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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02:23:02

헤르만 괴링/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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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대체역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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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매체에서 묘사되는 헤르만 괴링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 목록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top.jpg

알렉 볼드윈이 주연한 1999년작 TV영화 뉘른베르크에선 브라이언 콕스가 괴링 역을 맡아서 열연했는데 가히 카리스마 넘치는 진주인공으로 나온다. 유대인 학살을 비판하는 미군 장교에게 흑백 분리법 백악관 행정명령 9066호를 거론하며 입을 다물게 하는가 하면, 겁을 먹고 흔들리기 시작하는 빌헬름 카이텔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놓으면서 동시에 다른 전범들을 독려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파일:다운폴 괴링.jpg

다운폴에선 자신의 시계만 힐끔거리고 사라지는 단역으로 나오는데 대사 한 마디도 없다(…). 추가 장면이나 삭제 장면에서도 등장이 없다. 엔딩 크레딧에서도 해당 장면에서 캡처한 모습만 나왔다. 배우는 2015년에 향년 74세로 작고한 1941년생 스위스의 배우 마티아스 그내딩거.


하지만 제작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배우의 인터뷰 영상은 있어서 역시나 합성에 쓰이고 있다.[1]

파일:인디아나 존스 힘러.jpg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는 금서 소각 행사장에서 히틀러와 힘러 옆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 말은 없고 단지 엑스트라다.

네이버 웹툰 핑크레이디 클래식에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그 뚱땡이 괴링이 아니라 전범재판 때[2]의 홀쭉한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그림 작품에 환장해서 그걸 이용해 세계정복을 노린다. 자신이 그린 지옥도에 상주하고 있는 히에로니무스 보스도 이 양반과 나치가 행한 짓에 제법 놀란다.

2차 대전을 다룬 영상물이 더빙될 때 잠깐 나오지만 늘 노민씨가 단골로 더빙한다.

심슨네 가족들에서 대사 없는 단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30초 부터)

코르토 말테제에서는 리히트호펜을 죽인 호주군 크렘을 폭격으로 끔살한다.

한국의 도덕교과서에는 알베르트 괴링과 함께 소개되는 경우도 있다.

특전 유보트에서 대사 언급으로 등장한다. 선전부의 처칠에 대해 쏟아붙는 원색적 비난에 함장은 베를린이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처칠을 비꼬는 것 밖에 없다며 냉소하는데 이에 부장은 필승의 신념으로 싸우면 반드시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대답한다. 이에 함장은 베를린에서 그리 비꼬는 술주정뱅이 처칠이 굉장히 잘 싸우고 있다며 '우리 정찰기들은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헤르만 괴링 각하!'라며 대차게 깐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는 뚱뚱한데다가 오타쿠 말투하는 씹덕으로 나온다. 프리퀄이라고 볼수있는 본격 공군 옛날 이야기에서는 젊은 시절 홀쭉한 모습으로 말투도 정상적으로 나오나 전투기가 추락하고 낙하산줄이 엉켜 죽은뒤 발키리에게 끌려가기 전 발키리들이 살려주는 대신에 훗날 독일 공군 3만명의 목숨을 바치겠다는 서명을 한걸로 나온다. 이 사건 이후 점점 오타쿠스러운 말투가 된다.

데즈카 오사무 아돌프에게 고한다에서 언급되는데, 유태인이 독일 친위대원에게 본인은 괴링과 친분이 있다면서 괴링의 친필을 보여주나 당연히 무시당하고 절멸수용소로 끌려간다.

지팡구에선 일본이 독일과의 공중 루트를 개척하는데 성공하자, 성대하게 대접해주고는 축하연에 직접 모습을 비춘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에서는 정적이었던 하인리히 힘러와 마찬가지로 흡혈귀화하여 살아남았다. 현재 말카비안 8세대로 히틀러가 아직 살아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고 언급된다.

게임 Equestria at War에서 나오는 하우크란트라는 섬을 점령한 공군출신 군벌인 헤르만 마이어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대놓고 괴링의 발언인 "적 폭격기는 루르에 도달할 수 없다. 한 기라도 그럴 수 있다면 난 괴링이 아니다. 마이어라고 불러라."를 비틀었다.[3] 굉장히 로망이 있는 인물로 드래곤을 이용한 비행전대를 만들거나 이웃나라 베디나를 침공하는데 그이유가 죽은 베디나 왕국 출신의 아내를 왕족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서...베디나를 점령하면 아내의 무덤에 왕관을 올린다.

또한 파브룩이라는 작은 어촌지역에도 헤르만 게링이라는 장군이 등장. 파브룩을 위대하게 만드려는 인물로 굉장한 능력치를 가진 장군. 파브룩에서 쫒겨나면 전투기를 타고 하우크란트로 도망간다. 거기서 같은 괴링 모티브인 마이어와 상호작용 이벤트가 있다.

그 외에도 각종 2차 대전 매체에서 독일측에서 자주 언급된다. 물론 허구한 날 까인다.

2.1. 대체역사물

법령으로 공인된 총통 후계자였지만 전쟁 중에 무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인지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는 대체역사물에서도 권력암투에 밀려서 실권을 잡는 총통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1] 위의 제복과 다른 의상을 입고 있다. [2] 또는 청년시절 [3] 마이어 역시 대놓고 괴링이 모티브란걸 알려주기 위해 "만약에 하우크란트에 적이 상륙하면 나를 '괴링'이라고 불러도 좋다!"라는 말을 한다. [4] 똑같이 3대 총통 자리에 도전한 발두어 폰 시라흐는 아예 암살당한다. [5] 이쪽은 친위대 국가지도자와 나치 미국 총통도 겸임. [6] 직접 비행기를 몰고 도주한다. 행선지는 불명이라 영영 행방을 알 수 없어진다. [스포일러] 사실 괴링은 막장 주전파가 아니다. 괴링은 마약도 끊고 독일의 상황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침략 전쟁을 주장하는 건 괴링의 지지 세력인 군부와 군국주의자들이다. 이게 어찌된 일이냐면 괴링이 루프트바페를 아끼는 모습을 보고 군부가 괴링을 자기들 편이라고 생각하고 지지 세력이 궁했던 괴링은 이 오해를 풀지 않고 군부를 자기 지지 세력으로 삼았다. 그러다 주객전도가 되어 주도권을 군부가 가지게 되었고 괴링은 지지 세력을 다각화하려 했으나 이미 발을 너무 깊게 담궈서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8] 사실 리히트호펜은 괴링의 사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샤흐트는 나치당의 2인자였던 괴링을 감형시키면 그 밑의 전범들의 형도 전부 줄여야 하는데다, 프랑크푸르트 폭격 명령을 내린 장본인인 괴링을 살려주기에는 사안이 너무 중하다는 대답으로 거절한다. 다만 1차대전의 영웅에다 루프트바페를 건설한 괴링의 공로를 무시할 수는 없었기에 군인으로서 마지막 예우만큼은 제대로 해준 것. [9] 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자, 홧김에 모르핀을 맞긴 한다. 그러나 망가질 정도로 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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