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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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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 MBC TV |
기간 | 2019년 2월 5일 ~ 2019년 2월 6일 |
편성 |
2월 5일 (화) [1부] 17:45 ~ 18:45 [2부] 18:45 ~ 19:45 |
2월 6일 (수) [3부] 17:45 ~ 18:50 [4부] 18:50 ~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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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강영선 |
연출 | 임찬 |
진행 | [메인] 전현무, 이특, 사나 |
[볼링] 신동, 유라, 김신영[1] | |
[승부차기] 감스트, 김정현 | |
[양궁] 김나진 | |
종목 | 육상, 볼링, 양궁, 승부차기, 리듬체조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19년 설에 개최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대한 문서.이번 대회에서는 아육대 10주년을 맞아 말 그대로 역대급 초호화다. SUPER JUNIOR, Red Velvet, TWICE, iKON, 세븐틴, IZ*ONE 등 국내 빅3 대형 기획사인 SM, JYP, YG 소속 그룹들을 포함한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 출동한다고 한다. # 이 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전현무, 이특과 함께 아육대 MC를 맡게 되었다.
녹화는 2019년 1월 7일에 진행되었고, 항상 녹화를 진행해오던 고양체육관에 프로농구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잡히면서 녹화 장소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비상대기 의료인력도 기존의 일산 동국대병원이 아닌 인천성모병원에서 파견되었다. # 볼링은 2019년 1월 14일에 녹화했다.
참고로 삼산체육관은 프로듀스 48의 콘셉트 평가를 녹화한 곳인데, IZ*ONE을 비롯해 당시 프로듀스 48 3차 경연에 나섰던 사람들은 데뷔 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다시 찾게 되면서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듀스 48 최종 우승자들인 IZ*ONE과 박해윤이 소속된 체리블렛[2], 장규리가 소속된 프로미스나인[3]이 재회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 대회와 다르게 족구 종목이 빠졌고 승부차기 종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오프닝 무대로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2018년 송년회에서 엄청난 웃음을 줬던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프레디 무큐리가 되어서 대회장을 웃음으로 발칵 뒤집어 놨다.
2. 참가자
3. 여자 60m
최소한의 예선 결과 정도까지 보여 주던 예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남녀부 모두 결선 장면만 맨 처음으로 간략히 보여 주었다.본방송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예선에 참가한 일부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1조: 우기( (여자)아이들), 루다( 우주소녀), 소희( 앨리스), 안유진( IZ*ONE), 지원( 체리블렛), 양예나( APRIL) ( 출처 - 체리블렛 V LIVE)[4]
?조: 나윤( 모모랜드), 루시( 위키미키),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권은비( IZ*ONE), 유아이( 드림노트), 레나( 공원소녀) ( 출처 1 - 아이즈원 팬캠 유튜브, 출처 2 - 공원소녀 V LIVE)[5]
결승전에서는 IZ*ONE 한 팀에서만 2명의 멤버( 안유진, 권은비)가 나왔으나, 두 멤버는 각각 5, 6위에 그쳤다.
홀릭스[6]의 연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이나경, 동메달은 지해가 획득했다.[7]
2위인 이나경의 경우에는 2018 추석 아육대 때 부정 출발과 어이없는 라인 침범 실수까지 겹쳐 실격당했던 전례를 충분히 만회했지만, 스타트부터 골인 직전까지 선두를 유지하다가 뒷심을 발휘한 홀릭스 연정에게 1위를 내준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8] 덤으로 이나경은 2018 추석 아육대 때 만난 GBB 두리같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복병에게 또 다시 허를 찔리며 울어야 했다.
4. 남자 60m
남자부 역시 예선 스킵 후 결승 장면만 간략히 편집하여 방영했다.남자부 1위는 골든차일드의 Y가 2연속 우승, 2위는 비디오 판독 끝에 NOIR의 남윤성, 3위는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차지했다.
5. 여자 계주
예선 1조에서는 위키미키, 우주소녀, APRIL, 구구단이 출전하여 우주소녀와 구구단이 결승에 진출했다. 최유정이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9] 위키미키는 윤여춘의 저주에 걸려들어 조 최하위로 예선 광탈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예선 2조에서는 라붐, 모모랜드, IZ*ONE, (여자)아이들이 출전했으며, 여기서는 윤여춘 해설위원이 모모랜드를 픽했다.(MC 사나는 IZ*ONE을 픽) 경기가 시작되고 스타터 이채연이 추월하는 장면[10]의 상대가 (여자)아이들의 민니임이 밝혀졌다. 그 다음 장면에서 3번 주자인 최예나를 데이지가 바짝 추격하는데, 데이지가 앵커 연우에게 바턴을 전달하다가 떨어뜨리는 바람에[11] 자칫하면 또 한 번 저주가 발생할 뻔했다. 다행히 모모랜드가 2위로 결선에 진출함으로서 윤여춘 해설위원은 한 숨 돌리는 데 성공.
결승전에는 레인 순서대로 모모랜드, 우주소녀, 구구단, IZ*ONE이 나섰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결승전에서 IZ*ONE을 뜬금없이 80%의 확률로 1등을 할 거라고 지목했다.
그런데 IZ*ONE은 스타터 이채연부터 2번 강혜원, 3번 최예나, 앵커 권은비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았다! 즉, 완벽하게 윤여춘의 저주를 박살냈다!
결국 스타터부터 선두를 단 한 번도 빼앗기지 않은 IZ*ONE이 계주 첫 출전에 금메달을 획득했다.[12] 은메달은 우주소녀, 동메달은 구구단이 획득했다. 구구단은 지난 추석 계주 예선 때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며 광탈의 원인이 된 미나를 볼링으로 보냈고, 미미를 미나 대신 투입해서 첫 계주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3번 다영부터 맹추격한 우주소녀는 앵커 은서가 권은비를 다 따라잡았지만 리듬체조 출전으로 이미 은서의 체력이 바닥난 데다가, 육상선수 이력이 있는 권은비의 뒷심 스퍼트에 밀려 결국 계주 2연패에 실패했다. 최예나는 골인한 권은비를 끌어안고 격하게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6. 남자 계주
예선 1조는 ASTRO, 스트레이 키즈, 임팩트, 더보이즈가 나섰고, 예선 2조는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SF9, 업텐션이 나섰다. 그리고 ASTRO, 스트레이 키즈, 골든차일드, 온앤오프가 결승에 진출했다.SF9과 더보이즈는 바턴 패스 도중 20m 라인 침범으로 예선에서 실격당했다. 덤으로 계주에 첫 출전한 SF9은 윤여춘의 저주에 걸려들어 조 최하위로 예선 광탈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결승전에서는 ASTRO가 윤여춘의 저주를 박살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방송 시간 기준으로 먼저 온에어된 승부차기 우승까지 합하면, 이번 대회 2관왕이다. 특히 ASTRO는 예선에서부터 윤여춘 해설위원이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서, IZ*ONE과 더불어 완벽하게 저주를 박살냈다. 은메달은 골든차일드, 동메달은 스트레이 키즈가 획득했다.
계주 2연패를 노렸던 골든차일드는 2번 배승민이 3번 김동현에게 바턴 패스를 하다가 실수하는 바람에 ASTRO에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사실 이 과정에서 ASTRO는 (1번주자: 윤산하의)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초반에 먼저 치고 올라갔던 건 골든차일드와 스트레이 키즈였는데, 첫 주자인 방찬과 이장준 때부터 치열하게 경합, 2번 주자 때는 우진이 배승민을 앞섰다. 하지만 상기한 대로 골든차일드의 주자 승계 과정이 원활치 못했고 그 사이 스트레이 키즈의 3번 주자인 한이 튀어나갔다. 그 틈에 ASTRO의 MJ가 진진에게 바톤을 넘기며 첫 2위 진입, 김동현은 3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먼저 튀어나갔던 한은 코너링을 하면서 잠시 브레이크가 걸렸고, 이 사이 생긴 틈새를 진진이 파고들면서 1위로 처음 진입한다. 곧이어 앵커 문빈에게 바톤을 넘기며 굳히기 돌입, 뒤처진 순위를 무리하게 만회하려던 스키즈의 창빈은 앞 주자 한이 주춤했던 그 코너에서 더 크게 넘어지며 뒤따라오던 골든차일드 Y에게 오히려 순위를 내주고 본의 아니게 진로방해까지 저지르고 만다(하지만 고의로는 간주되지 않음). 문빈은 상대 주자들의 혼란을 뒤로 하고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윤여춘의 저주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7. 여자 양궁
2018 추석 아육대와 동일한 4팀이 출전했다.4강전 1경기는 TWICE와 Red Velvet인데, TWICE가 10점 차이(최종 스코어 77: 67)로 승리했다.
TWICE는 경기 전용 복장을 입으면서 '경기와 재미 중 하나는 확실히 잡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는데, 초반 1~3엔드를 책임진 다현의 슈팅이 긴 머리칼 탓에 방해를 받아[13] 낮은 점수를 받은 걸 제외하고는 평정심을 되찾아 역전에 성공했다. MC 사나는 다현에게 머리 좀 넘기라며 소리쳤고, 같은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 쯔위가 바로잡아 주었다.
아이린 없이 처음으로 웬디 - 예리 - 슬기 라인업으로 나선 Red Velvet은 7~9엔드를 담당했던 슬기가 8엔드에서 활에 화살을 두 번이나 걸지 못한 채로 슈팅하여 0점 처리된 탓에, 줄곧 앞서 가던 게임을 한순간에 역전당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4강전 2경기( 구구단 vs 여자친구)은 주요 슈팅 장면을 제외하곤 사실상 통편집당했다. 출전 선수 라인업은 변동이 없었으나, 엄지가 슬기와 비슷한 실수를 연속으로 저지르는 바람에 승세가 압도적으로 기울었고 결과는 구구단 승리. 구구단은 변함없이 하나 - 미나 - 세정 라인이 90점을 합작하며 EXID와 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결승전은 TWICE vs 구구단이 되었다. 특히 TWICE는 2016 설날 아육대 첫 참가 이래 혼성 양궁을 포함하여 무려 5전 6기 만에 첫 양궁 결승전 진출이다. 일단 TWICE는 2017 설날에 획득한 미나의 리듬체조 금메달 이후 2년 만에 통산 3번째 아육대 메달을 확보했다. 문제는 통산 2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TWICE의 맞상대인 구구단이 아육대에서 매번 TWICE의 덜미를 잡아 온 천적이라는 것.[14]
결승전에서는 구구단이 절정의 샷 감각에 TWICE 킬러의 진면모를 보여 주며 TWICE를 4점 차로 꺾고 여자 양궁 2연패를 달성했다. TWICE는 에이스로 부각된 쯔위가 4엔드 연속 10점을 쏘면서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구구단도 에이스 세정이 9,10,10점을 기록하고 마지막까지 책임져 준 하나가 평균 9점을 기록해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번 사수 미나 역시 렌즈 바로 옆을 맞히는 고감도 엑스텐을 기록하며 추격을 전혀 허용하지 않았다. TWICE 입장에서는 1~3엔드의 다현이 모두 8점 과녁을 맞춘 것과 4~6엔드에 나선 채영이 8점 2회 및 7점 1회를 기록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였으며, TWICE는 처음으로 양궁 결승에 올랐지만 구구단에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TWICE가 무려 2년 만에 획득한 통산 3번째 아육대 메달이자, 2번째 은메달이다. 그래도 총점 87점은 TWICE의 역대 아육대 양궁 출전 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한편 이 날 결승전에서 구구단이 기록한 점수는 91점으로, 종전 EXID의 기록인 90점을 경신했다. 구구단은 준결승, 결승 모두 평균 9점대를 기록, 팀 이름에 걸맞은 기록을 작성했다. 덤으로 구구단은 볼링과 더불어 대회 여자부 신기록을 또 경신하며 설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8. 남자 양궁
아이콘, NCT 127, 몬스타엑스, 세븐틴 4팀이 나섰다.4강 1경기에는 몬스타엑스와 세븐틴이 격돌했는데, 몬스타엑스에서는 셔누, 아이엠, 기현이, 세븐틴에서는 버논, 도겸, 준이 나섰다.
기현은 첫 출전에 렌즈를 깨서 화제가 되었다. 큰 실수 없이 막상막하의 점수를 올리며 연장전을 걱정해야 할 정도가 되었고, 10엔드 에이스로 나선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0점을 쏘며 추격했으나 세븐틴 에이스 버논이 9점으로 경기를 매조지으며 최종 스코어 92: 90으로 결승 진출. 참고로 세븐틴의 이번 경기 획득점수는 아육대 양궁 도입 이래 더보이즈 다음이다.[15]
4강 2경기는 아이콘과 NCT 127이 맞붙었다. 아이콘에서는 송윤형, B.I, 김진환이, NCT 127에서는 태용, 마크, 도영이 나섰다.
여자부의 트와이스와 마찬가지로 아이콘의 B.I는 큐피드 코스프레로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16] 다만 기대할 수준의 경기력은 아니었기에, 나머지 멤버들이 분전했음에도 NCT와의 점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NCT 127은 세 멤버가 큰 실수 없이 경기에 임해 84점을 획득[17], 세븐틴과 결승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사실상 동메달은 몬스타엑스 확정.
NCT 127과 세븐틴이 맞붙은 결승에서는 1~3엔드에 도영과 준, 4~6엔드에 마크와 버논, 7~9엔드에 태용과 도겸이 각각 나섰다. 막판 고비에서 8엔드 태용의 샷이 6점으로 크게 벗어나는 사이, 도겸의 샷은 렌즈를 박살내는 10점으로 시각적 통쾌함까지 선사하면서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도겸은 남은 2개의 엔드에서도 모두 10점을 쏘며 95: 83, 12점 차이의 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달아 골드를 맞히는 모습을 보고 중계진에서 "팀 이름을 세븐텐으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세븐틴의 95점 또한 대회 신기록이다.
9. 남자 볼링
남자부 부문은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EXO 찬열, iKON 바비, ASTRO 차은우, NCT 127 재현, 세븐틴 민규, 몬스타엑스 민혁, SUPER JUNIOR 신동이 출전. 찬열은 부전승으로 진출했고 차은우, 재현, 민혁이 각각 바비, 민규, 신동에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전은 찬열vs차은우/재현vs민혁이 맞대결을 펼친 결과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인 찬열과 재현이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9.1. 8강전
2월 5일엔 남자부 8강과 준결승이 방송되었다.첫번째로 보여준 ASTRO 차은우: iKON 바비 경기에서는, 정석과 한참 먼 스타일로 금방 배워 써먹는 듯한 바비의 볼링에 차은우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석적인 폼과 구질을 구사함에도 스페어 처리가 완벽치 않았다거나 힘든 핀이 남는 등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상대 선수인 바비에게 점수 상으로 대등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오히려 될 대로 되라 식의 경기를 구사한 바비가 의외로 스페어 처리는 물론 스트라이크까지 1회 기록하면서 차은우의 심리를 끝까지 흔들었고, 승부가 9프레임에 가서야 겨우 갈렸을 정도로 차은우 입장에서는 힘든 게임이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찬열과의 4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최종 스코어는 138: 114
NCT 127 재현과 세븐틴 민규의 8강 2경기에서는 (촬영일 기준) 볼링 입문 3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재현이 초반부터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과연 3주차 맞는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점수를 잘 쌓아나간 반면, 2019 설 대회까지 무려 3대회 연속으로 참가한 민규는 2번이나 스플릿(핀 사이가 벌어진 채로 남는 현상)이 발생하여 점수 관리에 애를 먹은 끝에 또 승리를 내줬다.
해당 경기에서 재현은 무려 7프레임에 걸쳐 스페어 처리를 완벽히 끝냈고, 민규는 3연속 1회전 탈락&무승이라는 지독한 징크스를 이어갔다. 최종 스코어 173: 144.
8강 3경기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맞붙었다. 신동은 이전 대회와 다르게 공을 놓는 스타일도 조심스러워진데다가 영점 조준이 쉽게 되지 않아 좌우로 많이 새는 모습을 보여 게임 내내 고전했다. 반면 민혁은 경기 내내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최종 스코어 154: 134로 4강에 진출했다.
9.2. 4강전
4강 1경기인 찬열과 차은우의 경기에서는, 부전승으로 체력을 비축한 찬열이 특유의 클래스와 집중력을 보이며, 이전 8강에서 흔들린 멘탈을 채 추스르지 못한 차은우를 일방적으로 두들겼다. 후반에 잠시 흔들리긴 했으나 점수 면에서 압도하며 최종 스코어 187: 134.경기와는 별도로 출중한 외모를 지닌 둘의 대결이 성사되어, 본 방송에서는 이를 청춘영화의 한 장면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4강 2경기인 재현과 민혁의 경기에서는 재현이 이 게임에서만 무려 6번의 스트라이크를 폭발시키며 243점이라는 아육대 사상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3주차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만들었다. 해설진조차 프로볼링 대회를 방불케 하는 하이 스코어라며 극찬했을 정도. 상대 선수였던 민혁도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맹추격했지만 워낙에 크레이지 모드였던 재현 때문에 스코어 공개조차 되지 못한 채로 4강에서 탈락.
9.3. 결승전
SM 더비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초반에 스트라이크와 원활한 스페어처리로 기선을 잡으며 재현이 앞서 나갔으나, 박빙 승부를 이어가던 5프레임에 찬열이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흔들리지 않았던 재현은 7프레임에 스페어 처리를 실패했으나 찬열은 또다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조금 더 달아났다.하지만 재현 역시 한 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스페어 처리를 모두 성공시키며 10프레임을 종료한 시점에 195점을 기록, 찬열보다 8점 앞선 채 경기를 끝냈다. 사실 실수만 크게 하지 않으면 찬열의 우승 가능성이 높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예상 밖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모든 신경이 찬열의 마지막 공에 쏠렸다. 하지만 10프레임에서 집중력을 다시 발휘해 스트라이크를 기록. 최종 스코어 217:195라는 수준급 실력자끼리의 결과가 만들어졌다.
찬열은 경기 전 우승 공약으로 앞구르기 후 하트 포즈를 취하기로 약속했는데, 뭔가 엉성한(?) 풍차돌기 후에 얼굴이 다 받쳐주는 하트 포즈로 공약을 지켰다. 재현은 소속사 선배와 명승부를 펼치며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앞서 방송된 남자 양궁에 이어 NCT 127의 2번째 은메달을 적립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10. 여자 볼링
여자부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셀럽파이브와 모모랜드, 구구단과 (여자)아이들 이렇게 4팀이 참가하였다. 4팀 모두 아육대 볼링 종목 첫 출전이며 셀럽파이브는 결성 이후 아육대 첫 참가다.준결승 1경기인 셀럽파이브와 모모랜드 간 대결에서는 셀럽파이브가 승리했으며 김신영과 송은이가 출전한 셀럽파이브는 볼링에 문외한인 김신영을 24년 경력의 송은이가 뒷받침하는 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김신영이 거터(공을 옆으로 빠트리는 것)를 날려도 송은이가 스페어를 처리하는 식으로 후반까지 경기 주도권을 잘 이끌어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모모랜드는 출전 선수인 주이와 연우가 초반에는 스트라이크까지 기록할 정도로 그럭저럭 잘 운영을 해 나갔지만 나중에 연우가 흔들리면서 추격에 실패했고, 셀럽파이브는 구멍으로 평가되던 김신영이 후반 9핀 처리와 스플릿 스페어 처리까지 해버리는 사고(?)를 치면서 101: 78로 승리했다.
그 다음 4강 2경기인 구구단과 (여자)아이들의 경기가 이어 방송되었다. 구구단에는 팀의 양대 간판 세정과 미나가 또 다시 등장했고, (여자)아이들에는 미연과 우기가 출전하였다.
경기의 양상은 멤버들 간 실력편차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갈렸는데, 세정과 미나(초반 거터 연발이었다가 안정을 찾았다)가 너나할 것 없이 꾸준한 점수관리가 가능했던 구구단과 달리 (여자)아이들에서는 잘 나오면 190점대까지 나온다는 우기 혼자만 고군분투하고 미연은 거터를 거듭하는 형국이라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본방 전 온라인으로 선공개되었던 연습 영상도 잠시 등장하는데, 이 때와 달리 지나치게 긴장하여 실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과는 124: 84로 구구단의 승리.
곧바로 이어진 셀럽파이브와 구구단의 경기에서도 4강 2경기에서의 양상이 그대로 이어졌는데, 구구단 팀에서는 세정의 초반 스트라이크를 포함 큰 실수 없이 각 프레임을 넘어갔지만(물론 이 중에는 스페어 처리가 안 된 프레임도 있었으나 점수차가 넘사벽), 셀럽파이브는 김신영이 스페어를 날려야 하는 후공으로 순서를 바꾼 것이 경기를 더욱 힘들게 진행하는 요인이 되었다.
경력에서 우러나는 송은이의 폼과 볼스피드는 말할 필요가 없었지만 워낙에 팀원 간 실력 편차가 컸다. 경기 후반에는 미나의 실투성 볼까지 1핀만 남기는 등 행운이 따랐고, 김신영조차도 마지막엔 살짝 분전했으나 초반 점수차를 좁히는 데엔 실패. 결국 스코어는 155: 83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구구단의 우승. 더불어 구구단 팀은 이번 결승 스코어로 127점이 최고이던 여자 볼링 팀전 역대 최고점까지 경신하였다. 이후 우승 세리머니가 이어졌는데 김세정이 안영미를 업고 스트라이크를 치는[18] 신기를 보여줬다.
11. 승부차기
11.1. 개요
2019년 설날 대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종목으로 세븐틴, iKON,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차일드, ASTRO, 몬스타엑스, NCT 127에서 팀당 3명씩 출전하였다. 2018 추석에 이어 감스트가 다시 해설진에 초빙되었고, 서형욱 해설위원이 새로 추가되었다.팀당 참여 선수는 다음과 같다.
세븐틴: 우지(키퍼), 정한, 민규
iKON: 정찬우(키퍼), BOBBY, 구준회
더보이즈: 주학년, 현재, 주연(키퍼)
스트레이 키즈: 현진, 리노(키퍼), 방찬
골든차일드: 김지범, TAG(키퍼), 최보민
ASTRO: 문빈(키퍼), MJ, 진진
몬스타엑스 ; 형원, 주헌, 원호(키퍼)
NCT 127: 정우, 쟈니(키퍼), 유타
각 팀은 2명의 키커와 1명의 골키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5회 주어진 기회 동안에는 2명의 키커가 번갈아가며 킥을 하다가 동점이 되었을 시엔 골키퍼가 6번째 키커로 나서는 서든데스 방식이다.
11.2. 8강전
2월 5일 방영분에서는 몬스타엑스와 NCT 127의 첫 맞대결이 방송되었는데, 첫 키커 부분까지만 보여주고 다음 회차로 분량을 넘겼다. 2월 6일 방송분으로 넘어간 경기는 방송 순서가 다소 달라졌다.진짜 8강 1경기로 보여준 경기는 세븐틴과 iKON의 맞대결부터였고, 결과는 정찬우의 4~5회 연속 선방에 힘입어 iKON의 4: 3 승리.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 뒤 팀 동료들이 경기장 안으로 넘어오면서 연달아 몸개그를 시전하는 장면이 백미.
8강 2경기는 골든차일드 대 ASTRO.
결과는 3:2 ASTRO의 승리. 골든차일드는 키커 김지범과 최보민이 안드로메다급 실축을 연달아 선보이며 신흥 육상강자 답지 않은 허당끼를 진하게 풍겼다. ASTRO 역시 많은 점수를 얻진 못했지만 상대 실수와 키퍼 문빈의 활약이 겹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8강 3경기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보이즈가 맞붙었다.
결과는 4: 2 더보이즈의 승리, 스키즈는 방찬이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나왔지만 현진의 골대를 맞추는 실축 장면도 동시에 나왔으며, 큰 기복 없이 모든 킥을 성공시킨 주학년과 현재의 더보이즈가 5회차 킥 없이도 승리를 확정하였다.
전일 잠시 등장했던 몬스타엑스와 NCT 127의 경기는 8강 4경기로 이어 방송되었다.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임을 방송에서 수년 간 내세웠던 유타와 배구선수를 했었다는 키퍼 쟈니의 활약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등장했으며 몬스타엑스의 키커들은 쟈니에게 막히는 모습만 등장하고 끝. 스코어는 3: 1로 NCT 127의 승리.
11.3. 4강전
4강 1경기로 방송된 iKON과 더보이즈 간 경기에서는 초반 아이콘에게 유리한 운이 작용했다. iKON의 1번 키커였던 구준회는 실축을 했지만 상대 골키퍼 주연의 규칙 위반(키커의 킥 전에는 골라인 위를 벗어나면 안 된다) 덕분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어 성공하고, 더보이즈 측의 킥은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이후 중반에는 양측이 모두 골을 적립해 나가다가 더보이즈 현재의 5회차 킥이 또다시 골대를 맞고 나온 반면 아이콘 구준회의 킥은 상대 키퍼 주연에게 아예 정직하게 안겨버렸다. 이렇게 시작된 서든데스에서 키커가 된 더보이즈 주연은 실축, 아이콘 정찬우는 성공하여 지리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스코어 4: 3.
종료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리머니를 하려던 정찬우 주변에 득달같이 매달리는 송윤형의 모습이 압권. YG 소속 그룹으로는 실로 오랜만에 아육대에 출전한 iKON이 이렇게 은메달을 확보했다.
ASTRO와 NCT 127이 맞붙은 4강 2경기는 최종스코어 4: 2로 ASTRO의 승리. 초반에는 NCT 127 측 키퍼 쟈니와 골장면이 지나갔으나, 이번 경기에는 ASTRO의 키퍼로 나선 문빈의 활약이 더욱 돋보여 이 장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지나갔다.(선방 1회+골대운 1회+복근 서비스샷 등등)
11.4. 결승
드디어 결승에서 만난 ASTRO와 iKON. 정해진 5회의 킥 중 각 3회씩 정찬우와 문빈의 선방쇼(도 있지만 가운데로 몰려 키퍼 정면으로 간 킥들) 덕분에 경기는 또 한 번 서든데스로 돌입했다. 총 7경기의 승부차기 중 6번째 키커가 나서야 했던 게임에는 모두 아이콘이 관여되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결국 iKON을 외면, ASTRO 쪽에 손을 들어 주었다. 자신의 슛을 성공시킨 뒤 상대팀 정찬우의 슛을 펀칭하여 막아낸 문빈의 ASTRO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고(최종스코어 3: 2), 상대로 하여금 정신사나운(?) 스타일로 경기장을 자유분방하게 누비며 결승전까지 진출한 아이콘도 다른 종목에서의 (예상된?) 부진과 달리 승부차기에서 은메달을 가져감으로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아육대에서 참 보기 어려운 YG 참가자가 획득한 메달이다.
12. 리듬체조
12.1. 방송 전까지 알려진 정보들
첫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성소와 2017년 설날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미나는 나서지 않았다. 만에 하나 성소와 미나까지 나온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드림매치가 탄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성소는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불참했으며[19] 미나도 다리 부상으로 불참했다.[20] 또한 2018 추석 아육대 리듬체조 동메달리스트 이나은 또한 힙합왕 - 나스나길과 에이틴 촬영 때문에 불참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유경과 레이첼 이외의 나머지 라인업은 한때 비공개였다.일단 기사에서는 모모랜드와 (여자)아이들 멤버가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멤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만약 2018 추석 아육대에 출전했던 데이지와 우기가 출전이 확정된다면, 그야말로 2018년 대회 출전 선수들의 리듬체조 올스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육대 녹화 당일인 1월 7일, SNS에 아육대 큐시트가 떴는데, 일단 유경과 레이첼, 그리고 라붐 진예, 체리블렛 메이,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여자)아이들에서는 슈화가 출전하였다. 또 하나의 궁금증이 쌓였던 모모랜드의 출전 멤버는 다름아닌 주이였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는 은서가 출전했는데, 공교롭게도 주이와 은서가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 300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유경과 레이첼은 2번째 출전이며, 나머지는 첫 출전이다. 참가자들의 국적으로는 대만인 1명, 일본인 1명, 그 외의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국인이다. 특히 슈화는 대만인 최초 리듬체조 출전이며,[21] 메이는 2017년 설날 대회에 출전하여 차오루와 함께 공동 금메달을 획득한 미나 이후 2년 만에 일본인으로는 2번째 출전이다. 과연 미나처럼 금메달을 획득하여 신인의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12.2. 결과
12.2.1. 개요
앨리스 유경(후프), 라붐 진예(리본), APRIL 레이첼(곤봉), 체리블렛 메이(리본), (여자)아이들 슈화(볼), 모모랜드 주이(후프), 우주소녀 은서(볼)가 출전했다.12.2.2. 1위: APRIL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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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김채원이 들어왔다.
12.2.3. 2위: 앨리스 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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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석 대회 때의 유경이 리본에서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고양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무용 소품과 유사한 리본을 가지고 자신의 특기인 한국무용 동작을 선보인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기 때문에 리본 최초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럼에도 유경 팬들은 축하해 주면서도 내심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고 한다. 리듬체조는 리본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후프, 곤봉, 볼 등 여러 가지 수구를 가지고 연기를 하는 종목이기에, 다양한 연기가 필수다. 그렇기 때문에 후너스 팬들은 유경이 자신의 장점인 한국무용이라는 영역을 떠나서 과연 후프를 가지고 또 다른 연기를 펼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후프 연기는 알다시피 영 쉽지 않다. 거기다 후프에 출전한 선수들은 금메달 사냥에 실패[24]한 바가 있다.[25]
그리고 후너스 팬들의 걱정과 우려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유경은 후프 리스크 난도에서 후프를 놓치는 실수까지 범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이번에는 실수를 크게 했지만, 그저 후회는 없다’고 말했지만, 끝내 유경은 자신의 최고 점수에서 0.05점과 레이첼 점수의 0.3점도 모자란 12.9점으로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따라 소희/벨라 동네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린 유경은 리체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삼산의 비극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유경은 장승연이 갖고 있었던 후프 수구 최고 기록 경신에 만족해야 했다.
앞으로 유경이 2019년 추석 대회 때 출전할 지, 불참할 지는 유경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지만, 만약 출전한다면 남은 수구인 볼 혹은 곤봉을 가지고 리듬체조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유경 본인에게 풀어야 할 숙제다.
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혜성이 들어왔다.
12.2.4. 3위: (여자)아이들 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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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수진이 들어왔다.
12.2.5. 나머지 참가 선수들
4~7위 경기 영상 | |
4위 체리블렛 메이 | 5위 우주소녀 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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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라붐 진예 | 7위 모모랜드 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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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볼로 출전한 우주소녀 은서가 차지했으며, 리틀 리처드[29]의 ‘Long Tall Sally’ 음악에 맞추어서 진짜 사나이 300에서 보여줬던 여군의 당당함은 과감히 버리고 섹시한 볼 연기로 모든 팬들을 유혹했지만, 12.5점에 그쳤다. 2016년 대회 때부터 지금 대회까지 5회 연속[30]으로 모든 걸그룹 중 리듬체조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우주소녀이지만, 2018년 추석 대회의 여름과 2019년 설날 대회의 은서가 성소에 비해 부족한 면을 드러내며 메달은커녕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렇기에 우주소녀로서는 하루빨리 성소의 복귀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워낙 중국에서의 스케줄이 많이 쌓여 있는지라 아육대 복귀보다 국내 음방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게 더 현실적일지도 모른다. 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보나가 왔다.
2018년 설날 대회에서 라붐의 멤버 해인이 리본으로 출전한 이후 1년 만에 해인과 똑같이 리본으로 출전한 라붐의 진예는 알렉산데르 뤼박[31][32]의 'First Kiss'[33]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리본 연기로 팬들을 매혹시켰지만 12.1점을 기록, 점수에서는 진예가 3.3점으로 앞섰지만, 순위에서는 해인보다 2계단 밑으로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34] 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솔빈이 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위는 후프로 출전, 10.6점을 기록한 모모랜드 주이가 차지했다. 이 날 주이가 고른 테마곡이 퀸의 We Will Rock You였는데, 2018년 하반기에 대한민국 전체를 퀸과 프레디 머큐리 열풍으로 빠지게 했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영향이 크게 작용되었다.[35][36] 실제로 We Will Rock You가 울리자마자 구경하고 있는 아이돌들과 모든 팬들은 일제히 쿵쿵짝 박수를 치며 We Will Rock You를 떼창했다. 키스 앤 크라이 존에는 지난 추석 리듬체조에 나섰던 데이지가 와 주었다.
12.2.6. 각종 기록들
- 레이첼, 아육대 리듬체조 최다 금메달(2개) 획득
- 레이첼, 아육대 설 대회 2회 연속 금메달 획득
- 레이첼, 2017년 대회의 차오루[37]에 이어 곤봉으로는 두 번째이자 대한민국 첫 곤봉 금메달 획득
- APRIL, 리듬체조 최다 메달 3개(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함으로서 우주소녀와 타이기록 세움
- 2018년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선수 2명과 외국인 선수 1명이 메달권에 진입
- 외국인 출신 선수 슈화, 대만인 첫 메달 획득(동메달)
- 리본 출전 선 수, 2017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메달권 진입 실패[38]
- 메이, 역대 최연소 참가자
12.2.7. 에필로그
경기 후 사흘이 지난 10일에[39]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100회 특집 아이돌 라디오 x 아육대 콜라보 특집 리듬체조 편에서 모모랜드 주이, 앨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슈화, 라붐 진예가 출연했다. # 이들은 아육대 리듬체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는데, 주이는 처음 해보는 것들이 되게 많아서 그런지 정신적 스트레스가 컸는데 근육통까지 와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경기를 마치고 나니까 후련했다고 했다.동메달리스트 슈화는 수업은 19번 받았는데 1번에 3시간 정도 걸려서 스케줄 끝나고 해야 했다고 털어놓았고, 통한의 감점으로 레이첼에게 패해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하며 삼산의 비극으로 안타깝게 막을 내린 유경은 후프가 생각보다 아팠다며 머리도 맞고 코도 맞았는데 다리를 정말 많이 맞아서 멍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40] 진예는 원래 허리가 구부정하게 있는 편이라 선생님들이 줄로 고정시켜서 리본 동작을 연습했다고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각자 아육대에서 펼친 리듬체조 경기를 자신이 속한 그룹의 안무에 접목시킨 특별한 무대를 펼쳤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아모르파티[41] 노래에 맞춰 각자 자신의 수구를 들고 춤을 추는 등 그 동안의 리듬체조 훈련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리고 라디오 방송국에서 아육대 뒷풀이를 마음껏 즐겼다.
13. 기타
- 올해도 참가하는 아이돌들은 각자의 공식 응원봉이나 응원 도구를 들고 나왔다. 개회식 녹화 당시 여자친구의 예린이 일명 ' 유리구슬봉'이라 불리는 응원봉을 흔들다 떨어뜨려 박살을 내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42]
- 녹화날이 컴백일이었던 에이핑크가 불참하면서 2014년 8월에 데뷔한 레드벨벳이 여성 출연자들 가운데 최고 연차 그룹이 되었다. 남성 출연자들 중 최고 연차그룹은 2015년에 데뷔한 몬스타엑스다.[43]
- 여자친구는 이 대회가 사실상의 마지막 출연이 되고 말았다. 다음 대회였던 추석 대회때는 일본 활동으로 부재중이었던지라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연말즈음부터 모기업인 빅히트와 MBC와 가요대제전 관련 건으로 충돌하면서 빅히트 산하 아티스트들이 모두 쇼! 음악중심을 포함한 MBC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5월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로 인해 아육대에서 '여자친구'라는 이름을 다시 볼 수 있을 날은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 2004년생인 IZ*ONE의 장원영과 체리블렛의 메이는 당시 15세 미만 청소년 야간 활동 제한에 걸려 22시 이후 녹화에 참여할 수 없어서 중도 퇴장하였다. IZ*ONE은 여기에 더해 당시 미성년자 멤버[44] 전원을 같이 퇴장조치 시키면서, 계주 참가 엔트리가 당초 예정된 안유진에서 강혜원으로 교체되었다. 헬바야 때처럼 강혜원이 자진해서 나섰다고 한다.
- 바로 전 대회에서 전현무가 아이린의 퍼펙트 골드로 전 출연진에게 통닭을 1명 당 한 마리씩 쏘면서 막대한 금전 지출을 했던 전적 때문인지, 양궁 경기는 뜬금없이 전현무 대신 김나진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섰다.
- 일본인 참가자가 유달리 많이 보였다. 특히 걸그룹 쪽이 두드러졌는데, 일단 TWICE와 IZ*ONE은 말할 것도 없고 공원소녀, NATURE, 체리블렛에도 일본인이 있다. 사나는 아예 메인 MC를 맡았다.
- 2018 추석에 이어 윤여춘의 저주가 꽤 줄어들었다.
- 세정은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 양궁 금메달, 볼링 금메달, 계주 동메달)을 따냈다.
- 참가 그룹들 중 아이시어가 2019년 5월 12일, 14U가 5월 14일, 립버블이 5월 20일 각각 해체했다. 7월 12일 S.I.S의 지해가 더블엑스와의 계약 종료 후 탈퇴하고 달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 2024년 5월 31일 기준으로 2016년 ~ 2019년 설 대회까지의 출전했던 리듬체조 선수들은 대부분 아육대 무대에서 퇴장했다. 먼저 초대 우승자인 성소는 현재 중국 활동만 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3일 공식적으로 우주소녀에서 탈퇴했다. 차오루와 샐리 역시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소속 그룹인 피에스타와 구구단이 해체된 이후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간 상황이다.[45] 프리스틴의 임나영은 2019년 5월 팀 해체 이후 사실상 배우로 전향했으며, AOA의 찬미 역시 권민아 사건의 후폭풍과 멤버들이 모두 FNC와 결별하면서 팀은 사실상 해체되었다. 유주와 정예인 역시 2021년 나란히 소속 그룹인 여자친구와 러블리즈가 활동 종료를 맞았다. 그리고 2022년 상반기에는 레이첼, 이나은 등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할 정도로 리듬체조 최강으로 군림했던 APRIL이 해체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2번의 은메달을 획득한 장승연의 CLC 역시 해체를 했다. 유경이 속한 앨리스는 2022년 10월과 2023년 4월에 2번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는 했다. 그러나 2024년 4월 26일 소희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유경, 도아, 가린이 차례로 개인 SNS를 통해 5월 2일 부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 종료 되었다는 인사를 남겼고 연제는 소속사에 잔류하는 대신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앨리스 원년멤버 5명 모두 팀을 떠나게 됨에 따라 앨리스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46] 데이지와 주이가 포함된 모모랜드는 2023년 1월 27일 계약 종료 선언과 함께 공식 해체되었고, 해인과 진예가 속한 라붐은 2022년 9월 23일부로 해체를 선언하였으며, 메이가 속한 체리블렛은 2024년 4월 22일부로 해체하였다. 현재까지 아이돌 가수 활동 중인 리듬체조 멤버는 TWICE의 미나(2016 추석/2017 설 출전), 브브걸의 은지(2016 추석 출전), 오마이걸의 유아(2017 설 출전), 드림캐쳐의 지유(2018 설 출전), (여자)아이들의 우기(2018 추석 출전)와 슈화(2019 설 출전), 우주소녀의 여름(2018 추석 출전)과 은서(2019 설 출전) 등 총 8명으로 리듬체조에 출전했던 선수들 숫자가 두 자릿 수에서 이제는 한 자릿 수로 서서히 줄어드는 형국이다.
[1]
유라는 2018년 추석 대회에 이어 볼링 중계를 맡으며, 양세형과 아이돌아이라는 팀으로 출전해 볼링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던 신동,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김신영과 중계를 함께한다.
[2]
체리블렛은
공원소녀같이 아육대 녹화 시점에는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했으며, 녹화하고 2주 후 정식 데뷔했다.
[3]
2018 추석 아육대 당시
프로미스나인은
이새롬,
이나경,
이채영 3명만 나섰으며,
이나경과
이채영 2명만 육상 60m에 출전했다.
[4]
여기서
체리블렛
지원이 조 1위,
안유진이 조 2위를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5]
1레인 참가 인원은 확인 불가였으나, 추가자료 공개를 통해
모모랜드
나윤으로 확인되었다.
권은비가 조 1위를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6]
이 그룹 멤버들은
비타민엔젤같이 전원
인천 출신(!)이다.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듯하며, 소속사인
LPA엔터테인먼트 역시
인천에 있다.
[7]
다만, 금메달을 획득했는데도 불구, 통편집을 당해 논란이 되었다.
[8]
게다가 키 168의
두리와 달리
연정은 이 날 출전한 선수들 중 최
단신이었다. 달리기에서
유주 같은
장신 선수들이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나경은 사실상 방심했다가 금메달을 빼앗긴 셈이다.
[9]
김도연은
루시와 함께 볼링에 나선 적이 있다.
최유정은 경기에 나선 적이 거의 없다.
[10]
팬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전부터 알려졌었다.
[11]
남자부에서 발생한 20m 침범에는 해당하지 않았기에,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12]
이 역시 팬이 올린
버전의 영상들이 존재한다. 본방 이후 시점에는 더 이상 스포일러가 아니므로 링크 첨부.
[13]
이미
2016 추석 아육대
양궁 준결승전에서
쯔위가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TWICE가 결승 진출에 실패한 적이 있다. 이 결정적인 실수 하나로
TWICE는
러블리즈에 총점에서 1점 밀려
양궁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 외에
미나의
리듬체조 입상 실패,
사나의
계주 실책,
채영의
육상 60m 비디오 판독 패배 등의 잇따른 불운으로
TWICE는 통산 2번째 출전인
2016 추석 아육대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4]
2017 설날 아육대 60m 예선에서
세정과
채영이 첫 만남을 가졌는데, 예선 1등으로 들어온 세정과 달리
채영은
윤여춘의 저주에 걸리는 바람에 예선 광탈의 수모를 당했다. 이후
TWICE는 아육대에서
구구단만 만나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15]
타이라고 했는데
2018 추석 아육대에서 더보이즈가 93점을 기록했다.
[16]
비투비
서은광이
2016 추석 아육대 양궁 당시 큐피드 코스프레를 했다. 같이 나온
육성재는 레골라스 코스프레를 했다. 그러나
서은광과
육성재가 어이없는 실수를 잇따라 저지르는 바람에,
비투비는
몬스타엑스에 무려 18점 차로 패해 예선에서 광탈했다.
[17]
아이콘 측의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영 전 돌아다니던 경기 결과를 보면 84점과 큰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다.
[18]
볼링이
아육대 때문에 처음 배운 종목이었다.
[19]
동향 친구인
샐리도
2018 추석 아육대 당시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나서지 못했다.
[20]
최근 휴가를 받아 공항에서 모습을 보인
미나는 부상으로 인해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
[21]
성소,
차오루,
우기는
중국 출신이다.
[22]
이 노래는 영화
코요테 어글리와 배우
윌 스미스가 주연인
맨 인 블랙 2의 OST로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노래이며, 작년 2018년 하반기에 개봉한
이서진 주연의
완벽한 타인의 OST이자 영화 속
이서진의 휴대폰 벨소리로 유명한 곡이다. 특히 9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가수
진주가 1996년의 데뷔 엘범의 타이틀곡인 '난 괜찮아'라는 곡으로 이미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노래이다. 거기다 덤으로
진주가 불렀던 ‘난 괜찮아’가 가요 차트에서 중위권까지 차지하는 등 대히트를 치면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I Will Survive'를 들을 때마다 우리나라 팬들은 ‘아! 이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올드 팬들에게는 옛날
진주가 리메이크 한 곡이라고 하면서 듣는 경우가 많아질 정도다.
진주 외에도 전세계의 가수들이 'I Will Survive'를 리메이크 했는데, 특히 2009년에 네덜란드 팝 밴드인 헤르메스 하우스 밴드가 리메이크한 I Will Survive의 후반부 파트가 압권이었다. 바로 ‘나나나나나’라고 나오는 부분인데, 모든 사람들이 떼창을 할 정도로 그야말로 인기가 대폭발급이었다.
[23]
말은 그런데,
윤채경이 성장한 곳은
시흥이다.
[24]
2016년 대회에서
차오루가 은메달, 2017년 대회에서는
성소가 동메달, 2018년 설 대회에는 아예 입상자가 없었고, 2018년 추석 대회에는
장승연,
이나은이 은, 동메달을 따기는 했다. 하지만 후프 금메달 획득은 아직 없다. 덤으로 발레를 전공했다는
TWICE
미나 역시 초대 대회인 2016 추석에 후프로 나갔다가 잇따른 실수로 감점 0.6점을 받으며 7명 중 6위에 그쳤을 정도로 후프는 쉬운 수구가 아니다.
[25]
유경은 후프 연기를 선보였지만, 자신의 장점인 한국무용 영역으로부터 벗어나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함이 보였다. 게다가
유경의 테마곡은
이탈리아 출신의 댄스 가수인
In-Grid의 ‘in tango’였는데, 자신의 강점인 한국무용을 버리고
탱고를 춘다는 것은 마치 축구에서 월클급
공격수인
메시나
호날두 혹은
손흥민이 자신의
포지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비수 혹은
골키퍼를 맡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반면 금메달을 획득한
레이첼의 특기인 발레가 리듬체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알다시피 리듬체조라는 종목 자체가 발레에서 유래했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들이 하는 포에테 피봇, 그리고 기본 동작인 턴아웃 등 기본기 동작이 발레에서 유래한 기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발레가 특기인
레이첼에게 유리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유경은 최선을 다해 후프 연기를 펼쳤지만 발레 전공자에 기량적인 면에서 워낙
레이첼이 한 수 위였고, 결국
유경이 상대적으로 밀리면서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26]
당시에는
우기가 유일한 외국인 멤버였다.
[27]
이 곡은 상당히 유명한 곡이며,
유튜브 영상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여러 버전으로 연주하는 영상이 나온다.
피아노 버전
바이올린 버전
기타 버전 여담으로 2016년 방영되었던
마리텔 손연재 편에서 리듬체조 레슨 학생으로 출연한
성소,
차오루가 수구 묘기에 잇달아 실패하자 절망한
손연재의 모습과 함께 인생의 회전목마 브금이 깔렸다.
[28]
특히 메이는 전기가 감전되는 듯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1분 24초쯤에) 그리고 8개월 후, 한 농구 경기에서
무려 연봉을 12억이나 받는 농구선수라는 작자가 메이가 선보였던 전기가 감전되는 듯한 플라핑을 시전하며 야비하게 승리를 챙겼다.이후
2020 KBL 올스타전에서 김종규는 피카츄 분장을 하고 메이 못지 않은 전기 감전춤을 선보이며 자신의 플라핑 논란에 대한
셀프 디스 개그를 펼쳤다. 이 날 올스타전 장소는 공교롭게도 2019 설날 아육대 녹화 장소였던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었다.
[29]
로큰롤 가수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있다면,
로큰롤의 황제는 리틀 리처드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198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롤링 스톤이 선정한 위대한 아티스트 8위에 올랐고, 1993년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자 수상,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손자국을 남기는 등 로큰롤의 황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리처드는 1932년 생으로, 2019년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88세로 지금까지도 정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 해인 2020년 5월 9일, 암으로 투병 중에 별세했다. 이에
제리 리 루이스,
퀸시 존스,
밥 딜런,
믹 재거,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이기 팝,
스눕 독,
아이스 큐브,
패티 라벨,
브루노 마스 같은 유명한 음악인들 역시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
# 또한
미셸 오바마,
스파이크 리,
데미 무어 같은 유명 인사들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밥 딜런 같은 경우 리틀 리처드를 가리켜 "내가 어렸을 시절 그는 나의 빛나는 별이자 한줄기 인도하는 빛이었다." 라고 기억했다.
# 그리고 5월 20일에 장례식이 거행됐다.
동영상,
뉴스 영상
[30]
2016년 추석, 2017년 설, 2018년 설, 2018년 추석, 2019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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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태생의
노르웨이 국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가수, 작곡가, 배우다. 특히 뤼박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09에서,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 자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 "Fairytale"을 불러 사상 최고의 387 득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는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오디션계의
유로컵 혹은
챔스리그라 불릴 정도로 유럽 최고의 메인 이벤트급 오디션 대회이며,
맘마미아의 OST인
Dancing Queen으로 유명한
ABBA(1974년 우승), 영화
타이타닉의 OST인 'My Heart Will Go On'으로 유명한
셀린 디옹(1988년 우승)이 바로 여기 대회 출신이다. 그래서 유로비전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순간, 그 나라의 명예가 드높아지는 것은 물론,
ABBA나
셀린 디옹처럼 유럽 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로서의 인기를 누리게 되는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이기에 유럽 내에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47]이 참가하기를 원하는 만큼 가히 유럽판
슈스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32]
특히 뤼박이 기록했던 387점의 124점을 넘긴 511점을 기록, 2위를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가 있다.(1위는 534점의 우크라이나) 뤼박은 앞서 언급했듯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먹었기에 이미 유럽 내에서는 스타로 통한다. 거기다 뤼박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편이기에 유럽에서는 뤼박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여담으로 올해가 바로 뤼박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지 정확하게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공교롭게도 우승 장소가 아육대 종목 중 하나인 리듬체조 최강국 러시아였다.
[33]
2010년에 뤼박의 두 번째 앨범인 ‘No Boundaries’에서 발매되었다.
[34]
2018년 설날 대회 출전 당시
해인은 8.80으로 4위를 기록했다.
[35]
비록
보헤미안 랩소디는 980만명으로 마감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여담으로 이 날 녹화 당일(7일) 하루 전에 열렸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2관왕을 했다.
[36]
그래도 아육대 오프닝 무대에서
프레디 무큐리로 변신하여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기는 했다.
[37]
미나와 함께 공동 금메달을 획득함
[38]
2018 설 대회에는 성소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018 추석 대회에는
유경이 그 유명한
고양의 기적을 일으키며 금메달을 차지한 바가 있다.
[39]
아육대 녹화날은 1월 7일이었다.
[40]
그러나 리듬체조 규칙에 따르면 한 번 수구를 사용하면, 그 다음 경기에서 다른 수구를 선택해야 한다.
[41]
2018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가수
김연자가 후배 가수들과 함께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한 바가 있다.
[42]
문제는 이 유리구슬봉은 투명구 속에 글리터 액체가 들어있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주변에 물난리가 났다는 후문이.
[43]
물론
SUPER JUNIOR와
EXO도 있지만, 두 팀 모두 남자 볼링 개인전에 각각
신동과
찬열 1명만 나가니 논외.
[44]
2001년생
김민주,
조유리,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2003년생
안유진.
[45]
성소는 물론 차오루와 샐리 모두 친중적 정치 성향이 드러나면서 한국에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었다.
[46]
물론
이제이,
채정 등 새로운 멤버 2명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공식 해체는 아니지만, AOA와 같이 조용한 형식으로 해체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2명만 남은 뒤부터 SNS 공식 업데이트가 모두 끊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