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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소수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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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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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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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유형 | 문화유산 | |
지정번호 | 1498 | |
등재연도 | 2019년 | |
등재기준 | (iii)[1], (iv)[2] |
[clearfix]
1. 개요
2019년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3]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2016년 한국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자진 철회한 뒤 3년 만의 재도전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앞서 2019년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거의 확실시된 바 있다. #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의 서원’ 등재를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4]이코모스의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2015년과 2016년 예비심사에서는 '한국의 서원'이 반려 판정[5]을 받은 바 있다. 한국의 서원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지역 문화의 거점이자 지역 성현들을 배향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과거시험 준비기관에 그치는 중국의 서원과 다르고, 이 점이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6]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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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와 영문 명칭은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다.
- 영주 소수서원(Sosu-seowon)
- 함양 남계서원(Namgye-seowon)
- 경주 옥산서원(Oksan-seowon)
- 안동 도산서원(Dosan-seowon)
- 장성 필암서원(Piram-seowon)
- 달성 도동서원(Dodong-seowon)
- 안동 병산서원(Byeongsan-seowon)
- 정읍 무성서원(Museong-seowon)
- 논산 돈암서원(Donam-seowon)
3. 여담
- 안동에 소재하는 병산서원과 경주에 소재하는 옥산서원의 경우 인근에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에 각각 해당하는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이 소재하고 있다.
4. 관련문서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3]
2019년 6월 30일~7월 10일
[4]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5]
'한국의 서원'은 "문화유산의 연계성과 대표성'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9개 서원을 묶어서 등재한 이유가 잘 설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
[6]
등재 당시 중국의 민간상업지
환구시보는 서원이 중국 고대의 독특한 문화교육기구였다는 주장을 운운하며 되도 않는 불만을 표출했다.
#[7] 앞서 2005년,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때도 중국 언론에서 단오를 뺏어간다느니 하며 한국을 비난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은 이보다 앞서
연변의 조선족 농무를 세계무형유산에 등재시켰고, 마찬가지로 집안의 고구려 유적군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켰다. 물론 한국과 북한의 공조 덕분에 중국 대륙에 위치한 고구려 유적은 중국 왕조의 문화재로 등록되어있지 않다.
[7]
그렇게 따지면 중국 내 불교와 사찰은 모두 인도 꺼냐는 댓글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