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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58:01

2023년 주한미군 월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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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 뉴스
2022년 2023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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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한미군 월북 사건
2023 DMZ incident
KBS의 보도 ( 2023년 7월 18일)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자 2023년 7월 18일 15시 27분경
발생장소

[[공동경비구역|
군사정전위원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선적리 359
유형 월북
당사자
[[미국|]][[틀:국기|]][[틀:국기|]] 트래비스 킹 (Travis King)
( 1999년생 / / 미합중국 육군 소속 이등병)

1. 개요2. 월북자 트래비스 킹3. 경과
3.1. 2023년 7월 18일3.2. 2023년 7월 24일3.3. 2023년 8월 3일3.4. 2023년 8월 5일3.5. 2023년 8월 16일3.6. 2023년 9월 27일3.7. 2024년 9월 21일
4. 반응5. 분석6. 전망7. 관련 보도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트래비스 킹 이미지 2.jpg
월북자 트래비스 킹의 월북 직전 사진[킹]
2023년 7월 18일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육군 이등병 월북한 사건.

월북 71일째인 2023년 9월 27일 북한 정권이 킹에 대한 전격 추방 결정을 내렸다. 기사(연합뉴스) 향후 북한 정권의 반응과 북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살펴봐야겠지만 일단 킹을 '선전 수단으로서도, 협상 수단으로서도 무가치한 존재'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2] 기사(연합뉴스) 더구나 킹의 삶을 돌아보면 그는 북한 주민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숱하게 문제를 일으켜 왔다.[3] 이로써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미군 소속 문제 병사의 독단적인 월북 시도는 북한 측의 강제 송환 조치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2. 월북자 트래비스 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래비스 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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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과

파일:이제 만나러 갑니다 로고.png
<rowcolor=white>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주한미군 월북 사건!
트래비스의 사연은?
(2023년 8월 21일 방송분 / 609회)
미군 트래비스 킹이 월북한 날!
한국과 미국의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2023년 8월 21일 방송분 / 609회)

3.1. 2023년 7월 18일

파일:이제 만나러 갑니다 로고.png
<rowcolor=white> 비행기 대신 판문점에?
월북 미군 병사 트래비스가 행적을 바꾼 이유는?
(2023년 8월 21일 방송분 / 609회)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하하하" 웃었다?
미군 병사의 월북 당시 상황!
(2023년 8월 21일 방송분 / 609회)
PRESS RELEASE | July 18, 2023}}}
{{{#!wiki style="text-align:center"
JSA Incident}}}
USAG Humphreys, Republic of Korea - A U.S. National on a JSA orientation tour crossed, without authorization,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into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We believe he is currently in DPRK custody and are working with our KPA counterparts to resolve this incident.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는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습니다.
JSA Incident
* 유엔군사령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다음날 예정된 판문점 견학은 전면 취소되었으며 당분간 견학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3.2. 2023년 7월 24일

유엔군사령부가 킹에 대한 메시지를 북한군에 전달했고 북한 측이 이를 수령했으나 그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기사(중앙일보)

3.3. 2023년 8월 3일

북한은 유엔군사령부에 '킹이 현재 구금 상태'라고 사건 발생 이후 최초로 응답했다. 기사(BBC) 기사(연합뉴스)

하지만 유엔군사령부는 킹의 신변상 안전을 이유로 그 밖에 상세한 응답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3.4. 2023년 8월 5일

2023년 8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정부는 '킹이 자유 의사로 북한으로 건너간 점', '월북 당시 군복을 입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전쟁포로(POW·Prisoner of War)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사(로이터) 기사(연합뉴스)

이로 인해 킹은 어떠한 전쟁법적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3.5. 2023년 8월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는 월북 1개월 만에 킹이 자의로 월북했으며 북한 또는 제3국으로의 망명을 희망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기사(연합뉴스)
{{{#!wiki style="text-align:center"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주체112(2023)년 7월 18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소속 이등병 트래비스 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내에 불법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7월 18일 15시 30분 관광객들속에 끼워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측구역으로 침입하였다가 근무중에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령내에 불법침입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조사과정에 트래비스 킹은 미군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하였다.

트래비스 킹은 또한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

조사는 계속된다.

주체112(2023)년 8월 16일

평양(끝)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전문 ( 2023년 8월 16일)

3.6. 2023년 9월 27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는 월북 71일 만에 킹을 전격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연합뉴스) 그들은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추방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불법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최종조사결과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지난 7월 18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내에로 불법침입하였다가 억류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미군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령내에 불법침입하였다고 자백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령내에 불법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체112(2023)년 9월 27일
평 양

킹은 북한-중국 국경을 통하여 육로로 추방되었으며 중국측 접경도시인 단둥시에서 주중미국대사관측으로 신병이 인도되었고 주중미국대사는 트래비스 킹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후 의료설비가 갖춰진 미국 국무부 전용기를 통해 선양시를 거쳐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로 송환되었으며 미국 본토 텍사스 주로 이송되었다. 본토로 송환된 후 의료검사를 받았으며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송환 협상 과정에서 중국 스웨덴[4]의 중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미국 정부는 이들 국가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3.7. 2024년 9월 21일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 군사법원 트래비스 킹에 대하여 탈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또한 E-1( 훈련병) 계급으로의 강등, 모든 급여와 수당 몰수, 불명예 제대 처분도 받았다. 당초 총 14개 혐의[5]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그가 탈영·부사관 폭행·상관에 대한 불북종 3건 등 5개 혐의만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나머지는 최종 기각됐다.

법원은 킹이 포트블리스 기지에 구금된 기간이 길고, 군인으로서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점을 참작해 1년형을 구형했는데, 선고한 징역 기간보다 수사·기소 과정에서 구금되었던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킹은 선고와 동시에 석방되었다.

4.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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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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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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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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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보도

8. 관련 문서



[킹] 빨간 챙이 달린 야구 모자를 쓰고 흰 티셔츠를 입은 남성의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검은 모자와 검은색 셔츠를 입은 키 큰 흑인이 '트래비스 킹'이다. [2] 다만 킹이 알고 있는 각종 군사정보는 (비록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을지라도) 대부분 채득했을 것을 보인다. [3]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트래비스 킹 문서와 이 문서의 하위 문서인 분석 문서 및 전망 문서 참조 바람. [4] 스웨덴은 평양에 자국 대사관을 두고 있고 북한과 상호 수교를 맺고 있으며 중립국감독위원회의 구성국으로서 남북한 상호간 중재역할은 물론, 북한에 대한 미국의 이익대표국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나토 가입 이전까지 스위스와 더불어 중립국 역할을 자처해왔던 스웨덴은 현재까지도 북한과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 탈영, 아동 성 착취물 소지, 동료 군인 공격, 상관 명령 불복종, 주류 불법 소지, 거짓 진술, 경찰 폭행 등 혐의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