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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23:17:53

하라 켄야

파일:하라 켄야 프로필.jpg
하라 켄야
[ruby(原,ruby=はら)][ruby(硏哉,ruby=けんや)] / Hara Kenya
출생 1958년, 일본 오카야마 현 오카야마 시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직업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교수
학력 히로니시 초등학교 → 아사히나카 초등학교
타치오카산조산 고등학교
무사시노 미술대학[1]
경력 일본 디자인 센터 대표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형학부 기초디자인학과 교수
링크 공식 홈페이지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활동
3.1. 작품3.2. 전시3.3. 저서
4. 수상5. 기타

1. 개요

일본의 디자이너.

2. 상세


1958년 오카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1981년 무사시노미술대학 기초디자인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대학원까지 수료 후 일본 디자인 센터에 입사했다. 대학원 시절 디자인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1년 디자인 센터 내에 ‘하라 켄야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해 독자적인 디자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디자인 센터 대표이고 2003년부터 무사시노미술대학 기초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아이덴티티 작업이나 커뮤니케이션, 즉 '-이'가 아니라 '-것'을 디자인 주제로 삼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통해 기업 활동이나 문화를 만드는 일을 한다.

2000년에 평범한 일상 안에 놀라울 만한 디자인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리디자인 - 일상의 21세기'라는 전시회를 기획해 글래스고, 코펜하겐, 홍콩, 토론토, 베이징, 상하이 등의 여러 도시를 순회 전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2002년에는 후카사와 나오토의 뒤를 이어 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가 된다. 2004년에는 ‘햅틱 - 오감의 각성’이라는 주제로 전람회를 기획해 기술이 현대 디자인을 이끌어 나가는 트렌드에 반해 인간의 감각 속에서 디자인을 찾아 형태나 색이나 질감으로서의 '조형'만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느낄까'를 표현해냈다.

2007년에는 첨단 기술에 의해 고도로 발전된 일본의 인공 섬유의 가능성을 표현하는 전람회 'TOKYKO FIBER 07 SENSEWARE'를 기획해 도쿄 파리에서 개최함으로써 천연섬유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의 피부’를 만드는 인텔리젠트 파이버와 일본의 정교한 장인적 기술을 융합해 인간의 섬유 환경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도쿄를 거점으로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도 많은 디자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지방 문화를 형성해 보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또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 프로그램과 2005년 아이치박람회의 공식 포스터 등 국가를 대표하는 일을 진행하는 등 일본 문화 속에서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자원을 찾는 자세를 유지한다. 광고, 아이덴티티, 사이니지 프로젝트, 북 디자인, 패키지, 전람회 기획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활동으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저서 '디자인의 디자인'이 학술서에 수여하는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의 현실적인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작가로 주목받는다.

3. 활동

3.1. 작품

3.2. 전시

3.3. 저서

년도 제목 출판사 비고
2007년 디자인의 디자인 안그라픽스
2009년 안그라픽스
2010년 포스터를 훔쳐라 안그라픽스
2010년 알몸 엑스포메이션 어문학사
2012년 엑스포메이션 여 어문학사
2013년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 안그라픽스
2013년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두성북스
2014년 내일의 디자인 안그라픽스
2014년 엑스포메이션 서울 도쿄 두성북스

하라 켄야의 저서는 대부분 안그라픽스를 통해 정발되었다.

4. 수상

5. 기타


[1] 대학원 과정까지 전부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