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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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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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로켓 | 신기전 · 화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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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冑) · 군모 | 간주형 투구, 첨주형 투구, 원주형 투구 | 전립 · 주립 | |||
방패 | 원방패, 장방패, 등패, 장태 | ||||
군장 | 띠돈, 동개, 활집, 광다회, 전대 | ||||
전차・육상병기 | 화차 · 비거 | 마름쇠 | |||
전선(戰船) | 판옥선, 방패선, 거북선, 해골선, 맹선, 과선, 협선, 사후선, 누전선 | }}}}}}}}} |
사진: 방패선
1. 개요
선체 위에 방패판을 세워 적의 화살 등으로부터 군사를 보호한 조선 후기의 중형 전투선이다. 고려 말에 과선을 참고하여 을묘왜변 이후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2. 설명
방선(防船)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판옥선이나 조선 후기의 전선 등 대형 전투함은 선체 위 전면에 상장(上粧)을 만들어 2층으로 되어 있다.을묘왜변 때 판옥선과 함께 개발되었지만 그 뒤 임진왜란 때에 방패선이 실전에 나선 흔적은 찾을 수 없다.[1] 임진왜란 뒤에 방패선이 다시 등장한 것은 인조 때부터이다.
[1]
부산진 전투 등을 언급한 기록에 중선이라 표기된 함선이 방패선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