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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8:59:37

박찬용

파일:김천 상무 FC 로고.svg
김천 상무 FC 2025 시즌 스쿼드
15 김봉수 · 16 서민우 · 18 유강현 · 20 김민덕
C
· 21 김동헌 · 22 김대원 · 23 박수일 · 24 조진우 · 25 박승욱
VC

27 모재현 · 28 이진용 · 29 최기윤 · 30 이상민 · 33 조현택 · 34 이동경 · 35 홍욱현 · 36 박찬용 · 37 이동준
38 김강산 · 39 원기종 · 41 정명제 · 42 김찬 · 43 이현식 · 44 오인표 · 45 유선 · 46 최예훈 · 47 맹성웅
48 박대원 · 49 박상혁 · 50 김승섭 · 51 김태훈 · 52 추상훈 · 53 김경준 · 54 이승원 · 55 김준호 · 61 이주현
파일:2022 FIFA 월드컵 대한민국 아이콘.svg 정정용{{{#!folding [스태프 더보기]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김천 박찬용.png
김천 상무 FC No. 36
박찬용
朴璨溶 | Park Chan-yong
<colbgcolor=#b52427><colcolor=#fff> 출생 1996년 1월 27일 ([age(1996-01-27)]세)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6cm, 81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소속 구단 에히메 FC (2015~2016)
레노파 야마구치 (2017)
카마타마레 사누키 (2018)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9)
전남 드래곤즈 (2020~2021)
포항 스틸러스 (2022~ )
김천 상무 FC (2024~ / 군 복무)
국가대표 ?경기 ( 대한민국 U-20 / 2014)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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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2427><colcolor=#fff> 학력 여수미평초등학교 (졸업)
여수구봉중학교 (전학)
도봉중학교 (졸업)
대동세무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중퇴)
가족 부모님, 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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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고향 여수미평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여수구봉중학교로 진학했다.

중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서울에 있는 도봉중으로 전학가며 상경했고, 대동세무고를 거쳐 대구대 14학번으로 진학해 1학년 동안 박순태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2.2. J2리그

2015 시즌을 앞두고 K리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J2리그 에히메 FC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1년 차이던 2015 시즌엔 후보 선수이긴 하지만 간간히 출전했고, 8월 30일 천황배 1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시즌 총 10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중용을 받았다.

2016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박광일과 함께 한국인 수비수 듀오로서 활약할 것을 기대케했지만, 천황배 1경기를 제외하면 아예 출전하지 못하는 등 전력외 선수로 전락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에히메와 계약해지하며 팀을 떠났다.

2017 시즌엔 같은 J2리그에 레노파 야마구치와 1년 계약을 맺었고 4월부터 팀 주전 수비진의 부상을 틈타 약 3개월 간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9월부터 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시즌 총 19경기 1득점을 기록한 뒤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2018 시즌엔 또 같은 리그인 카마타마레 사누키에 입단해 시즌 중반 부상을 제외하면 주전으로 나서며 프로 데뷔 후 최다 경기인 시즌 22경기에 출전했다.

2.3.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8 시즌 종료 후 국내 복귀를 모색했는데,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해외에 진출한 선수는 5년간 K리그에서 뛸 수 없다는 로컬룰로 인해 K리그1, 2 구단엔 입단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에 참가하고 있던 경주 한수원을 통해 국내로 복귀하였다.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서보원 신임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장 이우진과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서며 팀을 챔피언십에 이끌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천안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오르는데 기여했지만 끝내 강릉에게 밀려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다.

그래도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 진출이라는 돌풍에 공헌했고, 내셔널리그컵 우승과 전국체전 축구 부문 우승에 기여하며 구단의 더블에 기여하는 등 내셔널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프로 데뷔 후 최다 경기인 시즌 30경기에 나섰다.

2.4. 전남 드래곤즈

파일:2021박찬용.png

2020년 새 시즌 시작 전, 고향 팀인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

24라운드 수원FC 경기에서 후반88분 김현욱의 프리킥 상황에서 전남에서 데뷔골이자 역전골을 기록했다. 팀은 3 : 4 역전승. K리그2 24경기 2골, FA컵 3경기 1골 시즌 총 27경기 3골을 넣는 등 완벽한 주전으로 돋움한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됐고, 시즌이 시작 후 팀의 스리백과 포백 시스템 모두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8월 29일의 K리그2 27라운드 김천 상무 전에서는 후반 15분 올라온 김천의 코너킥을 잘못 헤딩해 자책골을 기록해버리기도 했다. 12월 11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 2차전 대구 FC 전에서는 오른쪽에서 들어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놓치지않고 차넣으며 선제골을 가져오기도 했으며, 4대3으로 승리를 이끌며 팀의 FA컵 우승과 차기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1 시즌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9경기 1골 2도움.

시즌이 끝나고 12월 29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2.5. 포항 스틸러스

2022년 1월 2일에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 발표가 떴다. 등번호는 포항의 상징적인 등번호인 20번.[1]

2.5.1. 2022 시즌

2022년 2월 20일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우려했던 거와 달리 알렉스 그랜트하고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팀의 0 : 3 승리와 무실점 승리를 가져왔다.

2022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5경기에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

그동안 포항의 20번은 신형민 이후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있었는데, 간만에 20번을 부활시킨 선수라고 볼 수 있겠다.

2.5.2. 2023 시즌

2023년 6월 1일 두 번째로 신청한 김천 상무 FC축구단에 또 한 번 불합격되면서 사회복무요원이나 현역으로 입대해서 K4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해야한다.

2023년 6월 28일 하나은행 FA컵 8강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86분 박스 안의 이호재가 머리로 떨궈 준 패스를 받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넣고 팀의 2:1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 골은 포항 데뷔골이자 스틸야드 데뷔골이었다.

신체 검사에서 허리 문제로 4급을 받아 K4리그에서 군복무를 하는 게 확실하며, 많은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한다. #

포항에서 2023 시즌 FA컵 우승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2023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34경기 1골 0도움.

2.5.3. 2024 시즌

올 시즌 중반 사회 복무를 위해 K4리그 구단으로 떠날 전망이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전북 현대와의 16강 두 경기 모두 출전했고, 2월 20일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전 12분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박태하 감독 체제 첫골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전 동점골을 내주며 팀은 1:1 무승부로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아스프로, 전민광, 이동희 등 센터백 파트너가 바뀌는 와중에서 굳건한 입지를 보여주며 전반기 포항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만 나이가 28세가 넘어가며 원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K4리그에 가야 했으나, 극적으로 2024년 3월 28일 김천 상무 FC 최종 합격이 되면서 4월 29일 입대하고 프로 무대에서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상무 합격 직후 감독의 배려로 잠시 출전하지 않다가 전민광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자 다시 출전하고 있다. 전민광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이렇게 입대 직전까지 주전으로 뛰었다.

7R 서울 원정에서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허용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31분에는 직접 완델손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뒷발 터치로 득점하며 K리그1 데뷔골이자 이날 결승골을 기록, 4:2 대승에 기여했다. 시즌 첫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2.5.4. 김천 상무 FC (군 복무)

2024년 4월 29일 김준호와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86cm, 81kg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지 넘치는 수비가 장점이다.

4. 우승

5. 여담



[1] 전남에서 쓰던 3번은 이광준이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