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고등학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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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교화	<colbgcolor=#ffffff,#191919> 해당화
	교목	해송
개교		2006년 3월 1일
분류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구분		남녀공학, 전 학년 합반
교장		제 8대 교장 고병희
재학생		810명(2024년 3월)
교직원		85명(2024년 3월)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3 ( 우동)
홈페이지

1. 개요

1.1. 연혁

1.2. 교가

2. 시설

• 해운대 지역에서 센텀고등학교 다음으로 가장 최근에 개교한 학교이기 때문에 시설은 이 지역 학교 중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 90년대생들이 재학 중이었던 2010년대 중반까지 학생 수가 1400~1500명 가까이 되는 대형 학교였고, 좌동 지역 학교들보다 비교적 학교 부지가 넓기 때문에 학교 시설이 넓은 축에 속한다. 학생용 사물함이 교실이 아닌 복도에 있는데도 복도가 상당히 널찍하다.

3. 복장

• 교복의 디자인이 예쁘다. 도입 당시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다.[1] 디자인은 세련되지만 그만큼 소화하기가 힘들다. 니트 조끼의 경우 개교 초기에는 아이보리 색상이었으나 언제부턴가 겉옷와 동일한 갈색으로 바뀌었다. 교복사에 따라 교복의 명도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2] 구매하기 전에 모든 교복사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 체육복은 2024년 기준 1학년은 화이트, 2학년이 블루, 3학년이 레드다.

4. 학교 생활

5. 출신 인물

• 박지원(프로미스나인)[3]
• 변세훈(프로게이머(Gango)) [4]
• 성민재[5]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 해강중고교 정류장에는 버스가 잘 오지 않는다. 배차간격을 확인하고 기다리자. 올림픽교차로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게 빠르다.

6.2. 도시철도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벡스코역
  네이버 지도에는 학교에서 벡스코역까지 도보 15분이라고 책정되는데, 사실 아르피나를 통해 광안대교와 동부올림픽타운 사이 길로 가면 7~8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7. 기타

• 바다와 굉장히 가깝게 위치해 있어 비가 오는 날엔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분다. 덕분에 여름에는 습한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다.
• 2007년 7월, 해강고등학교 2학년 공업기술 기말고사 시험지가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기사 딱딱할 수도 있는 문제를 캐슬배니아 시리즈와 적절히 조합해 '센스있다'는 반응이 주류.
• 2007년 11월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크게 눈에 띄는 건 없다. 100㎡ 정도의 U-School 홍보관, 들어갈 일도 많이 없는 사무실 안의 통합관제시스템, 교실마다 있으나 잘 쓰지도 않는 터치스크린 시스템 잘 안 쓰는 정도가 아니라 언제부턴가 아예 안 쓰고 있다, 복도에 설치된 공용컴퓨터 몇 대, 급식실 앞에 붙어있는 전자시계(...)만이 해강고에 유비쿼터스 인프라가 구축되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교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는 페이스북 페이지 해강고드루와가 있다. [6]다만 2020년 기준으로 학생들이 페이스북보다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이용하면서 제보가 올라오는 횟수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봐도 무방하다.
• 2017년부터 학교 교기로 요트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학부모 설문 조사를 통해 검토하였으며,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으로 채택했다. 2017년 4월 요트부가 창단되면서 해강초중고가 모두 요트부를 가지고 있는 학교가 되었다.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 위치한 혜광고등학교와 교명과 발음 비슷하여 혼선이 많이 일어난다. 해강고로 갈 전화가 혜광고로 온다던가, 혜강고나 해광고 같은 해괴한 표기법이 발견된다거나, 수능 고사장으로 해강고로 가야 할 차가 혜광고로 간다던가 하는 경우. 두 학교 사이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차로 30분 정도 거리이다.
• 갤럭시 Z 폴드3 TV 광고에 학교 정문과 해송관 건물이 나왔다. 33초부터[7] 요트경기장과 벡스코 등 해운대 일대를 배경으로 광고가 촬영되면서 학교 컨셉의 촬영지로 선정됐다. 물론 모델들이 입고 있는 교복은 해강고 교복이 아니다.

7.1. 학교 특징

• 과거부터 주변 지역에 비해 미대나 체대, 연기•공연예술 등 예체능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이다. 지역에서는 비교적 신설에 속하는데다 공립학교다 보니 야간자율학습이 필수사항이 아니라 실기 준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 해운대 내에서도 고소득층이 많이 밀집해 있는 마린시티나 센텀시티에 거주하는 학생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예체능 분야의 교육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학부모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 비슷한 이유로 N수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대입에서의 수시전형 비율로 인해 인근의 남구나 동래구의 고교로 진학하던 상위권 중학생들의 입학이 늘어났고, 될 때까지 사교육비를 지원하며 밀어주는 학부모들이 많은 데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전문직 선호 경향으로 시작된 메디컬 광풍의 영향으로 재학생의 정시 불리가 더 심해지면서 이 모든 상황들이 완벽히 맞아 떨어져 재수, 삼수, 그보다 더 많이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상위권과 하위권의 성적 편차가 꽤 많이 나는 학교이다 보니 1,2학년때는 설렁설렁 하다가 3학년에 들어서야 벼락치기하듯 공부를 시작해서 수능의 쓴맛을 보고 N수의 길로 접어드는(…) 학생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성적 분포가 항아리 구조, 즉, 잘하는 학생들은 그들끼리, 못하는 학생들은 그들끼리 몰려 있어 애매한 등급대의 학생들 또한 정시로 전향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 개교 후부터 쭉 남녀분반제를 실시하다가 2024학년도부터 전 학년이 합반 편성이다. 주된 이유는 반별 학습 분위기 편차를 줄이기 위함이라고.(그만 좀 사겨라 공부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