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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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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OULS 시리즈
빨간 두건의 숲 BLACK SOULS BLACK SOULS 2 DEAD RED HOOD
'''{{{+1 BLACK SOULS'''
파일:BLACKSOULS.png
제작서클 イニミニマニモ?
그림 寿司勇者トロ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DLsite 로고.svg 파일:DLsite 로고 화이트.svg [1]
엔진 RPG 만들기 VX Ace
공식 지원 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출시일 2017년 7월 30일
장르 최악의 다크 메르헨 판타지
판매가 ¥1,650
홈페이지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Ci-en[2]
판매 페이지 DLsite
1. 개요2. 등장인물
2.1. NPC2.2. 보스
3. 지역4. 특징5. 엔딩6. 진실(스포일러)7. 또 다른 진실(스포일러)8. 평가9. 기타10.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당신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니까,
마지막까지 절대 꺾이지 말아주세요.
앨리스
동방이형향으로 유명한 寿司勇者トロ가 제작한 쯔꾸르 게임.

다크 소울 시리즈의 분위기와 시스템에 잔혹동화 이야기와 크툴루 신화의 일부를 섞어 쯔꾸르로 만든 RPG 게임이다.

쯔꾸르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치밀하고 완성도가 뛰어나다. 이야기가 워낙 방대하고, 떡밥이 게임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어서 플레이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는게 특징. 스토리 이외에 전투에 관해서도 단순히 스펙만 키워서 때려잡는 시스템이 아니라 특정 기술이나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등 전투의 퀄리티 또한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이는 작품이다.

일단 성관계 장면이 등장하지만, 게임 자체의 특성이나 스토리성 때문에 잔혹동화 쯔꾸르 게임이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성관계 장면 출현 여부를 게임중 설정할 수 있기 때문. 일러스트의 그림체가 워낙 거친 데다가 작품 전체에 짙게 깔린 잔혹동화의 음울한 분위기가 등골을 쎄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벤트 장면이 나와도 스킵하기 일쑤다. 제작자는 빈유파인 것 같은데 정작 CG의 퀄리티는 거유 캐릭터들이 더 좋다

후속작으로 BLACK SOULS 2가 있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맵이 굉장히 다양하며 많은 NPC들이 등장하지만 보스를 클리어하는 등, 진행도를 올리면서 시간이 경과하면 어느새 죽어있거나 마수로 변해버리는 결말을 맞이해서 최후반부까지 가면 동료를 제외하면 대부분 죽게되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죽은 인물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거점인 성삼에 기원주라는 NPC가 있는데 진행할수록 이 NPC가 파는 아이템 종류가 다양해지며 이것을 통해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다.

2.1. NPC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BLACK SOULS 시리즈) 참고.
자세한 내용은 리프(BLACK SOULS 시리즈) 참고.
이즈로 모습을 바꾸고 신데렐라에게 말을 걸면 이즈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신데렐라의 아들.[25] 신데렐라는 주인공을 보고 자기 아들이라 착각하고 근친상간을 한다. 이즈의 모습으로 죽이려 할시 그제서야 아들이 아님을 깨닫고 주인공과 싸우려 든다.신데렐라를 쓰러트리고 A엔딩을 보고 난 후 이즈가 쓰러진 곳에 가면 이즈 대신 이즈로 추정되는 해골만이 남아있다.여담으로 후속작 BLACK SOULS 2의 두번째 DLC에 그의 검이 무기로 나온다. 이즈의 검인 로스트 소드는 혼돈 던전에서 드랍된다.
높은 지위에 있으며,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구해야 하는 NPC인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데몬즈 소울의 볼레타리아의 오스트라바.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 메아리스
파일:메아리수.png
리프의 본모습이자 블랙소울의 흑막
단순한 본인의 호기심으로 로스트 엠파이어를 만들고 그곳에 주인공을 가둬서 관찰했다. 사실 리프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게임상에서 드러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화톳불 주변에 언제나 리프가 먼저 와있는데, 마수소굴이 된 세계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먼저 와있는게 수상하고, 쟌느를 살린 뒤 성삼에서 잔느와 대화하면 주인공과 만나는 아이반 요새로 오기 전에 성삼을 한 번 들렀었는데, 그때는 리프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데렐라를 잡고나면 동료별로 개인엔딩을 볼 수 있는데 특정 아이템[28]이 있으면 배드엔딩이 뜬다. 그리고 D엔딩 루트가 아니라 바포메트의 기본 형태와 싸울 때 리프를 소환하면 둘이 마치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는듯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엔딩 루트로 갈 시 그 정체를 밝힐 수 있으며, 어느 한 책을 읽고나서 본인의 취향에 들어버린 동화를 본인의 맘대로 바꾸고, 그 바꾸어버린 동화에 작가인 주인공 "그림"을 가두고 끝없이 관찰했지만 모든 것을 알아버린 주인공에게 제압당하고 사라진다. }}}

2.2. 보스

그림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화와 관련돼있다.
전투를 회피해도 스토리나 게임 진행에 이상이 없는 보스는 ☆, 동료가 될 수 있는 보스는 ●표시.

3. 지역

프롤로그 이후 시작하는 맵. 이름인 성삼의 뜻은 말 그대로 '성스러운 숲'이라는 뜻. 왼쪽 편에는 우물가와 나룻터, 회상할 수 있는 책이 존재하며, 중앙에는 레벨업 NPC인 기원주가, 그리고 각 방면에 살아남은 생존자나, 구조한 사람 등이 모인다.
성삼의 북쪽에 있으며, 로스트 엠파이어로 가기 위해 첫번째로 거쳐가야 하는 맵.
'버려진 숲'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아무거나 다 버려져 있으며, 초록색의 기사, 말하는 식물이 NPC로 나온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콩나무 잭, 허수아비가 보스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버려진 숲을 북동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맵. 입구 부분에 강적들이 있기에 조심하라는 도로시의 경고 문구가 있다. 적들의 체감 난이도는 해골 미궁 정도. 맵의 대부분이 독늪으로 덮여 있고, '진해'에 바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그런지 BGM으로 파도 소리가 들린다.
보스로는 크라켄이 있으며 잔느 부활의 재료인 '크라켄의 촉수'를 얻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화톳불이 없고 첫 번째 맵의 우측 끝에 텐트가 있는데, 만약 베히모스 목장에서 구출해 성삼에 있던 구스가 도망갔다면 이 텐트에서 찾아야 한다. A엔드, C엔드를 보려면 반드시 와야 하는 곳 중 하나.
마녀의 집 뒤쪽의 잠긴 문을 열고 내려가면 나온다.
로스트 엠파이어로 가기 위해 한 번은 꼭 거쳐가야 하는 장소.
하수도라서 쥐가 많이 나오지만 어째선지 슬라임과 상어(...)도 나온다.
NPC 겸 보스로 피리부는 사내가 있다.
맨 처음 진입할 때 한 여자가 무도회에 가야하는데 안개가 방해한다며 갑자기 덤벼오는데 이때 나오는 몬스터의 외형이 고어, 그 자체다.
음부가라서 그런지 마수화된 여자몹들만 있으며, 이들은 남자의 소울을 죽을 때까지 빨아버린다. 그나마 생존한 남자들은 북동쪽에 있는 창관에 모여있다. 창관 주인은 여기라면 아직 마수가 되지않은 여자들을 품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후 이 창녀들도 결국 마수화해서 망한다.
NPC로는 창관의 마리안나와 왼쪽 아랫부분의 강아지가 있으며, 동료로는 엘마가 있다.
프롤로그 때 플레이어가 잡혀 있던 감옥의 그 장소이다. 망자들이 가득했던 곳을 기사들이 다 정리했는지 망자대신 기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A, B 엔딩의 최종보스가 있는 로스트 엠파이어가 이 지역 안에 있기 때문에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프롤로그 때 갇혀있었던 감옥에도 갈 수 있으며, 여기엔 거북기사와 라이벌인 토끼기사가 갇혀있다. 아이반 요새의 유일한 화톳불도 여기 있으니 꼭 들르자.
보스로 헬 카이저[43]와 갑옷입은 기사가 있다.
참고로 게임 내 중요 NPC중 하나인 이즈를 만날 수 있는 첫 지역이니 잘 찾아보자.
아기돼지 삼형제가 주인인 목장.
동물을 마구잡이로 생포해 라푼젤에게 바치는 듯하며[44] 셋째는 다른 형제들과 라푼젤이 영 미덥잖은 모양.
그래도 못 잡은 생명체가 있는데 바로 베히모스 농장 남쪽 사막의 푹신이. 목장 내 거대 소에게 얻는 우유를 주면 된다는 힌트까지 적혀있다.
이름에서 보듯 이 맵 다음의 보스인 베히모스를 키우고 있는데 라푼젤에게 이걸로 반역하려 했으나 정작 베히모스에게 당해서 집은 잔해만 남아있으며 그 잔해에 굶주린 웨어울프가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동료로는 구스가 있다.
베히모스 목장에서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폐광. 벌레종류의 몬스터들이 있으며 가끔 길을 막고있는 모래달팽이가 있다.
라푼젤의 탑에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장소. 보스로는 베히모스가 있다.
참고로 베히모스를 이때 잡지 못하고 죽을 경우 라푼젤과의 계약은 물건너가니 주의.
숲에서 만난 그 거북기사가 재등장한다. 거북기사의 왼쪽길로 걸어가면 함정 이벤트.
화톳불 근처에 부상당한 기사가 지혈제와 해독초를 요구한다. 구해다주면 고맙다며 3종류의 강화석을 3개씩 준다.[45]
베히모스 목장 남쪽의 맵.
넓이가 사하라 사막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 넓으며 무한 반복되는 맵이다. 즉 끝이 없다.
입구 옆의 푹신이에게 목장의 거대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주고 탈 수 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꼭 타자.
라푼젤이 원하는 장미꽃과 백설공주의 뜰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며 보스로는 마수 알라딘과 미믹이 있다.
성삼의 아래쪽[46] 통로의 문을 따고 들어가면 나온다.
설정상 하수도의 그 피리부는 사내가 쥐들로 전염병을 일으켜 좀비로 만든 곳이다.
비석 앞에 한 노인이 제물을 바쳐도 들릴리 없다며 메아리스에게 훗날을 기약한다.
진행하다 보면 이 노인도 결국 좀비가 된다.

토끼기사를 구출하고 야코프 폐갱에서 거북 기사를 만났다면 토끼 기사가 이 맵 왼쪽 길에서 실성한 듯이 웃고 있다.[47]
NPC로는 진행도에 따라 카타리나, 흑의 재판 간부 하인, 이즈, 토끼기사가 있으며, 보스로는 성당안의 파트라슈가 존재한다.
에릭실의 북쪽 길에 있는 동굴이다. 말 그대로 해골들이 잔뜩 있으며, 여길 통과해야 바다로 갈 수 있다.
여기서 잔느를 부활 시켜주는 해골 주술사와 기절한 카타리나가 있다.
마수가 되어버린 호위들을 쓰러트리고 카타리나와 대화 후, 에릭씰의 대성당에서 고뇌중인 카타리나에게 잔느를 소환하면 카타리나를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보스로는 노래하는 뼈와 어리석은 왕자, 철의 한스가 있다.
야코프 폐갱을 지나면 나오는 탑.
탑 꼭대기에 마희 라푼젤이 있으며 탑을 올라갈 때 유령, 천사, 달, 공룡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있다.
중간보스로는 피터팬과 카멜레온이 있으며, 보스로는 라푼젤이 있지만 야코프 폐갱에서 베히모스에게 패배했을 경우, 베히모스가 라푼젤을 죽이고 대신 보스가 된다.
이 탑을 주인공보다 먼저 돌아다니다 상자를 까서 스톰 롤러를 얻은 상인이 있으며, 50000소울로 스톰 롤러를 판다. 죽여서도 얻을 수 있지만 소울 줘서 무기를 사고 살린다면 에르마가 살아있을 때 나중에 성림에 나오는데, 그의 대사로 봤을 때 이 사람의 정체는 에르마의 아버지. 다만 에르마에게 미안해서 차마 가까이갈 수 없다고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에르마를 부탁한다 말한다.
헬사 사막에서 넘어온 후 나오는 지형.
여길 지나야 백설의 성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곳 어딘가에 계속 조사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거울이 있으니 잘 찾아보자.[48]
마희 백설공주가 사는 성.
이 곳에서 인어공주의 초대장을 얻어야 바닷 속으로 갈 수 있으며, 이 곳 북서쪽에서 이상한 나라로 갈 수 있다.
여기 NPC들은 특이하게도 난쟁이들을 제외하면 모두 얼어있고, 백설공주가 죽으면 전부 녹아내린다.
2층의 발코니에는 웬 어인이 있는데 백설공주의 남편이다. 초대장을 봤을 때 인어공주가 보내 준 신랑감인 모양. 아무래도 백설공주는 얘가 맘에 안들어서 인어공주를 죽이라 한 모양이다 그래도 얘는 백설공주가 죽으면 공격해오는걸 봤을 때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양.
백설공주가 살아있다면 이 어인은 허브병을 마나 허브병으로 바꿔준다.
에릭실 서쪽의 다리에서 내려가면 갈 수 있는 지형으로, 죄다 독으로 뒤덮여있다.
다행히 체력회복 반지 하나정도만 껴도 무시해도 될 정도로 독늪의 피해가 약하며, 독을 베어문 반지로 무효화도 가능하다.
이곳에는 흑의 재판 본거지와 개구리 공주가 있다.
하지만 흑의 재판 본거지 입구에 사티로스가 막아서고 있으며 난이도가 엄청나니 레벨을 상당히 높인 후에 가는걸 추천한다.
카르마가 5일시 린다메아 대신 미란다가 나온다.
백설의 성에서 토끼를 따라 절벽으로 뛰어내리면 나온다.
토끼들과 암흑물질이 주요 몹인데 보통 자기 색과 비슷한 소울을 드랍하는 몬스터들과 달리 토끼들은 흑의 소울을 드랍한다. 좋은 소울&흑의 소울 공급원이니 잔뜩 잡아주자.
진행하면 밴더스내치와 토끼들이 있는 다과회가 있다.

토끼들 중 하나와 대화시 메아리스에 대해 말하다가 터져 죽는다.
밴더스내치와 대화시 문제를 내는데 답들은 전부 틀린 답. 취소키를 눌러야 순순히 비켜주며 이 문 뒤에 앨리스 02가 있다.
그리고 "헬로 헬로 그가 돌아왔다"며 환영을 해주는 토끼가 있다..[스포일러8]
아이반 요새에서 좀 더 들어가면 나온다.
마희 4명을 죽이거나 맹세를 맺어야 문이 열린다. 이때 리프에게 2번 말을 걸면 플레이어를 응원하며 리프의 반지를 준다.
보스로는 야수 아담 & 미녀 라벨, 북풍의 기사 & 태양의 기사, 마희 신데렐라가 있다.
음부가 바로 옆에 있는 맵으로 음부가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고어함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맵에 등장하는 몹들 대부분이 장기자랑은 기본이며 난이도는 전체 맵과 던전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아서 플레이어를 고생하게 만든다.
그리고 아이템 등으로 은신을 썼다면, 절대 이 맵 안의 마법진 안엔 들어가지 말자. 은신이 풀려서 몹들에게 둘러싸일 수도 있다. 보스로는 신의 실패작 리리스가 있다.

* 지저세계 쿤 얀[스포일러9]
DLC 추가로 생긴 지역으로, 더러운 늪에서 색정마 사티로스를 처리하고 진입할 수 있는 던전. 입구에는 호인 에린이라는 버섯 NPC가 있고, 안쪽에는 흑의 재판 본거지가 있다. 마지막 던전답게 몬스터들이 강력하며 평소에는 없다가 가까이가면 갑자기 튀어나오니 조심할 것. 몬스터들이 흑의 재판의 일원들인지 죄다 검은색이나 흑의 재판에 관련된 상징을 가지고 있다. 보스로는 음월의 기사 오엔티우스와 흑룡 카라미르가 있다. 단 음월의 기사 오엔티우스는 해당 던전의 토착 몬스터가 아닌 흑의 재판에 가입하려는 사악한 기사인지라 살해한다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은 직접 싸울 일이 없다.
진해의 북동쪽으로 가면 갈 수 있는 곳. 도로시의 설명에 의하면 몇백년 전부터 마녀들의 모여서 학술적인 토론이나 홍차를 마시는 등 마녀들의 단순한 사교의 장이였던 곳이다. 도로시 자신은 남자 마법사일때 나라의 명령으로 이곳에서 항상 마녀사냥을 했고, 마녀들과 악마들은 이에 맞서서 대악마 레오나르도를 소환하여 맞서 싸웠다. 이후 착한 마녀 그린다의 중재로 전쟁은 끝을 맺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흑의 재판이 들이닥쳐서 폐허가 되었으며, 곳곳에 역십자가 배치되어 있고 소수의 소머리 데몬이 돌아다닌다. 그린다가 거주했던 곳으로 가면 그린다가 실수로 소환한 초월적인 존재랑 싸우느라 미쳐버리고 마수화된 대악마인 레오나르도가 돌아다니고 있다. 레오나르도를 물리친 후 더 들어가면 그린다가 마지막 상황에 쓴 절망스러운 심정이 담긴 일기가 남아있다. 그 근처에는 착한 마녀 그린다의 유골이 있다. 책장에서 책을 읽고 도로시를 소환할 수 있으며, 무언가를 잘못 소환하여 재앙을 부른 그린다와 대악마 레오나르도가 처한 그때 상황을 도로시에게 알려 줄 수 있다. 도로시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그린다의 유골을 뒤로 하고 떠날 때 주인공의 뒤에는 누군가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D엔딩스포일러]

4. 특징

이 게임은 적을 쓰러뜨려도 경험치 대신 소울을 준다. 이 소울을 거점인 성림에 있는 기도하는 자에게 바치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52] 행동게이지에 따라 턴이 오는데 민첩이 높을수록 행동게이지가 더욱 빨리 찬다. 초기에 주인공이 가지고있는 스킬은 회피와 패링이 끝이지만 무기의 고유스킬을 이용하는 것과 동료를 소환하는 것으로 보다 다양하게 싸울 수 있다. 그 외에는 스킬북을 얻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스킬을 익힐 수 있다. 특정 보스의 경우 특정 동료를 소환시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유다희를 보게되면 사망시 가지고 있던 소울은 모두 그 자리에 떨어뜨리고 그 상태에서 한번 더 죽으면 그대로 증발해버려서 갖고 있던 소울을 모조리 날려먹게 될 수도 있다. 다크소울과 달리 세이브&로드가 가능하므로 그렇게 빡빡하진 않지만 예상못한 패턴에 죽는건 예삿일인지라... 특정 패턴이나 이벤트가 아니면 쓰러뜨리는게 거의 불가능한 보스도 있으며 최후반 보스까지 가면 민첩도 매우 높아 행동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서 몇 턴이고 공격하므로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토나오게 어렵다.

5. 엔딩

엔딩은 총 4가지가 있으며 그외에 동료마다 개별 엔딩이 있다.

A 엔딩 : 카르마가 0인 상태로[53] 모든 동료를 모은 후, 신데렐라를 쓰러뜨린다.[54]
B 엔딩 :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신데렐라를 쓰러뜨린다.
C 엔딩 : 앨리스의 도서관에 모든 동화를 모으고 진실을 알게 된 후, 진 최종보스를 쓰러뜨린다.
D 엔딩 : 바포메트의 의뢰를 모두 수행한 후, 바포메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고 히든보스를 쓰러뜨린다.

개별 엔딩 : 신데렐라를 쓰러뜨린 후 신데렐라가 있던 자리에 가보면 동료 1명과 함께 엔딩을 볼 수 있다. 1인당 엔딩은 한 가지 씩이지만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엔딩을 볼 경우 추가분이 나온다.[스포일러엔딩]
「………킥킥 키득」

「이건 시작에 지나지 않아.
나는 작자. 등장인물. 흑막.
혹은 공주님.」

「완벽하게 연기해 보일게.
비록 살해당하더라도 나는 이 결말을 물들여 보이고 싶다.」

「받아 줘 그림? 이것이 내 러브레터.
달콤한 해피엔딩도
슬픈 새드엔딩도
절망적인 배드엔딩도」

「전부 정리해서 너에게 준다♪」

「키득…킥킥…….
꺄히히히히……」
리프의 추가 엔딩은 반지만 가지고는 아예 추가분이 나오지 않으며, 추가분을 보기 위해선 C엔딩을 본 뒤 그 회차에서 리프 개별 엔딩을 봐야한다. 즉, C엔딩 조차 자신이 유도한 엔딩이었던 것.
}}}
* 엘마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지 몇 년 후, 주인공은 엘마와 함께 도시에 약방을 열게 된다. 그들의 약은 훌륭한 효능으로 높은 인기와 함께 잘 팔렸지만, 주인공은 엘마가 한번도 약을 조제하거나 재료를 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어찌됐든 그러한 생활이 계속되던 어느 날, 엘마는 재료를 구하러 나갔다 오고 주인공은 그녀를 위해 요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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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날 밤 엘마는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 무차별 여성 유괴 사건의 범인이 처형된 채 광장에 걸려있었다. 교수대에 걸려 있던 이는 다름 아닌 엘마였다.
}}}
* 잔느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잔느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두 명은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 칭해졌다. 그날 밤은 성대한 연회가 치러져 주인공과 잔느도 참석하게 되었으며,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잔느는 주인공에게 춤을 청하고 주변으로부터 선망을 받았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그러나 그 순간, 하늘에서 불길이 떨어져 나라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윽고 연회장마저 불길에 휩싸여 모두를 태워버렸고, 오직 죽지 않는 주인공만이 바닥을 긁으며 잔느의 이름을 미친듯이 부르고 있었다.
}}}
* 빅토리아 : 신데렐라를 처치한 주인공은 어딘가 낯선 숲의 저택에서 살게 되었으며, 빅토리아가 그의 신변을 돌봐주게 되었다. 전보다 가사일은 훨씬 능숙해졌지만, 주인공에게 주기적으로 밤시중을 요구하게 되었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빅토리아의 증세는 점점 심해져 낮에도 관계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를 주인공이 거절하자 계속 울다가 주인공이 다가가자 숟가락으로 주인공의 눈을 뽑아버린다. 그러다가 미쳐버려 메아리 스를 찾고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라고 중얼거리다가 마수화되어 주인공에게 달려들지만, 주인공은 빅토리아를 죽이지 못하고 계속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
* 빨간 두건 : 주인공은 빨간 두건과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 몇 년 동안 홀로 조사를 계속하다가 폴로와 함께 진정한 원흉을 찾아 죽이러 떠나게 되며, 자신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자신은 죽지 않으니 돌아온다면 보통의 여자 아이처럼 대해 달라며 편지를 남긴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유감이네.

나는 죽지 않아.

너의 목을 칠 때까지는.
그리고 빨간 두건은 위와 같은 독백을 남긴다. 리프와 함께 유일하게 죽지 않는 히로인으로, C엔딩의 내용에서 밝혀지는 진실과 엔딩의 나레이터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
* 카타리나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카타리나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카타리나는 성녀로 추앙받고 주인공은 그녀의 전속기사가 된다. 그러나 바빠진 탓에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없어졌으나, 단 둘이 있을 얻은 기회를 얻은 주인공과 카타리나는 입맞춤을 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어느 날 주인공이 일어나 복도로 나오니 교도들 뿐만 아니라 국민 전원이 이상한 주문을 외치고 있었고, 하늘은 불길한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 주인공은 카타리나를 찾아 헤매다가 성당에서 제물로 바쳐진 그녀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교도들을 죽이며 손을 뻗었지만 너무 늦어 의식은 진행되어 버리고 이윽고 카타리나의 몸에서 촉수가 뻗어나와 슈브 니구라스가 강림한다.
}}}
* 미란다 : 둘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이대로 멈추지 않고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그렇게 수많은 존재들을 학살하면서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미란다는 주인공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 말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수많은 싸움의 끝에 평범한 인간이었던 미란다의 몸에도 한계가 오게 되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고 주인공과 함께 한 제국을 멸망시키게 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이 우두커니 서 있던 미란다에게 손을 대었지만, 그녀는 이미 미소를 지은 채로 죽어있었다. 그리고 두 명 사이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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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후 최강의 마녀가 된 도로시는 주인공과 함께 세계 정복을 하여 모든 나라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두 명은 부부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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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도로시의 배가 갑자기 부풀게 된다. 고통 속에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위해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곧 도로시의 배가 터져 무언가가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태어난 것은 섬뜩하게 주인공을 보며 웃고 있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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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 : 주인공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불사자는 기피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믿지 않았으며 곧 나라에서 추방되고 만다. 그런 주인공을 구스가 함께하게 되고, 비록 둘의 삶은 쉽지 않았지만 곧 아이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구스는 이 아이가 웃는 날이 정말로 행복한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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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는 우편배달부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날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주인공은 이를 걱정하여 아이를 업고 구스를 찾았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참혹하게 살해된 구스의 시체였다. 그 순간, 구스의 아이가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고, 주인공은 이를 참지 못하고 아이를 목졸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슬픔에 무너진 그의 주위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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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 신데렐라가 쓰러진 뒤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로스트 엠파이어의 새 여왕으로 즉위한다. 주인공은 이것이 잘못됨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매력에 지배당해 이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이렇게 로스트 엠파이어에 새로운 마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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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사들이 마희 엘리자베스를 타도하려 했지만 그녀의 충실한 기사인 주인공에 의해 모두 몰살당한다. 그러나 돌연, 그녀의 신체가 터져버려 그대로 죽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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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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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NPC들의 반응을 보면 메아리스라는 신적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데렐라를 쓰러뜨린 뒤 백설공주에게 돌아가보면 본디 마희들끼리는 사이가 좋았으나 메아리스가 직접 동화속 인물들을 개변하고, 세계관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NPC들이 메어리스에 대해 언급하면 그 즉시 살해당하는 등 손을 쓰는 듯한 현상이 자주 보인다.

진실을 알아내고 C엔드를 보기위해선 모든 동화책들을 모아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대부분의 동료를 죽여야한다. 동화와 관계없는 이들은 리프, 빅토리아, 미란다뿐이며 그 외에는 아직 동료가 아니면 모두 죽여야하고, 이미 동료인 상태라면 포세이돈 호텔에 가서 배신하고 죽여야한다. 대부분 반응이 배신당한 것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일부는 동정하기도 하며 도로시와 엘리자베스의 경우는 최종보스급의 적으로 최후의 발악까지 한다.

모든 동화책을 모으면 앨리스 02도 누군가에 의해 곧 살해당하며[57] 그 때 책에서 주인공의 진짜 이름과 진정한 흑막을 알 수 있다. 모든 책을 모으고 스위치를 누르면 세계가 붕괴되면서 아직 성림에 남아있던 기도하는 자에게 진실을 들을 수 있다. 메아리스는 사실 자신이 불러온 존재라며 연인인 주인공과 앨리스와 관계를 깨뜨리려 했지만 이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주인공에게 살해당해도 할 말 없다고 한다.[58][59]

맵 끝까지 가는 도중에 빅토리아가 살아있다면 보스로 덤벼오니 주의. 성림에 있던 요정 3명도 죄다 몬스터로 변해서 리프를 공격하고 있다.[60] 만약 미란다가 살아있다면 중간에 쫓아오는 린다메아를 대신 막아내준다.

마지막 장소까지 이동하면 리프가 흑막의 이름을 부르면 메아리스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데 흑막의 이름은 다름 아닌 바로 옆에 있던 리프.[61] 사실 흑막인 메아리스가 리프 행세를 하며 처음부터 주인공 곁에 있었던 것. 정체를 밝혀내면 엄청난 카오게이와 함께 지금까지 자기 손에 놀아났단걸 알려주면서 자신이 배드엔딩을 좋아해서 세계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꿔버리고 개판으로 만들었단 사실을 말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 신데렐라의 성 입구에서 리프가 반지를 하나 주는데, 그 반지를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 상태로 개별 엔딩을 보면 빨간 두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배드엔딩으로 끝나버린다. 본인이 흑막이니 요정은 죽지않는다는 편한 설정으로 계속 부활하고 있으며, 여기저기서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곤했다. 결정적으로 신데렐라를 처치후 기원주와 대화하면 그럴 리가 없다, 이 세계가 여전히 안개로 뒤덮여있지 않느냐며 반론하고, 리프에게 신데렐라 처치를 보고하면 기원주와 같은 말을 하는 듯 싶더니 신데렐라를 부활시켜버린다. 즉 로스트 엠파이어의 안개의 원인이 신데렐라라는 것도 거짓말이며, 리프가 사람을 마음대로 죽였다 살렸다까지 할 정도로 세상을 주무를 수 있다는 것. 메아리스란 이름도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메아리스의 유래는 바로 메리 수. 원작을 자기 멋대로 바꿔대며 메리 수를 넣어놓고 다 망쳐놓는 2차 창작자와 흡사한 행적을 보여줬다.

여기서 메아리스가 주인공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다름아닌 그림형제의 동생쪽.[62][63]

메아리스는 이젠 필요없으니 죽어버리라면서 덤벼든다. 3차전까지 있으며 마수로 변하는 2차전부터는 즉사기까지 쏴대며 창조신으로 변한 3차전에서는 회피, 가드불가 공격을 날려대므로 철저하게 대비하지않으면 한 번은 죽게된다. 이때 앨리스의 유품인 리본이 힘을 주면서 그림을 한 번 부활시켜주고 버프를 걸어준다. 메어리스를 쓰러뜨리면 주인공은 처음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H신이 나오는데 사실 앨리스가 죽고 동화세계를 말아먹은 메어리스에게 빡칠 대로 빡친 상태라 네 취향대로 배드엔딩으로 끝내버리겠다며 행복하게 해주는 척하면서 그대로 메어리스를 목졸라 실신시켜 버린다.

그 후 죽었던 인물들이 되살아나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하며 C엔드는 끝이 난다.

하지만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 아니다. 이 게임에는 또 다른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7. 또 다른 진실(스포일러)

D엔드가 추가되면서 여러 떡밥들이 다시 던져졌는데 음부가 맵 구석에 있는 구 음부가에는 서큐버스들이 가득하며 여기의 보스에서 빅토리아를 소환하면 볼 수 있는 반응과 C엔드에서 보인 모습에서 빅토리아는 메아리스가 만들어낸 존재라고 추측할 수 있다.

추가 엔딩인 D엔드에선 또 다른 진실이 있다. 안식일의 삼정에서 도로시의 언급에 따르면 마녀 그린다가 악마를 소환하려다가 실수로 악마 이상의 존재를 소환한 것 같다고 하며, 마녀의 사역마인 레오나르도 또한 그 존재와 싸웠지만 패배하고 괴이하게 변한 상태로 보스로 등장한다. 검은 재판의 본부에서는 바포메트라는 존재가 검은 재판의 수장으로 앉아있는데 바포메트와 전투중 도로시를 소환하면 특수대화가 발생한다. 바포메트는 마녀 그린다의 사역마인 레오나르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도로시가 언급하며 바포메트는 이에 대해 얼버무린다.

이상한 나라 좌측 위에 숨겨진 문 안에 있는 시체[64]에게 말을 걸면 99레벨을 넘는 동료에게 궁극기를 하나씩 준다. 모든 동료가 궁극기를 익히고 기원주도 죽은 후 대화를 걸어보면 기어오는 혼돈에 대해 언급하며 그대로 사라진다.[65] 바포메트의 의뢰를 전부 완수하면 D엔드 조건을 채우게되며 바포메트가 자신을 성림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이에 응한 뒤 성림으로 가면 성림이 박살나있다.[66]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으며 유일하게 갈 수 있는 지하로 가면 바포메트와 최종전을 벌이게 된다. C엔드때와 달리 동료들은 정상적으로 불러낼 수 있다. 이 때 보스의 이름은 슈브 니구라스. 마녀 그린다가 실수로 불러냈던 존재로 레오나르도는 이녀석을 필사적으로 막다가 미쳐버렸던 것이다. 바포메트의 의뢰중 기도하는 자를 살해하는 것도 그가 흑의 재판으로부터 성삼을 숨겨왔고, 그의 기도가 메어리스에게 힘이 되어주기 때문에 그를 죽이게 한 것. 그리고 리프는 그 슈브 니구라스의 자식 중 하나였다고 한다.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슈브 니구라스는 자식인 리프에게 살해당하며 리프는 나머지 동료들도 모두 죽여버리고[67] 우리 둘만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며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때, 옆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앨리스가 나타나서 그걸 저지하며 성림이 박살나기 전으로 이야기를 돌려버린다. 이후 흑의 재판소로 가봐도 바포메트, 하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나온 떡밥에 따르면 앨리스의 정체는 니알라토텝. 자신이 원한 결말은 C엔드였는데 중간부터 뒤틀려 D엔드로 가버리니까 본인이 직접 나서 전부 되돌려버리며, 자기 멋대로 세계를 바꾸던 메어리스의 행보도 사실 앨리스의 의도 중 하나였으며 전부 앨리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던 것이다. 주인공과 연인 관계로 끝나는 결말을 원해서 이야기가 탈선하지 않도록 죽은 척한 후에도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

만약 D엔드를 본 후에 C엔드를 진행하면 C엔드 진행 중 린다메아의 반응이 달라진다. 수장인 바포메트도 죽었고 흑의 재판은 이제 끝이라며 의심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8. 평가

파일:DLsite 로고 화이트.svg
평점 4.79 / 5.00

9. 기타

게임 시스템이 전작보다 발전하여 소울 시리즈의 컨셉이 꽤 확고해졌으나, 스토리 모티브가 된 건 스포일러라고 한다. 링크된 해당 작품을 읽으면 본 작품의 내용도 거의 유추하게 되니 주의.

후속작으로 BLACK SOULS 2가 발매되었다. 앨리스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가 주 컨텐츠가 되었지만, 게임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가 모티브가 된 듯하다. 둘다 잔혹동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크 소울 1과의 유사성이 매우 눈에 띈다. 감옥에서 시작하는 것 부터, 어지간해선 이기기 힘든 튜토리얼 보스[68], 맵과[69] 일부 몬스터 및 등장인물들이 다크 소울에서 따온 것이 많다. 후속작인 BLACK SOULS 2 역시 다크 소울 2에게서 따온 것이 많다.

서양권에서는 과거에 포챈에서 프로젝트 문 게시판 자체가 없었기에 블랙소울 게시판을 빌려 최초로 이야기나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검증이 필요하다. 때문인지 블랙소울 시리즈와 프로젝트 문의 게임을 패러디하는 서양의 짤도 가끔 볼 수 있다.

10. 외부 링크

イニミニマニモ? @ ウィキ


[1] DLsite 전매 [2] 원래 서클 블로그는 DLsite 블로그에 있었으나 DLsite 블로그가 2020년 5월 28일부로 서비스 종료가 되면서 문을 닫자 DLsite의 자매 사이트인 Ci-en으로 블로그를 옮겼다. 로그인을 해야 블로그의 글을 볼 수 있으나 회원가입 하는 방법 말고도 구글 계정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3] 주인공의 진짜 이름. 엔딩 C에서 등장한다. [스포일러] 본명을 입력하면 다시 되물어보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본명을 입력하면 기억을 해준거냐며 감동하지만 흑막이 앨리스를 죽여버리고 다시 기억을 지우면 된다고 하고는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5]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이 게임에 왜 잔 다르크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나오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잔 다르크 사후, 잔 다르크를 소재로 소설과 서사시는 물론, 동화 등으로도 수없이 많은 문학 작품이 지금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잔 다르크/기타 창작물 항목 참고. [6] 참고로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전부 과거, 도로시의 제자였다고 한다. 도로시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며 마수화 해버렸다고. [7] 블랙소울 2에서도 도로시를 잠시 볼 수 있다. 정신병동에서 숨겨진 길로 가면 그녀의 저택이 나오고 들어가면 대화를 할 수 있지만.. 1편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마음이 아픈 장면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지고 폐허만이 남아있다. [8] 로스트 엠파이어 성문에서 갑옷입은 기사를 쓰러트렸을 때 [9] 마희 4명을 처리할 때까지 [스포일러1] 사실은 바포메트가 만들어낸 서큐버스의 완성작이다. 사실 첫 만남때 이미 복선이 있었다. 첫 관계때 1000소울만 가져간다고 하고 5000소울을 가져가는데 여기에 반응에 짜여 죽는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다. 정체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짜여지는건 당연한 일. [11] 구스(goose)는 영어로 거위를 뜻한다. [12] 엘리자베스 바토리는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영어표기명이며, 바토리 에르제베트 또한 그녀를 소재로 여러 문학 작품이 나오고 있다. [가설] 전작 빨간두건의 숲에선 엘리자베스는 빨간두건의 할머니로 등장했으며, 그 남편인 할아버지를 빨간두건이 죽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14] 성녀 카타리나는 잔 다르크와 깊게 관련이 있는 인물인데 잔 다르크가 백년전쟁에 참전하게된 이유가 의 계시를 받으면서 성 미카엘, 성녀 마르가리타, 성녀 카타리나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카타리나가 에릭실의 성당에 있을때 잔느가 동료로 들어온 후, 카타리나에게 말을 걸면 동료로 들어오는 것도 이와 관련 있다고 할수 있다. [15] 보스가 수십개의 눈이 박혀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체력이 어느정도 닳을 경우 모든 눈이 충혈하는 끔찍한 모습으로 바뀌어서 매우 혐오스럽다. 해당 보스와의 전투를 투명화로 피하고 빨간 두건을 영입한 다음 보스랑 전투시 빨간 두건을 소환하면, 빨간 두건이 해당 보스를 반가워하면서 다시 태워준다고 한다. [16] 살해한다 선택지는 특정 엔딩의 실마리를 찾은 뒤에야 활성화된다. [스포일러2] 전개하다 보면 이 녀석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 시계 토끼인듯한 언급을 한다. 나중에 앨리스에게 미안하다 하는 말을 하는걸 보면 확실. [스포일러3] 그런데 후속작인 BLACK SOULS 2를 보면 이 NPC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신규 NPC '노데'가 나오는데, 노데 역시 화이트 래빗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일단 배경이 되는 세계가 다르니 말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다. [스포일러4] 후속작인 BLACK SOULS 2에서 검은토끼인 토끼기사 버나이가 나오고 앨리스 시스터의 머리핀은 기원주랑 똑같은 검은토끼이다. [20] BLACK SOULS 2의 프리켓이랑 극장에 가 세명의 다과회를 볼 시 기도하는 자는 흑토끼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가 신에게 드린 기도에 의하여 3명이 모이지 못함을 알 수 있다. [21] 정확히는 직접 살해하는건 나오지 않고 마녀의 집에 들어갔을때 헨젤과 그레텔은 이미 죽어있고 바로 옆에는 린다메아가 보이는데 보이자마자 바로 어딘가로 사라져버린다. [22] 처음 헬사 사막에 왔을때 위쪽으로 쭉 갔다가 우물 있는곳 왼쪽 주변에서 획득 가능 [23] 라푼젤이랑 싸울 때 미란다를 소환하면 라푼젤은 백설공주가 흑의 재판을 사주해서 자신을 죽이러 왔냐는 반응을 한다. 백설공주가 이전에도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마희들을 죽이려고 시도한 모양. [24] 본래대로라면 왕자로 나와야하나 성전환되면서 개구리공주가 된 듯. [25] 굳이 이즈로 바꾸지 않고도 이즈를 구해주고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어머니가 신데렐라라고 직접 밝힌다. [스포일러5] 뭐라고 하냐면, "가련한 기도하는 자, 그와 그녀의 사랑을 질투해서 결국 신에게 기도해 버렸다. 그렇게 해도 아무것도 구할 수 없을 텐데. 사랑은 얼마나 잔혹한 것인지. ......그러나 큰 위화감. 이것은 모두, 그녀의 계획 대로. 이상한 나라를 만든 것은, 그림이 아닌, 그녀니까. 앨리스 리델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그와 그녀에게. 간섭해왔다. 기어다니는 왔다." 직후 앨리스가 오른쪽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스포일러6] 정체는 슈브 니구라스. [28] 리프의 반지 [29] 단 하수도를 통과 후에 음부가 등에서 화톳불을 켰다면 그 다음부터는 화톳불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30] 쥐들에게 먹혀 죽는다. [31] 이게 한두번이 아닌지 메이드의 시체들이 널려있다. [32] 만약 임금님을 잡지 않고 위쪽 문을 따고 아이반 요새로 가거나, 잡은 뒤 빅토리아에게 소울을 주지 않은 채로 갑옷 입은 기사를 쓰러트리면 빅토리아는 자살한다. [33] 모티브를 생각하면 '신은' 이라고 표현하는게 적절하다. [34] 수련의 내용은 도로시의 전 제자였던 겁쟁이사자, 양철나무꾼, 허수아비를 퇴치하는 것 [35] 블소2 를 플레이 하거나 c,d엔딩을 보면 이 곳이 리프(메아리스)가 만든 모형정원 세계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도로시는 이미 알고있는 듯하다. [36] 전투시 빨간두건과 1:1로 싸우게되는데 저항도 거의 하지않고 맞아주는게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소환된 동료들도 왜 얘와 싸워야하는가같은 반응이 많다. 체력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 죽어가는 빨간두건을 보다못한 폴로가 튀어나와서 빨간두건 대신 공격을 맞아주면서 지키려고한다. [37] 그래서 전작 주인공인 빨간모자를 전투중에 소환하면 특수대사가 있다. [38] 다만 이 경우에는 이후에 다시 강을 오갈때도 감시하는 자를 죽이기 전까진 숏컷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39] 바포메트는 사실 레오나르도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포메트는 모습만 바포메트인 다른 존재다. [스포일러7] 이는 메아리스가 주인공의 주변 인물중에 있다는 복선이 된다. [41] 민첩성을 크게 올려주며, 동시에 '''어떠한 공격도 회피하는 본 게임 내 최강이자 지고의 기술. [42] 단, 레벨이 상당히 깎이므로 주의. [43] 프롤로그 때 죽이지 않았을 경우에 한정. [44] 그래서 켄타우로스, 닭, 멧돼지 등의 몬스터가 있으며 심지어 알파카까지 있다. 알파카랑 전투시 히로인들을 소환하면 반응이 재미있으니 꼭 해보자. [45] 하지만 이게 무색하게 이후 거대개미에게 먹힌다. [46] 여기 통로엔 강간한 캐릭터들을 가둬놓는 감옥과 무기를 강화해주는 오크가 있다. [47] 이는 후술할 이벤트의 발생조건을 만족했다는 뜻이니 참고. [48] 단 2회차가 되어야 거울을 여러번 조사후 보상을 습득할 수 있다. [스포일러8] 차기작인 블랙소울 2의 프리켓과의 데이트 중에 극장에서 3명의 다과회를 보면 주인공과 앨리스, 기원주(기도하는 자 or 흑토끼)가 바로 이 곳에서 다과회를 즐기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포일러9] 모티브가 된 건 크툴루 신화에서 미국 중서부 지하에 위치한 도시 크-느얀. DLC의 표지, 지역 이름으로부터 본 작품에 크툴루 신화적 요소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눈치챈 사람도 있다. [D엔딩스포일러] 그 누군가의 정체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앨리스였다. [52] 만약 기도하는 자를 죽이게되면 2회차를 하기전까지 레벨업이 불가능해진다. [53] 성림 북쪽의 에즈왈드를 통해 카르마를 줄일 수 있다. [54] 빨간 두건은 동료로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스포일러엔딩] 그 아이템이란 후반부의 아이반 요새에서 리프에게 말걸면 얻는 반지다. 이 반지를 가지고 엔딩을 보면 해당 히로인은 죽고 주인공이 절망하는 내용이 추가되어 배드 엔딩으로 바뀌어 버리며, 예외는 빨간 두건과 리프뿐이다. [56] 2편에서 이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보스가 나오는데, 바로 무한음식의 보스인 임산부 케이크. 이름부터가 임산부이며, 해당 보스를 처치할 시 여러 개의 태아가 튀어나오고, 무엇보다 몽령으로 소환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도로시의 집 1층에서 머물고 있던 헨젤과 그레텔. [57] 이때 앨리스의 리본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58] 이후 실제로 죽일 수 있다. 더 이상 레벨업과 아이템이 필요 없고, 응징을 가하고 싶으면 죽이자. 죽이면 '배반 토끼의 반지'라는 행동 횟수를 1회 추가해주는 반지를 얻을 수 있다. [59] 다만 C엔딩, D엔딩을 거쳐 진상에 도달한 후에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피해자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다. 메아리스는 애초에 부를 필요도 없는 본작 세계의 창조신이었고, 앨리스의 경우엔... [60] 한 요정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은 원래 요정이 아니었지만 메아리스 때문에 요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61] 만약 이름을 틀리면 주인공은 살해당하고 게임 오버가 뜬다. [62] 영어로는 Grimm 이며, 일본어로는 グリム [63] 메아리스가 언급한 주인공의 또다른 이름으로는 다른 동화작가인 루이스 캐럴과 안데르센도 언급해서 주인공은 여러 동화작가들이 합쳐진 동화작가 그 자체임을 말하고 있다. [64] 죽일 경우 보스전이 벌어지며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는데 그 정체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괴수인 재버워크. [65] 이 때 맵의 위쪽을 잘 살펴보면 분명 죽은 줄 알았던 앨리스가 지켜보고 있다. [66] 이때 성림으로 돌아가기 전 화톳불 옆의 하인에게 말을 걸면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고, 이제 세계는 멸망한다며 절규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67] 역시나 빨간 두건은 제외로, 전투가 끝난 뒤엔 살해당하는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68] 수용소의 데몬 / 비룡 헬카이트 [69] 병자의 마을 / 묘지거리 에릭실 + 더러운 늪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