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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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 이름 |
홍정남 洪正男 | Hong Jung-Nam |
출생 | 1988년 5월 21일 ([age(1988-05-21)]세) |
제주도
제주시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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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6cm, 79kg |
포지션 | 골키퍼 |
주발 | 오른발 |
학력 |
외도초등학교 (졸업) 제주중앙중학교 (졸업) 제주중앙고등학교 (졸업) |
프로 입단 | 2007년 전북 현대 모터스[1] |
소속 구단 |
전북 현대 모터스 (2007~2020) → 상주 상무 FC (2013~2015 / 군 복무) 마두라 유나이티드 FC (2022) |
가족 |
남동생
홍정호 배우자 정선녀 (2015~ ) 딸 홍지아 (2019년 2월 1일생) 아들 홍지우 (2019년 2월 1일생)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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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였다.2. 경력
2.1. 유소년 생활
제주 외도초등학교를 거쳐 제주중앙중학교 시절 수비수로 뛰다가, 제주상업고등학교 (제주중앙고) 시절 골키퍼로 전향했다.이후 협회장배 전도학생축구대회에서 팀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 골키퍼 상을 받았으며, 2006년 전국체전 제주대표 골키퍼로 출전하기도 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07~13.4)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여, 2008년에는 2선발로 활약하였었으나 2009년 이후에는 김민식에 밀려 3선발로 위치가 떨어져 주재덕, 이범수 등과 3옵션 경쟁 중에 있었다. 2011년 권순태의 상주 상무 입대 이후 전북의 골리진이 염동균 1선발, 김민식 2선발로 굳어져감에 따라 주전 경쟁이 불투명했다. 염동균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전력이탈 당함에 따라 홍정남의 입지도 어느정도 상승하는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김민식이 활약하는 바람에 홍정남은 2011시즌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2시즌에는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까지 팀에 새로 합류하며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2.2.1. 상주 상무 FC(13.4~15.1)
2013시즌까지 3선발 위치를 벗어나지 못했던 홍정남은 결국 상주 상무 추가 입대를 신청하여 합격해 2013년 4월 15일자로 입대하였으며, 2013시즌에는 김호준, 김민식 등에 밀리며 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4년 상주 상무의 1선발 키퍼였던 김민식이 9월부로 전역한 뒤로는 홍정남에게 주전 기회가 돌아가게 되었고 홍정남은 2014시즌 후반기 14경기를 소화해 20실점을 기록하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데뷔 8년 차만에 한 시즌 2자리 출장 횟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2.3. 전북 현대 모터스(15~20)
2015년 1월 전역한 홍정남은 원 소속팀 전북 현대로 돌아갔으며, 2015 시즌과 2016 시즌에는 팀내 1선발 골키퍼인 권순태의 엄청난 활약 덕분에 시즌 내내 대기명단에만 포함되는 2선발 골키퍼의 모습만 보여 주었다. 2016시즌 막바지 클럽 월드컵 직전 권순태가 피로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홍정남은 클럽 월드컵 두 경기를 모두 풀타임 출장하였다. 오랜만의 선발 출장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대체로 경기감각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 시즌을 앞두고 권순태가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하면서 10년만에 드디어 홍정남에게도 기회가 왔다.
황병근과 주전 경쟁을 펼치면서 2017시즌 총 30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시즌 막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 골키퍼 영입설을 돌게하기도 했다. 초반에 보여준 자신감과 안정감을 유지한다면 황병근, 송범근이라는 만만치 않은 후배들의 도전에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2018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가시와 레이솔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로 두번째 골을 헌납해 팀을 패배에 빠뜨릴뻔 했으나 이동국의 맹활약속에 팀은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 이후로는 송범근과 황병근에게 밀린 듯 하지만 황병근의 치명적인 실수로 팀이 패배해 기회가 더 올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이후에는 송범근에 밀려서 또 벤치 멤버로 있다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9월 2일 경남 FC와의 K리그1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하여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렸다.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완료. 골키퍼 전력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니 결국 경기 외적인 여건들 때문에라도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FA컵 32강 FC 안양전에서 2019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됐지만, 후반 36분 마누엘 팔라시오스에게 골을 허용하며 팀의 0:1 패배와 FA컵 탈락을 막지 못했다. 결국 이번 시즌 첫 출전이 마지막 출전이 되었다.
2020시즌에는 ACL 마지막 경기인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이범영과 교체되어 출전하며 나름 좋은 선방을 보여주는 등 전북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상주상무 2년을 제외한, 13년간 원클럽맨으로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소속되며 41경기를 출장했으며, 2020 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13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2.4. 마두라 유나이티드 FC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아직 은퇴를 하기엔 이른 나이라 새로운 팀을 구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예상하였는데, 2021년 소속팀을 구했다는 별 소식이 들리지 않은 채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이동국FC 축구교실에 홍정남이 코치진으로 소개 되어있고 이동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것으로 보아 현역 은퇴를 한 것으로 보였었다.
하지만 2022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감독대행을 역임했던 파비우 레푼지스가 이끄는 인도네시아 리가 1의 마두라 유나이티드로 입단하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1년 가량 인도네시아 무대에서 활동하며 리그 11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022년 10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에서 은퇴식을 하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하였다.
3. 여담
- 잘 알려졌듯이 동생은 국대 출신의 축구 선수 홍정호인데, 2018년 홍정호가 전북으로 오게되면서 형제가 모두 같은 팀에서 뛰게 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 2022년 말 오랜 팀 동료였던 조성환과 함께 은퇴식을 치렀는데, 당시 홍정남보다 잘생긴 조성환이라는 걸개가 걸리자 관중석 곳곳에서 바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 현역 시절에 전북 현대를 넘어 K리그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외모로 평가받았다. 동생 홍정호도 꽤나 미남인 편이다.
[1]
2007년 드래프트 3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