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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26:39

팬 서비스/대한민국/연예/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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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상위)2.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코미디언(중위)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코미디언(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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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른 연예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으로 꼽힌다. 이름이 알려져 있는 네임드 코미디언들은 전반적으로 팬 서비스가 중간 이상을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신인 코미디언들 같은 경우는 워낙 똥군기가 심해서 팬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해 줄 수가 없다는 특수한 경우가 있다. 19기들의 말에 의하면, 개그콘서트 무대 종료 후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왜냐면 공연이 끝나고 옥상에서 집합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대 종료 - 인사 후 한시빨리 옥상으로 뛰어와야 했기 때문에 녹화 당시에는 팬 서비스를 잘 해 주지 못 했다고 한다. 사석에서 알아보면 당연히 잘 해 주는 편이다.

특히 소극장 공연을 하는 경우는 공연을 끝내고나면 어지간한 공연에서는 포토타임까지 마련하는 등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는 경우도 많다.

다만 타 분야에 비하면 특유의 똥군기 문화 때문에 그런 주도자들의 경우는 후배들을 군기잡는 만큼이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나쁜 등 좋지 않은 경우의 퀄리티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나쁜 코미디언들이 많다. 또한 똥군기보다 더 심한건 바로 정치 관여인데 애초에 코미디언 외에도 정치라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민감하고 달갑지 않은 소재이고 80년대 무렵부터 수많은 코미디언들이 정치와 연관이 있었는데 이러한 정치적 결점이 팬 서비스 평가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1] 하지만 2000년대에 와서는 정계와 커넥션을 이룬 코미디언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현재는 정치 관여도 상대적으로 잠잠해져서 이전보다는 정치적 문제가 완화되었다.

또한 어느 유명인이든 팬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민감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개드립도 다른 분야에서는 받아주는 것이 꽤 자유로운 편인데, 애초에 코미디언은 개그가 자신들의 분야의 핵심이자 주요 코드이니 이러한 개드립에도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선을 넘는 발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목록

2.1.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상위)

2.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코미디언(중위)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코미디언(하위)



[1] 대표적으로 90년대 무렵에 정계에 진출한 김형곤과 최근에 정계에 입문한 서승만같은 케이스가 있다. 다만 김형곤같은 경우에는 정계에 진출해도 별다른 잡음도 없었고 평소의 행실도 좋은 편이라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2] 실제로 5명 이상 받지 못했지만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3] 특히 팬 1명은 길어야 3초 내외의 시간 동안만 악수를 하면 되지만 강호동은 이 사람들을 전부 상대하는 동안 식사나 화장실 등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강호동의 정신력에도 평가를 높게 사고 있다. [4] "여보세요?" "밤 새지 말란 말이야!" 등 [5] 한번은 검색어 1위 못하면 ' 곽한구랑 외제 차 털거야?'라고 선언했었는데 실제로 그 주에 1위를 못 하자 정말로 곽한구와 함께 외국산 홍차 티백을 들고 외제차를 털었다(...)는 인증을 했다. [6] 당시 후배였던 최양락이 김형곤에게 얻어 맞은 일화가 있는데, 이건 최양락이 깐족대는 면이 있어서 김형곤이 처벌과 참교육을 가한 것이기도 하다. [7] 당연히 안 사왔다고 안 해주진 않았다. [8] "짜증 지대로다~!", "뭐라 쳐 씨부러 쌌노?" 등. [9] 박성광이 용감한 녀석들 시절에 자신을 이용해서 예능국장 디스 개그를 한 탓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10] 다만 이성미가 코미디계에서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똥군기 문화가 기본적으로 정착된 상태라서 어느 코미디언마다 똥군기 오명은 피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성미도 외모와는 다르게 선배든 후배든 가리지 않고 일침을 가하는 성격의 소유자라서 똥군기 논란이 붙지 않을 수가 없었을 정도인데 이는 이성미가 똥군기를 부린 것이 아니라 원래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즉 이성미의 똥군기는 억까가 다소 있는 케이스다. 특히 후배 코미디언인 홍기훈이 똥군기로 악명이 높았지만 이경실한테는 꿈쩍도 못했을 정도인데 공채도 다르고 세대도 달라 크게 연관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 이성미가 홍기훈과 같은 MBC 공채 출신에 세대까지 비슷했었다면 이성미에게도 기를 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11] 사실 이것은 1박 2일 출연 당시 양평 타짜 기믹을 밀었던것도 한 몫 했다. 이 당시만 해도 그냥 사행성 게임을 좋아하는 타짜 캐릭터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 이미지를 쌓던 중 도박 혐의를 일으킨 바람에 양평 타짜 이미지도 부정적 이미지로 변질된 것이다. 그 탓에 현재는 이 캐릭터를 밀지 않는다. [12] 실제로 전라도 출신이다. [13] 물론 MC 시절이 조금 더 유명해서 그렇지 코미디언으로써도 활약상이 대단했다. [14] 처음에 나레이션을 맡았던 성우가 무려 장정진이다. [15] 다만 역설적으로 사진은 찍게 해주더라도 멈춰있는 만큼 공연 진행에는 방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는 것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무조건 찍지 말라는것이 아닌 찍는데는 허가해주는점을 보면 재치를 엿볼수 있다. 애초에 공연 전에 일방적으로 찍게해주는 포토타임도 있는데다 그 시간엔 봐달라는 쪽은 봐주고, 그래선지 공연을 간 관객들도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면 공연 중에는 찍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16] 알다시피 최양락은 자신의 지인의 반려견과 같이 맥주를 마신 적이 있다.(...) 물론 개에게 알코올은 독극물이나 다름없어서 조금이라도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하니 무알코올로 시식하였다. [17] 그런데 희한하게도 둘 다 평상시에는 수줍은 성격인데, 이런 위트있는 점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편이다. [18] 예를 들어 '~하고 있는데~'를 해달라고 하면 빼는척 하다가 '지금 얘기하려 하고 있는데~'라고 해줬던 적도 있다고 한다. [19] 현재는 방송인 활동보다는 강사 활동에 집중하다보니 더 그런 면이 있다. [20] 실제로 현재 기준으로 본인의 팀에서 조혜련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전부 김민경보다 동생들이다. [21] 정재헌의 트위터에 올라왔으나 현재는 트위터를 닫아서 볼 수 없다. [22] 물론 서승만 외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애초에 연예인들의 정계 진출을 대체적으로 예민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감안해야 한다. [23] 싸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욕을 하면서 꺼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욕을 했다는 소문은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이휘재급 연예인이 저랬다가는 무조건 매스컴에 타서 욕먹을 것이고 목격담도 여러 사례 나와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또 어지간히 팬 서비스가 개판인 셀럽조차 욕설은 잘 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이 부분만큼은 악플러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로 보인다. 댓글에는 오래 전에 욕을 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이휘재는 롱다리로 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좋았던 상황이라 당연히 이 설도 신빙성은 제로다. [24] 특히 젠더 문제로는 너무 여자편을 들어 남자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 이듬 회차에서 코너 시작전 공개사과를 한 바 있지만, 이 공개사과를 한 방영분에서는 반대로 남자편만 들어버리면서 여자 시청자들에게는 그 자체로 비판을, 남자 시청자들도 공감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25] 물론 실제로는 받지 않은 사연이고 본인 아이디어일수 있지만 실제 제보였다면 이 자체로 팬을 우롱한거고, 본인 아이디어라 해도 15세 이하의 어린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나 다름 없다. 시청연령은 말 그대로 권장이기도 한데다, 미성년자 시청불가와는 달리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수준으로 끝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청할수는 있다. [26] 농담이 아니고 이게 최효종의 몇 안되는 미담이다.(...) [27] 특히 이전까지 하던 남성인권보장위원회에서는 젠더 갈등을 풍자하되 이를 완화하는 노력을 했는데 다시 젠더 갈등을 조장한 개그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28] 이와 함께 독한 것들도 덩달아 날아가고 말았다. [29] 다만 이것은 마냥 일방적으로 김미화 탓이라고만 하기는 애매한데, 그녀가 캐스팅될 당시의 순풍은 재미와 시청률도 이미 점점 떨어져가는 등 거진 끝물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와중에 김미화를 캐스팅한 것도 가뜩이나 망해가던 순풍을 더 망하게 만들었으니 명백한 미스 캐스팅이나 마찬가지였는지라 어쨌든 이런 질떨어지는 인물을 섭외한 제작진도 따지고 보면 잘한 것은 없다. [30] 하지만 이건 김영희가 억울하게 욕먹는 감이 있다. 말 그대로 콩트일 뿐더러 결정적으로 이 코너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선배 김기열이였다. 다만 이 자체를 떠나서 작중 롯데 자이언츠의 과거 봉다리 응원 문화를 비하하는 등 젠더 갈등 외적 사고도 많이 일으켰다. [31]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인 ASTRO 문빈과 원로 가수 현미는 생전에 위상도 높을 뿐만 아니라 미담도 많고 이렇다 할 논란도 없어서 많은 대중들이 추모했는데, 서세원은 워낙 생전 행보들이 상당히 최악이었던 탓에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세대에 따라서는 서세원이 누구냐는 등 듣보잡 취급을 받기도 했다. [32] 멀리 가지 않아도 점심 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할 때 혼자 짬뽕을 시킨 유재석을 얼차려시킨 일화도 있는데, 이를 나중에 유재석이 MC를 본 모 방송에서 공개 사과를 했지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때렸다면 미안하다며 무성의함과 유재석은 인기가 많으니까 그런 거라는 뉘앙스를 피해자 유재석 앞에서 당당히 선보이는 치사한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유재석도 표정이 일그러졌다. 현재 유재석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전 국민이 양원경을 좋게 볼 리가 만무하다.