면서 2.2가 곧 나올거라는 막연한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78]
2.2 스닉픽 영상

2022년 3월도 역시 출시가 안돼 업데이트가 언제까지 미뤄질지 불명. 다만 디스코드에서 2.2 관련 떡밥을 다시 뿌렸고 또한 지금 이후로 더 무언가를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기에 올해 안에 업데이트가 되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2023년 6월까지 소식은 없다.



업데이트가 6년째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그 내용이 너무나도 막대하여, 1인 개발자로서는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롭탑이 놀고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용이 지나치게 많다면, 업데이트를 쪼개면 된다. 사실상 2.3에 추가될 법한 내용들까지 2.2에 죄다 쑤셔박고 있는 모양새로 롭탑이 한번의 업데이트에 너무 많은 추가 사항을 넣으려는 욕심이 업데이트 연기의 원인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주된 2.2 업데이트의 내용들은 대략 다음과 같은데,

사실상 이 정도의 대규모 업데이트면 후속작을 만들고 있다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5년이 넘는 긴 시간이 소모되는 것이다. 아예 2.2 업데이트 자체가 너무 커져버린 탓에 2.1 포맷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이 그냥 GMD 2를 만들라며[80] 성토하고 있기도 하다. 어쨌든 2017년 이후로 6년간 업데이트가 없는 게임(...)이라며 까이고 있기는 하다.

현재 GDLite, Meltdown, World, SubZero에서는 2.2 버전이 적용되었다.

파일:IMG_1237.jpg
한국 기준으로 2023년 8월 14일날 공개된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2023년 10월에 2.2가 나온다고 예고하였다.

2023년 10월 22일, 공식 채널에 2.2 트레일러가 올라옴과 동시에 2.2의 출시일을 11월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호언장담을 해놓고 11월로 연기하겠다고 한 것도 충분히 비판의 소지가 있는 것이며, 만약 여기서 또 12월로 연기를 해버리면 빼도 박도 못하는 유저 기만이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버그가 남아있어도 일단 출시를 하는 것이 롭탑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2023년 11월 27일, 롭탑이 2.2 버전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시글을 올렸으나 11월 30일까지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면서 12월로 연기됨이 확정되었다.[81]

그러나 12월 중순이 되도록 여전히 업데이트가 없고 아무런 소식도 없자 유저들의 쓴소리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업데이트 연기가 비난받는 이유는 다양한데, 우선 이 업데이트는 무려 7년이나 걸렸으며 드디어 업데이트 일자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첫 번째 사례여서 팬덤의 큰 기대를 주었으나 이를 좌절시켰다는 점이 팬덤에게 큰 문제를 주고 있다. 게임 내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한데, 일단 iOS의 32비트 게임 미지원으로 인한 게임 크래시가 2.2 업데이트 전까지는 지속되고 있으며[82] Acheron급의 2.11 최고난이도 자리 유지를 위한 Tidal Wave의 전체 인세인 좋아요 수 30위권이 될 때까지 대놓고 언레이팅 상태로 놔두는 만행까지 저지르자[83] 롭탑은 더욱 게임 개발자로써 책임감을 상실했다는 매서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가 롭탑 특성상 과거부터 유저와의 소통 면에서는 큰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번 사건에도 똑같은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잠적하기를 반복하자 게임 출시 이래 가장 민심이 험악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예 "애초부터 2.2는 없었고 게임을 버리기 전 마지막으로 한탕하고 가려는 롭탑의 사기극이 아니냐" 하는 음모론까지 나오는 중.

일단 스팀 베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게임을 버리는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자 수정중이나 이걸 유저들에게 알릴 시 상상을 초월하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에 일단 잠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27일에 이미 게임이 완료되어 검수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까지 업데이트가 없다는 것은 100% 문제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정황상 문제가 생긴 것조차 아니고 아직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하는 Sharks가 직접적인 롭탑 피셜은 아니지만, 롭탑이 현재 거의 잠도 못 자고 계속 앱 프로그래밍만 하고 있다는 증언[84]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진짜로 계속 만들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12월 18일 마침내 애플 앱스토어에 제출되었다. 드디어 2023년 12월 20일에 2.2가 정식 출시되었다.[85] 다만 2.1 초기의 건틀렛과 위클리가 그랬듯, Versus 기능과 23번째 공식맵인 Explorers를 포함한 일부 기능들은 2.21 업데이트로 미뤄지게 되어 살짝 불완전한 업데이트가 되었다.

7. 난이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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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잦은 물리엔진 패치로 인한 게임플레이 훼손

대규모 패치 때마다 종종 게임의 물리엔진을 변경하는데, 문제는 이전 버전의 물리엔진을 기준으로 게임플레이가 짜여진 맵들도 업데이트로 얄짤없이 물리엔진이 바뀌어버려 멀쩡한 레벨이 칼타이밍을 요구하는 맵으로 바뀌거나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물리엔진이 바뀌는 패치마다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맵팩 레벨인 pg clubstep의 초반 큐브[86], Windy landscape 3%[87], Volume 11%[88] 같은 경우. 특히 과거의 오토 레벨에서 이런 현상이 매우 자주 나타난다.

문제는 이렇게 게임플레이가 망가진 맵들을 RobTop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 결국 망가진 맵들을 수정하는 것은 순전히 유저들의 몫이다. 게임플레이를 고치는 거야 5분도 안 걸리지만 이 과정에서 베리파이를 다시 해야 하니 여기서 시간이 끌리게 되고, 인세인 ~ 익스트림 데몬이라면 맵에 따라서는 베리파이할 사람을 다시 구하는 과정에 들어가야 한다. 크리에이터가 아직 지오메트리 대시를 하고 있다면 이렇게 패치를 기다릴 수라도 있지만, 진짜 문제는 게임을 접은 크리에이터가 만든 맵의 게임플레이가 망가졌을 때. 그나마 Retention[89]과 같은 유명 레벨이라면 모더들이 나서서 게임플레이를 고치기도 하나, 이조차 아닌 어중간한 맵들은 이 맵을 고쳐줄 크리에이터가 없으니 게임플레이가 훼손된 채, 심지어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진 채 방치되며 급기야는 레이팅이 박탈되어 유저들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엔딩을 맞기도 한다.

이는 물리엔진을 이전 버전으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넣으면 해결되고, 실제로 2.2 업데이트로 과거 물리엔진으로 전환하는 옵션이 추가되었으나 버그로 인해 작동되지 않는다.

9. 서버 관련 문제

게임 서버 자체가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며,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서버가 이런 꼴이라면 게임하는데 상당히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2015년 8월 해킹 사건 등 몇 번의 사건에서 계속해서 서버가 공격당했다. 취약하다 못해 물보안이다.

이후 2023년 12월 기준 이런 일은 잦아들었으나 여전히 피해를 보는 소수의 플레이어들은 존재한다.

10. 게임 실행 관련

업데이트와 버그수정이 없음에 따라 실행이 안되는 유저들도 엄청나게 많다. 게임 파일의 문제점이나 모듈의 문제점이 대부분이다.
게임파일에서는 appdata의 CC로 시작하는 4개의 파일이 문제인 경우 모듈에서는 libcocos2d.dll 라는 모듈이 흔한데, 교체해도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경우, 초기화를 해도 안된다고 한다. 2.2 업데이트 때 고쳐지길 유저들은 희망중이다.

최근에는 아이폰 유저들 중에서 iOS 15로 업데이트한 기기들이 Meltdown을 제외한 모든 게임이 튕기는 문제가 생겼다.[90] 아이폰 유저들의 경우 2.2가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리거나, 컴퓨터에 연결하여 iOS 14로 다운그레이드하거나, iOS 15.1 버전에서 고쳐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91] iOS 16.0 beta 버전에서는 실행이 가능해졌다. iOS 17에서는 32비트 게임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서 실행이 되지 않는다.

11. 부정확한 히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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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판정 가능한 0.5칸 간격 비행 0칸 간격+D 블록 소형 웨이브

이는 겜플을 망치는 요소로 크게 작용한다. 이 때문에 겜플이 직관적이지 않아지고 소위 말하는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사실 보이는 그대로 히트박스를 그리면 단순한 사각형, 원보다 판정이 복잡해질 것이고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 들 것이다.[92] 하지만 Deadlocked 초반 미니 웨이브처럼 신경을 안 쓰면 비정상적인 겜플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게 문제. 이는 리센트 맵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예시를 더 보고싶다면 유튜브에 Geometry Dash swag route라고 쳐보자.

12. 불법 복제판

Geometry Dash는 예나 지금이나 마인크래프트와 함께 불법 복제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으로, 그 문제가 심각하다. 거기다 업데이트 시기도 느릿느릿해서 불법 복제판이 넘쳐나오는 건 물론 정품을 하고 있어도 "너도 복돌이냐?" 라는 질문이 나오고, 유튜브에선 자연스럽게 "지메대 정품 다운" 이라는 사기로 저작권 개념이 미숙한 어린 아이들을 현혹시켜 인식이 매우 나쁘다. 저작권을 잘 모르는 데다가 경제적 자유가 없어 현질을 못 하는 아이들은 불법 프로그램의 유혹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그러다가 랜섬웨어라도 걸리면... 현재는 인기의 하락과 그때 그 세대들의 성장으로 인해 많이 감소했으나, 아직도 마인크래프트와 함께 불법 복제판의 일등 공신이라 불리는 게임이다.[93]

Geometry Dash는 Google Play, App Store, Steam 외엔 정품을 베포하지 않는다. 유튜브나 구글링해서 나오는 수상한 다운로드 링크는 100% 짝퉁이거나 비정상적인 다운로드 루트임을 명심할 것. 때문에 정식으로 사는 데에 오류가 생긴 기기가 아닌 이상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다운로드하는 앱이 아니더라도 구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짝퉁 복제판들이 있다. 지메를 엉성하게 복제해서 약간 수정한 뒤 구글에 막 올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주하마가 플레이한 건 불법 복제판의 복제판이다 그냥 스크래치 코딩 사이트에서 캐릭터만 우주하마로 바꾼 것이다 안심하자

13. 결과

13.1. 한국에서의 인기 감소

Geometry dash는 2013년 출시 이후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었다. 특히 1.x 시절에는 별 랭킹(saRy(해커) -> LunarSIMG), 크리에이터 랭킹(ZenthicAlpha) 1위가 전부 한국인에, 유명 유저들도 대다수가 한국인이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한국인 유저들이 있었다. 하지만 2.11 업데이트 이후 약 5년 반 동안 새로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나치게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다 보니 한국에서 Geometry Dash를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 수가 2018년 이후 점점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과거 한국의 대표적인 지메 커뮤니티였던 GMDW도 전성기 시절(2015~2017년 초반)수준의 활동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한국의 구독자 1000명 이상 유튜버 중 대부분이 게임을 접거나 활동이 뜸하거나 시청자층 타겟을 해외로 돌린 상태이다. 현재 한국에서 그나마 활동적이라 할 수 있는 다른 커뮤니티, 유튜버들을 포함해도 전체적으로 과거에 비해 한국에서 지메에 대한 인기도가 많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오죽하면 한 해외 유저는 '한국 GMD 커뮤니티는 Cyclic의 핵 자백과 함께 끝난 줄 알았다.'라는 댓글을 달았을 정도.이와 함께 A Dance of Fire and Ice[94]한국에서의 흥행 역시 한국 지메 유저들의 게임 이탈을 어느 정도 유도하기도 했다.[95]또한 이 문제는 2019년 이후 극심해진 상향평준화 문제와 자체 콘텐츠의 고갈 문제와 더불어 더욱 유저층의 이탈을 가속화하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사실 이러한 점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렇다. 일본이나 중화권에서는 이 게임이 인기가 없으며 현존하는 최다 구독자 지메 유튜버 GuitarHeroStyles의 경우에도, 구독자가 300만명이 넘지만 영상 조회수는 5~10만회 정도밖에 안 나오고 있는 등 영 예전 같지가 않다.[96]

13.1.1. 2.2 업데이트와 인기 반등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2.2 떡밥이 점점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으며, 실력파 유저나, 네임드 유저들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기에 2020년대 초반보다는 상황이 나아진 상태이다. 그리고 10주년 영상에서 2023년 10월에 업데이트를 밝히면서 2.2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보면 유튜브 등 지오메트리 대시 커뮤니티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탑급 랭커들의 활약과 Top1급 맵들이 나오고, 갈수록 미친 퀄리티의 맵들과 창의적인 맵들이 쏟아져 나오는 등 심각하게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2.2 업데이트 등으로 올드 유저들이 점점 복귀하고 있으며 틱톡, 쇼츠 등에도 바이럴을 타고 있다.[97]

그러나 2.2 업데이트가 6년 가까이 미뤄진 뒤 간신히 예정된 일자에서조차 두 달 아무런 소식 없이 임의로 미뤄지며 언제 업데이트될 지 모르는 상태가 되자 인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었지만, 12월 18일 업데이트 제출 소식과 함께 이틀 후인 12월 20일에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인기가 다시 반등하였고, 잠시뿐이긴 했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유료 탭에서 마인크래프트를 꺾고 1위를 차지하였다. 계다가 화면 트리거 등이 추가되어 훨씬 고퀄인 맵들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Mythic를 받은 Rage Quit.

다만 인기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유명 방송인들이 플레이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업데이트가 오래 멈췄던 게임이다 보니 대다수의 게이머들에게는 게임이 많이 잊혀진 상태고,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채팅창과 소통하기도 어렵기 때문.근데 Zoink같은 괴물은 Top 10을 디스코드로 대화하면서 깨기도 한다.


[1] 시간이 지날수록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게임이 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난도를 높이게 되는 점, 그리고 커스텀 제작 기능이 있어 유저가 마음껏 난이도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 [2] 스팀버전일 경우 반응속도가 모바일과 미묘하게 달라 마우스에 익숙해지면 폰보다 상당히 쉬워진다. [3] Geometry Dash는 정교한 컨트롤과 타이밍이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할 때 더욱 유리해진다. [4] 2016년에 나온 7성맵들은 Clubstep보다도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들의 난이도는 지금 기준으로 Easy Demon 중상위권정도. 심지어 그때 나온 6성맵도 2021년 기준으로 9성급은 되었다. 때문에 2.1 초기에 나온 건틀릿 맵들을 보면 5성 이상 맵들에 불렙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5] 지메 초기와 비교하면 데몬 난이도는 인플레가 급격하게 진행되었고, 2.0~2.1 초기 불렙들과 나써류 비데몬 맵들을 제외하면 7~9성은 큰 차이가 없고, 2~6성 맵들은 하향 평준화된 모습이다. [6] 아예 2.1에 나온 8~9성 중에는 Clubstep이나 ToE2보다 어려운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7] 레이팅 된 레벨 중 가장 어려운 Top 150과 Top 150에서 탈락한 데몬들을 나열한 곳이다. [8] 무려 Insane Demon까지 떨어졌다. [9] 현재는 Insane Demon이다. [10] 모든 메인리스트 데몬들을 클리어한 nSwish가 The Golden 베리파이에 사용한 어템이 5만 이상, npesta는 Kenos 베리파이에 13만 이상, Mullsy는 Tartarus 클리어에 21만 이상, Zupreme은 Cognition 클리어에 27만 이상이다. [11]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이러한 최상위권 데몬들의 최초 클리어 영상이 뜨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날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인데, 1.9~2.0 버전의 최종 보스로 군림했던 Bloodbath는 베리파이된 후 Quasar이라는 유저가 최초로 클리어하기까지 7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으나, 2019년에 Technical이 Zodiac을 최초로 클리어하는 데는 포럼에 등재된 3월 10일부터 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SWI를 최초로 클리어한 Ryth는 1주일만에 클리어했다. [12] 과거 Sonic Wave 등을 5만 어템 정도 쓰면 매우 많이 쓴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Knobbelboy가 Bloodlust에 121296 어템을 쓰자 미쳤다는 말을 듣던 정도. 하지만 현재는 Trick이 Firework 베리파이에 23만 어템, Cursed가 Sakupen Circles 최초 클리어에 19만 어템을 쓰는 등 점점 어템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도 Aeden의 Azure Flare 같이 40만 이상씩 어템을 들여도 못깨는 레벨도 있다. [13] 현재 144hz 최고기록은 24년 4월 기준 포럼 16위인 LIMBO이다. 참고로 이것도 2023년 초에 갱신된 것이며, LIMBO는 암기맵임을 감안하면 비암기맵 144hz이하 최고난이도는 Sonic Wave Infinity(120hz)이다. 참고로 Sonic Wave Infinity은 현재 30위에 가까울 정도로 순위가 하락했다. 즉 상위권에서 144hz를 쓰는일은 거의 없다. 여담으로 60hz는 더 심각한데, 3년째 Tartarus(34위)보다 어려운 맵이 깨진 적이 없다. [14] 이러한 의견 때문에 v-sync를 해제하고 fps bypass를 사용하여 240hz 모니터에서 Pointercreate에서 정한 한계치인 360fps까지 끌어올려 클리어하는 경우가 잦다. [15] Bloodbath의 순위 추락 기간을 보면 인플레의 속도 가속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Extended로 떨어지기까지 3년 4개월, Legacy로 떨어지기까지 2년 1개월으로 중간에 Extended의 기준이 100위에서 150위까지로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리스트에서 Extended로 내려가기까지의 기간이 Extended에서 Legacy로 내려간 기간보다 더 길다. [16] 당장 유튜브에 지메를 검색하면 나오는게 스팀으로 플레이한 고수들의 데몬 맵 영상이다. [17] 웨이브 모드나 로봇 모드, 거미 모드, 녹색 점프링, 트리거, 비대칭 듀얼, 나비 모드 등등. [18] 최근 Plasma Pulse Finale가 Legacy로 추락했는데, 그 말은 즉슨 그 이후의 150위는 Plasma Pulse Finale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것으로 직결된다. 문제는 그 Plasma Pulse Finale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건드릴 생각도 못하는 난이도라는 것이다. [19] 서술된 3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Furious Flames가 대표적인 예시. 이러한 경향 때문에 문제를 전부 수정한 채로 레벨을 출시하려는 움직임도 자주 보인다. [20] 이 경우도 1위를 겨냥해 만들어진 전작 Artificial Ascent Digital Descent와 달리 목표를 20위권으로 낮추고 제작되었다. [21] 다만 Tartarus는 Tartarus와 큰 난이도 차이가 없는 맵들이 대부분 Tartarus 윗순위에 포진해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실제 순위 대비 체감 난이도가 높다는 것. 즉 조디악과 타르타로스의 순위차는 7위이지만, 난이도는 타르타로스와 아케론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Tartarus는 1등을 하고 있을 때는 사람들이 이 맵들 과대평가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22] 이게 1.9 이후에 나온 Sakupen Circles와 Silent Circles과 같이 불가능 핵 맵을 이루고 있었다. Silent Circles는 리디자인 및 가능한 버전이 만들어졌지만 너프 등의 Xanii의 트롤링으로 언레이팅 된 반면 Sakupen Circles는 아예 서버에 가능 버전이 올라와서 1위까지 했고, 이거도 밸런스 조정 이후 베리파이 되었다. [23] 하지만 저 맵들이 빨리 베리파이 되지는 않을듯 하다. 현재 대부분의 맵들이 디자인 작업 중이며, 베리파이 중인 맵 마저 70%를 못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24] 2.2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화면 정지, 확대,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슬로우 모션과 스윙콥터 모드, 자유비행 모드, 게다가 랜덤 트리거도 있다. 특히나 랜덤 트리거의 경우 LIMBO의 마지막 야바위 파트에서 잠시 구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헬게이트를 만들어버렸는데 이게 공식 장애물에 쓰인다면... [25] 그러나 Based After Based 등이 베리파이 되면서 몇몇 레벨들은 떨어질 예정이다. [26] 물론 이중에선 장난으로 매기는 영상도 많지만, 애초에 그런류의 영상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지메의 상향평준화 문제가 심각한걸 간접적으로 표시하는 셈이다. [27] 감이 잘 안 온다면 포럼 Top10 베리파이 영상을 예전 것과 비교하면서 직접 보자. 지금 Top10 안에 위치해있는 맵들을 보면 Acheron, Slaughterhouse같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는 프레임 퍼펙트 주행부터 LIMBO같은 3분간의 암기+컨트롤과 마지막 인간의 동체시력을 뛰어넘는 속도의 12.5% 확률 야바위+4배속 미니웨이브 주행까지 이젠 실력, 시간 없이 무작정 연습만으로는 시도도 못 해볼 맵들이 가득이다. [28] 아니면 과거에는 명실상부한 불가능 맵이었지만 현재는 인간의 한계에 가깝다고 평가받는(사실 이것만으로도 상향평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긴 하지만) Silent Poltergeist도 좋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 지금은 후반의 언너프 사써급 소형 웨이브가 불가능한 이유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Zodiac이 1위였을 때만 해도 이 맵이 불가능한 이유는 초반의 볼 파트의 연속 칼타이밍을 넘기기 힘들어서라는 말이 더 많았다. 보면 알겠지만 후반 웨이브가 초반 볼 파트보다 몇백 배는 더 어렵다. [29] 익스트림 데몬 Cold Sweat의 제작자 Para의 레벨들이 예시로 꼽힌다. [30] 순수 디자인으로 두각을 발휘하는 Enzore나 Darwin, 모던으로 불리는 스타일의 대표주자인 knots, White Space라는 레벨로 2.1 크리에이팅의 정점을 찍어버린 Xender Game이 대표적인 예시로 꼽힌다. [31] 다른 커스텀 맵을 만들 수 있는 게임들도 이렇게까지 상향평준화가 되지는 않는다,분명히 2D게임인데 3D게임보다 더 오래걸린다 [32] 심지어 2020년 이후로는 1년마저도 애교로 보일 정도. 20만 4천 오브젝트&3.5년의 기간을 들인 Samyfying의 Sedulous나, 33만 5천 오브젝트&5년의 기간을 들인 Xyriak의 Terminal Rampancy[98] 와 같은 사례까지 생기는 등, 해결은 커녕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도 보인다. [33] 2분짜리 레벨을 혼자 제작하는 것 보다 15초로 나누어 8명이서 진행하면 이론상 제작 속도가 8배 빨라진다는 것. 물론 이러한 합작 문화도 폐해가 수도 없이 많으며, 제작 기간 단축은커녕 여러 내부 이슈 및 탈주 때문에 작업 속도가 더 뒤처지는 일도 빈번하다. 심할 경우, 합작이 터져 기획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니, 합작을 하고 싶다면 아무 인간들이나 찾아가지 말고 믿을만한 사람들과 하자 [34] 후술할 Ocular Miracle의 오브젝트 개수는 무려 85만에 육박한다. 그러나 이후 최적화를 통해 53만으로 줄었다. [35] Ultra LDM이라는 뜻으로, LDM의 강화판 [36] 커뮤니티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Ocular Miracle이라는, 길이가 6분에 달하는 대형 합작에서 벌어진 일이다. 파트 전체가 역대 최상급 퀄리티로 나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으나, 그에 상응하는 85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오브젝트를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 맵을 서버에 올리는 데만 하루가 넘게 걸렸으며, 맵이 올라가자마자 별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성능 좋다는 ViPriN의 컴퓨터마저 게임이 번번히 튕기다 텍스쳐가 맛이 가버리는 기현상이 터지는 등 대부분의 유저들이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게다가 오브젝트가 너무 많은 탓에 버그가 발생해 모든 오브젝트를 통과하면서 공짜로 맵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롭탑은 30분만에 별을 박탈했다. 이후 Ocular Miracle의 주관 팀에서는 최종 최적화 방안으로 맵을 3개로 분할했으며, 이 분할된 3개의 맵들이 따로 레이팅을 받게 되었다. [37] 당연하겠지만 유명인이라고 해서 맵을 대충 만들거나 퀄리티와 게임플레이가 좋지 못한 맵을 서버에 업로드하면...이는 무명인과 동일하게 별맵을 받지 못한다.무후광 레이팅이라도 받기 위한 퀄리티 수준으로 맵을 제작해서 서버에 올리면 유명인은 그나마 무후광 레이팅이라도 받지, 무명인은 그 수준의 퀄리티와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맵을 제작해서 올려도 별맵을 받기 매우 힘들다... [38] 초등학생도 쓸 정도이다... [39] 예를 들어 최근에 포럼 1위 spaceuk가 핵 사용으로 잡힌 사건도 있다. [40] 실제로 메가핵의 제작자인 앱솔루트는 더 나아가서 더 많은 기능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심지어 게임의 버그까지 수정한 새로운 버전의 메가핵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예 롭탑 대신 앱솔루트가 게임 제작자였다면 2.2는 벌써 나오고 남았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심심찮게 들리고, 소수점 퍼센트, 프랙티스 브금 제거, FPS Bypass 등 메가핵의 기능들이 2.2 업데이트에 추가되는 등 많은 유저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41] 그런데 효과음을 아예 꺼버리면 Level complete 효과음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짜집기를 할 필요도 없다. [42] 이것을 사용한 대표적인 맵으로는 인세인 데몬 극상위권 맵인 OVERDOSE가 있으며, 중간에 노클립을 써서 맵을 벗어난다면 텔레포트 포탈로 특정 구간으로 보내버린 후 stop nocilping bitch라고 놀리는 문자를 보여준 후 아예 못가게 막아버린다 [43] 물론 이것도 좌표를 옮기는 핵이 있어 뚫을 수 있지만 노클립만 쓰는 핵유저들을 막는 데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참고로 에디터에서 Ignore Damage 옵션을 켜놓은 채 저 상황이 나올 때도 역시 멈춰버린다. [44] 아주 어려운 맵을 저장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해서 보통 고수들의 초고난이도 데몬맵을 클리어할 때 사용한다. [45] 일부러 죽는 부분까지 매크로에 넣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46] 쉽게 말해 오토모드로 만드는 거다. [47] 물론 이것은 봇이 하는 것이다보니 일명 길 개척을(...) 하기도 한다. [48] 이전까지는 각 파트별로 녹화하여 컷 편집을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 깔끔하게 봇이 알아서 조종해주니 이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는 것 [49] 이 핵을 이용해 Rustam이 Digital Descent의 버그를 고치려다 실수로 Start pos를 지우지 않아 Combined가 핵 의심을 받기도 했다. [50] 보통 더 최근에 업데이트된 핵이 업데이트가 늦은 핵을 무력화시킨다. [51] 이게 왜 필요하냐면 맵 에디팅에서 맵의 진행도를 리셋해주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맵 하나를 완주한 다음, 맵에 오류가 생겨 오류를 고쳐도 맵은 Unverified 상태가 되지만 진행도는 여전히 100%로 남게 된다. [52] 실력자들 중에서도 아이콘핵을 사용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53] 유튜브의 각종edm 영상에 뜬끔없이 지메 아이콘 프사를 쓰고 'anyone from gd?'같은 댓글을 단다면 빼박 GMD 무개념 팬덤이다. [54] ColBreakz의 영상의 10000을 예로 들면, 그 음악을 이용해 만든 지메 맵 이름 Hypersonic!! 이런 식으로 도배해댄다. [55] 현재는 astral divinity라는 맵으로 수정되었다. [56] Yatagarasu. 다만 이쪽은 뉴그라운즈 작곡가가 리믹스한 버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나마 참작 여지가 있다. [57] Artifice [58] Calamity [59] 후술할 死月과 Teminite와 Panda Eyes가 작곡한 Highscore같이 작곡가가 직접 곡을 올려주어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극소수다. [60] 원 이름보다는 영어로 풀어쓴 Death Moon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 [61] 지메는 아니지만 일례로 Sound Souler의 경우 무단 도용에 대해 매우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62] 이 방식을 사용한 레벨 중 레이팅 된 레벨도 많다. [63] 다만 이 부분은 약간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게, 이 분이 자신의 곡들을 내릴 때도 전부 내렸던 것은 아니고 GD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높은 곡들 일부를 제외하고 내린 것이다. (Supernova 등) 그리고 롭탑이 저작권에 걸리는 곡들을 뉴그라운즈에서 올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강경한 대응을 시작했을 때 "드디어 만족스러운 변화가 일어났다"며 다시 올렸다. 참고 링크. 즉 Xtrullor는 도배 문제보다는 저작권에 걸리는 곡을 뉴그라운즈에 올리는 일부 몰지각한 GD러의 행위에 항의하기 위해서 곡을 내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64] 단, 트위치에는 사칭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례] 주요 사례로는 #1, #2, #3, #4, #5, #6이 있으며, 특히 KrmaL이 이러한 논란에 자주 휩쓸린다. [66] 가령 위 사례의 4번째 레벨인 Buff This의 경우 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받지만, 게임플레이가 매우 성의없고 그에 따른 복붙 논란도 있었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한 소리 듣고 넘어갈 수도 있었으나 제작자 Boyofthecones가 롭탑에게 별을 붙여달라고 지나치게 간청하고 이런 친목을 비난하는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보이는 바람에 이슈가 크게 번진 적도 있었다. [67] 다행이 이런 맵들이 리센트 탭에서만 볼수있다. [68] 주로 2003devin의 맵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특히 Man Man은 Collab level은 명함도 못내미는 미친 수위를 자랑해 삭제되었다. [69] 그래도 GD 월드 버전은 12월 21일에 제때 출시했다. [70] 1.9까지만 해도 이런 말이 사실상 없었다. 그때는 업데이트가 매우 잘 이뤄지고 꽤나 전성기를 이루었기 때문. [71] 실제로도 2.1에 약간의 오류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72] 2.2 예고사진에 스윙콥터 모드라는 것이 나왔고, 스닉픽에 랜덤 트리거가 나옴으로써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현재 기대감이 크지만 시간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 [73] 2.11도 업데이트로 친다 해도 5년 넘게 2.2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다. [74] 이는 1.0 -> 2.11보다 약 2년 더 길다. [75] 지메대는 1인 개발 게임이다. [76] 했으면 좋겠다는 걸 넘어서서 아예 해야 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2017년부터 유저들이 기다려온 간절한 업데이트를 또다시 미룬다면 그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도 하고, 롭탑 본인에게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그런데 짜잔! [77] Explorers라는 곡이라고 하나, Newgrounds에는 음악이 없다. [78] 8월 15일 새벽 5시 최초 공개 [79] 프렉티스 뮤직 핵 [80] 게임의 장르는 다르지만 비슷한 사례로 Hollow Knight가 있다. 정식 출시 이후 킥스타터 리워드를 DLC로 구현하던 와중 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DLC에 살이 붙으면서 아예 후속작으로 분리되어 탄생한 것이 바로 Hollow Knight: Silksong. 공교롭게도 이 게임 역시 2023년 1월까지 출시일이 밝혀지지 않아 까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81] 그나마 희망을 볼 수 있는 것이 스토어의 검수 기간이 오래 걸려 12월로 연기된 것이라면 12월 초에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보통 스토어에서 검수를 받을 때 오래 걸리면 7일까지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속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을 보아 문제가 생겼는데 여론이 안 좋아지자 빤쓰런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 스팀 베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개발중(...)이라는 팬덤의 의견도 존재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언젠가는 출시되겠지만 올해 출시도 요원하다. [82] 어쩌면 이것이 2.2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요인일 수도 있다. iOS 17로의 업그레이드가 올해 후반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83]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레이팅 권한은 오직 롭탑에게만 있으며 게임 운영에 관여하는 비프린조차 레이팅 권한은 없다. 거기다 다른 익스트림 데몬들이 죄다 레이팅되는 동안 Top 1로 기정사실화된 이 맵만이 레이팅되지 않자 팬덤에게 Crimson Planet의 재림이라며 더욱 쓴소리를 듣고 있다. [84] 새벽 3-5시에 문자를 보내면 바로 답장이 왔다고 한다. [85] 2.11 업데이트 이후 2.2 업데이트까지 2228일이 걸렸다. [86] 1.8 업데이트 이후 경사면이 바뀌면서 초반부 큐브 구간의 통과가 불가능했던 적이 있다. [87] 경사면을 오르지 못한다. [88] 경사면 효과를 너무 크게 받아 천장가시에 박아 죽는다. [89] 2.1 시절 hz 버그를 고치기 위해 모더 측에서 맵을 패치한 경력이 있다. 이에 제작자 WOOGI가 지메갤에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90] 이제는 정식 버전을 제외하고는 다 된다. [91] 2022년 6월 12일 기준 15.5에서도 실행되지 않는다. [92] 사실 답답한 정도가 아니라 6단계인 Can't Let Go도 난이도를 매우 어려운 데몬 수준으로 끌어올려 버린다. [93] 마인크래프트는 그나마 이걸 고칠 노력이라도 했지, 얘는 지금도 잘만 실행된다. [94] 속칭 얼불춤. 실제로 얼불춤 유저들 중에서 기존의 지메 게이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95] 현재 얼불춤이 한국에서 무슨 상태냐면, 유명한 맵제작자들의 대부분이 한국인인 수준이다. 한국 게임이라고 해도 신빙성이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마치 전성기 시절 지메 느낌이다. [96] 다만 해당 유튜버의 경우 본인에게 생긴 논란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오히려 Mulpan, Partition같은 100만대의 유튜버는 여전히 몇십만~백만대의 조회수가 나와주고 있는 상황이다.그리고 에초에 Guitar는 지메 기본맵 쇼케이스로 조회수를 빨아먹은 거기 때문에 낮을 수 밖에 없다. [97] 다만 숏폼에서의 지메는 약간 다른데, 일반적으로 컨텐츠를 즐기거나 크리에이팅을 한다기보다는 그저 뇌절 양산형 겜플(매크로를 사용한 웨이브 연타, 좁은 구간 격파, 전형적인 레이아웃)맵을 플레이하며 조회수를 받아먹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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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특히나 Terminal Rampancy의 제작 기간에는 난이도 또한 Zodiac~ The Golden 수준에 필적하는 메인 리스트급 익데인지라 베라파잉에도 상당한 시간이 할애된 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