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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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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해학원
해운대중학교 해운대고등학교
파일:해운대고 전경.jpg
▲ 해운대고 전경
<colcolor=white> 해운대고등학교
海雲臺高等學校
Haeundae High School
파일:BBF90374-F2AB-48D3-8EE8-CE37B1A84757.png
교훈 힘써 배우고 애써 실천하며 큰 뜻을 기르자
상징 <colcolor=white><colbgcolor=skyblue> 교화 동백꽃
교목 은행나무
교조 갈매기
개교 1980년 3월 6일
유형 광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동해학원
교장 김경
교감 김경미
학생 수 410명
(2023년 기준)
교직원 수 40명
(2023년 기준)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3로11번길 43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4. 학과
4.1. 인문계열4.2. 자연계열
5. 학교 특징
5.1. 위치5.2. 주변 환경
6. 학교 시설
6.1. 본관
6.1.1. 지하 2층6.1.2. 지하 1층6.1.3. 1층6.1.4. 2층6.1.5. 3층6.1.6. 4층6.1.7. 5층
6.1.7.1. 대동관
6.1.8. 기타
6.1.8.1. 정독실
6.2. 도서관
6.2.1. 1층6.2.2. 2층6.2.3. 3층
6.3. 동해회관
6.3.1. 지하1층6.3.2. 1층
6.3.2.1. 급식실
6.3.3. 2층
6.4. 운동장6.5. 기숙사
7. 학교 생활
7.1. 주요 행사
7.1.1. 해운제전7.1.2. 몸짱 대회7.1.3. 수학여행7.1.4. 체육대회
7.2. 학교 일과
7.2.1. 특색활동
7.3. 학술
7.3.1. 교내 대학연계 R&E 공모전
8. 운동부9. 출신 인물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10.2. 철도
11. 사건 사고
11.1. 급식 비리 사건11.2.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소송
12. 진학 상황13. 기타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광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1980년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설립한 학교로 일반계 고등학교으로 개교하였으나 2002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2009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1]

주변에 같은 재단의 학교인 해운대중학교가 있고 사실상 동일 재단 소속 학교로 거창대성중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 대성일고등학교가 있다. 학교가 우3구역 재개발 부지 안에 있다. 즉 주변이 낙후된 지역으로서, 센텀시티 마린시티를 생각하고 온다면 실망을 할 수도 있다.
* "본교는 1980년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교하여 많은 인재들을 길러 국내외 명문대학교와 사회로 진출시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79년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해운대 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로 우리나라의 시대별 산업발전상에 부응하여 변모해 왔다. 1983년 첫 졸업식을 하며 566여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고교 평준화의 폐단을 개선하고 교육의 수월성을 이루기 위한 교육 개혁 차원에서 2003학년도부터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2009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03학년도부터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급변하는 시대와 사회에 맞는 적극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했으며, 2010학년도부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통하여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였다. 이러한 여정 가운데 현재도 1979년 12월 12일에 신축된 본관등의 근대 건축물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교정에 자리잡고 있다.

2. 학교 연혁

시기 내용
1967년 12월 21일 학교법인 동광학원 설립 인가 및 초대 이사장 조무조 선생 취임
1976년 8월 14일 학교법인 동해학원으로 정관 변경
1977년 3월 28일 제2대 이사장 양재원 선생 취임
1979년 4월 14일 해운대고등학교 설립계획 승인
1979년 12월 12일 해운대고등학교 본관 신축
1980년 1월 24일 해운대고등학교 설립 인가
1980년 3월 1일 초대 학교장 강현석 선생 취임
1980년 3월 6일 해운대고등학교 개교(10학급) 및 제1회 입학식(607명)
1981년 9월 1일 제2대 학교장 김한영 선생 취임
1983년 1월 5일 제3대 이사장 양길용 선생 취임
1983년 2월 11일 제1회 졸업식(566명)
1985년 10월 10일 체육관(동해회관) 준공
1990년 1월 1일 제3대 학교장 정문기 선생 취임
1993년 7월 1일 제4대 학교장 이용해 선생 취임
1995년 3월 1일 제5대 학교장 김창오 선생 취임
2001년 10월 23일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2002년 11월 1일 제6대 학교장 서수교 선생 취임
2004년 2월 28일 기숙사(제2동) 준공
2004년 11월 12일 도서관 준공
2009년 3월 1일 제7대 학교장 신정철 선생 취임
2009년 8월 1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
2013년 9월 1일 제8대 학교장 김종구 선생 취임
2014년 12월 19일 제6대 이사장 민애경 선생 취임
2016년 3월 1일 제9대 학교장 김광우 선생 취임
2017년 9월 1일 제10대 학교장 정용학 선생 취임
2018년 7월 27일 제7대 이사장 김민결 선생 취임
2018년 8월 1일 제11대 학교장 정권균 선생 취임
2020년 3월 1일 제12대 학교장 김종준 선생 취임
2021년 3월 1일 제13대 학교장 문병철 선생 취임
2023년 9월 1일 제14대 학교장 김경 선생 취임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파일:BBF90374-F2AB-48D3-8EE8-CE37B1A84757.png 해운대 고등학교의 교표는 "알파벳 H"자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의 첫 알파벳자가 여러 휘장의 바탕이 된 것은 유행처럼 이어 가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학교의 교표의 바탕으로 쓰여지고 있다. H자의 가운데 가로선의 새는 갈매기로, 어부에게 고기떼를 알려주는 길조로 희망과 미래를 상징한다. 갈매기의 푸른색은 먼 뱃길을 따라 푸른 바다를 날아가는 갈매기의 강인함을 표현한 것이다.

3.2. 건학 이념

* 국가와 인류사회의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 융합형 글로벌 리더 육성

기본적인 인성 함양, 인간 존중과 나라 사랑, 자기주도적 민주 시민 자질 배양 이 세 가지를 부 목표로 하여 위의 국가와 인류 사회의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 육성을 추진한다. 인성 함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 존중과 나라 사랑을 실천할 인재를 육성하고, 자율적 준법 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자기주도적 민주 시민의 자질을 배양한다고 한다.

3.3. 교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mellia0068.jpg
▲ 교화 동백꽃
* 동백꽃 : 겸손, 신중, 침착
교화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는 동백꽃이 없다.

3.4. 교목

파일:해운대고등학교 은행나무.jpg
▲ 해운대고 정문부근 은행나무길
[2]
* 은행나무 : 장엄, 장수, 정숙

정문 오르막 길가에 줄지어 심어져 있어 가을이 접어들면 단풍이 아름다운 등교길을 만들어 주지만 은행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꼭 떨어진 열매를 밟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생기기 때문에 악취가 장난 아니다. 수령이 오래되어서 인지 열매가 보통의 은행나무 보다 많이 열리고 겨울이 지나도록 끊임 없이 은행이 떨어진다. 청소부들이 계시지만 떨어지는 은행의 양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역부족이다. 비가 많이 오기라도 하면 가뜩이나 경사가 많이 진 등교길이 물에 젖은 채 짓눌린 열매들에 의해 미끄러지기 쉬운 환경이 되어버리고 발을 헛디뎌 교문 입구에 퇴적된 은행 더미에 슬라이딩하는 불상사가 생겨버리기도 한다.

3.5. 교조

파일:픽사베이 갈매기.jpg
▲ 교조 갈매기
* 갈매기 : 강인, 희망, 미래

3.6. 교훈

* 힘써 배우고 애써 실천하며 큰 뜻을 기르자

3.7. 교가

1절 : 신라가야 긴 역사 오랜전통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장산 옛 터에
온누리에 불을 밝힐 큰 뜻 모아서
반석 위에 우뚝 세울 학문의 전당
2절 : 동해의 푸른파도 우리의기상
너와나 가슴마다 희망에찼다
미덥다 늠름하다 배달의자손
겨레와 인류위해 봉사하리라
후렴 : 해운대 고등학교[3] 나라의 자랑
뭉치어 새 역사를 창조해 가자
파일:해운대고등학교 교가.jpg

4. 학과

2021년 기준으로 1, 2, 3학년은 각각 6학급씩 있다. 1학년은 공통계열이고 2, 3학년부터 인문계열/자연계열로 나뉘며, 1학년만 제2외국어 수업이 전 단위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인문계열만 제2외국어를 이수한다.
대한민국 2대 광역자치단체인 부산광역시에서 유이하게 운영중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는 특성 덕분인지 전통적으로 공학계열, 의학계열 진학이 대부분이며 민간 대학병원과 협력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이 학교 이과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위 10% 내의 학생들을 모아놨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학계열, 공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가 월등히 많고 그 성적 역시 우수하다. 문이과 통합 기준 부산 내에서는 단연 1위의 대학 진학실적을 자랑하는데, 의학계열 때문이다. 이는 부산에 자율형사립고가 하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의학계열 진학에 유리한 학교가 이 학교가 유일하기 때문인 점도 작용했다. 그 여파로 재수율도 높다.

4.1. 인문계열

문과 학생들 수가 매우 적다. 2016학년도 2학년 문과는 전체 220여 명 중 겨우 19명, 2017학년도 문과는 전체 210여 명 중 겨우 24명(그나마도 골프부 2명 포함)이다.
문과:이과 비율이 1:8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은 학생들 대부분이 의대를 지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의대에 가려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동아리도 의학 동아리가 대부분이다.
소수정원으로 운영되는 인문계열은 소규모라 내신의 불리에도 불구하고 진학실적이 좋은 편이다. 최근 외고, 국제고의 실적보다도 인원 수 대비 월등하게 좋은 편이다. 사관학교나 상경계열 진학이 대부분이며, 자율형 사립고답게 안정적인 입시결과와 우수한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인문계열 진학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빠짐없이 갖추고 또한 타 전국 1~2위를 다투는 모 고등학교의 수업구성과 동일하게 수업구성을 맞추려고 노력한 점도 작용했다.

4.2. 자연계열

한마디로 말해서 '해운대 고등학교' 자체를 대표하는 계열이다.
대 다수의 교장들이 자연과학 계열 과목 교사 출신이다. 전환 후 연속적으로 매년 서울대학교 5명이상, 의학계열 50여명 이상을 진학시킨 바 있으며, 자체 수학교과실을 2개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상징하는 바가 크다. 때문에 국어, 영어, 한국사 수업시간에 수학, 과학 시간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고난도 수학 문제집이나 과학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구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을 진학할 때 학교 내신등급 4등급 이상이면 무난하게 인서울을 할 수 있는 등 학생의 질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학생들의 눈이 높아 진학실적을 보면 인서울에선 건동홍, 지방에선 부산대, 경북대 이하의 대학은 찾아볼 수 없다. 재수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역시 가장 큰 원인은 학생들이 대부분 의학계열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5. 학교 특징

5.1. 위치

신시가지로 조성된 좌동과 2차선 도로 하나 차이지만 구 해운대구를 대표하는 우1동에 속한다. 도로명주소 체계로는 우동3로11번길. 자사고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학교 부지가 크고 아름답지는 않다. 동일 재단 소속인 해운대중학교와 공유하는 부지가 꽤 되어서 그런 듯 하며, 학교에서 해운대 바닷가까지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교통은 원칙적으론 전 학생 기숙사 생활이라 별도 스쿨버스가 없으며[4], 사설 봉고차나 다른 수단을 이용해 학교로 접근해야 한다.

요즘은 미세먼지로 잘 보기 어려울 지도 모르나, 1980년대 비온 후 화창하게 갠 날씨에는 해운대 바닷가 뒤로 대마도 산능선이 훤히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5.2. 주변 환경

부자들이 모인다는 자사고의 이미지와 대조적으로 주변은 센텀시티와 해운대 신시가지 사이에 낀 해운대구의 구도심이다. 실제로 해운대고등학교 정문 주변 동네는 한눈에 봐도 오래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왼쪽과 뒤쪽으로는 장산 자락을 끼고 있으며, 앞과 오른쪽으로는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정문 앞에는 슬럼가 비슷한 원룸촌과, 빌라촌, 그리고 우동 3구역 재개발 부지가 끼여있어, 학교 정문이 대로변을 끼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로변에서 학교 건물이 잘 보이지 않고, 또한 학교에서도 슬럼가만 보이지 바닷가가 보이지는 않는다.

2~30분쯤 걸어나가면 해운대해수욕장이며, 높은 층의 교실에선 바다가 보인다. 다만 신축되는 건물 때문에 그나마 보이던 바다도 이젠 점점 보이지 않게 되고있다.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운동장에서 바로 보이는 멀지 않은 곳에 장산 제53보병사단이 있다. 아침 운동 할 때마다 보초서는 군인들 앞으로 지나가게 된다. 자립형 사립고 시절에는 학교 행사에 해당 부대의 군악대가 와서 연주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6. 학교 시설

정문을 기준으로 앞쪽으로 조금 높이가 있는 경사로가 펼쳐져 있다. 이 경사로를 양옆에서 둘러싸고 있는 나무는 해운대고의 교목인 은행나무이며, 경사로가 끝나고 왼쪽에 바로 보이는 건물이 정문부터 舊경비실, 정자, 본관 순으로 세워져 있다. 경사로 끝에 본관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 부터 길이 Y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곳을 삼거리라고 부른다. 좌측으로 본관, 본관 하부를 통과하여 직진시 바로 정면에 동해회관이, 그 왼쪽 구석에는 도서관 건물이, 도서관 위로는 해운대중학교, 동해회관 오른쪽 하부는 기숙사 건물이 있으며 더 내려갈 시 운동장과 농구장, 주차장과 후문이 존재한다.

6.1. 본관

파일:external/doopedia.co.kr/800_125766336332785.jpg
▲ 해운대고 본관 정문
파일:external/doopedia.co.kr/800_125766336340510.jpg
▲ 해운대고 본관 1층 로비

6.1.1. 지하 2층

목공실과 밴드부실(舊 음악실)이 있다.

6.1.2. 지하 1층

미술실, 무한상상실[5], 지구과학실이 있다.

6.1.3. 1층

중앙현관, 부산은행 ATM기, 행정실, 법인사무국, 인쇄실, 보건실 ,Wee 클래스, 배움터 지킴이실, 과학교과실 - 물리실, 화학실[6], 생명과학실, 과학교과 준비실, 영선반, 창고, 교장실, 이사장실[7]이 존재한다.

6.1.4. 2층

교무실, 방송실, 입학정보부, 입학 삼당실, 문서고[8], 남,여교사 휴게실, 남,여교사 화장실, 1학년 교실 (1반, 2반, 3반, 4반, 5반, 6반)이 있다.

6.1.5. 3층

3학년부, 진로상담부, 3학년 정독실 - 제 1, 2, 3(자습우수자 전용), 4실(성적우수자 전용), 3학년 교실 (1반, 2반, 3반, 4반, 5반, 6반)이 존재한다.

6.1.6. 4층

안전생활부[9], 모둠학습실, 컴퓨터실, 3학년 정독실 - 제 5실, 2학년 교실 (1반, 2반, 3반, 4반, 5반, 6반)이 존재한다.

6.1.7. 5층

대동관, 조명 및 방송설비실이 존재한다.
6.1.7.1. 대동관
파일:해운대고등학교 대동관.jpg
▲ 해운대고 본관 5층 대동관
대동관은 학교 본관 5층에 위치해있으며. 약 3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초청강연, 진로특강, 입시설명회, 입학설명회, 학교주요결정사항알림 등 학교의 크고작은 행사가 있을 때 쓰이는 공간이다. 또한 대동관은 해운제전이 열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6.1.8. 기타

6.1.8.1. 정독실
3학년의 경우 교실의 자기 자리 외에 독서실 칸막이가 있는 정독실 자리를 학생 전원이 가지게 되며, 자율이든 타율이든 자습을 할 땐 이곳을 사용한다. 정독실 좌석은 제비뽑기로 뽑는다.

6.2. 도서관

파일:external/doopedia.co.kr/800_125766336334476.jpg
▲ 해운대고 도서관 전경
본관과 같은 높이에 있다. 구 음악실을 밴드부가 사용중이고, 이 건물 2층에 새로운 음악실이 있다.

6.2.1. 1층

교내이발소, 강의실 103호, 강의실 105호, 수학교과1실, 수학교과2실, 수학교과준비실이 존재한다.

6.2.2. 2층

학생자치법원실, 음악실, 학부모회실, 회의실이 존재한다.

6.2.3. 3층

도서관이 존재한다.

6.3. 동해회관

파일:external/doopedia.co.kr/800_125766336335937.jpg
▲ 해운대고 동해회관 전경

6.3.1. 지하1층

6.3.2. 1층

급식실이 존재한다.
6.3.2.1. 급식실
급식실은 시간대별로 나누어 바로 위쪽에 존재하는 같은 재단 소속 해운대중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전 급식업체인 다조가 비리 때문에 짤리고 나서[10] 급식실 안에 있는 모든 집기들(조리기구, 식탁, 의자)을 빼 버리고 사용을 못 하게 막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2016년 1학기에는 거의 급식실을 쓰지 못했고, 체육관에서 급식을 해야 했던 적이 있다. 2016년 말 경에 다시 급식실을 쓸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쓰고 있다.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급식을 먹을 수 없다. 안전생활부(구 생활지도부) 교사 한 명이 급식실 문 앞에 서있는데, 체육복을 입고 가면 교사가 교복을 입고 오라면서 돌려 보내고 급식을 못 먹게 한다. 때문에 4교시 때 체육을 하고 나서 바로 밥을 먹을 수 없고, 교실까지 올라가서 교복을 입고 급식을 먹으러 가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2017년부터는 4교시 때 체육 수업을 한 학생들은 체육복을 입어도 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다. 2018년 6월, 몇 달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급식실이 완성되었고 그토록 바라던 직영 급식이 시작되었다.

급식 순서는 점심, 저녁 시간 동일하게 3학년 2학년 1학년 순이며 3학년 10분 2학년 5분 1학년 5분으로 배식 시간이 주어진다.

6.3.3. 2층

파일:external/doopedia.co.kr/800_12576633634211.jpg
▲ 해운대고 체육관 내부

체육관이 존재한다. 이 체육관에서 입학식, 졸업식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사용한다.

현재 천장 보강 공사를 하여 사진과는 약간 다르다. 철골들이 잔뜩 박혀 있다는 느낌이다. 트러스 형식으로 조명 설비와 천장 보강 공사를 진행하였다. (철골 사이에 끼어 있는 공들은 도대체 누가 박아 넣은건지 볼 때마다 의문이다.) 흔히들 체육관에서 볼 수 있는 마룻 바닥과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상부 스탠드가 설치되어있어 전교생을 다 수용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각 좌, 우측면 뒤로 미로처럼 舊기숙사로 이어진다는 점 등 특이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2019년 9월 23일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지붕 일부분이 날라갔다.

6.4.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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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고 운동장
운동장은 천연 잔디 한 곳, 흙 바닥 한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옆에는 우레탄 포장된 농구장이 있다. 천연 잔디 운동장은 천연 잔디보다는 잡초에 가까운 풀들이 듬성듬성 자라 있고, 가운데에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퍼온 듯한 모래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다.
그래서 축구를 하다보면 공이 제멋대로 튀는 일도 일어나고, 다리 삐끗하기에도 딱 좋다. 학생들의 소원은 운동장 평탄화 작업이지만, 교장은 학교에 돈이 없어서우리 그 비싼 학비는 다 어디로 새는지?? 평탄화 작업은 어렵고, 인조잔디 까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에 안 좋다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천연잔디를 다 없애고 그 위에 테니스장에 뿌리는 붉은 흙인 '마사토'를 사용해 운동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애초에 천연 잔디 또한 학교측에서 작업해준 것이 아닌 동창회측에서 학생들의 체육 생활을 위해 기부하여 처리한 것이었다. 시설이 열악해 저녁 시간에는 중딩들이 집에 가고 없는 해운대중학교 운동장을 이용한다. 특히 인조 잔디가 깔려 있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1, 2학년들은 급식 먹기 전에 20분 정도 잠시 쓰다가 밥 먹으러 내려가야된다. 였지만 2017년에는 당시 3학년 부장이 3학년들 저녁시간 축구를 금지하는 정책을 펼침에 따라 2학년 천국이 벌어졌었다. 기존에 동창회에서 마련해준 천연 잔디 운동장은 결국 관리 불가를 이유로 마사토로 교체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교체후 학생들의 골절, 인대 부상등의 비율은 줄고 찰과상 비율은 급격하게 늘었다. 또한 흙도 골고루 뿌려지지 않아 한 쪽 구석은 모래사장이 되어 축구 경기 시 공이 불규칙으로 튀는 현상이 발생한다.

6.5.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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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고 기숙사 전경
사진의 우측 하단에 존재하는 건물로써 ㈜다조F&S가 기부채납 형식으로 학교에 지어준 기숙사이다. 별개의 건물인 A동과, 동해해관에 딸린 B동이 있다.

급식비리 문제로 다조가 급식업체 선정에서는 탈락하였으나, 기숙사는 2018년 초까지 계속 운영하다가 ㈜제세구민[11]으로 교체되었다. 2020년부터 학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12] 기숙사 생활 여부는 학생들 자유이다. 신입생OT때는 학교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권하기 때문에 OT당시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지만, 열악한 시설과 비싼 가격 때문에[13] OT가 끝나면 대다수의 집이 가까운 학생들이 빠져 나간다. 집이 먼 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기숙사 시설이 정말 열악하다. 악취가 나는 것은 기본이고, 공간도 협소하며 위생 상태나 세탁물 관리 역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방 안엔 책상 하나 들어갈 자리도 없다.에어컨의 경우 5층의 LG에어컨을 제외한 나머지 층의 (구)산요 에어컨은 툭하면 고장나 여름마다 3학년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여름에 더운 바람 나오고 겨울에 찬 바람 나오는 마술 난방은 5층은 온돌방식을 사용하며 나머지 층은 (구)산요 히터를 사용한다. 히터를 사용하는 층은 겨울에 방 안이 무지 건조하므로 가습기는 필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 질이 정말 안 좋다. 기숙사 복도나 환기 안 된 방에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초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듬뿍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그러나 창문을 열었다가는 온갖 벌레들이 다 들어온다.5층은 다른 층들보다 모든 면에서 장점을 가지는데, 이는 기숙사가 원래 1, 2, 3층까지 지어졌지만 몇 년 뒤 학교에서 지어져있던 기숙사 위에 5층을 증축했기 때문에 다른층들보다 훨씬 좋고, 상대적으로 깨끗하다. 기숙사에서도 별도의 야간자율학습을 시켰던 적도 있었다. 이땐 야간자율학습을 하루에 2번 했었던 셈. 방학기간엔 AP과정의 실험수업같은 것들을 진행했었으나,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빨래통에 있는 빨래를 주 3회 정도 수거해 가서 빨래하고 방 안에 널어놓는 것까지 기숙사 아주머니들이 다 해준다.
바닥청소, 화장실청소, 쓰레기통 비우기도 주말만 빼면 매일 해준다. 좁고 시설도 안 좋지만, 기숙사비로 월 20만원(식비 별도)을 받는다. 그래서 근처 원룸에서 자취하는 학생들도 몇 있다. 마음 맞는 애들 서너 명 정도 같이 생활하면 기숙사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 기숙사가 안 빡세다. 벌점규정은 쫘라락 길게 적혀 있지만, 사감이 거의 잡지 않는다.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는 통학생의 출입을 금하고 있고, 실제로 통학생들의 출입을 잡아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거의 잡지 않는다. 인원체크도 제대로 안 해서 노래방에서 새벽까지 달리다가 몰래 들어올 수도 있다. 기숙사에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대신1층에 컴퓨터실이 있고 컴퓨터중 몇 대는 고장나서 작동안하긴 한다), 거기서 한장에 30원으로 인쇄를 할 수도 있다. 컴퓨터실 컴퓨터가 매우 느리다. 그래서 따로 노트북이랑 에그를 들고와서 자료를 만들고 인쇄만 컴퓨터실 컴퓨터로 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4월에 기숙사 규정이 바뀌었다! 배달 음식은 기숙사 휴게실에서만 먹을 수 있고, 정독실은 새벽 1시까지[14] 사용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2018년 9월에 기숙사 규정이 강화되었다. 앞으로 기숙사는 학교 일과가 끝나는 23시까지 출입이 일체 금지되며 기숙사 출입증이 있는 경우에만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야식시간은 11시 30분까지만 허용되고 11시 40분에 전체점호를 한다. 그리고 3진아웃제를 적용하여 경고 3회를 받으면 즉시 퇴사처리 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2021년 4월1일 기숙사 벌점 제도가 생겼다, 이제 몰래 라면을 먹다 걸리면 1일 퇴소, 2번 걸리면 3일, 3번 걸리면 10일 4번 걸리면 완전 퇴소다.

2023년 기준, 전 학년 2인실을 사용한다. 일과가 끝난 후 자유 이동 시간은 0시까지이며 점호도 이때 진행된다.

7. 학교 생활

7.1. 주요 행사

7.1.1. 해운제전

해운대고등학교의 축제이다. 일시는 12월 4주차 목요일에 진행한다. 2016년까지는 8교시 수업까지 다 하고 저녁까지 먹은 뒤인 오후 6시부터 시작했었지만 2017년부터는 하루종일 한다고 한다. 오전부터 낮까지는 동아리별 전시나 크고작은 축제가 진행되고 오후6시부터는 원래대로 대동관에서 해운제전이 진행된다. 해운제전은 대동관에서 열리는데, 자체 오디션을 거쳐 뽑힌 학생들과 방송부, 합창부, 밴드부 정도가 참가해서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매년 여고 댄스부에서 찬조공연을 하는 게 축제의 묘미이다.

7.1.2. 몸짱 대회

학생회 정, 부회장 선거 바로 전 2개 교시를 차출하여 진행하는 대회이다. 각 반별로 운동 좀 한다는 애들이 차출되어서 팔굽혀펴기, 왕복오래달리기, 턱걸이 등 몇 가지 종목의 예선을 펼친다. 여기서 통과하면 대동관 무대에 상의를 탈의한 채 올라가서 지정 포즈, 자유 포즈를 취하면서 전교생과 교사들 앞에서 똥꼬쇼를 펼친다. 당장에는 웃겨 보일지 몰라도, 참가자들은 나름 힘들게 예선을 통과해서 용기를 내어 대회에 나온 학생들이니 놀리지는 말자.

7.1.3. 수학여행

다른 자사고와 마찬가지로 수학여행을 국내로 가지 않았고, 자주 가지 않는 편이다. 반별이나 코스별 희망인원을 모집하며, 이때는 학년단위론 같이 이동하지 않았다. 공식적 수학여행 외에 국내/외를 여행하는 타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수준에 해당하는 여행이 2번 더 있었다. 이중 한번은 1학년은 상대적으로 한가하니 좀 멀리가는 소풍에 해당했으며, 전 학년이 같이 움직이는 거의 유일한 경우인 체육수업중 스키를 직접 타는 것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강원도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여기에 해당했다.

대학탐방은 전환 이전에는 수학여행과는 별개로 또 갔으나 전환 이후인 2016년의 예를 들면 1학기 때 대학탐방이라는 이름으로 2박 3일 동안 서울 지역의 대학들을 돌아보고, 2학기 때는 지역탐방이라는 이름으로 당일치기로 부산 시내를 돌아보는 거를 5일 했다. 스키캠프는 언제부턴가 아예 가지 않다가 2017년 2학년부터는 스키캠프를 다시 간다 한다.
2014년과 2015년엔 어떤사고 때문에 수학여행이 취소되었다. 2016년에는 해외가 아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2017년에는 수학여행을 싱가포르로 결정하였다. 큰 문제 없는 여행이었으나 부장 교사 반에서 여권 분실자가 두 명이나 생기는 것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고 한다.

2019년에는 특이하게 몽골 코스가 생겨났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02년생들이 마지막 해외여행을 간 학년이 되고 말았다.

2023년 기준 2학년이 코로나 이후 부산시내 학교중 최초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갔다.

7.1.4. 체육대회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초에 개최된다. 축구, 농구 예선을 3~4월에 하는데, 경기가 점심, 저녁시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이나 야자에 지각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7.2. 학교 일과

분류 시간 내용
0교시 ~ 08:00 등교
08:00 ~ 08:10 아침 조례
1교시 08:10 ~ 09:00 수업
2교시 9:10 ~ 10:00 수업
3교시 10:10 ~ 11:00 수업
4교시 11:10 ~ 12:00 수업
중식 12:00 ~ 13:10 점심식사
5교시 13:10 ~ 14:00 수업
6교시 14:10 ~ 15:00 수업
7교시 15:10 ~ 16:00 수업
8교시 16:20 ~ 17:10 선택형 방과후 수업
석식 17:10 ~ 18:20 저녁 식사
자율학습 18:20 ~ 20:00 자율 학습 1차시 / 선택 동아리 활동
20:20 ~ 22:00 자율 학습 2차시


야자를 빼는 것은 원칙적으로 학원 등의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1주일에 2번까지 뺄 수 있다. 물론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빼는 것은 전적으로 담임 교사의 재량에 달려 있다.

7.2.1. 특색활동

과거 등산을 하는 것이었으나, 2019년 일정이 바뀌어 월수금 1교시는 3학년 아침운동을, 그외에는 1,2학년 아침운동을 하는것으로 바뀌었다. 코로나로 인해 아침운동이 중단되었다.
'선택형'이지만 선택형은 그저 수업을 선택할 뿐 신청은 무조건 해야되므로 의무 선택형 보충학습이다. 신청방법은 학교측에서 나눠준 안내문을 보고 시간대에 맞춰 리로스쿨로 접속하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신청자에 한하여 학교에서 주말같은 때에 봉사활동을 편성한다. 시간때우기용이 아니라 진짜 복지기관들로 간다. 바뀐 시점은 불명이나 주말엔 격주로 자습과 보충수업을 번갈아가며 하며, 동아리활동도 주말에 한다.

1학년은 토요일마다 프로그램으로 풋살리그를 진행한다. 반별로 짝수홀수 팀이 출전해서 조별 리그진행중이다. 인원은 5대5로 진행하고 심판은 담임교사가 본다.

1학년과 2학년은 주3회 (월, 수, 금 1교시) 대천공원 및 장산으로 약 40분동안의 아침운동을 하러 간다.[15] 그리고 체육 수업을 매우 빡세게 한다. 대부분 근력운동을 하는데, 하는 도중에는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며, 끝나고 나서는 반 아이들 전원이 땀으로 젖어서 골골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학교측에서 체력을 길러야 이후 3학년 때 공부를 하면서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다.

매 년 최소 한 번 이상 외부 인사 초청 강연이 있으며, 해외 대학의 교수를 초청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답게 강사진이 매우 출중한데, 2014년도에는 최재천교수가, 2016년도에는 유명 인강 강사 신승범 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7.3. 학술

7.3.1. 교내 대학연계 R&E 공모전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계획서를 써서 학교에서 1차 심사 후 선발된 것들을 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생활기록부를 위해 참여한다. 다만 일정이 일정인지라 1년간 일정임 선발 된 후가 문제이다. 특히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 교수와 컨택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불성실하게 할 경우 뒤가 두렵기 때문....

8. 운동부

과거 교기로 골프를 지정했었다. 체육특기생[16] 외엔 안 했다. 외부로 나가는 체육 수업[17]이 있던 시절에도 골프는 하지 않았다. 학교 초창기에는 양궁부 요트부도 존재했었다.

9. 출신 인물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해운대고교(09-079)
건널목삼거리 방면
일반버스
마을버스
해운대고교(09-078)
부대앞 방면
일반버스
건널목삼거리(09-059)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 방면
일반버스



건널목삼거리(09-286)
순복음교회 방면
일반버스


10.2. 철도

11. 사건 사고

11.1. 급식 비리 사건

2015년 20억대 급식 비리에 연루되었다. 결국 JTBC를 통해 언론 보도되었다. 학교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영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언급. # 하지만 이후에 여러번 기사가 보도되면서 해운대고등학교 라는 교명이 밝혀졌다. # (2016.04.28 현재 전 교장 2명 구속)

급식 비리가 일어난 뒤, 급식 업체 ㈜다조F&S[18]가 계약 해지 통보를 학교 측에서 받자 조리 기구와 시설들을 철거했다. 그 결과 외부 업체로부터 배달받아서 급식을 하게 됐다. 배달 급식에 대한 불만들이 나왔는데 다조 때보다 맛이 없어졌고 양도 줄어든 데다 늦게 오면 밥이 떨어졌다고 밥 대신 햇반을 주고, 반찬이 떨어졌다고 고기반찬 대신 맛김을 주기도 하기 때문.

다조와의 소송에서 이겨서 급식실의 조리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학교 직영 체제로 급식이 정상화될 것이라 했는데, 비용문제로 교체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급식시설 설치에 약 5억원이 드는데, 이를 위한 예산 편성이 도무지 되지 않는다는 이유. 학교와 구청에 동시다발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한편, 구청장 시의회등을 찾아가서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등 연내에 해결하겠다고 했고, 앞에서 나왔듯이 급식실 공사 및 소송 문제가 모두 해결된 뒤 2018년부터 직영급식을 실시하게 됐다.

11.2.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소송

외고·국제고·자율고 폐지 기조에 따라 2019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재지정 평가 결과 자사고 지정 취소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학교법인 동해학원 측에서 부산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2020년 12월 18일 "일부 평가기준과 평가지표 신설 또는 변경은 해운대고에 현저하게 불리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것임에도 부산시교육청이 이미 지나간 평가 대상기간 학교운영 성과에 소급해 적용했다. 2019년 평가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기회를 박탈당해 이 사건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하다"는 이유로 1심에서 승소했다. 한겨레 보도

하지만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통령, 교육감, 시의회까지 대다수 교체가 됐다. 하윤수 교육감 당선인도 자사고 폐지에 반대입장을 보였던 만큼 지정취소는 백지화처럼 되었고, 자사고로 계속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12. 진학 상황

구분 합격자(201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6명
의 치 한 합격자 52명
연세대 6명
고려대 10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13명
한양대 6명
중앙대 7명
한국외대 1명
부산대 94명
경북대 4명
경찰대 1명
사관학교 해군 1명 공군 1명
KAIST 2명
POSTECH 1명
UNIST 1명
공식진학률 31% (학교알리미 2018년 공시)
복수합격자를 반영해 집계한 자료이다. 이마저도 20명짜리 문과에서 연세대 1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1명, 중앙대 2명, 경희대1명, 부산대 4명, 한국외대 1명, UNIST 1명씩 차지하기에 자연계열의 입시결과는 정말 참담하다는 소리다. 특히 2월 말 기준 학교측에서 제공한 자료에 기록된 합격생을 전부 다 더해도 전교생 220명에 못미친 190여명이었다. 특히 그 자료가 재수생 포함의 결과였기에 실제 현역기준의 대학입시에서는 더 크게 작살이 났다는 소리다.

의치한 성적에 대해 첨언하자면, 대부분 논술전형 및 정시로 합격한 경우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붙은 경우는 거의 없다. 부산대 의치가 부산 버프의 힘으로 토탈 20명~30명으로 의치한 합격자 수에서 절대적 지분을 차지한다. 물론 이마저도 논술의 힘이 크긴 컸다. 기타 주요대 의치대를 합하면 대략 30명 쯤 된다. 각 대학별로 정시인원을 줄이다보니 정시 위주의 이 학교는 매 해 타격을 입는 듯하다. 그나마 의치한은 논술, 정시 비율이 타 과 대비 압도적으로 높아 다행인 편. 앞으로도 지금같은 구시대적인 탁상행정에 가까운 입시정책으로 일관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재수비율 60%. 심지어 현역 기준 한 반에 1명만 대학에 최종 합격을 확정짓는 일도 있다.

전통적으로 정시 체제를 고수해왔으나 점차 대학교에서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을 감축하는 추세에 따라 1~2년 전 부터 수시 체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교사진이 수시 체제에 익숙하지 않아 위에도 서술되어있다시피 학생들의 편의를 거의 봐주지 않는 평가 일정과 압도적인 수행평가의 분량 조절에 실패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이에 불만들을 표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실질적 학업적 능력 향상과는 동떨어진 활동들이 도리어 학업적 능력을 키워야할 본래의 수업시간까지 대체해버리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일례로 2016년 수학2과목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수업하게 하였는데, 그 덕분에 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참여도가 현저하게 떨어졌고, 하위권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의 공부를 학교 수업에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사실상 완전한 실패를 겪었다. 학교 입장에서는 한 학년에 한한 시행착오였을 뿐일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제도 때문에 자신의 대입에 큰 손해를 본 것이다. 교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건지,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건지 연신 수시 체제의 전면 도입을 주장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도입되는 것은 아닌지 운영계획에 좀 더 재고가 필요할 듯하다.
구분 합격자(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5명
의 치 한 합격자 66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2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28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19명
경희대 10명
한국외대 3명
한국교원대 2명
경찰대 2명
부산대 122명
경북대 10명
지방국립대 11명
KAIST 1명
POSTECH 1명
사관학교 육군 1명 해군 2명 공군 1명
구분 합격자(2020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6명
의 치 한 합격자 63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6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19명
한양대 12명
중앙대 18명
경희대 7명
한국외대 1명
서울시립대 3명
아주대 8명
건국대 1명
단국대 5명
한국교원대 2명
경찰대 2명
부산대 134명
경북대 24명
지방국립대 11명
KAIST 1명
DGIST 2명
UNIST 2명
사관학교 육군 4명 해군 1명 공군 3명
구분 합격자(2021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3명
의 치 한 합격자 49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8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8명
중앙대 22명
경희대 2명
한국외대 4명
서울시립대 6명
아주대 3명
건국대 5명
홍익대 3명
서울교대 1명
경찰대 1명
부산대 101명
경북대 15명
KAIST 1명
DGIST 2명
사관학교 육군 4명 공군 1명
구분 합격자(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6명
의 치 한 합격자 85명
연세대 14명
고려대 11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20명
한양대 15명
중앙대 22명
경희대 7명
한국외대 3명
서울시립대 6명
아주대 3명
건국대 4명
단국대 5명
부산대 63명
경북대 9명
KAIST 1명
구분 합격자(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4명
의 치 한 합격자 64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0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22명
중앙대 28명
경희대 15명
한국외대 5명
서울시립대 1명
동국대 3명
건국대 1명
단국대 6명
부산대 86명
경북대 19명
교원대 및 교대 3명
사관학교 2명
서울 과기대 및 POSTECH 2명
구분 합격자(202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기준)
서울대 4명
의 치 한 합격자 50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9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35명
한양대 10명
중앙대 24명
홍익대 1명
한국외대 3명
서울시립대 1명
동국대 3명
단국대 3명
부산대 59명
경북대 9명
교원대 및 교대 1명
사관학교 4명
서울 과기대 및 POSTECH 2명
해외대학 2명

13. 기타



[1] 전환 과정에 대한 말이 많다. 학교 측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요청이라고 말하나 실제론 재단의 자금수요원인 은산해운항공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인해 자금난이 발생하였고 그 여파가 재단에까지 미쳐 법정납입금을 5% 이상으로 지출할 수 없어서 전환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자금난에 빠진 재단에 학교 부지를 근처 재개발과 함께 진행하기 위하여 삼성, 롯데, 동원개발 등의 건설사들이 인수하려 하였으나 초대 이사장의 유언인 '학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이에게 넘기지 마라.'로 인해 불발되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는 소리도 있다. [2] 은행나무길 옆으로 가면 해운대중학교가 나온다. [3] 같은 법인 소속인 해운대중학교와 가사가 거의 같다. 해운대 '고등학교' 부분만 중학교로 바뀐 것. 해운대중 출신들은 박자 차이로 적응에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4] 대체로 집이 먼 학생이 기숙사를, 편도 30분 이내면 통학을 선택한다. [5] 구 2학년 정독실이 있던 장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6] 다른 과학교과실보다 2배 가량 크며 수업여건이 좋은 편이다. [7] 항상 비어있다는 곳 [8] 이 기능을 1층 영선반 맞은편 창고로 이전시키고 이곳은 무슨용도로 쓰는지 모르게 남겨두었다. [9] 타학교에서 생활지도부라 불리는 그것 [10] 자세한 내용은 사건사고 란 참조 [11] 전 동해학원 사무국장이 해고 행정실장으로 부임하기 전 설립한 기업으로, 현 이사장이 대표이사다. 덕포동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12] 아직까지도 기숙사 내에서 다조의 흔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3] 당장 주변의 아파트 월세가 보증금 제외하고 30수준인데, 4인1실의 2평남짓의 기숙사가 월 20만원이다. 그마저도 원래 28만원이었는데 20만원으로 줄은거다. [14] 시험 1주전에는 조금더 늘어난다. [15] 2016년도 까지만 하여도 월, 화, 수, 목, 금 주5회 모두 아침 1교시 시간에 아침운동을 나갔으나 학력저하 및 아침 조례 시간으로 변경되었다. [16] 학년별로 2명 정도 있는 골프치는 학생들인데, 원래 등교는 아예 하지 않고 오로지 기말고사를 칠 때만 등교했었다. 그러나 전국민이 알 만한 특정 인물 때문에, 2017년부터는 특정 요일엔 등교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요트 선수들도 있었다. [17] 볼링, 수영 등을 외부에 나가서 했었다. [18] 반여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캐리앤쿡을 런칭하여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19] 수능 바로 다음 주. 이 때문에 해운대고 학생들은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지 않았었다. 현재는 다시 12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