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셰프. 20년 경력의 베테랑 양식 셰프이자 前청와대 비서관실 조리팀장을 역임하며 VIP의 식사를 책임졌다.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테스트를 거쳐 양식 담당 셰프로 뽑혔으며, 5년간 일하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설 때 원래 정부가 바뀌면 새 대통령이 영부인 주도 하에 새 셰프들을 데리고 오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맞춰 자연스레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고 다섯 셰프 중 한상훈 본인과 중식 담당 천상현 셰프를 제외하곤[1] 다 사표를 내서 둘만 휑하게 남아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셰프들을 데리고 오지 않아서 몇년 더 일하게 되었다. 2016년 6월까지 일하고 퇴임했으며,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최순실 등의 출입기록과 식습관에 대한 관련 사실들을 폭로증언을 한 다음날 연락두절 잠적하였다가, 최근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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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 | 1전 0승 1패 (0%) |
| 별 개수 |
| 최다연승 | 최다연패 | ||
| 통합성적 | 12위 | 승률순위 | 12위 |
| 전승 | 전패 | 이연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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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에서 2연승, 그리고 한 번 이기거나 질 경우, 추가+삭제 바람
95화에서는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를 털어 편식쟁이 딸도 비워낼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첫 매치업을 가졌다. 치즈를 넣고 빚은 소고기볼에 새우를 꽃은 후, 파채 튀김을 곁들인 요리 타임투새우굿을 내놓았다. 시식평에서는 식욕을 자극하는 자두의 새콤함이라고 평과 더불어 편식쟁이 딸이 좋아하는 고기와 치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새콤함을 얹은 강한 토핑들이 김미숙의 딸 입맛보다는 김미숙의 입맛에 더 맞는다는 평. 결과적으로 주제에 따라 해산물을 중심으로 요리한 이연복 셰프의 제비 몰러 나간 알 요리에 패배했다.
나중에 한상훈 셰프가 푼 썰에 따르면, 당시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고정으로 들어오기 직전이었으나 이후 최순실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청와대 셰프란게 매우 불리한 꼬치표가 되어서 그대로 강판되었다고 한다. 그외의 방송 출연도 다 고사되면서 그냥 취업을 해야 했다고.
2.1. 15분 레시피
한상훈(셰프)/냉장고를 부탁해 15분 레시피 항목 참조
[1]
김대중 대통령 때 중식 담당으로 스카웃되서 무려 20년을 일한 최장기 재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