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1:57:26

현자총통


파일:조선군 좌독기_White.svg
조선의 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백병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도검 사인검, 월도, 왜검, 장검, 창포검, 환도, 협도, 쌍수도
당파, 장창, 낭선, 기창, 죽장창, 요구창, 겸창, 이두표, 표창
둔기 도끼( 부월), 쇠좆매, 육모방망이, 철퇴, 철편, 편곤
발사
무기
궁(弓) 시(矢) 국궁, 각궁, 목궁(교자궁), 죽궁, 쇠뇌 장전, 편전(애기살)
화기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화포
탄약 지뢰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별대완구,대완구,중완구,소완구,소소완구, 총통기, 호준포, 불랑기포, 홍이포, 운현궁 화포( 소포, 중포, 대포), 목모포, 파진포, 지뢰포, 수뢰포
쇄마탄, 목통
진천뢰, 질려포통, 비격진천뢰, 죽장군, 대장군전
개인화기 조총, 천보총, 대조총, 승자총통, 삼안총, 세총통, 수포, 쌍자총통, Gew71, 스나이더-엔필드
화전・로켓 신기전, 화차
방어구 갑(甲) 군복 두정갑, 철찰갑, 피찰갑, 쇄자갑, 경번갑, 면제배갑, 엄심갑, 지갑, 어린갑(두석린갑) 납의, 철릭, 구군복, 포졸복
주(冑) 군모 간주형 투구, 첨주형 투구, 원주형 투구 전립, 주립
방패 원방패, 장방패, 등패, 장태
군장 띠돈, 동개, 활집, 광다회, 전대
전차・육상병기 화차, 비거 마름쇠
전선(戰船) 판옥선, 방패선, 거북선, 해골선, 맹선, 과선, 협선, 사후선, 누전선 }}}}}}}}}

파일:gukjungbak_09.jpg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현자총통과 그 포환.
현자총통 차대전 발사 시연

1. 개요

현자총통은 조선 중기에 개발된 소형 화포( 총통). 총통 이름으로 붙이는 '천지현황'의 순서에 따라 세 번째로 큰 총통으로 개발되었다.

2. 제원 및 성능

길이는 약 4척(80cm), 포구 지름 6.5㎝에 달했으며, '현자총통'을 요즘 말로 옮기면 '65mm 견인포' 정도가 될 것이다. 차대전(전용 화살) 또는 철환, 조란환을 장전할 수 있었다. 현자총통은 강력한 위력에 비하여 기존 화포 대비 화약을 4배 이상 절약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임진왜란 당시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후로도 화약 소모가 큰 천자총통 대신 현자총통과 황자총통, 승자총통 조총을 중심으로 한 화포의 소형화가 이루어졌다.

여담으로 임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포 해전 이후 선조에게 올린 장계에 의하면 거북선의 머리를 통해 이 현자총통을 발포했다고 한다. # 구체적으로 현자철환을 발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