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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
한성과학고등학교 漢城科學高等學校 Hansung Science High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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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0e7f><colcolor=#ffffff> 개교 | 1992년 |
유형 | 과학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장 | 이수형 |
교훈 | 創造 |
학생 수 | 382명 (2023..3.2.) |
교직원 수 | 74명 (2023.3.2.)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교육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79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科學 英材 敎育의 搖籃
과학 영재 교육의 요람
- 본관 중앙현관 입구에 양각된 학교 설립 이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79(현저동 산5-2)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로, 지금은 폐교된 서대문중학교의 부지 및 건물을 토대로
1992년 개교하였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이미 졸업한 서대문중학교 졸업생들도 학교 축제에 오곤 했으나, 2022년 현재 학교 축제는 오로지 재학생들만을 위한 것으로, 외부인 출입을 엄금하고 있다.과학 영재 교육의 요람
- 본관 중앙현관 입구에 양각된 학교 설립 이념
교훈은 창조(創造). 학교의 목표는 품격과 인성을 갖춘 과학 인재 양성으로, 교훈의 경우 교훈이 적힌 족자를 교실이나 복도, 식당 등 교내 어디에서든 심심찮게 마주할 수 있다.
2. 상징
2.1. 교육 목표
비전 | 내일의 한국을 이끌어갈 과학 인재 육성 |
교육 목표 | 품성을 갖춘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 |
운영 방침 |
1. 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2. 창의력과 탐구력 신장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 개선 3.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창의적 체험 활동 강화 4.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과 봉사활동 실시 5. 학부모 의견 수렴 및 반영을 위한 효율적인 체계 구축 |
학교장 역점 사항 |
1. 지성, 감성, 인성을 기르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2. 품격과 인성을 갖춘 과학 인재 육성 3. 전인적인 교육을 위한 체험 활동 활성화 4. 학교 전체 구성원의 만족도 제고 5. 학부모의 학교 공동체 참여 강화 |
2.2. 교가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에 예비 소집할 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사항. 2절은 단 한 번도 부르지 않는다.3.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학교 바로 앞에 7737 정류장이 있어, 학생들이 매우 애용하고 있다. 또한 신촌으로 갈 때 자주 사용한다. 월요일 아침에는 7737에서 한성과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정모하는 것을 볼 수 있다.[1] 학기 초 정규 동아리 선정 후 동아리끼리 모임을 가는 금요일에는 7737버스가 학생들로 가득차는 신기 현상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통일로 쪽 정류장에는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20, 741, 752, 790, 799, 7019, 7021, 7025, 9709, 9710, 서대문11이 정차한다.또한 머지 않은 곳에 독립문역이 존재한다. 독립문역에서 금요일 저녁에 캐리어를 끌고, 매우 피곤한 표정으로 온갖 잡동사니를 들고가는 사람이 있다면 100% 한성과학고 학생이다. 월요일 아침에는 학교 앞의 미친듯한 경사길을 뚫고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서인지 대부분 버스를 타거나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온다. 그때문에 월요일 아침에는 다른 때에 비해 한성과학고로 들어가는 왕복 사차선 도로가 마비되곤 한다.[2] [3] 2018년에는 가끔 월요일 아침에 경찰이 와서 신호등 조작기를 조작하여 좌회전을 더 길게 해준 적도 있다.
4. 학교 시설
4.1. 기숙사
4.1.1. 돈의관
남자 기숙사. 1996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완공 후 20년이 넘은 기숙사인지라 시설이 많이 노후한 편이다. 게다가 바로 뒤에 산이 있다 보니 모기나 지네[4], 나방, 바퀴벌레와도 종종 눈을 마주칠 수 있다. 대부분 4인실인데, 6인실, 2인실 그리고 자치회의실이 층마다 하나 있다.[5] 또 4층과 5층에 3학년을 위한 심야자습실이 배치되어있다.2층은 1학년 다섯 반, 3층은 2학년 네 반과 1학년 두 반, 4층은 2학년 세 반, 5층은 3학년 전체가 사용한다. 1층은 급식실과 매점이 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 돈의관 4층이 본관 1층과 연결되기 때문에 특히 2학년 교실이나 4층의 특별실에서 가기에 굉장히 멀다.[6] 4층에는 기숙사운영부가 있다. 학교 교사가 근무하는 부서 중 하나이며, 시설 수리 요청이나 퇴사 신청을 하는 곳이다.[7] 코로나 이후 월요일 입사 때는 4층 통로가 미개방되어 2, 3학년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8]
6층에는 과거 여학생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샤워실이 있다. 다른 층 샤워실과 달리 샤워기 숫자가 아주 넉넉하고 입구에 따로 현관이 있어 짐 선반, 거울에 드라이기도 3개씩 있다.
방음 처리의 부실도가 심각한 수준인지라 벽을 치면 진동이 위 아래 옆방, 심한 경우 2-3개 층을거쳐 전달된다. 특히 코 고는 소리가 잘 전달된다.
교육부 지침으로 2학년 조기졸업이 줄어들기 전에는 여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이 사용하는 기숙사였다. 지침 변경 후 3학년들이 들어갈 방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2015년부터 여학생 기숙사 서현관 공사를 시작했다.[9] 2016년에 서현관이 완공되었고, 원래 여학생들이 사용하던 5층은 100명에 육박하는 3학년이 채우게 되었다.
기숙사 시설 고장 등 건의사항은 온웨이에듀로 신청을 해야 한다.
4.1.2. 서현관
2016년에 증설된 여자 기숙사. 원인은 조기졸업, 조기진학 대상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3학년이 2015년까지만 해도 20명 안팎이었으나, 2016년에는 100명 안팎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돈의관과 마찬가지로 4인 1실이다. 그리고 돈의관과는 다르게, 화장실이 방 안에 있다는 것이 특징.2022년 3월 초, 서현관의 수도가 고장난 적이 있다. 윗 층으로 갈수록 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2층은 물이 조금 나와서 세안은 가능했지만 5층은 수도를 틀면 "취이이ㅣ이ㄱ" 소리만 나면서 물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며칠만에 바로 고쳐서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0]
4.1.3. 태하관
도서관 및 남학생 자습실 건물. 2004년에 지어졌다. 두번째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고, 남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건물 중에서는 가장 새 것이다.1층은 게스트 하우스로, 신입생 입학전형을 운영할 때 입학담당관 작업실 또는 출제위원 숙소로 사용한다. 사실 숙직실로도 사용한다. 도서실 올라가는 길에 아래쪽 창문으로 엿볼 수 있다. 일반 학생은 들어갈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2층은 정보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장서가 타 학교 도서관에 비해 좀 적은 편이다. 책의 출판일을 보면 20년전 것까지 있기도 하다.[11] 그래서 뒤에 종이로 된 도서대출카드가 끼워져 있다... 또한 기출문제집이 있는데 2018년 12월부터 많은 수가 도난됨에 따라 사서에게 직접 빌려서 필요한 부분 복사 후 즉시 반납해야 한다. 한성과고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교지 '창조'가 몇 권 소장되어 있다. 또한 창조가 있는 책장에는 옛날 졸업앨범도 있다. 시간 때울 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서실 옆에는 세미나실1이 있으며, 그 위층에는 2층 세미나실로는 부족할 때 쓰는 세미나실2가 있다. 도서실과 세미나실에서는 자습시간에 개인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 자료 조사, 수행평가, 과제연구를 하는 학생들이 신청하여 사용한다. 신청은 온웨이에듀에 '시설'로 17시 이전에 올리면 된다. 참고로 세미나실1과 도서실 사이에는 사서교사 자리 바로 뒤로 큰 창문이 뚫려 있다. 도서실에는 인터넷이 제공되나, 언제나 접속자가 많아 상태가 좋지 못하고, 그마저도 3층의 세미나실2에는 닿지 않는다.
3, 4, 5층에는 자습실이 있다. 각각 으뜸실, 누리실, 나래실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3층을 1학년이, 4층을 2학년이, 5층을 2, 3학년이 사용한다. [12] 이런저런 날벌레들의 서식처이기도 해서, 본관-창조관 연결 통로 다음으로 벌레를 찾기 좋은 곳이다. 또 창문에 한 쪽만 방충망이 달려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방충망이 없는 쪽으로 비둘기가 들어 오는 경우도 있다. 이곳에서 3년 동안 자습을 한다면 웬만한 벌레는 새롭지 않게 된다. 2022년 에프킬라에도 죽지 않는 벌레가 10마리 이상 출몰하여 심야자습 30분을 날렸다
2020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자습을 교실에서 시행하여 현재는 잘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2023년 기준 자습실에서 자습을 한다.
화장실이 4층과 5층에만 있어 쉬는 시간, 특히 간식 시간이 끝나갈 때 즈음에 사람이 꽉꽉 들어찬다. 4층에는 남자화장실 2개, 5층에는 남자화장실 하나와 금요 자습 여성 신청자, 여성 일일 사감, 도서관 이용 여학생을 위한 여자화장실 하나가 있다. 2017년까지는 4층에도 여자화장실이 있었지만, 쓸모가 없으므로 남자화장실로 변경되었다. 2022년, 5층에 있던 여자화장실마저 쓸모가 없어져 남자화장실로 변경되었다. 그 전까지는 4층의 양변기가 막힐 경우 정말 난감했었다.
2022년 개학 후 1-2주간 자습실 이용이 재개되었다. 모두 2019년 이후 입학생이라 자습실을 모르는데다 자습실이 교실보다 빽빽하고 감시도 삼엄하며 와이파이도 없기 때문에 교실 자습을 선호하는 편이다. 결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교실에서 자습하는 것으로 환원되었다. 2학기부터는 자습실 자습을 할 예정이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썩 좋진 않다. 2023년 기준 자습실 사용을 한다.
4.1.3.1. 휴대폰 보관함
돈의관은 4층 기숙사 운영부 앞, 서현관은 3층 부사감실 앞에 있다.취침시간에는 반드시 이 함에 휴대폰이 넣어져 있어야 한다. 물론 공기계 등을 넣어놓는 학생들이 있지만... 잊지 말자. 불시검사가 있고, 걸리면 벌점 6점[13]이다. 불시검사는 전화를 해본다. 간혹 전화 없이 공기계임을 판단하기도 한다. [14][15] 또 주말에 안들고가는 빈도가 많은 휴대폰들을 대포폰 의심자라면서 얼른 시정하지 않으면 벌점준다고 경고문을 적어놓기도 한다. 제때 시정하지 않으면 벌점 폭탄을 선물 받으니 주의할 것. 이 함에 미제출 신고서를 작성하면 휴대폰을 넣지 않아도 된다. 예시로 집에 놓고왔으면 기숙사 운영부에 가서 부모에게 전화걸고 교사와 부모님을 컨택시켜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된다. [16] 2018년부터 자습시간에 노래를 듣거나 꼭 필요한 검색 용도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2021년부터 학교 일과시간에도 수업시간 이외에 사용이 허가되었다. 쌤들중 꼭 한두분은 선배들 핸드폰 사용담을 해주며 지금 학생들이 행복한 것이라 한다.
교실에 두고 왔다하고 안내면 사감 선생님이 교실에 폰 두고 왔다는 학생 방 들어갔을때 폰 걸려서 벌점 받은 썰을 하나씩 풀면서 겁을 주지만 한번도 들어온 적이 없다
교칙상 밤에 핸드폰을 제출해야 하지만, 제출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17]
4.1.3.2. 기타
2016년 5월부터 학생들의 옷장을 기숙사 교원들이 마음대로 열어볼 수 있게 되었다.기숙사에서는 가끔 옷장에 숨긴 라면을 수거하기 위해 학생들의 옷장을 일일이 다 열어보곤 한다. 옷장에 자물쇠를 거는 걸로 무마할 수 있지만, 자물쇠를 걸면 부사감의 클레임이 들어올 수 있다. 2018년 9월초 실제로 실행되었다. 취침 점호 시간 직전에 부사감이 방을 순찰하며 컵라면을 전부 수거해갔다.
여담으로 벌점이 기숙사 벌점과 교내 벌점 두 가지가 있는데, 그중 기숙사 벌점은 20점, 40점, 60점...의 방식으로 쌓일때마다 정해진 기간동안 기숙사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벌점이 1년동안 누적되어 쌓이고[18]기숙사 벌점이 기본적으로 높은 편이고 운이 나쁘면 한번에 여러개를 받아서 하루만에 상점을 10점을 받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상점은 돈의관 기준 자습실 청소 시 1점, 한세전 후 5점 정도,
4.2. 본관
1층 | 남교사 휴게실 - 연수실 - 교재 제작실 - 제2 교무실(창의체험부) - 교직원휴게실 - 제1 교무실(교무부 - 연구부) - 행정실 - 교장실 - 숙직실 -보건실 - 중국어 교과실 - 회의실 |
2층 | 수학과교실 - 수학연구실 - 2-7 - 방송실 - 2-6 - 1학년부 - 1-7 - 1-6 - 1-5 - 1-4 - 1-3 - 1-2 - 1-1 |
3층 | 2-5 - 2-4 - 2학년부 - 2-3 - 2-2 - 2-1 - 3학년부 - 3-6 - 3-5 - 3-4 - 3-3 - 3-2 - 3-1 |
4층 | 여교사휴게실 - 전통음악실 - 문서고 - 팝콘서트실 - 음악실 - 국어/사회과교실 - 진로진학실 - English Zone - Wee Class - 생활상담안전부 - 입학홍보부 - 학생회의실 - 미술실 - 소강당[19] |
창조관부터 돈의관 방향으로 나열하였다. 1층에 교직원 화장실 한 곳, 2층에는 중앙에 화장실과 맨 끝에 여자화장실, 3층에는 중앙과 맨끝에 남자화장실, 4층은 중앙에 화장실이 있다. 돈의관쪽으로 비상계단이 있으나 잠겨있다.
여담으로 1학년 4반, 3학년 4반 교실만 다른 교실과 다르게 천장에 에어컨이 있다. 옛날엔 여기가 교무실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본관 교실의 난방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난방기가 따로 없고 오직 창가에 있는 라디에이터에 의존해야한다. 무려 2020년까지 존재하다가 리모델링 공사 후 냉난방 겸용 에어컨이 설치되어 철거되었다.
본관건물은 한성과학고등학교가 들어오기 전 서대문중학교 건물을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본관 건축연도가 1969년이다.[20]
4.3. 창조관
실험동으로 지어진 건물로 합치면 수억원 대의 풍동, 전자현미경,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IR, 배양기, 망원경, 플라네타리움 등등의 시설이 있다. [21][22]과제연구기간에 연구과제에 따라 사용해볼 수 있으며, 가끔 실험수업시간에 사용하기도 한다. 1992년 9월에 완공된 건물이다.중학교 2, 3학년인 본교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주로 이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다.
1층 | 동아리실(공식 이름 한어울터) |
2층 | 생물연구실 - 생물준비실 - 생물실험실1,2 - 전자현미경실 - 융합영재부 - 무한상상실 - 발명교실 |
3층 | 화학연구실 - 화학준비실 - 화학실험실1,2 - 성적처리서버실 - 인문사회정보부 - 컴퓨터실 |
4층 | 풍동실험실 - 물리학연구실 - 물리학실험실1,2,3 - 물리기자재실 - 자연과학부 - 한빛꿈터 |
5층 | 지구과학연구실 - 지구과학실험실1,2 - 지구과학전시실 - Globe Center - 한성과학고등학교 역사관 |
6층(옥상) | 학부모대기실 - 온실 - 보조관측실 - 주관측실 - 플라네타리움 |
2020년 4월 22일, 쓰지 않는 잉여 공간[23]이었던 창조관 1층이 동아실로써 활용된다는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이름은 한어울터.
2, 3, 4, 5층은 각각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실험실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실험실에 과목에 맞는 고가의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쪽 끝 남는 장소에는 층별로 각각 발명교실, 컴퓨터실, R&E실, 한성과학고등학교 역사관이 위치되어 있다.
무한상상실에는 3D 프린터, 레이저 컷팅기와 같은 기계와 각종 제작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일 저녁에 서울시 고등학생으로 진행되는 발명교실이 운영되고 주로 여기서 수업한다.
R&E실은 초기에 대학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R&E 프로젝트를 위하여 만들어진 장소이나, 현재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행평가, 숙제, 과제연구 등을 위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는 장소로 사용한다. WiFi가 연결되며, 많은 테이블, 의자, 프린터가 있다. 수행이나 숙제를 핑계로 자습을 9시까지 째기 위해서는 R&E실과 도서실이라는 두갈래 길 중에 선택을 해야한다. 참고로 이전에는 R&E실을 부사감교사가 감독하였지만 2018년부터는 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일일사감교사가 감독한다. 22년 이후로는 한빛꿈터로 바꿔, 학생들의 자습 및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24]
옥상에는 온실, 플라네타리움, 천체망원경 등이 위치하고 있다. 천체관측부 활동이나 지구과학 수업이 종종 이루어지기도 한다. 물론 천체망원경은 망원경 실습수업, 천문과제연구나 천문 동아리(폴라리스)가 아닌 이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학부모대기실이 존재하나 너무 멀고 높이있는지라 대체로 인왕관이나 식당을 이용한다.
4.4. 인왕관
체육관이다. 2층에 관중석이 있다. 신발의 모래 조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내화를 신도록 강제하고 있다. 입학식이나 설명회 등의 외부인의 출입이 있을 때에는 엄청 큰 비닐을 깔아서 바닥을 덮는다.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이곳에서 농구를 한다.
체육관이 상당히 넓은편에 속한다. 테두리 공간도 꽤 있는 데다가 배드민턴 코트 6개가 들어가고도 십자 모양으로 공간이 꽤 남는다. 또 무대도 꽤 넓은 편이다.
체육관 옆쪽으로 체력단련실이 있고, 체육관 안쪽에 체육교구실, 인왕관 방송실, 샤워실 등이 있다. 체육관 복도에는 탁구대가 있어 쉬는시간마다 사용된다.
인왕관은 1992년 9월에 완공되었으며, 창조관과 함께 지어진 건물이다.
5. 학교 문화
5.1. 생일 축하
기숙사 학교이다보니 생일에도 집에 가기 어렵기 때문에 서로서로 생일을 잘 챙겨준다. 보통 동아리와 반에서 따로 챙겨준다.기숙사라 케이크를 공수하기가 힘들지만 어떻게든 공수해 온다. 심지어 인근 파리바게트에서 배달이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아~ 한성과학고요?'라고 한다. 보통 케이크+롤링페이퍼+생일축하노래가 기본 패키지. 하지만 기숙사에서는 좀 더 격렬하게 생일 축하를 해 준다. 특히 남자기숙사에서는 압축되어가는 학생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니까 한 친구의 사지를 각각 잡아 튀어나온 벽 쪽으로 다리를 향하게 하고 앞뒤로 움직여 놀랍도록 청명한 소리가 나는 뭐 그런... 그로 인해 학교에서는 공지게시판에 과도한 생일 축하를 금한다는 공지를 붙이기도 한다. 이러한 생일빵은 되도록 조심히 하는 것이 좋다. 야외 농구 골대와 창조관 사이에서 생일파티를 하다가 교사에게 걸려 생활 벌점을 받은 사례가 있다. 생일빵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으니 참고.
5.2. 먼지
먼지는 한성과학고 내에서 사용되는 은어이다. 한성과학고에서 커플인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사귀는 대상이 학교 안인지 밖인지에 따라 내부먼지와 외부먼지로 구분한다. 주로 간식시간에 산책길 혹은 교내 외진 곳에서 발견된다. 외진 곳이라고는 하지만 실상 자습 쉬는 시간에 자습실 밖으로 나가면 눈에 꽤 많은 쌍의 먼지를 볼 수 있다. 한성과고의 특성상 여학생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지는 않다. 학교가 좁아서 소문도 금방 퍼지는데, 2주 정도면 선배와 후배들까지도 다 알게 된다.5.3. 졸방대
졸음방지대의 준말이다. 통상적인 책상보다 높게 위치하여 있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서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인원은 세 명 이하가 적당하다. 졸방대가 부족할 경우에는 창가나 사물함 위에 책을 놓고 수업을 듣기도 한다. 다만 몇몇 아이들은 졸방대 안의 교사가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하거나 부족한 수면량을 보충하기도 한다. 2015년 졸방대에서 한쌍의 먼지들이 몰래 있다 생활상담부 선생에게 걸렸다 카더라. 화장실에 가서 체육복을 갈아입기 귀찮은 학생들은 이곳 안으로 들어가서 갈아입는다. 졸방대의 복도쪽 한 귀퉁이를 벽에 밀어놓으면 복도쪽에서도 보이지않는다. 2018년도 1학기부터 닫힌 책상의 형태가 아니라 그저 일반 책상을 높이를 높여놓은 형태로 모두 교체되어서 더이상 졸방대 사각지대를 이용한 딴짓을 할 수 없게 되었다.학기 초에는 모든 반에 대략 5개에서 6개 사이의 수가 있지만, 그 수도 부족하다 느끼는 학생들이 많기에[25] 반별로 졸방대를 뺏고 뺏기는 일종의 경쟁이 벌어지고는 한다.[26] 그렇게 졸방대수가 부족해진 반들은 시험기간에는 반에 있는 졸방대를 모두 꺼내야 한다는 것을 이용해 빼앗긴 졸방대를 되찾아오고는 한다. 이러한 숫자의 불균형을 문제라고 인식했는지, 졸방대에 협박성 문구를 적어놓거나 저주를 내리려는 듯 부적을 붙이는 사례도 있다. 선생님들까지 합심해 부적을 붙여놓는 반도 있다고. 게다가 재미없는 선생님이 수업 중이거나 4교시같이 졸린 시간에는 졸방대 하나에 두 명 이상의 학생이 붙어 앉아서 수업을 듣는 사람보다 서서 수업을 듣는 사람이 더 많은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5.4. 학선-학후
학생 수가 적고 학급의 구성 역시 대부분의 경우 첫 4개 학번이 여성, 뒷 16개 학번이 남성인 구조를 띠고 있으므로 선후배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이다. 학선은 이른바 학번 선배, 학후는 학번 후배로서 학선-학후 문화는 동일한 학번을 가졌던 선-후배간 교류를 이른다. 주로 학기 초 입학 직후의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생회가 희망을 조사하고 이를 연결시켜주는 형태인데, 1학년들은 후술될 멘토멘티 활동과 학선-학후 문화를 통해 학교생활을 한결 수월히 풀어나갈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선배와 돈독한 관계를 맺을 것을 추천한다.가끔씩 남자-여자 학선-학후가 맺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5번이나 6번이라 단정지어도 된다.
5.5. 활동
5.5.1. 멘토멘티 활동
한성과학고등학교 학생회 과학부에서 줄곧 주관해오는 활동. 필기 시험을 시행하지 않는 체육, 음악과 그때그때 배우는 내용이 상이한 국어를 제외하고 1학년이 수강하는 전과목(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사회(2022년 2학기 개설), 영어(2022년 2학기 개설))에 대해 선배가 멘토, 후배가 멘티가 되어 지도받는 활동이다. 학기 초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할 여지가 있는 1학년들의 학교 적응과 선배들과의 교류 활동 추진으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1학년은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거나 윗 기수와의 관계를 맺기 수월하며 학문에서의 궁금증 해소나 성적 상승 등의 결과 역시 꾀할 수 있다.5.6. 행사
5.6.1. 전야제
중간고사 후 치러지는 행사. 주로 체육대회 전날 밤에 진행되어 전야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왕관에서 공연동아리들이 공연한다. 교장의 훈화로 막을 올리고 보통 두 명의 사회자가 사회를 본다. 공연할 때 스피커 바로 옆에 있으면 고막이 찢어질 것 같다.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된 후, 치러지지 않고 있다.
5.6.2. 한어울제
전야제에 동아리 축제를 추가한 축제. 일부 중학생(영재원생)들과 한성과고 예비합격생들이 온다. 마찬가지로 동아리 별로 실험이나 체험을 준비하는데 매년 거의 똑같다. 주 목적은 신입생들에게 동아리 홍보가 목적인듯 하다.2017년 한어울제부터는 합격자들이 참여하지 못 하는것으로 확정되었다.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중학교에 학생을 보내라는 공문을 보내는 것이 문제가 있어서라고.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5.6.3. 수학과학 체험전
학술동아리만 참여한다. 보통 6월달에 진행하지만 2015년에는 메르스때문에 8월로 연기되었다. 올해 2016년에는 6월에 개최한다. 이틀에 걸처서 진행하고 첫 날에는 본교 서울시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둘째날에는 지역 서대문구 학생 및 본교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심있는 중학생들은 미리미리 알아보고 신청하자. 내용은 꽤 좋다.6월에 진행할 경우 시험기간과 가깝다는 이유로 2019년에는 5월 중순에 진행했다.
5.6.4. 체육대회
2000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제1회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가 처음 개최되었다. 인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04년 제 5회 대회부터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서울과학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까지 4개 학교의 연합 체육대회가 되었다. 2007년 제8회 대회부터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두 학교만의 연합체육대회가 되었다. 2008년 제9회 대회를 끝으로 2년간 사라졌던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가 2011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와 함께 3개 과학고(다만, 서울과학고는 영재고로 전환되었다.) 연합체육대회로 부활되었다. 2013년까지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하여 3과고 체육대회로 진행되었으나 2014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2015년 한세전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2015년에는 한세전때 응원을 잘해서 기숙사 상점을 전교생에게 5점씩 뿌렸다. 2016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다시 참여하였다. 2016년에도 기숙사 상점을 전교생에게 5점씩 뿌렸다. 2017년 역시 전교생에게 5점씩 주었다. 2018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하지 않았다. 2018년에는 2:2(농구, 7인 8각 승리) 무승부였고, 기숙사 상점을 주지 않았다. 2019년에도 기숙사 상점을 5점씩 뿌렸다.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2022년에, 3년만에 다시 개최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4-4로 무승부다.
2023년에는 한성과학고등학교가 세종과학고등학교를 5-2로 꺾고 잃어버렸던 한성체고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2024년에도 한성체고가 세종과학고등학교를 또 한번 이겼다.
5.6.5. 해외 이공계 체험 학습
2학기 기말 고사가 끝나고 10월에 미국으로 간다. 서울국제고등학교와 비슷하다. 2003년부터 시작되었고, 당시 1학년은 미국, 2학년은 일본을 방문했다. 2005년부터 일본 방문이 사라졌다. 2003년에 입학한 12기는 일종의 시범타자로 유일하게 제주도-미국-일본을 모두 방문했는데, 심지어 미국은 2주 가까운 일정으로 동부 서부를 모두 방문했다. 2009년은 예산 중단과 신종 플루로 인하여 실시되지 않았고, 2010년부터 1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10년과 2011년은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12년과 2013년(22기)은 모두 서부로 갔지만, 2014년(23기)는 서부와 동부로 나뉘어 갔다. 2015년에는 경비절약을 목적으로 투표를 통해 동부로만 갔다. 2017년(26기)는 투표를 통해 동부로 갔다. 2018년(27기)는 모두 서부로 갔다. 서부로 간 사유는 서부 쪽의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근데 1년만에 28기는 동부로 가게 되었다.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후 2학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취소되었다. 중간고사 이후 온라인 이공계 체험으로 대체하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 감소로 진행되었다. 동부의 뉴저지, 보스턴, 뉴욕을 방문했으며, 근 3년만의 해외이공계체험학습이기에 미국을 방문하지 못한 29기, 30기 학생들이 아직 고등학교에 남아있는지라 29기, 30기 학생들의 가슴에는 한이 맺혔다고[27] 한다. 그래도 덕분에 31기 학생들이 30기 선배들에게 미국에서 선물을 사오기도 하는 등, 해외이공계체험학습으로 인한 선순환이 다시금 시작되고 있다.
5.6.6. 제주도 자연탐사
2013학년도 까지는 1학년이 갔다.(당시 22기) 그러나 2014년에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 어쩔 수 없이 못가게 되었고, 그래서 2015학년도 부터 2학년이 가게 되었다.(23기). 참고로 갈 때 낭만적인 여행을 기대 한다면 크나큰 오해이다. 등산-등산-등산-등산 이렇게 3박4일을 보내게된다. 비 맞으면서 지층의 두께를 재는가 하면 도깨비 도로의 원리를 설명하기도 한다. 가는 곳마다 스케치하는 일은 기본중의 기본. 항상 제주도 자연탐사 기간 한 가운데에 있는 한라산 등반이 하이라이트. 대보고 엄청난 충공깽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백록담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매우 매우 힘들다.[28] 그러나 이 코스가 빠지지않는 이유는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들이 설문조사에서 한라산 코스의 만족도를 만점으로 통일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2018학년도 26기의 제주도 자연탐사 때 한라산에서 본교와 세종과학고등학교 2학년 그리고 동북고등학교 2학년 총 세 학교가 윗세오름에서 만나는 상황이 있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022년에는 코로나 완화 기조로 제주도 대신 차선책으로 강원도로 2박 3일간 가게 된다. 4일 내내 지질탐사만 하던 자연탐사와 달리 힐링 위주로 기획되어 지구과학 관련 프로그램은 구문소, 천곡동굴 답사 등 하루만 진행한다. 다만 한라산 등산처럼 선자령 트래킹이라는 등산이 있긴 하다.
이후 2023년부터 재개되었으나, 한라산 등산은 일정에서 배제되었다.[29]
그리고 2024년, 한라산 등산이 다시 일정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위에 기재되어 있듯 백록담이 아닌 윗세오름까지만 등반하였고 개인사정상 한라산 등산을 하지 못하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체코스를 할 수 있었기에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5.6.7. HMO
Hansung Math Olympiad의 약자로, 2022년부터 새로 생겼다. 2학기 기말고사 이후에 각 반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출제된 문제들을 모아서 각 반에서 푼다수학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떠넘기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학생간의 협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노가다성이 짙은 문제를 따로 풀어준다거나, 어디선가 따온 문제가 있다면 그걸 알고 풀이를 제공해 주는 등, 반 안에서 수학을 잘 하는 편이 아니더라도 문제풀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떠맡은 친구가 난이도있는 문제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행사의 문제가 일반적인 경시형 문제와는 결이 달라지는 가장 큰 부분은 가장 정답률이 낮은 반에도 상품을 준다는 부분이다. 교육과정 범위 하면 어떤 문제여도 상관이 없다는 원칙상 난해하기 그지없는 수열의 다음 수를 맞추라거나, 문제를 푸는 데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수쪽 분량의 지문을 던져주는 등 문제를 푸는 것을 억지로 막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
6. 학교 생활
6.1. 아침
2011년도, 2012년도에는 아침운동이 있었고, 6시 20분에 기상했었다. 격일로 인왕관에서의 요가(후에 태권도를 하게 된다.) 또는 운동장에서 체조와 학교 한바퀴를 뛰었다.이후 아침 운동으로서 아침태권도는 2015학년도 입학생(24기)까지는 시행되었으나, 23기와는 달리 한 학기만 시행하였으며 승급심사는 하지 않았다.이후로는 아침운동은 하지 않게 되었다.
아침운동이 있을 시절에는 2,3학년 학생들은 매일, 1학년 학생들은 화요일 ,목요일에 아침 조회를 했다. 그냥 사감들이 인원 체크를 할 때까지 졸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수요일, 금요일에는...... 2014년까지만해도 아침조회 따위는 없었다. 대신 운동장에서 체조를 하고 학교 한 바퀴를 뛰었다.
이후로는 아침운동이 없어졌기 때문에 식당에서 점호를 한다. 2015년에는 남녀 모두 식당 점호를 하였으나 2016년 서현관이 증축되고 여학생들은 서현관 자습실에서 점호를 한다. 남학생의 경우에는 반별로 모여 한꺼번에 점호를 받으며 [30][31] 여학생의 경우는 개별로 점호를 받는다.
6.1.1. 지각
7시 50분까지 기숙사를 퇴실하지 않으면 기숙사 벌점이고, 8시 정각에 치는 종이 끝날 때까지 본관으로 들어가지 못하면(교사에 따라 교실 입실인 경우도 있다.) 학교 무단지각이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6.2. 일과 시간
일반 고등학생들과 비슷하다. 수업듣고 쉬고 수업듣고 쉬고... 차이점이라면, 수학, 과학이 대부분이다. 수과학 합쳐 한 반에 들어오는 선생님이 10명이 넘는다 어떤 반은 7교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수학, 과학 수업이라고 한다. 월요일 6, 7교시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있다. 이동 수업이 많아 본관 창조관을 왕복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학교 구조 특성상 본관이 매우 길어 쉬는시간을 다 소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6.3. 방과후학교
수학, 과학은 과목별로 브릿지반, 심화반이 있다. 입학하고 나서 처음에 되게 중요한 것처럼 선생들이 말하고다녀서 이거 안하면 망하려나 하고 너도나도 신청하는데... 1학기 듣고나면 대부분 때려치려한다... 하지만 듣는 것이 좋다. 도대체 교사들이 왜 수업시간에 한번 이야기했던 걸 방과후 시간에 다시 얘기하는지 생각해보면... 한번은 빠질 수 있지만 두번부터는 이수가 되지 않는다.참고로 최초 개설당시 심화반은 원래 토요일에 4시간동안 수업을 해서 한 학기만에 대학교재를 주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행되었으나 교육과정과 커리큘럼, 학교일정 등의 급변으로 인해 현재와 같이 자습 1교시(6:30~8:00)에 학교 교육과정의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었다.
2017년에는 실력반이 사라지고 모두 브릿지반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2018년에 27기 한정 실력반이 있다.
2017년 2학기 이후 자습시간에 하는 방과후가 사라지고 수요일에도 방과후를 한다.
6.4. 전공 탐색 프로그램
과거에는 스터디클럽으로 불렸으나 2022년에 '전공 탐색 프로그램'(전탐프)로 명칭이 바뀌었다.학교에서 지정한 주 수요일 방과후에 모인다. 학기 초에 최소 8명의 인원을 모아 내신, 심화, 교양 등의 분야 중 하나[32]를 정해 한 학기당 총 5~7회의 모임을 가진다. 불참한 횟수가 1번 이하인 학생에 한해 활동 클럽명과 대략의 활동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프로그램 개설 주제는 자유이지만 특정 시험 응시 또는 자격증 취득 등의 목적을 갖는 프로그램은 원칙적으로 개설이 허가되지 않는다.
필수 참여는 아니지만 전교생이 하는 분위기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탐프를 한다.
6.5. 스포츠클럽
상기된 전탐프(구 스터디클럽)과 그 짝을 이루는 활동으로, 자신이 희망하며 교내에서 진행 가능한 스포츠 종목에 한해 그 스포츠를 취미로서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전탐프와의 차이점이라면 스포츠클럽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소속 모든 중등교육기관이 진행하는 활동이며 이에 따라 각 학교 간 교류나 대회 또한 빈번하다는 것이다. 한성과학고 스포츠클럽의 경우 그 개설과 참여가 자율적이다 보니 스포츠클럽은 전문적인 활동이라기보다는 취미에 가깝다. 활동 일자나 규칙, 대회 여부는 각 스포츠별로 다르며, 개설 신청 최소 인원은 8명이다. 간혹 개설 희망 인원이 너무 많다면 자율동아리로 개설되기도 한다.2022년 현재 한성과학고등학교 스포츠클럽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 배드민턴, 농구, 축구, 플로어볼(남자부/여자부)가 개설되어 있으며, 모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7.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8. 기타
- 모든 건물들이 비가 들이치지않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33]비올 때는 어떻게든 비를 한 방울도 맞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인왕관창조관 통로는 출입금지이다)
- 교육계획서에 따르면 2017년 영재학교 전환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2017년에는 영재학교 전환이 되지 않았다.
- 2019학년도 입학생인 28기가 치른 입학전형에서 사회통합대상자의 정원은 28명인 반면 지원자는 25명이었다. 이에 28기 합격자 수는 일반 112명, 사회통합 24명[34], 정원 외 3명으로 총 139명, 140명도 되지 않는다.
- 이 문서 맨 위의 화려한 한성과학고 전경 사진의 출처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이다. 참고로 2005년에 찍힌 사진이라 서현관이 없다.
9. 둘러보기
서울특별시의 과학고등학교 | |
구로구 세종과학고등학교 | 서대문구 한성과학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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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737을 탄다면 자동차와 택시로 가득 찬 통일로를
버스전용차로라는 치트키로 파훼해서 좌회전 신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때는 기분이 은근 시원해진다.
[2]
평상시는 좌회전 수요가 적기 때문에 신호 길이가 아주 짧으나 월요일 아침에는 이것 때문에 차가 밀린다.
[3]
이를 이용하여 반응속도론의 속도결정단계법을 설명하는 교사가 있다.
[4]
독이 있는 지네도 있어 물리는 부위에 따라 저림이 심하게 와 응급실에 가는 경우도 있다.
[5]
3층 자치회의실의 경우 실제로는 기숙사 방으로 이용되고 있다.
[6]
본관 길이 100m 이상+4층계단+α
[7]
이때문에 자유시간 중에는 여학생도 돈의관 4층에 출입이 가능하다. 물론 기숙사 깊숙히 들어가는 건 통제되지만, 교무실의 바로 옆에 샤워실이 위치하므로 4층을 사용하는 2학년 남학생들은 자유시간에 샤워가 불편하다고 말 하곤 한다.
[8]
현재 4층을 통해 기숙사 밖으로 나가는 것은 허용되고 있으나 들어오는것은 안된다.
[9]
이름은 공모전으로 결정했다.
[10]
이 사건 이후로 돈의관은 낡았고 서현관은 부실공사라며 한성과고의 기숙사를 까는 학생들이 보이고는 한다.
[11]
무려
땡전뉴스 나오던 시절 쓰여진 국한문혼용체로 떡칠된 역사 서적마저도 있다!
[12]
4층의 2학년 자리가 10몇 자리 정도 묘하게 모자라서 7개 반 중 1개 반은 5층에서 자습한다.
[13]
전자기기 부정 사용 4점 및 지시 불이행 2점
[14]
사실 전원만 켜봐도 안다. 공기계라면 통신사 이름이 적혀있어야할 곳에 다른 것이 적혀있다. 근데 매우 드물게 외국 폰에 심카드 끼우고 쓰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15]
매년 한 번씩 실시하는 것 같다.
[16]
기한이 지난 미제출 신고서를 그대로 방치했다 벌점 누적 12점을 받은 사례가 있으니, 2주 이상 휴대폰을 가져오지 않을 경우 반드시 신고서를 갱신시키자.
[17]
물론 아예 제출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공기계나 케이스, 공학용 계산기, 지갑과 같이 핸드폰으로 착각할 법한 물건을 대신 넣어둔다.
[18]
새학년 새학기 시작마다 초기화되는 방식이다.
[19]
소강당은 벽을 허물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덕에 기둥들이 통로에 많아서 앞이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많다. 의자 간격이 매우 좁아 다리를 펴지 못하는 자리도 존재한다. 의자는 엄청 오래된 영화관 의자같은게 5개씩 묶여있는데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뒤에서 밀면 앞으로 넘어지기도 한다.
[20]
그래서인지 무시무시한 파이프 가스난로 관이 있다.
[21]
다만 기기들이 90년대에나 쓰던 오래된 것들이 많다.
[22]
예컨데 모니터의 두께가 30cm는 족히 넘는 경우부터 이미 고장났지만 고치지 않고 놔 두는 경우까지 다양하기 그지없다.
[23]
옛 보일러실과 낡은 당구대가 있었다.
[24]
그리고 먼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습 명소가 되었다.
[25]
졸린 것 보다도 딴짓을 위해 졸방대를 쓰거나, 아얘 거기에 짐을 전부 놔두고 제 2의 책상처럼 쓰는 사례가 꽤 많다.
[26]
이 결과 일부 졸방대가 쌓여있는 반들은 반 뒤쪽 사물함이 졸방대로 인해 완전히 막히는 모습을 연출하고는 한다.
[27]
다만 29기 학생들의 경우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갔다.
[28]
요즘은 윗세오름까지 간다. 윗세오름까지만 간다고 해도 반에 2명 그러니 10%는 중간에 다쳐 내려간다고 한다.
[29]
당시 타 고등학교에서 비오는 날씨에 한라산을 등정하다가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좋은 선택이었다 평가받는다
[30]
3학년은 6시 35분에서 45분 2학년은 50분에서 7시 정각 1학년은 7시 5분부터 15분 사이에 점호를 받는다.
[31]
방별이 아닌 반별 점호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자자하기도 하다. 한명이 늦을 경우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체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32]
미적분학 심화, 생명과학 실험 설계 등
[33]
여담으로 2024년, 이 통로들의 보수 및 신설 공사로 본관 건물 바로 앞 부분과 본관에서 체육관으로 가는 길에 비를 막아주는 부분이 만들어졌다.
[34]
1명은 도중에 전형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원칙적으로 사회통합대상자의 경우는 정원이 미달이면 일반전형에서 충원할 수 없고, 전부 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