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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트레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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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전북 현대 모터스/페트레스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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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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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FC 역대 감독
가오훙보
(2013-2015)
단 페트레스쿠
(2015~2016)
최용수
(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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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1907 클루지
Fotbal Club CFR 1907 Cluj
파일:IMG_7821.jpg
<colbgcolor=#95273f><colcolor=#fff> 이름 단 페트레스쿠
Dan Petrescu
본명 다니엘 바실레 페트레스쿠
Daniel Vasile Petrescu
출생 1967년 12월 22일 ([age(1967-12-22)]세)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부쿠레슈티
국적
[[루마니아|]][[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직업 축구 선수 ( 라이트백, 윙어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95273f><colcolor=#fff> 선수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1985~1991)
FC 올트 스코니체슈티 (1986~1987 / 임대)
포자 칼초 (1991~1993)
제노아 CFC (1993~1994)
셰필드 웬즈데이 FC (1994~1995)
첼시 FC (1995~2000)
브래드포드 시티 AFC (2000~2001)
사우스햄튼 FC (2001~2002)
AS 프로그레술 부쿠레슈티 (2002~2003)
감독 스포툴 스트덴체스크 부쿠레슈티 (2003 / 코치)
FC 라피드 부쿠레슈티 (2003~2004 / 코치)
스포툴 스트덴체스크 부쿠레슈티 (2004~2005 / 코치)
비스와 크라쿠프 (2005~2006)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 (2006~2009)
PFC 쿠반 크라스노다르 (2009~2012)
FC 디나모 모스크바 (2012~2014)
알 아라비 SC (2014)
ASA 트르구무레슈 (2015)
장쑤 쑤닝 (2015~2016)
FC 쿠반 크라스노다르 (2016)
알 나스르 SC (2017)
CFR 1907 클루지 (2017~2018)
구이저우 헝펑 즈청 (2018~2019)
CFR 1907 클루지 (2019~2020)
카이세리스포르 (2021)
CFR 1907 클루지 (2021~2023)
전북 현대 모터스 (2023~2024)[1]
CFR 1907 클루지 (2024~)
국가대표 95경기 12골 ( 루마니아 / 1989~2000)
서명 파일:단페트레스쿠서명.pn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5. 전술 스타일6. 기록
6.1. 선수
6.1.1. 대회 기록6.1.2. 개인 수상
6.2. 감독
6.2.1. 대회 기록6.2.2. 개인 수상
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루마니아 태생의 루마니아와 잉글랜드 복수 국적 축구 선수 출신 감독. 별명은 오소리, 슈퍼 단(Super Dan), 멀더 요원 등이다.

2. 클럽 경력

1986년 루마니아의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의 유스팀에서 선수경력을 시작했다. 포지션은 윙백 혹은 풀백. 이때가 루마니아 축구의 전성기로 훗날 챔피언스 리그가 되는 유러피언 컵에서 이해에 이 팀이 우승했을 정도.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1989년에도 유로컵 결승까지 진출했는데, 이때 페트레스쿠는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아쉽게 패해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렇게 루마니아 클럽에서 맹활약했기 때문에, 1991년 당시 세계 최고 리그였던 세리에 A로 승격한 이탈리아의 포자 칼초로 이적했다. 1993년에는 제노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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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는 셰필드 웬즈데이로 이적해 영국 무대에 입성했고 1994년에 루마니아 국대로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하여 첼시 FC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5년간 맹활약 한 후 2000년 브래드포드와 2001년 소튼에서 각각 1년간 뛰었다. 영국에서 뛰면서 영국( 잉글랜드)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PL에서 뛰며 2024년 2월 기준 PL 역대 수비수 어시스트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2002년, 고국의 구단인 프로그레셀 부쿠레슈티에서 1년간 뛴 후 은퇴했다. 신장은 177cm로 그다지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준수한 수준의 수비수로 평가 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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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첫 출장을 했고 1994 FIFA 월드컵 미국, 유로 1996,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유로 2000에 출장했다. 유로 2000까지 루마니아 국대에서 A매치 95경기 출장했고 12득점을 했다. 주로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으나 왼쪽윙을 맡을 때도 있었다. 게오르게 하지가 이끈 루마니아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서, 하지 못지 않은 맹활약을 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루마니아가 1차전에서 플로린 러두쵸이우의 2골과 게오르게 하지의 골로 콜롬비아를 3:1로 승리했지만[2] 2차전에서 스위스에게 4:1로 패하면서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최종전에서 개최국 미국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루마니아를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이끌었다. 이 때 루마니아는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3:2로 이기고 8강까지 갔지만 스웨덴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루마니아가 시드국이었고[3] 잉글랜드가 포트 B였다. 루마니아는 몰도반의 선제골 및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의 만회골로 1-1로 비기고 있었는데, 페트레스쿠가 로스타임에 골을 넣어 잉글랜드를 침몰시키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유로 2000에도 참가해서 매경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루마니아가 8강에서 이탈리아에게 져서 탈락하는 바람에 마지막 국가대표 커리어를 아쉽게 접는다.

4. 지도자 경력

2005년 폴란드 구단인 비스와 크라쿠프의 감독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2005/06 폴란드 리그에서 2위로 마쳤으나 선수들의 항명으로 해임됐다.

2006년에는 고국 루마니아 리그의 우니레아 우르지세니에 감독으로 취임했다. 당시 2008/09 UEFA컵 진출권을 획득했을 정도로 성적을 거뒀다. 게다가 2008/09년 루마니아 리그를 우승하고 2009/10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강팀인 스코틀랜드 리그의 레인저스 FC와 라리가의 세비야를 각각 격파했지만 2009년 12월 우니레아에서 사임했다.

2009년 12월 오일머니를 시전하는 러시아 2부 리그의 쿠반 크라스노다르에 부임했다. 오자마자 우승을 이끌고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2012년 성적이 괜찮은 가운데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며 구단을 떠났다.

FC 디나모 모스크바 감독직을 맡았으나 2014년 4월 FC 안지 마하치칼라에 참패한 후 상호 해지 형식으로 구단을 떠났다.

2014년 6월에는 카타르 리그의 알 아라비 SC에 부임했으나 6개월 만에 상호 해지로 다시 나왔다.

2015년에는 다시 루마니아로 돌아와 ASA 트르구 무레슈에 부임했으나 한 경기만 지휘하고 사임한 후 장쑤 쑤닝 감독직에 부임했다.

2015년 6월 중국 슈퍼 리그의 장쑤에 부임하자마자 중국 FA컵을 차지했다. 201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3월 1일에 전북 현대 모터스를 홈으로 불러서 3:2로 승리했다. 그러나 2016년 5월 4일 6차전에서 전주까지 전용기를 타고 와서 관전한 구단주 앞에서 열린 전북전에 2:1로 이기고 있다가 막판 임종은의 골로 2:2로 비겼다.

장쑤 쑤닝에서 해임된 것이 단순히 구단주 앞에서 벌인 참패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사실은 구단 운영을 두고 구단주와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5년 쑤닝 그룹이 구단을 인수하면서 황사머니 구단이 되었다. 그런데 감독과의 협의 없이 인수하자마자 1,000억을 들여 하미레스 알렉스 테이셰이라를 영입했는데 페트레스쿠는 그 돈이면 자기와 궁합이 맞는 좋은 선수 10명을 살 수 있는데 뭐하러 쓸데없이 돈을 낭비했냐며 구단 사무국과 충돌했다고 한다. 링크 결과적으로 이러한 갈등을 겪으며 해임됐다.[4]

2016년 6월에는 다시 쿠반 크라스노다르로 왔으나 저조한 성적 및 구단 측의 임금 체불로 인해 상호 해지로 구단을 나와서 2016년 10월 아랍 에미리트 알 나스르 SC에 부임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1년 만에 나왔다.

이어 2017년 6월 루마니아 구단 CFR 1907 클루지에 부임했고 2017/18 시즌 우승컵을 들었다.

2018년 6월에는 중국 슈퍼 리그 구이저우 헝펑 즈청에 부임했다.[5] 해당 구단은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재임하고 있었는데 2018년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쳐서 해임됐다. 그러나 페트레스쿠도 구단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19년 3월 22일 CFR 1907 클루지는 구단 페이스북에서 단 페트레스쿠가 돌아왔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 FC 아스타나, 마카비 텔아비브, 셀틱 FC를 차례로 꺾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SK 슬라비아 프라하에게 패배하며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유로파 리그 E조에서 SS 라치오, 스타드 렌 FC, 그리고 다시 셀틱을 만나면서 32강 진출 난이도가 높아보였으나 4승 2패를 기록하며 셀틱에 이은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32강에서 하필 유로파 최강 팀인 세비야 FC를 만났는데, 1차전을 1-1, 2차전을 0-0으로 모두 비기며 크게 선전했으나 원정 다득점 규칙에 의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세비야는 해당 대회도 결국 우승했다.) 여기에 리그 타이틀까지 획득했으니 페트레스쿠가 고점을 찍은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뒤,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2021년 1월 10일 터키 쉬페르리그 카이세리스포르의 감독에 부임했으나 한 달 후인 2021년 2월 23일에 해임됐다. 이후 2021년 8월 21일, CFR 1907 클루지에 복귀했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23년 5월 26일 한국 프로 축구 K리그1 구단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데 해당 구단은 김상식 사퇴 후 유일하게 감독 자리가 공석인 전북 현대 모터스일 가능성이 높다.

2023년 5월 30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로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링크 클루지 구단에서도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위해 계약을 해지해 주며 비자 발급 세부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국내에 입국한다고 한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북 관계자와 통화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것들과 비자 발급 문제가 남아있어서 성사 직전 단계라고 한다. 링크 6월 A매치 주간이 끝난 다음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루마니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3년 6월 12일 입국해 6월 1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감독 협상 계약 체결 이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링크

4.1.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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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에 전북 구단은 루마니아 축구 레전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감독 선임에 있어 첼시 FC 시절 동료였던 디 마테오가 강력 추천했다고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전북 역사상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6]
파일:단 페테레스쿠 전북 선임.jpg
6월 14일 오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한 취임 기자 회견에 자신의 사단의 일부인 발레리우 보르데아누 수석 코치와 보그단 알데아 피지컬 코치와 함께 참석했다.

4.1.1. 2023 시즌

감독 비자 발급 절차 문제로 강원전은 벤치에서 관전하고 6월 마지막 경기인 광주전부터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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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라운드 데뷔전인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의 완벽한 전술에 지면서 0:2로 패배했다. 상대 이정효 감독이 페트레스쿠의 전 소속 구단이었던 CFR 클루지 경기를 분석하는 등 디테일한 측면에서 준비를 잘 한 것이 컸지만 전임 김상식 감독 하의 경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부실한 빌드업은 여전했으며 결국 롱볼 축구로 회귀하며 후반 내내 고전했다. 향후 페트레스쿠 감독이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모습만 노출했다.

하지만 이어진 6월 28일 2023 FA컵 8강 광주 FC와의 첫 홈경기에서 조규성의 멀티 골로 4:0 대승과 첫 승과 동시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는 중요한 의의가 있는데 몇 년 만에 전북 팬들이 원하던 최강희 스타일의 공격, 즉 닥공을 보여줬다는 부분이다. 전반엔 비등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전은 거의 경기를 지배하듯이 했고 그에 따라 4골을 파죽지세로 넣으면서 팬들은 닥공을 다시 기대하게 됐다.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임채민의 자책골과 후반전 교체 투입한 문선민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챙겼고 단숨에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1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최강희가 생각나는 훌륭한 경기력과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후반전에 교체 투입한 조규성, 하파엘 실바 2명이 득점을 만들어내며 2:1 승리를 거두고 단숨에 서울전 무패 행진을 21경기로 늘렸다.

2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에 송민규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과 추가 시간에 연달아 골을 먹히며 역전패를 당할 뻔 했으나 하파엘 실바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 인해 FC 서울과의 승점이 2점 차로 다시 벌어졌지만 4위를 지켰다.

2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3분 구스타보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홈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확실히 경기력은 개선이 되었지만 조규성의 이탈과 23R동안 팀 내 리그 최다골이 5골인 것을 보아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어떻게 메꾸느냐가 이번 시즌 전북의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한찬희의 선제골로 포항공격에 고전했고 후반전 시작이후 문선민의 동점골로 1:1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전 88분 이호재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2:1 역전패하였다.

2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박재용, 한교원의 득점으로 2:0 승리와 3위로 올라왔다.

26라운드 수원 삼성와의 공성전 홈경기에서는 공격진이 아예 지워져 버렸고 김정훈 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이 패스미스 등 잔실수를 남발하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전 코너킥 직후 혼전 상황에서 수원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한교원의 천금같은 골로 겨우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 이상 득점을 하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김상식 사임 이후에도 팬들이 원하는 공격 축구는 나오지 않고 결과나 내용도 영 시원치 않자 평이 조금씩 떨어져 갔다.

27라운드 현대가 더비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이전경기와 똑같은 4-4-2 전술을 들고나와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반대 전환 패스로 울산을 몰아세웠지만 백5를 들고 나온 울산의 질식 수비로 인해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26분 울산의 역습 과정에서 엄원상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하였다. 전북팬들은 4-4-2 전술 고집에 따른 유연성 부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기를 중계한 한준희 해설 위원도 본 경기는 감독의 지략 대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긴 것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2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4-4-2 라인업으로 나왔고 전반전 티아고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었지만 전반전 종료 직전 송민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북 팬들은 전방에서 적극적인 침투가 없는 상황에서의 무지성 크로스 등 김상식 시절과 같은 모습이 오버랩된다는 평을 하고 있다. 실제로 부임 초반 직선적인 빠른 공격 위주로 전술을 바꿔가려던 모습은 최근에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라인업은 4 4 2 들고 나왔지만 본 포메이션은 3 4 3으로 임했다. 하지만 좌우풀백 정우재, 안현범은 공격시 오버랩할 때마다 백패스로 공격템포를 늦추게하고 구스타보와 후반전 교체투입한 박재용을 향한 무지성 크로스로 답답한 공격을 보여주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30라운드 리그 최하위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참패하며 리그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점유율만 52:48로 겨우 앞서고 슈팅, 유효 슈팅 등 모든 공격 지표에서 강원에게 밀렸으며 최근 5경기 3무 2패로 인천전 이후 한 달 넘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제 정말 전북은 파이널 B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전락했다.

참고로 전북은 2014년~2022년 동안 단 한 번도 리그 3위 이하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적이 없다. 즉, 저 기간 동안은 리그 1위, 2위만 했다는 것. 게다가 저 기간에는 심판매수 적발로 다량의 승점이 삭감된 2016 시즌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심각하다. 단 감독은 이제 뿔난 팬들에 의해 페트병, 단상식 등으로 불리며 조롱당하고 있다.

9월 20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킷치 SC와의 홈경기에서 2:1 꾸역승으로 이겼다. 전술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31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광주의 압도적인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수비로 막아냈고 후반전 72분 안현범의 딸깍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감독 선임 이후 원정 첫 승리를 기록했다.

32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대구의 역습 전술에 대비에 따라 4 4 2 포메이션이 아닌 5 4 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는데 결국 대실패로 들어갔다. 전반전 시작한지 13초만에 고재현에게 선제 골을 내주고 전반7분 바셀루스에게 추가 골까지 내주며 분위기가 떨어졌다. 보아텡의 추격 골로 따라가나 싶었으나 후반전 고재현에게 실점을 내주면서 3:1 패배하였다.

파이널 라운드로 분류되기 전 마지막 경기만을 앞두고 있는데 원래 7위였던 인천이 최하위 수원 삼성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해서 인천에게 6위 자리를 내주며 파이널 B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7]

10월 4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방콕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졸전한 경기 내용으로 3:2 역전패했다. 사실 방콕전을 이긴다면 어느 정도 수월하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33R를 치를 수가 있는데 그 경기마저 팬들이 분노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3으로 패배하고 말았고 급격히 페트레스쿠에 대한 여론이 나빠졌다.

방콕 원정까지 패배하면서 안 좋은 분위기에 서울 원정을 치르게 됐는데 만일 서울전마저 패배하게 되면 6년째 전북의 서울전 무패 징크스가 깨지며 사상 첫 파이널 B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기사회생으로 33R FC 서울전 한교원과 구스타보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하며 서울을 파이널 B로 보냈고 대구와 인천이 모두 33R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리그 4위에 안착했다. 그나마 구단 역사에 남을 최악의 흑역사는 피한 셈이다. 2위 포항과는 승점 9점 차이라 사실상 역전이 불가능에 가깝고 3위 광주와 승점 차이가 5점이기에 이제 페트레스쿠 감독은 최종 3위로 마무리하고 ACL과 FA컵을 그나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10월 18일 오전 11시에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어스 룸에서 개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A 미디어 데이 행사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으며 발레리우 보르데아누 수석 코치를 대리 출석시켰다.[8]

34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

10월 25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즈 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다.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pk를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박진섭 선수가 필드골을 넣었으나 취소되었다. 또한 포항이 선수교체 오류로 몰수패에 처할 위기에 있어 기분좋게 경기를 마쳤다.

11월 1일 하나은행 FA컵 4강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문선민의 1골, 박재용의 1도움과 pk 쐐기골으로 3:1 역전승으로 결승진출에 성공하였다. 결승 상대는 현재 2위인 포항으로, 포항의 홈에서 치러진다. 누가 우승하든 전북이 4위를 수성한다면 아챔 진출이 거의 확정이므로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결국 4-2 패배를 당하며 우승에 실패하여 결국 13년 이후로 시즌 무관을 확정짓는 치욕의 결과를 받았다. 심지어 무능한 감독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던 김상식 감독도 작년에 FA컵 우승은 해서 무관은 면했다.

11월 8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즈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무기력하게 2:0 패배하였다. 꿀조라고 평가 받았던 전북은 조별리그 탈락위기에 들어갔다.

11월 25일 아챔 진출의 관문인 광주를 2:0으로 격파하였고, 11월 29일 킷치 원정에서 정태욱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안고도 2:1 승리를 거두었다.

12월 3일 리그 마지막 현대가 더비에선 무기력한 공격력과 허접한 수비에 힘입어 33분 설영우에게 골을 내주고 0:1로 패했다. 반대편에서 인천이 비기기만 해도 5위로 무관에 이어 아시아 무대 진출 실패까지 겪을 뻔했으나 인천이 대구에 1:2로 지며 4위는 지켰다. 하지만 ACL 엘리트 진출에는 실패하고 ACL 2에 나가야 하게 되었다. ACL 엘리트 진출에 실패한건 뼈아프지만 그나마 클럽 대항전인 ACL 2라도 나가게 되었다.

결국 김상식의 삽질 끝에 쑥대밭이 된 전북 현대를 맡아 극 초반에는 나름 승수를 챙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던 반년이였다. 그렇게 전북 팬들에게 원성이 자자하던 김상식조차도 작년에 FA컵만큼은 우승을 했는데 무관에 그친 페트레스쿠 스스로에게는 굴욕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K리그1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에 유럽 대항전 출전 경험이 있는 화려한 네임벨류가 있으니 말이다.[9]

4.1.2. 2024 시즌

시즌이 끝나고 김상식이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을 교체하고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23 시즌 부진했던 구스타보,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 그리고 용병 중 그나마 활약이 좋았으나 역시 실망스러웠던 아마노 준이 팀을 떠났다.

이후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브라질 공격수 티아고 전병관, 그리고 서울 이랜드 FC에서 FA로 만료된 센터백 이재익을 영입한데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에르난데스를 영입한 데 이어 수원 FC에서 이영재를 트레이로 영입한 데 이어, 울산 HD FC에서 김태환을 영입하면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4년 2월 14일 23-24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포항 스틸러스 와의 홈경기에서 에르난지스, 안현범의 골로 2:0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수비적인 모습과 부상선수가 발생하면서 2차전은 잠그면서 경기에 임해볼 필요가 보인다.

2월 20일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포항 스틸러스와의 2차전 원정경기는 말 그대로 플랜 A가 상대 감독인 박태하에게 완벽하게 공략당했으나, 교체카드와 전술적 변화를 바탕으로 반격에 어느정도 성공한 경기내용이였다. 수중전 경기에서 전반전 12분 포항 박찬용의 기습적인 중거리슛 실점을 내주고[10] 이후 포항에게 여러차레 공격을 당했지만 질식수비로 잘 막아냈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공격적이고 볼 캐링이 가능한 문선민을 투입시켜 반격을 시작했고, 69분에 정태욱을 투입시켜[11] 조르지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함과 동시에 박진섭을 미드필드로 올려 중원 안정화를 도모했다. 결국 교체카드와 전술 변화가 꽤 먹혀들었고, 76분 박스안 혼전상황속에서 치아고가 헤딩한 볼을 정태욱이 다시 머리로 집어 넣으며 동점까지 만들어냈고, 후에 수비를 잘 정돈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0분 대전의 구텍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술적인 면에서도 대전한테 패배한 경기였고 후반전 교체투입한 안현범의 동점골로 간신히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북현대 팬덤은 전임감독 김상식 감독이 떠오른 비판여론이 커졌다.

3월 5일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울산 HD FC 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4분 송민규의 이른 선제골 등 울산을 상대로 전방압박을 보여주었으며 추가골 넣을수 있는 티아고의 PK실축 스노우볼이 후반전 77분 울산의 이명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라운드 수원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중 아챔을 대비해서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경기력이 무난했고 수비도중 선발로 나왔던 나나 보아텡의 다이렉트 퇴장이 나와버렸고 후반전 이승우에게 선제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 53분 티아고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월 12일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울산 HD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직전 울산의 설영우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팀은 1:0 패배하였고 4강진출에 실패하였다. 전북현대 팬덤에서는 페트레스쿠 감독에 대한 비판여론이 더 커지고 있다. 그럴만도 한게 이겼다면 클럽 월드컵으로 직행도 가능한 매우 중요한 경기를 말아먹었고 결국 라이벌 울산이나 알힐랄이 우승하지 않는 이상 전북의 클럽 월드컵 진출은 불가능해진다. 울산이 우승과는 상관없이 요코하마 마리노스/산둥 타이산을 상대로 1승만 거둬도 클럽 월드컵으로 갈 수 있는 점수가 역전돼서 전북에게 불리하다. [12]

3라운드 김천 상무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충격패배를 당했고 경기내용과 선수들의 간절함도 안보였던 경기였다. 전북현대 팬덤은 자진사퇴를 원하고 있다.최악의 감독이란 평을 들었던 김상식조차도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했었다는 점에서 팀을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 중론. 게다가 연봉은 15억으로 K리그를 넘어 4대 프로리그중 최고 연봉을 수령중이다.

4라운드 현대가 더비 울산 HD FC 와의 홈경기에서 2:1 질 뻔했던 경기를 후반전 교체투입한 문선민의 동점골로 다행이 2:2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전술 및 경기내용은 모두 울산에게 패배하였다. 해주는건 오직 해줘 축구뿐이였다.

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0 패배를 거두면서 꼴찌를 유지했다. 그리고 김진수는 후반전 막판에 비매너 플레이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고 2경기 출장 경기 처분을 받았다. 마치 이번 시즌 초반의 아약스를 연상케 하는, 아니 그보다 더 심한 극악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경질이 머지않아 보인다. 놔두면 전북을 하위권이 아니라 꼴찌로 추락시켜 2부로 강등시킨 역대급 최악의 감독이 된다. 이쯤 되면 우승컵이라도 들어본 김상식도 재평가될 듯하다. 전북 팬들의 민심은 이미 들끓고 있는 상황이며, 페트레스쿠 감독 이외에도 감독 선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박지성 디렉터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4월 5일, 전북 구단이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 경기까지 지휘한다고 한다. #

다만, 후속 기사로 아직 거취가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아 강원과의 홈 경기가 끝나봐야 정확하게 알 듯 하다. #
파일:단페트레스쿠_사임오피셜.jpg

결국 4월 6일, 구단 오피셜로 자진 사퇴를 하면서 전북을 떠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제주와의 경기가 전북 감독으로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경질이 아닌 자진 사임이기에, 루머에 따르면 줘야 되는 위약금도 10억 이내라고 한다. 감독 대행은 박원재 코치가 맡는다. 역대 전북의 정식 감독들은 최소 1년 이상 팀을 지휘했지만 페트레스쿠는 그러지 못하며 전북의 정식 감독 중 최단 기간 지휘 감독이 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최종 기록: 41경기 15승 12무 14패, 승률 36.59%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서 인터뷰를 하였는데, 본인의 감독 경력 중 K리그가 가장 어려운 리그였다고 평하였다.

4.2. CFR 1907 클루지

2024년 5월 1일 루마니아 리그 클루지 감독으로 다시 선임되었다. 복귀 후 잔여 리그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극적으로 2위를 탈환해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예선 티켓을 따냈다.

5. 전술 스타일

점유보다 압박을 중점적으로 해서 간결한 공격과 빠른 템포로 매우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감독이다.

후방에서 기본적인 빌드업은 하되 오랫동안 머물며 점유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으며 주로 빠르고 직선적으로 상대팀 페널티 에어리어 지점까지 공격을 전개하는 편이다. 공격 시에는 상대 페널티 박스에 많은 선수를 배치해 크로스 위주의 공격과[13] 힘과 강한 몸싸움으로 세컨볼 우위를 중요시하고 특히 볼 스로잉 때 신중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최대한 신속한 전개를 요구하는 스타일이다. 롱 스로인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김진수나 이동준을 통해 롱 스로인으로 바로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하는 경우도 많다.

수비 시에는 442 형태를 만들어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데, 상대에 따라 압박의 강도, 타이밍 등을 다르게 가져간다. 상대가 압박하도록 후방에서 공을 끌며 전개를 시도하는 이정효 감독의 광주 FC에게 섣불리 압박을 가하지 않고 중간 지점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축구에서 강한 전방 압박이 메인 전술이기에 많은 체력이 요구가 되는데 전북에 부임하고 초반에는 강한 압박 축구를 선보이려다가 부상자가 많고 무더운 여름이기에 선수들의 체력에 부담을 보여 이내 압박 전술의 변화와 강도를 낮췄고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운영하는데 페트레스쿠 감독의 전술은 주축 선수로 본인의 확고한 플랜A 전술을 밀고 가지만 대신 상황에 따라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하는데 이때는 본인 전술 스타일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플랜B로 바꾸기에 선수들 플레이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선수들이 뛰는데에 걸림돌이 없을 만큼만 전술 변화를 주기에 로테이션을 돌려도 승점 관리에 큰 탈없이 꾸역승으로 승점을 따는 스타일이 강점이다.[14]

전북에 닥공이라는 공격 위주의 팀 컬러를 입혔던 최강희 감독과 축구 철학이 유사하여 전북의 전통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잘 부합하는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최강희 감독 전술보다 페트레스쿠 감독 전술이 빌드업 비중이 좀 더 높고 약간 더 세밀하다는 특징이 있다는 정도다. 최강희 감독은 전술적 완성도에서 세밀하지 않지만 대신 본인 기준의 큰 틀에 부합하고 뛰어난 개인 기량만 있으면 가리지 않고 영입하여 잘 다듬어 주는 스타일에 가깝고[15] 페트레스쿠 감독은 전술적 세밀함에 앞서지만 선수 개인 기량보다 본인 전술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매우 중시한다.[16]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는 롱볼과 크로스 원툴의 매우 단조로운 전술을 구사했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북의 결과가 부진하게 변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감독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한번도 아니고 무려 4번이나 클루지에서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륙으로 진출했다가 망하고 클루지로 돌아와 호성적을 내기를 반복했다.

6. 기록

6.1. 선수

6.1.1. 대회 기록

6.1.2. 개인 수상

6.2. 감독

6.2.1. 대회 기록


6.2.2. 개인 수상

7. 여담

8. 둘러보기


[1] 2023 시즌 도중 부임, 2024 시즌 도중 자진 사임. [2] 당시 콜롬비아는 남미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5:0으로 박살낼 정도로 승승장구했었다. [3] 당시 루마니아는 단순히 시드국이었던 것만이 아니라, 잉글랜드 정도는 손쉽게 이길 전력을 지니고 있었다. [4] 후임은 최용수 감독이었다. [5] 유럽에서 잘 나가다가 아시아로 오는 게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동유럽의 리그의 연봉은 한국보다 나을 게 없는 반면, 중국 슈퍼 리그의 연봉은 최근에 빅리그 뺨치는 수준이라서 페트레스쿠가 상호 해지하고 중국에 오는 것은 꼭 이상한 것이 아니다. 최용수도 중도에 해임됐지만 2016년 시점에서 2.5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현재도 300만 유로의 연봉을 계속 챙기고 있다. [6] 전북은 앞서 2019 시즌부터 두 시즌 간 포르투갈의 모라이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바 있다. [7] 만약 전북이 리그 7위 이하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면 리그 8위로 마감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리그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물론 페트레스쿠 감독이 시즌 첫 경기부터 지도한 것은 아니고 구단이 많이 망가진 시기에 부임했기 때문에 이 책임을 모두 페트레스쿠 감독에게 돌릴 수는 없겠지만 김두현 대행이 올려놓은 순위를 다시 끌어내린 결과 김상식 감독이 경질됐을 때의 순위와 별반 차이가 없기에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8] 후에 각막염으로 밝혀졌다. [9] 단 그간 활동했던 리그들이 UEL을 제외하면 K리그보다 수준이 몇 단계는 아래 리그들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10] 좋은 슛팅이었고 비가 오는 날씨이긴 했으나 골키퍼 김정훈의 미스가 컸다. [11] 이동준도 같이 투입되었다. [12] 사실 작년 조별예선에서 가장 꿀조에 속하고도 무려 2패나 적립하면서 포인트를 못 벌어놓은 것이 컸고, 결국 이것이 나비효과로 불러오게 되기도 하였다. 거기에 아시아 클럽포인트 1위인 알 힐랄이 4강에서 알 아인에게 패하고 이미 4강 1차전에서 승리하면서 클럽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울산이 2차전에서 1차전 스코어를 유지하지 못한 채 승부차기 끝에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전북의 클럽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13] 상대편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극단적으로는 6명~7명까지 상대 박스 안으로 투입하는 상황도 나온다. [14] 심지어 상황에 맞는 선수 로테이션 매니저 스타일에도 최강희 감독과 유사하다. [15] 이천수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한 김신욱은 최강희 감독 전북 시절 핵심 공격수였고 이전 소속 구단 울산에서 전북으로 이적할 때 비화를 이야기하며 중간 과정에서 최강희 감독이 직접 와서 본인에게 "너 위해서 원하는 거 다 맞춰줄께"라고 이야기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16] 위에서도 언급했 듯, 장쑤 쑤닝 감독 시절 당시 월드 클라스에 가까운 기량을 가진 하미레스, 알렉스 테이셰이라 영입에 사용된 1,000억에 대해 "이 돈 가지고 내가 원하는 선수 10명을 영입할 수 있다"는 말을 하며 구단주에게 화를 냈던 적이 있다. [17] 바꿔 말하자면, 전임자 김상식 감독이 물러나기 전까지 남녀 성인 무대에 외국인 감독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K리그의 감독판이 다소 폐쇄적인 것도 있지만 2023년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이 클린스만, 등 외국인인 것과 매우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