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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FPS 게임 발로란트의 최초 열 명의 요원 중 하나이자 타격대 요원.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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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
2.1. 기본 능력
2.1.1. 기본 지속 효과 - 표류(Drift)
표류
낙하 시 점프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활공합니다.
상점에서 구매할 필요 없이 제트에게 상시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로, 낙하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고 상승 기류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상승 기류 자체만으로도 매우 높게 올라가는데다 높은 구조물에 올라갔다간 낙뎀을 받기 쉬우므로 사실상 제트에겐 필수적인 패시브. 다만 조금이라도 근처에 있다면 매우 큰 바람 소리가 들려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기 쉽고,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무수한 총알 세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승 기류(Q)와 칼날 폭풍(X)과의 조합이 잘 먹히기도 한다.
2.1.2. C - 연막 폭발(Cloudburst)
연막 폭발
표면에 닿아 충격을 받으면 구름으로 팽창해 잠시 시야를 가리는 투사체를 즉시 던집니다. 스킬 키를 길게 누르면 연기가 조준점 방향으로 휘어집니다.
¤ 200|연기 지속시간 2.5초
- [ 대사 모음 ]
- * 연막 폭발 사용
- 시야 차단! (Blocking sight!)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을 형성하는 스킬이다. 스킬 키를 누르는 즉시 조준하는 방향으로 구체가 날아가며, 스킬 키를 길게 누른 상태로 시선을 돌리면 구체가 시선의 방향을 따라 휘어진다. 휘어지는 정도와 시간에는 제한이 있으므로 원하는 곳에 연막을 깔려면 제대로 감을 잡아야 하고, 연막을 조종하는 동안은 무장 해제 상태가 되니 안전한 각에서 사용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의 연막과는 달리 착탄하면 즉시 발동되기에 바닥에 닿지 않고 벽에 맞아도 공중에서 펴진다.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으로, 다른 캐릭터가 연막을 칠 수 없는 곳에도 연막을 칠 수 있지만 바인드를 활용해서 정교하게 쓸 수 없는 것이 좀 뼈아프다.
따라서 이 스킬은 주로 자신만의 진입 및 후퇴를 가려주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연막 부피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벽이든 바닥이든 착탄 즉시 발동되다보니 원 웨이 스모크에 조금 유리한 면도 있고 단독으로 사용해 진입하기 부적절한 순풍의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을 가리는 구름다리 역할도 적합하다. 즉석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니 후퇴할 땐 이만한 연막이 없다. 타 캐릭의 연막탄과는 다르게 유틸기가 아닌 생존기에 가까운 스킬이다.
인게임에서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너무 멀리 보내면 연막이 공중에서 발동된다.
2.1.3. Q - 상승 기류(Updraft)
상승 기류
제트가 즉시 높이 날아오릅니다.
¤ 150
제트의 기동성에 큰 도움을 주는 스킬로,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캐릭터 키의 2배 정도 되는 높이로 빠르게 상승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일반적인 점프로는 올라갈 수 없는 지형으로 올라가 예상치 못하는 각을 잡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준비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미리 지형를 선점하는 것도 가능하다. 순풍과 조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제트는 패시브 능력으로 공중에서 활강할 수 있으므로, 스킬 사용 후 활강하면 보다 다채롭게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2.2. 고유 능력
2.2.1. E - 순풍(Tailwind)
순풍
활성화 시 일정 시간 동안 돌풍을 준비합니다. 돌풍을 다시 사용하면 제트가 이동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제트가 가만히 서 있을 경우에는 앞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적 두 명 처치 시 재충전|돌풍 대기시간 1초|돌풍 지속시간 7.5초
시전 시 잠깐동안 돌풍을 준비하며, 이후 재사용시 자신의 이동 방향을 따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형지물, 요원, 특정 구조물에 부딪히거나 이동 거리가 끝날 때까지 이동한다. 또한 이동이 끝나면 자동으로 주무기로 스왑된다.
상승 기류와 함께 제트의 기동성과 생존력에 큰 도움을 주는 스킬로 이동기 및 회피기로 기능한다. 돌풍 충전 후 사용 시 방향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면 해당 방향으로, 방향 버튼을 누르고 있지 않았다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즉시 이동한다. 발동한 위치부터 도착 장소 사이는 피격 판정이 없기에 사실상 고속 이동이 아닌 순간이동이며, 따라서 각을 잘못 잡혔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게 도망칠 때 사용할 수 있다. 발로란트에는 상대에게 총으로 피격당하면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 스킬은 총격으로 인한 이동 속도 패널티를 무시하기 때문에 빠르게 해당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총을 얻어맞는 상황 외에도 빠르게 자리를 피해야 하는 상황, 특히 범위형 기술을 피할 때나 스나이퍼 초탄이 빗나갔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후퇴를 위해 사용된다.
지역을 돌파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엄폐물과 엄폐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타이밍에 특정한 장소로 진입해야 할 때 사용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직선으로 날아가지만, 날아가는 도중에 시점을 전환 할 수 있어서 돌파할때 적의 정보를 얻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무기를 바로 꺼내지 못하도록 강제로 선딜이 걸리는 기술이지만, 궁극기인 칼날 폭풍만은 이 선딜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본인이 궁극기를 켠 상태라면 순식간에 파고들어서 암살하는 데 쓸 수 있다. 다만 궁극기가 아닌 무기를 든 상태에서 적의 시야가 들어오는 곳으로 순풍을 쓴다면 무기를 바로 꺼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포착한 적의 공격에 대응할 수 없어서 사망할 확률이 높다.
이동기 및 생존기 외에도 킬조이의 알람봇과 같은 부비트랩형 설치 기술이 근처에 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찾을 틈도 없이 빠르게 돌진해야 하는 경우 순풍으로 예측 지점을 통과하면 감지당한 후 효과가 발생하기 전에 벗어나서 작동시키지 않고 통과하거나 임의로 작동시켜 낭비시킬 수 있다. 순풍 거리 내에 걸리는 사이퍼의 함정을 파괴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그냥 걸리게 되었다.
2.3. 궁극기
2.3.1. X - 칼날 폭풍(Blade Storm)
◆◆◆◆◆◆◆◆
칼날 폭풍
명중률이 높은 투척용 단검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대상에게 단검 하나를 던지며, 처치 시 단검을 충전합니다. 보조 공격시 대상에게 남은 단검을 전부 던집니다. 이 경우 처치 시 단검이 충전되지 않습니다.
8 포인트|머리 피해 150 / 몸통 피해 50 / 다리 피해 42
- [ 대사 모음 ]
- * 칼날 폭풍 사용
- <아군 및 수비팀 사용> 똑똑히 봐라! (Watch this!)
- <적군 및 공격팀 사용> 저리 비켜! (Get out of my way!)
- 칼날 폭풍으로 적 처치 시
- 칼은 내 거라고.
일명 \'칼폭\'. 스킬을 사용하면 짧은 딜레이와 함께 공중에 뜬 다섯개의 단검[2]을 조종하게 되며, 좌클릭으로 적을 처치하면 단검의 개수가 5개로 초기화된다. 좌클릭은 움직이면서 사용하거나 공중에서 사용해도 탄 퍼짐, 반동, 낙차 등이 전혀 없는 것이 강점이며,[3] 제트 특유의 기동성과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보조 공격 버튼으로 단검 다섯 개를 한번에 날리는 것은 사실상의 샷건 형태라서 근접전에서 적을 즉사시킬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탄퍼짐이 발생하므로 상대의 거리가 멀면 제대로 맞지 않아서 궁극기만 잃고 죽을 수 있다. [4]
무기가 아닌 스킬이라 사용 중 이동 속도가 근접무기와 같은 수치로 매우 빨라지며, 궁극기가 켜져있는 중에도 총을 다시 꺼내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도 있는데 다시 꺼낼 경우에도 역시 무기가 아닌 스킬이란 점 덕분에 매우 빨리 꺼내진다. 이 효과는 특히 순풍, 상승기류와 연계해서 사용시 수리검을 꺼내는 후딜레이를 굉장히 많이 줄일 수 있다. 똑같이 하면 기습하려다 무기를 꺼내는 게 오래 걸려서 눈 앞의 적에게 무력하게 죽는 보통 때와는 달리 정말로 멀리서 달려들어서 암살하는 식의 운영이 가능하다. 에임과 스킬사용, 적 위치 및 진입로와 도주로 구상에 모두 능통하다면 제트가 그 라운드를 일방적으로 터뜨리고도 남는다.
한 번 스킬을 시전한 후에는 단검을 사용하지 않아도 궁극기가 소진된 것으로 판단되어 부활을 하거나 라운드가 넘어가면 궁극기 포인트가 초기화된다.
몸 3대 혹은 머리 한대를 맞추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물론 '궁극기로' 적을 처치해야 단검이 재충전되기 때문에 남은 단검이 몇갠지를 항상 생각하고 다녀야 하고 구조물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믹은 없어서 소바의 드론이나 킬조이의 포탑 및 봉쇄 장치, 어센트의 벽 등은 파괴하기도 어려우며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어떤 벽이나 구조물이든 관통은 불가능하지만 적은 관통한다.
과거에는 우클릭으로 적을 죽여도 궁극기가 없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에 뛰어들어 우클릭으로 적을 하나씩 전부 쓸어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었다.
3. 계약 보상
'''''' | ||||
계약 보상 1티어 | 계약 보상 2티어 | 계약 보상 3티어 | 계약 보상 4티어 | 계약 보상 5티어 |
2,000 | 2,500 | 3,000 | 3,500 | 4,000 |
칭호: 민첩함 |
스프레이: 잘 봐 |
카드: 발로란트 제트 |
칭호: 성급함 |
스프레이: 도망치는 게 좋을 걸 |
계약 보상 6티어 | 계약 보상 7티어 | 계약 보상 8티어 | 계약 보상 9티어 | 계약 보상 10티어 |
4,500 | 5,500 | 6,500 | 7,500 | 8,000 |
총기 장식: 주머니 칼 |
스프레이: 제트 |
칭호: 돌풍 |
카드: 반사된 경계 |
스킨: 게임 오버 셰리프 |
4. 평가
공격과 수비 모두 저마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1티어 타격대. 다른 타격대 요원과는 차원이 다른 유틸성으로 전천후 엔트리와 서브 감시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수행 가능하다. 프로레벨을 비롯해 최고티어 수준 게임에서는 사실상 필수요소. 난이도는 결코 낮다고 할 수 없지만, 타 요원들에 비해 우월한 기동력으로 지역을 장악하고 예상치 못한 포지셔닝으로 허를 찌르는 것이 가능하다.공격 상황에서, 사이트 입구처럼 피격 각이 많은 곳을 뚜벅이로 지나가면 전방향으로 뚝배기가 터져나가기 쉽다. 제트는 연막 폭발(C)을 미리 깔아놓은 지점으로 순풍(E)을 타고 목진지를 가볍게 돌파한다. 인간의 반응속도로 트래킹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의 속도로 진입하면서 연막으로 적의 시야를 분산시켜 주면서 메인 엔트리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진입하는 짧은 순간 동안 길목 양 옆에 적의 매복이 있는지를 빠르게 체크할 수도 있다.
수비 상황에서 제트는 오퍼레이터를 들고 위협적인 저격수로 활약한다. 상승 기류(Q)와 활강(P)을 이용해 적들이 예상하기 힘든 고지대에 자리잡을 수 있고, 순풍(E)을 통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빠르게 후퇴할 수 있다. 저격수 활동이 아니어도 연막으로 적들의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전도 걸어볼 수 있다. 궁극기는 단발 산탄총이나 라이플의 역할을 해줄 수 있어 오퍼레이터의 부실한 근접전을 커버할 수도 있고, 자금이 부족할 때 주무기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높은 오퍼레이터 사용 통계가 증명하듯이 오퍼레이터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다만 순풍(E)에 활성화 후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한 곳에서 장시간 조준하고 있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체임버보다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
초보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천된다. 건즈 온라인의 벽타기, 오버워치의 겐지 같은 경우와는 달리, TTK가 낮고 다소 템포가 느린 발로란트에서 제트의 이동기는 모두 정면에서는 자살행위에 불과하다. 때문에 제트는 항상 연막과 이동기를 통해 적의 시야 밖으로 이탈하여, 아군이 싸울 동안 측후면의 킬 포지션을 캐치하는 고난이도의 설계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뇌지컬과 게임 이해도가 없다면 그저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일 뿐이다.
에피소드 7 이후로 큰 너프를 입고 OP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순풍, 연막 폭발의 지속시간 감소로 생존력이 크게 감소하고, 그에 따라 오퍼레이터와의 시너지는 많이 죽었다. 또한 상승 기류의 충전량이 1개로 감소하여 이전과 같은 수직 기동력은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다. 여전히 성능은 준수한 편이지만, 기존의 입지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관짝에 들어갔다고 느껴질 수준. 기존의 전술들은 QQ를 반드시 써야 했던 것을 빼면 대부분 유효하지만, 너프 내역을 생각하면 좀 더 신중한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었다.
4.1. 대회에서
2020 퍼스트 스트라이크 전 지역 타격대 1위 픽. 이후 별다른 버프 없이 다시 픽률이 오른 레이즈, 레이나 등에 밀려 현재는 픽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타격대 중에서는 아직 1위에 머물러있다. 프로에서는 팀원들간 조합이나 합이 압도적으로 잘 맞을 수밖에 없고, 이 점 때문에 오멘의 피해망상, 브리치나 스카이의 섬광 연계를 가장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제트가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이즈와 더불어 뚜벅이 캐가 아닌지라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요원 중 한명.22~24시즌에는 본격적으로 VCT가 출범하게 되었고 역시나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타격대 요원이다. PRX로 대표되는 레이즈 기반 속공메타에서도 맵에 따라 제트를 기용하거나 혹은 둘 다 기용하는 식으로 파이를 반씩 나눠먹고 있으며 상술한 오퍼레이터와의 시너지 때문에 오퍼수의 역할이 중요한 대회 경기에서는 팀에 확실한 오퍼수가 있다면 레이즈를 거르고 제트를 선택하기도 한다. 특히나 역대 챔피언스 MVP를 수상한 선수들은 전부 제트+오퍼레이터를 플레이했다. 따로 떼어놔도 비상한 캐리력을 지닌 두 요소를 함께 기용했을 때 얼마나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지를 시사하는 대목.
4.2. 장점
-
뛰어난 기동력과 회피력
제트의 고유 능력 '순풍'은 총에 맞으면서 느려지는 상황에서 체임버의 랑데부와 함께 탈출이 가능한 둘뿐인 스킬이며, 적을 처치할 때에 충전량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상승 기류'는 2층 높이로 순간적으로 솟구쳐 오를 수 있어서, 제트는 발로란트 에이전트 중 최고의 순발력을 자랑한다.
-
기동력을 이용한 기습적인 전투설계
제트는 잘 다루는 파일럿이 다루면 예상하지 못한 포지셔닝으로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 높은 기동력으로 상대의 어그로를 분산하고, 적을 사살한 이후의 도주 능력도 탁월하다. 2층으로의 이동도 자유로운 편이라서, 아군이 싸우는 동안 상자 위로 잠행, 우회로를 이용한 뒤치기 등으로 적이 예상치 못한 사격 포지셔닝을 바꾸는 것이 좋다.
-
무기를 대체하는 궁극기의 높은 가치
주무기를 사실상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궁극기 덕분에 팀의 자금이 애매한 라운드에 본인의 무기를 구입하지 않고 1명 정도의 무기 살 돈을 아낄 수 있다. 자신은 죽더라도 그 라운드엔 겨우 보호막+스킬 구매비 약 1000 크래드 정도의 손해만 보니 다음 라운드에 소총류 무기나 오퍼레이터 같은 상급 무장을 가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렇지 않더라도 여전히 1번 무기 슬롯이 비어있기에 무기를 하나 더 주워서 다음 라운드에 팀원에게 챙겨주기도 좋다. 더해서 궁극기를 헛날렸다고 해도 시체에서 주운 무기도 사용 가능하고, 그것마저 줍지 못할 것이 걱정된다면 프렌지같은 저렴한 보조무기만 사더라도 어쨌든 주무기를 꼭 갖춰야하는 다른 캐릭터보단 훨씬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체임버의 역작은 오퍼레이터의 상위 호환격이지만 정조준을 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움직일 경우 탄이 심하게 튀기에 자리를 잡은 후 사격하는 운영이 기본이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에임대로 따라가는 제트의 칼날폭풍과는 차별되는 부분.
- 네온의 오버드라이브 역시 공중에서의 탄퍼짐이 심하고 헤드샷 판정이 다시 생겼으나, 거리 별 대미지 감소가 심하다. 게다가 시간에 제한이 있어 뉴비들은 뻘궁을 쓸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
-
스킬셋과
오퍼레이터의 시너지
기존 오퍼레이터의 단점인 발사 직후의 무방비함과 근접전에서의 무력함이 '순풍'의 존재만으로 단점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상대가 가까이 오면 Q키 한번 눌러서 빠르게 튀어올라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면 될 일이고, 돌풍을 준비한 후 발사하고 위험하다 싶으면 E키 한번 눌러서 엄폐물 뒤로 날아가면 끝. 제트가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사실상 목숨이 두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벌어지며, 그래서 가뜩이나 사기라고 평가받는 오퍼레이터를 가장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요원이다. 또한 '상승 기류'와 패시브 덕분에 다른 요원들보다 고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포지셔닝이 쉬워지고, 궁극기 칼날 폭풍으로 자금 관리도 쉬운 편이라 4700+a라는 부담되는 비용을 모으기가 쉬워진다는 것도 장점.
-
전장과 조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범용성
제트가 많은 너프를 받아왔음에도 지금까지 계속 기용될 수 있었던 이유. 상술했듯 뛰어난 기동력으로 여러 방면에서 자유롭고 능동적인 활용이 가능한 1선 타격대로 그 어느 조합에도 낄수 있으며 유틸리티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아쉬운 점이지 근본적으로 샷이 가장 중요한 발로란트에서는 숙련도로 충분히 매꿀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게임 특성상 모든 맵에는 다양한 지형지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돌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제트가 활약하기에 제약이 걸리는 전장은 없다 해도 무방하다.
4.3. 단점
-
극단적인 비전투 관련 스킬편중
기동성이 가장 뛰어난 캐릭터이지만, 그만큼 이동 능력에만 스킬이 크게 편중되어있다. 그 때문에 제트는 상대방의 유틸리티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리한 포지션을 잡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팀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
견제, 설치, 회복이 없는 순수한 사격 위주의 플레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제트의 시원 시원한 템포가 장점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사격에만 의존해서 다른 플레이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측면을 뚫는 독립활동 캐릭터로 설계되었음에도 회복, 장판, 트랩 같이 전투를 간접적으로 돕는 유틸리티가 없다. 정지 후 고정사격을 기본으로 잡아놓은 카스 방식의 사격 시스템 덕분에, 제트는 협동 중심의 게임 플레이가 진행될 경우 일반적인 돌파 플레이로는 상대방의 화망에 벌집이 된다. 또한, 측면을 지키는 적 1명한테도 무조건 공평한 사격 대결을 해야하며, 보조능력을 지닌 아군의 도움이 없으면 항상 불리한 독립활동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제트는 사격능력이 부족하다면 게임에 영향을 끼칠 수가 없다!
-
게임에서 유리한 싸움법과 정반대의 컨셉트
발로란트는 카스의 정지 후 고정사격, 골목 심리전을 극도로 중시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제트는 게임의 컨셉과는 정반대로 '나 나가요!'하고 큰 소리를 내며 어그로를 끄는 캐릭터이다.[5] 이로 인해 오히려 제트를 잘 사용하려면 상대편의 수비 전략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하고, 공방 양면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어야 승산이 커진다. 그 대신 숙련되면 화려한 플레이 덕분에 하는 손맛과 보는 맛이 보장된다.
-
낙장불입의 진입력
순풍의 순간 진입력은 레이즈의 폭발 팩과 함께 투탑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단 순풍으로 진입하면 안전하게 후퇴할 수단이 없다. 다른 타격대는 전부 나름의 후퇴 수단이 있다. 레이나는 어떻게든 킬 관여를 올리면 무시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고, 피닉스는 장막과 섬광으로 후퇴로를 만들거나 궁극기로 길만 뚫고 뺄 수가 있다. 요루 역시 텔포로 안전한 후퇴가 가능하고, 레이즈조차 폭발 팩을 한 개 남겨두는 식으로 후퇴의 여지를 만들 수가 있다. 반면 제트는 일단 진입하면 2킬을 올리고 빠져나오거나 연막으로 버텨서 한 번에 밀어버리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고립되어 죽기 십상이다.
5. 역사
5.1. 클로즈 베타
- 0.50
- [[#상승 기류|{{{#!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5.2. 에피소드 1
- 1.0
- [[#연막 폭발|{{{#!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 [[#순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 1.02
- [[#칼날 폭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0b6253;border-radius:4px"
- 1.09
- [[#칼날 폭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5.3. 에피소드 2
- 2.01
- [[#연막 폭발|{{{#!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5.4. 에피소드 3
- 3.0
- [[#연막 폭발|{{{#!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 [[#상승 기류|{{{#!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 [[#순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 [[#칼날 폭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 3.06
- [[#연막 폭발|{{{#!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 [[#칼날 폭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101a24;border-radius:4px"
5.5. 에피소드 4
- 4.08
- [[#순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4.08 패치로 능력이 리워크됐다. 과거의 제트는 언제 어디서나[6]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벗어날 수 있고 이런 장점은 발로란트의 전술 사이클인 '정보 > 계획 > 실행'을 벗어난, 비정상적인 포지셔닝이 오히려 득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든다. 하지만 '순간적인 진입'이라는 장점은 지우고 싶지 않았는지 이전과 마찬가지로 순간적인 진입은 가능하되 약간의 시전 시간이 필요한 기술로 변모했다.[7] 능력 발동 키를 누르면 0.75초 후 12초간 순풍을 발동할 수 있는 쿨다운이 시작되며, 이때 능력 발동 키를 눌러 이동할 수 있다. 12초간 돌진하거나 돌진 가능한 시간이 지나면 순풍 스킬의 충전이 사라진다. 그리고 능력을 발동한 순간부터 이미 스킬을 사용한 판정이기 때문에 12초내에 적을 2명 잡는다면 순풍이 다시 충전되어 두 번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로 인해 사이트 진입, 혹은 도주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5.6. 에피소드 5
- 5.03
- [[#칼날 폭풍|{{{#!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5.7. 에피소드 6
5.8. 에피소드 7
-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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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이 순수 너프를 당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모든 구간에서 타격대 중에 상위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막 폭발(C)-순풍(E)이라는 순간 안전을 보장하면서 비교적 쉬운 사이트 진입 콤보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불가능해진 플레이가 여럿 있는데 연막 폭발이 2.5초로 줄면서 수비 시점에 1 연막 폭발 = 스파이크 반해체(…)[8]라는 교환이 불가능해졌고, 상승 기류가 2개에서 1개로 줄면서 칼날 폭풍(X)-상승 기류(Q)×2로 어센트 A 수비 시점에서 A에 공격하러 온 사람 한명 5초컷(…)같은 것도 불가능해졌다. 대체로 너프먹을만 했다는 평.
6. 다른 모드에서의 플레이
6.1. 스파이크 돌격
6.2. 팀 데스매치
<rowcolor=#fff> 재사용 대기시간 29초 | 재사용 대기시간 44초 | 재사용 대기시간 44초 | 60 포인트 |
레이즈와 비슷하게 적 전선에 침투하여 킬각을 보는 요원. 다른 점이 있다면 레이즈는 수류탄과 폭발 로봇으로 상대가 잠시빠지게 만들지만 제트는 자신의 위치를 숨기거나 아예 킬을 따고 제빠르게 빠진다는 점이 있다. 삥이 없는 타격대 특성 상 에임에 자신있는게 아니라면 본전도 못 뽑게 되는 요원이다.
7. 기타
-
CL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한다.
#
- 제트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는 별개로 캐릭터에 대한 취급은 편애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좋다. 공식 일러스트나 게임 런처 일러스트에서 메인을 차지하고 있고 시네마틱에서도 피닉스 상대로 등장해 임무를 완수했으며 공식 사이트의 타이틀 이미지에서도 제트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9] 트레일러에서 한글이 등장하고 제트가 직접 한국어로 말하기도 하는 등, 한국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인게임에서는 티어9 카드에 서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2022년 2월 15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시에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었다. #[10]
-
별개로 외모는 발로란트의 영 좋지 못한 3D 모델링의 최대 피해자다. 안 그래도 전반적으로 인게임 모델링이 일러스트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평가받는 발로란트인데, 유독 비현실적으로 넓은 이마와 찢어질 듯한 여우눈을 가진 인게임 모델링이 악평을 받는다. 궁극기를 쓰면 나풀거리는 머리와 찡그려지는 표정으로 인해 한층 못생겨지는 건 덤. 트레일러에서는 작화 상향을 엄청나게 받고 정식 오픈 전 일러스트 개편에서 꽤나 멋진 일러스트를 다수 부여받았기에 더욱 비교되었다.
이후 인게임은 물론 심지어 일러스트조차 망해버린 킬조이가 등장하면서 그나마 가장 못생긴 요원 자리에서는 내려왔다.[11] 남성 캐릭터들은 비교적 매력과 개성을 잘 갖춘 편이라서 더 비교된다.
-
영어판 성우인
샤넌 윌리엄스는 영국과 한국의 혼혈이자 이중국적자이며, 한국 예능에 모습을 비춘 적이 있고 음반도 낸 가수이기도 하다. 한국인 캐릭터의 영어판 성우가 한영혼혈인 셈.
K팝 스타 시즌6에 출연하여 TOP4까지 들었고 기타 여러 예능 활동으로 한국에서 인지도도 인기에 비해 꽤 높았었다. 그러나 전 소속사가 그 악명 높은
팡수네였기에 인지도와 실력에 비해 애매한 푸쉬로 전전긍긍하다 2019년 2월 mbk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 활동을 종료하였다.
- 계약 무기 스킨은 게임오버 셰리프이다.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고스트를 이용했다. 계약 무기와 트레일러에서 사용하는 무기가 일치하는건 요루가 있다.
-
해외에선
이 영상[12] 덕분에 제트도 사실 사람을 부활시키는게 가능하다는 밈이 존재한다.
스카이의 능력 프리뷰 영상에서 재생 스킬 예시를 보일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팀원들 닉네임이 "Jett", "Revive", "Me", "Please"이다! 즉 라이엇도 이 밈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 포메이션: 액트 2 배틀패스에서 위에서 작성된 밈인 "Jett, Revive me Plz! Revive me!"를 기반으로 한 "살려줘, 제트!" 스프레이[13]가 출시되었다.
- 에피소드 2//탈환 시네마틱 기준으로 테러리스트 팀이며, 바이퍼, 사이퍼와 동행한다. 이는 요루 출시를 위해 요루의 스킬셋을 홍보하는 내용에 의한 연출 영상으로 실제 설정과는 틀린 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2021년 5월 30일 공개된 공식 시네마틱에선 바이퍼는 킬조이, 피닉스 등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요루와 제트는 서로 배척하는 관계다...인줄 알았으나 평행세계 설정이 공개되어 이쪽의 제트는 다른 우주 사람인것이 밝혀졌다.
- 오멘에 이어 v2.01 패치노트를 읽었는데, 오멘의 너프 다음으로 또 자신의 너프 소식을 알렸다.(…) 추가로, 오멘이 "옳은 선택을 하길…"이라고 말하며 버키를 썼다면 제트는 "날 막을 순 없을걸" 하면서 버키를 썼다. 라이엇코리아도 어느정도 버키의 악명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 게임 출시 트레일러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피닉스와 반대로 인게임에서 스킬들의 성능이 대체로 실제 설정보다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 보면 패시브는 어느 정도 집중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게임처럼 공중에서 계속 사용하긴 무리인 거 같고 잠깐 바람을 일으켜 낙하 시의 충격을 약간 줄여주는 정도가 전부인 듯 하다. 연막 폭발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며, 상승 기류는 즉발기인 게임과 달리 점프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도중에 피닉스에게 요격(?)당하고 말았다.[14] 궁극기인 칼날 폭풍은 가까운 거리에서도 전부 던져서 피닉스가 대부분 피하고 마지막에 간신히 맞힌 한 방은 그냥 잠깐 아파했다가 뽑아서 버린 것이 전부일 정도인데, 밴달에 같은 부위를 맞은 제트가 그대로 나동그라져서 위험에 빠지는 걸 보면 당연하겠지만 총기 만큼 제대로 조준하기는 무리인데다가 탄속도 느릴 것이고 총탄의 강한 대인저지력이나 위력은 기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순풍은 거의 그대로지만 당연하게도 실제론 무기를 들고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없을 테니 사용 직후 바로 사격이 가능하다는 유일하게 설정보다 약화된 점인 것 같다.
- 설정상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궁리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꽤 근성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본인의 기준엔 끈기가 없고 행실이 가벼운 피닉스의 성격이 조금 불만인 모양이다.[15] 실제로 자신을 이미 제압했다고 여기고 방심한 피닉스를 배후에서 습격하는 구도로 2번이나 트레일러에서 사살했다. 두 번 모두 역습 상태라서 실제로 죽이진 못했지만.
- 인게임에선 밸런스 때문에 키가 전부 똑같고 모든 캐릭터의 피격판정이 같지만, '이중성' 트레일러에서 보면 설정상 실제로는 키가 상당히 작은 것 같다.
-
작중에서 전에 식당에서 일했다는 언급과 아이템들이 요리하는 일러스트 위주로 있는 것을 보아 요리사로 일한 적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궁극기가 칼이다발로란트가 LA의 킹덤 웨스트를 위장 푸드트럭으로 염탐할 때는 이 경력을 살려서 요리사 역할을 맡았다. 솜씨도 수준급이었는지 킹덤 직원들에게 불고기 토르타가 인기가 좋았다고.
|
Can't Slow Me Down |
- 2022년 2월 15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시에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다.[16] 그 동안 나왔던 '제트의 캐릭터성이 정말 한국적인가'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뮤비에서 보여지는 한국에 대한 고증과 구현도는 꽤 수준이 높아 호평받고 있다. 상술되어있는 힐러 밈을 의식한 것인지 'I'm not healer'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어 서양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해 재밌다는 반응도 꽤 있는 편이다.
- 레이즈의 대사로 제트 본명이 준희라는 이름으로 추측되고 있었는데 4.07 패치 이후로 협박범의 편지에 의해 준희가 아닌 '한선우'로 밝혀졌다.밑에 편지로 추측해보면 본인의 능력을 잘못써서 사고를 낸 후에 도망치면서 가명을 사용한듯.[17]
- 콘솔 출시 트레일러에 따르면 발로란트에 합류하기 이전, 알파의 제트가 아직 식당 일을 할 적에 알파와 오메가의 제트가 서로 만난 적이 있는데, 알파 제트는 이때 오메가 제트에게 총상을 입어서 왼쪽 어깨에 흉터가 남아있다.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팬텀, 그리고 자신의 궁극기인 칼날 폭풍을 사용할 때 나오는 단검.
- 오메가 지구의 제트가 알파 지구의 베네치아[18]에서 일으킨 사건 때문에 알파 지구의 제트는 수배자 신세인데, 덕분에 외출을 함부로 할 수 없어 불만이 많이 쌓인 상태다. 피닉스와 다르게 베네치아 현장에 있던 게 자신이 아닌 오메가 지구의 제트였기에 더더욱. 하지만 그럼에도 못 참겠다고 무단 외출을 해서 신원 노출이 되는 바람에 제트는 브리치에게 쿠사리를 먹고 사이퍼가 온라인에 퍼진 사진을 지우느라 생고생을 했다. 에피소드7 7.07~7.08 사격장 제트 음성메시지 덕분에 LA에서 위장 푸드트럭 임무를 하는 내내 사이퍼에게 설교를 듣고는 브림에게 사이퍼가 꼰대짓한다며 대타 좀 서달라고 징징댔다.(...)
- 대부분 한 요원의 알파 지구 소속과 오메가 소속의 차이는 거의 묘사되지 않고, 기껏해야 차원 침입자 특유의 표면이 비단색으로 일렁이는 효과 정도에 그치는 반면 알파와 오메가의 제트는 각각 후드를 내리고 올리는 것으로 구별된다.
7.1. 타 요원들과의 관계
7.2. 한국인 쿠노이치?
한편, 한국 내에서는 제트에 대해 캐릭터의 정체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명색이 한국인 캐릭터라면서 한국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을 뿐더러, 재빠르게 움직이고 쿠나이를 쓰는 일본 닌자 캐릭터의 특징만을 넣었기 때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 물론 제트 계약에 계약보상 9레벨 제트카드를 자세히 보면 칼이랑 썰어진 야채가 있다는걸 볼수있는데 아마도 제트의 옛 직업이 요리사여서 그런듯하다. 그래서 칼을 무기로 쓴다는 추측도 있다. 역사적인 부분을 보는 사람들은 접점이 없는 문화권을 억지로 하나로 엮어버리는, 전형적인 동양권 문화에 무지한 서양권 디자이너들을 두고 여왕 폐하에 충성을 바치는 아일랜드인,[19] 무적함대를 가진 스위스 연방[20] 등 서양권 문화에 빗대 비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정도로 게임의 평가와는 별개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타 게임들의 예시를 보면, 특정 국적의 캐릭터는 해당 국가의 문화를 깊게 반영한 캐릭터이거나 최소한 일반적인 문화를 반영한 캐릭터가 많다. 한국 국적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한복과 국악을 연상케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아리 등이 그 예시다. 아리는 또한 스킨에서 케이팝 걸그룹인 팝스타에 소속되어 있기 하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의 장점인 IT와 보안 기술, 우수한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한 게임 실력 등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는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도깨비나 에이펙스 레전드의 크립토, 오버워치의 디바 등이 또한 좋은 예시다.
상기 캐릭터들과 비교해 한국인 설정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디자인에 개성이 없어서 너무 심심한 느낌의 일본 캐릭터 같다는 비판 여론이 존재한다. 제트는 대중매체에서 많이 울궈먹은 '닌자' 컨셉이고 디자인도 평범한데다 자사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닌자 캐릭터 아칼리의 스킨으로 보일 정도로 이미지가 겹친다.[21]
한국에도 여러 전통적인 캐릭터들이 있지만, 여러 미디어에 일본식 암기로 자주 등장하는 쿠나이를 닮은 칼을 던지는 등 일본 스타일의 캐릭터를 최소한의 어레인지도 없이 흔한 닌자 이미지를 복붙한 것이 여러 사람들의 실망 원인으로 보인다. 심지어 발로란트의 요원들은 오버워치와 다르게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어서 제트는 궁극기를 제외하면 한국 전통 캐릭터로 어레인지 할 수 있는 요건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 점은 전혀 고려 되지 않았다.
이에 라이엇은 변명이랍시고 수리검은 '은장도'고 허리띠는 '저고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은장도와 수리검은 확연히 다르고, 저고리는 저런식으로 생기지 않았다는 검색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저고리의 경우 허리띠에 달린 흰색 끈이 어머니 저고리의 옷고름 부분을 뜯어 묶은 것이라는 의미이고 은장도의 경우 은장도로는 제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어 수리검으로 개조를 했다는 둥 끼워맞추기식 변명을 하고 있다. 라이엇의 해명을 배제하면 아무도 제트가 입고있는 천조각이 저고리의 옷고름이고 수리검이 은장도를 개조한 물건임을 알 수 없다.설사 이 말이 맞다한들 근미래 배경을 다루는 FPS 게임에서 저고리를 입고 적을 죽이면 자동 충전되는 알수없는 메커니즘의[22] 은장도로 적을 죽이고 다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또는 위에 언급한대로 요리사로 일한걸 바탕으로 칼을 사용하는게 낫겠다라는 평이 종종 보인다.[23]물론 전장에서 식칼을 쏴서 적을 잡는 요리사 또한 이상한건 마찬가지지만 적당히 어울리게 디자인만 하면 식상한 한국인 닌자보다는 나을꺼라는 평.
이후에도 다른 유튜버가 라이엇 본사에 직접 문의해보자, 제트 본인이 공기역학적으로도 던지기 유리하기에 쿠나이를 선호하여 그렇다고 답변해주긴 했으나, 대부분 납득하긴 힘들다는 평이다. #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일본캐인 요루는 일본의 특징을 못 살려서 비판 받았다는 점이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 일본의 요괴를 본뜬 가면을 쓰는 것을 제외하면 일본과 관련된 캐릭터라는 느낌이 안든다는 것. 애초에 발로란트의 영웅들은 인 게임 디자인만 보면 국적을 알기 힘들다.[24]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를 하거나 인게임 카드 등 및 제작진들의 공식 설정을 바탕으로 적은 것.
7.3. 페이드의 협박 편지
콜사인 // 제트
이름 // 한선우
분류 // 레디언트
이름 // 한선우
분류 // 레디언트
한선우. 항상 움직이죠. 무슨 일이 있어도 달아나요. 식당이 완전히 박살 났을 때도 그랬죠. 사람들은 '기이한 폭풍'이라고 불러요. 참 이상하죠.
베니스 사건 이후에도 달아났죠. 얼굴이 내걸리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전 세계의 적이라느니. 위험한 레디언트라느니. 당신을 아는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고, 혐오하기도,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했어요.
본인은 무고하다고,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하죠. 본인은 진짜로 그렇게 믿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도 달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베니스 사건 이후에도 달아났죠. 얼굴이 내걸리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전 세계의 적이라느니. 위험한 레디언트라느니. 당신을 아는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고, 혐오하기도,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했어요.
본인은 무고하다고,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하죠. 본인은 진짜로 그렇게 믿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도 달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야를 맡았다.
[2]
누가봐도
쿠나이인
은장도라고 한다.
[3]
하지만 다르게 보면 에임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운빨샷이 불가능하며, 판정도 좋은 편은 아니라 맞추기가 힘들다. 설명창엔 명중률이 높다 카더라
[4]
참고로 이 탄퍼짐은 한 발 남기고 우클릭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5]
2차 창작물에서는 아예 오버워치 파라의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와 동급의 사망 플래그 대사로 취급받고 있다. 한국더빙 기준 '똑똑히 으어억' 하고 제트가 죽는 식.
[6]
비슷한 요원으로는 레이나, 체임버가 있지만 제트는 이 두 요원에 비해 격이 다른 위험 상황 탈출 능력을 보여줬다.
레이나는 킬 카운트(+시체와 자신의 위치)를 통해서만 무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으며,
체임버는 앵커가 반드시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7]
즉, 능력을 미리 세팅해놓고 진입할 수 있는 공격 및 리테이크의 상황에서 제트의 장점은 유지하되 순풍 하나만 믿고 위험한 사격 포지션을 잡는 상황을 없애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8]
비(非)-전략가 캐릭터 중에 이게 가능한 캐릭터는 이제 사이퍼가 유일하며, 사이퍼는 생존력이 낮고 사이버 감옥(Q)이 선딜레이가 어마무시하게 길어 이게 오버밸런스라는 평가는 받지 않는다.
[9]
참고로 자사의 다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애니,
럭스,
에코,
전략적 팀 전투는 3성 깃털기사,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럭스,
이즈리얼이다. 각 게임의 인기캐릭터이거나 초기부터 등장한 캐릭터들인데 제트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10]
단 이는 타 국적의 요원들도 본인에 맞는 국적의 발로란트 유튜브 채널에서 만든것이다. 하지만 조회수 및 댓글은 이쪽이 압도적이니 캐릭터 성을 따지지 않고 결과만 보면 마케팅 자체는 성공한 셈. 한국인 캐릭터지만 파란 눈을 가지고 있다.
[11]
킬조이의 경우 해외에서는 지나치게 두꺼운 입술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넘어온 캐릭터냐는 악평도 들었다.
[12]
요약하자면 한 유저가
세이지와 제트를 착각해 제트에게(…) 궁 써서 부활시켜 달라고 재촉하는 내용이다.
[13]
세이지의 옥구슬을 들고 있는 상태로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있다.
[14]
피닉스는 목표물이 든 가방만 받으려고 했지 죽일 의도가 없어서 정확히 가방끈이 걸린 어깨만 정확히 한 발 쏘아 맞춘 것으로 묘사되고, 만약 정말로 죽이려고 했으면 그대로 여러번 쏴맞히거나 장벽으로 가두기 전에 바로 확인사살이 가능했지만 그러지 않고 유리한 상황에 방심했다가 반격 당하여 놓친다. 역습 상태였기에 사망하지 않았지만.
[15]
다만 제트가 워밍업 트레일러에서 자만심이 높은 피닉스를 나쁘게 보지 않고 응원도 해주는 것을 생각하면, 오메가 지구에서 제트가 피닉스를 꾸짖는 것은 임무를 실패해서 언짢았던 것 때문일 수 있다.
[16]
곡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미란이,
릴보이,
그루비룸.
[17]
제트의 계약 보상 중에서 9레벨 보상인 "반사된 경계"라는 카드를 자세히 보면 도시 중앙에 거대한 태풍을 일으킨 사고가 나오며 페이드가 말한 사고가 이 사고로 추정된다. 다만 제트 본인은 계속 자신이 일으킨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18]
현재 어센트 맵
[19]
아일랜드는 오래전부터 영국에게 800년 동안 식민지배를 당해 반목이 깊은 국가관계다.
영국-아일랜드 관계 문서 참조.
[20]
무적함대는 16세기
스페인 제국의 해군이다. 애초에 스위스는 바다와 접하지 않는
내륙국이다. 다만 호수군은 존재한다.
[21]
발로란트의 독일인 출신 캐릭터인
킬조이가 오히려 IT 기술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비슷해서 이 캐릭터가 한국인 같다라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22]
차라리 은장도를 모티브로한 자동충전이 되는 것이 합리적인 근미래적인 무기였다면 납득되겠지만 현시대도 안쓰는 은장도를 근미래 배경의 게임에서 자동충전이 되는 것은 몰입을 방해한다고 볼 수도 있다.
[23]
인게임 카드에서도 그렇고 팬아트 또한 요리사 제트가 자주 보인다.
[24]
그나마 캐릭터 컨셉 아트,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그나마 유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