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99621><colcolor=#000> 펜타넷.지지 | ||||
Pentanet.GG | ||||
창단 | 2019년 12월 1일 | |||
해체 | 2023년 11월 23일 | |||
설립자 | 스테픈 코니시 | |||
약칭 | PGG | |||
우승 기록 | ||||
LCO (1회) |
2021 스플릿 1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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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ntanet.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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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에 본사가 위치한 인터넷 제공회사인 Pentanet 산하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지금은 해체된 Bombers의 시드권을 구매해 창단한 팀이다.
2023년 11월 24일 Antic Esports에 시드권을 판매하고 해체되었다.
2. 행적
창단 첫 프로 시즌에서는 6위로 하위권을 기록했으나, 바로 그 해 스플릿 2부터는 각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Chiefs Esports Club에게 패하며 4위에 그쳤다.OPL이 해체된 이후, 새로이 출범한 LCO에 재참가 의사를 밝혔고, 완전히 대격변 수준으로 갈아엎어진 호주 롤판에서 가장 리빌딩을 잘 거둔 팀으로 손꼽히고 있었다.
결국 결승에서 PEACE를 3-1로 박살내면서 LCO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2021 Mid-Season Invitational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1 스프링 시즌 종료 직후에 MSI 로스터 채우기용으로 서브 서포터를 등록했는데, 여성 선수인 DSN을 등록했다. 본인의 인터뷰 번역본(FM코리아)
파일:MSI2021logo.png 그룹 스테이지 A조 | |||
RNG | UOL | PGG |
A조에 포함되어 RNG, UOL[1]과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다퉜는데, RNG에겐 모두 졌으나 UOL과는 2승을 주고 받은 끝에 타이 브레이커까지 갔고,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LCO 최초로 MSI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럼블 스테이지, 메이저 리그 팀들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리 7연패를 찍고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그러나 LCS의 C9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소중한 첫 승을 신고해내는데 성공하였다.
3. 주요 기록
우승 기록 | |||||
2021 LCO Split 1 우승 | |||||
Legacy Esports | → | Pentanet.GG | → | PEACE |
4. 멤버
4.1. Shernfire(션파이어, Shern Tai, 션 타이)
말레이시아 국적의 정글러. 전 세계적으로 정글러가 귀한 가운데 플레이-인 하위권 리그에서는 드물게 한국 서버 챌린저를 찍는 정글러이다. 아무리 안다도 찍어내는 한국 챌린저라지만 안다와는 대회 경기력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 안다나
2018 Rift Rivals에서 보여주는 녹턴 플레이를 보면 이제 플레이-인 전체 최상위권 정글러로 성장한 것 같다.
팀 스폰서가 LG인 관계로 한국에서 캠프를 차려 팀 훈련도 하고 롤드컵 후 바로 한국으로 와 한국 랭크 게임을 하며 실력을 닦는다고 한다.
한국 서버에서 산스파라일, sans pareil 계정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잠수, 탈주와 부적절한 채팅을 한 것이 발각되어 2018 롤드컵 2경기 출전금지와 벌금 2000달러 징계를 받았다. #
2018년 10월 Dire Wolves를 떠나고 2019년 3월까지 NA 아마추어 팀 Super Nova에서 활동하다 2019년 11월 26일 Team Liquid Academy에 입단했다.
LCS 첫 주 비자 문제로 출장하지 못한 브록사를 대신해서 1승 1패를 챙겼다. 3주까지 총 2승 4패를 찍고 4주차부터 벤치로 밀려났다. 다만 브록사도 7주차까지 더블리프트 출전 경기에서는 2승 3패로 그다지 션파이어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함정이 있다.
결과적으로 브록사가 최종 5승 7패에 마지막 3주 2승 4패, 더블리프트를 다시 기용한 마지막 2주 1승 3패로 수직 낙하하면서 션파이어는 땜빵임에도 브록사와 별 실력 차이가 없었던 정글러로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2020년에는 현역에서 은퇴하여 고국인 OPL의 친정팀 다이어 울브즈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2021 시즌을 앞두고 OPL이 해체되자, 다시 Cloud9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4.2. DONGGY(동지, 김동근)
한국계 호주인으로 추정되는 탑솔러. 이름은 윈터러에서 따온 게 맞는 듯 하다.5. 전 멤버
5.1. Decoy(디코이, Daniel Ealam, 다니엘 일람)
팀의 서포터로 DW 시절 한화의플레이-인 리거답게 수준 높은 게임을 경험해보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MSI에서도 활약이 상당하다. 노블레쓰부터 세라핀, 탱커를 아우르는 넓은 챔프폭과 역할 수행의 폭을 감안하면 바이오팬서와 함께 나이에 따라 LCS 진출 가능성이 상당한 유망주로 보인다.
5.2. Pabu(파부, Jackson Pavone, 잭슨 파본)
99년생으로 팀의 정글러이다. 2부에서는 15년 후반기부터, 1부에서는 17년부터 활약한 상당한 베테랑. 하지만 탑솔러였다는 것이 함정카드다.탑솔러 시절의 팀 커리어가 매우 미미했으나 본인은 인기가 있었는지 팬투표 3위로 2018 롤스타전에 참여했고 페이커, 루키, 더블리프트를 잡아내고 캡스에 져 준우승한 것으로 아주 조금 유명했다.
20년 후반기에 레거시 vs OPL 올스타 이벤트 매치를 계기로 정글러로 전향했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 펜타넷으로 이적해서 정규시즌 3위 최종 4위를 기록했고 21년 LCO에서는 아예 우승을 했다.
탑솔러 출신답게 뛰어난 메카닉과 뛰어난 이니시 각 보는 능력으로 성장형 챔프, 한타형 챔프를 잘 다루는 편이다. 짧은 정글 경력으로 기복이 존재하지만, 높은 인기와 인상적인 인터뷰 등으로 해외 팬들에게는 바이오팬서를 능가하는 PGG의 아이콘으로 각인된 상태.
가장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16 롤드컵 시절 ANX의 8강에 한 몫 거들었던 정글러 PvPStejos를 꼽을 수 있겠다.
여담으로 한국인인 '쿠키' 최병국 코치에게 도움을 받아 수련을 한 적이 있다.
5.3. Chazz(채즈, Jesse Mahoney, 제시 마호니)
팀의 미드라이너로 21 스프링에 합류했다. 19년부터 OPL 중하위권 팀을 전전했던 선수였으나, DW 시절부터 탑원딜과 호흡을 오래 맞춘 Getback을 밀어내고 팀을 강하게 만들었다.메카닉적인 기본기는 영 좋지 않은 편. LCO의 전신인 OPL이 북미 1부에서도 반시즌 반짝한 료마가 압도적인 메카닉으로 씹어먹은(...) 리그였음을 감안하면 어쩌면 당연하다 하겠다. 대신 료마는 물론 트리플과 비교해도 암살과 변수 창출에 특화된 미드라이너이다. 이러한 장점이 암살자 대전을 기피하는 노만즈의 단점과 맞물리면서 UoL 격침에 한 몫을 했다. 즉흥적으로 뽑은 제드가 압권.
5.4. BioPanther(바이오팬서, Brandon Alexander, 브랜던 알렉산더)
2018 MSI에서 치피스의 세상을 놀래킬 정도의 부진으로 폭망한 다이어 울브스가 큰맘먹고 영입했던 신예 탑솔러이다. 2018 롤드컵은 션파이어의 정지 파문과 더불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이후 기존 에이스들이 이적하고 몰락한 DW에서 고군분투하였으나, 타 포지션이 노답이면 캐리하기 힘든 탑 특성상 2년간 4시즌 중 포스트시즌 진출 2회 및 다전제 0승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진작에 넘어가 LCS 자리를 꿰찬 퍼지는 물론 티엔, 한국인 용병 토푼 등이 모조리 북미 2부에 자리를 잡을 동안 북미가 아닌 오세아니아 리그에 잔류했다. 2021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고 공수밸런스가 완벽한 새 호체탑이라는 평가.
MSI에서 약간의 쓰로잉이 있어도 팀 내에서 가장 기복이 없고 뛰어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서머에라도 북미 팔려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5.5. Praedyth(프래디스, Mark Lewis, 마크 르위스)
99년생으로 팀의 원딜러이다. 16년 후반기부터 OPL에서 활동했으나 팀 커리어와 실력적인 평가 모두 좋지 못하다. FBI, 로스트(...), Raes(......), k1ng 등을 배출한 플레이-인의 원딜명가(?) OPL이라고 기대치를 높였다가는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팀이 1황이 된 21 LCO에서도 카이사 원툴, 기껏 대체재가 아펠리오스, 자야 등 소위 MDC 원딜챔프들이었고 이러한 챔프들의 성능을 통해 제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소위 각보는
MSI에서 RNG의 갈라에게 복날 개패듯 얻어맞고 감정표현 띄우다 이니시 걸려서 집가는 모습 등으로 평판이 바닥까지 떨어지나 했지만, UoL의 은퇴복귀 노장 로딕이 프래디스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적의 럼블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물론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다시 싸고 있다(...).
6.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당시 우승했던 DAMWON Gaming이 우승했음에도 소환사의 협곡 상단에 DRX의 로고가 나타난 적이 있었는데, 이번 2021 Mid-Season Invitational에서 우승한 RNG의 로고 대신 PGG의 로고가 나타난 적이 있었다. 나중에 RNG의 로고로 정상 수정되었다.
[1]
원래 VCS를 우승한
GAM Esports가 A조에 속했으나 베트남의 코로나 관련 정책으로 인하여 출국이 어려워져 MSI 참가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